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3 23:51:58

케니언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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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주인공 · 박사 ·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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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작중 행적3. 소유 포켓몬

1. 소개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의 등장인물이자 오리지널 캐릭터. 일본 이름은 ケニヤン(케니얀). 한국 명칭은 케니언. 국내명과 일본명은 혼동하기 쉽다.[1] 영칭 이름은 Stephan. 성우는 와키 토모히로(일)/신용우(한)[2].

베스트위시의 메인 라이벌은 슈티여서 서브 라이벌 포지션이었지만 사실상 베스트위시에서 지우의 메인 라이벌과 진 라이벌을 겸비하고 있다.[3]

2. 작중 행적

적발의 덩치가 큰 트레이너로 30화에서 첫 등장한다. 항상 악센트를 중시한다. 그도 그럴 것이 제대로 이름 불러주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한국판에선 지우 일행에게 항상 일칭, 즉 케니안으로 잘못 불린다. 이게 더 심해져 갈수록 카니얀, 오니언 등 이름까지 틀리다가 나중엔 똠얌꿍, 육개장 등 음식으로 이름이 불리기도 한다... BW2PWT에서 나온 잘못된 이름은 '케니오'.

마치 로켓단 3인방의 앙숙 중 하나인 로젠의 기믹이 얘한테로 넘겨진듯. 그러나 하나리그에서 만났을 때 이름이 제대로 불린다.

길을 가다가 자신과 마주친 한지우와 배틀하는데, 이 녀석도 신참 트레이너다. 자신의 줄뮤마와 한지우의 수댕이의 대결중 수댕이가 조개를 잃어버리자 기다려 준다. 후에 수댕이가 잃어버린 조개를 찾지 못해 덴트가 만들어준 돌조개를 이고 재배틀을 할때 자신의 쥴무마에게 전기충전을 시켜놓아 파워업 하였지만 타입상 유리함에도 수댕이와의 승부에서 패배하고 만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돈배틀편에서 재등장해서 줄뮤마를 제브라이카로 진화시킨 모습을 보여준다. 그 이후 돈배틀 16강전에서 의 치라미를 제브라이카로 발라버린다. 시합이 다 끝난 저녁, 한지우와 많이 먹기 시합을 하면서 라이벌 의식을 불태운다.

다음날 2차전에서 아이리스와 맞붙는데 첫 등장한 타격귀를 내보내 싸웠지만 에몽가의 특성인 정전기로 인해 마비에 걸려서 패배한다.

그 후 돈너마이트 편에서 소원의 종을 쳤던 탓인지 타격귀를 내보내서 돈너마이트에서 우승을 하였다. 결승상대는 우승 후보였던 던지미였다.

하나리그에도 배지 8개를 다 모아서 출전했으며, 게임판에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에도 다운로드 토너먼트의 상대로 등장한다. 스프라이트는 태권왕이다.

제브라이카와 타격귀로 64강, 32강에서 승리해 16강전까지 올라가고 다시 한번 지우랑 시합을 한다. 새로 잡은 레파르다스, 시즌 1 에이스 제브라이카, 시즌 2에이스인 타격귀를 내보내 싸웠으나 지우쪽에서도 케니언에 대비해 두까비, 모아머, 악비아르에게 오물웨이브, 시저크로스, 제비반환을 배우게 한 상태여서 결국 지우한테 지고 만다. 그 이후 관중석에서 지우를 끝까지 응원했다.

베스트위시 6쿨 엔딩에서 대사는 나오지 않지만 대략적인 상황은 알 수 있다. 주박사한테 지우 일행이 데코로라 제도를 떠났다는 말을 들은 벨이 카베르네, 랭글레이와 함께 전했는데 리그에서 지우와 서로 강해지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인지 돈 조지와 함께 수련하는 모습을 보인다. 크게 놀라는 벨과 화가 난 카베르네와 쓸쓸한 표정을 지은 랭글레이와 달리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웃는 모습을 보인다.[4]

배틀 실력은 어느정도 됐지만 지우는 물론 챔피언인 노간주와 난천한테 어그로를 끌어 안티가 많아진 슈티와 배틀 실력은 뛰어났지만 그 외의 일은 아무것도 못하는 벨, 철이와 달리 이쪽은 배틀 실력도 어느 정도 되고 성격도 괜찮은데다, 그 외 포켓몬 상식도 있는지라 베스트위시의 지우의 라이벌들 중에서는 진 라이벌로 취급되고 안티도 가장 적다.[5] 오히려 본인의 캐릭터성은 문제가 없는데 하필이면 등장 작품을 잘못 만난 바람에 다른 라이벌들에 비해 평가가 낮아진 면도 있는 비운의 캐릭터.[6]

포켓몬스터W 117화에서 벨, 슈티, 랭글레이, 노간주와 함께 아이리스와 난천의 배틀을 관전하는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3. 소유 포켓몬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zebstrika.gif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sawk.gif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liepard.gif
제브라이카 타격귀 레파르다스
여담으로 게임상으로 보면 all 노말타입이라던지 또는 all 격투타입이라던지 또는 자속기가 없다던지 등 포켓몬들 기술이 허술하다. 애당초 올 노말 올 격투는 애니상으로 봐도 이상하다. 제브라이카랑 타격귀는 고스트 타입이 나오면 할 수 있는 게 없다. 즉, 노말/고스트 타입 포켓몬 앞에서는 할 수 있는게 없다.

기본적으로 모두 상당히 강력한 기술들을 가지고 있고 근성이 생각보다 강력하다.

3.1. 줄뮤마 → 제브라이카

케니언 첫 등장과 함께 처음으로 등장한 케니언의 포켓몬.

30화에 케니언과 함께 첫 등장한 녀석으로 지우의 수댕이랑 줄뮤마인 상태로 시합한다. 수댕이가 가리비칼 방어로 전격파를 막아내자, 상성상 불리함에도 힘으로 밀어붙이기 위해 니트로차지같은 기술로 수댕이를 공격한다. 그러다 셸블레이드를 두번치기로 받아내는 과정에서 수댕이의 가리비칼을 잃어버리게 만들고, 결국 시합은 가리비칼을 찾는 것 때문에 내일로 미뤄진다(...). 재배틀때 케니언이 기계를 통해 전기충전을 해주면서 파워업한 모습으로 등장, 조금 더 강해진 파워로 수댕이와 막상막하로 싸우며 수댕이의 돌살이가 만들어준 돌조개를 두번치기로 박살을 내는 공을 세우나 결국 수댕이의 뽀록 아쿠아제트에 패배하고 만다. 당시 기술배치는 니트로차지, 전격파, 두번치기.

그 뒤로 돈배틀 때 제브라이카로 진화해 케니언과 동행하는 것으로 등장했다. 기술배치는 두번치기를 지우고 니트로차지, 전격파, 짓밟기. 1회전에 출전하여 벨의 치라미와 대전하는데, 간지럽히기와 하이퍼보이스에 당하며 전세를 빼앗겼지만 이내 전격파와 짓밟기로 치라미를 K.O 시킨다.

게임 PWT에서 대전할 때는 맨 처음 나오는 것으로 나왔고, 하나리그에서도 역시 빠지지 않고 케니언의 예선전 맴버로서 등장한다. 128강에서 워글을 만나고, 기가임팩트를 사용해 워글을 쓰러트린다. 사용한 기술은 10만볼트, 기가임팩트. 그리고, 오랜만에 16강전에서 지우와 다시 한번 대전한다. 상대는 저번 수댕이랑 똑같이 물타입인 두까비. 기술배치는 10만볼트를 지우고 이판사판태클, 짓밟기, 객기, 기가임팩트를 장착했다. 돈배틀 때 제브라이카로는 거의 쓰러트리는 것이 불가능한 상대인 두까비였으나 이번엔 기술배치를 모두 노말로 바꿔 두까비에게 유효타를 넣을 수 있었고, 두까비를 상대로 스펙 면에서 능가하는만큼 상당히 선전한다. 오물웨이브를 맞고 독에 걸리나 이에 객기로 받아쳐주는 등. 하지만 두까비도 제브라이카에게 많은 공격을 퍼부었고, 이후 이판사판태클에 날아갈 때 두까비가 머드숏을 제브라이카에게 명중시키는 것으로 더블 K.O

하나리그나 돈배틀 때도 타격귀만큼이나 자주 이용하는 걸 보면 케니언의 애용 포켓몬 중 하나이며, 근성도 전투력도 나름 있다. 총 전적은 2승 1패 2무.[7]

3.2. 타격귀

사실상 케니언의 에이스 포켓몬. 가끔씩 몬스터볼에서 나와서 케니언과 동행하는 모습도 나온다. 케니언과 특징도 비슷하고 여러모로 콤비가 좋다. 참고로 타격귀의 검은 띠는 풀수도 있는 듯하다. 다만, 이게 자존심이나 명예인지 케니언이 필요하다고 달라하자 주기 싫다고 버텼다.

1기에서 돈배틀 때 케니언의 새로운 포켓몬으로 등장하였다. 돈배틀에서 아이리스의 암컷 에몽가와 시합하는데, 헤롱헤롱까지 막아내며[8] 압도의 수준으로 궁지에 몰아넣지만 에몽가의 특성 인 정전기로 인해 마비에 걸렸고, 이후로도 근성으로 계속 인파이트를 통해 피해를 넣지만 에몽가가 버티고, 결국 볼트체인지에 당해 K.O.

이후 1마리만 고정으로 낼 수 있는 돈너마이트에서 케니언이 이 녀석을 선택했다. 1차전에서 두빅굴과 맞붙는데, 두빅굴 주인인 엑스트라 에드워드가 비를 부르는 자(...)라는 기이한 컨셉을 가지고 있어 필드에 비를 내리게 해 쓱쓱이 발동한 두빅굴에게 고전한다. 하지만 힘대결에서 밀리지 않고 로킥으로 두빅굴의 다리를 가격해 스피드를 줄여 승리한다. 2차전에서는 덴트의 야나프 - 3차전에서는 벨의 염무왕 순서로 차례차례 쓰러트린다. 야나프는 덴트의 맛보기 시간도 입막음을 해버리며(!) 큰 변수없이 압도했다. 염무왕전에서는 이전과 달리 회피하는 것을 주 전략으로 삼아 승리한다. 드디어 결승전에서의 상대는 강력한 우승후보였던[9] 던지미.

낙법을 이용해 피해를 줄였지만 던지미가 숨겨온 조이기에 당하며[10]기량과 체급차이로 벌크업-인파이트로 날고 뛴다 한들, 패배는 따놓은 당상이었다. 하지만 던지미가 지구던지기를 시전할 때 타격귀가 풀고 나오면서 둘이 공중에서 떨어져 전부 상당한 데미지를 입은 후엔 시합의 방향을 알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서로의 외침 속에 먼저 일어선 것은 던지미였고 다시 조이기를 하러 다가오지만, 스피드에서 앞선 타격귀가[11] 공격자세 동작을 하는 그 틈을 노려 벌크업 2번+순간적으로 뒤로 돌며 발생한 운동에너지로 인해 위력이 뻥튀기된 인파이트를 날리며 던지미에게 일격을 가한다! 이후 다시 조이기를 하러 다가오는 던지미에게 인사로 경의를 표하고 뒤로 돌아버린다. 패배할것을 알고 있었는 듯, 이후 던지미가 쓰러지며 돈너마이트에서 혼자 4연승을 하며 우승한다.
참고로 먼저 나온 제브라이카가 아닌 얘가 시즌 2 오프닝에 나온 것을 보면 실질적인 주력 포켓몬은 이 녀석인 듯하다. 하나리그부터 이어져 온 기술배치는 인파이트/태권당수/벌크업/로킥 돈너마이트 때까지는 기술이 아니어도 낙법까지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주니어컵 때는 케니언과 함께 등장하지 않았지만 하나리그에서 케니언이 등장하며 결국 출연한다. 32강에서 토쇠골의 철근을 받아내며 승리, 16강전 3번으로 등장, 무진장 빠른 모아머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지만 시저크로스를 손으로 받아내고 로킥 - 인파이트(벌크업)를 먹이며 궁지로 몬다. 이후 벌레의알림이 발동된 모아머에게 실뿜기로 묶이고, 계속 공격하는 모아머의 매서운 기세를 통해 실을 끊고 K.O 시키지만 다음 나온 악비아르는 이기지 못하고 제비반환 한방맞고 뻗어버린다. 하지만 모아머의 기술을 오지게 맞고 견뎠기 때문에 맷집이 강한 편으로 보인다. 최다연승은 무려 6연승.

상당히 간지나는 표정과 자세가 일품으로, 항상 검은띠를 조여 기합을 넣는다. 또한 이 자세가 흐트러지는 게 드물고 근성이 있어서 그런지 왠만한 배틀들은 승리를 거머쥐는 일이 다반사이다. 에이스답게 파워도 준수한 강자. 또한 상술했듯 한 근성해서 모아머의 시저크로스를 맨손으로 막아 데미지를 넣었고 악비아르를 몰아붙였는데 이게 다 근성과 맷집이 뒷받침 해줘서 가능한 일이다. 여담으로 타격귀의 벌크업 모션은 다른 포켓몬들보다 멋지다. 슈티의 노보청과 비교하면 더더욱.

최종 승률은 6승 2패[12]로 과연 에이스다운 굉장한 승률을 자랑한다. 심지어 진 상대가 비행타입을 가지고 있는 에몽가였고, 비행타입 기술을 가진 악비아르인것을 감안하면 납득이 간다. 심지어 상성상 불리한 상대인 모아머를 이기기도 했고 격투 대 격투에서는 단 한번도 진적이 없다. 타격귀가 얼마나 강자인지 알수 있는 부분.

3.3. 레파르다스

게임 PWT에서도 사용한다. 애니에서도 맨 처음 꺼내 지우의 악비아르와 대전. 기술배치는 섀도크루/섀도볼/그림자분신/파괴광선.

케니언의 포켓몬은 그 때 당시 두마리까지 공개되었는데, 하나리그에서 레파르다스를 꺼내며 3:3 배틀에서 케니언의 공개되지 않은 마지막 포켓몬은 레파르다스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우 입장에선 케니언이 전략에 강한 악타입을 사용하는 것을 본적이 없는지라 레파르다스가 있었냐면서 상당히 의아해한다.

고스트 기술로 에이스에다 악타입인 악비아르에게 선전하고, 그림자분신으로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는 등 마냥 약한편은 아니지만 악비아르가 상성 보정과 임기응변을 사용해 결국 녹아웃. 이후 등장조차 없다. 승률 0%(...).

[1] 심지어 지우 일행이 케니안으로 잘못 불러대니 잘못 알기 더 쉽다.[2] 파트너인 타격귀도 맡았다.[3] 돈너마이트 에피소드때는 실질적 주인공이었고 역대 최악의 리그라고 평가받는 하나리그편에서도 케니언전은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유일하게 호평받았다.[4] 케니언의 성격상 영원히 헤어지는 것도 아니며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과 아이리스와 덴트는 자신의 꿈을 위해서 지우는 자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떠난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니 쿨하게 받아들였다고 볼 수있다.[5] 전작의 라이벌 정원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6] 등장 작품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후술한대로 보유 포켓몬들 기술이 허술한 점도 케니언이 다른 라이벌들에 비해 평가가 낮은 이유 중 하나이다.[7] 수댕이(무), 수댕이(패), 치라미(승), 워글(승), 두까비(무)[8] 그냥 막아낸게 아니라 날아오는 하트를 인파이트로 파괴해 없애버렸다.[9] 다른 트레이너의 포켓몬은 물론이고 지우의 곤율랭, 아이리스의 1기 에이스 몰드류도 별 타격 없이 완전히 발라버렸다. 심지어 엄청난힘을 쓰며 상대에게 접근하는 중 거리가 가까워질 때 순간적으로 배대뒤치기로 선회해 역으로 엿을 날리는 전법도 사용한다![10] 던지미는 지금껏 배대뒤치기, 지구던지기, 엄청난힘 이 3개로 죄다 이겨왔었다. 배대뒤치기, 엄청난힘으로 상대의 체력을 빼고 지구던지기로 마무리하는 식.[11] 실제 게임상으로도 타격귀의 스피드 종족값은 85고 던지미의 스피드 종족값은 45다.[12] 에몽가(패), 두빅굴(승), 야나프(승), 염무왕(승), 던지미(승), 토쇠골(승), 모아머(승), 악비아르(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