최근 수정 시각 : 2025-01-29 19:02:36

증(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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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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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2015년 기준으로 총 인구 100명 미만인 성씨
한자 표기가 다르더라도 한글 표기가 같으면 합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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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씨2. 增3. 曾
3.1. 실존인물

1. 성씨

增, 曾 두 성씨가 있으며 한국에서는 총 인구수가 한 자릿수인 희귀 성씨 중 하나이다. 인구 수가 한 자리 수인 만큼 보기 아주 드문 희귀한 성씨이며, 그에 따라 증씨에 관한 데이터 또한 너무나도 드물다.

그에 반해 중화권에선 비교적 흔한 성씨이다. 중국 대륙에선 32위 정도 하는데 특히 광둥성에 많이 있다고 한다.[1] 대만에선 무려 16위정도 하는, 나름대로 그 수가 적지 않은 편이다.

1983년 당시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8월 27일 방송분에서 황해도 연백군 출신인 안정식 씨가 이종오빠 증경모를 찾고 있었으며, 11월 5일 방송분에서는 황해도 남천 출신인 증음전 씨도 오빠 증동업, 여동생 증음선을 찾기 위해 나오기도 하였다. 이를 토대로 추측건대 6.25 전쟁 이전에 증씨 일가는 황해도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세거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2]

2004년에는 증씨에 관한 뉴스 기사가 올라오기도 하였다. #

2.

본관은 연일, 2000년 인구조사 결과 연일 증씨 3명

3.

본관은 강화, 2000년 인구조사 결과 강화 증씨 3명

3.1. 실존인물

2014년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는 약 770만 명의 曾씨가 존재하여 31위의 성씨로 기록되었다. 96%가 한족인 성씨이며 주로 광둥성에 거주하고 있다. 이하 기록된 인물들은 모두 중국인이다.


[1] 그러다보니 광동어로 읽히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다. 보통 짱(chang) 이라고 읽는다. 曾씨는 창이라고 읽는다.[2] 2020년에 올라온 본 기사에 따르면, 1941년 해주신정공립고등여학교의 제6회 졸업식 앨범에 실린 졸업생들 가운데 증혜향(曾惠鄕)이라는 인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는 우리나라의 증씨 사람들이 황해도 지역을 중심으로 거주하였다는 중요한 증거이다.[3] 본명 증삼(曾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