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harptooth. 복수형은 Sharpteeth.[1]애니메이션 공룡시대에서 육식동물들의 대부분을 이르는 통칭이다.
공룡들이 말을 하고 다른 종끼리도 대화까지 가능한 세계관이지만 참퍼와 참퍼의 부모님, 딜과 이키를 제외한 유독 이들은 대사가 없다. 이는 기본적으로 이들이 주인공 일행 같은 초식공룡을 먹이로 삼고 있고 악역 포지션에 가까운지라 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비정한 존재라는 느낌을 주기 위한 연출인 듯 하다. 다만 이후 마찬가지로 육식공룡인 참퍼가 초식공룡의 언어를 할 수 있는 것과 육식공룡들도 자기들끼리 얘기하는 걸 보면 기본적으로는 육식공룡의 언어가 초식공룡과 다르기 때문이라는 게 확인되었다.[2]
같은 육식공룡이라도 그 종류에 따라 세부적으로 다른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예를 들어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 공룡들은 빠른 턱(Fast Biter)으로 불리고, 어류와 장경룡들은 물속 칼이빨(Swimming Sharptooth), 악어류는 배를 끌고다니는 놈(Belly Dragger), 익룡과 새는 날 수 있는 칼이빨(Sharptooth Flyer)이라 부른다.
작중 대부분 칼이빨의 목소리는 프랭크 웰커가 맡고 있다.
2. 목록
2.1. 1편
- 칼이빨
성우는 프랭크 웰커.
최초로 등장한 칼이빨로 별 다른 명칭은 없다.[3] 초반에 리틀풋과 세라가 장난을 치다가 얼굴에 부딪혀 눈을 뜨는 장면은 섬뜩한 느낌을 주는 명장면. 가장 분노에 휩싸인 칼이빨로 리틀풋과 세라를 쫓다가 리틀풋의 엄마와 만나 사투를 벌이다 자신은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지고 리틀풋의 엄마에게 치명상을 입혀 죽게 만들었다.[4]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당답게 끈질긴 생명력으로 몇 차례나 살아나 리틀풋 일행을 괴롭히고, '그레이트 밸리' 직전까지 끈질기게 추격하지만, 도주에 지친 리틀풋 일행이 저항을 택하면서 결국 리틀풋 일행이 준비해 둔 바위에 맞고 물에 떨어져 사망한다. 죽기 직전까지 리틀풋을 물어뜯으려 하는 모습으로 잔인함과 집요함을 여과없이 표현했기에 역대 칼이빨 중에서도 인기는 단연 최상위급이다.
영국의 공룡 피규어 제조사인 REBOR의 피규어 라인인 레트로사우루스의 캘리포니아케이션 VHS의 컬러링이 이 칼이빨을 의식한 것이다. 이름이 VHS인 것도 공룡시대가 발매될 당시 영상매체의 대명사였던 비디오테이프를 뜻하는 것.
최초의 물속 칼이빨로 이쪽은 물고기. 초반의 늪에서 잠깐 나왔다.
다리가 없는 칼이빨로 이쪽은 뱀. 초기 컨셉에만 등장하였는데, 리틀풋의 알을 노렸다. 부화한 알에서 나온 리틀풋을 공격하지만, 리틀풋의 엄마에 의해 날라가 버린다.
4족보행을 하는 칼이빨로 이쪽은 단궁류. 리틀풋이 가장 분노에 휩싸인 칼이빨인 위의 티라노사우루스 칼이빨을 피해 숨은 동굴에서 잠깐 등장했다.
2.2. 2편
참퍼의 부모.
티라노사우루스로 왼쪽이 아빠고 오른쪽이 엄마. 두 캐릭터 모두 성우는 프랭크 웰커.
참퍼의 부모님으로 알이 사라지자[5] 알을 찾으러 돌아다니다 푸른 계곡에 도착한다. 리틀풋 일행과 마주치고 공격해 계곡 안으로 들어온다. 리틀풋 일행을 추격하며 참퍼를 찾지만 어른 공룡들이 나타나 싸우게 된다. 하지만, 수적으로 열세라 후퇴한다. 그리고 후퇴한 후에도 여전히 참퍼를 찾아 돌아다니다가 리틀풋이 다리가 나무 사이에 빠져 도망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을때 나타나지만 리틀풋과 함께 있는 참퍼가 자기들이 찾던 새끼인 것을 알아보고 소중히 데려간다.[6] 그러다가 알도둑인 오지와 스트러트가 리틀풋에게 복수를 하려고 들고 참퍼가 리틀풋을 구하려다가 되레 알도둑들에게 목을 붙잡히자 겨우 찾아낸 자기 새끼가 공격당하는 것에 둘이 동시에 분노해서 알도둑들을 도살해버리겠다는 듯이 포효하며 추격하고 참퍼도 리틀풋과 작별을 나누고 그 뒤를 따라가는 것으로 2편이 끝난다.[7]
그 이후, 5편에서 재등장한다. 외딴 섬에서 거주한다. 어느정도 성장한 참퍼를 데리고 살고 있었지만 긴목 공룡(리틀풋)의 냄새가 난다면서 참퍼에게 약간 주의를 주고 참퍼가 친구들을 데려와도 되냐는 말에 간식거리라면 좋지 라는 말에 참퍼가 부모에게 리틀풋 일행의 존재를 숨기게 되는 이유가 된다.[8] 이후 친구들에게 초식공룡의 음식을 가져다주는 참퍼의 모습을 걱정하면서 바라보다가[9] 참퍼의 엄마가 리틀풋의 앞에 나타나 잡아먹으려는듯 보였지만 참퍼가 리틀풋을 등뒤에 숨기고 부비적거리면서 애교를 부리자 이미 알면서도 모르는척 속아넘어가주며 자리를 떠난다.[10] 이후 기가노토사우루스[11]가 리틀풋 일행과 참퍼를 죽이려 하자 등장해 기가노토사우루스와 싸운다. 싸움 도중 기가노토사우루스를 절벽 아래로 떨어뜨리지만 그에 휘말려 바다에 빠진 참퍼를[12] 구하려는 리틀풋을 가만히 지켜보다가[13] 엘라스모사우루스 엘시가 둘을 구해줄 때, 세라가 기쁜 나머지 참퍼의 엄마의 발을 붙잡고 "예에~"하지만 아들이 구해져서 마찬가지 기분이라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후 참퍼를 받아서 들어올린 후, 리틀풋 일행이 참퍼의 친구들이며 참퍼를 구해준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공격하지 않는다. 정확히는 엄마 쪽이 리틀풋 일행에게 "걱정마라. 너희들은 안전하니까."라고 안심시켜주었고[14], 참퍼가 그것을 통역해주었다. 그 후 아빠 쪽이 리틀풋 일행의 냄새를 맡아 보는데 하필이면 악취가 심하게 나는 풀을 잔뜩 먹어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스파이크의 냄새를 맡는 바람에 참퍼 엄마에게 "어차피 저렇게 냄새 나는 것은 맛도 없어."라고 말한다.[15] 그리고 2편에서 알 때부터 잃었었고 고생고생해서 찾아낸 아들이다보니 5편에서도 은근히 여러모로 아들바보 속성들을 보여준다. 마지막에는 리틀풋 일행을 배웅하며 작별인사를 하며 손을 흔들어준다.
칼이빨 중에서 특이하게 메인 빌런의 포지션이 아닌 메인 빌런을 퇴치해주는 포지션을 2편과 5편에서 연달아 보여주었다.[16] 물론 막판에는 리틀풋 일행에게 호의를 표하게 되지만, 메인 빌런들을 퇴치한 것은 리틀풋 일행을 위해서가 아닌 어디까지나 아들인 참퍼가 위험에 처했기 때문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 뱀
2.3. 3편
종은 벨로키랍토르, 성우는 프랭크 웰커.
푸른 계곡의 강 상류에 존재하며, 말라버린 물을 다시 찾기 위해 나타난 초식공룡들 앞에 나타난다. 리틀풋 일행이 바위 때문에 생긴 둑을 무너뜨리자 물에 휩쓸려 버린다. 참고로 세마리는 산사태와 홍수에 운 좋게 살아남았지만, 한마리는 운도 없게 산사태에서 떨어진 바위에 머리쪽에서 정통으로 맞아 죽었다.
여담으로 생김새는 우리가 흔히 아는 쥬라기 공원에 나오는 벨로시랩터의 모습이다.
2.4. 4편
4편의 메인 악역들. 리틀풋 일행을 사냥해 잡아먹으려는 것이 목적이며, 둘 다 말하는 칼이빨이다. 둘이 함께 있는 모습 자체는 마치 흔히 알려진 악어와 악어새의 공생 관계를 연상시키며[18], 실제로 리틀풋 일행을 상대할 때 힘은 세지만 시력이 매우 나빠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딜에게 이키가 눈 역할을 해주는 식의 전형적인 상리공생 행위를 보여준다. 동료이지만 견원지간으로 사이가 나빠서 틈만 나면 서로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다[19]. 이는 작중에서 둘이 부르는 듀엣 곡인 'Who Needs You?' 의 가사만 보아도 알 수 있는데, 마치 침대 속의 빈대나 7월의 뜬금없는 추위처럼 쓸모없고 배은망덕하기까지 한 골치아픈 존재라면서 서로를 극딜하는 온갖 가시돋힌 말로 가득 차 있을 정도이다.
작중 동굴속에 갇힌 리틀풋을 노려보는 것으로 처음 등장. 이후 리틀풋과 아키를 잡아먹으려고 하나 세라가 동굴 입구에 깔려있던 돌덩이들을 치우면서 돌덩이에 맞아서 처음으로 리타이어. 그 후 안개의 땅에서 강에 빠진 세라와 세라를 잡아먹으려고 하나 리틀풋과 친구들이 계속 돌을 던져 방해하고 그 와중에, 세라를 구하려다 강가로 굴러떨어진 엘리를 이키가 잡아먹으려다가 나무에 머리가 끼어버리고, 엘리가 딜의 등에 올라타서 세라를 구출하고, 딜은 이 둘을 떨어뜨리려다 나무에 머리를 박고 엘리와 세라는 그 나무를 통해 탈출하여 두 번째로 실패한다.[20] 마지막으로 밤의 꽃을 구해서 집으로 돌아가려는 리틀풋 일행을 추격하는데, 바위 뒤에 숨어있다 엿 보려한 피트리를 낚아 채지만, 서로 싸우는 통에 간질이라는 쥐가 머리를 써서 피트리를 잡아먹으려는 이키의 입에 딜의 꼬리를 넣어 물게하여 피트리를 구출한다. 이후 강가에서 도망치던 중 떨어진 밤의 꽃 한 송이롤 주우려던 더키를 낚아채고 이키와 피트리가 서로 줄다리기를 하다 놓쳐서 더키는 강에 떨어지고 기절한다. 그리고 딜이 더키를 던져올려 잡아먹으려 하나 스파이크가 각성하여 말을 하자 더키는 깨어나고 나무를 잡아서 그 반동을 이용하여 딜의 머리를 사정없이 때린다. 그 와중에 이키는 괜히 리틀풋과 친구들을 도발하다가 스파이크가 발로 차서 더키를 잡아먹으려던 딜의 입에 들어가버리고 더키는 피트리가 구출하여 세 번째로 실패한다. 결국 딜의 입에서 나온 이키와 딜이 말싸움이 벌어진 끝에 감정이 상할대로 상한 나머지 서로 갈라서자고 쏘아붙이고 돌아서는데, 곧이어 미처 분을 삭이지 못한 딜은 이키를 꼬리로 쳐서 저 멀리 날려버리지만, 바로 앞을 보지 못하고 그만 거대한 육식 수장룡과 부딪치고, 육식 수장룡의 포효소리를 듣고서야 존재를 알아차린 딜은 이키의 이름을 부르면서 도망친다.[21] 더빙판 딜의 성우는 성선녀, 이키의 성우는 탁원제.
목이 긴 회색 장경룡으로 마지막에 나타나서 말하는 칼이빨인 이키와 딜을 몰아내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역할이다.
물 밖에 잠깐 나왔었다.
2.5. 5편
물속 칼이빨로 이쪽은 상어. 육식공룡의 섬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리틀풋과 친구들에게 나타나서 습격하다가 실패했다.
날 수 있는 칼이빨로 이쪽은 익룡. 더키를 낚아챘지만 새끼에게 실수로 물린 틈에 더키는 도망쳤다.
- 비늘로 덮힌 칼이빨
육식공룡의 섬에 살고있는 칼이빨이다.[22] 다른 칼이빨들과 달리 몸에 날카로운 비늘이 돋아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첫 등장은 리틀풋의 냄새를 맡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여기서 리틀풋의 냄새가 나는 덤불[23]을 물어 뜯는 후덜덜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리틀풋을 쫓아서 리틀풋 일행을 찾게 된다. 리틀풋 일행을 바다에 몰아서 공격하려지만 참퍼가 꼬리를 물고, 첨퍼를 물려다가 첨퍼가 피하는 바람에 자기 꼬리를 물고 눈물을 흘리는 개그 씬을 선보인다. 직후 참퍼를 구하러 나타난 참퍼의 부모와 싸우는데, 힘이 상당한지 숫적 열세에도 둘을 압도한다. 그러다 참퍼 아빠의 기습을 받아 바다로 떨이지고 급류에 휩쓸려 리타이어.
2.6. 6편
- 비열한 칼이빨
'외로운 긴목 공룡' 독의 오른쪽 눈에 상처를 입히지만 독에게 당한다. 하지만, 여전히 살아 있었고 크아악과 함께 독과 리틀풋의 할아버지와 싸우지만 바위에 부딪히고 바위에 깔려버린다.
- 크아악
이후 6편의 오마주 격 에피소드인 TV방영판의 16화에서 리틀풋의 회상으로 잠시 등장했다.
성우는 대니 먼으로 추정된다.
2.7. 7편
프테라노의 둥지를 공격하려고 했다. 참고로 모습은 영락없는 유타랍토르의 팔레트 스왑이다.
2.8. 8편
아래의 산속 칼이빨을 피해 나무 위로 도망쳤다.- 산속 칼이빨
2.9. 9편
- 물속 칼이빨
2.10. 10편
사족보행을 하며 물가에서 리틀풋 일행과 맞이하였다. 처음에 바위로 위장하여 자기에게 뛰어오른 리틀풋을 잡아먹으려 하였으나 수페르사우루스인 수에게 발로 밟혀서 실패한다. 이후 리틀풋 일행을 따라나선 세라, 더키, 피트리, 스파이크를 발견하고 다시 한 번 바위처럼 위장하여 사냥하려고 했지만 이들이 정작 앞에서 건너지 않고 방향 문제로 잡담만 하고 있자 결국 기다림을 참지 못하고 직접 잡아먹으려 들었다. 먼저 도망치다가 고목에 코의 뿔이 끼인 세라에게 달려들었지만 피트리의 방해로 실패하고,[24] 추락한 피트리를 쫓아서 입 안에 집어넣는데에는 성공했으나 세라가 코의 뿔을 빼내면서 쓰러진 고목에 맞고 깔려서 피트리를 뱉어내고 나머지도 놓치고 만다.
- 칼이빨 3총사
* 에리옵스
무리를 지어 주인공과 함께 달렸다.
2.11. 11편
아래 TVA의 스크리치와 써드가 아니며 파란색과 자주색 개체가 등장하는데, 푸른 계곡으로 왔다가 주인공을 습격했지만 이후 트리아와 초식공룡 무리들에게 쫓기며 다시 동굴 안으로 들어간다.
2.12. 12편
계곡에서 잠깐 등장했다.- 등의 돛이 있는 칼이빨
잠을 자다가 귀도가 그의 등에 부딫히며 깨어나며, 귀도를 집어삼키나 귀도가 꼬리의 깃털로 입 윗부분을 간지럽혀서 뱉어낸다. 이후에 귀도와 그를 구하려는 피트리를 뒤쫒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리틀풋과 나머지 친구들로 목표를 바꿔 추격하다가 바위에 끼어버린다.
2.13. 13편
총 4마리가 등장하며, 각각 갈색, 황색, 초록색, 붉은색을 띈다. 입가에 붉은색 줄이 있는 갈색 놈이 우두머리이다. 악어를 닮은 공룡이라서 그런지, 울음소리도 악어의 울음소리를 사용했다.
리틀풋 일행과 베이피아오사우루스들을 쫓다가 그들의 협동으로 인해 바위가 무너져서 절벽으로 떨어져 낙사한다.
2.14. 14편
12편의 귀도와 13편의 베이피아오사우루스를 이은 깃털공룡이자 종족은 유티란누스로 2마리가 나왔다.
리틀풋 일행을 절벽으로 몰았지만 한마리는 리틀풋이 유인하고 나머지 친구들이 줄기를 이용하여 발을 걸어 넘어뜨려서 절벽으로 추락했고, 나머지 한 마리는 세라가 돌덩이들을 코의 뿔로 박아서 굴러 넘어뜨려 언덕에서 미끄러져 넘어져 리타이어 한다.
- 뿔달린 칼이빨
2.15. TVA
- 레드 클로(Red Claw)
푸른 계곡 밖에 있는 칼이빨이다. 오른쪽 눈은 노란색이지만, 왼쪽 눈은 붉은 색이며 눈가에서 왼쪽 팔까지 흉터로 보이는 붉은 줄이 존재한다. 흉악하고 무서운 존재이면서도 지적인 칼이빨로, 유타랍토르인 스크리치와 써드를 부하로 데리고 다닌다.
스크리치(Screech) | 써드(Thud) |
- 스크리치와 써드
레드 클로의 부하이다. 새끼 티라노사우루스인 참퍼와 육식공룡의 언어로 대화가 통하다보니 참퍼를 리틀풋 일행을 잡아먹으려는 경쟁자로 오인하다가 참퍼가 리틀풋 일행의 친구라는 말에 황당해하기도 했다.[26]
둘의 이름의 유래는 '높은 톤의 날카로운 비명'(스크리치)와 '육중한 무언가가 쓰러질 때 나는 둔탁한 소리의 의성어'(써드).
- 토르보사우루스 가족
딜이나 사르코수쿠스처럼 사족보행을 한다. 공룡은 아닌 트라이아스기에 살았던 악어처럼 생긴 동물이다. 다만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콧구멍이 악어처럼 주둥이 끝에 달려있는 고증오류가 있다.
- 암컷 유타랍토르
극중에서는 두 무리가 섞인 채 레드 클로에게 추격 당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특이하게도 드로마이오사우루스와 같은 갈고리 발톱을 가졌다.
세라의 악몽에서 나왔으며, 극중에서는 날면서 불을 뿜으며 세라를 위협했으며 세라가 이를 극복해 없앴다. 이 작품속에 나오는 공룡이 아닌 유일한 전설의 동물이다.
- 스피노사우루스 2마리
[1] 국내에 이 애니메이션이 처음 들어왔을 땐 '이빨공룡'으로 번역되었으며, 넷플릭스 더빙판에선 원판의 뜻에 맞게 뾰족이빨로 직역되었다.[2] 참퍼는 부모님에게 초식공룡어를 통역해주기도 했다.[3] 90년대 정발된 비디오판에서는 이빨공룡이라고 번역되었고 넷플릭스 더빙판에서는 첫 등장 때 티라노사우루스라고 언급된다. 실제로 설정집에 의하면 티라노사우루스를 염두에 두었다고 한다.[4] 리틀풋의 엄마와 싸우는 장면도 옛날 아동용 애니메이션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박진감이 넘친다.[5] 알을 더키의 동생의 알로 오인한 리틀풋 일행이 가져갔기 때문이다.[6] 이 때 참퍼를 정말 소중히 다루면서 포효소리를 내지 않고 부드러운 소리를 내면서 감격해한다.[7] 같은 컨셉으로 쥬라기 공원 2의 티라노사우루스 부부도 아기를 겨우 찾았는 데, 모든 사건의 악의 근원 사람에게 복수를 한다.는 점도 은근히 비슷하다. 물론 전자가 제일 먼저지만 그래도 은근히 전개가 매우 비슷하다. 덤으로 같은 회사이다.[8] 이 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 처음으로 육식공룡들이 서로 대화를 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9] 참퍼의 아빠 : (참퍼의 엄마더러 오라고 한 후 걱정이 가득한 표정으로) 가끔 저 녀석이 걱정돼.[10] 리틀풋 : 네 엄마 널 정말 사랑하는구나?[11] 비늘로 덮힌 칼이빨이라고 부른다.[12] 이 때 거리가 멀어서 구하러 갈 수 없어서 둘 다 절망적으로 운다.[13] 물살이 거세서 기가노토사우루스도 물살에 휩쓸려가버렸고 덩치가 작은 리틀풋은 물살이 없는 바위쪽 부분에 붙어있을 수 있었지만 덩치가 큰 참퍼의 부모들은 아무런 방법이 없었다.[14] 리틀풋이 참퍼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기까지 한 것에 감명받은듯 보인다. 리틀풋 일행이 참퍼의 친구인 것보다도 하나뿐인 소중한 아들을 구해준 것에 대해 감사해하는 것. 실제로 참퍼의 부모는 참퍼가 초식공룡들과 친구로 어울리는 것을 걱정하는 등 모르는 척 해주고는 있었지만 내심 좋게 보지 않았었다. 그걸 리틀풋이 몸을 아끼지 않고 참퍼를 구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을 바꾸게 한 것이다.[15] 2편에서 참퍼의 아빠의 앞에서 스파이크는 공포에 질려 도망칠 생각도 못하고 덜덜 떨었던 적이 있었다. 그것이 5편에선 지독한 냄새로 완전히 먹이로 보는 생각을 없애버린 개그 장면.[16] 리틀풋을 죽이려고 들고, 참퍼의 목을 조르던 2편의 메인 악역인 스트루티오미무스 오지와 스트러트를 추격했으며, 5편의 메인 악당인 기가노토사우루스인 비늘로 덮인 칼이빨과 싸운 것도 둘이다.[17] 아래가 딜, 딜 머리 위의 새가 이키이다.[18] 다만 실제로 두 동물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형태의 공생 관계에 있는 것은 아니다. 이 루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악어새 항목을 참조할 것.[19] 이는 먹이를 사냥하는데 있어서 누구의 공이 더 큰가를 두고 서로가 서로의 공을 깎아내리는 언사와 행동들이 계속 누적된 결과로 보인다. 딜은 딜대로 이키가 혼자서 먹이를 사냥할 힘도 없으면서 단지 눈 역할을 해준다는 이유만으로 사실상 무임승차나 다름없는 혜택을 누리고 있음에도 으스대는 것이 고까웠다면, 이키는 이키대로 자기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냥감의 존재 여부나 위치 따위를 일일이 알려주지 않으면 워낙 시력이 나쁘다보니 먹이 근처에도 못 가보고 쫄쫄 굶을 가능성이 높은 딜이 자기 힘만 믿고 뻐기니 영 못마땅했던 것.[20] 이키의 목에 낀 나무는 나중에 딜이 입으로 부순다. 이키의 얼굴이 새집처럼 엉망이 된 건 덤.[21] 이키가 있었다면 눈 역할을 해줘서 미리 피하게 했을테지만, 말싸움 중 짜증나게 군다며 이키를 날려버린 탓에 눈역할을 해줄 동료가 없기 때문이다. 도망치기도 수월하지 못할듯.[22] 참퍼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이곳은 참퍼의 부모의 구역이라 대형 칼이빨은 둘 외에 없었다. 즉 이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외부에서 참퍼의 부모의 영역을 침범한 침입자다.[23] 그 전에 리틀풋이 여기에 숨어있다.[24] 피트리가 도망치던 중 나무에 붙어있던 끈적이를 뒤집어 쓰게 되었고, 이에 피트리가 몸을 흔들면서 떼어내려 하던 중 머리 위로 추락했다.[25] 실제로도 스피노사우루스는 육식공룡 중에서 가장 크다. 다만 정확히 말하자면 길이면에서 가장 크다.[26] 그래도 은혜는 갚을 줄 아는지 한 에피소드에서 꼬리가 바위더미에 깔려 빠지지 못하는 일이 있었는데 참퍼가 바위더미를 치우는 덕분에 바위더미에서 벗어날수 있었고, 이후에 레드클로와 스크리치와 함께 왔고 리틀풋 일행이 바위뒤에 숨어있는 것을 냄새로 알았지만, 써드는 그자리에서 모른 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