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화대학/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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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계

• 시진핑: 이공계 출신 75학번. 현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다. 공농병(공인, 농인, 병사) 추천 전형으로 최종학력 초졸이었으나 무시험으로 입학하였다. 화학공정을 공부했으며 대학원은 시진핑이 푸젠성 위원회 부서기(省委副书记) 겸 성장(省长) 재임 시절인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칭화대 인문사회대학의 마르크스이론 및 사상정치교육을 전공했으며 "농촌 시장화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법학 박사학위를 획득했다.

• 후진타오: 이공계 출신 59학번.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으로 재직한 인물. 수리공정을 공부했다.

• 량치차오: 중국 청말 중화민국 초의 계몽 사상가이자 문학가. 한국식 독음은 양계초.

• 우궈전: 국민정부 시기 충칭 시장, 상하이 시장, 타이완성 3대 정부 주석으로 재직했다.

• 주룽지: 중화인민공화국의 전(前) 공무원 및 정치인.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총리로 재직했다.

• 류옌둥: 제17기, 제18기 중국 공산당 중앙 정치국 위원이자, 전(前) 중국 공산당 중앙통일전선공작부 부장.

• 쩡페이옌: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부총리로 재직했다.

• 천지닝: 현 중화인민공화국 상하이시의 당서기. 칭화대 토목환경공학부 출신.

• 왕치산: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국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 국가부주석으로 재직했다.

• 차오관화: 중화인민공화국 4대 외교부장.

• 장궈칭: 현 중화인문공화국 국무원 부총리.

• 천시: 현 중화인민공화국 중앙조직부 부장. 칭화대 화학공학과 출신.

• 우방궈: 제16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제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 리시: 현 중화인민공화국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국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 전(前) 중공중앙서기처 서기 및 국무원 부총리.

• 러우지웨이: 현 중화인민공화국 재정부 부장.

• 후허핑: 중화인민공화국의 차기 정치인이자, 칭화대학교의 전(前)당서기. 산시성 위원회 당서기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문화관광부 부장 겸 당서기로 재직 중이다.

• 황쥐: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부총리를 역임.

2. 학계

• 양전닝: 칭화대 출신 물리학자로 '패리티에 의한 비보존 이론 제창'을 연구하여 1957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하였다. 중국계 최초 노벨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로버트 밀스와 함께 밀레니엄 문제 중 양-밀스 질량 간극 가설을 제안한 인물로서도 알려져 있다. 시카고 대학교 대학원 시절 엔리코 페르미가 그의 지도교수였다. 이외에도 1957년에 아인슈타인상을, 1980년에는 럼퍼드상을 받았다.
  
• 리정다오: 양전닝과 함께 '패리티에 의한 비보존 이론 제창'을 연구하여 1957년 노벨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하였다.

• 야우싱퉁: 중국계 미국인 수학자로, 미분기하학 분야에 공헌하여 1982년 필즈상을 수상하였다. 대수기하학의 칼라비 추측을 정리함으로써 여러 차원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기하학적 대상을 수식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하는 데 기여했다. 이외에도 1986년 오즈월드 베블런 기하학상, 1994년 크라포르드상을 받았으며, 1997년 미국의 국가과학메달, 2010년 울프상 수학 부문을 수상하였다.

• 천성선: 미국의 중국계 수학자. 미분기하학의 대부로 알려져 있으며 1934년 칭화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칭화대학교에서의 교수 생활을 마친 뒤에는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교와 시카고 대학교, UC 버클리 등에서 강의를 이어나갔다. 울프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 왕감창(王淦昌): 중국의 핵물리학자. 중국 최초로 핵실험을 성공시키며 '중국 핵물리학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 배타 붕괴를 통한 중성미자 검출 방법을 처음 제안하였고 이는 훗날 프레더릭 라이네스와 클라이드 코원의 1995년 노벨 물리학상을 안겨주었다.

• 저우페이위안: 중국의 이론물리학자 및 정치인, 현재 칭화대의 응용수학 건물은 저우페이위안(周培源)의 이름을 따 명명했다고 한다.

• 장옥철: 중국 현대천문학의 선구자.

• 구위슈: 중국의 전 공학자. 칭화대학을 졸업한 후 칭화대학, MIT,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전기공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 장동손: 중국의 전 정치인, 철학자, 평론가, 언론인, 사상가, 윤리학자, 교육자, 사상문화학자, 지식사회학자, 인식론 학자 겸 사회문화학자. 량치차오의 제자이자 중국의 사회주의 초창기 때 중국의 사상 문명 전반을 지식사회학적으로 탐구하였다.

• 린휘인: 20세기 중국의 저명한 건축가이자 작가. 중국 최초의 여성 건축가이자, 중국 현대 건축사의 시조로 여겨지고 있다.

• 우원짜오: 중국의 전 사회학자 및 인류학자.

• 허비위: 뉴욕대 의대 조교수. 가오카오 역사상 유일한 만점자.

3. 재계

• 왕싱: 칭화대학교 전자공학과 출신, 현 메이퇀 회장

• 장차오양: 소후 회장

• 장빈: 현 고어텍 회장.

4. 체육계

• 양첸: 경제 경영 학부 출신 2020 도쿄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 쑤이밍: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5. 예술계

• 리젠(李健): 중화권의 유명한 가수로서 전자공학과 출신

• 대한민국의 웹툰 작가 후은: 칭화대학 미술대 시각디자인과 출신.

• Rella : 중화권 일러스트레이터

6. 그 외

• 구리: 바둑기사. 역사학 전공으로 2019년 7월 졸업했다.

• 커제: 바둑기사. 경영학과 19학번.

• 장저톈: 징동그룹 복지재단 이사장. 중국에서 '밀크티녀'라는 별명을 보유한 미녀로 징동닷컴의 창업자와 결혼했다.

• 캡틴따거: 공군 대위 출신의 여행 유튜버. 칭화대 법학과 졸업.

• 인치, 탕 웬빈, 양무: 계산기과학과 졸업, 인공지능 유니콘 스타트업 MEGVII 공동 창립자.

• 장웨이제: 보시라이와의 관계로 유명했던 다롄시의 아나운서. 항공우주과 졸업.

• 양리웨이: 중국 최초의 우주비행사. 박사학위만 칭화대에서 받았다.

• 페이쥔롱: 중국의 두 번째 우주비행사. 석사만 칭화대에서 받았다.

• 쑨리런: 중화민국의 군인.

• 김신: 백범 김구의 아들, 대한민국 공군 제6대 공군참모총장, 제21대 교통부 장관으로 재직했다.

• 이나현 :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의 참가자. 영문학과 마케팅을 전공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