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09 18:04:51

카미오 이나리 신사


파일:은여우 로고.png
파일:sd 긴타로.png은여우에 등장하는 종교시설 목록파일:sd 하루.png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사에키 이나리 신사 카미오 이나리 신사 쇼바이대사
이름 불명의 마츠오 계열 신사 텐푸쿠지 스미요시 신사
사다 신궁 다자이부 텐만궁
문서명은 정발본 기준의 이름으로 한다. }}}

파일:카미오 신사1.png
<colcolor=#F68E42> 명칭 <colbgcolor=#f5f5f5,#2e2f34> 神尾稲荷神社[1]
유형 신사
설립 헤이안 시대[2][3]
신주 미야우치 마사키[4]
신의 사자 오토마츠
하루[5]
위치 불명[6]
1. 개요2. 위치3. 시설4. 신의 사자5. 후계자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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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 은여우의 등장하는 가공의 신사다. 에도시대부터 내려온 사에키 신사보다 역사가 오래된 신사로 헤이안 시대 이래 1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주역 인물인 카미오 사토루가 태어난 집이자 신사로 하루 역시 원래는 이곳의 신의 사자다. 사토루가 사에키 신사에 하숙을 하며 하루가 따라갔기 때문에 신의 사자는 오토마츠 혼자만 남아있다가 다시 돌아오면서 신의 사자가 두 명이다.

사에키 신사와 마찬가지로 집안 사정으로 인하여 후계자와 현 신주가 다르다.[7]

2. 위치

정확한 위치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하루의 언급에 의하면 도심가에 위치한 신사인 듯 하다. 어린 아이들에게는 지름길로 노인들에게는 산책로로 자주 이용된다고.

3. 시설

  • 거주 시설
    작은 마을에 있는 사에키 신사와 다르게 규모가 큰 신사인데 하루의 언급에 의하면 마츠리 역시도 스케일이 크게 열린다고 한다. 또한 사에키 신사와 마찬가지로 거주 지역이 함께 붙어있는지 사토루의 집 역시도 이곳이었다.
파일:카미오 신사2.png 파일:카미오 신사3.jpg
원작 TVA
  • 토리이
    카미오 신사의 큰 특징으로 볼 수 있는 것으로 마치 후시미이나리타이샤를 연상케 하는 수많은 토리이들이 일렬로 나열되어 있다. 사토루의 첫 등장 장면의 배경으로 사용되기도 하였고 은여우 -신의 사자- 오프닝에서도 잠시 지나간다.

    • 그외에는 경내에 연못도 있다고 언급 된다.
파일:카미오 신사4.jpg
  • 나무
    80년 전, 로드킬 당한 새끼 여우였던 하루가 묻힌 장소다. 신사 내부에 위치하며 사토루의 증조 할아버지인 카미오 세이고가 이곳에 하루를 묻어줬다. 하루는 영혼 상태에서 세이고를 따라 신사에 들어왔다가 토리이를 넘어가자 신의 사자가 되었다. 여러모로 하루와 카미오 신사의 인연을 이어준 장소라고 할 수 있다.

4. 신의 사자

파일:카미오 신사5.jpg
작 중 세계관 설정에 의하면 모든 신사들은[8] 신의 사자들이 둘 씩 짝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사토루의 과거 회상을 통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본래 이곳의 신의 사자는 오토마츠하루다. 정확히는 오토마츠가 자신의 짝 신의 사자와 함께 있었지만 상대방이 신의 사자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소멸했고 그 뒤 하루가 이곳에 오게 된 것이다. 이들은 사토루의 할아버지인 카미오 토고와 함께 시간을 보내다가 그의 손자인 사토루가 태어나는 것을 지켜보았고 어린 시절의 사토루와 함께 어울려주며 오토마츠는 사토루에게 검도를 가르치기도 하였다.

현재는 사토루가 사에키 신사로 떠난 상태지만 하루 역시도 그런 사토루를 따라가 버려서 오토마츠 혼자 남아서 신사를 지키고 있는 상태이나 이후 하루와 사토루가 돌아오면서 본래 자리를 되찾았다.

5. 후계자

현재까지 카미오 신사는 77대에 달하는 후계자들이 일생을 보낸 장소로 현 후계자인 카미오 사토루는 마찬가지로 선대 후계자들 처럼 신안을 물려 받아 신의 사자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신안을 계승 받았기 때문에 아직 신주 자격을 가지지 못해 그의 고모부인 미야우치 마사키가 신주를 맡고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후계자들은 다음과 같다.
<74대> 카미오 세이고 - 사토루의 증조 할아버지로 작중 배경으로부터 80년 전, 로드킬 당한 여우를 불쌍히 여겨 그 시체를 벚꽃나무에 장사지냈다. 이 당시에는 신안이 없었다.
<75대> 카미오 토고 - 사토루의 할아버지로 아직 어리던 사토루를 돌봐주며 신의 사자에 대해서 설명해주기도 하였다. 사토루의 양친이 사고로 사망한지 2년 후에 병으로 세상을 떴다. 하지만 하루에게 사토루를 부탁하고 세상을 떴기 때문에 미련을 남기지 않은채 평화롭게 숨을 거둔 것으로 묘사. 하루에게는 자신의 생사고락을 전부 보여준 관계에 해당한다.
<76대> 카미오 사토아키 - 사토루의 아버지로 사야카의 언급에 의하면 사토루는 아버지와 눈이 닮은것 같다. 작중에서 얼굴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며 사토루가 어릴 적 교통사고로 아내와 함께 즉사했다. 그 결과 사토루는 어린 나이에 카미오 신사의 후계자가 되었다.
<77대> 카미오 사토루 - 본 작품의 주역 중 한명으로 주인공인 마코토와 마찬가지로 어릴적부터 신의 사자를 볼 수 있어서 함께 자라왔다. 어릴적에는 밝고 활발한 성격으로 보였지만 고모인 미야우치 사야카는 자신의 자식들이 신사의 후계자가 되는 걸 원했지만 토고는 유언으로 사토루를 후계자로 지목하며 세상을 떠났기에 그런 사토루를 못마땅하게 보고있다.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사야카 부부와 함께 지내면서 따돌림을 받아왔는지 마음의 벽이 생겨 타인과 인연이 쌓이는걸 거부하는 성격이 되었다.
<임시 신주> 미야우치 마사키 - 사토루의 고모부. 조카인 사토루가 아직 신주직을 받기에 나이가 어려서 임시로 신주직을 담당하고 있다. 아내 사야카가 걸핏하면 조카인 사토루를 쥐 잡듯 푸대접하여 이에 고민이 상당한 듯.
아내 사야카는 불 같은 성격도 문제였지만 신주직에 욕심도 있어서 자기 자녀들이 차기 계승자의 직위를 받는 걸 원했지만 토고가 직계자손인 사토루에게 차기 신주를 계승하도록 하는 일이 겹쳐 사토루를 말 그대로 미운오리 취급을 하는데 비해 이 쪽은 그래도 조카인 사토루를 진심으로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6. 기타

  • 사토루에게 있어서 가장 많은 추억이 있음과 동시에 트라우마 역시 많았던 장소인 만큼 사토루는 본가로 돌아가는것을 꺼리고 있다. 하지만 16권 이후 스토리에서 사토루를 비롯한 마코토, 긴타로, 하루가 카미오 신사로 찾아가는 에피소드가 확인 된 만큼 완결이 점점 다가오는 본 작품 특성 상 한번 더 주요 배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실제로도 최종권인 18권에서 카미오 신사를 방문하면서 본 작품에서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주요 신사가 되었다.
  • 모티브가 된 신사는 도쿄도 분쿄구에 위치한 네즈 신사(根津神社)라고 한다.

[1] 작중에서는 짧게 카미오 신사(神尾神社)라고 불린다.[2] 상세 날짜 불명.[3] 은여우 본편의 배경이 2010년대이고 하루의 언급에 의하면 12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 계산해보면 헤이안 시대 쯤에 완성 된 신사로 보인다.[4] 정식 후계자는 카미오 사토루지만 아직 신주 자격을 갖고 있지 않으며 임시로 신주를 맡고 있다고 한다.[5] 현재는 사토루를 따라서 사에키 신사로 갔다.[6] 작중 묘사를 보면 사에키 신사와는 멀리 떨어져 있는것으로 보인다.[7] 둘 다 선대 후계자를 사고나 병으로 잃어 어린 나이에 신안이 계승되어 아직 신주 자격을 따지 못했다.[8] 작아서 신력이 약한 신사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