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09 00:28:59

츠키카게(유희왕)

랜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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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바 레이지 사카키 유우야 곤겐자카 노보루
사와타리 신고 데니스 맥필드 쿠로사키 슌
세레나 아카바 레이라 츠키카게
크로우 호건 시운인 소라 }}}}}}}}}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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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月影 / 고달영[1] / Moon Shadow
성별 남성
학원 풍마학원
카드군 황혼의 첩자
듀얼 스타일 어드밴스 소환과 특수 소환의 콤보 공격
성우 사카마키 마나부[2]
이인석
에디 리

1. 개요2. 작중 행적3. 사용 카드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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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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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아트 라이딩 슈트 디자인
풍마학원 소속 듀얼리스트이자 닌자로 히카게와는 형제 사이. 형인 히카게와 같이 마이아미 챔피언십 주니어 유스 선수권에 참가했다. 형인 히카게와는 달리 푸른 복면을 쓰고 있으며, 풍마 일족의 신조에 따라 한 번 받아들인 임무는 목숨을 다해서라도 수행한다고 한다.

또한 현재 랜서즈 일원 중에서도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캐릭터. 현재 차원 여행을 하는 동안 아카바 레이지의 보좌 역할에 가까운 캐릭터로, 1부까지 나카지마가 하던 역할을 이어받은 인물로 보인다. 단, 극의 무대가 바뀐 만큼 나카지마가 마이아미시에서 레이지가 현장에 나가있을 때 기지에서 대신 지휘하는 보조 지휘관이었다면, 츠키카게는 아카바 레이지가 최전선에 있는 동안에 명령을 확실하게 수행하는 특수요원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이용한 여러 임무를 도맡아 한다. 다만 그렇다고 레이지의 명령에 그냥 충성하는 게 아니라, 아래에도 나와 있듯이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가지고 행동한다.

2. 작중 행적

38화에서 첫 등장. 자신에게 2분만에 이기겠다고 선언한 호츈 미에루에게 원턴킬로 승리했으며, 이후 마이아미 챔피언십 3회전에 히카게와 같이 진출했다.

45화에서는 화산 구역에 세레나를 노리고 온 오벨리스크 포스가 습격해오자 연막탄을 던진 뒤, 히이라기 유즈를 구조하면서 깜짝 등장했다.

46화에서는 빙산 구역으로 세레나와 유즈를 이송한 뒤, 히카게가 상황을 보러 가자 유즈와 세레나를 맡아 보았다. 습격해 온 자들의 정체에 대한 유즈의 질문에 "우리들이 들은 이야기로는 융합 차원의 아카데미아라고" 라고 언급하는 걸 보면 아마도 레이지에게서 융합 차원의 이야기를 들은 듯 하다.

48화에서는 세레나와 부상당한 쿠로사키 슌을 돕기 위해 등장. 형인 히카게와 이들을 쫓아온 시운인 소라를 막아서고, 히카게가 소라와 듀얼을 하며 발을 묶는 동안 세레나와 슌을 데리고 피하다가 데니스 맥필드가 데려온 오벨리스크 포스 3인방에게 걸려 그대로 3:3 듀얼을 한다. 먼저 나서려는 슌을 제치고 선턴을 잡아낸 후, 오벨리스크 포스의 공격을 LP를 500까지 줄여가면서 필사적으로 막아낸 덕분에 필드가 빈 세레나와 슌이 전투 데미지를 받는 것을 피할 수 있었다. 이후 오벨리스크 포스의 카드로 1000 데미지를 받을 위기에 처했으나 사와타리 신고가 난입해 효과 데미지를 무효화하는 액션 마법을 발동해 살아남았다.

49화에서는 카운터 함정으로 융합 소환된 앤틱 기어 얼티미트 하운드독의 효과로 인해 LP가 250까지 떨어진다. 다행히 듀얼은 슌의 쓰리 킬로 승리했다.

이후 53화에서 다른 랜서즈 멤버들과 함께 싱크로 차원으로 이동한다. 이후 멤버들이 각각 흩어졌는데, 레이지와 마찬가지로 행방불명이라고 잡지에서 나온다. 이걸 볼 때 레이지와 함께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후 59화 막바지에 등장해 시큐리티 때문에 위기에 처한 레이라를 데리고 사라진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레이지, 레이라와 함께 63화에서 재등장했다.

이후에는 프렌드쉽 컵에 참가하게 되는데, 68화에서 신지 웨버와 라이딩 듀얼을 하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65화에서 프렌드쉽 컵에 나가는 16명의 선수들이 소개되었는데, 어째서인지 그는 쏙 빠져있었다. 아마도 원래 레이라가 나갈 차례에 어떤 사정으로 대신 출전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67화에서 레이라가 참가하고 싶지 않자 레이지가 레이라 대신 대회에 참가시켰다.

68화에서는 액션 카드를 코스트로 신지에게 계속 효과 데미지를 주면서, 첩자로 방어하는 전술을 사용했다. 신지의 도발[3]에도 굳건한 방어벽을 세우고 계속 데미지를 줬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에 공격받을 때 액션 카드 '회피'를 주웠는데도 어째서인지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패배. 이후 D휠이 쓰러지지만, 특유의 신체능력으로 무사히 착지.

츠키카게의 패배에 대하여 발언하는 행정 평의회에게 레이지가 이것도 계획이라고 밝힌다. 처음부터 이길 생각은 없었을 듯.

73화에서는 지하 듀얼장에서 숨어 있다가 사와타리를 태운 엘리베이터가 내려오자 보란 듯이 탈출한다. 사실 그의 실력이라면 지하처리 시설에 탈출한 것은 당연하며, 이후 레이지와 레이라에게 지하 처리장의 상태를 전해준다. 또한 추가로 유우야에게도 레이라가 유우야에게 한 조언을 전달했고, 이 와중에 레이지에 대해서도 "레이지 님이 아카데미아 같이 사람의 목숨을 가볍게 생각했다면 소인은 이미 손을 뗐소. 아카데미아랑 싸우기 위해 차원을 넘어왔는데, 그런 남자가 같은 마음을 가진 동료들을 버릴 리가 없소"라고 말하며, 레이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온다. 처음으로 레이지를 옹호한 캐릭터. 또한 유우야가 동료들을 구할 생각은 없냐고 묻자 "없을 리가 없잖소"라고 발언해 다른 랜서즈들에 대한 동료애도 확실히 가지고 있는 게 나왔다. 그리고는 유우야가 레이라에게 고맙다고 전해주라고 하며, 잭 아틀라스에게도 이길 거라고 하자, 무리라고 발언해 유우야를 당황시킨다. 물론 이때 무리라고 한 것은 레이라가 이미 의사당으로 갔기 때문에 유우야의 말을 전하는 것은 다음 기회에 하겠다는 뜻이었다. 그 다음 유우야의 부탁으로 유즈에게 유우야의 편지를 전달한다. 이 화는 츠키카게가 공을 세운 인상 깊은 에피소드였다.

83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형의 원수 소라와 만난다. 소라가 자신의 형을 카드로 만든 장본인인 만큼 만나자 마자 바로 승부하려 했으나, 소라가 형을 카드화한 것에 사과했고,[4] 분이 풀리지 않는다면 유우야와의 약속을 지킨 후에 마음대로 하라는 소라의 진심에 일단 넘어가기로 한다. 그리고는 유즈를 숨겨달라는 소라의 부탁에, 지상과 행정 평의회 빌딩에는 시큐리티가 많이 포진해 있으니, 시큐리티가 없고, 멤버들과 프렌드쉽 컵의 다른 들이 모인 지하 쓰레기장에 유즈와 아이들을 이끌고 간다.

86화에서는 세레나가 무사한지 확인한 후 세레나를 구출하여 탈출한다.

89화에서 드디어 쳐들어온 오벨리스크 포스에 의해 레이라와 함께 위기에 빠진다. 자신은 레이라를 대신해 건물 코앞까지 찾아온 오벨리스크 포스에 대항하기 위해 맞설 준비를 하나 레이라가 세레나는 자신이 지키겠다며 지하에 있는 랜서즈들에게 이 사실을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부응한 츠키카게는 신체속도로 재빨리 시티를 뛰어다니며 지하에 있는 랜서즈들에게 가는 도중에 3명의 오벨리스크 포스가 자신과 동일한 신체 속도로 달려 자신을 미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근처에 가까운 곳에서 오벨리스크 포스와 대치해 듀얼한다.

허나 LP가 400까지 몰려 카드화될 위기에 빠지지만 소라가 듀얼에 난입한다. 이때 자신을 소라가 도와주자 약간 당황했으나 나중엔 자신이 덮어둔 함정 카드를 발동해 소라가 오벨리스크 포스 3명을 전부 원턴킬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후에 자신은 지하로 소라는 레이라 곁으로 가겠다하고 서로 흩어진다.

파일:kKfENA9.gif

이 듀얼에서 카드를 회전시켜 공중에 띄우는 기행을 보인다.

90화에선 지하노동장에 들어가 랜서즈 일행들에게 듀얼 디스크를 돌려주고 랜서즈 일행이 지하에서 탈출을 시작한다.

91화에서는 세레나를 지키러 간다.

92화 막바지에 오벨리스크 포스가 유즈를 잡으려고 할 때 때마침 나타나서 구해준다. 그리고는 진검으로 오벨리스크 포스를 막는다! 하지만 유우야를 이긴 세르게이 볼코프가 돌진해오자 그의 앞을 막지만, 너무 세서 몬스터가 쓰러지고 결국 유즈를 뺏긴다.

93화에서는 소라와 함께 유즈를 구하러 간다.

95화에서 소라와 같이 치안 유지국 앞에 와서 유즈를 구하려 한다.

97화에서 소라와 함께 치안유지국 안에 있는 시큐리티들을 쓰러트리며, 세뇌 통제장치를 파괴하여, 세뇌된 시큐리티들이 세뇌에 풀리게 된다. 끝으로 유즈를 구하는데 성공... 하나 싶었지만...

98화에서 장 미셸 로제에게 패배하고 레이라와 레이지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남았다.

그 후엔 웜홀에 빨려들어가지 않고 시티에 남았다.

115화에는 레이지가 이끄는 렌서즈의 일행들과 함께 융합 차원으로 온다. 크로우 호건A BF-소나기의 라이키리를 소환해 유우야를 구해주고 자신은 캡틴 솔로의 부하를 처리한뒤 배에 묶여있는 곤겐자카와 사와타리를 구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마지막엔 솔로의 배 손잡이 나사를 몰래 빼버리고 와 솔로와 그의 부하들을 아예 망망대해에 표류하도록 만들어버린다.

118화에는 자신의 실수[5]로 동료들과 함께 잡히고 말자 책임을 느끼고 적의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동료들을 두고 먼저 움직이나 누군가에 의해 패배해 카드화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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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화 상태의 츠키카게

여태까지 크로우만 부활한다는 네타가 떠서 츠키카게는 부활 안하냐는 등의 소문이 오갔지만, 140화에서 츠키카게도 부활해서 레이라를 랜서즈 일행이 있는 곳까지 가게 도와주고 자크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한 레이지와 레오를 구해준다.

141화에선 레이지가 마이아미쉽 챔피언쉽을 개최하여 츠키카게, 유우야, 곤겐자카, 사와타리 4명이서 듀얼을 하게되고 유우야를 몰아붙이게 된다. 이 때 펜듈럼 카드를 작중 최초로 사용했다.[7]

142화에서 유우야와의 듀얼 도중 자신 쪽에 사와타리가, 유우야 쪽에는 곤겐자카가 들어와 2:2 태그매치를 하게된다. 유우야가 무언가를 기억을 되찾던 도중 곤겐자카에 의해 사와타리와 함께 패배한다.

146화에서 레이지가 솔리드 비전을 발동시켜 4개의 차원 홀을 연결하여 유우야와 잭의 라이딩 듀얼을 구경하게 된다.

3. 사용 카드

사용하는 덱은 첩자 덱. 그 중에서도 황혼의 첩자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를 사용하며, 형 히카게 역시 같은 카드군을 사용한다. 이하의 카드는 애니메이션 기준이며, OCG화 된 카드의 성능은 해당 문서으로. 현재까지는 신게츠, 니치린, 게츠가의 3장이 브레이커즈 오브 섀도우에서 OCG화 되었다. 랜서즈의 멤버들 중 유일하게 엑스트라 덱을 안 사용하며, 어드밴스 소환과 효과 몬스터들의 특수 소환, 그리고 본인의 신체 능력을 이용해 액션 카드를 대량으로 뽑아 패 코스트를 충당하는 번 데미지 전술을 사용한다.

상세한 내용은 첩자 문서 참조. 그 쪽에 똑같이 적혀 있다.

4. 기타

등장 당시부터 엑스트라스러운 디자인에 호츈 미에루와의 듀얼도 통째로 생략되어서 처음엔 그다지 주목받는 캐릭터는 아니었으나 끝까지 살아남아서 당당하게 8명의 랜서즈의 일원이 되고, 심지어 오프닝과 엔딩에서도 주역으로서 자리를 확실히 꿰찼다.

사실 ARC-V 제일 가는 초인 중 하나. 순간이동처럼 사라지는 것은 기본이며 73화에서는 지하 처리 시설을 엘리베이터 바닥에 붙어서 탈출하는 묘기를 선보였다. 레이지의 명령를 완벽히 수행하는 모습을 보면 거의 모 인간복사기급의 초인이다. 여담으로 이때문에 츠키카게를 구한 사와타리와 히카게를 카드화시킨 소라의 공적이 재평가받고 있다. 형인 히카게가 소라에게 패배한 것이 밸런스 패치였다는 말이 나올 정도.[8]

또한 유우야를 비롯한 랜서즈 멤버들과 우호적으로 지내거나 임무이긴 하지만 아카바 레이지를 신뢰하며 따르는 등 동료애를 보여주거나, 자신의 형을 카드화한 시운인 소라의 사과를 받아주는 등 성격이 좋다. 초반에 제멋대로 행동한 슌이나 사와타리, 세레나와는 상당히 대조적.

그러다보니 랜서즈가 탄생한 초기에 랜서즈 중에서 큰 주목을 못받았지만, 싱크로 차원에서 보여준 초인적인 능력과 레이지에 대한 신뢰와 동료애 그리고 소라의 사과를 받아주는 좋은 성격으로 싱크로 차원에서 랜서즈 멤버 중에서 제일 주가가 올랐다.

여담으로 마스크는 한번도 벗은 적이 없는데, 심지어 4기 엔딩에서 커피를 마실 때도 입을 가린 채 먹었다. 딱히 비밀이 있지 않다면 이런 부류의 캐릭터들이 그렇듯 끝날때 까지 맨 얼굴은 공개가 안될 듯.

듀얼 디스크를 오른팔에 착용하는 왼손잡이다.


[1] 츠키(달) 카게(그림자 = 영) 라는 뜻은 통하지만 "월영"으로 번역되지 않은 이유는 이미 더빙판에서 "영월"로 번역된 캐릭터 때문으로 추측된다.[2] 20주년 기념 유희왕 ZEXAL 재방송 당일 1화에서 떳다! 샤크 씨의 매직 콤보다!를 외쳤던 단역을 맡았다고 하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3] 신지가 닌자가 하는 일이 시큐리티와 다를 바가 없다고 까자, 일족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해 평소의 냉정침착한 모습과 다르게 발끈했다.[4] 상당히 중요한 장면인데, 우선 소라가 아카데미아 출신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높고, 무엇보다 작중 사람을 카드화한 이들 중에서 제대로 사과한 사람은 소라가 최초다. 다른 아카데미아 사람은 제치고 랜서즈 소속인 슌과 세레나는 아직 무고한 사람들을 카드화한 것에 대한 사과를 전혀 하지 않았다.[5] 그렇지만 사실 츠키카게만의 잘못이라고는 할 수 없다. 굳이 잘못을 따지자면 전원이 주의하지 않고 쫓아간 탓이지 츠키카게 1명의 실수는 절대 아니다.[6] 카드화되기 전에 수리검으로 메세지를 남겨 랜서즈, 아카데미아 외의 11번째 인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남겼다.[7] 펜듈럼 카드를 사용하게 된 것은 140화에서 차원이 4개로 분열했을 때 스탠다드 차원은 펜듈럼 차원으로 재탄생하여 누구나 펜듈럼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8] 실제로 히카게가 동생인 츠키카게와 같이 마이아미 챔피언십 3회전에 진출하거나 오벨리스크 포스에게 추격당한 세레나를 구출해내는 것을 보면 츠키카게와 비슷하게 능력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