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colbgcolor=#6E4F81><colcolor=#F2A94B> 이름 | ジャン・ミシェル・ロジェ 장 미셸 로제 Jean-Michel Roget |
성별 | 남성 |
소속 | 치안유지국
|
카드군 | 앤틱 기어 |
성우 | 키타다 마사미치 이창민 대런 던스턴 |
[clearfix]
1. 개요
유희왕 ARC-V의 등장인물.
시티의 치안을 담당하는 치안유지국의 장관. 유희왕 5D's의 렉스 고드윈 포지션에 있는 인물이지만, 본작에서는 치안유지국과는 별도로 행정 평의회라는 상위 조직이 존재하다 보니 시티의 정점에 선 인물은 아니었다.
2. 작중 행적
2.1. 3기
54화에서 첫 등장. 유고가 시큐리티의 명령에 불응하고 계속 도주하자, 듀얼 강제 집행을 허가했다.55화에서는 듀얼 체이서 227과 유고의 라이딩 듀얼을 중계하는 헬기가 뜨자, 도로를 변경함과 동시에 커먼즈들이 중계를 보고 움직임을 보이지 않도록 도시 경계 레벨을 올린다. 그 후로는 유고와 듀얼 체이서 227의 라이딩 듀얼을 관전하면서 몇 수 앞을 내다보는 지략가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듀얼 막바지에 듀얼 체이서 227이 직접 공격으로 유고를 끝내려는 순간, 유고가 첫 턴에 세트해 둔 함정 카드를 아직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듀얼 체이서 227에게 공격을 중지하라고 명령했으나, 승진 욕심에 눈이 멀었는 지 듀얼 체이서 227이 명령을 듣지 않았고 결국 유고가 함정 카드 다이스롤 배틀로 역전해 체포하는 데 실패한다. 유고가 승리한 후, 시큐리티들이 바리케이드로 유고를 잡으려했지만, 결국 놓쳐버린다. 이후 체스판의 말을 집어들고 듀얼 체이서 227은 이제 끝이라는 말과 함께 말을 집어던졌다.
56화에서는 사와타리 신고가 펼친 액션 필드의 데이터가 출력된 곳을 보다가 갑툭튀한 EM 디스커버 히포를 보며 놀라다가 사카키 유우야 일행이 펼치는 엔터메 듀얼을 보고 융합 소환, 펜듈럼 소환에 흥미를 가지며, 액션 듀얼을 하는 유우야를 보며 액션 듀얼에 대한 지식을 얻으며, 유우야가 유고와는 다른 사람이란 걸 알아낸다. 그리고 데니스 맥필드가 곤겐자카 노보루와의 듀얼을 통해 펜듈럼 소환을 하는 것을 방송을 통해서 지켜본다. 아나운서 멜리사 클레르가 놀라워하며 펜듈럼 소환이 방송에 나오는 건 1번째라고 발언하자 사실 보는 건 2번째라고 정정한다.
58화에서 체스말을 드는 과정에서 코가 AGO처럼 날카롭게 보이는 무시무시한 작붕을 보여주었다. 데니스가 펜듈럼 소환을 해서 그 반응이 잡히자, 그곳에 그들이 있을지도 모르니 인원을 배치하라고 지시하며 체스말을 올리는 것으로 끝난다.
59화에서는 시큐리티에게 지하듀얼장의 사람들의 구속을 명령하면서 라이딩 듀얼을 하던 쿠로사키, 데니스 맥필드 뿐만 아닌 구경만 하던 곤겐자카 외 다수의 관중들을 체포한다. 그리고 이 장면에서 불법도박을 하던 톱스들만 안전하게 따로 대피시키는 장면이 나오면서 시티의 차별을 더욱 부각시켰다. 그리고 세레나와 사와타리를 발견하고나서 펜듈럼 소환을 쓰는 사람을 잡을 때까지는 미행하라고 명한 이후 유우야와 크로우 호건, 신지 웨버, 세레나, 사와타리 신고와 아이들을 체포한다. 아무 죄 없는 유우야 일행이 유고와 다른 인물인 것을 알고 있음에도.
수용소로 이송되는 유우야 일행들을 보면서 융합 소환을 쓰는 세레나를 따로 수감시키라고, 나머지 4명도 다른 죄수들과 두지 말고 따로 격리시키라고 말한다. 그러나 게임하던 간수가 그 말을 한 귀로 흘려보낸 탓에 유우야 일행들은 다른 죄수들이 있는 방에 갇혔다. 세레나의 독방을 CCTV로 지켜보면서 별 동향이 없는지 감시하고, 세레나를 만난다.
62화에서는 수용소로 향할 준비를 하면서 유즈와 유고의 동향을 계속 보고받고 있던걸로 나오는데 유고와 유즈의 프렌드쉽 컵 참가 신청서에 대해 보고를 올리자, 그둘의 참가신청을 허락하며 프렌드쉽 컵에서 직접 체포해서 커먼즈들에게 본보기로 보이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리고 세레나를 만나러 자동차에 탄다.
이런, 이런. 오늘 밤에는 수용소에서 듀얼 대회가 열린다고 들었습니다만, 수영 대회로 착각한 것입니까?
63화에서는 탈옥을 시도하기 위해 수로를 건너던 유우야 일행 앞에 구속된 크로우의 동료를 보여주며 등장한다. 그 이후 그들을 다시 체포한다. 이때 세레나에게 "난폭한 짓은 하지 않아요. 당신에게는."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하지만 이후 시티의 수뇌부로 보이는 톱스들의 평의원들에 의해 제지된다. 그러나 시티의 평의원들 앞에서 그들이 다른 차원에서 넘어온 이유가 자신들을 속이고 시티를 침략하려 하는 것이라고 반박하지만, 갑자기 나온 아카바 레이지에 의해 제지된 후, 유우야에게 유즈가 프렌드쉽 컵에 참가한다는 것을 알린 후, 잭과 유우야의 듀얼로 프렌드쉽 컵의 엑시비전 매치를 제안하는 것으로 그들을 대회에 참가시키기로 합의한다.65화에서는 시큐리티에게 명령을 하여 유고와 유즈를 체포하려 하지만 다시 행정 평의회에 의해 방해 받는다. 이후 체스판을 내려찍으며 작중 최초로 크게 분노한다.
신지 웨버의 연설에 커먼즈들이 동조하자 부하가 더 이상은 위험하다며 시큐리티를 불러주라고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냥 폭동이 일어나면 곤란하다며 여유롭게 행동하다가 듀얼이 끝나고 달아오른 것 뿐이었다고 발언한다. 아니, 정확히는 폭동이 일어나기를 바라고 있다. "그래야 한꺼번에 다 잡을 수 있으니깐." 이라고.[1] 또, 유즈가 환주의 화가성 블룸 디바를 융합 소환하자 "융합..."이라고 중얼거리며 반응하거나 세레나가 다시 융합 소환을 하자 그녀를 보고 최고의 교육을 받았다며 뭔가 아는 게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자신의 뒤에 서 있는 거구의 세르게이라는 듀얼리스트에게 참가할 때를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등의 떡밥을 뿌렸다.
그리고 이후 계획을 밝히는데, 세레나가 결승전까지 올라오면, 세르게이가 그녀를 쓰러뜨리고 이어서 잭 아틀라스까지 쓰러뜨리는 것이었다. 즉 최고의 인기를 가진 2명을 쓰러뜨림으로서 시티에게 충격을 주는 것. 그것이 계획이었다. 이후 유고에게 진 듀얼 체이서 227에게 편지를 보내며 내일 사카키 유우야와 붙는데, 패배를 안겨준 유고가 아니라서 안됐지만 이기면 복직시켜준다고 편지에 써놓고, 편지 봉투의 안쪽에 고요우 융합 몬스터를 넣어 두었다. 이것으로 융합 차원과 관련이 있다는 게 밝혀졌다.
71화에서는 듀얼 체이서 227이 자신이 준 융합 몬스터인 고요우 엠페러를 융합 소환하는 것을 지켜본다. 그리고 유우야에게 패하자, 유우야의 본성을 알았다며 듀얼 체이서 227의 패배도 헛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73화에서는 세르게이의 시합을 보며, 듀얼 체이서 때와 달리 이번엔 체스판의 나이트를 움직인다. 이후 지하 노역장에 있는 갤러거의 말에 따르면 로제는 이곳이 아닌 다른 세계에서 왔다고 하며, 평의회는 그가 가져 온 리얼 솔리드 버전과 그 외 각종 기술력에 감탄해 장관자리에 앉혀줬다고 한다. 또한 아카바 레이지가 츠키카게의 말을 듣고 역시 로제가 아카데미아에서 온 거라고 말하면서 '아카데미아'에서 온 사람이라는 것이 확실시 되었다.
74화에서 데니스가 앤틱 기어 융합 몬스터들을 소환하는 것을 조용히 본다. 이때 데니스의 정체를 밝히겠다는 슌의 말에 조용히 침묵하고 있는 것이나, 이후 데니스가 융합 카드를 보이자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이것을 볼 때 데니스가 아카데미아에서 온 사실은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75화에서 슌과 데니스의 라이딩 듀얼을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지켜본다. 그리고 데니스가 슌에게 패배하자 시큐리티에게 즉시 데니스의 신변을 확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2.2. 4기
76화에서 정체를 드러낸 데니스 맥필드의 신변을 확보하려고 행정 평의회와 대립한다. 그러나 시운인 소라가 데니스를 구출하며 데니스의 신변확보는 실패하고, 행정 평의회에게 시큐리티의 지휘권을 박탈당하지만, 곧 킹스 갬빗이라는 것을 발령한다.[2] 그리고 행정 평의회에 시큐리티들로 공격하게끔 하여 반격을 한다.그 후 아카바 레이지에게 같이 손을 잡아 프로페서를 물리치자고 제안하나, 거절당한다. 그리고 그의 야심이 드러나는데 그의 목적은 시티를 자신만의 왕국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이쯤되면 그는 독재자나 다름 없다. 그러나 데니스가 이대로 아카데미아로 돌아가게 되면 세레나와 히이라기 유즈를 끌고 가기 위해 유리나 오벨리스크 포스가 시티를 침략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시티를 자신의 왕국으로 만들 수 없기에 그녀들을 확보하기로 결심하여 프렌드쉽 컵을 계속 진행시킨다.
레이지가 시시하다고 거절하자 여유롭게 영상을 끄지만, 이후에는 체스판을 밀쳐버리며 크게 분노한다.
그가 진심으로 두려워하는 것은 데니스가 유즈랑 세레나가 싱크로 차원에 있다는 것을 아카데미아에 보고하는 것과, 그로 인해 싱크로 차원에 아카데미아의 인원들을 투입되는 것이며, 특히 그 유리를 프로페서 다음으로 가장 두려워하고 있다. 이 싱크로 차원에 자신의 왕국을 세운다는 계획이 물거품이 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어, 데니스 확보에 열을 올린다. 그러나 데니스는 결국 같은 편의 도움으로 융합 차원으로 돌아간다. 그리고는 결국 아카데미아가 이 말을 한 화에서 싱크로 세계에 세레나와 유즈가 있다는 사실을 다 알아버리고 바로 인원들을 보내기로 결정해버렸다.
77화에서 세르게이와 유즈의 라이딩 듀얼을 지켜보지만 세르게이가 당하기만 하는 상태를 보고는 아무 일 없으면 좋겠다고 지켜보다가 폭주한 세르게이가 유즈를 날려버리고 빌딩이 폭발하자 "어리석은 놈"이라며 크게 분노한다. 이후 시큐리티를 불러들여서 유즈를 데려오게 하였다.
그러나 78화에서 유즈는 빌딩에서 추락하던 도중 소라에 의해 구출되어 대피처이자 안식처로 옮겨졌다. 그래서 유즈의 확보에 실패한다.
79화에서는 신지에게 밀리면서, 조율의 마술사를 사용해서 자신의 LP를 깎고 신지의 LP를 회복시키는 유우야의 모습을 보며 질거라고 생각했지만, 유우야가 엔라이트멘트 파라딘을 싱크로 소환하는 모습을 보이자 놀라고 감탄한다. 이후 환한 표정을 지으면서 의자에서 일어나 유우야를 만나러 간다. 자신의 새로운 장기말로 쓰기 위해서.[3]
80화에서 신지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유우야에게 악수를 청하면서 과연 자신이 기대한 사내라고 칭송한다. 이 때문에 커먼즈를 비롯한 크로우 일행에게 의심을 받게 되고, 그들 모두가 유우야를 싫어하게 된다. 듀얼 팰리스에서 빠져나가려는 유우야가 유즈를 만나러 간다는 말에 그냥 보내줬고, 시큐리티를 붙여 유우야와 소라의 대화를 도청하게 된다. 여기서 데니스가 이미 아카데미아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유리의 개입은 시간문제라 생각하고, 유즈의 행방을 아는 소라를 심문하기 위해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81화에선 포획한 유우야에게 전략적 동맹을 맺으려고 한다. 또한 이때 크로우와 슌의 라이딩 듀얼을 보여주며 잘 보라면서 승자가 당신의 다음 상대가 될 지도 모른다며 떡밥을 뿌린다. 이후 다른 사람을 걱정하고 모두에게 미소를 주고 싶다는 유우야의 마음에 찬성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잭을 쓰러뜨려 킹의 자리에 오르기를 간청한다. 유우야가 왜 자신을 끌고 왔냐고 묻자, 사실 포획하려던 건 시운인 소라였다고 말하며, 그가 아카데미아의 사람이니 유우야를 배신할 거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본인도 원래 아카데미아의 인물이었음을 밝혔다. 어떤 임무를 위해 시티에 온 그는 시티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마음이 바뀌었고, 시티를 자신의 이상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발언한다. 그리고 그걸 위해 유우야가 필요하다고 한다. 다만 그의 성격을 감안하면 진심으로 협력할 리 없고, 유우야를 철저하게 이용할 생각이겠지만.
82화에선 유우야를 계속 설득하다가, 듀얼 경기 중 화면에 잡힌 유즈를 발견한다. 이후 슌과 크로우의 대결이 끝나자마자 유즈를 잡아오라 명령하고, 그걸 막으려는 유우야를 독방에 가둔다.
83화에서는 소라 때문에 유즈를 잡는 데 실패하고, 유우야를 다음 시합 전까지 세뇌시키라고 명령한다. 유우야와 세르게이는 시티를 장악하고 아카데미아에 대한 방위선을 굳히는 추진장치로 삼기로 하려한다. 세레나에게도 중요한 역할이 있다며, 그녀가 톱스든 커먼즈든 공평히, 모든 시티 주민들의 희망의 별이 되어야한다고 언급한다.
84화에선 세레나와 유고의 라이딩 듀얼을 관전하고, 세레나가 무슨 수를 쓰던 이기기를 희망하고, 부하에게 세레나의 D휠 주행의 조종을 명령한다.[4] 후에는 듀얼 상황을 보며 세레나를 이기게하려고 비겁하게 코스를 변경한다.
85화에서도 계속 세레나가 이기게 하도록 비겁하게 듀얼코스를 변경한다. 그럼에도 세레나가 유고에게 지자 놀라선지 손에 들던 흰색 퀸을 떨어뜨리며 인상을 쓴다.
86화에서는 지하로 보내지던 그녀를 시큐리티들로 하여금 포박해서 데려가려고 하나, 자신의 권력으로 발목이 잡혀있기만 한 인물들 중 레이라가 현장에 난입하여 방해당하고, 세레나는 츠키카게에 의해 구출돼 탈출한다. 세레나를 포위하고 있던 시큐리티들은 레이라에게 전멸당한 상태. 당황한 로제에게 레이지는 평의회를 점거한 시큐리티는 전멸했으며, 유즈도 세레나도 아카데미아와 로제에게 넘기지 않겠다고 발언한다. 이에 빡친 로제는 수술이 끝난 세르게이와 다수의 시큐리티를 이용해 행정평의회와 레이지를 공격하려고 한다. 그리곤 이 소란을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한밤 중에 경기를 속행한다.
87화에서는 시간이 부족한 탓에 사카키 유우야에게는 세뇌장치를 심지 못했지만, 대신 전기 충격을 주는 장치를 유우야의 헬멧에 심어 전기충격으로 뇌의 특정부분을 자극해 유우야의 공격적인 본능을 깨워 크로우와 싸우게 만든다. 결국 유우야는 폭주하고 유우야의 역린이 각성한다.
88화에서는 유우야에게 유리한 액션 코드를 주기 위해 세레나 때처럼 또 다시 코스를 변경하려 한다. 그러나 유우야가 엑시즈 소환한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의 에너지가 시티의 전기를 끊어 일시적으로 정전 상태로 만들어버려 실패한다. 그 후 유우야에게 부착된 전기 충격기가 고장나 제어가 안 되어 생명에 위협이 될 지도 모른다는 말에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하며 유우야의 신변에 대해선 모르쇠로 일관해 버린다. 아니, 자신의 승부조작을 무시하고 실력발휘를 해대는 유우야를 오히려 마음에 들어했다. 그러나 상공에 나타난 오벨리스크 포스를 보자마자 바로 태세를 바꿔 세르게이를 보내 상대하도록 명령하고, 시큐리티에게는 세레나와 유즈를 반드시 확보하라고 지시한다.
90화에서 지하에서 커먼즈들이 집단 봉기했다는 사실은 아직 모르며, 관제실에서 세레나의 위치를 알았으나 그 곳에서 오벨리스크 포스vs사카키 유우야가 대결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지금까지 보여준 적이 없었던 크게 갈등하는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동요하는 모습을 보인다.
91화에서는 지하의 커먼즈들이 탈출했다는 소식에 크게 경악하고 시큐리티들을 통해서 막게 한다. 그리고는 세레나와 히이라기 유즈는 결코 넘기지 않는다면서 매우 초조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92화에서 뜻하지 않게 유즈까지 발견. 듀얼에 난입한 세르게이 볼코프로 바렛을 격파. 하지만 바렛에 의해서 세레나가 융합 차원으로 강제 송환되자, 세르게이에게 서둘러 유즈를 잡아오라고 시킨다.
하지만 유우야가 세르게이의 앞을 가로막자, 세르게이에게 유우야를 격파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세르게이가 자신의 앞을 가로막은 시운인 소라와 츠키카게를 격파하고 유즈를 납치하는 데에 성공한다.
참고로 세르게이가 사용한 지박이라는 카드군은 자신이 융합 차원에 대항하기 위한 대책으로 만든 거라고 한다.
93화에서는 프렌드쉽 컵에서 잭 아틀라스와 세르게이의 대결을 진행시킨다. 그리고 히이라기 유즈를 자기 앞에 데려와 자신의 목적을 밝힌다. 바로 세르게이가 잭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톱스와 커먼즈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자신이 시티의 지배자가 되는 것이다.
94화에서는 잭과 세르게이의 듀얼을 관전하다가 유즈가 힘으로 세계를 지배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하며 누구나 미소를 지을 수 있는게 진정한 세계라고 하며 미소는 사람들을 서로 이어주는 것이고 듀얼은 힘만으로는 마음 속에 울리지 않는다고 하자. 이에 시답잖다고 한다. 그 후 세르게이가 잭의 말에 의식을 천천히 되찾아간다는 것을 모른체 자신의 명령을 듣지도 않고 액션 카드를 줍지 않는 세르게이에게 분노한다.
"세르게이! 액션 카드를 주워! 지박원으로 킹을 쳐부숴!!"
그러나 세르게이는 액션 카드를 지나친다.
"세르게이이이이이!"
"이 어리석은 놈이이이이!"
"이...이럴 수가~!!!"
그리고 잭에게 패배하고 듀얼레인에서 추락해 고장나자 절망한다.
95화에선 세르게이가 패배하고 커먼즈에 의해 완전히 끝장나자 점점 정신 상태가 불안정해지기 시작하다가 결국 정신줄 놓은 상태에서 최후의 발악으로 계엄령을 선포해서 자신의 인형들인 시큐리티로 커먼즈를 무력 진압하면서 시티에 혼란을 일으킨다. 하지만 그의 사상은 치안 유지가 아닌 시티를 자신만의 세상으로 만드는 것이고, 계획이 계속 틀어질수록 점점 미쳐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우야와 잭이 결승전을 한다고 하자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화를 낸다. 그때 아직 사태 파악도 못하는 행정 평의회가 너의 계엄령은 무효라고 떠들어대고, 로제는 "사태 파악도 못하는 영감들이이이이이!!!!!!!!"라고 분노한다.
96화에서 프렌드쉽 컵의 결승전을 진행하려는 사카키 유우야와 잭 아틀라스를 방해하기 위해 자신의 꼭두각시들인 시큐리티를 보낸다. 하지만 랜서즈의 맴버에 의해 듀얼 팰리스에 진입한 시큐리티들은 전멸. 아카바 레이지가 모은 랜서즈의 힘에 경악한다.
이후 잭과 유우야의 듀얼하는 코스에 고요우 엠페러를 소환시킨 상태로 시큐리티 15명을 난입시키지만, 잭의 분노를 사 듀얼 체이서들은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의 효과로 데미지를 받아 그대로 전멸한다. 시큐리티를 보낼 때마다 시전하는 카오게이가 점점 일그러지는 것을 보면 정신이 망가져 가고 있다.
97화에서는 멜리사가 잭에게 감탄하며 대놓고 "치안유지국 장관이라도 듀얼을 방해하게 두지 않겠다는 잭의 강한 의지가 느껴집니다."라는 로제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발언을 하자 "닥쳐!!!"라며 분노한다. 이후 본격적으로 치안유지국에 쳐들어온 소라와 츠키카게 때문에 난리가 나자 시큐리티를 보내서 막게 한다. 하지만 속수무책으로 썰리고 소라와 츠키카게가 컨트롤실로 들어가 세뇌 시스템을 파괴시켜 시큐리티의 세뇌가 풀려 버린다. 그리고 기껏 잡은 유즈는 소라와 츠키카게에게 다시 빼앗긴다.
98화에서는 소라와 츠키카게를 말도 안되게 치사한 수를 사용해 쓰러뜨린 후 레이지와 듀얼을 하게 된다. 치사한 수는 아래에 후술.
2.2.1. 4기/아카바 레이지의 라스트 보스
유희왕 ARC-V의 분기별 보스 | ||
1기 | 2기 | 3기 |
곤겐자카 노보루 | 아카바 레이지 | X[1] |
4기 | 5기 | 6기 |
잭 아틀라스 장 미셸 로제[2] | X[3] | 즈아크[4] |
|
98화에서 자신의 모든 계획이 무산이 되면서 자포자기로 치안 유지 센터(치안유지국)를 폭파시키고 츠키카게와 시운인 소라를 완전 박살을 내버린 뒤 유즈를 끌고 아카데미아로 도망치려 하다가 아카바 레이지와 재회를 하게 되며 레이지의 충고를 듣다가[5] 격분해서 도주. 이후 이렇게 된 이상 프로페서에게 자신의 충성을 증명하기 위해 히이라기 유즈와 아카바 레이지를 세트로 끌고 가준다면서 밀폐된 공간으로 유인하여 듀얼을 신청한다.
선공을 잡은 로제는 패의 앤틱 기어 솔저 2장으로 융합 소환한 앤틱 기어 데블과 장착 마법 앤틱 기어 매직 실드[6]로 버티면서 번 데미지로 라이프를 깎는 전술로 갔지만, 그 다음 턴 레이지의 라미아+카오스 아포칼립스→베어 울프+사이프리트 콤보에 원턴킬로 패배한다. 그러나 패배한 로제는 벽에 부딪치면서 잠시 사라지더니, 다시 나타나서 난입 패널티와 함께 듀얼을 이어나가기 시작한다.
사실 소라와 츠키카게, 그리고 레이지가 듀얼한 로제는 본인이 아니라 그가 조종하는 홀로그램이었다. 로제는 홀로그램이 패배할 때마다 그 홀로그램을 지우고는 새로운 홀로그램을 생성하여 듀얼에 난입하는 비겁한 수작을 부렸고, 라이프나 덱의 매수가 유지되는 소라와 츠키카게는 몇 번을 쓰러트려도 다시 나타나는 로제에게 결국 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로제의 홀로그램이 카드를 드로우하고 스탠바이 페이즈에 돌입한 그 순간, 레이지는 패의 카오스 아포칼립스를 자체 효과로 특수 소환하여 팬듈럼 존의 니콜라, 토마스를 파괴한 후 파괴된 니콜라의 효과로 아포칼립스를 패로 회수하는 것과 동시에 다시 니콜라, 토마스를 펜듈럼 존에 세팅하고는 지속 함정 마계 진자의 계약서로 패로 되돌린 아포칼립스의 수비력 2000만큼의 데미지를 준다. 난입 페널티로 인해 라이프가 2000인 로제의 홀로그램은 아무것도 못 한 채 패배하고, 다시 홀로그램을 내보내서 듀얼을 계속하려던 로제는 몇 번을 난입하든 방금 전의 콤보로 즉시 끝장날 뿐이라는 레이지의 지적에 결국 듀얼을 포기한다.[7]
무한 난입을 포기한 뒤에는 아카데미아의 프로페서가 레이지의 아버지인 아카바 레오라는 사실을 폭로하며 랜서즈는 이들 부자의 차원침략을 위한 장기말이었다는 식으로 선동하려 하지만 레이지로 인해 자신의 주장이 논파당하고[8] 로제한테 여러모로 당한 게 많았던 유우야도 레이지의 편을 들어서 실패한다. 유즈를 데리고 아카데미아로 돌아가려는 시도도 차원 전송 장치[9] 앞에서 기다리던 잭의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에게 저지당하자, 최후의 발악으로 시티를 통째로 차원의 틈새로 보내 소멸시킬 작정으로 차원 전송 장치를 폭주시킨다. "내 것이 될 수 없을 바엔 모두 다 없어져 버려, 내 생각대로, 내 뜻대로 되지 않은 것들은 모두 사라져버려!"라며 광소를 터트리던 로제는 비명을 지르며 차원의 틈새로 빨려들어가 사라지고[10]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다.
3. 평가
여러모로 전작의 렉스 고드윈을 모델로 한 캐릭터로,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쓰는 등의 공통점은 있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처음엔 시티의 정점에 선 인물이 아니라는 것.[11] 진정한 차이를 보자면 렉스 고드윈과 장 미셸 로제가 자신보다 훨씬 높은 기관에 대한 충성도의 차이이다. 렉스 고드윈의 경우 일리아스텔를 거스르지 않는 선 안에서 자신 맘대로 한 반면 로제 장관의 경우 행정 평의회의 의견을 무시하면서까지 자기 뜻대로 하다가 평의회에 눌려서 꼼짝도 못하는 꼴.캐릭터성도 모범적인 유형의 악역이고, 오프닝에서도 싱크로 차원 편의 흑막처럼 비춰졌으나, 정작 작품 내에서는 무엇 하나 생각대로 풀리는 일이 없다.
- 유고와 유즈를 잡기 위해 듀얼 체이서를 보냈으나 세트 카드를 뒤늦게 알아내어 역관광당해 놓쳐버리고, 랜서즈를 붙잡아 정보를 알아내려 했으나 평의회와 이야기를 끝내둔 아카바 레이지 탓에 무산. 결국 65화에서 유고와 유즈를 다시 잡으려 하나 평의회 탓에 또 못 잡는다. 특히 이 때는 전과 달리 매우 당황한 표정이 압권.[12]
- 그 뒤 유즈와 세레나를 생포하기 위해 세르게이를 내보내지만, 세르게이가 폭주해버려 유즈를 소라에게 빼앗기고 만다. 게다가 그 후 시운인 소라가 데니스를 아카데미아로 보냈다는 말을 듣게 되어 유리가 오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걱정한다. 소라를 어떻게든 확보하려 했더니 그것마저 실패한다. 게다가 4강전에서 유고와 세레나의 대결에서 세레나가 이기도록 유고에게 온갖 방해공작을 했지만[13] 그 세레나도 패배해 버렸고 그녀를 구속하려 하지만 또 방해꾼이 나타난다.[14]
- 심지어 가장 경계하던 유리가 도착해버렸다. 유리는 아직은 이쪽에게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 다행이지만, 문제는 오벨리스크 포스들이 시티에 쳐들어와서 평의회와 레이지를 때려잡지 못한 채로 세르게이에게 요격하게 한다. 세르게이는 오벨리스크 포스들을 무찌르기는 했지만 대회 참가자들이 세르게이를 제외하면 다 튀어버려서 지금은 퍼포먼스로 속이고 있어도 대회 진행이 어려워졌고 세레나와 유즈는 시큐리티들이 찾지도 못했다. 게다가 세레나는 세르게이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눈앞에서 놓쳐버렸다. 당연히 이걸 본 로제는 노발대발.[15]
- 그나마 유즈 납치는 성공했는데 세르게이로 잭을 쓰러뜨리라고 했더니[16] 에러를 일으키고는 잭에게 진 후 죽어버리기까지 하고 시티의 혼란은 배가 되었으며 결승전을 저지하려했지만 랜서즈와 잭에게 간단히 격파당한다. 세르게이가 패배하고, 죽은 후, 매번 얼굴 개그를 시전하는 등 점점 정신이 망가지고 있다. 게다가 세르게이 전 때의 잭이 아직 본 실력이 아니라는 게 밝혀졌다.[17]
- 이후 츠키카게, 소라에게 유즈도 탈환당하고 레이지도 로제의 코앞에 당도. 이 시점에서 사실상 로제는 몰락이 바로 코앞에 있었다. 이후 레이지와의 듀얼에서 완패하고 최후의 발악으로 이차원 전송 장치를 가동시키지만 결국 혼자 차원의 구멍으로 떨어지며 완전히 몰락한다. 즉 여러가지 변수를 제외하더라도 처음부터 무능했던 인물인 것은 확실했다.
여러모로 제대로 된 활약도 못하고 퇴장한 캐릭터지만 그나마 히이라기 유즈가 아카데미아로 날아가 스토리 악역 역할은 톡톡히 했다.
여담으로 이 캐릭터는 세르게이 볼코프와 같이 유희왕 ARC-V 에서 권선징악의 최후를 맞이한 몇 안되는 악역 중 하나다.
4. 기타
매부리코가 돋보이다 보니 한국 시청자들에게는 주로 본명보다는 쟝관이나 코제라고 불린다.그가 구상하는 계획이 체스로서 표현된다. 잭은 쓰러뜨려야 할 시티의 절대 왕자라 검은색 킹으로 표현.[18] 세레나는 모든 시티 주민들의 희망의 별이 되어야 할 여성이라 하얀색 퀸으로 표현. 유우야와 세르게이는 둘 다 시티를 장악하고 방위선을 굳히는 추진장치이지만, 저돌적인 성향을 지녀 하얀색 룩으로 표현되었고, 유우야는 본 소속이 랜서즈, 즉 기사며, 융합, 싱크로, 엑시즈, 펜듈럼의 다양한 전술을 지닌 듀얼리스트라, 하얀색 나이트로 표현되었다. 아마 로제 본인은 하얀색 킹으로 자칭된다. 이 캐릭터가 등장할 때마다 체스가 강조되기 때문에 체스에 관련된 덱을 쓰는 게 아니냐는 설이 있었지만, 앤틱 기어 덱을 쓰는 것이 밝혀졌다. 오벨리스크 포스와는 또 다른 강력함을 선보일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소라와 츠키카게를 쓰러트린건 실력이 아니었기 때문에 얼마나 강한지는 현재로선 불명이다. 자기가 직접 듀얼을 한게 아니라 홀로그램을 통해 듀얼을 했고, 나 혼자 무사하면 그만이라는 소인배에 비겁자라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한때는 듀얼 체이서 227 vs 유고 당시 유고를 거의 몰아붙이게 전술을 짜 준 것을 보면 나름 실력자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시운인 소라와 츠키카게와의 2대1 듀얼에서 말도 안 되는 치사한 수법으로 쓰러뜨리고 레이지에게 간단히 패배한 것을 생각하면 별 실력은 없는 듯 하다.
레이지의 무한 콤보가 워낙 대단한 것도 있었지만, 사실 치사한 방법을 제외한 기본 실력으로는 레이지에게 별 데미지도 못 준채 간단히 원턴킬 당한 것을 생각하면 이차원의 실력자 듀얼리스트에겐 한참 못 미칠 실력이다.
예로 본인이 쓰러뜨린 소라의 경우, 상당한 실력자인 쿠로사키와도 대등하게 싸우고, 이긴 전적이 있는 듀얼리스트인만큼 소라를 상대로는 아무리 레이지라고 해도 원턴킬 수준으로 간단히 이기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런만큼 비겁한 수단을 쓰지 않고 싸웠다면 소라와의 1대1 듀얼에서도 이기지 못 했을 가능성이 높다. 본인이 비장의 패로 쓰던 세르게이보다 듀얼 실력이 월등히 낮다. 애초에 소인배에 비겁자라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날 정도의 찌질이인만큼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유달리 세레나와 유즈에게 집착하는 성향을 보이며, 다른 소환법을 봤을 때 곧바로 그들이 이차원 사람들이라고 추측한 것으로,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가 융합 세계와 어느 식이든 관련된 인물이 아닌가 추정되었고[19] 결국 고요우의 융합 몬스터를 가지고 있는 게 드러나면서 융합 차원과 관련된 인물이라는 것이 확실해졌다.
렉스 고드윈처럼 성우의 열연으로 인해 인기가 좋아서인지 인간관악기가 되고 말았다.
5. 사용 카드
5.1. OCG화된 카드
5.2. OCG화되지 않은 카드
- 마법 카드
[1] 76화에서 나타난 장관의 생각을 보면 폭동을 진압해서 자신에게 반항할 가능성이 있는 종자들을 골라낸다는 의미일 것이다.[2] 킹스 갬빗은 시큐리티의 머리에 달린 칩으로 그들의 의식을 없애고 세뇌하여서 조종하여 시티의 통제권을 가져가는 것이었다.[3] 행정 평의회를 봉쇄했으니 평의회의 마지막 카드인 잭을 세르게이가 쓰러뜨리면 시티의 약육강식 사회로 인해 로제 자신이 권력을 잡는다고 해도 최소한 톱스는 납득하고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유우야라는 카드를 하나 더 얻음으로써 권력을 잡을 가능성을 하나 더 늘린 셈.[4] 세레나, 유고 둘 다 Auto-Pilot으로 주행하고 있었으나 세레나는 아무 문제 없이 돌았고, 유고는 Manual로 바꿔 간신히 코스에서 이탈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코스를 변경할 때, 루트를 D휠에 전송하라고 명령한다.[5] "싸우기 전부터 패배한 뒤의 변명거리나 생각하는 너는 처음부터 패배한 거다. 얌전히 그녀를 해방하고 시티 전주민에게 용서를 구해라."[6] 장착 몬스터는 전투로 파괴되지 않고 수비력을 1200 올린다. 앤틱 기어 데블의 원작 효과는 상대의 카드 효과를 받지 않고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마법 카드 1장당 상대에게 1000 데미지를 준다.[7] 난입할 때마다 로제의 턴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므로 원래라면 자신의 턴에 1000 데미지를 받고, 1턴에 1번만 쓸 수 있는 레이지의 콤보도 발동 횟수가 리셋되어서 다시 쓸 수 있게 된다. 99화의 제목인 '영원의 듀얼'대로 로제는 난입하자마자 패배하는 루프에 걸려든 것으로 난입을 포기해 처음부터 다시 듀얼해도 결과는 레이지한테는 절대로 못 이긴다.[8] 정말로 로제의 말이 맞다면 그냥 레이지에게 유즈를 갖다 바치면 될 일이지 굳이 본인이 직접 유즈를 데리고 프로페서에게 돌아갈 필요가 없으며, 세레나도 굳이 확보할 필요도 없었다.[9] 원래는 아카데미아가 쳐들어왔을 때 시티를 다른 차원으로 보내기 위해 만든 것이었다.[10] 폭주한 차원 전송 장치는 유즈, 유우야, 곤겐자카, 쿠로사키, 사와타리까지 빨아들인 뒤에 멈췄고 유즈는 융합 차원, 나머지 넷은 엑시즈 차원으로 보내진다.[11] 63화에서 로제 장관보다 훨씬 더 높은 행정 평의회라는 기관이 등장했다. 하지만 결국 76화에서 킹스 갬빗을 발령하여 권력을 뒤집는데 성공한다.[12] 물론 이런 것이 로제가 무능한 것이 아닌 예상치 못한 변수나 윗분들인 행정 평의회가 멋대로 벌이다가 일이 잘 안 풀리게 된 것이지만 어느 정도는 예상 가능한 범주라 무능한 것은 맞다.[13] 그 방해 공작이 너무 노골적으로 하다 보니 세레나도 간파해서 로제의 의도대로 행동하지 않았다.[14] 이 점은 레이지가 미리 그 상황을 간파해 막은 것이라 신속히 대응한 레이지가 유능했던 것이다.[15] 뭐 이점은 유우야의 폭주 상황인데다가 바렛을 무시하고 세레나를 확보하면 되는 상황을 바렛과 유우야의 듀얼에 쓸데없이 난입하여 세레나를 놓치게 된 것이다. 즉 로제의 판단미스.[16] 물론 알다시피 잭의 실력을 아는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잭을 상대로 세르게이가 어디까지 할지에 대해서 궁금하지 그 누구도 세르게이가 잭을 이긴다는 예상을 전혀 안했다.[17] 그 동안 잭이 제대로 된 상대를 못 만나 실력을 못 발휘했었는데 이제 제대로 된 상대를 만나 본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그 증거로 잭은 시티 주민들이 처음보는 싱크로 몬스터를 제대로 된 상대에게 처음으로 싱크로 소환한다.[18] 로제가 정말로 쓰러뜨려야 할 적은 레이지와 행정 평의회 쪽이며, 오히려 그들이 검은색 킹으로 표현해야 했다. 물론 잭도 이에 해당되지만.[19] 각 차원의 캐릭터들은 소환법과 관계된 색의 옷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 로제는 보라색 옷을 입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