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9:47:52

코드 기아스: 탈환의 로제/등장인물

1. 개요2. 주인공3. 조연
3.1. 네오 브리타니아3.2. 칠황성단3.3. 흑의 기사단3.4. 레지스탕스3.5. 카페 스마리3.6. 그 외3.7. 전작 등장인물들
4. 특별 출연

1. 개요

코드 기아스: 탈환의 로제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분류한 문서이다.

2. 주인공

= 스메라기 사쿠야([ruby(皇, ruby=すめらぎ)]サクヤ/Sakuya Sumeragi) (CV: 우에다 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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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야나기노미야 사쿠라([ruby(春柳宮, ruby=はるやなぎのみや)]サクラ/Sakura Haruyanaginomiya) (CV: 우에다 레이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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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연

3.1. 네오 브리타니아

  • 카리스 알 브리타니아 (CV : 이치노세 카나)
    네오 브리타니아 제국의 황제이자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 100대 황제. 놀란드 폰 뤼네베르크에 의해 어린 나이에 괴뢰정권인 네오 브리타니아의 황제로 옹립된다.
    {{{#!folding [ 스포일러 ]
일본인 레지스탕스한테 살인 미수를 당한 적이 있어서 일본인을 무서워한다. 그러나 본인 왈, 놀란드를 더 무서워하는 걸지도 모른다고. 3화에서 놀랜드가 모기 형태의 작은 기계를 이용해 카리스를 독살함으로써[2] 고작 10살의 나이에 허망하게 생을 마감했으며, 대외적으로는 심부전으로 사망했다고 공표되었으며, 네오 브리타니아 측에서 내세웠던 대로 카리스가 정말로 브리타니아 황실의 적통인지는 끝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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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랜드 폰 뤼네베르크 (CV : 야스모토 히로키)
    본작의 흑막이자 최종 보스. 가면을 쓴 수수께끼의 금발의 청년으로, 냉혹하고 무자비한 성격의 소유자다. 제로 레퀴엠 직후 소국으로 쪼개진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에서 반발 세력을 모아 뤼네베르크라는 나라를 건국후 초합집국에 가입하지 않았다. 이후 카리스 알 브리타니아를 황제로 옹립해 일본의 홋카이도 블록을 점거하여 네오 브리타니아 제국을 건국, 자신은 네오 브리타니아 제국의 실권자로 군림하게 된다. 황제직속기사단인 아인베르크의 단장이기도 하며, 체스의 백색과 흑색의 말을 모티브로 한 바이스리터/슈바르츠리터 총 10명의 간부진을 수하에 두고 자신은 바이스리터의 백의 킹(바이스 킹)이라 칭하고 있다.[3] 비밀이 숨겨진 전용 나이트메어 프레임인 파울바우트를 조종한다. 본래 나이트 오브 라운즈의 일원인 나이트 오브 파이브였다.
    '가면을 쓴 수수께끼의 금발 청년'이라는 컨셉만 봐도 디자인 모티브는 가면의 남자의 시초이자 기동전사 건담메인 빌런더블 주인공샤아 아즈나블을 대놓고 오마주한 캐릭터. 다만, 작중 행적은 기동전사 건담 ZZ최종 보스이자 그 샤아와 지독한 악연을 자랑하는 하만 칸을 그대로 오마주한 부분이 드러나 있다.[4]
    {{{#!folding [ 스포일러 ]
    파일:norland_trueface.png
샤를 디 브리타니아의 클론. 다만 샤를이 너무 일찍 죽는 바람에 그의 두뇌까지는 이식하지 못했다고 한다.[5][6] 가면을 벗은 외모는 샤를의 젊은때 모습과 유사하다. 그의 목표는 모든 인류의 구제(駆除)라는 이름의 말살. 그 이유에 대해서 사쿠야가 온갖 추론을 꺼내자 전부 아니라고 부정했지만 딱 하나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것이 있었는데 바로 생리적으로 인간을 혐오하기 때문이라는 것.[7] 결국 마지막엔 애쉬에 의해 사망하게 되는데 마지막 나이트메어의 칼에 찔려 사망할 때의 모습은 애쉬의 동생을 직접 칼로 찔러 죽일 때와 동일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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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탈리아 룩셈부르크 (CV : 테라사키 유카)
    셰리 메 브리타니아가 스메라기 가문에 시집올 때 그녀의 측근으로서 함께 이주해 온 룩셈부르크 가문의 외동딸로, 현재는 병든 아버지의 뒤를 이어 가문의 당주가 되었다고 한다. 네오 브리타니아의 행정 관료로서 활약하고 있으며 황제인 카리스가 일본인 레지스탕스 조직에게 암살당할 뻔할 걸 구해 황제의 신임을 얻고 있다. 한편으로는 놀란드 측 몰래 사쿠야를 뒤에서 지원해주고 있으며 사쿠야의 또다른 거점인 카페 스마리의 점주다.
  • 바이스리터
    노랜드 휘하의 아인베르크의 5간부진. 모티브는 체스의 백색 말.

    • 캐서린 사바스라 (Catharine Sabathra) (CV : 토야마 나오[8])
      바이스리터의 백의 퀸(바이스 퀸). 강한 사람이 좋다는 신념을 갖고 있는 여성. 놀란드 폰 뤼네베르크를 무척 좋아하며 진심으로 충성하고 있다.[9]전용 나이트메어는 퀸 크라카. 전작의 락샤타 챠울라, 비렛타 누를 잇는 어두운 피부를 가진 미녀 캐릭터인 강함을 선호하는 적 측 진영의 우수한 전투원이라는 점에서 비렛타와 더 유사한 인물이며 성숙미를 물씬 풍기는 두 사람과 달리 소녀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는 외형을 하고 있다. 외형 뿐만 아니라 말투도 갸루빗치 그자체. 파격적인 가슴트임 배꼽티 복장과 귀엽고 예쁜 미모, 그리고 화려하게 디자인으로 완성된 핑크색 나이트메어 프레임과 코드 기아스 시리즈 전통의 섹시한 파일럿 슈츠 디자인으로 시청자들의 인기와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놀란드의 명령에 따라 대외적으로 스메라기 사쿠야의 대역을 맡고 있는 하루야나기노미야 사쿠라를 호위하고 감시하는 최측근 및 감독관 역할이며 자신이 보기에는 약자에 불과한 그녀가 자신에게 뭔가 지시하는 걸 고깝게 여기며 싫어한다. 가볍고 경박한 언동과 달리 맡은 임무는 최선을 다해 유능하게 처리하는 성격이라 겉으로는 경박해 보여도 아바시리 수용소에서 헬기를 타고 탈출할 뻔한 사쿠라를 단숨에 도로 낚아채 데려가는 뛰어난 솜씨를 발휘했으며, 사쿠야의 구출 작전을 좌절시키기도 했다. 3장에서는 사쿠라와 나란히 포스터를 장식할 정도로 일개 악역 조연에서 주연급 포지션으로 올라간 모양. 8화에서 개조된 아놀드와 함께 노랜드로부터 칠황성단 하코다테 기지의 초토화를 명받아 하루카를 상대하였으며 창을 잃고 무투전에 나선 형설을 상대로 첫 한 방에 머리의 귀처럼 보이는 장식 하나만 떨어지는 것을 빼고는 마찬가지로 맨손으로 완전히 압도하지만 오다와 무네모리의 지원으로 하루카를 완전히 처리하는 데에는 실패하고 이후 북랑군과 동쪽의 효려단의 자폭 공격으로 이도 저도 아니게 끝나자 의욕을 잃고 최소한 목표는 완수한 것에 만족하며 물러난다.
      로키의 황궁 침투 당시에는 습격을 피해 지하에 내려와 있었고 어떻게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려던 사쿠라에게 진짜 강함이 무엇인지 질문하고 그 대답에 어느 정도 납득하며 퀸의 권한이 담긴 단말기를 넘기고 노랜드를 상대로 나이트메어로 싸움을 걸며 내가 동경한 당신의 강함이 잘못된 게 아니라는 확신을 달라고 호소하지만 캐서린을 제대로 상대할 생각도 없었던 노랜드는 내장된 시툼페 장벽의 시스템으로 캐서린의 나이트메어의 동력을 끊어버린 후 밖으로 집어던진다. 그래도 다행히 끝까지 살아남아 고아원 선생으로 복귀한 나라를 찾아가 여기서 일하게 해달라고 한다. 불행한 과거로 삐뚤어졌지만, 사쿠라의 일갈과 남아있던 순수함 덕의 최후의 선은 지켰다고 볼 수 있다.
    • 스탠리 폰 브라운 (CV : 히라카와 다이스케)
      바이스리터의 백의 비숍(바이스 비숍). 전투면이 아닌 연구개발에 특화된 재능을 노랜드가 높이 평가하고 있다.
      {{{#!folding [ 스포일러 ]
8화에서 자신의 연구보다 놀란드가 기아스의 관심을 갖자 기아스를 오컬트라고 취급하면서, 사쿠야가 잡혀 있는 크리스토프의 연구소 위치를 칠황성단에게 알린다. 이후 파울바우트의 조정은 물론 전 세계의 인간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는 양산형 병기 로키가 완성되자 용건은 다 봤으니 여기서 사라지라는 놀랜드의 말과 함께 그 자신 역시 로키의 말살 대상으로 지정되어 사실상 놀란드에게 숙청당한다. 이후 황궁 본성이 뜨기 전까지는 로키가 있던 격납고에 격리되어 있었으나 로키가 재기동되면서 사망하며 사망 직전에 로키의 데이터를 흑의 기사단 측에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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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스 로트(CV : 오오사카 료타[10])
    바이스리터의 백의 나이트(바이스 나이트). 젊은 나이에 아인베르크에 발탁되어, 흑의 나이트(슈바르츠 나이트) 아놀드에게 경쟁심을 갖고 있다. 전용 나이트메어는 2정 라이플을 주무기로 쓰는 흐레이프닐.
    {{{#!folding [ 스포일러 ]
아놀드가 리타이어한 이후 아놀드의 자리를 꿰차려고 자원해 출동했지만 로제의 칠황성단 아지트를 희생하면서까지 쓴 '독 안에 든 쥐' 작전에 휘둘리며 패퇴했다. 하다못해 등장할 때는 나라나 시저맨처럼 뭔가 그럴싸한 모습인듯했지만 그 이후 상황은 커크웨인 형제나 아놀드처럼 별다른 분량조차 얻지 못하고 시저맨의 설명과 개략적인 묘사로 끝나 비참함만 더해졌다. 그 직후 놀란드로부터 여기서 사라지라는 말을 듣고 당일 밤 자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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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복 메르테(CV : 미즈나카 마사아키)
    바이스리터의 백의 루크(바이스 루크). 공을 세우는데 야심을 불태우는 성격으로, 2화 예고에서 테러리스트가 잠복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다모클레스를 발진시켜 프레이야로 삿포로 게토를 소멸시키겠다 선언한다.[11] 전용 나이트메어는 포격전 사양의 엘카르마르.
    {{{#!folding [ 스포일러 ]
삿포로 게토 전에서 칠황성단의 다모클레스 저지 작전에 의해 로제와 함께 다모클레스의 날개를 폭파하러 온 별동대를 막기 위해 나이트메어를 타고 등장, 토미를 죽기 직전까지 몰고가나 하루카의 형설에 의해 포대와 왼팔마저 잃지만 가지고 있는 두 발의 프레이아 발사를 위해 물러나며 목숨만은 부지한다.

하지만 발사한 프레이야는 애쉬가 프레이야 엘리미네이터를 맞춰서 저지당하고[12] 다모클레스 역시 레지스탕스 연합의 철갑 폭탄과 토미의 자폭으로 날개 하나 빼고 전부 기능이 정지하는 심각한 파손을 입어 기동력을 상실해 마지막 프레이야를 원하는 대로 발사할 수 없게 된다. 지상에서 지원해주던 나라 역시 더는 제 역할을 못하는 다모클레스에 자신의 부대를 희생할 수 없다며 후퇴, 작전은 실패했다고 직설적으로 전한다. 결국 어차피 작전이 실패하면 자신은 놀랜드에게 숙청당할 것이라며 직접 프레이야를 삿포로 게토에 박아주겠다고 나이트메어에 타 자폭 공격에 나서지만 로제와 애쉬가 두 번째 프레이야 엘리미네이터를 맞춰 프레이야 기동을 저지당한다. 그 여파로 디복은 찌부러지는 나이트메어 안에서 압사하며 프레이아의 폭발 및 중화와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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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드 커크웨인(CV : 노지마 히로후미)
바이스리터의 백의 폰(바이스 폰). 전략을 세우는 담당으로 흑의 폰(슈바르츠 폰) 그란 커크웨인과는 형제사이이며 형이다. 둘이서 함께 영지를 다스리고 있다.
{{{#!folding [ 스포일러 ]
과거 사쿠야의 어머니 셰리 메 브리타니아의 측근이었던 커크웨인 가의 자식. 하지만 일본인을 혐오하여 일본이 브리타니아의 지배 하에 있던 시기에는 일본인을 괴롭혔다. 그리고 그랜과 함께 네오 브리타니아가 침공할 당시 내부 조력자로서 네오 브리타니아에 붙고 사쿠야와 사쿠라를 떼어놓게 만들어버린 당사자이기도 하다.

이기면 못 본 체 넘어가겠다는 로제와 나이트메어로 체스를 두지만 전력을 드러낸 애쉬가 커크웨인 휘하의 나이트메어 부대와 동생인 그란 커크웨인까지 죽이며 어처구니 없이 패배한다. 이후 정체를 드러낸 사쿠야에게 '지금까지 죽인 일본인의 100배를 구하겠다고 맹세하면 살 것이고 거부하면 죽을 것이다'라는 기아스가 담긴 기회를 받지만 단칼에 거절, 사쿠야에게 방아쇠를 당기려고 하나 절대준수의 힘을 거스르지 못해 그대로 자기 자신의 머리를 겨누게 되고 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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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바르츠리터
    노랜드 휘하의 아인베르크의 5간부진. 모티브는 체스의 흑색 말. 다만 이쪽은 킹이 공석이다.

    • 나라 본(CV : 우치야마 유미)
      슈바르츠리터의 흑의 퀸(슈바르츠 퀸). 전황을 냉정히 판단하는 여성 지휘관. 전용 나이트메어는 퀸 크라카와 동형기인 퀸 아슬라.
      삿포로 게토 작전에서는 지상 부대의 지휘를 맡았으며, 애쉬 피닉스와 일기토를 벌여 막상막하로 싸우면서 전투 스타일을 통해 아폴론에 타고 있는 것이 애쉬라는 것을 간파한다. 이후 6화에서 서로의 진의를 알기 위해 애쉬와 드라이브로 대화를 하며 애쉬에게 홋카이도를 떠나길 권유하나 거절당하고 오히려 애쉬에게 노랜드 같은 놈 밑에 있는지 추궁당한다. 이에 나라는 제로 레퀴엠의 여파로 브리타니아인들이 역으로 박해를 당하면서 그 여파를 세게 받았던 애쉬와 나라가 있던 고아원의 아이들의 안식처를 위해 노랜드에게 이용당한다 하더라도 네오 브리타니아의 군인으로서 싸울 의사를 밝힌다. 결국 서로의 의견차를 좁히질 못하며 확인만 한 채 헤어지고만다.
      이후 놀랜드가 보낸 네오 브리타니아의 평화 협정을 위한 특사로서 흑의 기사단 기지로 갔다가 로키의 습격을 받은 흑의 기사단을 돕게 되면서 협력하게 되고, 홋카이도 상공의 시툼페 장벽을 해제하기 위한 제어 장치가 있는 곳을 로제에게 알려준다. 캐서린과 발더와 함께 끝까지 살아남았으며, 후에 고아원 선생으로 일하고 있다.
    • 발터 빈슈테드(CV : 카세 야스유키[13])
      슈바르츠리터의 흑의 비숍(슈바르츠 비숍). 주인인 노랜드를 충실히 섬기는 기사. 룩셈부르크 가문과 마찬가지로 셰리의 측근이었던 가문 출신으로 지금은 노랜드를 섬기지만 당사자인 나탈리아와 발터 간의 사이는 무난하게 묘사된다. 6화에서 자신이 생각한 강함과 반대되는 사쿠라의 태도에 열이 뻗칠대로 뻗힌 캐서린을 대신해 일일 호위역을 맡게 되며, 사쿠야를 고양이로 빗댄 나탈리아와의 사쿠라의 대화로 사쿠라가 사쿠야의 카게무샤로서 속이고 있었다는 것을 간파한다. 이후 목욕을 마친 사쿠라를 향해 들이닥치고 나탈리아와의 대화에 대해 추궁하며 사실임을 알자 무례에 대해 사과한다. 그리고 본래 사쿠야의 어머니인 세리의 기사로 왔으며 그리고 충성은 사쿠야에게도 이어진다는 자신의 진의를 밝히고 지금 사쿠야의 역할을 대신하고 협조하는 사쿠라에게 협조하겠다고 손을 내민다. 다만 당사자인 사쿠라는 뭔가 미덥지 않은지 표정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이후 사쿠야를 돕고 싶으면 쥬고만큼은 해야한다며 조언을 하며 사쿠라가 받아들이는 등 협력 관계가 되었다. 로키가 황궁을 덮쳤을 때는 사쿠라를 호위하며 캐서린의 도움을 받아 나이트메어로 황궁을 탈출하는 데 성공하며 전궁의 전력을 복구하려던 칠황성단의 본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네오 브리타니아 군을 이끌고 가세한다. 나라와 캐서린과 함께 끝까지 생존. 주인공의 조력자화, 주인공의 어머니에게 높은 충성심을 보이는 점 등에서 제레미아 고트발트를 생각나게 하는 인물이다.
    • 아놀드 렝크(CV : 사이토 소마)
      슈바르츠리터의 흑의 나이트(슈바르츠 나이트). 노랜드를 걱정하는 참모역할. 전용 나이트메어는 3장의 실드로 무장한 발프니르. 3장의 실드를 무장한 만큼 방어력을 중시한 나이트메어이며 그렇기에 아놀드 스스로도 자신의 나이트메어를 '철벽'이라고 부르며 상당한 자신감을 품고 있다.
      {{{#!folding [ 스포일러 ]
노랜드의 명령으로 아바시리 수용소로 왔으며, 커크웨인 형제가 이름 없는 용병에 의해 사살된 건이 있었기 때문에 이름 없는 용병의 습격 역시 경계하면서 한편으로는 이를 바라고 있다. 수용소에 침입한 애쉬와 칠황성단을 자신의 부대와 함께 상대, 특유의 전투 스타일로 아폴로에 탄 이름 없는 용병이 애쉬임을 알아채고 애쉬의 움직임마저 방패의 자동 방어로 막아내나, 애쉬가 본격적으로 상대하기 시작하자 검까지 뺏기고 철저하게 농락당한다. 결국 방패마저 끝없는 공격에 부서지고 애쉬로부터 좀 더 자신의 기술을 믿었다면 결과가 달랐겠지만 너무 무기에 의존했다는 말을 들으며 마지막 일격과 함께 발프니르째로 폭사한다.
그런데 어찌저찌 살아는 있었는지 애쉬를 쓰러트리겠다는 집념으로 크리스토프에게 개조를 받아 3막에서 머리색도 백발로 변하는 등 외견이 달라지며 기아스를 무효로 하는 기아스 캔슬러를 장비한 개조된 모습으로 등장한다.[14]성격 또한 소생 전의 다소 무뚝뚝한 모습에서 180도 달라진 활기찬 모습으로 변했으며, 원수인 애쉬 한정으로는 활기차다 못해 광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용기 역시 애쉬에게 파괴된 방패 부분은 물론 남은 방패 또한 기능이 추가돼 전체적으로 공격적으로 개수된 로엔그린으로 바뀌었다.
6화에서 크리스토프가 사쿠야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기아스의 단서를 잡아내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했고 8화에서 노랜드의 명을 받아 캐서린과 함께 칠황성단의 하코다테 기지를 초토화하러 나선다. 그곳에서 칠황성단을 지원하러 온 애쉬와 대치, 성능이 향상된 로엔그린으로 애쉬를 밀어붙이며 그런 꼬라지니까 가짜 남동생 따위에게 휘둘린다고 비웃음과 함께 진짜 남동생 니콜은 노랜드에게 죽었다는 진실을 전하며 애쉬를 동요시키고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움직임이 완전히 멈춘 애쉬를 콕핏에서 끌어내 기아스 캔슬러를 통해 사쿠야가 애쉬에게 건 기아스를 해제해 그제야 모든 진실을 확실히 받아들이며 절망하는 애쉬를 향해 광소를 터뜨리고 총을 겨눠 죽이려고 했으나 때마침 도착한 모노베로 인해 애쉬를 죽이는 데에는 실패한다.
이후 사쿠라를 찾기 위해 로키의 습격으로 쑥대밭이 된 황궁으로 찾아온 사쿠야와 애쉬 앞에 등장, 애쉬에게 니콜을 죽인 무기로 일기토를 신청하며 근소 우위로 애쉬를 압박해 최후에 이기는 쪽이 승자라며 비웃지만 빈틈을 파고든 애쉬에게 걷어차올려지고 뾰족한 상에 꿰뚫리며 사실상 패배, 애쉬의 이름을 울부짖으며 무너지는 황궁에 매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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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토프 시저맨 (CV : 요시노 히로유키)
슈바르츠리터의 흑의 루크(슈바르츠 루크). 교활하고 능글맞은 성격이나 전투, 전술면은 물론 연구자로서도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으며, 아인베르크의 간부진 중 노랜드와 제일 오랫동안 함께한 자이기도 하다. 사쿠야의 기아스에 당해 기아스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자들을 심문하지만 당사자들이 기아스와 관련된 기억을 잃어 별다른 소득은 얻지 못하고 있었다. 3막 예고에서는 마침내 사쿠야를 포박하는데 성공하고 이를 이용해 기아스를 만들어내겠다고 한다. 전용 나이트메어는 근접전 특화형인 엘그리프스. 전투 스타일은 그 이름처럼 양손에 든 두 검을 교차해 가위처럼 상대 나이트메어를 잘라내는 방식으로 싸운다[15].
{{{#!folding [ 스포일러 ]
5화에서 디복마저 죽고 날개가 하나 빼고 전부 망가져 애물단지가 된 다모클레스를 하나 밖에 남지 않은 프레이아로 결정타를 날리며 다모클레스를 레지스탕스 연합의 묘비로 삼는다. 바로 다음 화의 인트로에서 로제의 지시로 맥빠질 정도로 허무하게 해결돼서 문제지만.
6화에서 로제와 애쉬를 통과하고 기아스의 지시대로 일본인들을 구하던 병사들을 심문, 자신이 개조한 아놀드가 눈을 짓눌러버리며 모종의 수단을 취하자 기아스를 건 사람이 금발이라는 정보를 얻어내는데에 성공한다. 그리고 6화에서 사쿠야가 라즈베리로서 일하던 중 주유소에서 기아스로 오토바이를 강탈한 것을 CCTV로 확인하고 그 주인에게도 정보를 얻어 내며 사쿠야 추적에 성공, 기아스 대책을 취한 채 소규모 병력을 이끌고 사쿠야를 납치하고 나탈리아 역시 테러리스트와 협력하고 있었다는 혐의를 받아 국가반역죄로 체포된다.
3장에서 애쉬의 진실을 알기 위해 고아원에 방문한 사쿠야를 납치하고, 기아스를 연구하기 위해 대 기아스 연구 시설로 사쿠야를 데려오고 사쿠야를 조사해 몸의 모든 변화를 조사하고 잘게 잘라 조사하겠다는 자신의 목표를 밝힌 다음 노랜드에게 통신을 전달해 모든 통신이 끝나자 사쿠야의 기아스를 조사 겸 인질을 이용한 심문을 시작한다. 하지만 기아스라는 초자연적 힘에 못마땅하던 스탠리가 크리스토프의 연구소 위치를 칠황성단에게 빼돌려준 것으로 애쉬가 연구소에 처들어왔고 나이트메어 일대일 대결에서도 패배하며[16] 콕핏에서 탈출해 일단 후퇴한다. 인질을 데리고 협박하던 도중 애쉬에 의해 저지당하고 사쿠야의 기아스에 걸릴 뻔한 상황이 오자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쏴 자살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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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 커크웨인 (CV : 오노 유우키[17])
슈바르츠리터의 흑의 폰(슈바르츠 폰). 그리드 커크웨인과는 형제사이이자 동생. 나이트메어를 능숙하게 다룬다. 전용 나이트메어는 한 쌍의 대형검이 장비된 레빌테인.
{{{#!folding [ 스포일러 ]
과거 사쿠야의 어머니 셰리 메 브리타니아의 측근이었던 커크웨인 가의 자식. 하지만 일본인을 혐오하여 일본이 브리타니아의 지배 하에 있던 시기에는 일본인을 괴롭혔다. 그리고 그리드와 함께 네오 브리타니아가 침공할 당시 내부 조력자로서 네오 브리타니아에 붙고 사쿠야와 사쿠라를 떼어놓게 만들어버린 당사자이기도 하다.

칠황성단의 테스트로써 하루카에게 커크웨인 형제를 처리해달라는 의뢰를 받은 로제와 애쉬의 등장에 나이트메어 부대와 자신의 나이트메어 레빌테인을 이끌고 애쉬의 아폴로를 추적, 궁지에 몬 듯한 모습에 기세등등하지만 진짜 실력을 드러낸 애쉬에게 나이트메어 부대가 전멸하고 그란 자신 또한 애쉬에게 자신의 쌍검을 무기력하게 뺐기고 그 쌍검에 콕핏째 반으로 갈라지며 확인사살로 폭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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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칠황성단

네오 브리타니아에 점령당한 홋카이도 현지의 레지스탕스 그룹.

* 쿠로토 켄세이 (CV : 쿠로다 타카야)
칠황성단의 단장. 이전에는 일본 해방전선의 멤버였으며 수많은 싸움을 헤쳐온 역전의 용사로 단원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1장에선 토도 쿄시로처럼 네오 브리타니아의 수용소에 갇힌 상태로 등장. 2화에서 그를 구출하기 위한 수용소 습격 작전이 전개된다. 토도 쿄시로뿐만 아니라 를르슈의 가장 충직한 신하인 제레미아 고트발트의 포지션을 계승한 캐릭터이기도 하며, 실제로 외모도 제레미아와 판박이지만 한편으로는 더 진중한 느낌을 자아내는 중후한 분위기의 남성. 과거 마리안느를 존경하고 그녀의 경호를 섰던 제레미아처럼 쿠로토 역시 사쿠야의 부모인 스메라기 쥬고와 셰리 메 브리타니아를 진심으로 존경하며 그 충성심은 두 사람의 하나뿐인 딸 사쿠야에게 그대로 이어져 있다. 때문에 셰리가 병사하고 스메라기 쥬고가 네오 브리타니아에 의해 죽은 현 시점에서는 사쿠야를 자신의 주군으로서 충성하며 그녀를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목숨을 바칠 각오도 하고 있다. 나탈리아 룩셈베르크와 사자나미 시로, 코넬리아 리 브리타니아와 더불어 현재 대외적으로 스메라기 사쿠야라 알려져 있는 자는 하루야나기노미야 사쿠라이고, 용병 로제의 정체가 진짜 스메라기 사쿠야임을 알고 있는 극소수 인물 중 한 명. 사쿠야는 아무도 없는 둘만의 곳에 쿠로토 앞에서 로제로서의 변장을 풀고 진심으로 대할 정도로 신뢰가 절대적이다.

* 모노베 이사오 (CV : 코니시 카츠유키[18])
칠황성단의 단원. 쿠로토 다음으로 활동 경력이 길다.

* 루타카 하루카 (CV : 토미타 미유)
칠황성단의 단원. 17세. 노력가의 일면을 지니고 있으며 나이트메어 조종이 특기. 사격 능력은 좀 떨어지지만 근접전 포텐셜은 애쉬 바로 다음 정도로 뛰어나다고 한다.[19] 구작의 오마주가 많은 본편에서 코우즈키 카렌과 같은 저항 세력의 여성 에이스 파일럿 포지션을 맡는다. 탑승 기체는 흑의 기사단에서 개발한 신형 나이트메어인 형설.
이후 쿠로토 켄세이의 친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루타카는 어머니 쪽 성씨.

* 오다 토모오미 (CV : 치바 쇼야)
칠황성단의 단원. 동료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지만 경박한 일면이 있다.

* 무네모리 쇼타 (CV : 반 타이토)
칠황성단의 단원. 오다와 함께 최전선에서 싸운다.

* 아라키 요코 (CV : 스기야마 리호)
칠황성단의 단원. 싸울 때는 오퍼레이터를 담당한다.
몸매도 좋고, 누님 분위기를 풍기지만 반전으로 미성년자라고 한다.

* 사노 유우리 (CV : 하루노 안즈)
칠황성단의 단원. 나이트메어 프레임의 정비 등을 담당하는 메카닉. 최종화에서는 흑의 기사단으로 전입한다.

3.3. 흑의 기사단

  • 사자나미 시로 (CV : 야마모토 카네히라)
    홋카이도 블록과 대치하는 하치노헤 기지 소속의 일본인.
  • 시즈카 카오루 (CV : 코바야시 치카히로)
    홋카이도 블록과 대치하는 하치노헤 기지 소속의 단원. 사자나미의 부하.
  • 사카이 미나토[20] (CV : Lynn)
    흑의 기사단 하치노헤 기지에서 니나의 호위로 파견된 여성. 다모클레스 저지전 이후에는 흑의 기사단과 칠황성단 사이의 연락책으로서 남는다. 사자나미와 시즈카와는 다르게 로제의 정체에 대해서는 모른다.
  • 코넬리아 리 브리타니아 (CV : 미나가와 준코)
    제2장에서 등장 확정. 유튜브에 공개된 예고편에선 흑의 기사단 측 고관들과 통신으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등장한다.
    병사한 리 신쿠에 이어 흑의 기사단의 총사령관이 되었는데, 한때 흑의 기사단과 적으로서 싸웠던 입장에서는 심경이 복잡하다고 한다.
  • 니나 아인슈타인 (CV : 치바 사에코)
    코넬리아와 마찬가지로 제2장에서 등장 확정. 프레이야를 삿포로 게토에 사용하려는 네오 브리타니아에 대항하기 위해, 그리고 이번에야말로 자신이 만들어낸 프레이야를 끝내버릴 각오로 신형 프레이야 엘리미네이터[21]를 개발, 제공한다.

3.4. 레지스탕스

  • 토우미 산시로 (CV : 후지이 하야토)
    레지스탕스 조직 '동쪽의 효려단'의 단장.
    네오 브리타니아의 대대적인 레지스탕스 소탕 작전에 의해 조직이 거의 괴멸된 후 칠황성단과 합류하여 동맹을 맺었으며, 삿포로 게토 작전에서 다모클레스를 막기 위해 자폭하면서 전사했다.
  • 이와모토 토키오 (CV : 아오야마 유타카)
    레지스탕스 조직 '북랑군'의 리더. 다모클레스 저지 작전에서 동쪽의 효려단과 함께 칠황성단과 동맹을 맺어 다모클레스를 저지하는데 성공했고, 네오 브리타니아의 공격으로 인해 칠황성단이 하코다테 기지를 잃게 되자 칠황성단을 후퇴시키기 위해 동쪽의 효려단 잔당과 자신의 북랑군과 함께 자폭을 실행해 네오 브리타니아의 증원군까지 저지한다.

3.5. 카페 스마리

3.6. 그 외

  • 스메라기 쥬고 (CV : 코야마 리키야)
    스메라기 사쿠야의 부친. 홋카이도에 네오 브리타니아가 들어선 후 체포당했으며, 이후 처형당했다.
    사람이 좋아 같은 일본인은 물론 브리타니아인에게도 평판이 좋았던 인물로, 아내인 셰리와도 금슬이 좋았다. 놀란드에 의해 체포된 후 니콜의 처형으로 이성을 잃고 달려들어 구금된 애쉬의 말동무가 되어주었으며 편의를 봐주던 간수가 쥬고에게 호의를 가지던 덕도 있었지만 애쉬를 위해 식사를 일식에서 양식으로 바꿔주고 커피까지 부탁하였다. 여러모로 사람 좋은 행동으로 애쉬의 마음을 열며 그에게 입양되었으면 하는 마음까지 먹게 된다.
    처형 직전일 애쉬에게 자신의 딸 사쿠야를 지켜주길 약속받고 그에게 호의를 가지던 간수의 도움을 받아 탈출을 시도하지만 쥬고의 탈출을 눈치채고 있었던 놀란드가 간수장(CV: 사사키 요시히토)을 미리 탈출 경로에 배치하며 진작에 대비를 해두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탈출이 실패할 것을 전제로 두고 있던 쥬고는 자신의 딸을 지켜줄 애쉬만이라도 탈출시키고, 그 후 경비병의 총격과 머리를 겨눈 간수장의 일격에 의해 죽게 된다.
  • 니콜 피닉스 (CV : 이와미 마나카[22])
    애쉬 피닉스의 남동생. 보그 제도에 의해 애쉬와 함께 놀랜드에 의해 입양되지만 문제는 입양한 당사자가 두 형제를 사람을 죽일 도구로 밖에 보지 않은 놀랜드였고, 이로 인해 니콜은 병약한 체질로 입양되자마자 버려질 위기에 처하지만 애쉬가 니콜의 몫만큼 더 일하게 되며 그 결과 애쉬는 마음을 죽여버리게 된다. 임무 중 같은 보육원 출신이었던 루비를 만나게 되고 이에 머뭇거리던 애쉬 대신 총으로 루비를 사살해 애쉬의 작전을 실패하게 만든다. 결국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자 자신이 없었다면 애쉬가 실패할 일이 없었을 거라고 변명하게 되었고, 이에 놀랜드가 단칼에 쌍검으로 꿰뚫어버리며 소원대로 해줬다며 니콜을 죽이게 되며 애쉬의 분노를 사게 된다.
  • 루비 (CV : 요우미야 히나)
    애쉬, 니콜과 같은 보육원에서 자란 소녀. 애쉬와 니콜이 보육원을 떠나 놀랜드의 밑으로 들어가면서 헤어질 때 꼭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 나눴으나 다시 만났을 때 다름 아닌 이들 형제에게 살해당했다.

3.7. 전작 등장인물들

3막부터 코드기아스 IP 전작 주역들이 짧게나마 등장한다. 주로 제로 레퀴엠으로 간신히 만들어진 평화가 깨진 것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적성 외계 세력의 침략에 나름대로 대응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3.7.1. 반역의 를르슈 출연진

위의 '흑의 기사단' 항목과 중복된 인물은 제외.

3.7.2. 망국의 아키토 출연진

3.7.3. 쌍모의 오즈 출연진

4. 특별 출연


[1] 스메라기 사쿠야와 중복.[2] 직접적으로 놀랜드의 짓이라는 언급은 없지만 카리스가 피를 토하고 쓰러지는 와중에 놀랜드만이 태연한 표정으로 미동도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확정인 셈이다.[3] 총 11명인지라 일레븐이라 불리고 있다. 제복 디자인이나 역할(제국의 핵심전력)을 보면 전작의 나이트 오브 라운즈의 오마주인듯.[4] 하만은 멸망한 악의 조직 포지션인 지온 공국의 잔당을 이끌고 네오 지온을 건설한 뒤 데긴 소도 자비의 친손녀이자 우주공격군 사령관 도즐 자비의 어린 외동딸 미네바 라오 자비를 수반의 자리에 앉혀 실권자 역할을 했다. 놀란드도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잔당을 이끌고 네오 브리타니아 제국을 건설하고 어린 아이인 카리스 알 브리타니아, 제98대 황제 샤를의 외손녀 스메라기 사쿠야(=사실은 사쿠야로 위장한 사쿠라)를 연이어 옹립시켜 막후에서 실권을 휘둘렀다.[5] 사실 샤를이 수명이 다해 죽기 전에 놀랜드의 몸으로 갈아타고자 했던 당초 예정과는 달리 반역의 를르슈에서 V.V를 죽이고 코드를 강탈해 불로불사가 되었기 때문에 육체를 갈아탈 필요가 없어지긴 했다.[6] 클론이라는 점은 스노크, 풀 프론탈, 라우 르 크루제를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7] 본체인 샤를은 자기는 모두를 생각하고 모두를 위해서 라그나로크를 일으켜서 생자와 사자 상관없이 모두와 연결된 세상을 만들겠다고 주장하였지만 를르슈가 "너는 그냥 너 자신만을 위해서 그랬을 뿐이다"라고 일갈하며 그 본질에 선의 같은 건 없다며 부정했었던 것처럼. 어떻게 보면 본체에 비해서 클론인 놀랜드가 더 자기 감정에 솔직했었던 걸지도 모른다.[8] 망국의 아키토에서 클로에 윈켈을 맡은 전적이 있다.[9] 그이유는 과거 어렸을때 부모님과 빵장사를 하던중 어느 강도의 의해 부모님이 갑작스럽게 살해당하고, 본인도 죽을뻔할것을 노랜드가 구출해줬다. 하지만 그의 성겪상 선의가 아닌 이용해먹기 쓸만한 부하로 만들기 위해 그랬을 확률이 높다.[10] 망국의 아키토에서 루네 로랑을 맡은 전적이 있다.[11] 실제로는 일본 레지스탕스 조직은 다른 곳에 주둔하고 있었지만 디복도 그 정도는 알고 있었고 정말로 노리는 건 삿포로 게토를 미끼로 칠황성단을 비롯한 레지스탕스 조직을 끌어내 섬멸하는 것이었다.[12] 반역의 를르슈에서 를르슈와 스자쿠는 8초 동안 환경 데이터를 수동으로 입력하고 0.04초의 타이밍에 맞춰 프레이야 기동 타이밍에 명중시켜야 했지만 새로운 프레이야 엘리미네이터는 환경 데이터가 자동으로 입력되고 100m 이내 범위에만 집어넣으면 프레이야의 효과를 무효화할 수 있기에 애쉬 정도의 사용자가 아니면 여전히 어렵긴 하지만 그때보다는 훨씬 난이도가 내려갔다.[13] 반역의 를르슈에서 큐엘 소레시미나미 요시타카를 맡은 전적이 있다.[14] 본인 말을 이용하자면 내가 너무 무기에 의존한다고 하니 나 자신이 애쉬를 죽일 무기가 되었다고.[15] 그에게 전투방법을 하사받은 애쉬 또한 이와 같은 자세를 취하는 버릇이 있다.[16] 이때 시저맨은 애쉬를 심리적으로 뒤흔들려고 사쿠야가 남동생을 연기하면서 애쉬를 실컷 이용해먹다가 필요없어지면 애쉬를 죽였을거라는 말을 던져 자극했는데, 실제로 사쿠야는 애쉬의 진실을 알기 전까지는 정말로 그렇게 할 생각이었으니 시저맨이 정확히 맞춘 셈이다.[17] 망국의 아키토에서 프란츠 바로를 맡은 전적이 있다.[18] 망국의 아키토에서 요한 말칼을 맡은 전적이 있다.[19] 로제의 평가에 따르면 양산기인 아카츠키로는 하루카의 반응 속도에 따라오지 못했기 때문에 활약이 미진했던 것이라고 하며, 그 평가에 걸맞게 형설에 타고 나서는 바이스리터 백의 루크인 디복을 일방적으로 압도할 정도의 활약을 보인다. 다만 경험 부족으로 인해 바이스리터 백의 퀸인 캐서린에게는 약간 밀리는 듯 하다.[20] 같은 선라이즈 출신인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사카이 미나토와 비슷한 이름이다. 다만 이쪽은 성인 사카이(坂井)가 한자.[21] R2에서 를르슈와 스자쿠가 프레이야 공략에 사용한 것과 동일하게 생긴 창 형태의 장비. 다만 거의 이론상에만 존재할 수 있고, 실전성은 거의 없었는데 를르슈와 스자쿠가 너무 먼치킨이라 기어코 성공해냈다. 작중 시점에서는 개량에 성공해서 실전 사용이 가능해졌고 예고에선 프레이야 탄두를 요격하기 위해 애쉬가 탄 아폴로가 투척하는 장면이 나온다.[22]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로스트 스토리즈~에서 아노네 역을 맡았다.[23] 학생회에 있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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