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1 08:56:12

챈들러 파슨스

챈들러 파슨스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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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들러 에반 파슨스
Chandler Evan Parsons
출생 1988년 10월 25일 ([age(1988-10-25)]세)
플로리다주 카셀베리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신학교 플로리다 대학교
신장 203cm (6' 8")
체중 104kg (230 lbs)
윙스팬 207cm (6' 9.5")
포지션 스몰 포워드 / 파워 포워드
드래프트 2011 NBA 드래프트 2라운드 38순위
휴스턴 로키츠 지명
소속 팀 숄레 바스켓 (2011)
휴스턴 로키츠 (2011~2014)
댈러스 매버릭스 (2014~2016)
멤피스 그리즐리스 (2016~2019)
애틀랜타 호크스 (2019~2020)
등번호 25번 - 휴스턴 / 댈러스 / 멤피스
31번 - 애틀랜타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커리어
2.1. NBA 입성 전2.2. 휴스턴 로키츠2.3. 댈러스 매버릭스
2.3.1. 2014-2015 시즌2.3.2. 2015-2016 시즌
2.4. 멤피스 그리즐리스2.5. 애틀란타 호크스
2.5.1. 2019-20 시즌
2.6. 은퇴
3. 플레이 스타일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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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BA에서 활약했던 미국농구 선수. 현역시절 리그 최고의 미남을 뽑을 때 케빈 러브와 함께 항상 빠지지 않는 조각 외모의 소유자다.

커리어 초기엔 낮은 연봉 대비 최고의 활약을 보여 혜자 계약의 아이콘으로 칭송받다가, 커리어 말년 역대 최악의 먹튀 행각 때문에 창렬의 아이콘으로 드라마틱하게 추락한(…) 선수이기도 하다.

2. 커리어

2.1. NBA 입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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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카셀베리에서 태어나 레이크 호웰 고등학교, 플로리다 대학교를 졸업했다.

대학시절 무난한 기록을 보여줬지만 돋보일 정도는 아니였고 더군다나 대학교에서 4년을 전부 다니고 드래프트에 나와서 다른 선수들에 비해 나이가 많았다. 또 대학에서는 파워 포워드로도 뛸수 있었으나 NBA에서 파워 포워드로 뛰기엔 피지컬이 밀리고 윙에서 뛰기엔 스피드에서 밀린다는 평가와 더불어 수비도 불안하다는 평가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많이 밀려 2라운드 전체 38순위에 휴스턴 로키츠에게 지명되어 4년 계약을 체결한다. 그러나 이는 휴스턴에게 호재가 됐으니...

휴스턴에게 지명된 후 NBA 2011-2012 시즌이 개막되기전 프랑스 1부리그 LNB Pro A의 숄레 바스켓에서 한달동안 뛰었다.

2.2. 휴스턴 로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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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슨스는 2라운드에 지명된 선수였으나 의외로 빠르게 플레이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그동안 휴스턴 부동의 주전이었던 쉐인 베티에가 전 시즌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트레이드되어 팀에서 3번을 볼 수 있는 선수는 파슨스를 제외하면 체이스 버딩거 뿐이었는데, 버딩거는 수비가 약했고 2번 수비수 케빈 마틴 또한 수비가 안좋아 휴스턴은 상대팀에게 대량실점하는 빌미를 제공했다. 이에 휴스턴 아델만 감독은 시즌 초반 파슨스를 스타팅으로 기용했고 스타팅으로 출전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전에서 케빈 듀란트를 잘 막아내며 휴스턴의 주전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루키 시즌부터 사실상의 주전으로 활약했고, 2년차와 3년차엔 출전한 모든 경기를 주전으로 활약하며 각각 평균 15.5득점, 16.6득점에 윈셰어도 각각 7.0, 7.3을 찍을 정도로 굉장히 쏠쏠한 활약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라운더 출신이라 연봉은 고작 90만달러 수준밖에 안되었기때문에 당시 우리나라 NBA 커뮤니티에서 가성비의 아이콘, 혜자왕 등등으로 칭송받았다. 이당시 파슨스의 좋은 활약과 낮은 연봉덕에 휴스턴은 드와이트 하워드를 데려올수 있었고 이후 매시즌 기량이 향상되면서 휴스턴의 노예 가성비갑 선수로 성장하여 드와이트 하워드, 제임스 하든과 함께 휴스턴 공격의 한축을 담당하게 되었다. 특히 2013-2014 시즌 멤피스전에서는 34득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음과 동시에 반쿼터에 3점슛 10개를 성공시키며 NBA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13-2014 시즌이 끝난 뒤 제한적 FA 자격을 얻었고 이 과정에서 휴스턴의 처사에 실망한[1] 파슨스는 전력 보강을 원하던 댈러스 매버릭스가 3년 $46M의 고액 계약을 제시하자 이에 동의했고 휴스턴이 트레버 아리자를 영입하면서 파슨스와의 계약을 포기, 파슨스의 댈러스행이 성사됐다.

2.3. 댈러스 매버릭스

2.3.1. 2014-20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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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이적 후 릭 칼라일 감독이 파슨스에게 공개적인 자리에서 "파슨스의 체중 증가는 너무 과하다"며 "나는 그가 최소한 225파운드까지 체중을 줄이길 원한다"며 파슨스의 늘어난 체중이 그의 경기력을 저하시킨다고 비판했다. 이에 파슨스는 "그의 생각과 내 생각은 다르다"며 "하지만 나는 그의 의견을 존중하고 트레이닝캠프 후에 체중을 감량하겠다"고 말했고 다음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의 탈의한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칼라일 감독은 파슨스에게 사과하면서 논란 아닌 논란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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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에서의 정규리그 첫 데뷔전인 샌안토니오 스퍼스전에서는 5득점에 그치며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경기에서 꾸준한 득점력을 보이며 댈러스의 무서운 공격력에 기여하고 있다. 다만 연봉이 이제 은근히 높은 편이라 가성비는 아직까지 좋지 않다는 평이 많다.

2.3.2. 2015-2016 시즌

부상의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건지 2015년도엔 다소 기복이 심했지만 2월들어 안정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로선 완전히 회복된 걸로 보여지며 팀내에서의 입지나 역할도 더 넓어지게 되었다.

2.4. 멤피스 그리즐리스

2016년 7월에 멤피스와 $94M에 계약하였다.[2]계약의 배경은 지난 2시즌간의 누적의 결과물. 파슨스는 이 두시즌간 3점슛 성공률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렸다. 댈러스 마지막 시즌엔 41.5%에 육박하는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그리고 크게 증가된 사치세의 배경도 그의 계약에 힘을 실어주었다. 물론 금액은 이 때부터 의구심이 많았지만. 파슨스에게 포틀랜드[3]가 $94.8M을 비드했으니 어쩔 수가 없었다. 이 시즌 스몰 포워드 자원에서 마땅한 매물이 해리슨 반즈 말고는 없었기에 눈물을 머금은 선택이기도 했다.

결국 오자마자 개먹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라운더 혜자 선수로 불리던 때가 무상.

파슨스는 사실 멤피스에 오기전부터 시한폭탄이었다. 댈러스 시절에도 팬들이 몸값에 비해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인다고 할 정도였으니, 14-15시즌 66경기, 15-16시즌 51경기 점점 경기수가 줄어들고 있었는데 파슨스의 부상과 기량저하를 예측하지못하고 데려온 프런트의 뻘짓이 문제였다.

무엇보다 말도 안 되는 고비용으로 파슨스를 데려온 것 자체가 넌센스. 백인 포워드가 30세를 넘어서는 시점부터 큰 기량 저하를 보여준다는 사실을 간과했다. 그리고 결국 장점이었던 백인치고 좋은 운동능력도 없어졌다.

물론 팀은 아무리 못해도 3점슈터로 쓸 수 있다고 생각하고 데려온것 같다. 발이 심하게 느려지고 슈팅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 파슨스는 팀의 민폐덩어리가 됐고, 수비를 못하는 선수라 팀에게 +되는 부분이 하나도 없다. 평득은 6.2점으로 낮아지고 과거의 장점인 3점슛은 26.9%로 아예 사라져버렸다. 이게 얼마나 낮은거냐면 슛이 안좋은 포가로 구분되는 리키 루비오보다도 3%가량 낮은 기록이다.

리그 최악의 먹튀의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멤피스 이적 후 지난시즌 48경기 결장, 올 시즌 44경기 현재까지 18경기 결장에 도합 평균 7득점이라니 최악의 플레이를 펼치면서 역대급 악성계약자로 악명을 떨치는 중이다.

그의 활약(?)은 2017 ~ 18시즌에도 이어지며 NBA 최고의 먹튀의 위엄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선 비인기 팀의 한계로 딱히 이슈가 되지 않았지만 한심한 활약에 홈팬들이 야유를 보내자 적반하장격으로 팬들에게 역으로 전쟁을 선포하기도 했다.참고기사(영문) 요약하자면 팬들의 야유는 '아무런 맛도 안난다'라며 계속 이딴 식으로 날 대하면 나도 홈팬들을 원정팬들 대하듯이 할거라고... 당연히 이에 대한 사과는 전혀 없었고, 현지 포럼은 제대로 뒤집어졌었다.

거기에다 팀이 19연패 중에 신차 자랑에다 맛집 탐방으로 욕을 몇 사발 더먹고 있다. 그래도 이러한 파슨스의 부진으로 팀은 2018년 드래프트에서 자렌 잭슨 주니어라는 걸출한 신인 파워포워드를 얻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나마 위안을 찾을 수 있다. 재앙같은 계약도 이제 1년 6개월 정도 남았으니 그 안에 추스릴 시간은 충분해졌다.

일단 18-19시즌 전에 장문의 편지참고기사(영문)를 보내며 홈팬들에게 사과와 화해를 청하기는 했다. 그러나 워낙 벌여놓은게 큰지라 여론은 싸늘한 편이었고, 어김없이 부상 아웃당하곤 경기당 3억씩 받으며 경기 관람을 즐기는 신세다. 워낙 덩어리가 큰데 찍어주는 성적이 시망급이라 시즌 후에 만기가 되어도 처분이 불가능에 가까울거라는 의견이 압도적이고[4] 멤피스의 기둥인 콘리와 가솔의 사실상 마지막 프라임 타임이 파슨스의 악성계약으로 인해 달려볼 여지조차 날아갈 판국이라 팬들은 한숨만 푹푹 내쉬는 중[5].

부상 회복 이후로도 로테이션에 들지 못하다가 18-19 시즌 중후반부터 조금씩 출장 시간을 늘려 가고 있다. 물론 팀은 마크 가솔도 팔고 망해 버렸지만... 2019년 3월 20일 휴스턴전에서는 연장전에서 3점을 두 개나 성공시키는 뜻밖의 활약으로(11득점 6리바운드 3스틸) 제임스 하든이 57점이나 넣은 휴스턴을 물리치는데 공헌하며 이적 후 3년여만에 처음으로 밥값을 했다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3월 23일 올랜도 원정경기에서는 17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멤피스 이적 후 최초로 30분을 넘게 뛰기도 했다(…).

7월 4일(이하 한국시간) 솔로몬 힐, 마일스 플럼리와 트레이드하기로 애틀랜타 멤피스 양 구단이 합의했다.

2.5. 애틀란타 호크스

2.5.1. 2019-20 시즌

애틀랜타로 이적한 이후로는 로테이션에서도 완전히 배제되었다... 크게 지고 있는 경기를 마무리하기 위한 가비지 멤버로 고작 5경기를 출전했고, 그나마도 평균 2.8득점, 1.4리바운드, 0.6어시스트, 야투율은 .278에 그치는 최악의 활약을 보였다.

설상가상으로 2020년 1월 훈련을 하고 돌아가던 중 교차로에서 3중 추돌 사고를 당하는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음주운전을 했다고. 뇌손상과 허리디스크, 관절 와순 파열 증상으로 선수생활 지속조차 불투명해진 상황. # 당연히 그대로 시즌 아웃이 확정되어 버렸으며 애틀랜타는 2월 초 파슨스를 바로 방출해버렸다.

참고로 이 시즌 파슨스가 수령한 연봉은 무려 25m이 넘는다. 이로서 NBA 역대 최악의 먹튀 리스트에 당당히 등극했다(…).

2.6. 은퇴

전술한 애틀랜타 시절 교통사고 이후 결국 재기에 성공하지 못하고 2022년 1월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커리어를 종료시킨 교통사고인지라 합의금은 상당히 많이 받았다고 한다.

3. 플레이 스타일

6'10" 에 가까운 큰 신장을 이용할 줄 알며 준수한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어 속공 참여에 능하다. 한편 높은 전술 이해도와 활동량, 넓은 시야 및 패싱 능력에 더불어 턴오버를 그다지 유발하지 않는 좋은 볼핸들링도 보유하고 있다. 슛을 쏠 때 몸을 뒤로 눕히는 비정석적인 폼인데 기복은 있지만 제법 위협적인 슈터이기도 하다. 자유투는 드래프트 당시까지만 해도 상당히 안좋은 편이었지만 프로 입성 이후 70% 이상으로 교정에 성공했다.

다재다능한 능력 덕분에 팀의 좋은 조각으로 쓸 수는 있으나 1대1 이후 득점을 이끌어 내는 폭발력은 부족해 올스타급으로 성장하기는 힘들어보이며 수비에서도 크게 뛰어난 모습은 보여주지 못한다. 특히 완력이 약한 편이라 힘이 좋은 상대에게 공수 양면으로 고전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4. 기타

  • 잘생긴 얼굴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14-15 시즌 현재 NBA 최고의 미남 중 1명으로 꼽힌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닮은꼴이기도 하다. 예전에 팀버레이크와 같이 찍힌 사진이 있는데 이 사진만 보면 그리 닮아보이진 않지만 현재 수염을 기른 모습에 특히 머리를 삭발했을때 팀버레이크와 굉장히 닮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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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스턴 시절 제레미 린과 항상 같이 붙어다녀서 NBA의 대표적인 브로맨스 커플이 되었으나 둘다 2013-2014 시즌을 끝으로 이적, 헤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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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슨스와 같이 이적한 타이슨 챈들러의 성과 자신의 이름이 같은 것에 착안하여 이런 사진을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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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유의 제스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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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교성이 좋은 편. 하워드가 휴스턴과 계약하는 데에도 일조하였으며, 댈러스로 이적 후에는 웨슬리 매튜스 영입에도 기여하였다. 디안드레 조던 역시 영입에 성공할 뻔 했지만, 룰의 헛점을 악용한 디조던의 통수로 무산되었다. 이런 통수를 당했어도 여전히 친구라고 친하게 지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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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문서



[1] 거기에 동료였던 드와이트 하워드나 제임스 하든이 어차피 롤플레이어라 없어도 상관없다고 한 발언까지 더해졌으니...[2] 17-18시즌 연봉이 23,112,000$로 카이리 어빙, 존 월, 지미 버틀러, 클레이 탐슨, 드마커스 커즌스, 카와이 레너드, 드레이먼드 그린, 폴 조지, 켐바 워커, 야니스 아데토쿤보, 라마커스 알드리지등 ALL NBA레벨 선수들 보다 높은 연봉을 받았다. 한마디로 역대급 최상의 행운을 가진 NBA선수다.[3] 대신 포틀랜드는 대신 에반 터너에게 연간 14,000만$을 호구딜을 진행했다. 그래도 17-18시즌 현재까지 파슨스보다는 좋은 기록과 팀 공헌도를 주고는 있다.[4] 당장 시카고 불스자바리 파커조차 훨씬 젊고, 아직 충분히 긁어볼만한 복권에, 단년 계약 만기에, 금액도 5m가량 더 저렴하고, 똑같이 멘탈 이슈가 있고 유리몸이지만 적어도 회복력은 파커가 압도적인데도 판매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똑같이 못치워버리는 쓰레기 취급받는 J.R. 스미스조차 연봉은 파슨스보다 한참 덜받는다. 무엇보다 스미스는 내년 시즌 팀 옵션이 걸려있다. 무슨 의미냐면 팀이 옵션을 실행하지 않으면 자유계약 선수가 된다는 것이다[5] 오죽했으면 자렌 잭슨 주니어를 픽하기 전에는 챈들러 계약을 받아주는 대가로 4픽을 그냥 넘긴다는 소식이 떴었다. 보통 연결되던 루머들은 적당한 샐러리 필러에 2라픽 한장 정도를 받는다고.. 결국 아무도 딜을 받아주지 않아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