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7:12:55

쿠로사키 슌(유희왕)

랜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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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바 레이지 사카키 유우야 곤겐자카 노보루
사와타리 신고 데니스 맥필드 쿠로사키 슌
세레나 아카바 레이라 츠키카게
크로우 호건 시운인 소라 }}}}}}}}}

프로필
파일:ShayObsidian-LOD.png
<colbgcolor=#504994><colcolor=#80C8D4>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ruby(黒咲, ruby=くろさき)] [ruby(隼, ruby=しゅん)][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루마[2] / 쿠로사키 슌[3]
파일:미국 국기.svg Shay Obsidian
성별 남성
나이 17세[4]
소속 하트랜드 듀얼 스쿨 → 레지스탕스, 랜서즈
레오 코퍼레이션 (코믹스)
가족 쿠로사키 루리 (여동생)
[ruby(RR, ruby=레이드 랩터즈)], RUM
듀얼 스타일 엑시즈 소환 중심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킨조 야마토[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현[6]
파일:미국 국기.svg 매트 시프먼

1. 개요2. 특징
2.1. 실력
3. 인간관계4. 작중 행적
4.1.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4.2. 유희왕 듀얼링크스
4.2.1. 스토리4.2.2. 상호대사
5. 기타6. 사용 카드
6.1. 애니메이션
6.1.1. OCG화 된 카드6.1.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6.2. 코믹스
6.2.1. OCG화 된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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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FullShunKurosaki.png

유희왕 ARC-V의 등장인물.

2. 특징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Shun_Concept_Art.png 파일:arc-v-shay-obsidian-shun-kurosaki-v0-yn3vst8b62ec1.jpg
<rowcolor=#80C8D4> 컨셉 아트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Shun_in_Riding_Duel_outfit_concept_art.png
<rowcolor=#80C8D4> 라이딩 슈트 디자인

엑시즈 차원의 조직인 '레지스탕스'의 일원이자 쿠로사키 루리의 오빠. 동료인 유토는 하트랜드 듀얼 스쿨 스페이드 교의 동문이기도 했다.

출신이 출신인 만큼 엑시즈 소환을 구사하며, 작중 최초의 RUM 사용자이기도 하다.

아카데미아의 침공으로 고향이었던 하트랜드가 파괴당한 과거가 있기에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아카데미아는 물론 그들이 사용하는 융합 소환을 매우 증오한다. 심지어 스탠다드 차원에 오고 나서도 융합 소환을 쓴다는 이유만으로 LDS 관계자까지 문답무용으로 습격해 카드화시켰을 정도. 복수심은 물론이고 끔찍할 정도로 아끼는 여동생 루리를 구한다는 절박한 목적까지 있다 보니 테러리스트 수준의 과격한 짓도 마다하지 않는다.

고독한 늑대같은 이미지라 온정적인 유토와도 거리가 있지만, 시운인 소라와의 듀얼 중 '동료는 반드시 탈환한다'고 발언하는 것으로 그 역시 동료를 신뢰하고 걱정하는 성격임을 알 수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동료라고 인정한 사람만 신용할 뿐이라, 일시적인 협력 관계로 시작했던 레오 코퍼레이션과 그 산하조직인 랜서즈에게도 한동안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다.

듀얼은 물론 리얼 파이트 실력도 뛰어나서, 경비원 몇 명을 단신으로 때려눕히는데다 캐비닛 문을 부수거나 수갑을 끊어버리는 등 일반인은 진작에 뛰어넘은 피지컬을 자랑한다. 그리고 그런 슌을 유토는 배빵으로 기절시켰다

듀얼 디스크에는 인간을 카드화시키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 아카데미아의 기술을 역설계하여 레지스탕스들이 공유한 장비로 추정된다. 이 기능은 아카바 레이지에 의해 봉인되었다.

2.1. 실력

듀얼 스타일은 적은 수의 주력 몬스터들을 마법 / 함정 카드로 보조하며 랭크 업하는 전술이다. 초반에 버니싱 레이니어스 이외엔 메인 덱 몬스터를 보여준 적이 거의 없고, 사용한 엑시즈 몬스터 역시 라이즈 팔콘 1장과 RUM으로 소환된 2장의 엑시즈 몬스터 뿐이다. 소수의 인원으로 싸워야 하는 레지스탕스라는 특성을 살린 것으로 보이나 싱크로 차원 이후부터는 이런 특성은 거의 사라지고 다양한 몬스터와 RUM을 사용하여 높은 랭크의 몬스터를 엑시즈 소환하는 전술을 사용한다.

액션 마법을 자유자재로 쓰는 그의 듀얼을 레이지는 '실전에서 얻은 기술' 이라 평했다. 슌을 상대했던 시운인 소라는 데스완구 체인 시프의 효과로 마법 / 함정 카드의 발동을 봉하며 "이걸로 너의 특기 전술은 봉인했으니까...(이걸로 너의 기술을 모두 막아버렸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LDS 듀얼리스트들이나 시큐리티 등의 인물들에게는 고전하지 않고 양민학살이 가능하며, 데니스 맥필드에게는 역전승을, 융합 차원 정예 멤버인 시운인 소라에게는 1승 1패, 싱크로 차원에서 잭 다음 가는 크로우 호건과도 지긴 했지만 대등하게 싸웠다. 엑시즈 차원 최강인 카이토에게는 패배했지만 꽤나 분전하였다. 랜서즈에서 슌보다 확실히 강한 건 유우야와 레이지뿐이며 소라와 크로우 정도가 동급이라고 볼 수 있다. 2기까지의 압도적인 모습에 비해 작중 후반 파워 인플레가 극심히 일어나며 활약할 자리가 줄어든 게 아쉬울 뿐.

3. 인간관계

유토의 회상 속에서 "루리는?" 이라고 말하는데, 유희왕 15주년 기념 동영상인 『유희왕 아크 파이브 OCG 카리스마 연구생이 간다!』에서 히이라기 유즈를 코스프레한 사람 이름이 시로(白)사키 루리. 슌의 성인 쿠로(黒)사키와 대조된다. 이는 유즈와 관계가 있다는 복선. 24화에서 유토에 의해 루리는 슌의 여동생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유즈는 루리와 다른 차원이지만 얼굴은 같은 사람이다. 원래의 루리와 슌의 모습을 보면 서로 사이는 굉장히 좋은 듯. 다만 슌의 성격이 여러모로 루리한테 피해를 준 듯하다.

친남매냐 아니냐에 대한 논란이 오랫동안 있었는데, 다들 친남매라고 했기 때문에 친남매라는 설이 커졌으나 히이라기 유즈사카키 유우야가 주변의 기억을 조작하고 각각 슈조와 유우쇼의 자식이 되어 자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루리도 슌의 여동생으로 기억이 조작됐을거라는 설이 강해졌다.

유토와는 엑시즈 차원에서 같이 살아남은 동료 관계. 유토는 슌을 걱정하거나 과도한 행동을 제지하는 등 동료다운 면모를 보이지만 슌은 유토에게 "방해하면 네놈도 쓰러뜨린다!" 라고 말한다던지 유토에게 트라우마로 남아있는[7] 카드화를 적극적으로 행하는 등 어째 동료답지 않은 면모를 자주 보인다. 유토가 사라지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아 슌 역시 유토를 소중히 생각하는 것은 확실해 보이지만 루리, 그리고 아카데미아와 관련된 일에 쉽게 흥분하는 경향이 있어서 독단적인 행동을 자주 취하는 듯하다. 본인의 말로는 유토는 자신의 유일무이한 친우라고.

시운인 소라와는 ARC-V 최고의 회로 평가받는 34화를 포함해 2기에서만 2전 1승 1패로 레지스탕스와 아카데미아 멤버간의 라이벌 플래그를 세웠으나 어느 순간 작중 묘사도 없이(...)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는 사이가 되었다.

주인공인 사카키 유우야와는 사선을 넘나들며 신뢰를 다지게 된 사이. 유우야는 초반 대 소라 전의 듀얼을 보고 경악하기도 했으며 슌은 유우야가 유토의 카드를 쓰는 걸 보고 수상하게 여기기도 했으나 싱크로 차원이 진행되면서 유우야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다. 여담으로 슌은 유우야를 이름으로 부르는 데 비해 유우야는 슌을 성인 쿠로사키로만 부른다.[8]

히이라기 유즈하고는 동생과 닮은 사람이어서 그런지 간간히 신경쓰고 있다. 이는 세레나도 마친가지. 다만, 유즈하고는 다르게 세레나는 랜서즈의 같은 동료로서 어느정도 공통점이 있는 듯.

크로우와는 듀얼 중 공감대가 생겨 작중 가장 빠른 속도로 친밀해진 사이. 그동안 보여준 슌의 성격이랑 매칭이 안 돼 캐붕이란 이야기가 많이 나왔었다.

75화에서 프로 듀얼리스트 양성소에서 듀얼을 배웠다는 언급이 나오고, 크로우와의 듀얼에서 태너를 구해주면서 자신에게도 응원해주던 아이들이 있었다는 얘기를 보면 침략당하기 전에는 프로 듀얼리스트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었는데, 101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전쟁 이전에는 하트랜드 듀얼 스쿨인 스페이드교에 다니면서 듀얼을 배우고 있었고, 유토와는 동문이었다고 한다. 그걸 보면 전쟁 이전부터 유토와는 친구였을 듯 하다. 그리고 클로버 교 소속이었던 카이토와는 라이벌 관계로 카이토의 듀얼을 구경 갔던 것을 보면 카이토와는 나름대로 사이는 괜찮았던 모양. 다만 회상에 나온 행동을 볼 때 클로버 교의 학생들과는 라이벌 의식 때문에 그렇게 친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처음 유토에게 루리를 소개해 줄 당시 자신의 여동생이라고 하니까 당황한 표정으로 유토가 쳐다보자 슌이 인상을 쓰는 장면이 나온다. 주변에서도 루리와 슌은 많이 안 닮았다고 생각하나 보다(...).

6기 엔딩에서 유토가 루리와 단둘이 있는 게 슌에게 들키자 재킷으로 머리를 가리며 벌벌벌 떠는 걸 보면 당시에도 한 성깔 하는 극렬 시스콘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작 본인은 유토가 왜 숨는 건지 이해할 수 없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는 게 압권.

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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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에서도 등장. 시운인 소라 스토리와 히이라기 유즈 스토리에 나오는데,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상상도 못할 전개가 이어진다. 우선 소라의 하트 2 이벤트에서는 시지마 호쿠토와 함께 엑시즈 사용자 사냥의 희생양이 되고, 유즈의 하트 3 이벤트에서는 무려 소라와 태그로(!) 주인공과 유즈를 상대한다. 게임에서의 덱은 레벨4 비행야수족 몬스터와 서포트 카드들을 이용한 레벨 4 몬스터 덱....이지만 하드맨같은걸 사용하며 덱 레벨이 처참하게 낮다. RR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에 발매된 게임이라 그렇다. RR-버니싱 레이니어스외의 다른 RR 몬스터가 없음에도 RR-네스트를 무려 3장이나 채용한다.[9]

4.2. 유희왕 듀얼링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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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8일 유희왕 듀얼링크스에 등장했다. 사용하는 덱은 원작과 같은 RR이며, 에이스 몬스터도 원작과 같은 RR-라이즈 팔콘이다.

유토가 듀얼링크스에서 구현된 뒤, 사카키 유우야와 유토가 쿠로사키 루리를 구현시키기 위한 데이터 수집을 위해 듀얼링크스로 불렀다. 전체적으로 본편과 비교해서 많이 밝아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4.2.1. 스토리

사카키 유우야가 쿠로사키 슌을 듀얼링크스로 불러들였는데, 쿠로사키가 유우야에게 무엇 때문에 자신을 이런 곳에 불렀냐고 묻자 유우야는 쿠로사키에게 자신이 부른 이유는 이곳을 둘러보면 알게 될 것이고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만 남기고 사라진다. 이를 본 쿠로사키는 짜증을 내면서 "이제 와서... 이런 세계에 뭐가 있다는 거냐... 내게는 더 이상... 아무것도..."라며 여동생과 친구를 모두 잃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다.

그런데 유토가 나타나서 "이제야 겨우 만났구나"라 말하고, 슌은 유토가 나타난 것에 놀란다. 유토와 감격의 재회를 하는가 했지만 냅다 일격을 먹이고는 너는 유우야에게 흡수된 거 아니었냐며 설명하라고 화낸다. 잠시 후 유토는 듀얼링크스가 사람의 기억을 기반으로 구축된 세계이며 자신도 그렇게 존재하는 거라고 설명한다. 그 말을 들은 슌은 루리도 재현되었냐 묻지만 유토는 장담이 안 된다며 부정한다.

유우야와 재회한 슌은 유토에게 한 방 먹여줬다 말하고, 슌은 자신을 이곳에 부른 게 유토 때문임을 파악하고 유우야에게 감사를 전한다. 유우야는 왜 유토가 따로 재현되었는지 자세히는 모르며, 자신들도 아직 이 세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대답한다. 슌은 듀얼링크스를 조사하기로 하고, 유우야가 슌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듀얼을 제안하자 받아들인다. 이후 지나가던 LDS 학생과 마주치자 LDS와 아카바 레이지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고, 그걸 혼잣말로 중얼거리자 이해하지 못한 학생과 시비가 붙어서 싸운다.

시운인 소라와 마주하자 소라는 놀라고, 슌은 소라와 2기에서 싸웠던 일을 떠올린다. 소라는 그 일에 씁쓸해하고, 슌은 지금은 미래가 중요하다며 루리를 찾는다고 말한다. 소라는 가능한 한 도와주기로 약속하고, 서로 과거의 자신이 아니라며 지금의 자신으로서 마주하며 듀얼한다.

이후 유우야와 재회한 슌은 에필로그 당시 유우야와 싸웠던 일을 떠올리고, 유우야는 그 싸움에서 쿠로사키가 희망을 되찾지 않았냐고 위로한다. 당시 유우야의 안에 있는 유토의 존재를 느낄 수 있었기에, 유즈의 안에도 루리가 존재하리라 여겼다고. 하지만 여기서라면 루리 자체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유우야와 함께 의기투합한다.
한 번은 적에게 빼앗겼던 루리... 그리고 영원히 돌아오지 않게 되었던 루리...
그래도 나는 계속 희망을 품었다. 유즈의 안에서 루리는 계속 살아있을 거라고...
하지만 역시 나는...
다시 한번 루리와 직접 만나고 싶어!
우리 레지스탕스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상정하며 싸워왔다.
함께 싸워온 동료를 적에게 빼앗기는 상황도 생각하며...
설령 빼앗겼더라도, 잃게 되더라도! 우리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아! 동료는 반드시 다시 되찾는다!
루리를 반드시 되찾겠어...! 그게... 나의 반역이다!!

슌은 이전에는 자신 이외에는 전부 적이라는 전쟁 PTSD에 시달리고 있었지만 사와타리, 곤겐자카 등과 어울리면서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들 또한 동료라고 떠올린 뒤 크로우와의 듀얼과 카이토와의 듀얼을 떠올린다. "잃은 동료를 반드시 되찾겠어! 그게 나의 새로운 싸움이다!"라며 이번에는 밝게 웃으며 루리와 재회할 희망을 가진다.

4.2.2. 상호대사

사카키 유우야와 만나면 슌은 유토에게 한 방 먹여줬다 말하고, 슌은 자신을 이곳에 부른 게 유토 때문임을 파악하고 유우야에게 감사를 전한다. 유우야는 왜 유토가 따로 재현되었는지 자세히는 모르며, 자신들도 아직 이 세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대답한다. 슌은 듀얼링크스를 조사하기로 하고, 유우야가 슌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듀얼을 제안하자 받아들인다.

유토와 만나면 루리에 대한 단서가 없냐고 초조해하지만 유토는 이번 일은 기다림이 필요하다며 진정시킨다. 슌이 초조해하는 걸 본 유토는 기분전환 겸 듀얼을 제안하고, 정말 오랜만에 둘이서 만나는 거니까 한번 어울려줬으면 한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유토는 루리 생각하느라 유토의 처지를 깜빡했다고 사과한다. 그 기분은 자신도 이해한다며 훈훈하게 듀얼.

히이라기 유즈와 만나면 유즈는 지금까지 슌과 제대로 대화한 적이 없다며 대하기 힘들어한다. 유즈의 말에 따르면 자신의 안에 흡수된 또 다른 자신들의 존재감은 느껴지지만 유우야와 달리 다른 인격들이 제대로 표면화되지 못한 상태라고 한다. 유즈는 유우야와 달리 서로의 존재를 너무 모른 채 합쳐진 게 원인이 아닐까 추측했다. 거기에 초조해하는 유즈를 본 슌은 괜찮다 넘기고, 그저 자신들에 대한 걸 떠올려줬으면 한다고 말한다.[10] 슌은 대신 어린 시절부터 자신과 루리가 자주 듀얼하면서 놀았다며 듀얼을 제안하고 유즈는 흔쾌히 받아들인다.

곤겐자카 노보루와 만나면 슌이 "그때의 일"은 고마웠다고 말한다. 슌이 루리의 일로 고민하고 있자 곤겐자카가 기분전환을 위해 듀얼을 제안하고 슌도 한번 붙어보는 것도 좋겠다고 받아들인다.

사와타리 신고와 만나면 사와타리는 슌이 왜 침울해하냐 묻는데, 루리에 대한 말을 들은 사와타리는 네 여동생은 유즈 안에 있지 않냐고 반응한다. 슌은 유토가 따로 구현된 이상 루리도 가능할 거라 생각한다면서 루리를 발견하면 말해달라 요청한다. 사와타리는 네 여동생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고 반응하고, 슌은 유즈와 닮은 모습이니까 바로 알아볼 거라 대답한다. 이에 사와타리는 듀얼을 조건으로 받아들이고 슌은 봐주지 않을 거라면서 의기양양하게 듀얼한다.

아카바 레이지와 만나면 서로 안부를 확인한 뒤 루리에 대해서 물어본다. 레이지는 루리는 아직은 따로 구현되지 않았고 그 조건에 대해서는 정확히는 모른다고 말한다. 슌이 초조해하자 레이지는 유토가 따로 구현된 이유는 이 세계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그 인물에 대한 기억"이라는 것을 알아냈다는 걸 가르쳐준다. 유토가 구현되었을 당시에는 유우야와 유즈가 유토를 기억하고 있었고, 특히 유우야는 유토와의 동조가 강해서 구현시키기 쉬웠지만 루리는 유토가 구현되었을 당시에는 그 존재를 제대로 기억하는 건 마찬가지로 막 구현된 상태의 유토뿐이라서 그것만으로는 구현될 수 없기 때문에 유우야와 유토가 슌을 부른 것이었다. 레이지는 판도라의 상자를 거론하며 그 반대의 상황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한다. 그 말을 들은 슌은 짚이는 게 있다 반응하고, 레이지는 레이지대로 가능성의 이야기인 만큼 루리의 구현을 돕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그 만약의 때가 되면 슌의 힘을 빌려야 할 테니 그 실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을 청한다.

시운인 소라와 만나면 루리를 만나러 온 것임을 파악하고, 소라는 루리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대답한다. 소라는 남매의 건을 사과하고, 슌은 그 일은 이제 과거일 뿐이라고 넘기며 지금의 자신은 듀얼링크스를 조사하고 있는데 아카데미아가 따로 아는 게 있냐고 묻자 소라는 아카데미아는 파악한 게 아무것도 없다고 대답한다. 이에 슌은 그냥 가려다가 소라가 붙잡으면서 우리 1승 1패니까 결판을 내고 싶다며 듀얼을 신청하고 슌은 진정한 싸움을 해보자고 받아들인다.

5. 기타

이름인 슌(隼)은 를 뜻하는데[11] 이름처럼 주력 엑시즈 몬스터들의 이름은 매와 관련이 있고, 48화의 제목인 '상처 입은 매(手負いの隼)'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공식에서도 슌을 매와 결부시키는 경향이 잦은 편. 맹금류의 눈색이 주로 노란색인 것을 감안해서인지 슌의 눈색도 노란색이다.

초반에 했던 철의 의지도 강철의 강함도 느껴지지 않아!(鉄の意志も鋼の強さも感じられない!)라는 대사는 슌과 RR을 상징하는 대사가 되었다. 윙 레이더스 CM에서도 나오는 등.

주니어 유스 선수권에 참여 가능한 것, 마이아미 챔피언십이 주니어, 주니어 유스, 유스로 나뉘는데[12] 주니어 유스 쪽에 속한 것을 보면 많아봐야 아카바 레이지와 비슷한 연령일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애당초 이 세계에서도 실력이 뛰어나면 나이에 상관 없이 상위 레벨로 갈 수 있다는 암시가 있기에 반드시 선수권 레벨이 나이와 비례하는 건 아닌 듯 하다.[13] 애당초 이 대회에서 펜듈럼을 저항 없이 받아들인 "주니어 유스 클래스" 중에서 랜서즈에 적합한 인물을 찾아내는 게 슌의 임무이기 때문에 주니어 유스에 투입한 게 레이지의 의도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후에 엑시즈 차원에서 그와 비슷한 연배로 보이는 카이토가 18세로 나왔기 때문에,[14] 슌 또한 성인에 거의 준하는 연령으로 추정치가 올라갔다. 하지만 코믹스에서는 이전에 히이라기 유즈와 암산선수권 대결을 했을 당시의 모습이 유즈 또래였기에 코믹스에서는 나이가 아카바 레이지와 마찬가지로 15~16세라는 말이 있다. 그리고 코믹스 2권에서 슌의 원안에는 17세로 되어있다. 아마 애니메이션도 나이가 그즈음 될 듯.

고향은 초토화가 되었고 애지중지하는 동생은 납치당한 데다 동생을 구하기 위해 같이 온 소중한 동료는 연락두절되어 싸움 끝에 사망한 상태임에도 그 상황을 모르고 있으며,[15] 유토의 카드를 유우야가 사용하는 장면을 보기까지 한 데다가 복수의 대결을 위해 자신 앞에 찾아온 소라에게 철저히 설욕을 당해 구르고 만신창이가 되기까지 해서 이젠 매 화 슌의 멘탈을 걱정하는 반응이 다수. 그나마 점점 본편이 진행되면서 동료라고 할만한 사람들이 늘어났고, 성격이 초창기에 비하면 많이 온순해졌다. 까다로운 성격은 원래 그런 것 같지만.

하지만 카드화로 인한 피해자들의 심정을 누구 못잖게 잘 알고 있을 본인이 애꿎은 LDS 인물들을 카드화시키고도 반성하지 않는다는 점[16]은 확실히 잘못한 점이다. 다만 아크파이브가 완결 후 동생과 절친이 완전히 사망했고 이 원인을 제공한 대머리 전범이 미화된 탓에 이젠 이걸로 까는 팬들은 사실상 사라졌다.

지나친 의심 때문에 쓸데없이 많은 이들을 적대한다는 비판도 있다. 아카데미아라는 거대한 적과 싸우려면 동료들끼리 힘을 모으고 함께 싸워야하는데 유고를 융합의 앞잡이로 오해하거나 유토가 사라진 당시에 유고가 나타났다는 것을 분명히 알았는데도 불구하고, 유우야가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유우야가 유토를 해쳤다고 생각하는 등 손을 잡아야 할 인물들을 오히려 적대하고 있다. 게다가 80화에서 데니스 외에도 스파이가 더 있을 거라고 굳게 믿는 것도 슌의 지나친 의심을 보여주는 부분. 81화에서 절정인데, 아카데미아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크로우를 난데없이 아카데미아의 스파이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하기도 하였다. 이쯤되면 의심이 심한 것을 넘어서 인간불신이 의심되는 수준.[17] 그 때문에 안 그래도 팀원 간의 결속력이 개판인 랜서즈 중에서도 손꼽히는 트러블 메이커로 꼽히기도 하고, 아예 대놓고 '랜서즈 따위는 내 동료가 아니다! 죽어간 엑시즈 차원 동료들만 동료다!'라는 발언까지 해버렸으니 빼박이다.

스탠다드 차원에 넘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액션 듀얼에 완벽히 적응하여 액션 마법을 적절히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데 이어 싱크로 차원에 넘어오자마자 라이딩 듀얼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아 과묵하고 독단적인 성격에 어울리지 않게 적응력이 뛰어난 듯 하다.

그 외에도 미소녀인 루리의 오빠라서 그런지 공식 설정상 상당한 미남이라고 한다.[18] 실제로 네타 때문에 그렇지 작화가 좋을 땐 상당히 좋은 외모다. 대개는 본인의 험악한 표정 탓에 무섭다는 인상을 받는 편이지만. 물론 오히려 그 험악하고 은근히 간지나는 모습이 좋아서 팬이 된 사람도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상당히 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첫 등장시에는 그저 아카데미아를 증오하는 복수귀같은 모습이었다면 지금은 자신의 원래 바라던 것(아이들의 미소)을 깨닫고 동료의 소중함을 카이토에게 전하려 한다. 아카데미아 침공 전의 슌의 모습은 과묵할지언정 이쪽에 가까웠을 듯.

스탠다드 차원에서 랜서즈 동료들과 같이 싸웠던 경험이나 싱크로 차원에서 크로우와의 듀얼이 슌에게 깨달음을 준 것 같다. 그리고 복수귀가 된 카이토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겹쳐 보고 안타까워하고 있다. 시티 / 하트랜드에서 유우야의 행적을 보면서 점점 유우야를 신뢰하게 되었고, 105화에서는 카이토의 마음을 돌려놓기 위한 듀얼을, 109화에선 유우야와 호흡을 맞춘 듀얼을 선보였고, 119화에선 루리와의 듀얼에서 루리의 세뇌를 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124화에선 유우야와 유토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한다.

124화의 과거 회상에서 유토와 루리 둘만 만나서 연애하는 모습이 나온 걸 보면 슌은 루리와 유토가 서로 연애하는 건 모를지도...[19]

132화에서 그토록 아끼던 루리가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결국 유즈 다음으로 소멸해버렸다는 충공깽스러운 상황이 펼쳐져서 슌의 미래도 더욱 암담해졌다. 145화에는 아예 루리가 확실하게 사망 판정을 받아서 정말로 꿈도 희망도 없다. 그렇게 고생했건만 하트랜드의 평화를 되찾은 걸 제외하면 모든 것을 잃어버린 상황.

팬덤에서는 루리콘[20]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시스콘이어서 그런걸지도. mad에서도 루리루리만 끝없이 말하는 것도 있으니(...) 시스콘 이미지는 물건너에서도 확정인듯

사실 그분께서 팬이라 카더라

완결 시점 ARC-V에서 주인공인 유우야 다음으로 듀얼을 많이 한 캐릭터다. 총 23회. 듀얼 횟수만 보면 서브 주인공 수준이다.

국내 성우 학원에서 문제 예제로 그의 대사들이 나온다. 근데 공식 설정에서는 17세라고 나왔음에도, 20대 청년(복수심에 불타는 열혈 캐릭터)이라고 표시된다(...). 아무래도 성격 때문에 착각한 듯.

5.1. 네타 캐릭터

유희왕 시리즈에 자주 등장하는 '본인은 매우 진지한데 자주 깨지는 캐릭터'.

유토에게 강렬한 배빵을 맞을 때부터 이미 네타화의 조짐이 보였다.[21]

도르베와 유사점이 많은데 주변 인물들이 밝아도 혼자 진지한 부분, 레벨 4 몬스터 3장으로 소환되는 엑시즈 몬스터를 사용하는 점.

슌이 대놓고 무시하며 쓰러뜨렸던 LDS 3인방이 기억이 지워지는 바람에 그의 듀얼을 보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이 마치 사와타리 신고를 따르는 3인방이랑 비슷한 모습이 되어버린 점도 네타 요소.

전작의 시스콘/브라콘 캐릭터들이 그러했듯 동생인 루리를 부르짖는 일이 많아서[22] 하루토오오오오오!!!!!!!마냥 '루리이이이이이!!!!' 를 시전하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아직 애니에서는 한번도 이런 말을 한 적이 없지만 토크쇼에서 슌의 성우가 직접 루리이이이이!를 외쳤다고.

팬덤에서는 어쩐지 "우리 레지스탕스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며" 부분이 주목받는데 휴지가 없을 때 등의 위급한(?) 상황 등에 사용되고 있다.

상기한 네타거리들로 인해 현재 ARC-V 등장인물 중 가장 많은 별명을 보유한 인물. 헤어스타일에서 따온 '미역', 여동생인 루리 때문에 이리저리 기행을 벌인 것을 두고 붙은 루리, LDS 연속 습격을 일으켜서 붙여진 '괴한', LDS라면 무조건 덤벼드는 탓에 니코동에서 붙은 'LDS 무조건 죽인다 맨(LDS絶対殺すマン)', 유토에게 배빵을 맞고 난 이후로는 '병자', 등 슌의 상황을 빗댄 별명이 생겨나기도 했다.

그 후로도 별명이 추가되는 건 여전해서 소라와의 재대결에서 소라에게 지자 '살찐 매'라는 조롱이 따라붙기도 했으며 이때 계단에서 구르는 모습 때문에 '굴러사키 슝' 이라는 별명도 생겨나기에 이르렀다. 58화 방영 이후 잡지 스포일러에 적혀 있던 하지만 거기에서는 쿠로사키가 대활약 하고 있었다!라는 문구 때문에 대활약 씨 라는 별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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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엔딩에서는 혼자서 진지한 표정으로 반바지를 입고 뛰어가고 있다.

거기에다 트위터에서는 이런 아이콘이나 이런 것까지 나와서 더더욱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심지어 75화 방영 이후 나온 열혈 듀얼 학원에서 공개된 SD들은 대놓고 공식이 캐붕시켰다.

그 외로는 유희왕 DM 리마스터 3화 이후 방송되는 <ARC-V 오마케 코너>에서 유우야가 '쿠로사키' 와 '크로와상' 의 '쿠로' 부분이 일치한다는 걸 이용한 말장난을 친 이후 생겨난 '쿠로와상'이 있다. 또한 그의 뭔가 어설픈 행적에는 언제나 (무언의 )라는 코멘트가 붙는다. 대표적으로 (무언의 배빵).

그것도 모자라 62화에서 질주하는 슌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트위터에서 黒咲隼クソコラグランプリ(쿠로사키 슌 합성 그랑프리)란 이름의 합성 대회까지 열렸다(...) 그 중 일부.

이런 네타 캐릭터라 그런지 그동안 카드 프로텍터 투표 1위를 차지하던 충혹마를 제치고 1위로 등극했다. 16년 1월 9일에 발매. 이미지

81화에서는 RR-페인 레이니어스의 효과로 RR-어벤지 벌쳐의 수비력 100만큼의 데미지를 묘한 뒷통수 쪼이기, 게다가 진지한 표정으로 받았다.(...)

90화에서는 지하 노동 시설을 탈출하던 중 갤러거와 그 부하들이 트레일러를 타고 쫓아오자 철로 위에서 샥 하고 비켜 갤러거를 그대로 전류가 흐르는 창살에 부딪히게 했다.

102화 막바지에 카이토의 섬광탄에도 눈을 감지 않는 모습을 보고 팬들은 우리 레지스탕스는 최악의 상황(섬광탄 눈갱)을 가정하며 싸워왔다라는 드립을 날린다.

109화에서는 부제탓에 카드화되나 걱정이 일어났지만 실제로는 건물에 깔려서 기절하는 바람에 '전장에서 지는 매(물리)'라고 하는 가 하면 역시 비행 타입은 바위 타입에 약하구나라는 드립이 흥했다. 그리고 LP가 0이 돼서 기절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데미지를 받은 것이라 죠노우치 카츠야라의 익신룡에게 공격당한 것을 패러디한 대사가 나왔다.

119화에서 루리와 듀얼하는데 액션 마법 가속을 쓸 때 마치 닌자처럼 잔상을 일으키며 옆으로 쓱 피하는 것 때문에 축지법 쓰신다라는 드립이 나왔다.(...)

124화에서는 세레나에게 전기충격기로 지져지고 넉다운 상태가 되자 슌은 비행 타입이라 전기에 약하구나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또한 계단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 세레나 앞에서 소라한테 패배할 때 계단을 굴러서 리타이어, 루리가 카이토 찾겠다고 나설 때도 본인이 계단을 내려간 후 쓰러진 다음이다. 6기 엔딩에서 친구와 여동생이 데이트 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표정이 썩게 되는데, 이때도 계단이었다.

코믹스에도 마루후지 료, 세르게이 볼코프 급의 위험 발언 그리고 카오게이로 인해 네타 캐릭터로 전락했다.

후속작인 유희왕 VRAINS에서 네타의 후계자인 후지키 유사쿠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사쿠의 행적, 성격, 듀얼 스타일이 슌과 비슷한 면을 보이는 부분 때문인데, VRAINS 1기 오프닝에서도 슌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해(...) 네타가 되고 있다.

2016년도 애니 플라자 인기투표에서는 13위를 하였는데, ARC-V의 주연들이 부진한 가운데 상당히 선전했다고 볼 수 있다. ARC-V 출신 캐릭터 중에서는 사실상 최상위권의 인기.

다만 본편이 처참한 평가를 받고 망한 이후에는 억지로 웃기기 위해 망가뜨린 게 아니냐는 날 선 평가도 적지 않은 편이다.

팬텀 나이트메어에서 최초의 OCG 오리지널 랭크 13 몬스터RR-라이징 리벨리온 팔콘이 발매되자 엘리파스돈 사우전드급의 능력자라고 간만에 다시 화제가 되었다.

5.2. 크로우 호건과의 유사성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Sketch_of_Shun_and_Crow_by_Hiroki.jpg

사용하는 카드군인 RR(레이드 랩터즈)는 전전작의 BF처럼 어둠 속성 비행야수족 덱이다. 사용자간에도 많은 공통점이 있으며 82화에서 본인들끼리 서로가 닮은꼴이라 하면서 확인사살. 공통점들은 다음과 같다.
  • 둘 모두 이름에 사용하는 덱의 테마가 들어있다. Crow=까마귀와 隼=매.
  • 어둠 속성에 비행야수족 덱인 BF와 RR를 각각 사용
  • 배틀 방식은 저레벨/랭크 몬스터를 강화시켜 나가는 스타일[23]
  • 퍼스널 컬러인 검정이 크로우는 덱인 Black Feather에, 슌은 이름인 쿠로(黒)사키에 들어가 있다.
  • ARC-V의 크로우는 혁명가적 포지션이며, 슌 역시 융합 차원의 지배를 무너뜨리려 하는 레지스탕스의 일원이다.
  • 각각 톱스와 아카데미아라는 거대한 적을 무너뜨리기 위해 싸우고 있다.
  • 슌과 크로우가 듀얼을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어린이들의 미소를 지키기 위해서.
  • 본래는 두 사람 모두 유우야의 "미소를 위한 듀얼"에 코웃음을 쳤으나 슌은 전직 프로 듀얼리스트로서 아이들에게 미소를 주는 듀얼을 했으며, 크로우는 자기 밥 먹기도 힘든 와중에 아이들을 셋이나 돌보며 "저 애들 덕분에 웃을 수 있었다"는 말을 한다.

6. 사용 카드

쿠로사키 슌
덱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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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카드군
RR · RUM ·엑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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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G
RR-라이징 리벨리온 팔콘
}}}}}}}}} ||

RR(레이드 랩터즈) 라는 비행야수족 테마를 사용한다.

주 전술은 후공 선택 및 빠른 전개를 통한 엑시즈 소환으로 상대의 특수 소환 몬스터를 한 턴에 전부 박살내는 전술을 주로 사용하며 중 · 후반부에서는 비장의 수단인 랭크업 마법으로 고 랭크 엑시즈 에이스 몬스터를 연속 소환 그 효과로 상대 필드를 박살내는 전술을 사용한다.

6.1. 애니메이션

6.1.1. OCG화 된 카드

6.1.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6.2. 코믹스

6.2.1. OCG화 된 카드


[1] 보통 쿠로사키에는 험할 기를 써서 '黒崎'(흑기)로 쓰지만 특이하게 웃음 소를써서 '黒咲'(흑소)를 쓴다.[2] 여동생인 루리의 이름에 맞춰서 개명한 것으로 추정.[3] 대원방송 4기 자막판 명칭.[4] 친구인 유토, 여동생인 쿠로사키 루리보다 3살 연상이며, 16세인 아카바 레이지보다 한 살 더 많다.[5] 수전전대 쿄류저우도 노부하루로 유명한 배우다. 재밌게도 동료 유토의 성우는 자신의 6년 선배이기도 하다.[6] 전작 유희왕 ZEXAL에서 기라그 역을 맡았으며 같은 작품에서 권현승도 담당하고 있다. 이들과 차별되는 날카로운 음색이 특징.[7] 유토의 영혼과 일체화된 유우야가 나이트 오브 듀얼즈가 카드화되는 모습을 보고 엑시즈 차원이 습격당한 당시를 떠올리며 격앙한 점을 생각하면 상당한 트라우마로 남았을 가능성이 크다.[8] 사실 엑시즈 차원의 지인들 외에는 거의 그렇다.[9] 최고 레벨이 되어서도 2장이나 채용한다.[10] 유우야는 다른 인격과 다소의 정신 및 기억의 동조가 가능한 묘사가 본편에서 몇 번 나오는데 유즈도 가능하기는 한 모양.[11] 정확히는 송골매다. 일본에서는 매의 한자는 주로 鷹를 쓴다.[12] 때문에 후토시아유는 주니어, 유즈유우야는 주니어 유스에 속해 듀얼했다.[13] 레이라는 어린 나이지만 주니어 클래스 우승으로 주니어 유스 선수권 참가 자격을 얻었다. 그 이전에 레이지는 레이라의 나이에 주니어 우승 후 바로 주니어 유스 우승, 곧바로 유스에서 우승했다는 언급이 있다.[14] 물론 ARC-V에서는 더 어릴 가능성도 있다.[15] 물론 시간이 지나며 유토가 죽은 것도 대강 눈치채고 있고 유우야 안에 있는것도 알고 있다.[16] 이는 민간인인 시지마 호쿠토를 카드화했으면서 작중에서 반성한 적이 없는 세레나도 마찬가지다.[17] 근데 이건 성격과 의심이 문제라기보다는 주변의 오해가 겹치고 겹친 거라고 보는 게 맞다. 유고에 대한 것은 유고가 오해하고 공격해 온 것을 유토를 포함한 레지스탕스가 적이라고 오해한 것이고, 유우야를 의심한 것은 슌의 잘못이 아니라 고의로 슌의 손발을 묶은 레이지의 잘못이 크며, 크로우를 의심한 것은 단순히 제 3자에 대한 경계라고 볼 수 있다. 동료라고 생각했던 데니스가 적이었던 만큼 일시적으로나마 의심이 늘어나는 것은 전쟁의 피해를 잘 알고 있는 슌으로서는 당연한 일이다.[18] 원안에서 '쿨한 미소년'이라는 느낌으로 만들어졌다고 나온다.[19] 이 예상은 6기 엔딩에서 유토가 루리와 데이트하다가 슌이 지나가는 걸 보고 황급히 옷을 뒤집어써서 얼굴을 가리는 장면이 나오면서 실현되었다. 들켰다가는 하트랜드가 다시 한번 초토화된다(...)[20] (쿠로사키) 루리 + (시스/로리) = 루리콘[21] 나중에 슌이 시큐리티 간부들을 리얼 파이트로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면 배빵으로 진정시키는 게 옳았다.[22] 24화의 작화감독인 에비나 히데카즈는 24화가 나오기 전 트위터에 '黒咲さん「ルリルリ」言い過ぎたり、腹パン喰らったり、良いとこ無しでしたが来週はカッコいいとこ見れると思います…………………多分(쿠로사키 씨가 '루리루리' 너무 많이 말하고, 배빵을 얻어맞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셨지만 다음주에는 멋진 모습을 보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라고 쓴 바 있다(...)[23] A BF는 싱크로시 튜너로 취급하는 효과를 이용해 저레벨 싱크로 몬스터를 고레벨 싱크로 몬스터로 튜닝해가는 콤보를 사용하며, RR의 경우 RUM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