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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22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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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 정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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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 169,036명 (2024) | |||||
상위 행정구역 | 충청북도 청주시 | |||||
관할 구역 |
| |||||
신설년도 | 1996년 | |||||
이전 선거구 | 청주시 갑 청원군 | |||||
국회의원 | | 이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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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5년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청주시 상당구가 설치되고 다음해인 1996년 총선부터 국회의원을 선출하고 있다. 과거 1992년까지 청주시 갑에 속하던 지역이다. 현재 이 지역의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강일 의원이다.충북도청과 청주시청 등의 주요 시설들이 위치하고 과거부터 청주의 중심지였던 구도심 지역들을[1] 끼고 있어 언론에서는 충청북도 정치 1번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충북의 8개 선거구들 중에서 유일하게 타 시도와의 도로가 없다.[2]
실제로 충청도에서는 대전광역시 서구 을, 충청남도 천안시 갑과 더불어 주목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이며 출구조사 결과 매번 격전이 벌어지는 지역 중 하나이다.[3]
2014년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되어 통합 청주시가 되면서 20대 총선부터 구역이 대규모로 개편되었다. 개편 전의 상당구도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었지만 구도심의 보수세를 용암동과 율량동의 진보세가 어느 정도 상쇄시키는 곳이었지만 개편 후에 신시가지 지역인 율량사천동과 오근장동이 빠져나가고 청원군에서 가장 낙후된 면들이 대거 편입되어 보수세가 더 강해졌다.
상당구 자체가 워낙에 구도심에 속한 지역이 많은데다 편입된 면 지역도 농촌 위주라 청주 4선거구 중 가장 보수성향이 강한 곳으로 꼽히지만, 이와 별개로 민주당계 후보인 홍재형[4]이 3선을 했던 지역구이기도 하다.
21대 국회에서 정정순 전 의원이 당선되며 8년 만에 민주당계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탈환했지만 21대 총선 당선인 중 1호로 의원직이 상실되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기게 되었으며, 이후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정우택 전 의원이 당선되며 다시 보수 정당이 탈환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렇듯 보수세가 근소 우위를 보이는 곳이지만 역대 대통령 선거는 모두 적중시킨 스윙보터 지역이기도 하다.[5] 충청북도의 표심이 그렇듯 충북 정치 1번지인 상당구 또한 스윙보터 성향이 강한 곳이다.
<rowcolor=#fff> 19대(지역구 의원) → 20대(지역구 의원) | ||
청주시 상당구 (정우택) 청주시 흥덕구 갑 (오제세) 청주시 흥덕구 을 (노영민) 청원군 (변재일) | → | 청주시 상당구 (정우택) 청주시 서원구 (오제세) 청주시 흥덕구 (도종환) 청주시 청원구 (변재일) |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rowcolor=#fff> 총선 | 당선인 | 당적 | 임기 |
제15대 | 구천서 | [[자유민주연합|]]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
제16대 | 홍재형 | [[새천년민주당|]] |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
제17대 | [[열린우리당|]]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 |
제18대 | [[통합민주당(2008년)|]] |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 |
제19대 | 정우택 | [[새누리당|]]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
제20대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 ||
제21대 | 정정순 | | 2020년 5월 30일 ~ 2021년 8월 27일 |
정우택 | | 2022년 3월 10일 ~ 2024년 5월 29일 | |
제22대 | 이강일 | | 2024년 5월 30일 ~ |
2.1.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청주시 상당구 상당구 일원[구(상당)]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홍재형(洪在馨) | 35,286 | 2위 |
[[신한국당|]] | 36.84% | 낙선 | |
2 | 장한량(張漢良) | 10,242 | 3위 |
[[새정치국민회의|]] | 10.69% | 낙선 | |
3 | 신창민(申昌旻) | 3,479 | 4위 |
| 3.64% | 낙선 | |
4 | 구천서(具天書) | 40,509 | 1위 |
[[자유민주연합|]] | 42.29% | 당선 | |
5 | 채영만(蔡永萬) | 650 | 8위 |
| 0.68% | 낙선 | |
6 | 김영길(金永吉) | 2,602 | 5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72% | 낙선 | |
7 | 이경동(李炅東) | 1,384 | 7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45% | 낙선 | |
8 | 이정균(李貞均) | 1,617 | 6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69%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47,189 | 투표율 66.10% |
투표 수 | 97,288 | ||
무효표 수 | 1,519 |
2.2.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청주시 상당구 상당구 일원[구(상당)]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한대수(韓大洙) | 29,119 | 2위 |
| 33.73% | 낙선 | |
2 | 홍재형(洪在馨) | 34,611 | 1위 |
[[새천년민주당|]] | 40.10% | 당선 | |
3 | 구천서(具天書) | 22,589 | 3위 |
[[자유민주연합|]] | 26.1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59,221 | 투표율 54.88% |
투표 수 | 87,378 | ||
무효표 수 | 1,059 |
2.3.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청주시 상당구 상당구 일원[구(상당구)]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윤의권(尹義權) | 31,621 | 2위 |
| 31.77% | 낙선 | |
2 | 채영만(蔡永萬) | 1,165 | 6위 |
[[새천년민주당|]] | 1.17% | 낙선 | |
3 | 홍재형(洪在馨) | 55,691 | 1위 |
[[열린우리당|]] | 55.96% | 당선 | |
4 | 김진영(金鎭榮) | 2,510 | 4위 |
[[자유민주연합|]] | 2.52% | 낙선 | |
5 | 한상관(韓相官) | 1,462 | 5위 |
| 1.47% | 낙선 | |
6 | 윤성희(尹成熙) | 7,078 | 3위 |
[[민주노동당|]] | 7.11%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76,682 | 투표율 56.82% |
투표 수 | 100,398 | ||
무효표 수 | 871 |
2.4.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청주시 상당구 상당구 일원[구(상당구)]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홍재형(洪在馨) | 42,823 | 1위 |
[[통합민주당(2008년)|]] | 51.67% | 당선 | |
2 | 한대수(韓大洙) | 29,562 | 2위 |
| 35.67% | 낙선 | |
3 | 김현문(金顯文) | 7,942 | 3위 |
[[자유선진당|]] | 9.58% | 낙선 | |
6 | 김인식(金인植) | 1,186 | 5위 |
[[평화통일가정당|]] | 1.43% | 낙선 | |
7 | 채영만(蔡永萬) | 1,364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65%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83,981 | 투표율 45.35% |
투표 수 | 83,443 | ||
무효표 수 | 566 |
2.5.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청주시 상당구 상당구 일원[구(상당구)]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정우택(鄭宇澤) | 55,141 | 1위 |
[[새누리당|]] | 53.89% | 당선 | |
2 | 홍재형(洪在馨) | 44,424 | 2위 |
[[민주통합당|]] | 43.42% | 낙선 | |
3 | 김종천(金鍾天) | 2,745 | 3위 |
[[자유선진당|]] | 2.6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84,893 | 투표율 55.79% |
투표 수 | 103,161 | ||
무효표 수 | 851 |
2.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청주시 상당구 상당구 일원[상당]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정우택(鄭宇澤) | 40,307 | 1위 |
[[새누리당|]] | 49.26% | 당선 | |
2 | 한범덕(韓凡悳) | 38,568 | 2위 |
| 47.14% | 낙선 | |
5 | 한대수(韓大洙) | 2,937 | 3위 |
| 3.5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40,850 | 투표율 58.9% |
투표 수 | 82,936 | ||
무효표 수 | 1,124 |
이에 따라서 기존 청주시 상당구의 우암동, 내덕동, 율량·사천동, 오근장동이 청원구로 넘어가고, 구 청원군의 낭성면, 미원면, 가덕면, 남일면, 문의면이 상당구에 추가되었다.
10년 전인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충북지사 후보로 맞붙었던 정우택 의원과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리턴 매치를 벌이는 지역이다.
국민의당은 김우택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사퇴했다.
개표 결과, 정우택 의원이 4선에 성공하였으나, 한범덕 후보와 접전이었다.
이후 한범덕 후보는 7회 지선에서 청주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7.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청주시 상당구 상당구 일원[상당]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정정순(鄭正淳) | 45,707 | 1위 |
| 47.09% | 당선 | |
2 | 윤갑근(尹甲根) | 42,682 | 2위 |
[[미래통합당|]] | 43.97% | 낙선 | |
3 | 김홍배(金洪培) | 1,278 | 4위 |
| 1.31% | 낙선 | |
6 | 김종대(金鍾大) | 6,707 | 3위 |
[[정의당|]] | 6.91% | 낙선 | |
7 | 홍경희(洪景熙) | 678 | 5위 |
[[국가혁명배당금당|]] | 0.69%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51,173 | 투표율 64.88% |
투표 수 | 98,093 | ||
무효표 수 | 1,041 |
||<-10><tablealign=center><bgcolor=#004ea2><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4ea2> 21대 총선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개표 결과 ||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현웅 전 한국문화정보원장,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정정순 민주당 상당구 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경선을 치렀고 그 결과 정정순 지역위원장이 공천을 받았다.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정의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후보 | 정정순 | 윤갑근 | 김종대 | ||||
득표수 (득표율) | 45,707 (47.09%) | 42,682 (43.97%) | 6,707 (6.91%) | +3,025 (△3.12) | 98,093 (64.88%) | ||
구 청주시 | |||||||
득표율 | 35,824 (47.68%) | 32,442 (43.18%) | 5,428 (7.22%) | +3,382 (△4.50) | 75,813 (62.18%) | ||
중앙동[A] | 40.24% | 52.04% | 5.93% | ▼11.80 | 61.85 | ||
성안동[B] | 41.67% | 50.97% | 5.69% | ▼9.31 | 64.21 | ||
탑·대성동[C] | 38.11% | 53.06% | 7.23% | ▼14.95 | 60.43 | ||
용담·명암·산성동[D] | 51.96% | 38.48% | 7.77% | △13.48 | 66.34 | ||
금천동 | 48.05% | 43.06% | 7.22% | △5.00 | 63.39 | ||
영운동 | 43.55% | 47.96% | 6.04% | ▼4.40 | 60.19 | ||
용암1동[E] | 49.51% | 40.85% | 7.54% | △8.66 | 59.79 | ||
용암2동[F] | 50.47% | 39.81% | 7.70% | △10.66 | 63.36 | ||
구 청원군 | |||||||
득표율 | 5,024 (37.85%) | 7,423 (55.93%) | 547 (4.12%) | -2,399 (▼18.08) | 13,442 (66.57%) | ||
낭성면 | 34.79% | 59.97% | 3.53% | ▼25.18 | 67.26 | ||
미원면 | 31.32% | 63.82% | 2.50% | ▼32.50 | 66.37 | ||
가덕면 | 39.75% | 54.02% | 3.74% | ▼14.27 | 65.89 | ||
남일면[G] | 41.13% | 50.92% | 5.85% | ▼9.79 | 66.33 | ||
문의면 | 40.36% | 54.12% | 3.91% | ▼13.76 | 67.51 | ||
후보 | 정정순 | 윤갑근 | 김종대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3.10% | 41.69% | 9.54% | △1.41 | |||
관외사전투표 | 56.41% | 32.39% | 8.44% | △24.01 | |||
재외투표 | 76.74% | 16.27% | 6.97% | △60.46 |
미래통합당에서는 현역인 정우택 의원, 윤갑근 변호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런데 정우택이 흥덕구의 도종환 후보를 견제하기 위해 지역구를 흥덕구으로 옮겼고, 윤갑근이 단수공천되었다.[20]
정의당에서는 김종대 비례대표 의원이 도전한다.
당초 19대 총선 이후 정우택이 재선에 성공한데다가, 구도심 위주의 도시 구성 + 농촌이라는 지역구 특성상 통합당이 유리하지 않을까란 전망이 나왔다. 정의당에서 김종대가 독자출마까지 했지만 여론조사에서는 정정순이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왔다.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후보가 미래통합당 윤갑근 후보를 3.12%p 차로 누르고 18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후 12년만에 지역구 탈환에 성공했다.
미래통합당은 지역구의 현역인 정우택 의원을 무리하게 흥덕구로 옮겨 공천하고, 우병우 및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 연관 의혹 등 논란이 적지 않은 윤갑근을 공천했다가 두 개 지역구를 모두 잃게 되었다.
중앙동, 탑·대성동, 성안동, 영운동 등 청주시청과 충북도청 일대의 구도심과 낭성, 미원, 남일, 문의, 가덕면 등의 면 지역은 윤갑근 후보가 이겼다.
정정순 후보는 용암1, 2동, 용담·명암·산성동, 금천동에서 이겼고, 관외사전투표에서 압승하여 정정순이 당선됐다.
2.8.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청주시 상당구 상당구 일원[상당]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2 | 정우택(鄭宇澤) | 67,033 | 1위 |
| 56.92% | 당선 | |
5 | 김시진(金詩眞) | 38,637 | 2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32.81% | 낙선 | |
6 | 박진재(朴珍載) | 2,127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80% | 낙선 | |
7 | 안창현(安昶玄) | 9,952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8.45%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62,901 | 투표율 74.77% |
투표 수 | 121,806 | ||
무효표 수 | 4,057 |
하지만, 정정순의 혐의를 내부고발한 회계책임자가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힌 만큼, 그가 금고 이상의 형 또는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 받으면 정정순의 당선 무효가 확정되어 대선과 같이 재선거가 열리게 되었다.
2021년 8월 20일, 정정순 의원이 1심에서 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징역 1년을, 그를 내부 고발한 회계책임자는 1,0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되었는데, 이전 정정순과 맞붙어서 낙선했던 윤갑근 또한 선거 이후 라임 사태에 연루되어 12월 11일 구속이 되고 2021년 5월에 징역 3년 형이 선고되면서 1, 2위 후보가 모두 구속되는 촌극이 벌어지게 되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모두 새로운 얼굴을 내세워야 하는 상황이 나왔는데 양당 모두 선거가 확정되기도 전부터 설만 무성한 상황이었고,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후보군의 상당수가 하필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청북도지사[22] 후보군과도 겹쳐서 국회의원으로 갈 지 도지사로 갈 지 당사자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였다.
2022년 1월 25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귀책사유 제공을 근거로 이 지역구 무공천을 선언했다. 따라서 민주당 쪽 후보군으로 거론됐던 인물들은 충북도지사 선거 경쟁에 전념할 것으로 여겨졌다.
한편, 윤갑근은 2021년 12월 15일 열린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당내 경선에 참여하였으나 정우택 전 의원이 조직력을 앞세워 경선에서 손쉽게 승리했다.[23]
더불어민주당, 정의당이 모두 무공천을 선언하면서 사실상 정우택 전 원내대표의 무혈입성이 확실해지자 그 빈자리를 대신해 인지도가 없었던 김시진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재보궐 선거 결과 충북 지역 4선 의원과 충북지사를 역임한 충북 터줏대감 정우택 후보가 신인 김시진 후보를 여유롭게 꺾고 원내로 복귀하면서 5선 의원의 고지에 올르게 되었다.
한편 이번 선거 출마로 이름을 알린 김시진 후보도 첫 출마 치고는 꽤 높은 32% 득표를 하며 크게 선전하였다.
선거 이후 김시진 후보와 안창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면서 본격적인 정치 생활을 하게 되었다.[24]
2.9.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청주시 상당구 상당구 일원[상당]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강일(李康一) | 55,602 | 1위 |
| 51.45% | 당선 | |
2 | 서승우(徐承佑) | 49,905 | 2위 |
| 46.18% | 낙선 | |
5 | 송상호(宋尚昊) | 1,761 | 3위 |
| 1.62% | 낙선 | |
7 | 우근헌(禹根憲) | 797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73%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69,036 | 투표율 64.60% |
투표 수 | 109,208 | ||
무효표 수 | 1,143 |
||<-10><tablealign=center><bgcolor=#152484><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152484> 22대 총선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개표 결과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후보 | 이강일 | 서승우 | |||||
득표수 (득표율) | 55,602 (51.45%) | 49,905 (46.18%) | +5,697 (△5.27) | 108,065 (64.60%) | |||
구 청주시 | |||||||
득표율 | 43,997 (52.26%) | 38,228 (45.41%) | +4,769 (△6.85) | 85,022 (61.24%) | |||
중앙동[A] | 42.98% | 54.74% | ▼11.76 | 62.48 | |||
성안동[B] | 40.53% | 57.34% | ▼16.81 | 63.83 | |||
탑·대성동[C] | 44.70% | 52.65% | ▼7.95 | 59.42 | |||
용담·명암·산성동[D] | 56.36% | 41.51% | △14.85 | 67.39 | |||
금천동 | 51.06% | 46.75% | △4.31 | 62.73 | |||
영운동 | 45.89% | 51.63% | ▼5.74 | 61.99 | |||
용암1동[E] | 54.86% | 42.78% | △12.08 | 59.23 | |||
용암2동[F] | 56.27% | 41.28% | △14.99 | 60.46 | |||
구 청원군 | |||||||
득표율 | 4,898 (38.69%) | 7,505 (59.29%) | -2,607 (▼20.60) | 12,817 (68.31%) | |||
낭성면 | 31.62% | 66.36% | ▼34.74 | 74.02 | |||
미원면 | 36.57% | 61.57% | ▼25.00 | 67.44 | |||
가덕면 | 38.77% | 59.18% | ▼20.41 | 69.32 | |||
남일면[G] | 42.87% | 54.94% | ▼12.07 | 67.06 | |||
문의면 | 38.71% | 59.42% | ▼20.71 | 67.08 | |||
후보 | 이강일 | 서승우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8.46% | 45.38% | △3.08 | ||||
관외사전투표 | 59.72% | 37.31% | △22.41 | ||||
재외투표 | 76.61% | 17.91% | △58.70 |
청주시 상당구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이강일 | 서승우 | 격차 |
전체 | 54.8% | 42.8% | 12.0%p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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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서는 현직 정우택 의원의 6선 도전이 예상되었다. 지난 총선에 본인대신 출마했던 윤갑근 전 충북도당위원장과 경선을 치러 정우택이 경선 끝에 승리하면서 2월 25일 국민의힘 상당구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다.
허나 뜻하지 않게 경선 과정부터 불거진 뇌물 수수 의심 영상과 후폭풍으로 인해 일이 복잡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공천배제할 근거가 없다고 옹호하기도 했지만 #, 최초 보도 이후로 뇌물 수수 관련 제보가 끊이지 않으면서 결국 국민의힘에서 2024년 3월 14일 정우택 의원의 공천을 전격 취소하였고, 이어 대체 후보로 청원구 경선에서 패배했던 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을 대신 전략공천했다.
녹색정의당에서는 송상호 전 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운영위원장이 출마할 것으로 보였다. 송상호 위원장은 본래 무소속으로 출마했었으나, 녹색정의당과 정책 관련해 협업이 있었으며 이후 녹색정의당에 영입되었다.
청주시 4개 선거구 중 가장 보수세가 강한 선거구인데다 지역구에 정우택 의원의 체급이 크다보니 처음에는 국민의힘이 무난하게 수성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그러나 공천 취소 사태 이후 상황이 급변하였는데, 지역의 보수 정치인인 정우택과 윤갑근 후보 간의 갈등[34]이 있었고 그 갈등을 고려하였는지 정우택은 물론 윤갑근 역시 최종후보에서 배제되었다. 더구나 상당구에서 활동하지 않은 대통령실 출신 낙하산에 대한 반발이 커서 보수 세력의 단합이 잘 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일반 유권자들도 현역 정우택 의원의 비리에 대한 실망이 컸다.
그 결과 이강일 전 서울시의원이 무난히 승리하면서 민주당은 서원, 청원, 흥덕을 사수한 것은 물론 상당까지 탈환하는 데에 성공하면서 지난 총선 결과처럼 22대 총선에서도 청주 4개 선거구를 싹쓸이 하는데 성공하였다.
이강일 후보는 농촌 지역인 구 청원군 전 지역과 구 청주시 지역인 원도심권 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과 영운동에서 패배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신시가지이며 인구가 많고 젊은층 비중이 높은 용담·명암·산성동, 금천동 그리고 용암1·2동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1] 성안동, 중앙동, 탑대성동.[2] 대전광역시와 접해있긴 하나 해당 경계가 대청호에 막혀 옆의 서원구 및 보은군을 거쳐야 한다. 경계 내에 걸을수 있는 길은 있긴 하나 대청댐 상에 있고 대전광역시 쪽에서만 출입이 가능한 데다가 바로 옆이 서원구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3]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구도심과 농촌지역, 신시가지가 모두 혼재되어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위에 언급된 천안시 갑도 이와 유사하다.[4] 물론 이 후보는 15대 총선에서는 보수 정당인 신한국당 후보였다.[5] 옆 흥덕구와 성향이 반대이면서도 비슷하다. 흥덕구의 경우 진보세가 우위를 보이는 곳이지만 역대 대통령 선거는 모두 적중시킨 지역이다.[구(상당)] 우암동, 내덕1동, 내덕2동, 율량동, 오근장동, 중앙동, 성안동, 영운동, 금천동, 용담동, 용암·용정·방서동, 탑동[구(상당)] 우암동, 내덕1동, 내덕2동, 율량동, 오근장동, 중앙동, 성안동, 영운동, 금천동, 용담동, 용암·용정·방서동, 탑대성동[구(상당구)] 우암동, 내덕1동, 내덕2동, 율량동, 오근장동, 중앙동, 성안동, 영운동, 금천동, 용담동, 용암1동, 용암2동, 탑대성동[구(상당구)] 우암동, 내덕1동, 내덕2동, 율량동, 오근장동, 중앙동, 성안동, 영운동, 금천동, 용담동, 용암1동, 용암2동, 탑대성동[구(상당구)] 우암동, 내덕1동, 내덕2동, 율량동, 오근장동, 중앙동, 성안동, 영운동, 금천동, 용담동, 용암1동, 용암2동, 탑대성동[상당] 중앙동, 용암1동, 용암2동, 용담·명암·산성동, 탑·대성동, 금천동, 성안동, 영운동 (舊 청주시).
가덕면, 남일면, 낭성면, 미원면, 문의면 (舊 청원군)[상당] 중앙동, 용암1동, 용암2동, 용담·명암·산성동, 탑·대성동, 금천동, 성안동, 영운동, 가덕면, 남일면, 낭성면, 미원면, 문의면[A] 북문로2·3가 · 영동 · 수동을 관할하며, 청주시청이 있는 동네.[B] 북문로1가 · 남문로1·2가 · 문화동 · 서운동 · 남주동 · 석교동 · 서문동을 관할하며, 충북도청 및 성안길이 있는 청주의 중심지.[C] 법정동 탑동+대성동[D] 법정동 용담동 +명암동 + 산성동[E] 법정동 용암동(일부)·용정동[F] 법정동 용암동(일부)·방서동·평촌동·지북동·운동동·월오동[G] 공군사관학교가 있는 동네[20] 그러나 말이 단수공천이지 이 지역구 공천은 황교안이 본인과 각을 세우는 중진을 컷오프하고(그 외에도 정우택은 21대 총선 무렵부터 탈박 행보를 보였다.) 그 자리에 친황, 친박을 심은 것이다. 당시 황교안은 정우택에게 험지 출마를 요구하고 비어있는 자리에 친황인 윤갑근을 꽂아넣었다. 황교안은 2019년 재보궐선거나 21대 총선에서 보수세가 강한 지역구에 본인 측근을 심었고, 정우택은 친박 인사이긴 하지만 황교안과 대립했기 때문에 험지 의석 확보 명분으로 정우택을 밀어낸 것이다. 실제로 홍준표의 경우 서울특별시 구로구 을 출마를 강요받았으나 이를 거절하고 홍준표 측에서 타협책으로 내세웠던 경상남도 양산시 을 출마조차도 거절당하면서 홍준표는 컷오프를 당하고 결국 대구광역시 수성구 을에서 당선되었다. 김태호의 경우도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출마하라는 압박을 받았으나 거절하고, 경상남도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에 출마해서 당선되었다. 윤상현의 경우도 계양구나 부평구 출마를 강요받았으나 거절하고 인천광역시 동구·미추홀구 을에 출마해서 당선되었다. 그리고 정병국의 경우도 새로운보수당, 자유한국당, 미래를향한전진4.0 통합 이후 본인 지역구인 경기도 여주시·양평군은 황교안의 측근인 김선교에게 빼앗기고 대신 경기도 수원시 무에 출마하라는 강요를 받았다. 정병국은 아예 불출마를 하고 청년정치학교 졸업생, 청년 정치인이나 진수희, 오세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신 김선교의 지원 요청은 깔끔하게 거절했다. 즉 홍준표, 김태호, 윤상현, 정병국 네 명 모두 컷오프를 당했다. 그 외에도 황교안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갑에 공천을 신청한 문병호(인천광역시 부평구 갑에서 제17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지역구 관리가 탄탄해 평이 좋았다.)를 컷오프하고 친박으로 분류되는 정유섭을 공천했으며, 문병호는 연고가 없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갑에 재배치되었다.[상당] 중앙동, 용암1동, 용암2동, 용담·명암·산성동, 탑·대성동, 금천동, 성안동, 영운동, 가덕면, 남일면, 낭성면, 미원면, 문의면[22] 현역 충북지사인 이시종은 3선을 다 채웠기 때문에 더 이상 직에 나설 수 없다.[23] 사실 윤갑근이 지난 총선에서 공천을 받은 것도 황교안 지도부가 정우택을 흥덕구로 밀어버리고 윤갑근을 꽂아 넣어서 가능했던 것이지 경선을 했다면 공천받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24] 허나 김시진은 얼마안가 본인의 뜻하지 않는 논란으로 결국 민주당을 다시 탈당하면서 바로 정계은퇴를 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김시진 문단 참조.[상당] 중앙동, 용암1동, 용암2동, 용담·명암·산성동, 탑·대성동, 금천동, 성안동, 영운동, 가덕면, 남일면, 낭성면, 미원면, 문의면.[A] [B] [C] [D] [E] [F] [G] [33] 노영민의 대통령비서실장 시절 평가, 청주 지역에서의 평가가 다 나빴기 때문. 강성 당원, 지지층들도 싫어하는 인사다.[34] 2020년 총선에서 윤갑근 후보가 당협위원장을 맡다가 재보궐선거 때 정우택 후보가 다시 상당구로 돌아와 의원을 차지하면서 경쟁이 다시 불붙었고, 결국 2024년 뇌물 수수 의혹으로도 양 캠프에서 치열하게 공방하였다.
가덕면, 남일면, 낭성면, 미원면, 문의면 (舊 청원군)[상당] 중앙동, 용암1동, 용암2동, 용담·명암·산성동, 탑·대성동, 금천동, 성안동, 영운동, 가덕면, 남일면, 낭성면, 미원면, 문의면[A] 북문로2·3가 · 영동 · 수동을 관할하며, 청주시청이 있는 동네.[B] 북문로1가 · 남문로1·2가 · 문화동 · 서운동 · 남주동 · 석교동 · 서문동을 관할하며, 충북도청 및 성안길이 있는 청주의 중심지.[C] 법정동 탑동+대성동[D] 법정동 용담동 +명암동 + 산성동[E] 법정동 용암동(일부)·용정동[F] 법정동 용암동(일부)·방서동·평촌동·지북동·운동동·월오동[G] 공군사관학교가 있는 동네[20] 그러나 말이 단수공천이지 이 지역구 공천은 황교안이 본인과 각을 세우는 중진을 컷오프하고(그 외에도 정우택은 21대 총선 무렵부터 탈박 행보를 보였다.) 그 자리에 친황, 친박을 심은 것이다. 당시 황교안은 정우택에게 험지 출마를 요구하고 비어있는 자리에 친황인 윤갑근을 꽂아넣었다. 황교안은 2019년 재보궐선거나 21대 총선에서 보수세가 강한 지역구에 본인 측근을 심었고, 정우택은 친박 인사이긴 하지만 황교안과 대립했기 때문에 험지 의석 확보 명분으로 정우택을 밀어낸 것이다. 실제로 홍준표의 경우 서울특별시 구로구 을 출마를 강요받았으나 이를 거절하고 홍준표 측에서 타협책으로 내세웠던 경상남도 양산시 을 출마조차도 거절당하면서 홍준표는 컷오프를 당하고 결국 대구광역시 수성구 을에서 당선되었다. 김태호의 경우도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출마하라는 압박을 받았으나 거절하고, 경상남도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에 출마해서 당선되었다. 윤상현의 경우도 계양구나 부평구 출마를 강요받았으나 거절하고 인천광역시 동구·미추홀구 을에 출마해서 당선되었다. 그리고 정병국의 경우도 새로운보수당, 자유한국당, 미래를향한전진4.0 통합 이후 본인 지역구인 경기도 여주시·양평군은 황교안의 측근인 김선교에게 빼앗기고 대신 경기도 수원시 무에 출마하라는 강요를 받았다. 정병국은 아예 불출마를 하고 청년정치학교 졸업생, 청년 정치인이나 진수희, 오세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신 김선교의 지원 요청은 깔끔하게 거절했다. 즉 홍준표, 김태호, 윤상현, 정병국 네 명 모두 컷오프를 당했다. 그 외에도 황교안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갑에 공천을 신청한 문병호(인천광역시 부평구 갑에서 제17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지역구 관리가 탄탄해 평이 좋았다.)를 컷오프하고 친박으로 분류되는 정유섭을 공천했으며, 문병호는 연고가 없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갑에 재배치되었다.[상당] 중앙동, 용암1동, 용암2동, 용담·명암·산성동, 탑·대성동, 금천동, 성안동, 영운동, 가덕면, 남일면, 낭성면, 미원면, 문의면[22] 현역 충북지사인 이시종은 3선을 다 채웠기 때문에 더 이상 직에 나설 수 없다.[23] 사실 윤갑근이 지난 총선에서 공천을 받은 것도 황교안 지도부가 정우택을 흥덕구로 밀어버리고 윤갑근을 꽂아 넣어서 가능했던 것이지 경선을 했다면 공천받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24] 허나 김시진은 얼마안가 본인의 뜻하지 않는 논란으로 결국 민주당을 다시 탈당하면서 바로 정계은퇴를 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김시진 문단 참조.[상당] 중앙동, 용암1동, 용암2동, 용담·명암·산성동, 탑·대성동, 금천동, 성안동, 영운동, 가덕면, 남일면, 낭성면, 미원면, 문의면.[A] [B] [C] [D] [E] [F] [G] [33] 노영민의 대통령비서실장 시절 평가, 청주 지역에서의 평가가 다 나빴기 때문. 강성 당원, 지지층들도 싫어하는 인사다.[34] 2020년 총선에서 윤갑근 후보가 당협위원장을 맡다가 재보궐선거 때 정우택 후보가 다시 상당구로 돌아와 의원을 차지하면서 경쟁이 다시 불붙었고, 결국 2024년 뇌물 수수 의혹으로도 양 캠프에서 치열하게 공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