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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술학원의 1학년 | |||||
이반 | |||||
이마후쿠 히코시로 | 쿠로카도 덴시치 | 닌교 사키치 | 카미노시마 잇페이 | ||
로반 | |||||
니노츠보 아야카시마루 | 하츠시마 마고지로 | 시모사카베 헤이타 | 츠루마치 후시키조 | ||
하반 | |||||
이나데라 란타로 | 셋츠노 키리마루 | 후쿠토미 신베 | 쿠로키 쇼자에몽 | ||
니노쿠루와 이스케 | 사타케 토라와카 | 카토 단조 | 사사야마 헤이다유 | ||
유메사키 산지로 | 야마무라 키산타 | 미나모토 킨고 |
회계위원회 | ||||
고문 안도 나츠노죠 | ||||
위원장 시오에 몬지로 | ||||
타무라 미키에몬 | 칸자키 사몬 | 닌교 사키치 | 카토 단조 |
<colbgcolor=#00a495><colcolor=#ffffff> 카토 단조 [ruby(加藤, ruby=かとう)] [ruby(団蔵, ruby=だんぞう)]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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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 오미노쿠니[1] |
나이 | 10세 |
혈액형 | B형 |
별자리 | 사자자리 |
소속 학급 | 1학년 하(は)반 |
소속 위원회 | 회계 위원회 |
가족 | 아버지 카토 토비조[2] |
성우 | |
1. 개요
닌자보이 란타로의 등장인물. 한국판 이름은 단조.2. 캐릭터성
착실하고 사소한 건 신경쓰지 않는 대범한 성격. 반에서는 쿠로키 쇼자에몽을 보좌하는 부반장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부친이 말을 이용한 운송업에 종사하고 카토 마을 운송조합의 대장인 관계로 '와카단나'(若旦那, 도련님)라고 불리고, 본인도 제법 숙련된 승마 실력을 갖고 있다. 사복 차림 때 하카마(하의)를 입지 않는 것 또한 바샤쿠인 것과 관계가 있다고 한다.[3] 일단 하카마 자체는 들고 다닌다는 모양.
단조의 부친은 휴일에 단조가 집에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거나 세이하치에게 단조가 잘 지내는지 보고 오라고 시키는 등 단조를 굉장히 아낀다. 그러나 단조 본인은 아빠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휴일에 집에 와도 말을 거는 아빠를 무시하고 세이하치한테 가장 먼저 돌아왔다고 말하거나 인술학원에 대한 말도 아빠가 물어보면 건성건성 답하는거랑은 다르게 세이하치한텐 본인이 먼저 말을 시작하거나 말이랑만 놀려고 하거나, 심지어는 22기 29화에선 아빠에게 닥치라고 폭언을 하기도 했다. 27기 49화에선 사키치에게 아빠를 들킨 날에는 이런 아빠가 있다는 사실을 남들이 알면 쪽팔리다고 비밀로 해 달라는 말까지 했다. 그러나 아빠를 아끼는 마음도 있어서, 28기 59화에선 수업을 듣는 도중에 아빠를 생각하거나 편지를 보내기도 한다.
그다지 깨끗한 성격은 아니라 방 안에 세탁물을 쌓아놓기도 해서 방 청소검사 때 걸리기도 한다. 덧붙여 똑같이 세탁물을 쌓아놓는 마음 맞는(...) 룸메이트는 비슷한 포지션인 사타케 토라와카다.
토라와카 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세이하치에 대한 말을 시작하면 말이 엄청 길어진다.
졸업하고 나면 닌자일 겸 가업인 운송업을 이어받게 될 듯하다.
3. 작중 행적
3.1. 닌자보이 란타로 극장판: 삼총사의 대모험
학원장의 부탁으로 신베의 아버지가 명나라로부터 교재용 초석을 들여왔으며, 이 초석을 카토 마을 운송조합에서 인술학원까지 옮기기로 한다. 마침 인술학원에서 방학 중에 임시 등교를 하라고 했기 때문에 단조가 신베를 데리고 같이 가게 된다.하지만 중간에 도쿠타케 닌자대의 습격을 받고 초석을 모조리 빼앗기게 된다. 다른 사람들은 하선의 술[4]에 당해 잠들지만, 단조와 신베는 매실 장아찌 씨로 코를 틀어막아 수면제를 마시지 않고 버틴다. 신베가 구멍을 파서 숨자고 하지만, 눈앞에서 물건을 빼앗기는 게 분했던 단조는 수면제 연기 속으로 달려가 사라진다.
이후 도쿠타케 닌자대가 탈취한 말의 배에 매달려 몰래 따라가는 모습이 비춰지는데, 오색 쌀을 흘려서 초석과 자신의 행방을 인술학원 측이 알 수 있게 한다. 먼저 출발한 야마다 선생과 도이 선생은 곧바로 도쿠타케 외성으로 찾아올 수 있었지만, 나중에 출발한 1학년 하반 아이들은 중간에 어떤 할머니가 오색 쌀을 주워서 밥을 지어먹는 바람에 갈림길에서 헤매게 된다.
중반부에는 도쿠타케 외성에 잠입해 도쿠타케 성주와 핫포사이의 대화를 엿듣다가 자신을 찾으러 온 란키리신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천장에서 소란을 떠는 바람에 핫포사이에게 들키고 란키리신과 함께 도망다니다가 감옥에 갇히게 된다. 감옥에는 다른 1학년 하반 아이들도 와 있었는데, 단조가 자기 때문에 이런 일을 당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같은 반 친구니까 당연한 거라며 신경 쓰지 말라고 한다.
다행히 야마다 선생, 도이 선생, 야마다 리키치가 감옥에 찾아오지만, 도중에 핫포사이도 찾아와 오늘은 내가 기분이 좋으니 손을 든 사람 몇 명만 보내주겠다고 꼬드긴다. 하지만 단조를 비롯해 1학년 하반 아이들 아무도 손을 들지 않자, 핫포사이는 그렇다면 이쪽에서 골라주겠다며 란키리신을 뽑아 끌고간다. 순순히 풀어주겠다는 말은 당연히 거짓말이었고 본 목적은 경신제의 인체 실험. 도이 선생과 리키치가 끌려간 란키리신을 쫓아가고, 야마다 선생은 1학년 하반 아이들을 풀어준 뒤 성문으로 간다.
후반부에는 탈출한 란타로와 키리마루가 막다른 길에 몰렸을 때 말을 타고 나타나 구출한 뒤, 성문으로 들어온 인술학원 측 닌자들과 합류한다.
3.2. 닌자보이 란타로 극장판: 시끌벅적 방학숙제 대소동!
소노다 마을에서 본가인 카토 마을에 도움을 요청해서 야마무라 키산타와 더불어 인술학원이 출동하는 계기가 되었다.[5]4. 기타
이름의 유래는 가토 단조로 추정.국어가 서투르고 글씨가 더럽다. 하필이면 장부 작성 능력을 필요로 하는 회계위원회 소속인지라 그 더러운 글씨가 문제가 되어[6] 예산 계산에 큰 오차가 생기고 그 탓에 예산회의에서 다툼이 일어나는 해프닝도 있었다. 본인도 자각은 있는지라 여러 번 글씨 쓰기 상담을 받았지만 결과는 도로아미타불.
[1] 현 시가현[2] 삼총사 극장판에서 이름이 나온다.[3] 당시는 옷감이 비싸던 시절인데, 말을 타면 옷이 쉽게 상했기 때문에 말을 타는 운송업자들은 일부러 하의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4] 적에게 가루약을 넣은 부채를 부쳐서 약을 마시게 하는 술법.[5] 원본인 16기에서는 이 일이 사건의 단초가 된다.[6] 몬지로의 말에 의하면 15じゅうご를 10001じゅうまんいち로 작성한 적이 있다고 하며, 이로 인해 작법위원의 예산이 엄청나게 상승해버린 적도 있고 몬지로가 단조랑 사키치한테 일을 맡기니 단조의 더러운 글씨를 못 알아본 사키치의 계산 실수가 일어나 둘이 싸운적도 있고 회계위원 모두가 외출해서 자리에 없을 때 몬지로가 장부 작성을 단조에게 맡겨도 될지 고민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