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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캔디스 캐트닙의 작중 행보를 모아둔 문서.2. 원작
2.1. 천년혈전 편
2.1.1. 1차 침공 이후
밤비에타가 남자 병사 하나를 방에 불러서 살해하고 피로 방을 더럽히자 릴토토, 미니냐, 지젤과 함께 그녀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밤비에타의 행동에 대해서 얜 잘생긴 남자를 죽여서 싫다는 식으로 툴툴대는데 함께 있던 지젤이 그녀를 향해 비아냥대고 그에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들에게 밤비에타가 조용히 좀 해달라고 벽을 부수며 위협하자 조용해진다.애니메이션 시즌2 1화에서 유하바하에 의해 이시다 우류가 차기 황제로 공표된 이후, 지젤이 캔디스에게 이시다를 몸으로 유혹해서 낚아채 보라는 듯이 말하자, 당황하며 자기를 문란한 걸레로 취급하지 말라고 화를 냈다. 그러고 나서 화난 표정으로 걸레 아닌 척한다고 비아냥대는 지젤을 노려본다.
2.1.2. 2차 침공
슈테른릿터의 2차 침공이 시작된 후에는 켄파치와 그레미의 싸움이 끝난 직후, 켄파치의 앞에서 11번대 대원들을 습격하며 릴토토, 미니냐, 지젤과 당당하게 등장한다. 켄파치가 유하바하가 지정한 특기전력임을 이들이 알고 있음에도 당당히 나온 것은 그레미를 상대하고 난 뒤라서 켄파치가 움직이지도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바로 기습하는 자라키에게 놀란다. 하지만 아슬아슬하게 피하며 바로 벼락으로 쓰러뜨린다. 이어서 미냐냐의 펀치에도 얻어터지지만 켄파치가 다시 한번 일어나자 괴물이 아니냐고 놀라며 확실히 쓰러뜨린다. 그 뒤 다른 벨트리히들이 11번대를 일방적으로 학살한 뒤 다같이 자라키 앞에서 누가 확인사살을 할지 말다툼을 하는데 하늘 위에서 무언가 터지면서 떨어진다.정체를 확인하려 하지만 건물에 추락하는 것을 보고 어이없어하는 찰나, 눈치도 못채는 사이에 이치고가 켄파치 곁으로 가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자기들은 신경도 안쓰고 켄파치와 얘기를 하는 이치고를 기습하지만 손쉽게 던져진다. 또한 다른 3명 역시 다같이 날아간다.
릴토토가 자신들이 이치고에게 밀리는 건 그가 특기전력 필두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라 말하자 다들 놀란다. 하지만 캔디스는 이치고가 특기전력인 것보다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서 다듬은 머리에 흙이 묻은 것에 화를 낸다. 바로 갈바노 블래스트를 날리지만 멀쩡한 이치고가 검을 뽑아들자 다같이 공격을 개시한다. 하지만 이치고에게 조금도 피해를 입히지 못하고 오히려 다시 반격당해 날라간 것도 모자라 지젤, 미니냐, 릴토토의 쿠션이 돼버린다.
자신들의 공격이 조금도 먹히지 않는 것에 짜증을 내며 이치고가 죽어야 한다는 3명의 의견에 좋다며 처형을 시키자고 폴슈텐디히를 발동한다. 하지만 폴슈를 발동시키는 것에는 시큰둥하는 3인에게 자신이 특기전력 탑을 죽이면 폐하에게 상으로 원하는 것을 전부 달라고 하겠다며 이치고에게 달려든다. 번개의 날개를 2개 뽑아 휘두르자 이치고의 "똑같이 이도류면 잘됐다"는 반응에 자신은 칼이 6개라며 이치고를 날려보내고 갈바노 재블린을 날리지만 이치고의 월아천충에 막힌다. 완전히 열이 받아 일렉트로큐션을 날리고 이치고는 월아십자충으로 반격을 한다.
안타깝게도 일렉트로큐션은 씨알도 먹히지 않고 월아십자충에 정통으로 맞고 만다.[1] 리타이어까진 당하진 않지만 대신 왼팔이 날아가 버린다. 다행히 지젤이 죽은 사신의 시체를 이용해 팔을 다시 달아주지만 전투에 다시 돌입하기도 전에 버즈비의 버너핑거 1으로 몸이 관통당한다.
그리고 아큐트론과 나자쿠프랑 같이 뱌쿠야에게 털려서 엎어진 상태로 등장한다.[2] 그리고 아우스발렌이 시작되는데, 버즈비의 언급에 따르면 살아남은 본인들, 릴토토와 지젤을 제외하고는 확실히 사망했다는 것 같다. 살아남은 벨트리히도 전부 폴슈텐디히의 힘을 잃었다고 한다.
하술할 소설에선 캔디스는 천본앵에 당한 후로 엎어져 있다가 아우스발렌에 당한 걸로 밝혀졌다. 정신을 잃고 있었지만 아우스발렌에 힘이 빠져나가는 감각만큼은 확실히 느꼈다고 한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 : 결별담에선 뱌쿠야에게 제압당한 이후의 상황이 바뀌었다. 부상당한 상태로 미니냐에게 부축받으면서 이동하던 중, 유하바하가 시전한 아우스발렌에 당해 비명을 지르며 그대로 리타이어 당했다.
2.1.3. 바벨트 공략
이후, 바벨트에서 릴로토와 지젤이 유하바하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밤비에타, 미니냐와 함께 좀비로 만든 모습이 나왔다. 아우스발렌의 여파로 사망한 걸로 설정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3] 이후 졸다트들을 처리하고 잠에 들어있는 유하바하와 싸우지만 모두 리타이어 당했다.3. 소설
3.1. Can't Fear Your Own World
소설에서 공개된 바로는 뱌쿠야와의 전투에서 치명상을 입었으나 쿠로츠치 마유리에 의해 좀비화가 되었고, 동료인 미니냐, 나자쿠프와 함께 마유리의 시체부대가 되었다고 한다.[4] 잠시 마유리와 언쟁[5]을 벌이다 마유리의 협박[6]과 제안[7]을 듣고 일단 마유리의 말에 따르기로 한다.[8]그 후 마유리의 명령으로 미니냐와 함께 루콘가에 있는 긴죠 일행을 습격한다.[9] 그러나 기습으로 날린 하일리히 프파일이 막히자 바로 흥분[10]해서 일렉트로큐션을 날리지만[11] 츠키시마가 만들어낸 거목[12]에 유도당해 빗나가고 그 틈에 긴죠의 월아천충에 맞을 뻔 한 걸 간신히 피한다.[13] 그러다 미니냐까지 가세하지만[14] 결국 그림죠의 난입으로 승부가 흐지부지 된다.[15]
그리고 거기에 히코네까지 나타나선 이기사기파를 해방하자 우선 순위를 바꿔서 이기사기파를 상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기사기파와 대치 중에 나타난 하리벨과 네리엘을 보고 신체의 선을 너무 강조한다고 불평하다 미니냐에게 남말 할 처지는 아니라고 태클당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기사기파와 계속 싸우던 와중에 릴토토, 지젤, 밤비가 갑자기 나타나면서 그녀들과 재회하게 된다.[16] 그리고 릴토토와 마유리의 거래[17]에 따라 이기사기파와 전투를 계속하지만 결국 큰 활약은 못한채로 놓쳐버리고 만다.
히코네가 사라진 이후엔 다른 에스파다, 풀브링거들과 함께 쿠우카쿠의 저택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릴토토와 쿄라쿠와 협상[18]에 따라 자유로워지기 위해 토키나다가 있는 규곡으로 향한다.
사건이 마무리 된 이후 결말부에서는 릴토토와 마유리의 거래에 따라 해방되었고, 함께 지내던 여퀸시들 멤버들과 현세에서 수다를 떠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다만 릴토토의 요청에 따라 마유리가 풀어주긴 했지만, 마유리의 언급에 의하면 '목줄'을 채워둔 상태이며, 다시 불러 올 생각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말한다.[19] 릴토토를 포함한 밤비즈 또한 캔디스와 미니냐의 몸 속에 추적용 균과 어떠한 연락장치가 장착되어있다는 것을 인지는 하고 있으며, 릴토토는 그 밖에도 마유리가 억지로 무언가를 시킬 수 있도록 하는 장치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1] 이 와중에 이치고는 피하라고 소리쳤는데 그냥 받아치려고 했다.[2] 애니에서는 뱌쿠야와의 전투씬이 추가되었는데, 쿠로사키 이치고와의 무리한 싸움 탓인지, 전력이 부족하여 폴슈텐디히가 해제되어 뱌쿠야의 시해에 당했다. 그나마 애니에서 체면치레를 지킨 셈. 물론 멀쩡했다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아큐트론과 함께 만해에 찢겨버렸을 것이다.[3] 소설의 묘사와 크게 달라진 모습으로, 원래는 시체가 회수되어 마유리의 좀비가 되었었는데 차후 전개가 어찌 될지는 천년혈전 편 애니가 끝난 뒤에 알 수 있을 듯 하다.[4] 반쯤 시체였던 동안 해부를 비롯해 실험은 다 끝났다고 한다.[5] 마유리는 유하바하한테 버림받고 죽을 뻔한 걸 살려줬으니 고마워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말하지만 캔디스는 그렇다고 마유리 밑에 들어갈 생각은 없으며 죽더라도 그냥 죽진 않을 거라고 기세등등하게 받아쳤다. 가장 먼저 죽일 대상은 자기를 집어 던진 이치고라고 선언하기도.[6] 캔디스가 실험체로 순종하지 않으면 릴토토, 지젤, 밤비에타도 잡아와서 실험체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7] 릴, 지지, 밤비가 살아있으니 만약 자기 말을 잘 듣는다면 너네를 릴토토 일행에게 넘겨줄 수도 있다.[8] 마유리의 제안을 믿은 건 아니고, 그의 지시를 수행하러 기술개발국 밖에 나가게 되면 마유리 몰래 릴토토 일행한테 연락을 시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9] 풀브링거를 실험용으로 포획하기 위해서다.[10] 자신와 번개 능력을 따라잡는 것도 막는 것도 가능한 이는 없다고 자부하고 있었다. 그런데 긴죠한테 하일리히 프파일이 막히자 성질급한데다 자존심이 상해서 그냥 돌격한 것.[11] 퀸시 폴슈텐디히를 못 쓰게 되어서 예전보단 약하지만 그럼에도 자연의 번개보단 강하다고 한다.[12] 북 오브 디 엔드로 과거를 조작해서 그냥 나무를 묘목 시절부터 거목이 될 때까지 키워온 걸로 바꿨다.[13] 월아천충이 이치고의 기술인 걸 알아보자 긴죠는 쿠로사키랑 싸워본 적 있냐면서, 그 덕에 피한 거니 걔 덕에 목숨 건졌다고 도발한다. 당연히 캔디스는 헛소리하지 말라며 또 분노.[14] 캔디스가 자꾸 번개를 쏘아대다가 풀브링거가 죽기라도 하면 생포해오라는 마유리의 지시를 어긴 게 되기 때문이다.[15] 다만 긴죠 쿠우고가 천년혈전 극초반의 쿠로사키 이치고보다 한 수 아래 정도의 강자임을 고려하면 폴슈텐디히를 쓸 수 없는 캔디스의 전투력으로는 이길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 말이 한 수 아래급이지 사실상 긴죠는 우노하나가 족쇄를 풀기 이전의 자라키 켄파치나 만해를 쓰지 않은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에 비교해야 되는 레벨이다. 두 예시가 제한은 걸려있어도 다른 사신과 궤를 달리하는 괴물이란 걸 생각하면 긴죠도 이미 총대장 레벨의 전투력을 가졌다 볼 수 있다.[16] 본인은 갑작스런 재회에 상당히 놀랐지만 자기빼곤 다 쿨하게 대화를 진행하는 걸 보고 태클 건다.[17] 이기사기파와 히코네를 잡아오면 대우를 개선해주겠다.[18] 토키나다를 저지하는데 협력해준다면 총대장 권한으로 마유리한테 명령해서 캔디스와 미니냐를 해방시켜주겠다.[19] 풀려나지 못한 아란칼 일행에게 캔디스와 미니냐를 다시 불러올 때까지 너희가 공백을 메우라고 한다. 즉, 언젠가 다시 불러올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