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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 준공영제 실시 이후 시내버스 노선개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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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시가 있는 연도는 상당히 논란이 된 노선 개편이 일어난 해이다. |
1. 개요
2012년에 시행될 부산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열거하는 문서이다.기장군 기장읍 소재지인 부산시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동부산공영차고지가 운영을 개시하고 부일여객, 부산여객, 세익여객, 일광여객, 해동여객의 입주가 확정되었기 때문에 대규모 노선개편을 하여 역대 최악의 시내버스 노선개편으로 평가되며 청강리 사태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준공영제 실시 이후 크게 논란이 되었던 노선개편이었다.
2. 개편 내역
2.1. 2012년 1월 5일
노선 번호 | 기존 노선 | 변경 노선 | 사유 |
333 | (노선신설) | 부산역 → 초량시장 → 부산컴퓨터과학고 → 수정도시아파트 → 초량시장 → 부산역 | 산복도로 르네상스운동 일환으로 고지대 산복도로 맞춤식 순환노선 신설 |
2.2. 2012년 3월 1일
노선 번호 | 기존 노선 | 변경 노선 | 사유 |
9 | 봉래동 ↔ 영선윗교차로 ↔ 영도대교 ↔ 공동어시장 ↔ 송도해수욕장 ↔ 모지포마을 | (기존노선) ↔ 남부민2동 ↔ (기존노선) | 송도아랫길에서 송도윗길로 변경 |
22 | 백운포(시민여객 차고지) ↔ 오륙도SK뷰 ↔ 경성대학교 ↔ 부산진시장 ↔ 초량 ↔ 금수사 ↔ 수정삼거리 | 백운포 ↔ 백운포고개 ↔ (기존노선) | 오륙도SK뷰 미경유 |
27 | 백운포(시민여객 차고지) ↔ 백운포고개 ↔ 경성대학교 ↔ 부산진시장 ↔ 부산역 ↔ 중앙동 ↔ 충무동 | 백운포 ↔ 오륙도SK뷰 ↔ (기존노선) | 오륙도SK뷰 경유 |
73 | 반송 ↔ 안평삼거리 ↔ 이곡마을 ↔ 철마면사무소 ↔ 연꽃공원 ↔ 정관신도시 ↔ 예림마을 | 정관(가동마을) ↔ 정관신도시 ↔ 연꽃공원 ↔ 철마면사무소 ↔ 이곡마을 ↔ 안평삼거리 ↔ 반송 ↔ (오전3회 롯데백화점 동래점 연장) | 기.종점 변경 및 노선 단축 철마면 민원 해소 |
88 | 태종대 ↔ 영도대교 ↔ 부산역 ↔ 좌천동가구거리 ↔ 서면 ↔ 부산진구청 ↔ 당감사거리 ↔ (← 태우션파크아파트) ↔ 개성고등학교 ↔ 은하수공원 | (기존노선) ↔ 태우선파크아파트 ↔ 은하수공원 | 태우선파크아파트 양방향 경유 |
188 | 좌천삼거리 ↔ 칠암마을 ↔ 일광면사무소 ↔ 기장시장 ↔ 안평.고촌 ↔ 반송 | 정관(가동마을) ↔ 정관신도시 ↔ 좌천삼거리 ↔ (기존노선) | 정관신도시 연장 및 기,종점 변경 |
- 이전까지 9번과 9-1번노선이 상호보완하며 수요를 잘 이끌어내고 있었으나 9번이 송도윗길로 가게되면서 3대밖에 안 되는 차량으로 16번, 17번, 61번, 161번등의 노선들과 수요를 다투는 꼴이 되어버려서 9번의 적자가 더 가중되고 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오륙도SK뷰로 운행하는 노선이 22번이 지역주민들에게 이용하는데 불편하다는 건의를 토대로 경유노선이 27번으로 바뀌면서 해당지역 주민들이 상당히 좋아하였다. 73번과 188번의 정관신도시구간 조정 및 88번의 당감동구간 조정등은 주민편의적인 노선개편이기도 하였다.
9번을 제외하면 나름 정모씨의 유일한 최적의 개편안이었다(...).
2.3. 2012년 4월 27일
노선 번호 | 기존 노선 | 변경 노선 | 사유 |
55 | (노선신설) | 용원(송정공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 옥포마을입구 ↔ 지사산단 ↔ 세산삼거리 ↔ 순아동 ↔ 명지새동네 ↔ 하단역 | 지사산단 근로자 편의를 위해서 신설 |
128 | 김해(태영버스 차고지) ↔ 김해향교 ↔ 지내동 ↔ 강서구청 ↔ (← 구포역) ↔ 모라역 ↔ 서부터미널 ↔ 학장반도보라 ↔ 엄궁아파트단지 | (노선폐선) | 부산김해경전철 중복 |
148-1 | (노선신설) | 노포동터미널 ↔ (148번 기존 노선) ↔ 신모라 ↔ 서부터미널 ↔ 학장반도보라 ↔ 엄궁아파트 ↔ 엄궁농산물도매시장 | 128번 폐선에 따른 노선 대체(모라동 ↔ 엄궁동) |
201 | 김해국제공항 ↔ 덕두시장 ↔ 금호마을 ↔ 사상전화국 ↔ 주례럭키아파트 ↔ 가야시장 ↔ 롯데호텔.백화점 ↔ 서면 | (노선폐선) | 부산김해경전철 중복 및 비수익 노선 |
307 | 해운대(일광여객 차고지) ↔ 동백역 (← 해운대해수욕장) ↔ 왕자맨션 ↔ 동래시장 ↔ 미남교차로 ↔ 만덕성당 ↔ 덕천역 ↔ 강서구청 ↔ 김해국제공항 | 해운대(일광여객 차고지) ↔ 해운대해수욕장 ↔ 롯데백화점센텀시티점 ↔ 부산소방본부 ↔ 안락뜨란채아파트 ↔ 동래시장 ↔ (기존노선) | 일반버스로 형간전환 및 부산소방본부, 센텀시티역.벡스코 경유로 변경 |
- 부산김해경전철과 중복되는 노선을 정리하였는데 김해 ↔ 서부터미널 ↔ 엄궁동을 운행하던 128번과 김해공항 ↔ 주례역 ↔ 서면을 운행하던 201번이 폐선되었으며, 삽시간에 논란이 일었다. 기존 좌석버스였던 307번은 일반버스로 형간전환되었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서부터미널 ↔ 엄궁동을 148-1번을 신설하였으며, 그 이외에 지사산단 근로자 통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5번을 신설하였다. 이로써 오랫동안 김해공항을 이어주던 공항좌석버스는 완전히 사라졌으며, 대신 태영공항리무진 김해공항 ↔ 서면 ↔ 부산역 ↔ 충무동 노선과 김해공항 ↔ 남천동 ↔ 해운대 노선이 김해공항에서 부산 주요 지점을 연결하고 있다. 그러나 148-1번은 148번의 노포동~신모라 구간 복사→붙여넣기 식의 신설이라 상당히 성의없는 노선으로 맹비난을 받았다.
이때부터 청강리 사태가 일어날 조짐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2.4. 2012년 5월 5일
노선 번호 | 기존 노선 | 변경 노선 | 사유 |
38 | 좌동(부일여객 차고지) ↔ 장산역 ↔ 해운대역 ↔ 수영2호교 ↔ 광안리해수욕장 ↔ 황령터널 ↔ 범내골 ↔ 금성중고등학교 ↔ 수정삼거리 ↔ 금수사 ↔ 중앙공원 | 청강리공영차고지 ↔ 송정해수욕장 ↔ 해운대백병원 ↔ (기존노선) | 청강리공영차고지 연장 |
40 | 좌동(부일여객 차고지) ↔ 대림1차아파트 ↔ 해운대고등학교 ↔ 센텀시티역.벡스코 ↔ 수영교차로 ↔ 경성대학교 ↔ 부산진시장 ↔ 부산역 ↔ 국제시장 ↔ 구덕운동장 | 청강리공영차고지 ↔ 송정해수욕장 ↔ 해운대백병원 ↔ (기존노선) | |
1001 | 좌동(부일여객 차고지) ↔ 대림1차아파트 ↔ 해운대역 ↔ 센텀시티역.벡스코 ↔ 수영교차로 ↔ 경성대학교 ↔ 문현교차로 ↔ 부산역 ↔ 서대시장 ↔ 괴정 ↔ 하단역 ↔ 동아대학교 | 청강리공영차고지 ↔ 송정해수욕장 ↔ 대림1차아파트 ↔ 해운대역 ↔ (기존노선) |
- 부일여객이 좌동 차고지 폐쇄에 따라 청강리공영차고지에 가장 먼저 입주하였다. 다만 5번은 송정 해동여객 차고지까지만 임시로 연장하였을 뿐 송정에서 승/하차는 불가능했다. 그리고 180번은 원래 노선대로 계속 운행했다.
2.5. 2012년 5월 30일
노선 번호 | 기존 노선 | 변경 노선 | 사유 | 비고 |
5 | 해운대(좌동) ↔ 대림1차아파트 ↔ 해운대역 ↔ 수영교차로 ↔ 양정역 ↔ 서면 ↔ 부산진시장 | (노선폐선) | 63번에 통폐합 | |
36 | 해운대(스펀지) ↔ 부흥고등학교 ↔ 해운대역 ↔ 수영교차로 ↔ 연산교차로 ↔ 온천장역 ↔ 금정구청 ↔ 구서롯데캐슬아파트 | 청강리공영차고지 ↔ 기장시장 ↔ 안평.고촌 ↔ 반송우체국 ↔ 반여농산물시장역 ↔ 서동고개 ↔ 금정구청 ↔ 구서롯데캐슬아파트 | 도시철도 2호선, 3호선 중복 및 1005번 폐선에 따른 노선 대체 | 3대 감차 |
63 | 해운대(스펀지) ↔ 수영교차로 ↔ 양정역 ↔ 어린이대공원 ↔ 서면 ↔ 부산진시장 | 청강리공영차고지 ↔ 송정해수욕장 ↔ 대림1차아파트 ↔ 해운대역 ↔ (기존노선) | 청강리공영차고지 연장 및 5번과 통폐합 | 5대 증차 |
99-1 | 회동동 ↔ 세웅병원 ↔ 명장조양맨션 ↔ 충렬사역 ↔ 연산교차로 ↔ 시청 ↔ 양정청소년수련원 | 정관(가동마을) ↔ 계룡리슈빌 ↔ 반여농산물도매시장 ↔ 명장조양맨션 ↔ 연산교차로 ↔ 시청 ↔양정 ↔ 서면 | 1010번 급행버스로 형간전환 | 9대 증차 |
100 | 송정(해동여객 차고지) ↔ 미포.문탠로드입구 ↔ 해운대역 ↔ 재송동 ↔ 동래시장 ↔ 부산대학교 ↔ 구서롯데캐슬 | 청강리공영차고지 ↔ 송정해수욕장 ↔ (기존노선) | 청강리공영차고지 연장 | |
139 | 송정(내리초등학교) ↔ 미포.문탠로드입구 ↔ 해운대역 ↔ 수영교차로 ↔ 경성대학교 ↔ 문현교차로 ↔ 부산역 ↔ 충무동 | 청강리공영차고지 ↔ 기장읍사무소 ↔ 기장교리초등학교 ↔ 기장중학교 ↔ 청강리공영차고지 ↔ 송정해수욕장 ↔ 장산역 ↔ 미포.문탠로드입구 ↔ 스펀지 | 기장 교리 ↔ 장산역 노선 연계 | 7대 감차 |
180 | 해운대역 ↔ 장산역 ↔ 송정해수욕장 ↔ 기장1주공 ↔ 기장군청 ↔ 칠암 ↔ 한빛3차아파트 | 해운대역 ↔ 청강리공영차고지 구간 단축 | 기존 노선(해운대 방향) 중복 | |
181 | 기장(해동여객 기장영업소) ↔ 기장군청 ↔ 대변항 ↔ 용궁사 ↔ 송정해수욕장 ↔ 대림1차아파트 ↔ 해운대역 ↔ 센텀파크 | 청강리공영차고지 ↔ 기장군청 ↔ (기존노선) | 청강리공영차고지 연장 | 2대 증차 |
183 | 기장(세익여객 기장영업소) ↔ 이진아파트 ↔ 안평.고촌 ↔ 반송우체국 ↔ 반여농산물도매시장 ↔ 서동고개 ↔ 부산대학교 | 청강리공영차고지 ↔ 기장중학교 ↔ (기존노선) | 청강리공영차고지 연장/ 심야노선 포함 | |
200 | 해운대(세익여객 차고지) ↔ 재송동 ↔ 동래시장 ↔ 신만덕 ↔ 덕천주공아파트 ↔ 덕천역 ↔ 모라역 ↔ 신라대학교 | 청강리공영차고지 ↔ 송정해수욕장 ↔ 미포.문탠로드입구 ↔ 해운대역 ↔ (기존노선) | 청강리공영차고지 연장 | 2대 증차 |
1005 | 기장(해동여객 기장영업소) ↔ 안평.고촌 ↔ 반송우체국 ↔ 반여1동 ↔ 동래한전 ↔ 연산교차로 ↔ 양정 ↔ 서면 | (노선폐선) | 36번에 통폐합 | |
1006 | 해운대(일광여객 차고지) ↔ 장산역 ↔ 송정해수욕장 ↔ 기장시장 ↔ 일광해수욕장 ↔ 원자력의학원 ↔ 정관신도시 | 청강리공영차고지 ↔ 기장시장 ↔ (기존노선) | 182번 일반버스로 형간전환/ 심야노선 포함 | 2대 증차 |
1007 | 정관(가동마을) ↔ 정관면사무소 ↔ 한진해모로 ↔ 철마면사무소 ↔ 번영로(원동IC) ↔ 센텀센시빌 ↔ 센텀시티역.벡스코 | 정관(가동마을) ↔ (기존노선) ↔ 반여농산물시장역 ↔ 반여1동 ↔ 왕자맨션 ↔ (기존노선) | 1005번 폐선에 따른 반여1동 구간 대체 |
- 형간전환
옛. 노선 번호 | → | 조정 노선 번호 |
99-1 | → | 1010 |
1006 | → | 182 |
2.5.1. 논란
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 시내버스/개편/2012년/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2.6. 2012년 7월 9일
노선 번호 | 기존 노선 | 변경 노선 | 사유 |
66 | 태종대 ↔ 국제크루즈터미널입구 ↔ 청학수변공원 ↔ 한진중공업 ↔ 영도대교 ↔ 서구청 | 태종대 ↔ 국제크루즈터미널입구 ↔ 국립해양박물관 ↔ 청학수변공원 ↔ 한진중공업 ↔ 영도대교 ↔ 서구청 ↔ 부산역 | 국립해양박물관 추가 경유 |
- 본 개편부터 담당관이 교체되었으며, 청강리 사태를 수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편이 이루어졌다.
- 국립해양박물관 관람객 편의를 위해 국립해양박물관을 양방향 추가로 경유하게 되었다. 그러나 괴기스러운 노선형태때문에 논란은 줄어들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2012년 11월 17일에 비로소 정상적으로 노선이 재조정되었다.
2.7. 2012년 11월 17일
노선 번호 | 기존 노선 | 변경 노선 | 사유 |
20 | 백운포 ↔ 경성대.부경대역 ↔ 수영교차로 ↔ 연제구청 ↔ 양정 → 경남공고 → (중앙대로666번길) → 서면 | (기존노선) → 경남공고 → (신천대로) → 서면 → (기존노선) | 더샾센트럴스타아파트 입주민 요청으로 인한 변경 |
22 | 백운포 ↔ 경성대학교 ↔ 부산진시장 ↔ 초량 ↔ 금수사 ↔ 수정삼거리 | 남구국민체육센터 ↔ 백운포고개 ↔ 경성대학교 ↔ 부산진시장 ↔ 초량 ↔ 금수사 ↔ 수정삼거리 → 금성중고등학교 → 성북고개 | 남구국민체육센터 방문객 편의 및 성북고개 일대 주민 편의를 위해 연장 |
36 | 청강리공영차고지 ↔ 기장시장 ↔ 안평.고촌 ↔ 반송우체국 ↔ 반여농산물시장역 ↔ 서동고개 ↔ 금정구청 ↔ 구서롯데캐슬아파트 | 청강리공영차고지 ↔ 기장시장 ↔ 안평.고촌 ↔ 반송우체국 ↔ 반여농산물시장역 ↔ 세웅병원 ↔ 명장조양맨션 ↔ 연산교차로(동래세무서) | 수요 저조로 인한 노선 변경 |
55 | 용원(송정공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 옥포마을입구 ↔ 지사산단 ↔ 세산삼거리 ↔ 순아동 ↔ 명지새동네 ↔ 하단역 | 용원(송정공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 옥포마을입구 ↔ 지사산단 ↔ 지사휴먼시아 ↔ 세산삼거리 ↔ 순아동 ↔ 명지새동네 ↔ 하단역 | 지사휴먼시아 입주에 따른 노선 변경 |
58 | 가덕도 선창 ↔ 부산신항 ↔ 화전산단(태원공업 ↔ 부산은행) ↔ 명지새동네 ↔ 하단역 ↔ 동아대학교 | 가덕도 선창 ↔ 부산신항 ↔ 화전산단(태원공업 ↔ 태화기업 ↔ 화연공원 ↔ 부산은행) ↔ 명지새동네 ↔ 하단역 ↔ 동아대학교 | 화전산단 일부 지역 추가 경유 |
58-2 | 용원사거리 ↔ 경제자유구역청 ↔ 녹산공단 ↔ 하단역 ↔사하구청 | 용원사거리 ↔ 경제자유구역청 ↔ 녹산공단 ↔ 명지오션시티 ↔ 하단역 ↔사하구청 | 명지오션시티 추가 경유 |
66 | 태종대 ↔ 국제크루즈터미널입구 ↔ 국립해양박물관 ↔ 청학수변공원 ↔ 한진중공업 ↔ 영도대교 ↔ 서구청 ↔ 부산역 | 태종대 ↔ 국제크루즈터미널입구 ↔ 국립해양박물관 ↔ 청학수변공원 ↔ 한진중공업 ↔ 영도대교 ↔ 부산역 | 서구청 미경유 |
73 | 정관(가동마을) ↔ 정관신도시 ↔ 연꽃마을 ↔ 철마면사무소 ↔ 이곡마을 ↔ 안평삼거리 ↔ 반송 | 정관(가동마을) ↔ 정관신도시 ↔ 연꽃마을 ↔ 철마면사무소 ↔ 이곡마을 ↔ 안평삼거리 ↔ 고촌휴먼시아 ↔ 반송 | 고촌휴먼시아 추가 경유 |
115-1 | 반송(대진여객 차고지) ↔ 반송우체국 ↔ 반여농산물도매시장 ↔ 반여3동 ↔ 동부지청 ↔ 벡스코 ↔ 해운대역 → 장산역 → 해운대백병원 → 대림1차아파트 → 건널목삼거리 → 해운대역 | (기존노선) ↔ 해운대역 ↔ 건널목삼거리 ↔ 대림1차아파트 ↔ 해운대백병원 ↔ 장산역 ↔ 해운대구청 | 36번 변경에 따른 해운대 신시가지 왕복 순환으로 변경 |
133 | 신만덕 ↔ 덕천역 ↔ 신모라 ↔ 보훈병원 ↔ 가야시장 ↔ 롯데호텔.백화점 → 경남공고 → (중앙대로666번길) → 서면 ↔ 초읍 | (기존노선) → 경남공고 → (신천대로) → 서면 → (기존노선) | 더샾센트럴스타아파트 입주민 요청으로 인한 변경 |
138-1 | 장림 ↔ 하단역 ↔ 엄궁동주민센터 ↔ 르네시떼 ↔ 서부터미널 ↔ 개금3동 ↔ 당감입구 ↔ 롯데호텔.백화점 → 경남공고 → (중앙대로666번길) → 서면 | (기존노선) → 경남공고 → (신천대로) → 서면 → (기존노선) | |
169-1 | 구포3동 ↔ 구남역 ↔ 신모라 ↔ 신라대학교입구 ↔ 보훈병원 ↔ 개금3동 ↔ 당감입구 ↔ 롯데호텔.백화점 → 경남공고 → (중앙대로666번길) → 서면 | (기존노선) → 경남공고 → (신천대로) → 서면 → (기존노선) | |
182 | 청강리공영차고지 ↔ 기장시장 ↔ 일광해수욕장 ↔ 원자력의학원 ↔ 정관신도시 | 청강리공영차고지 → 송정해수욕장 → 장산역 → 송정해수욕장 → 청강리공영차고지 ↔ 기장시장 ↔ 일광해수욕장 ↔ 원자력의학원 ↔ 정관신도시 → (기존노선) → 청강리공영차고지 | 정관 방향 한정으로 장산역 경유/ 심야노선 포함 |
1008 오전 | 좌천 ↔ 정관 ↔ 한진해모로 ↔ 철마면사무소 ↔ 금정경찰서 ↔ 부산대학교 | 좌천 ↔ 정관 ↔ 한진해모로 ↔ 철마면사무소 ↔ 금정경찰서 ↔ 부산대학교 ↔ 동래역 | 오전 지선(부산대학교 종점) 폐선으로 노선의 일원화 |
1010 | 정관(가동마을) ↔ 한진해모로 ↔ 반여농산물도매시장 ↔ 세웅병원 ↔ 연산교차로 ↔ 서면 | 정관(가동마을) ↔ (기존노선) ↔ 금사입구 ↔ (기존노선) | 세웅병원 미경유 |
- 2012년 5월 30일에 시행되었던 노선개편 사안 중 문제 노선으로 가장 많이 지적되었던 36번, 182번, 1010번 노선 및 해운대신시가지 순환 노선을 어느정도 합리적인 수준으로 개선하게 된 개편이다. 또한 기 노선들의 문제 구간 및 신흥 수요지역에 노선을 투입하게 된 것도 포함되어 있어 반쪽으로 장산역을 경유하게 된 182번 외엔 딱히 흠잡을 것 없는 최적의 노선개편이다.
3. 노선개편 이후의 현황
이 항목은 특정년도에 시행된 노선조정에 대해서 서술한 내용이므로 2020년의 상황과는 완전히 다를 수 있으므로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3.1. 성공사례
누가 봐도 완벽히 성공한 사례들을 기술한다. 파란색 으로 표시된 노선들은 개편 전보다 수요가 증가했거나 대성공을 거둔 사례이니 참고바람.
3.1.1. 시민여객 노선
- 22번 노선의 경우는 꿩 대신 닭이라는 속담을 잘 표현한 사례이다.
- 원래 2012년 2월때 까지는 오륙도SK뷰아파트를 경유했었는데 배차간격이 길고,[1] 수요도 그다지 좋지 않았으며 결국 27번에게 자리를 내주고 내려온 사례다. 하지만 8달후 기점을 남구국민체육센터로 변경하고, 성북고개까지 연장되었다. 한때 남구국민체육센터의 이용객들은 39번하나 가지고 노선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를 커버 해줄 노선이 들어오면서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였고, 성북고개 일대쪽에 수요도 그리고 중고교 통학수요도 상당히 늘었다. 또한 22번은 예전부터 수정삼거리[2]에서 위험하게 회차했던 시절이라 교통안전에도 문제가 있었으며, 이 또한 개선되었다. 시민여객 노선들중에서 승객수나 운송수익이 가장 적긴 하나 부산시 전체에서 보면 높은 편이며, 운송수입금도 50만원을 꾸준히 넘긴다.
- 27번 노선의 경우는 오륙도로 지역의 교통편의를 제공한 노선이다.
- 오륙도SK뷰아파트를 경유하면서 오륙도지역, 그리고 부산역, 남포동 일대의 수요가 상당히 늘었다. 한때 22번이 이곳을 경유할 때는 배차간격이 너무 길고 중앙동, 자갈치시장 등을 가지 않는 탓에 입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으며 주민들의 요구대로[3] 배차간격이 좋고 중앙동, 자갈치시장 등을 이어주는 이 노선이 들어간 덕분에 수요가 상당히 늘었다. 따라서 성공사례에 포함시켰다. 노선이 그리 길지 않음에도 대당 운송수입금으로 10위 내에 꾸준히 들고 있다.
※ 이 두노선의 경우 2017년 동구 조방앞 거리 조성사업으로 자유시장으로 우회로 인해 수입금과 이용객이 감소하였으나 중앙대로 버스중앙차로 개통이후로 다시 이용객수가 회복되고 있다.
3.1.2. 일광여객 노선
- 63번 노선의 경우는 청강리 사태의 징크스를 무시한 이번 개편의 대성공 사례
였다. - 연장과 동시에 5대를 증차시키면서 기존 배차간격을 유지하였고, 폐선된 5번 노선이 운행하였던 해운대신시가지(북좌동)를 경유하면서 기존 5번 승객수요를 63번이 거의 흡수하여 수익이 상당히 증가하였다. 동부산공영차고지로 연장했을때부터 2015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 전까지만해도 대당 운송수입금이 약 55~60만원대를 유지하였고, 심지어 63만원을 찍어 흑자를 기록할때도 있었다.
- 307번 노선의 경우는 실질적 이번 개편의 최고 성공작이다.
- 변경 이전에는 도시철도와 일반버스에 치이고, 요금이 비싼 좌석버스이라는 불리한 조건도 더 해져서 이용객을 이끌어내기 상당히 힘겨웠다. 그래서 심각한 공기수송 노선이었지만,[4] 공항버스라는 핑계를 대며 계속해서 좌석버스로 유지되었다. 일반버스로 형간전환 및 해운대해수욕장이 위치한 해운대해변로 왕복경유, 센텀시티, 센텀파크, 연산9동, 안락2동으로 노선이 변경되면서 해운대해수욕장의 하계 피서철 수요, 해강중학교&해강고등학교 통학수요, 센텀시티, 센텀파크, 연산9동, 안락2동 등등 신규수요를 상당수 창출, 김해공항 및 인근지역에서도 입석버스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어 이용객이 대폭 증가하였고, 좌석 운행시절에 비해 적자폭이 많이 줄어들긴 했다.
- 2022년 송정으로 차고지 이전으로 노선이 연장되어 배차간격이 크게 늘어났다.
3.1.3. 정관읍 경유 급행버스
- 1008번 노선의 경우는 문제의 오전 지선노선을 폐지시켰다.
- 차량총량제 특성상 증차가 어려웠던 관계로, 출근시간대인 오전에 한하여 부산대학교까지 단축운행을 하였지만, 동래역에서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생겨 다량의 민원이 발생하였다. 지금이나마 오전 지선노선이 폐지되면서 오전시간대에도 다시 동래역까지 갈 수 있게 되었고, 현재는 증차를 거듭하여 1010번과 함께 정관신도시의 핵심 노선으로 부상하게 되었다.
1010번 노선의 경우는[5] 정관신도시를 경유하면서 이용객수도 제일 많고 인지도도 가장 높은 노선으로 등극했다.- 회동동~시청으로 운행했던 99-1번을 급행좌석으로 전환하여 정관신도시에서 제1도심인 서면으로 나가는 버스노선으로 신설되었다. 그러나 초창기에는 생활권이 동래, 센텀시티가 전부였던 정관 주민들에게 낯선 존재로 인식되었고, 당장 1008번의 증차를 염원하고 있는 판국에 왠 서면행 1010번이냐며 반응까지 영 좋지 않았다. 거기다 99-1번을 계승한 노선이었던지라 99-1번과 그대로 세웅병원 구간을 경유하는 바람에 서면까지 가는데 소요시간을 지체하는 지라 수요가 저조했으며 승무원들도 해당 구간때문에 운행에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 오죽했으면 승객들에게 세웅병원 구간 좀 폐지시켜달라는 민원 좀 넣어달라고 부탁할 정도였다. 거기다 그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부산지역 모 동호회에서는 감차요구까지 하면서 그 여파로 이 노선은 4대나 감차되었다. 그러나 이 세웅병원 구간을 폐지하면서 정관신도시 주민들도 점차 서면으로의 이동이 익숙해지고 차츰 수요가 많아지자, 정관신도시의 핵심노선으로 부상하며 재증차되기에 이르렀다. 결국 2017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때 개통 초기의 운행대수였던 17대로 환원되었으며, 107번, 1008번과는 달리 철마면을 미경유하는 점과 배차간격이 10분 미만이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2. 실패사례
여기서는 누가 봐도 완벽히 실패한 사례들을 기술한다. 특히 빨간색이 칠해져있는 노선들은 수요가 급감했거나, 크게 논란중인 노선들이니 필히 참고바람.
3.2.1. 청강리 시종착 노선들
- 36번 노선의 경우는 노선이 완전 딴판이 되어 논란이 되고있는 경우이며, 사내 노동조합의 문제점을 보여준 사례다.
- 원래 2012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때 폐선이 예정된 노선이였으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긴했지만 결과적으로 폐선한거보다 못한 결과를 낳았다. 거기다 문제는 노선이 완전 딴판이 되었는데, 이용객이 많았던 해운대신시가지 순환 구간의 수요는 완전히 사라지고, 기장읍~반송~구서동이라는 완전히 딴판인 노선으로 바뀌는 바람에, 변경이후 운행대수 12대가 심히 아까울 정도로 공기수송을 해대는게 일쑤였으며, 2~3개월의 시간이 지나서는 되려 183번, 기장11번의 수요를 빼앗아가, 두 노선의 수익 감소현상까지 만들어내며 민폐 노선으로 변모하고 말았다. 수영교차로~부곡동 구간까지 중복노선 및 이용객이 적다는 이유로 바뀐 노선이 이전 노선보다 더 못한 노선이 되어 버린셈...
- 그리고 그 동안 수요가 가장 많았던 해운대신시가지 순환 구간은 본 개편으로 폐지되면서 문제가 크게 대두되었다. 이 문제를 인식하여 노선 대수술에 들어갔는데 1005번 노선을 일부 대체하여, 연산교차로까지 노선을 조정하였는데, 반응은 꽤 좋았다. 그러나 막상 운행을 실시해보니 고의적 저속운행, 세웅병원으로 돌아가서 소요시간을 쓸데없이 잡아먹는 점, 동래봉생병원>연산교차로>목화예식장>동래세무서>동래봉생병원 순의 매우 생소한 형태의 단선순환회차로 인해 이용객이 많은 연산교차로 정류소를 왕복 경유를 하지 못하여 수요를 크게 이끌어 내지 못 했다..
- 2015년 12월 반여1동 무정리길로 노선이 변경되어 교통음영지역 운행으로 어느정도 문제점이 희석되는 효과가 생겼다.
- 139번 노선의 경우는 중요구간을 완전히 없애버린 경우이며, 사내 노동조합의 문제점을 보여준 사례다.
- 상술된 36번과 마찬가지로 폐선위기에 놓였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으나 결과적으로 폐선한거보다 못한 결과를 낳았다. 일단 선형이 이전노선과 완전히 딴판이 되어 상당히 논란이 되었다. 송정~충무동 시절 노선은 승객 포화 노선인 40번, 1003번을 보좌해주는 노선으로 이용객도 많았고, 외지인들의 이용도 많았던 노선이었지만... 청강리 사태 직후 한낱 기장읍~장산역 셔틀 노선이 되어버려, 기존의 해운대~충무동까지의 수요는 완전히 사라지고... 기존의 노선 보다 더 이용 수익도 최저로 곤두박질 쳤다. 시간이 흐른 후 기장읍~장산역간 수요가 생기긴 했으나, 중복 노선들 때문에 미미하게 상승 했을뿐이었다. 거기다 2013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때는 신해운대역을 경유해버리는 바람에 긁어 부스럼이 되고 말았다. 다행인 점은 대체구간인 해운대 ~ 충무동구간은 자사급행버스인 1003번이 잘 매워주고 있다.[6] 그러나 1003번은 해운대해수욕장으로 가는 노선이라서 이번 개편으로 도시철도 해운대역~남포동 노선이 전멸되었다. 시에서는 도시철도를 이용하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서면역까지 가서 1호선으로 환승해야하므로 최단거리가 아닌데다 환승저항까지 겪어야해서 이게 보통 불편한 것이 아니라는 거다. 1001번은 남포동을 미경유하며 그나마 국제시장/대청동으로 향하는 40번 역시, 우1동으로 돌아가는 노선이라 도시철도 해운대역을 미경유한다. 이후 1006번과 1011번이 생기긴 하였으나, 모두 영도로 들어가버려서 남포동으로 가려면 환승이 필수다.[7]
- 반면 139번은 이후에도 레고(...)급으로 잦은 노선변경이 이루어지면서 계속해서 산으로 가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 180번 노선의 경우는 이번 개편의 최악의 실패작이며, 사내 노동조합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다.
- 월내, 일광로 연선 주민들이 생활권인 해운대로 한 번에 가는 노선이라 배차간격이 길어도, 차내가 붐빌정도로 고정 수요가 탄탄했고 월내에서 일광로를 활주하여 송정, 해운대로 가는 노선이었기에 버스 매니아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 그러나 청강리로 단축되고나서는 수요지가 사라지면서 도대체 무슨 의의로 운행하는 노선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노선으로 변모하고 말았다. 거기다 그나마 수요를 노릴 수 있는 기장읍내(기장중학교, 기장시장)마저도 경유토록 조치하지 않아 수요감소폭이 꽤 심각했다. 더 화가나는 부분은 노선이 절반가량 줄어들었는데도 배차간격은 종전보다 약 15분 밖에 줄어들지 않았다. 이 때문에 실제로 일광로 연선 주민들은 일치감치 이 노선을 외면하였고 월내리 주민들과 버스 매니아들에게도 원성을 크게 사고 만다. 안 그래도 농어촌 버스인지라 수익이 많지 않은 노선인데 고정 수요마저 파탄 나는 바람에 부산 버스 노선중 최하위 수익인 73번과 경쟁(...)을 할 정도의 최악의 노선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뿐 아니라 배차간격 문제로 인해 마을버스에게 하극상을 당하는 수모까지 겪는 중이다.
- 200번 노선의 경우는 단순한 연장이라해도 노선길이가 지나치게 길어져 버렸다.
- 연장된 거리가 어마어마하게 길었기에 한 순간에 장대노선 탑5로 올라섰다. 그러나 장대해진 노선에 비해 증차된 차량수는 고작 2대 뿐이었으며.. 배차간격 또한 15분내외로 길어져[8], 200번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었고, 특히 신라대학생들이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시에서는 저수익 노선이라는 이유로 증차 등의 조치를 전혀 해주지 않아, 덕천역에서 남영아파트(신라대입구)까지 노선이 동일한 133번에게 수요를 빼앗기는 사태까지 발생하고 말았다.
- 그외에는 잘 나가고 있다가, 2015년 덕천역으로 노선단축 되어 논란이 생겼다.
3.2.2. 그 외 노선들
- 148-1번 노선의 경우는 폐선된 128번을 대체하기 위해 신설되었지만 복사 → 붙여넣기[9] 식의 매우 성의없는 노선신설이었다.
- 부산김해경전철과의 노선 중복으로 128번 노선을 폐선해야할 이유는 정당했으나 대체노선이 148번에서 분리신설한 이 노선이었는데, 노선의 형태가 148번과 구.128번을 복사>붙여넣기 식이라 거의 노선을 발로 짠거나 다름 없다는 평들이 지배적이었다. 터무니 없이 긴 장대노선에 자주 오는 148번 노선에 치여 수요도 저조하였고, 128번을 대체하는 사상~엄궁 구간은 되려 128번보다 더 배차간격보다 늘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였는지라 엄궁, 학장동 주민들에게 빅엿을 선사하였던 민폐노선이 되었다.
- 2013년 10월 26일 동래역~온천장~부산대(금정구청)으로 노선이 대폭 변경되었다.
333번 노선의 경우는[10] 이 노선을 왜 신설했는지 의문스러움이 있는 노선이다.-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이라는 일환으로 시내버스 노선으로 개통되었지만 86번처럼 망양로 전체를 아우르는 노선도 아니고 부산컴퓨터과학고로 올라와서는 망양로를 살짝 밟고 홍곡남로로 빠지는 단거리 순환노선으로 되어서 이게 왜 개통된 노선인지 의구심을 들게 했다. 관광객을 위해 개통된 노선이라고 하더라도 망양로 전체를 아우르기는 커녕 에스컬레이터 마냥 가까운 거리를 오르락 내리락만 하였던지라 수요도 적고 홍곡남로를 지난다는 점을 제외하면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이라는 취지에 전혀 부합되지 않는 노선이었다. 때문에 산복도로 주민 수요도 저조하여, 부산 버스 노선중 수익 최 하위권을 안착 하고 말았다. 이 노선이 완벽한 전시행정 작품이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데, 당시 부산시장[11]과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12]이 이딴 노선에 시승식까지 가졌고 더군다나 영도구에 기점을 둔 노선들을 감차시켜서 차량을 공수해왔으나 정작 이 노선은 영도구와 전혀 관련이 없는 까닭에 해당 소식을 들은 버스 동호인들(특히 영도구에 거주하는 사람)에게 공분을 사고 만다.
1007번 노선의 경우는[13]- 정관신도시에서 센텀시티까지 정관산업로~번영로를 통해 시원하게 쏴주었던 노선이 단지 급행노선이라는 이유 하나때문에 구.1005번 대체노선 명목으로 반여1동으로 둘러가게 되었다. 그 여파로 소요시간이 증가했을뿐만아니라, 애시당초에 반여1동 선수촌로가 좁기때문에 급행버스가 지나기에는 무리가 있다. 출퇴근시간에 교통체증이 발생하여 지체되는 시간까지 더해져 정관신도시 주민들의 불편한 심기를 제대로 건드렸고 시청에 항의민원이 폭주하는 계기가 되었다. 게다가 반여1동 정관으로 가는 사람은 극소수로 그나마 센텀시티도 거리가 얼마 되지도 않는데, 굳이 비싼 요금내고 센텀시티까지 갈 이유도 없어졌다. 차라리 교통량이 적은 무정리길이었으면 모를까 좁은데다 통행량까지 많은 선수촌로로 들어가버리는 바람에 출퇴근시간만 되면 차가 선수촌로 한복판에서 몇십분간 옴싹달싹 못하고 갇혀있는 사태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부산시에서는 부랴부랴 오전시간대에는 기존대로 번영로를 타게끔 긴급 조치하였으나, 오후시간대 반여1동 경유는 포기하지 않아, 문제는 계속 되었다.
- 1007번은 현재 일반버스로 형간전환되어 노선번호까지 107번으로 변경되었고, 형간전환된 이후에 전 차량 전기버스 도입으로 반여1동 주민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정관신도시 내에서의 불만도 어느정도 잠식된 상태다.
3.3. 애매한 사례
성공/실패를 판가름하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노선변경 사례를 다룬다. 의도는 굉장히 좋았으나 수요가 저조하다거나 수요는 많지만 노선형태에 문제가 있어보이는 사례도 여기에서 다룬다. 보라색 글씨의 노선은 일각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만 다른 이유, 또다른 문제점으로 인해서 안타까운 노선들을 다룬다.
- 40번 노선의 경우는
- 단순한 노선연장, 그 동시에 4대가 증차되어 문제는 없었으나, 연장된 구간에서 수요가 그다지 늘지 않았으며, 운행시간이 과도하게 길어져 배차간격만 늘어지는 사례가 잦아졌다.[14] 다행히도 국제시장 상인회에서 나서준 덕택에 무산되긴 했지만 2015년도에 장대노선으로 인한 노선 단축 사태의 빌미가 제공되기도 했다.
- 55번 노선의 경우는
- 지사산업단지에 많은 업체들이 입주하면서, 근로자들의 출.퇴근을 위해 개통된 노선이며, 지사산업단지인근에 아파트 단지도 형성되는 중이어서, 충분히 신설될 의의는 충분히 있었고, 지사동에서 용원으로 이어지는 점까지는 좋으나 반대편인 하단역 구간은 강서12번/16번 마을버스와 중복이 상당히 심하다. 아무리 정책노선이라도 지사동을 제외하면 수요가 거의 없는 구간으로만 운행되는 바람에 노선 수익이 매우 저조한 관계로 애매한 사례에 포함시켰다.
- 115-1번 노선의 경우는
- 36번이 다녔던 해운대신시가지 순환 왕복운행을 대체하는 노선을 만들어달라는 민원 때문에 해운대신시가지(북좌동→장산역) 편방향으로 순환하던 노선이 해운대신시가지 양방향 순환하는 노선으로 조정되었다. 이에 맞춰 2대 증차했고 수요도 꽤나 늘어나긴 했지만, 기존의 편방향 노선을 선호하여, 이용했던 승객들의 불편이 꽤 있었으므로 애매한 사례에 포함시켰다.
- 188번 노선의 경우는
- 정관신도시까지 연장하면서, 정관신도시내 이동수요가 생겼다. 게다가 같은 시기에 또다른 일광로 경유 노선인 180번이 단축크리를 먹음으로 인하여 어부지리로 일광로 연선지역 수요를 상당수 흡수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정관신도시 연장으로 인하여 장대노선이 되었다는 점에 비해 증차는 부일여객의 구.5번 출신 저상차량 2대를 공수해온게 전부라 좌천 기점시절 배차간격을 유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게다가 기장대로~화전리가 아닌 일광로로 돌아가는 바람에 정관신도시에서는 이 노선보다 182번이나 기장8번이 먼저 도착했을 경우 이 노선은 그대로 버림받게 된다.
- 2014년에 184번 차량공수로 1대가 감차되었고, 2015년에 185번 차량공수로 부일여객의 구.5번 출신 저상차량 2대가 도로 빠져나가면서 배차가 더더욱 길어져버렸다.
- 2021년에 반송에서 안평역까지 단축되면서 반송쪽 수요를 모두 잃어버렸다.
3.4. 실패복구(극복) 사례
녹색으로 표시된 노선들은 노선을 복구/수습했거나 수요 저조를 극복하여 큰 성공을 거둔 사례들이다.
- 9번 노선의 경우는
- 새롭게 변경된 송도 윗 길 구간에서는 배차간격이 10분이내로 다니는 영신여객 노선들에게 치이는데다가 영도 부산보건고등학교~모지포마을까지 자사노선 7번과 과다중복되어 전혀 수요를 창출 해내고 있지 못하고 있다. 송도에서 이용하는 영도 승객들도 6번, 9-1번, 71번으로 발을 돌리는 바람에 9번 노선의 수요 감소가 불가피했으며, 아랫길 운행시절에는 그래도 신선동 삼거리이용원 정류장에서 감천항부두까지 9-1번과 거의 동일해서 9-1번도 배차간격이 그닥 좋지 못하다보니(...) 서로 서브하는 형태로 잘 운행되어왔지만 윗길로 변경되는 바람에 9번은 존재감이 완전히 사라져서 공기수송 하는 일도 다반사가 되었다.
- 2016년 3월, 구.9-1번 흡수통합으로 인한 영도구간이 대폭 변경되어, 이용객이 증대되었다.
- 이 당시에는 천마로 연선지역 경유 조치에 대해서 말들이 많았으나, 현재 구.9-1번이 지났던 충무대로는 2008년도에 남항대교, 2014년도에 부산항대교까지 개통되어 통행량이 급증하여 천마로와 비교했을때 소요시간 차이가 없거나 충무대로쪽이 오히려 소요시간이 더 드는 상황에 이르렀다. 게다가 2021년 6월 5일에 이송도교차로에서 송도입구까지 노선이 겹치는 자사노선 7번은 6번 때문에 이미 감차된 상황이었고 2023년도에 영신여객이 무리하게 강서공영차고지로 입주한 영향으로 16번을 제외한 천마로 연선지역을 지나는 버스노선들 배차간격이 크게 늘어났기때문에 이때 시행한 천마로 경유 조치에 대해 비교적 적절했다거나 몇 수 앞을 내다 본 조치였다는 평이 존재할만큼 결과적으로 절대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되었고 실제로 2024년 기준으로 천마로 연선구간에서 반사이익을 크게 얻었다. 따라서 실패 사례에서 실패복구 사례로 이동되었다.
66번 노선의 경우는[15]- 태종대~크루즈터미널~서구청 시절에는 인가대수가 3대뿐인데다, 청학동 중공업단지내 노동자들의 출퇴근수요만이 대부분이었고, 평시, 주말에는 공기수송이 다반사였다. 하지만 2012년 7월 9일에 국립해양박물관, 부산역을 추가로 경유하게 되면서, 관람객 수요가 더해져 주말 한정으로 승객이 대폭 늘었다. 그러나 부산역>남포동>서구청>자갈치시장>영도로 진입하는 실로 괴상한 선형이 되어 문제가 대두되었다. 거기다 운행거리 증가로 배차간격까지 더 길어지면서 이는 곧 주말에 부산역에서 국립해양박물관을 찾는 이용객이나 청학동 중공업단지의 노동자들에게 큰 불편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그 결과 11월 17일에 서구청 구간을 포기하면서 깔끔한 노선형태가 되어, 실제로 수요가 늘면서 운행대수가 기존 3대에서 2대가 증차되어 총 5대가 되었고, 주말과 공휴일 수요도 늘어 2013년 봄에 주말.공휴일 한정 증차운행라는 결과까지 이끌어 내기도 했다.
- 2015년 11월, 당감주공까지 대폭연장되며, 88번 노선 대량감차에 일부 일조한 부분이 있어 논란이 되었다.
- 2023년 7월 29일에 노선번호가 17번으로 변경되었고 다시 남포동과 충무동 교차로를 경유하고 있다.
- 182번 노선의 경우는
- 정관신도시의 수요보다는 기장읍~해운대로 일반버스보다 빠르게 이어주는 버스노선이었지만, 이 노선 역시 청강리로 단축되는 바람에 기장읍 수요가 완전히 사라지게 되면서 공기수송이 허다한 노선이 되었고, 180번에 비견되는 최악의 사례가 되었으나, 원자력의학원의 요구로 인해 정관방향은 장산역을 경유하여 가게된 덕분에 다시금 해운대~기장읍,좌천으로 향하는 수요가 발생하여, 체면치레는 하게되었다.
4. 관련 문서
[1] 131번도 배차간격이 이보다 더 길다.[2] 이 곳은 이면도로 구간이라 유턴이 금지된 곳인데 아주 오랫동안 불법유턴을 해왔었다. 불법유턴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수정동에서 대형버스가 회차할 곳이 수정4동 52번 종점 단 한 곳 뿐이었다. 그나마 가장 가까운 회차지는 안창마을과 호천마을입구(87번 구.종점)지만 해당 회차지는 타 버스회사의 사유지라 회차가 불가능했으며 편도 방식의 회차장소는 범내골교차로와 부산진역 뿐이다. 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수정동에서 유일하게 도로가 매우 넓은 수정5동 삼거리에서 불법유턴을 했었고 시와 경찰청에서 암암리에 묵인해 주었다. 이처럼 대형버스가 위험하게 불법으로 유턴을 하다보니 수정동 주민들의 22번 불법회차로 인한 차량 및 보행 안전사고 관련 항의성 민원이 종종 들어왔었으며 뒤늦게 2012년에 회차방식이 변경되었다.[3] 오륙도SK뷰아파트 완공 당시인 2009년에 주민들은 27번 투입을 요구했다. 그러나 당시 부산시는 22번을 투입하였으며 부산역 이후로 갈 승객들은 환승을 유도했다.[4]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 연장으로 타격을 입은 현재의 1000번과 다를 게 없었다.[5] 2023년 11월 11일에 106번으로 형간전환.[6] 40번은 중앙동에서 끊겨버린다.[7] 환승저항이 있긴 해도 부산항대교 등의 존재로 복잡한 부산시내를 회피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오히려 환승을 감수해서라도 남포동 ~ 영도 시내버스 ~ 1006, 1011번 경로로 이동하는 사례가 늘었다.[8] 주말에는 30분이 넘어도 안왔다는 신라대학생들의 증언이 수두룩했다.[9] 148번(노포동 ~ 신모라사거리 구간) + 구.128번(엄궁아파트단지 ~ 덕포시장 구간)[10] 2017년 5월 13일부로 폐선[11] 당시 부산시장은 허남식이었다.[12] 영신여객 대표이사다. 게다가 2023년도에는 화전동 본사 이전과 관련해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13] 2015년 11월 28일에 일반버스로 형간전환. 2018년 2월 20일 반여1동 상시 경유로 변경.[14] 이는 2016년 하반기쯤에 왕복기준 205분에서 183분까지 줄이면서 겨우 개선되었다. 그러나 퇴근 시간때에는 거의 왕복 240분 이상걸릴때가 많다.[15] 현재 부산 버스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