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성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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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순 | ||||
2013년 미러 오브 페이트 | ← | 2014년 로드 오브 섀도우 2 | → | 2019년 Grimoire of Souls |
Castlevania: Lords of Shadow 2 悪魔城ドラキュラ ロード オブ シャドウ2[1] | |
<colbgcolor=#f5f3e4,#292b2a><colcolor=#000,#FFF> | |
개발 | 머큐리스팀 |
유통 | 코나미 |
플랫폼 | PS3, XBOX360, PC[2] |
장르 | 액션 / 어드벤처 / 핵 앤 슬래시 |
출시일 | * 2014.2.25 (북미) * 2014.2.28 (유럽) * 2014.3.6 (호주) * 2014.9.4 (일본) |
공식 홈페이지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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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런치 트레일러 |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의 정식 후속작이자 시리즈 마지막 작품.[4]
2. 특징
1편과 MOF가 챕터식 일자형 진행인 것에 반해, 이번작은 3D 메트로바니아라는 느낌을 내기 위해서인지 세미 오픈월드 형식으로 바뀌었다. 따라서 MOF처럼 한 챕터를 끝내면 수집요소를 모을 수 없는 불상사는 생기지 않는다. 또한 각 지역마다 텔레포트 구역을 배치함으로서 좀 더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전작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너무 많은 퍼즐은 줄이고 액션의 비중을 높였는데, 전작처럼 공격방식이나 키 배치는 비슷하지만 주인공이 드라큘라다 보니 이에 걸맞게 모션들도 바뀌었다. 잡기공격 시전 시 적의 목을 물어뜯는다거나, 어둠의 힘을 이용해 채찍 비스무리하게 휘두르다던가...
전작이 고정시점인 것과 다르게 자유시점으로 바뀌면서[5] 시야를 자유롭게 볼 수 있다는 것과 중세파트의 아트워크를 옮겨놓은 듯한 배경은 이 게임의 몇 안되는 장점.
2편의 무대가 되는 도시는 과거 드라큘라의 악마성이 있던 자리에 건설되었으며, 구조나 배치역시 악마성과 동일하다.
3. 스토리
스토리는 드라큘라가 주인공인 본편과 알루카드가 주인공인 DLC로 나뉘어 있다. 자세한 건 가브리엘 벨몬트, 트레버 벨몬트 문서로4. 등장인물
- 드라큘라
- 어린 트레버
- 조벡
- 조벡의 부관[스포일러1]
- 마리 벨몬트
- 추파카브라
- 라이사 볼코바 - 사탄의 사제 1
- 네르갈 메슬람스테아 - 사탄의 사제 2
- 귀도 산도르 - 사탄의 사제 3
- 사탄(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
- 카밀라(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
- 고르곤
- 토이 메이커
- 아그레우스 - 전작에서 등장한 판의 형제. 가브리엘이 판을 죽였던것에 분노하여 미러 오브 페이트를 지키고 있다.
- 빅터 벨몬트 - 사이먼 벨몬트의 후손으로 현대의 빛의 형제단의 수령. 처음에는 드라큘라와 대결하기도 했으나, 드라큘라의 목적이 사탄의 저지임을 알곤 부관과 함께 그를 돕는다. 이후 네르갈 메슬람스테아에게 도전하는 의식을 치러 드라큘라가 네르갈의 본거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시간을 번 뒤 동상에 빙의한 네르갈에게 살해당했다.[스포일러2]
- 롤랑 드 롱스발 - 프롤로그에서 빛의 형제단을 이끌던 팔라딘. 형제단 최강의 전사라지만 강력한 힘의 소유자인 드라큘라에게 발린다. 후엔 십자가를 내보이며 기도문을 외워 드라큘라를 쓰러트리려 했지만, 신이 선택한 자였던 드라큘라는 조금도 영향을 받지 않고 역으로 기도문을 외워 그와 형제단원들을 몰살시켜 버린다.
5. 발매 전
항상 최종보스로 나와서 봉인되던 원 세계관의 드라큘라와는 달리, 이번 작품은 드라큘라가 주인공이기에 최종보스다운 위용으로 싸울걸 기대하는 팬들도 있었다. 실제로 트레일러 공개 후 마법 채찍에 흡혈, 변신술 등을 이용한 전투를 선보이며 병사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았다.이 작품을 끝으로 머큐리스팀은 악마성 시리즈에서 손을 뗀다. 악마성에만 매달리는 스튜디오가 되는 걸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6.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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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위태로웠던 시리즈를 침체기에 빠뜨린 작품이다. 현재까지 나온 리뷰들을 보면 전작에 비해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리는 데, 좋은 평을 받았던 전작하고 비교하면 해당 작품의 취급을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안좋은 평을 받았던 MOF처럼 엠바고 전후 분위기가 다른데, 그나마 MOF는 평작수준인 70점이었다면 이번작은 60점 초반으로 하락하였다.
<rowcolor=white> 시리즈 팬들이 경악한 장면(9:40초부터) |
거기에다 중세파트에 비해 현대파트는 사물에 비해 드라큘라의 신장이 작다는 점에 대충 만들었나는 비아냥이 나올정도다. 전작이 악마성다운 느낌이 너무 옅었지만 멋지고 섬세한 배경인데, 이번작은 현대파트의 비중이 큰 만큼 이런 무성의함이 눈에 크게 띈다.
그나마 액션성으로는 전작의 기조를 이어받긴 했지만, 이번 작은 방패나 아머가 있는 적들은 카오스 클로로 처리하는 걸 강제한다는 점과[10] 현대파트의 적들이 대부분이 원거리 무기로 공격하는데 데미지가 무지막지해서 짜증을 불러일으키는데, 여기에 아머까지 있다면...
이 게임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에 관한 기사가 나왔는데, 머큐리스팀 설립자이자 LOS 시리즈 디렉터인 엔릭 알바레즈의 안하무인격인 행동과 팀간의 불화로 중요 인력들이 퇴사했고, 더불어 디렉터직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게 밝혀졌다.원본요약번역
리뷰 혹평 + 소매점의 주문이 적어서인지[11] 판매량이 저조한 걸로 추정된다.#[12]
7. 기타
빅터 벨몬트는 원래 기획 초기엔 율리우스 벨몬트가 될 예정이었으나, IGA의 아이디어를 너무 빌려오는 것 같아서 취소된 작품인 레저렉션에서 나올 예정이었던 빅터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1] 일본은 이 작품부터 다시 악마성이라는 이름으로 회귀[2] 스팀으로 발매. 단, 한국에는 지역제한이 걸려 있다.[3] 사이트 개편으로 현재는 상품 소개만 남아있다.[4] LOS 시리즈가 그렇듯, 악마성 시리즈에서 외전에 속한다.[5] 몇몇 구간에선 강제 고정으로 바뀐다.[스포일러1] 트레버 벨몬트[스포일러2] 살해당하기 직전 드라큘라를 보며 "이제 당신이 마지막 벨몬트요."라고 말한 걸로 봐서는 드라큘라가 가브리엘 벨몬트였다는 걸 눈치챈 듯 하다.[8] 경비병들이 일반 공격에 무적인데다, 들켜도 숨을 수 있는 장소가 없기에 사실상 사망인 셈이다.[9] 월하의 야상곡에서 순수한 악의 화신이었던 드라큘라 백작을 아내의 죽음에 슬퍼하는 로맨틱한 중년으로 만들었다는 것에 혹평이 있었는데, LOS2는 드라큘라를 추하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0] 전작의 경우 적의 후면을 쉽게 공격할 수 있다. 2편도 가능하긴 한데 힘들 뿐.[11] 전작의 경우 참여진 중 한명이었던 코지마의 이름값덕에 주문이 많았지만, 초기 판매량에 비해 출하량이 많아서 소화율이 낮았기에 빠른 시기에 덤핑이 되었다. 당연히 차기작의 주문량이 적어지는건 당연한 수순.[12] 다만 판매량 집계사이트들은 제작사 공식발표가 없는 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