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항목의 이름의 유래가 된 축구팀에 대한 내용은 카이저 치프스 F.C. 문서 참고하십시오.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 <tablebordercolor=#fff,#ccc> | 브릿 어워드 그룹상 수상자 Brit Award for British Group (1977 ~ )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owcolor=#fff> 1977년 | 1982년 | 1983년 | 1984년 | 1985년 |
비틀즈 | 폴리스 | 다이어 스트레이츠 | 컬처 클럽 | Wham! | |
<rowcolor=#fff> 1986년 | 1987년 | 1988년 | 1989년 | 1990년 | |
다이어 스트레이츠 | 파이브 스타 | 펫 샵 보이즈 | 이레이저 | 파인 영 카니발스 | |
<rowcolor=#fff> 1991년 | 1992년 | 1993년 | 1994년 | 1995년 | |
더 큐어 | The KLF & 심플리 레드 | 심플리 레드 | 스테레오 엠씨스 | 블러 | |
<rowcolor=#fff> 1996년 | 1997년 | 1998년 | 1999년 | 2000년 | |
오아시스 |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 | 버브 |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 | 트래비스 | |
<rowcolor=#fff> 2001년 | 2002년 | 2003년 | 2004년 | 2005년 | |
콜드플레이 | 트래비스 | 콜드플레이 | 더 다크네스 | 프란츠 퍼디난드 | |
<rowcolor=#fff> 2006년 | 2007년 | 2008년 | 2009년 | 2010년 | |
카이저 칩스 | 악틱 몽키즈 | 엘보우 | 카사비안 | ||
<rowcolor=#fff>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
테이크 댓 | 콜드플레이 | 멈포드 앤 선즈 | 악틱 몽키즈 | 로열 블러드 | |
<rowcolor=#fff>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
콜드플레이 | The 1975 | 고릴라즈 | The 1975 | 포울스 | |
<rowcolor=#fff>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
리틀 믹스 | 울프 앨리스 | 웻 레그 | 정글 | ||
같이보기 : 영국 - 앨범, 싱글, 남성, 여성, 그룹, 신인 |
<colbgcolor=#ff6600><colcolor=#fff> 그룹 이름 | 카이저 칩스, 또는 카이저 치프스[1] (Kaiser Chiefs) |
링크 | 공식사이트, , , , |
멤버 | 닉 "피넛" 베인즈, 앤드류 "와이티" 와이트, 리키 윌슨, 사이먼 릭스, 비제이 미스트리 |
결성 | 1996년 |
데뷔 싱글 | 2004년 싱글 <Oh My God>[2] |
데뷔 앨범 | 2005년 정규 [3] |
레이블[4][5] | MCA Music, Inc., B-Unique, Polydor, Drowned in Sound, Liberator, Caroline International, Universal Motown Records, ATO Records, Fiction Records[6] |
활동지점 |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 요크셔 리즈 |
장르 | 얼터너티브 록, 인디 록,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 뉴 웨이브 |
[clearfix]
1. 개요
3~4집의 로고. 2015년 초에 발매한 싱글 'Falling Awake'의 컨셉[7]에는 이 로고가 더 잘 어울리는지 최근에도 가끔 이 로고를 사용하기도 한다.
간소화한 로고. 요즘에도 자주 쓰이는 로고이다.
영국의 인디 음악 록밴드. 리즈 출신의 남성 5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2004년 싱글 데뷔, 2005년 레코드 데뷔를 했고 장르는 크게 얼터너티브 록으로 분류되나 작게는 주로 인디 록, 개러지,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 댄스 펑크, 뉴 웨이브, 파워 팝, 그리고 브릿팝[8]으로 분류된다.
이들의 음악은 멜로디가 귀에 쏙 들어오는, 즉 후크 부분의 중독성이 특징이다. 평론가들은 노래, 또는 앨범 전체의 평가를 낮게 내린다 해도 이들의 멜로디 작곡 능력은 인정하는 편. 또한 여타 영국의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 밴드들처럼 굉장히 영국적이라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한국인이 듣기에는
또한 블러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음악을 하는데 블러의 영향은 블러의 전성기를 이끈 프로듀서인 스티븐 스트릿이 프로듀싱한 정규 1, 2집에서 잘 드러난다. 그리고 리키 윌슨의 음색도 블러의 보컬 데이먼 알반과 살짝 비슷하다는 평가도 있는 편이다.
21세기 영국 음악을 대표해 2012 런던 올림픽 폐막식에서 더 후의 'Pinball Wizard'를 부르기도 하였다. 폐막식 당시 SBS에서 중계를 할 때 더 후와 착각했는지 카이저 칩스를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2. 멤버[9]
4집 이전의 멤버 구성. 왼쪽부터 사이먼 릭스, 닉 "피넛" 베인즈, 리키 윌슨, 닉 호지슨, 앤드류 "와이티" 와이트
현재의 멤버. 왼쪽부터 닉 "피넛" 베인즈, 앤드류 "와이티" 와이트, 리키 윌슨,
[10] | ||
이름 | 리키 윌슨 (Ricky Wilson) | |
본명 | 찰스 리처드 윌슨 (Charles Richard Wilson) | |
생년월일 | 1978년 2월 17일 | |
출생지 |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 요크셔, 케일리 | |
담당 | 프론트맨, 리드 보컬, 퍼커션 |
이따금 영화에 카메오 출연을 하거나 뮤지컬에 출연하는 등 연기 활동도 한다. 또한 그는
[14][15] | ||
이름 | 사이먼 릭스 (Simon Rix) | |
본명 | 제임스 사이먼 릭스 (James Simon Rix) | |
생년월일 | 1977년 10월 18일 | |
출생지 |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 요크셔, 브래드퍼드 | |
담당 | 베이스 기타, 배킹 보컬 |
이름 | 닉 "피넛" 베인즈 (Nick "Peanut" Baines) | |
본명 | 니콜라스[16] 매튜 베인즈 (Nicholas Matthew "Peanut" Baines) | |
생년월일 | 1978년 3월 21일 | |
출생지 |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 요크셔, 리즈 | |
담당 | 키보드, 신시사이저, 피아노, 퍼커션 |
이름 | 앤드류 "와이티" 와이트 (Andrew "Whitey" White) | |
본명 | 앤드류 와이트 (Andrew White) | |
생년월일 | 1974년 8월 28일 | |
출생지 |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 요크셔, 리즈 | |
담당 | 기타, 배킹 보컬 |
이름 | 비제이 미스트리 (Vijay Mistry) | |
본명 | 비제이 미스트리 (Vijay Mistry) | |
생년월일 | 8월 4일 | |
담당 | 드럼과 퍼커션 |
2.1. 이전 멤버
이름 | 닉 호지슨 (Nick Hodgson) | |
본명 | 니콜라스 제임스 데이비드 호지슨 (Nicholas James David Hodgson) | |
생년월일 | 1977년 10월 20일 | |
출생지 |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 요크셔, 리즈 | |
담당 | 드럼과 퍼커션, 배킹 보컬, 어쿠스틱 기타. 이따금 리드 보컬을 맡기도 함. |
이후 런던 소재의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Birthday Records를 공동 창설하기도 하였다. 또한, 한때 '앨버트 앨버트(Albert Albert)'라는 혼성 밴드에 기타리스트로 소속되어 활동하였지만 꾸준히 이어지지 못해서 해당 밴드는 와해되었다. 카이저 칩스 탈퇴 이후에도 <숀더쉽> 사운드트랙, 허츠의 앨범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작곡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공식 사이트도 운영하고 있다. #
2018년 1월 26일에는 Spirit/B-Unique 산하에서 본인이 설립한 Prediction Records을 통해 솔로 앨범 <Tell Your Friends>을 발매하였다. 해당 앨범은 카이저 칩스의 공식 뉴스레터를 통해 홍보하기도 하였다.
다른 카이저 칩스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그 역시 리즈 유나이티드의 열렬한 팬이며 현재 작가이자 뮤지션인 부인과 강아지 베티와 함께 살고있다.
3. 바이오그래피
열한살 때 학교에서 처음 만난 닉 호지슨과 닉 베인즈(피넛), 사이먼 릭스가 밴드를 결성하기로 다짐한 것이 이들의 시초였다. 그러나 사이먼과 피넛이 1996년 대학을 가기 위해 리즈를 떠나고 닉만이 남자 그는 앤드류 와이트(와이티)와 클럽 DJ였던 리키 윌슨을 만나 밴드를 결성하였다. 이후 2003년 6월 14일, 'Prava'로서 정규 앨범 '22'를 발매하였다. 그리고 밴드의 이름을 '카이저 칩스'로 바꾼 이후 2004년 첫 싱글 'Oh My God'을 발매하였다.4. 디스코그래피
4.1. 정규 음반
- Employment (2005년 3월 7일)
카이저 칩스의 데뷔 앨범이자 판매량이 가장 높은 앨범이다. 영국 내에선 차트 1위는 하지 못했지만 2위까지 달성하였고 6×플래티넘 인증을 받았을 정도로 엄청난 판매고를 올린 앨범. 2000년대 이후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에서 40위권 안에 있을 정도이다. 전문가들의 평가도 높은 앨범이기도 한데 음악적으로 깐깐한 머큐리 프라이즈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이 앨범으로 인해 카이저 칩스는 그해 가장 핫한 신인이 되었으며 브릿 어워즈에서 3관왕을 거머쥐기도 하였고 폴 매카트니에게 칭찬받기도 했다.
- Yours Truly, Angry Mob (2007년 2월 26일)
카이저 칩스에게 첫 영국 차트 1위를 가져다 준 앨범이다. 판매량 역시 이전작보다는 못하지만 영국에서 2x플래티넘 인증을 받았을 정도로 상당히 높았다. 존 본 조비가 이 앨범을 극찬하기도 하였다.
- Off with Their Heads (2008년 10월 20일)
카이저 칩스, 특히 닉 호지슨과 절친한 마크 론슨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앨범. 이 앨범에서 많은 변화를 주었는데 DJ가 프로듀싱한 앨범인 만큼 전체적으로 살짝 일렉트로니카의 느낌이 나는 편이다. 또한 특정 곡에서 래퍼가 피처링을 하여 힙합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판매량에서는 한풀 꺾인 모습을 보였다. 평가는 매체마다 다른데 대체로 전체 디스코그래피 중 가장 평가가 높은 앨범이다. 1집의 방식을 그대로 차용한 2집 때문에 다음 앨범이 진정한 그들의 소포모어 징크스를 심판받는 앨범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있었는데 이 앨범이 발매됨으로써 소포모어 징크스를 이겨내었다고 평가받았다. 또한 이 앨범 발매 이후 리즈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엘런드 로드에서 콘서트를 하고 해당 공연의 실황을 DVD와 Blu-ray로 발매할 정도로 자리를 확고히 했다. 다만 몇몇 매체들이 평점을 낮게 매기고 팬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갈리는 등 은근 호불호가 갈리는 앨범.
- The Future Is Medieval (2011년 6월 3일) / Start the Revolution Without Me (2012년 3월 6일)[17]
The Future Is Medieval의 앨범 아트
Start the Revolution Without Me의 앨범 아트
평점은 그리 나쁜 편은 아니나 대중들의 반응은 가장 안 좋은 앨범이다. 판매량도 상당히 부진하여서 이들 또한 바뀐 시대에 적응하지 못한 또 하나의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 밴드의 추락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은 앨범이기도 하다.
- Education, Education, Education & War (2014년 3월 31일)
4집 이후의 부진을 털어낸 음반. 영국 차트에 데뷔하자마자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 주에도 1위를 해 2주 연속 앨범 차트 1위를 한 앨범이다. 후에 영국에서 골드 인증을 받았다. 다만 판매량과 대중들의 반응과는 다르게 메인 송라이터였던 닉 호지슨의 탈퇴 이후 처음으로 발매한 앨범이기 때문에 아직 정제되지 않은 면이 있으며 이전 앨범들보다 팝의 분위기가 나는 편이기 때문에 대체로 평점은 이전작들보다 낮은 편이다.
리드 싱글인 'Coming Home'은 이전 카이저 칩스의 분위기와 상당히 다른 분위기인데 트래비스 같다는 여론이 많다.[18]
- Stay Together (2016년 10월 7일)
리드 싱글 발매 이전에 공연에서 'Hole in My Soul', 'We Stay Together', 'Parachute'라는 곡들이 관객들을 대상으로 공개되었다.
6월 13일, 리드 싱글 'Parachute'가 BBC Radio 2, Radio X에서 선공개 되고 밴드의 공식 유튜브 계정으로도 공개되었다. 다음 날 14일,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등을 통해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이 가능해졌다.
밴드의 음악적 성향이 매우 크게 변화하였다. 스타일이 상당히 바뀌었다는 이전작 EEE&W와도 크게 다르다는 의견. 주로 테이크 댓과 최근 콜드플레이 같다는 소리를 듣는 편이다.
- Duck (2019년 7월 26일)
정규 7집은 밴드가 처음 데뷔하였던 Polydor Records로 돌아와 발매할 예정이다. 녹음 작업은 2018년 여름, 요크셔 주의 한 농장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하였다. 2018년 9월 15일에 앨범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2018년 7월 이후로 공연에서 People Know로 알려졌던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인 People Know How To Love One Another라는 곡을 연주하고 있다.
2019년 5월 22일, 앨범명이 "Duck"으로 공개되었다.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5집 EEE&W에서 함께 작업하였던 프로듀서, Ben H. Allen과 다시 한 번 작업하였다고 한다. 앨범명을 공개한 후 곧 이어서 현지 시각 23일 오전 8시, 프론트맨 리키 윌슨이 Radio X에 출연하여 신곡, Record Collection을 공개하였다.
전체 트랙은 11곡이다.
5. 여담
- 밴드명의 유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프로 축구팀 카이저 치프스 F.C. (Kaizer Chiefs)[19]이다. 사실 밴드가 결성됐을 당시 최초의 이름은 요크셔의 한 마을에서 잘못 따온 '러스턴 파바(Ruston Parva)'였으나 다른 지역에서 대학을 다니던 사이먼과 피넛이 리즈로 돌아와 밴드를 재결성한 뒤 밴드명을 '파바(Parva)'로 줄이고 첫 음반사에서 계약을 체결하려 했지만 불리한 계약 조건임을 확인한 이들은 시간을 두고 더 나은 환경을 찾기로 마음먹고 새 곡과 새 밴드명을 짓기로 한다. 현재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밴드 멤버들 모두가 리즈 출신에 리즈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축구팀 리즈 유나이티드의 팬이었다. 그리고 밴드명을 지을 당시 리즈 유나이티드의 주장이 남아프리카 출신의 수비수 루카스 라데베(Lucas Radebe)였는데 라데베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뛰기 이전에 카이저 치프스 F.C. (Kaizer Chiefs)라는 팀에서 뛰었다. 이 카이저 치프스 F.C. (Kaizer Chiefs)에 착안해 만든 밴드명이 '카이저 칩스' (Kaiser Chiefs)이다.
대단한 축덕들이 아닐 수 없다(...)
- 보컬인 리키 윌슨은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덕후로 유명하다. 그는 카이저 칩스 전 멤버 공통 덕질 분야인 상술된 축덕질과 선배 밴드인 블러 덕질은 물론 해리 포터, 닥터후의 팬이기도 하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저 그런 덕후로 보이겠지만 그는 이 모든 분야에서 성공한 덕후이다. 일단 블러 덕질로 말하자면 1집 Employment의 수록곡인 'Saturday Night'의 도입부에 블러의 기타리스트 그레이엄 콕슨의 바이크 소리를 집어넣었다.
흠좀무또한 그는 블러 멤버들과 사적으로 친해져 과거 그레이엄 콕슨이 블러에서 탈퇴하였을 당시 자기 나름대로 블러의 재결합을 위해 노력했는데 탈퇴한 그레이엄의 콘서트에 데이먼 알반을 데려가기도 했다. 그레이엄을 보고 좋아하는 데이먼의 모습을 보고 흐뭇했다고. 그러나 정작 블러의 재결합 콘서트 때는 자신의 콘서트 일정으로 가지 못했다.불쌍그 자신의 콘서트 당시 그는 몸은 여기(카칩의 콘서트) 있지만 마음은 블러 재결합 콘서트에 가있다고 말했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 - 카이저 칩스는 비슷한 장르를 하고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같은 나라의 밴드 '카사비안'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사실 그냥 라이벌이 아니고 마치 브릿팝 전쟁 시기, 블러와 오아시스의 구도와 비슷한[20] 상당한 앙숙이었는데 어느 날, 두 밴드가 같은 록 페스티벌 무대에 서기로 되어 있었는데 페스티벌 당일 서로 싸울까봐 경호팀까지 배치할 정도였다. 그러나 결국 싸움은 일어났는데 리키 윌슨이 먼저 카사비안의 노래를 까기(...) 시작하자 카사비안의 톰 메이건은 카칩 멤버들을 보면 한 놈씩 직접 처리해주겠다고 말했다.
유치하게들 논다...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톰은 인터뷰 도중에 뜬금없이 인터뷰어에게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냐'고 물었다. 그러나 이 싸움은 여기서 끝난 게 아니었는데 나중에 카칩이 어느 영광스러운 무대를 섰는데 뜬금없이 '이런 곳에는 카사비안이 설 수 없죠'라는 발언을 하기도... 하지만 이 싸움들은 어이없게도 훗날 두 밴드 모두 언론의 관심을 끌어보려고 한 짓들이었다고 인정해버렸다(...)
- 오아시스의 갤러거 형제들이 싫어하기로 유명한 밴드이다.
싫어하지 않는 밴드가 어딨다고특히 리암 갤러거가 싫어하는 이유가 매우 우스꽝스러운데 어느 날 리암이 TV를 보며 티타임을 가졌는데 카이저 칩스가 나오던 방송 <Pop World>를 보다 자신이 차에 과자를 담가뒀다는 사실을 잊어버려 방송을 보고 난 후 과자의 형체가 사라져버려서 싫어한다...라고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해당 방송에서 닉 호지슨이 리암의 성대모사를 해서 싫어했다고 한다. 이후 리암은 2009년, 블러가 재결합할 당시 인터뷰에서 자신의 의견을 묻자 자기 생에 블러 만큼 병신같은 걸 본 적이 없으나 진짜가 나와 카이저 칩스 같은 가짜 블러들을 다 해치워버릴테니 그들의 재결합을 환영한다며 깠다(...) 노엘 갤러거의 경우는 과거 쓰레기 5인조 병신들, 연예인 축구단에서 만나면 병원 신세를 지게 해준다고 한 적이 있는데 그의 말을 전해들은 리키는 만약 노엘이 자신이 있는 방으로 걸어 들어온다면 그의 눈을 푹 찌르고 싶다고 했고 닉은 갤러거 형제는 형제가 아니라 애인 관계라고 맞받아쳤다.패기 오오오그외, 노엘이 더 몽키즈가 해체했다는 소식을 듣자 그 원숭이들이 다시 모여 카이저 칩스를 만들었다고 깠는데 카이저 칩스는 앨범이 잘 안 팔려서 그런가 보다, 화낼 가치도 없다, 자기들이 레드 제플린인 줄 아는 것 같다고 반응했다. 그러나 노엘 갤러거와 카이저 칩스는 이후 호주의 모 락 페스티벌에서 조우했는데 노엘은 그에 대해 자신은 카이저 칩스에게는 유감이 없다, 리암도 그렇다, 그들을 만난 적이 있는데 매우 좋은 녀석들이었다, 리암이 그저 헛소리한 것이다라고 하며 리암을 물먹였다(...) 사실 카이저 칩스도 블러의 영향을 많이 받긴 했지만 오아시스의 팬이기도 하여 그들의 공연도 보러다니고 기타리스트 와이티는 노엘의 팬이라 노엘의 기타와 같은 모델을 구해 사용하는 등 두 밴드의 관계는 상당히 훈훈하다고 할 수 있다.
- 리키는 과거 데뷔 전 교사로도 일한 적 있다. 교사 생활을 하면서 밴드의 투어를 위해 수업을 빼먹은 적도 있으며 당시 학생들이 자신을 도와주었다고(...)
당연하지 수업 듣기 싫으니까
- 리키는 노만 리더스라는 이름의 개를 기르고 있다(...)
- 푸 파이터스와 함께 자주 투어를 한다. 카이저 칩스의 가장 최근 투어인 Education, Education, Education & War 투어 (2014~2015년)만 해도 아프리카, 남미, 아일랜드, 영국 (일부만) 투어가 푸 파이터스의 서포트 밴드로 참여한 투어일 정도.
이렇게나 많이 함께 투어를 돌았는데 정작 한국이 포함된 2015년 푸 파이터스의 아시아 투어에는 참여하지 않아서 내한의 꿈이 부서진 건 비밀반대로 카이저 칩스의 서포트 밴드는 거의 대부분이 위 아 사이언티스트(We Are Scientists)이다.
- 2013년 그린 데이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공연의 오프닝 밴드를 한 적이 있는데 이때 빌리 조 암스트롱이 리키에게 화살표 모양의 조그마한 문신을 해주었다.
- 더 킬러스의 무대에 난입한 적이 있을 정도로 더 킬러스와 매우 친하다. 특히 리키가 브랜든 플라워스의 남친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두 밴드의 보컬은 매우 절친한 친구 사이.
- 2007년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출연이 거의 확정되었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오지 않았다. 결국 카이저 칩스의 현재까지 내한 횟수는 0회.
[1] 표기는 포털, 언론에서는 카이저 치프스가 우세하나 (물론 카이저 칩스라고 검색해도 나온다) 팬들은 거의 '카이저 칩스', 또는 줄여서 '카칩'이라고 부른다. 이 항목이 '카이저 치프스(밴드)'로도 들어올 수 있는 이유.[2] 전신인 Parva로써의 데뷔는 2001년[3] 전신인 Parva로써의 데뷔는 2003년[4] 레이블 관계가 복잡해보이지만 대강 Universal Music Group 산하에 소속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다만 데뷔 초부터 꾸준히 B-Unique에 소속되어 있고 정규 4집부터 Polydor 산하의 Fiction에서 앨범 발매를 해오다가 7집은 다시 Polydor에서 발매한다.[5] 그러나 정규 5집은 일본과 우리나라에선 ATO Records와 B-Unique과 계약을 맺고 아시아권에서 Sony Music을 통해 해당 레이블들의 라이선스 앨범 발매 및 유통을 하는 일본 음반사 Hostess K.K.에서 앨범 발매를 하여 동아시아권에서는 소속이 복잡하다. 일단 우리나라에서는 Universal Music Korea에서 홍보를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정규 5집의 라이선스 앨범 발매는 Sony Music에서 한 특이한 경우. 정규 6집 및 싱글도 역시 Universal Music Korea에서 발매하고 홍보한다.[6] Polydor의 포스트 펑크, 얼터너티브 록 장르 레이블[7] Dazzle Tour의 컨셉[8] 정규 5집은 인디 록과 브릿팝으로 분류된다.[9] 멤버 이름의 큰 따옴표 안은 밴드 내, 팬들 사이에서 및 대외적으로 주로 불리는 애칭 또는 별명이다.[10] 리키는 데뷔 초 마른 몸매를 소유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통통해졌다 뚱뚱해졌다. 그러다 2012년 경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 현재의 외모가 됐다. 그의 다이어트는 밴드를 다시 일으키겠다는 결심을 보여주는 일종의 행동이었으며 주로 조깅과 마라톤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한다. 완전히 살을 뺀 후에도 요요 현상은 오지 않았고 이러한 다이어트는 영국 내에서도 나름 화제를 모았다.[스포일러] 그리고 리키는 프로그램 내에서의 성적도 굉장히 좋았는데 가장 최신 시즌인 시즌 4에서 우승자를 배출하기도 하였다. 또한 팀 리키 소속이자 시즌 4 우승자인 Stevie McCrorie는 파이널에서 부른 'Lost Stars' 커버가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영국 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BBC One에서 한 The Voice UK의 마지막 시즌인 시즌 5에서는 파이널 라운드에 두명을 진출시키며 준우승과 우승을 전부 거머쥐기도 하였다.[12] 현재도 옷을 잘 입는 편이긴 하다.[13] 舊 XFM[14] 훼이크(...) 저 헤어 스타일은 4집 활동 시절 잠시 했었고 평소에는 거의 밥 로스 또는 푸들같은 헤어 스타일을 하고 있다.[15] 카이저 칩스 팬들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비슷한 외모라고 생각하는듯(...)[16] '니콜라스'의 애칭이 '닉'이다.[17] 북미에서 이 제목으로 재발매되었다. 이 버전에서는 'The Future Is Medieval'에서는 디지털 다운로드 반에만 수록되어 있었던 플러스 트랙 'On The Run'이 포함되어있다.[18] 참고로 같은 앨범 내에서도 'Coming Home'과 굉장히 비슷한 분위기의 노래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른 곡들은 이전까지의 카이저 칩스 분위기가 나는 편.[19] 'z'를 's'로 바꾼 것[20] 물론 브릿팝 전쟁처럼 큰 반향은 불러일으키지 못했지만 오아시스의 후계자로 불리던 카사비안과 블러의 후계자로 불리던 카이저 칩스의 대결 구도였기 때문에 비슷했다는 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