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00:59:51

케안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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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케안 항구.jpg
케안 항구
Port Ceann
위치 울라 대륙
BGM - 없음
1. 개요2. 상세3.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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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비노기지역. Ceann(캰)은 머리라는 뜻이다.

2. 상세

반호르에서 모르바 아일을 거쳐 남쪽으로 내려오면 있다. 설정상 반호르 남쪽이라 제니퍼의 고향인 항구 도시 '아마'가 있어야 할 곳인 거 같지만, 나무판자가 선착장이랍시고 덩그러니 놓여 있을 뿐 마을은 커녕 집이나 텐트조차도 G26 메인스트림 업데이트 이전에는 없었다. 심지어 이곳에는 BGM도 없다. 그저 파도 소리와 갈매기 소리만 들린다. 한적하네 이 재난 속에서 살아온 셰넌은 그야말로 생존왕(...).

해변에 있는 돌덩이를 치면 대못과 작은 구슬이 쏟아지며, 모래사장 쪽에는 호미질 스킬 수련에 좋은 조개 채집하는 곳들이 있다. 다만 이리아의 켈라 항구에도 있을 뿐더러 켈라 베이스 캠프 근처에 감자밭도 있기 때문에 효율은 떨어진다.

낚시로 빈 병에 들어있는 쪽지의 형태로 퀘스트 스크롤이 낚이기도 한다. 울라의 어느 지역보다도 퀘스트 스크롤이 아이템보다 잘 낚이기 때문에 낚시 마스터를 위한 수련에 적합하다. 이리아의 피시스 얼음 낚시는 일정 시간마다 얼음을 깨줘야 하기 때문에 불편한 유저는 여기에서 세월을 낚아도 좋다.

또한 어류가 잡히는 비중은 퀘스트 스크롤에 전혀 영향받지 않는 반면, 어종은 4종으로 한정되어있어 청새치가 가장 잘 낚이는 항구이기도 하다. 어종 중에서 새우, 조개, 비단 청새치는 여기에서만 낚이니 낚시일기를 완성하려면 꼭 방문해야 한다.

G15때 이리아로 가는 카브 항구로 옮겨져 기존에 여기 있던 선착장은 완전히 폐쇄되어서 셰넌 혼자서 세월을 낚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다가 대교역시대 업데이트로 이곳에 이리아의 셀라 항구와 콘누스 항구로 가는 들이 새로 생기면서 폐쇄된 선착장이 다시 개장되었다. 셰넌 재취업 성공 이후 G26 업데이트로 샛바람 쉼터(텐트)와 일부 NPC들이 추가되었다.

3. NPC

  • 셰넌
  • 샛바람 용병단
    • 아이네
      장난스럽지만 부드러운 미소가 어느 개울의 버드나무를 닮은 용병.

      풍성하게 늘어트린 머리카락은 전장에서 휘날린 경험이 있다는 듯 당당하다.

      동트기 전 어둠과 새벽녘의 푸른 햇살이 뒤섞인 눈동자가 반짝인다.

      눈에 익는 크기의 금속 링이 맞춤 전투복의 목덜미에서 찰랑거린다.

      Aine. 테마곡은 -칵테일 잔에 비치는 눈웃음-.
      G26 사이드 퀘스트 1부 클리어시 쉼터에 상주한다.
    • 셰프라
      무심하게 도르륵 굴러가는 라벤더 빛 눈망울이 시선을 끄는 용병.

      얼핏 보면 묵묵한 듯 꾹 닫힌 입술은 무슨 말을 꺼낼지 예상하기 어렵다.

      적당히 낀 팔짱은 어지간히 흥미로운 일에는 쉽게 풀리지 않을 듯하다.

      날렵한 목선에 어울리는 민첩한 복장은 은신에 유리해 보인다.

      Seafra. 테마곡은 -무심함은 나의 무기-.
      G26 사이드 퀘스트 2부 클리어시 쉼터에 상주한다.
    • 데클룬
      G26 사이드 퀘스트 3부 클리어시 쉼터에 상주한다.
    • 브린 : G26 사이드 퀘스트 1부의 의뢰인이다.
    • 페르 : G26 사이드 퀘스트 3부의 중심인물.
      {{{#!folding [스포일러]
마지막 퀘스트에서 용병을 정말로 그만두고 샛바람 쉼터에서도 사라진다. 그리고 달빛섬 주민으로 들어온다. 주민 정보에 의하면 47세.
}}}
  • 메이라: G26 사이드 퀘스트 2부의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