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여우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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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개별 문서가 없는 등장인물들에 대한 설명은 은여우(만화)/등장인물 문서를 참고. |
원작 설정화[1] | 컬러 일러스트[2][3] |
Daimon / 大門 | |
프로필 | |
이름 | 다이몬 |
종족 | 신의 사자 |
성별 | 남성 |
나이 | 550살[4] |
인간 관계 | 우메마로(짝 신의 사자) 나치(지인/신의 사자) 사에키 마코토(지인/신안 보유자) 카미오 사토루(지인/신안 보유자) |
좋아하는 사람 | - |
좋아하는 것 | 북적거리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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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 은여우의 등장인물이자 신의 사자다. 다자이후텐만구를 모티브로 삼은 다자이부 텐만궁의 신의 사자로 우메마로와 짝을 이루는 남성 신의 사자다.2. 설명
550년을 산 남성 신의 사자로 하얀 소의 모습을 하고 있다. 짝인 다이몬과 마찬가지로 소의 신의 사자이며 거구의 덩치를 지니고 있다. 하얀 소의 모습을 하고있으며 사람들을 좋아하는지 다이몬과 마찬가지로 항상 사람들이 북적이는 다자이부 텐만궁의 한복판에 가만히 서서 사람들을 지켜본다. 복장에도 차이가 있는데 여성 신의 사자인 우메마로와 다르게 남성 신의 사자라 그런지 상반신 노출이 있다. 입고 있는 옷은 일종의 로브와 같은 형태로 밑에는 그대로 맨 몸이 드러나 있는데 작 중 묘사를 보면 복근이 있는 근육질의 체형인 듯.[5]3. 성격
단행본에 실린 보너스 페이지의 내용에 의하면 나이는 550살로 짝인 우메마로보다 조금 더 오래 신사를 지켜온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다지 어려운 일은 생각하지 못하는 태평하고 활달한 성격이라고 한다.4. 작중 행적
4.1. 9권
하지만 이들이 나누는 대화가 너무나도 궁금했던 마코토는 슬쩍 우메마로의 뒤로 향해 대화를 엿듣는데, 우메마로와 다이몬 둘 다 사람들이 북적한 것을 좋아한다며 대화를 오간다. 이때 마코토는 무심코 이들이 하카타벤을 쓰는게 귀엽다고 말해버리고 그 말을 들은 우메마로는 마코토를 바라보며 눈이 마주친다.
이어서 나치의 등장으로 상황이 조금 진정되자 마코토는 친구들에게 부축을 받고 나치는 두 신의 사자들에게 마코토가 친구들과 함께 수학여행에 와서 신의 사자가 있어도 함께 말을 할 수가 없다고 답해준다. 그리고 마코토는 유미를 비롯한 다른 친구들과 함께 부적을 보러가고 신의 사자들은 나치에게 사정을 듣고 마코토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이에 마코토는 살며시 뒤를 돌아보며 고개를 끄덕이고 소의 신의 사자들은 모처럼 만났는데 신사 뒤 쪽으로 가는 것은 어떠냐고 묻는다. 그쪽은 사람들이 전혀 안 오기도 하고 잠깐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마코토는 친구들에게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고 말하고 잠시 자리를 비운다. 그 모습을 본 사토루는 혹시나 싶은 생각에 요타에게 잠시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고 말하고 자리를 비운다.
사토루는 마코토를 노려보며 자신이 그렇게 경고했는데 어떻게 된 것이냐고 추궁하고 나치는 그런 사토루에게 이미 만나버리기도 했고 이렇게 이상한 신의 사자를 보고 그냥 지나치는건 더 어렵다고 말한다.
다이몬과 우메마로 역시 이번 일은 자신들이 억지를 부린거라 마코토는 잘못이 없다고 말한다. 이에 마코토는 그렇지 않다며 사토루와 신의 사자를 만나도 얘기 하지도 않겠다고 약속을 했었다며 자신이 참지 못하고 약속을 어긴 것이라며 사토루에게 사과 한다. 사토루는 그렇지 않다며 자신도 어제는 말을 너무 심하게 했고 자신도 궁금하긴 했으니 어쩔 수 없다고 답한다.
그러자 우메마로와 다이몬은 서로 웃으며 둘 다 잘못 없고 둘 다 착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렇게 착한 아이들을 만났으니 오늘은 정말로 좋은 날이라고 말한다. 그때 뒤편으로 사람들이 오기 시작하고 우메마로와 다이몬은 마침 이런 상황이면 사토루와 마코토 둘이서 대화하는 척 하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천천히 놀다 갈 수 없어서 아쉽다고 느끼며 둘은 자신들의 이름을 다이몬과 우메마로라고 정식으로 소개한다. 마코토와 사토루 역시 서로 통성명을 하고 대화를 이어나간다.
다이몬은 마코토와 사토루에게 좋은 이름이라고 평하고 우메마로는 사토루에게 얼굴이 똑똑하게 생겨서 미치자네 공이 떠오른다고 말한다. 그러자 다이몬은 또 그 소리냐며 잘생긴 남자만 보면 항상 그렇게 말하지 않았냐며 자신들은 미치자네 공을 실제로 만난적도 없지 않냐고 따진다. 이에 우메마로는 뭐 어떠냐고 답한다. 다이몬은 우메마로에게 인간 남자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하지만 우메마로는 그렇게 말하면 이상하잖냐며 여자도 좋아한다고 답한다.
그리고는 날마다 못생긴 얼굴만 봐서 지긋지긋 하다며(...) 역시 인간은 귀엽다고 말한다. 그러자 다이몬은 그 얼굴로 그런 말이 나오냐고 소리친다. 우메마로는 사토루의 어깨 위로 팔을 올리더니
이에 우메마로와 다이몬은 요즘은 특히 학생들이 많이 오고 미치자네 공도 기뻐하실 거라고 답한다. 또 요즘은 외국에서도 많이 온다고.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이곳은 칸코[6] 신사라고 외친다. 그리고 농담이라며 우메마로는 사토루에게 그리고 소는 꼭 만지고 가야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몸을 들이댄다.
잠시 후 우메마로와 다이몬은 신안을 가진 사람이 둘 씩이나 오다니 오래 살고 볼 일이라고 말하고 마코토는 둘에게 보이지 않은 척 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한다. 그러자 우메마로는 자신들이야말로 쫓아다녀서 미안했다고 사과한다. 그리고 만나서 정말로 기뻤다며 사토루에게도 그랬냐고 묻는다. 그러자 사토루도 기뻤다고 답하고 다이몬은 지금은 보이는 것도 눈치를 봐야해서 힘들다고 말한다. 마코토는 오늘 이렇게 만나서 정말 기뻤다며 가능하다면 신의 사자들을 만나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신사에 올 때만 되면 기대를 하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보인다는 이유로 너무 들떠서 점점 신의 사자를 만나는 쪽만 기대한다며 자신의 이런 태도에 대해 반성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한다. 신사는 신의 사자를 만나는 곳도 아닌 것 같다고. 이에 사토루는 시선을 아래로 내리고[7] 그러자 우메마로와 다이몬은 괜찮다고 외친다.
사토루는 그런 둘에게 그래도 신의 사자에 따라서는 만나러 가는 일이 폐가 되지는 않을까 한다고 묻는다. 이에 우메마로는 신의 사자 중에서도 까다로운 녀석이 있을 수 도 있긴 하다고 답한다. 그리고 싫어하는 신의 사자를 억지로 만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반대로 기뻐해주는 신의 사자들도 엄청 많다고 말한다. 그건 그때마다 배워나가면 되는 것이고 남은 인생도 아직 길기에 자신들은 아직 배우고 하는 사람들의 편이라고 답한다.[8] 그리고 신사란 아무 의미도 없으며 신은 많지만 인간은 더 많기에 다양한 인간들이 신을 만나러 와준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들은 마코토와 사토루가 자신들을 보고싶어 했던 것에 순수하게 기뻤다며 마찬가지로 그런 순수한 마음으로 신을 만나고 싶어하면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신께서도 그걸 제일 기뻐하실 것이라고. 이에 마코토는 기쁘게 웃으며 알았다고 대답한다. 사토루는 그 말을 듣고 순수한 마음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독백한다. 나치는 마코토와 사토루에게 딱히 그렇게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며 우메마로와 다이몬의 멍청한 얼굴(...)을 보라며 그렇게 어려운 생각을 하게 생기진 않았잖냐고 묻는다. 그렇게 나치의 말로 농담을 주고받다가 사토루는 뒤늦게 나나미가 자신들을 엿보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4.2. 18권 (최종권)
최종화인 89화[9]에서는 오랜만에 사에키 신사에 방문 한 나치가 큐슈에 있는 소씨들은 멀어서 만나러 가라고 하기에는 뭐하겠다고 잠시 언급 한다. 이후 언급이 아니라 진짜로 근황을 보여주면서 다시 한번 모습을 비추는데, 여전히 다자이부 텐만궁의 신의 사자로 지내고 있으며 그곳을 방문한 참배객들을 보며 다들 귀엽고 북적북적해서 좋다고 반응한다.5. 기타
- 우메마로와 마찬가지로 신의 사자로써 가지고 있는 특수한 능력은 작 중에서 밝혀지지 않았다.
- 우메마로 함께 등장한 것을 끝으로 10권부터는 다른 새로운 신사에 찾아가는 에피소드가 전혀 없기 때문에[10] 다이몬과 함께 마지막으로 등장한 새로운 신의 사자가 되었다.
- 우메마로와 마찬가지로 하카타벤을 구사하는데, 정발판에서는 하카다 사투리라고 번역했다.
[1] 사진 상 오른쪽의 하얀 소[2] 사진 상 오른쪽에 그려진 하얀 소, 반대편에 그려진 소는 우메마로다.[3] 2021년 소의 해 기념으로 작가인 오치아이 사요리의 트위터에 올라온 일러스트다. 당시 우메마로와 다이몬의 컬러 일러스트가 없었기에 이것이 사실상 첫 공식 일러스트가 된 셈. [4] 대략이라고 한다.[5] 물론 이건 우메마로 역시 마찬가지다(...)[6]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의 별칭, 관광과 발음이 같다.[7] 전날 밤 자신이 쏘아붙이며 했던 말 때문에 그런 듯 하다.[8] 이들이 모시는 신인 미치자네가 학문의 신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나름 적절한 조언이다.[9] 해당 에피소드의 부제목은 신의 길, 즉 신토를 의미한다.[10] 그나마 16권 이후에 카미오 신사에 찾아가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