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여우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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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개별 문서가 없는 등장인물들에 대한 설명은 은여우(만화)/등장인물 문서를 참고. |
원작 | TVA |
Otomatsu / 乙松 | |
CV | 사사키 빈 |
프로필 | |
이름 | 오토마츠 |
종족 | 신의 사자 |
성별 | 남성 |
나이 | 불명[1] |
키 | 125cm |
인간 관계 | 카미오 사토루(제자) 하루(짝 신의 사자) 카미오 세이고(前 신주) 카미오 토고(前 신주) 미야우치 마사키(신주) |
좋아하는 사람 | - |
좋아하는 것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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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만화 은여우의 등장인물로 사망하지는 않았지만 작중에서는 회상으로만 등장하기에 직접적인 등장은 아직까지 없다.[2]2. 설명
카미오 신사의 여우 사자. 현 시점에도 카미오 신사를 지키고 있는 연륜있는 사자며, 신사 자체의 크기와 연륜 덕분에 꼬리가 네 개다.[3] 사토루에게 검도를 가르쳐주었다.[4]3. 성격
이런 이런 우리 도련님께서 데려왔나. 흐음... 마침 얼마 전에 내 짝이 떠나버렸거든. 빈자리가 나면 자연스레 메워지는 법이지. 잘 됐구먼.
이 늙은이 혼자 이 신사의 앞날을 지켜보면 돼. 안 보이는 녀석들과 말이야.
뭐, 그건 됐고. 아무튼 마음 편히 지내거라 사토루.
상당한 연륜을 지닌 여우 신의 사자로 처음 신의 사자가 되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인 하루에게 이것저것 알려주고 이름을 붙여주거나 별다른
어쩌면 작중에서 나오던 신의 사자중에서 가장 선인에 가까운 성격일지...는 아니고 누구보다 오랜 시간을 살아온 만큼 삶의 연륜이 깊은 모습이 두드러진다.
하루와 마찬가지로 덩치가 작은편이기에 카미오 사토루는 긴타로를 처음 보고는 이렇게 큰 여우님이 있는줄은 몰랐다고 반응하기도 한다. 신의 사자의 외형은 동물이었을 시절 죽었을 당시의 나이에 맞춰서 변화한다고 알려져 있는데[6] 이를 통해 오토마츠의 과거는 별달리 언급된것이 없지만 나름 장수했던것으로 보인다.
4. 작중 행적
작중에서는 사에키 신사가 주 배경이다보니 보통은 사토루의 회상이나 언급으로 등장하는 편이 많다.4.1. 본편
4.1.1. 2권 (TV 애니메이션 4~6화)
6화 도입부에 카미오 신사에서 사토루와 함께 그 녀석, 사토루가 떠나면 울거다.라고 언급하며 하루에 대해 걱정한다. 다만 이에 사토루는 어쩔 수 없다고 답한다.7화에서는 사토루가 하루에 대해 설명할때 자신의 짝도 놔두고 멋대로 자신을 따라왔다며 오토마츠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한다.
그 후 하루를 찾기 위해 긴타로가 손에서 불을 만들어낸 장면 직후 하루가 처음 신의 사자가 되었던 순간이 회상되는데
이후 사건이 해결 된 후 사토루가 한번 더 오토마츠에 대해 회상하는데 오토마츠에게 슬슬 돌아가야 겠다며 계속 죽도를 휘두르면 잔소리를 들을거라고 한다. 물론 하루는 자신이 잘 타이르도록 하겠다며 오토마츠님을 혼자 놔둘수는 없다고 하는데 이에 오토마츠는 자신은 괜찮다며 하루는 아직 어리니까 이것저것 봐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이라 한다. 자신 혼자서 안 보이는 녀석들과 이 신사의 앞을 지켜보면 된다고. 이때 오토마츠는 사토루에게 너는 세이고[7]를 많이 닮았다며 그래서 하루에게는... 이라고 말하다가 그건 됐다고 말을 그만두며 아무튼 마음 편히 지내라고 한다.
9화에서는 마코토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과도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게 된 사토루가 마코토에게 오토마츠에 대해서 얘기해주며 자신에게 마음 편하게 지내라고 했었다고 말한다. 마코토는 오토마츠도 언젠가 만나보고 싶다고 말하고 사토루는 기회가 된다면 이라고 답해준다.
4.1.2. 4권
21화에서 긴타로가 킨지로에 대해 지금은 사라졌는지 어떻게 됐는지 모른다고 언급할 때 신의 사자가 사라지면 곧바로 대신할 자가 나타난다.라는 말을 오토마츠에게 들었다며 하루가 언급한다.4.1.3. 5권
22화에서는 자신이 검도 전국대회 차봉으로 선별되어 반드시 이겨야만 한다는 부담감을 가졌던 사토루가 마지막에 타이스케와의 대화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자 사토루가 하늘을 올려다보며 오토마츠가 사토루에게 해줬던 마음 편하게 지내거라, 사토루라는 말을 다시 한번 떠올리면서 얼굴이 잠시 비춰진다.4.1.4. 9권
4.1.5. 17권
이에 오토마츠는 사토루에게 이쪽으로 못 온다고 답해준다. 사토루는 자신은 모두와 같은 곳에 가고 싶다며 왜 안되는 것이냐고 묻는다. 이어서 오토마프는 사토루의 아빠와 엄마, 할아버지는 목숨을 다했기에 신의 나라로 돌아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니 사토루도 목숨을 다 해야 한다고. 그 말을 들은 사토루는 목숨이 뭐냐며 죽으면 안 된다면 자신의 목숨은 누구의 것이냐고 묻는다. 오토마츠는 사토루의 목숨은 사토루의 것이지만 그렇다고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의미로 잘못 이해하면 안 된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인간으로서 이 세상의 생명을 얻은 것에 대해 조금만 더 생각을 해보라고 조언해준다. 아직은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4.1.6. 18권 (최종권)
86화에서는 카미오 신사에 도착한 하루에게 긴타로는 오토마츠가 어디있는지 묻는다. 하루는 꼭대기 안쪽 신사에 있다고 답하고 긴타로는 그런 하루를 데리고 먼저 오토마츠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그 후 사토루와 마코토가 신사 안쪽으로 들어가자 처음으로 회상이 아니고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오토마츠는 잘 돌아왔다며 하지만 자신에게는 얼마 전에 나간 것 같았지만 하루를 돌보는 것도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오늘은 이렇게 큰 여우도 오고 손님도 많아서 시끌벅적하다고. 그리고 오토마츠는 마코토를 보며 아까 들었던 사토루를 맡아주고 있는 신사의 딸이냐고 묻는다.이에 마코토는 오토마츠에게 인사한다.[9] 오토마츠는 잘 찾아왔다며 사토루 말고도 이렇게 젊은 신안을 가진 자가 있다니 오래 살고 볼 일이라며 신기해 한다. 그리고 사토루에게 마음편하게 지내고 있냐고 묻는다. 이에 사토루는 아직 조금은 그렇다고 답하지만 오토마츠는 그래도 얼굴 표정이 조금 달라진 것 같다고 답한다. 그러다가 밑에서 렌이 고모가 왔다며 사토루와 마코토를 부르고 사토루는 오토마츠에게 오늘은 밑에서 볼일이 있어서 다시 오겠다고 말한 뒤 잠시 오토마츠와 헤어진다.
87화에서는 사토루와 사야카가 대화를 나누는 동안 마코토 혼자 신사를 둘러보다가 오토마츠나 긴타로에게 가볼까 하고 잠시 언급 된다. 이후 오토마츠, 하루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사토루가 마귀할멈이랑 이야기를 하러 왔다고 했다고 전한다. 이에 오토마츠는 사야카를 말하는 것이군 이라고 답하며 웃는다. 그리고 사야카를 두고 마귀할멈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 괜히 완고해진 것은 아니라고 답한다. 여기 일족은 모두 고집이 세다고. 옛날부터 세이고, 토고, 사토아키, 사토루 모두 그랬다고 답한다.
88화에서는 대화 도중 마코토가 돌아오고 오토마츠는 마코토에게 사토루가 신세를 그동안 많이 진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하루는 마코토에게 신세를 진 것은 마코토 쪽이었다고 소리 지른다. 직후 하루는 표정이 어두워지며 오토마츠와 대화를 이어간다. 그리고 오토마츠는 하루 역시 세이고 때 부터 봐 왔을 것 아니냐고 묻는다. 이에 하루는 세이고는 고집을 부린것이 아니고 토고도 그렇고 다들 착했다고 답한다. 이에 오토마츠는 사야카도 그렇고 모두 마음이 강하잖냐고 답한다. 그리고 자신들을 만날 수 있던 이 안쪽 신사에 어린 시절의 사야카도 온적이 있지 않냐며 전부 잊은 것이냐고 묻는다. 이에 하루는 기억한다며 자주 혼자 왔었다고 떠올린다. 이어서 하루에게 세이고, 토고, 사토아키, 사야카 전부 쭉 지켜봤잖냐고 묻는다. 그리고 사토루는 사토아키를 많이 닮았다고 말한다.[10] 그리고 오토마츠는 하루에게 누가 빼앗는다는 말을 했냐고 묻는다. 그리고 신사를 생각해서 그런 것이냐며 사야카도 신사를 지키고 있는 이곳의 가족이 아니냐고 덧붙인다.
그러자 하루는 자신은 정말로 사토루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며 자신은 사토루를 지키고 싶었다고 답한다. 이에 오토마츠는 하루의 마음도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그런 하루의 행동이 지금의 사토루를 만든 것이라고 답한다. 이내 하루는 고개를 숙이며 자신도 잘못한건 알고있다고 푸념하며 그래도 사야카는 사토루가 뒤를 이어서 자신들이 보이지 않잖냐고 답하며 이내 울기 시작한다.
이어서 오토마츠는 하루에게 신사는 신의 매개체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인간을 위해서 존재하는 곳이라고 말한다. 이에 하루는 그래도 사토루를 지켜야 하고 이어나가야 하잖냐고 답한다. 그리고 자신과 오토마츠가 보이는 사람도 없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오토마츠는 자신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없어져도 그것은 신이 정한 자연의 흐름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자신들이 여기에 이렇게 존재하지 않냐고 묻는다. 오토마츠의 말에 하루는 울먹이며 사토루를 포함해서 보이는 사람들이 없어지는 것이 무서웠다고 말한다.
이에 오토마츠는 원래 신은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고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 모든 것이 인연이라고. 그리고 하루는 아직 젊으니까 언젠가 깨닫게 될 날이 올 것이라고 말한다. 결국 마코토가 하루를 보며 울먹이기 시작하자 긴타로는 오토마츠에게 이야기가 길다며 마코토도 듣고 있지 않냐고 묻는다. 이에 오토마츠는 깜빡했다며 사과한다. 그리고 긴타로는 이미 이런 것을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묻는다. 긴타로는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자신은 귀찮은 것은 안 하자는 주의라고 답한다. 오토마츠는 하루에게 자신들도 이 넓은 숲의 일부일 뿐이라고 말하며 위로해준다.
잠시 후 사토루와 마코토가 사야카가 차려준 식사를 마치고 돌아갈 준비를 하러 나오자 하루, 오토마츠와 함께 기다려준다. 사토루는 먼저 긴타로와 오토마츠에게 번거롭게 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한다. 그러자 긴타로와 오토마츠는 사토루에게 어떻게 되었냐고 묻는다. 그 말에 사토루는 이제 괜찮다고 답한다. 오토마츠는 잘 됐다며 토고도 사야카를 걱정 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사토루는 사토루이니 마음 편하게 가라고 말해준다. 사토루는 이어서 긴타로와 오토마츠, 하루에게 자신은 신의 사자가 보인다고 해서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해 왔었다고 한다. 그러니 자신이 이어나가야 한다고 줄곧 생각했었다고 한다. 그러자 하루는 이제 자신들이 보이는 사람이 없어져도 괜찮다고 말한다. 그대로 흐름에 맡기면 된다고.[11] 이에 긴타로는 꼬마가 제법 어른스러운 소릴 다 한다며 웃는다. 이어서 마코토는 사토루의 손을 잡아주며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며 오토마츠와 배웅한다.
최종화인 89화[12]에서는 여름날, 사야카의 가족들이 함께 잡초를 뽑고 있다가 카이와 렌이 티격태격 화를 내며 싸우자 토리이 위에 앉아서 편하게들 하시라고 말한다.
4.1.6.1. 에필로그
긴 시간이 흐른 뒤[13] 여전히 카미오 신사의 신의 사자를 맡고 있다고 언급 된다.사토루와 마코토 부부가 노인이 되어 세상을 떠난 뒤 그들의 증손녀가 사에키 신사 제 18대 계승자가 된 걸 알게 된 듯.
4.2. 춘하추동
4.2.1. 가을 축제의 저녁
맨 마지막에 이야기가 마무리 되고 연극을 무사히 끝내 기뻐하는 사토루를 본 하루가 오토마츠도 이 모습을 함께 보면 좋았을 것 같다며 언젠가 만나서 보여주고 싶다고 얘기하는 것으로 잠시 언급된다. 소설에서는 처음 읽는 독자들을 위해서 오토마츠가 누구인지에 대한 설명도 어느정도 서술되어 있다.5. 능력
- 미래예지
작중 묘사되는 모든 여우 신의 사자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손에서 검은색과 보라색이 뒤섞인 불꽃을 만들어 미래를 점쳐볼 수 있다. 다만 오토마츠는 작중에서 이 능력을 사용하는 모습이 묘사되지 않았다.
6. 기타
- 작중에서 카미오 신사에 방문하는 에피소드가 나오지 않은 관계로 현재까지는 비중이 낮은편인데 이후 카미오 신사에 방문하는 에피소드가 나오면 같이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도 대부분의 신의 사자들이 그려진 일러스트에도
킨지로랑 다르게꾸준히 함께 그려지는 등 어느정도 얼굴을 비추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신의 사자는 공통적으로 신력(神力)이라는 힘을 가지고 있는데 그 신사의 사자가 신과 인간의 관계를 이어준 수에 결정된다. 사람이 많은 신사일수록 신력이 커지며, 이나리 신사의 여우 사자들의 경우, 인간과 연결된 신력이 높아짐에 따라 꼬리의 갯수가 증가한다고 한다. 이를 통해 오토마츠의 경우 최종적으로는 꼬리가 9개까지 늘어날수도 있을것으로 보인다.[14]
[1] 작중에서 언급되지 않았다. 다만 연륜을 보아하니 최소 900년을 넘은 듯 하다.[2] 오토마츠를 만나기 위해서는 카미오 신사로 찾아가야 하는데 작중에서는 아직 마코토가 찾아간적이 없다.[3] 동시에 현재까지 존재한 신의 사자 중에서도 유일하다.[4] 덕분에 사토루의 검도 실력이 뛰어난데 이는 신의 사랑을 받은 형태로, 신의 이능력을 갖춘 것과 다를바 없게 된다.[5] 카미오 세이고, 사토루의 증조할아버지다.[6] 작중 하루는 유년기에 사망했기에 외형 역시 유년기의 모습이다.[7] 사토루의 증조할아버지[8] 젊을 때는 많이 고생하라고들 하지만 인생이란 순식간에 지나가는 법이니까 즐기는게 좋다.[9] 이때 마코토는 오토마츠를 보며 귀엽다고 독백하고 있었다(...)[10] 이때 사토아키가 살아있을 시절 하루는 사토아키도 언젠가 자신들이 보이게 될까 하고 기대에 들뜬 표정으로 묻는 모습이 지나간다.[11] 긴타로가 자주 했던 말이기도 했고 초반의 사토루에게 의지하던 모습을 완전히 벗어던진 대사라고 할 수 있다.[12] 해당 에피소드의 부제목은 신의 길, 즉 신토를 의미한다.[13] 사에키 신사의 18대 후계자가 나온 상태인 만큼 어림잡아도 100년은 흐른 것으로 보인다.[14] 작중에서 나름 오래 살았다고 묘사되는 긴타로 역시도 꼬리가 1개다. 다만 긴타로가 지내는 사에키 신사가 에도시대에 막 건립된 작은 신사인 걸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