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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탄자니아·우간다 |
케냐 | 탄자니아 |
1. 개요
케냐와 탄자니아의 관계. 양국은 언어, 문화, 민족 등에서 공통점이 많은 편이다. 그리고 양국은 영연방, 아프리카 연합의 회원국이기 때문에 교류와 협력도 활발하다.2. 단순 비교
항목 | 케냐 | 탄자니아 |
면적 | 582,650 km² | 947,303 km² |
인구 | 46,479,000 | 47,421,786 |
1인당 GDP | $2,129 | $1,104 |
명목 GDP | $106,041,000,000 (60위) | $65,619,000,000 (71위) |
국방비 | - | - |
IMF 분류 | 개발도상국 | 최빈국 |
3. 역사적 관계
3.1. 현대 이전
고대에는 코이산 제어의 민족들이 거주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케냐와 탄자니아 지역에 반투족들이 코이산 제어의 민족들을 나미비아로 몰아내고 정착했다. 그 뒤에 나일사하라어족의 민족들이 케냐와 탄자니아에 일부 정착하기도 했다. 이후, 케냐와 탄자니아의 나일사하라어족의 민족들과 반투족들은 교류가 많아지게 되었다.근세에는 케냐와 탄자니아 해얀지역에 거주하던 반투계 민족의 스와힐리족들은 아랍, 페르시아, 인도와 교역을 했다. 중국 도자기가 발견되었을 정도로 중국과도 교역이 많았다. 스와힐리족들은 아랍과 페르시아의 영향으로 이슬람교를 받아들이고 스와힐리어도 아랍어와 페르시아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아랍과 페르시아의 영향하에서 스와힐리족들은 문화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그러다가 해안 지역은 19세기에 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오만 제국은 케냐와 탄자니아 지역의 해안을 지배하면서 수많은 흑인 노예들을 오만 본토로 데려가기도 했다. 잔지바르도 오만 제국의 영토이기도 했다.
19세기에는 케냐와 탄자니아 내륙 지역을 영국과 독일이 정복하기도 했다. 영국은 케냐의 내륙 지역을 차례차례 정복했다. 독일은 탄자니아 지역을 차지하면서 현지 주민들을 학살하면서 현지 주민들의 반발을 불러왔다. 그리고 탄자니아 지역은 독일령 동아프리카의 일부였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케냐 지역과 탄자니아 지역은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영국의 지배하에서 케냐 지역과 탄자니아 지역은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20세기 중반에 케냐와 탄자니아 지역은 영국에서 독립했다. 그리고 잔지바르 지역이 탄자니아와 합쳐졌다. 양국은 영국에서 독립한 이후에 공식 수교했다.
3.2. 현대
양국간의 교류는 매우 활발한 편이며 국립공원과 관련된 분야에서도 협력하고 있다. 특히 킬리만자로 산 관광을 위해서는 양국 협력이 필수적이다시피한데, 킬리만자로는 탄자니아 영토에 있으며 그 탄자니아로 가기 위해서는 인프라가 그나마 빵빵한 케냐로 입국하는 편이 가장 수월하다. 또한 킬리만자로뿐만 아니라 세렝게티 등 인접한 3개의 국립공원이 모두 이어져 있는데다가 이들 대평원은 모두 양국의 국경에 걸쳐 있고 야생동물들은 양국 국경을 계정레 따라 자유로이 넘어다닌다. 즉 관광을 위해서는 서로 윈-윈을 노려야만 하는 운명공동체에 가깝다.영국의 지배와 영향으로 영어가 널리 쓰이고 영연방회원국이다. 그와 동시에 케냐와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연합, 동아프리카 공동체의 회원국이다. 케냐와 탄자니아는 경제적으로 교역이 활발하다.
케냐와 탄자니아는 동아프리카 공동체에 가입하면서 여권도 공동 여권을 발행하고 있다.
2021년 1월 1일부터 아프리카 대륙 자유무역지대가 출범하면서 양국은 아프리카 대륙 자유무역지대의 회원국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