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 문서는 철도차량의 좌석에 대해 설명한다.2. 좌석 배열에 따른 분류
2.1. 롱시트(장의자)
지하철이나 트램 등 주로 도시철도 열차에 많이 사용된다. 일반열차에서는 한국의 비둘기호나 부분적으로 CDC, 무궁화호[1]에서 사용했다.2.2. 1+1
253계 전동차의 그린샤에 채용된 적이 있었다.중국 고속철의 최상위 클레스인 비즈니스 클레스(商务座)에 채용되는 방식으로 허셰호(和谐号) 1+2 또는 1+1 방식이나 최신예 CR400AF/BF 클레스는 항공기 1등석처럼 1+1이며 개인 문이 설치되어 있어서 사생활보호에 신경을 썼다.
2.3. 1+2
주로 특실에 많이 사용된다. 한국에서는 주로 KTX, SRT에 사용하며, 새마을호에서도 2대 존재했다.2.4. 2+2
거의 모든 종류의 여객열차에 사용된다. 차량한계가 큰 국가라면 특실에도 2+2 배치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한국 일반열차 특실도 2+2 배치를 사용했으며, KTX-이음, KTX-청룡 우등실도 2+2 배치를 사용한다.2.5. 2+3
고속철도에서는 일본의 신칸센, 일본의 영향을 받은 중국의 CRH 고속철도 전동차들, 타이완 고속철도의 700T형 등에서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표준궤를 사용하지만 차량한계가 큰 국가나 러시아나 인도 등 광궤 사용 국가에서는 통근형 및 간선형 철도차량에서도 볼 수 있다.한국에서는 1985~1989년산 무궁화호 객차[2]와 NDC 디젤동차, 시트개조 이후의 DEC 디젤동차에서 사용했었지만 그 이후 2+3은 사용하고 있지 않은데, 한국은 일본 신칸센과 중국 CRH와 달리 차량한계가 크지 않아 사실상 2+2가 한계이기 때문이다.
2.6. 3+3
극히 드물지만 신칸센 E4계 전동차 등에 채용된 적이 있다. 한국은 비둘기호에서 채택했다. 다만 성인 셋이 앉기에 비좁아 2명씩만 앉았기에 2+2나 다름없었다.3. 외형에 따른 분류
3.1. 컴파트먼트
일부 장거리 열차(주로 유럽의 국제열차)에서 볼 수 있는 구성이다. 복도를 차량의 중앙이 아닌 한 쪽으로 배치해 두고 다른 쪽은 구획으로 나누어 그 안에 마주보는 좌석을 설치한 구조이다. 쿠셋과 구조가 비슷하지만 좌석을 침대로 변경할 수는 없다. 호그와트 급행열차가 이 형태이다.1982년 4월 1일 부터 새마을호에서 "별실객차" 라는 이름으로 컴파트먼트 형태의 객차가 운영되었으나 수요 저조 및 여러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폐지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