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fff>
}}}}}}}}} ||
'''[[대한민국|![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대한민국의 주요 치킨 브랜드'''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가게 목록 | |||
| | | | [[교촌치킨| | |
| | | | [[호식이 두마리치킨| | |
| | | | [[피자나라 치킨공주| | |
| | [[푸라닭치킨| | | | |
| | | | | |
| [[땅땅치킨| | | | | |
| | | | | |
| | | | [[또봉이통닭| | |
| | | | [[장모님치킨| | |
| [[깐부치킨| | [[치킨마루| | | [[치킨플러스| | |
| 파일:순살만공격 로고.svg | | | [[쌀통닭| | |
| [[오븐에빠진닭| | ||||
| ※국내 매장 수 기준 | ||||
| 처갓집 양념치킨 | |
| | |
| <colbgcolor=#ED1C26><colcolor=#fff> 링크 | |
[clearfix]
1. 개요
1983년 대구에서 창업한 한국의 (양념)치킨 전문 업체. 현재 본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이현로30번길 17-17 (보정동)에 있다.2. 역사
페리카나, 스모프 양념통닭, 사또치킨, 맥시칸치킨, 이서방 양념통닭과 더불어 한 세대를 풍미한 '처갓집 양념통닭'의 후신이다. 구 처갓집 양념통닭은 1980년대 중반에 맥시칸치킨에 기계를 납품하던 공장장과 영업부장이 함께 세웠다.설립 초기부터 잘나가서 1989년경에는 쓰리랑 부부(김미화, 김한국)가 나오는 광고를 비디오[1]와 지상파 방송에 보낼정도였고, 1992년에는 미국 휴스턴에 진출하기도 했다.
1997년 외환 위기의 여파로 인해 처갓집 양념통닭의 운영업체인 153유통이 도산했고 2002년에 체리부로라는 닭고기 가공업체가 처갓집 양념통닭을 인수하여 새롭게 한국153농산을 설립하고 '처갓집 양념치킨'이라 프랜차이즈명을 변경했다. 그래서 회사 설립시기가 2002년 10월로 표기되어있다. 하지만 처갓집 특유의 로고는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처갓집 양념치킨으로 바뀐 직후에는 김흥국이 모델로 나오다가 2004년에 개그맨 박준형이 올드보이를 패러디한 광고를 찍기도 했으며.[2] 2010년부터 2018년까지는 에드워드 권을 모델로 광고[3]하기도 했으며 피자와 치킨의 러브레터, 케이준치킨, 처갓집 플러스[4] 같은 서브 프랜차이즈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7월 매출·수익 과장 광고를 하다가 걸려서 또래오래 등과 더불어 공정위로부터 시정조치를 당했다. 스포츠서울닷컴 기사.
2018년 들어 즉석 행사를 자주 하는 편이다. 주로 이동식 차량을 이용해 치킨 한 마리에 만 원 행사를 가지고 있다. 행사 일정이나 치킨은 지역별로 조금씩 다른 듯하다. 대구는 순살간장으로 확인되었다.
2020년, 다카르 랠리에 참여해 450cc 모터사이클 부분에서 아시아인 기록을 세운 류명걸 선수의 메인 스폰서였다.
2021년, 대한민국 식품회사 팔도와의 콜라보를 통해 처갓집양념치킨라면을 출시했다. 가맹점에서 판매했으며 홈플러스에서도 판매했다.
3. 메뉴 및 구성
후라이드 치킨은 튀김옷이 얇은 옛날 후라이드 치킨 스타일이며, 이 곳만의 특징은 양념치킨 소스다. 일명 야채양념이라고 하는데, 채소 등을 갈아넣어 건더기가 많은 편이며 올리고당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의 양념에 비해 점성이 낮고 단맛이 약한 편이다. 양념통닭 시절에도 지금과 같은 맛이었다는 걸 보면 원래의 소스 레시피를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같은 1세대 치킨집에 속하는 페리카나의 양념통닭과 비교해 보면 그 차이점이 명확하다.결과적으로 이 집은 양념치킨에 한해서는 다른 최상위급 치킨 브랜드랑 비교해도 단연 탑급으로 뛰어나지만 후라이드 치킨은 그 얇은 튀김옷과 통닭에 가까운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고 할 수 있다. 옛날 통닭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만족할 만하지만 크리스피하고 두꺼운 튀김옷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면 다소 불호일 가능성이 높다. 대한민국 치킨 브랜드가 후라이드 치킨이 극상의 맛을 보여주고 양념은 그냥 무난한 맛인 게 보통인데 처갓집 양념치킨만 정반대로 양념치킨이 극상의 맛을 보여주고 후라이드가 호불호가 갈린다. 따라서 이 업체에서 치킨을 시킬 거면 양념을 시키거나 반반을 시키는 게 낫고 후라이드 한 마리는 옛날 통닭 같은 스타일을 싫어한다면 시키는 건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다.
단 일반 올리고당 양념이 아닌 슈프림 양념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 느끼해하는 사람은 세 조각이 한계이고, 좋아하는 사람은 한 마리 완닭하고도 양념을 핥을 정도다.
슈프림 양념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치즈슈프림 양념과 핫슈프림 양념이 있다. 치즈슈프림 양념은 기본 슈프림 양념보다 더 느끼한 편이고, 핫슈프림 양념은 슈프림 양념보다 매콤하면서 맛있다. 핫슈프림 양념 역시 매콤한 맛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린다.
2014년에는 슈프림 양념치킨과 와락 치킨으로 치킨 갤러리 내에서 처GOD집 또는 갓갓집으로 불리고 있다. 그런데 지점 차가 상당한 듯하다. 가격이 지점마다 다르고 양도 다르고 지점마다 취급 안 하는 메뉴도 있는 듯하다.
매장에 따라서 치킨무가 아닌 양배추샐러드를 주는 곳이 있다. 혹은 둘다 주는 곳도 있다. 보통 처갓집 양념통닭 시절부터 영업하던 업소들이다.
2019년에 신메뉴로 The.화이트치킨을 출시했다. 닭가슴살을 찹쌀파우더로 튀겨낸 메뉴이다. 슈프림, 골드치즈, 파인유자, 레몬파닭이 있다.
2020년에는 30년 헌정 제품으로 트러플 슈프림 양념치킨을 출시하였다.
2020년 하반기에는 청양군과 협력하여 만든 청양산 고추치킨을 출시하였다. 인위적인 매운맛이 아닌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그대로 담아내 깔끔하고 매콤한 맛이 특징. 그러나 정작 청양산 고추치킨이라 명명은 하였지만 청양고추의 원산지는 청양군이 아니라 청송군과 영양군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양고추 문서를 참조하자.
치킨 갤러리에 처갓집 메뉴별 맛을 전부 정리해둔 글이 있다. #
2022년 하반기에 가격이 아무 공지도 없이 1천원~2천원씩 인상되었다.
4. 마스코트 처돌이
마스코트로는 처돌이가 있다. 원래는 회사 내부에서 비공식으로 부르던 게 정착되었다고. 위 상표 속 로고도 처돌이라고 한다.
모 블로그 리뷰에서 "처갓집 치킨의 맛은 처돌았지만, 처돌이는 처돌지 않았다고 해요."라는 문구가 SNS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게 되면서 사실상 또라이를 대체하는 말로 쓰인다. 뿐만아니라 팬, 덕후, 매니아처럼 무언가를 굉장히 좋아하고 푹 빠져있는 사람을 뜻하기도 한다. 2017년에 한정적으로 증정한 인형이라서 처돌이의 재증정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았고 2019년 5월에 재증정되었다. 5월 5일 당일 대부분의 매장에서 품절되었다. 5월 9일 2차 증정분이 나왔는데 폭주족, 요리사 컨셉으로 나왔다. 그리고 동년 7월에는 어벤져스 버전 처돌이도 나왔다. 그리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서도 처돌이가 로비 화면에서 등장하였다.
여담으로 처돌이는 볏(벼슬, 혹은 육수라고 불리는 붉은 살 부위) 까지 제대로 표현되어 있는 걸 보면 수컷으로 보인다.
2024년 8월 13일 마비노기게임에서 NPC로 등장하였다.
5. 논란 및 사건 사고
2024년 3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인 처갓집양념치킨이 직원들로부터 반강제적으로 대표의 선물과 떡값을 걷어오는 사실이 드러나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기사푸드트럭 운영에도 직원들이 강제로 동원되었다. 이 푸드트럭은 허가를 받지 않은 노점으로, 직원 개인이 경범죄로 처벌될 가능성이 있다.
임원의 경조사에도 직원이 강제 동원되었다고 하며, 사측은 자연스레 형성된 문화라는 입장을 밝혔다.
[1] 링크된 영상의 맨 앞부분에 건전비디오 캠페인 영상의 마지막 화면이 잠깐 보인다. 참고로 이 광고가 들어간 비디오 회사는 한시네마타운으로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본사를 두고 있었다.[2] 광고 내용은 오대수를 맡은 박준형이 15년 동안 군만두만 먹어오던 것이 치킨이었으며, (조폭 교도관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항의하는 장면은 이 치킨이 어디 꺼냐라고 물어보던 도중 손목이 깔리는 몸개그로 순화했다.) 자신을 사설감옥에 가둔 이우진의 단서를 찾기 위한 치킨을 찾는다는 것이 주 내용인데, 단 하루도 빠짐 없이 먹었던 그 치킨의 정체는 바로 처갓집 양념치킨이었다. 원본의 그 명대사도 있다. 당시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가 방영되고 있어서 치킨을 주문하면 다이노썬더 뻥딱지를 증정하기도 했으며, 이벤트 종료 후에는 체리부로 닭만을 쓴다는 문구로 평범하게 바뀌었다.[3] 모회사 체리부로 광고모델으로도 등장했다.[4] 이름처럼 기존의 후라이드 치킨을 케이준 스파이스로 맛을 낸 치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