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C40160,#ddd><colcolor=#fff,#010101> 쿠기미야 리에 釘宮理恵 | Rie Kugimiya | |
출생 | 1979년 5월 30일 ([age(1979-05-30)]세) |
오사카부 | |
출신 |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성우 |
신체 | 159cm|B형 |
소속사 | 아임 엔터프라이즈(1998~현재) |
활동 시기 | 1998년 ~ 현재 |
별명 | 쿠기밍(くぎみー), 쿠규(くぎゅ)[1] |
링크 | 공식 프로필 |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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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성우.2. 활동
성우가 되기로 마음먹은 것은 고등학교 시절. 본래 방송부 활동을 하면서 막연하게 아나운서를 지망하고 있었지만 본인의 앵앵거리는 특유의 목소리와 친구가 성우를 권한 이후로 성우를 지망하게 되었다.그 후 애니메이션 잡지를 통하거나 여기저기 알아보면서 성우에 대하여 이것저것 체크를 하는 등 나름대로 준비를 하지만, 집안이 만화를 보는 것도 금할 정도로 상당히 엄격했던지라 자기가 성우가 되겠다라고 마음먹은 사실도 부모님께 말씀드리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첫 오디션을 보러갔을 때도 아버지에게는 비밀로 했다고 한다. 참고로 그 작품은 미소녀 게임 étude prologue 흔들리는 마음의 조각의 세가 새턴판으로, 후쿠엔 미사토, 에노모토 아츠코, 야마모토 마리아 등이 쿠기미야와 첫 녹음을 함께했었던 데뷔동기라고 한다.
하지만 결국 아버지에게 성우가 되려고 한다는 것을 들키고 심하게 반대하는 아버지와 크게 싸운 뒤 1~2년 넘게 서로간의 대화도 단절된 채 냉전 상태까지 접어들었다고 한다. 그래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쿄로 상경했지만 혼자 하는 타향살이에다가 높은 물가, 거기다 잦은 병치레 등으로 생활은 그렇게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팬들이 걱정할 정도로 많이 마른 몸은 여기서 기인한 듯하다. 이후 아버지는 출연작들을 하나하나 모니터해 부족한 점을 충고할 정도로 열렬한 지원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런저런 고생 끝에 2000년작 핸드 메이드 메이의 레나 역으로 첫 레귤러 작을 맡게 되었다. 그 후 리젤마인에서 첫 주연을, 금색의 갓슈벨 같은 장기 방영작의 레귤러 등을 맡으며 신인이지만 제법 많은 출연 빈도를 보여주었다. 그래도 고생한 보람은 있었던 셈이다.[3]
데뷔 초부터 상당 기간은 소위 '귀여운 어린 소녀'를 주로 연기하다가 십이국기에서 처음으로 소년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쿠기미야 리에는 자신이 맡은 역할 중 가장 기억나는 작품으로 십이국기를 꼽은 적이 있다. 자신이 맡은 타이키를 연구하기 위해 원작 소설을 여러번 읽어보며 말투 혹은 행동거지 등을 연구하고 표현해 보는 등 스스로도 신경을 굉장히 기울였다고 한다. 그리고 말이 필요없는 작품 강철의 연금술사의 알폰스 엘릭 역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성우 일을 하지 않을 때의 평소 목소리는 조곤조곤하지만 음역대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것이 성우! 6화에서 쿠기미야 리에의 평소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으니, 팬들은 들어보자.
가족과 함께 은혼 TV판을 시청할 정도로 털털한 성격이다.[4] 동료인 스기타 토모카즈에게 "아저씨틱(オヤジ臭)"이란 말을 듣기도 한다. 은혼에서 가장 험한 말 녹음이 많은 카구라를 맡고 있어 녹음이 끝나면 "괜찮으셨어요?"라고 스기타가 꼭 물어보는데 "괜찮을리가 없잖아아아~"라면서 톡 때리고 간다고.[5]
은혼 녹음 관련 에피소드중 토모카즈의 말에 의하면 어느 녹음 날 안경을 쓰고 온 일이 있었다고 한다. 평소 안경녀 모에였던 사카구치 다이스케는 귀엽다고 말했고, 리에는 너희들 기분나빠!라고 말한 뒤 다시는 안경을 쓰지 않았다고 한다. 이러한 에피소드 덕분에 리얼 츤데레라는 소리도 있다(이 두 성우와는 사이가 좋다). 가만히 있던 스기타 토모카즈는 '너희들'에 자신도 포함되었다는 것을 후에 깨달았다.
데뷔 초기인 2000~01년에는 '쿠기미야 리에의 시스터 커뮤니케이션(釘宮 理恵の Sister Communication)' 이라는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도 니코니코동화등을 검색해 보면 당시 방송분을 쉽게 찾을 수 있다(주로 트윈 테일로 등장한다). 이 방송을 접한 많은 사람들이 충격과 공포를 느낀다고 한다. 1999년에는 호리에 유이와 함께 한국에 방문한 경험이 있다.
2012년 4월에 아티스트 데뷔가 결정되었다. 2012년 6월 20일에 첫 미니앨범 'kokohadoko'가 란티스 레이블로 발매될 예정. 링크 이후 이렇다할 소식이 없다가 2020년, 8년만에 두번째 미니앨범이 나올 예정이다.
2013년 5월에는 만 34세 생일을 맞아 블로그를 개설했다. 2013년에 만들어졌지만 2018년 12월까지 1년에 거의 다섯 개씩도 안 쓴 듯하다. 2019년 9월 13일에 공지를 올리러 왔다가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경험을 기점으로 거의 하루에 한 개씩, 적어도 일 주일에 한 개씩이라도 블로그를 갱신하고있다.
2013년 두근두근! 프리큐어에서 프리큐어 중 한 명인 마도카 아구리로 캐스팅되었는데. 지금까지 들었던 쿠기미야 리에의 연기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래 초등학생 모드 때는 우리가 듣던 로리츤데레 캐릭터와는 완전 다른 애어른 로리 캐릭터를, 큐어 에이스 때는 성숙한 여성 연기를 선보였다.
2015년 4월, 은혼 방영을 앞두고 공개된 영상에서 엄청나게 삭은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었다. 해당 영상에서의 모습이 너무나도 처참했기에 메이크업을 잘못했거나 건강 상태가 안좋은거 아니냐며 많은 팬들이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링크 일본에서는 이걸로 까이는 듯하다. 야후재팬에 쿠기미야 리에를 검색하면 프로필 사진보다 저 시기의 얼굴이 먼저 나온다.
그러나 다행히도 시기적으로 훗날인 아이마스 관련 행사인 9th 라이브 때에는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6] 몸상태가 많이 좋아졌거나, 그때는 메이크업이 이상하게 됐던 모양이지만 최근에는 또다시 야윈 듯한 모습이다.#
3. 츤데레의 여왕
다 똑같다. |
쿠기밍의 4대 전설. 왼쪽 위부터 차례대로 토라도라에 나오는 아이사카 타이가(갈색) 제로의 사역마에 나오는 루이즈 프랑소와즈 르 블랑 드 라 발리에르(분홍) 작안의 샤나에 나오는 샤나(빨강) 하야테처럼!에 나오는 산젠인 나기(노랑) |
"うるさい(시끄러워)"
- 쿠기미야 리에 성우 담당 츤데레 캐릭터의 대표적인 대사[7]
- 쿠기미야 리에 성우 담당 츤데레 캐릭터의 대표적인 대사[7]
명실상부 일본 성우계 최고의 츤데레 성우. 츤데레 연기의 효시는 2003년에 맡은 티오로 가끔씩 츤데레 연기를 하긴 했으나 티오라는 캐릭터의 성격이 츤데레지만 왈가닥스러운 면이 더 강했다. 이전까지 계속 하던 '귀여운 소녀'역으로 캐스팅 되었는데 츤데레가 약간 섞여있었던 듯. 츤데레 성우의 본격적인 시작은 2004년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의 마츠다이라 토코였고, 2003~2004년 정도의 과도기를 지나 발동걸리기 시작한 2005년, 《작안의 샤나》의 주인공 샤나와 이듬해 《제로의 사역마》의 주인공 루이즈 역과 하야테처럼의 산젠인 나기까지 섭렵하였다. 이 기세를 모아 2008년 수작 《토라도라》의 주인공 아이사카 타이가로 정점을 찍으며 츤데레의 여왕으로 불렸다.[8]
이미 샤나 - 루이즈 - 나기 - 타이가가 나오는 대표 작품들은 작품 내외로 성공한 것[9]도 물론이지만, 쿠기미야 리에를 츤데레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붙게 만들어 주었다. 더구나 이 넷은 외국에서 각종 명칭으로 불렸는데, 서구권에서는 4 Tsundere Wonders, 일본에서는 [ruby(釘宮四姉妹, ruby=くぎみやよんしまい)], 중국에서는 [ruby(钉宫四萌, ruby=Dīnggōngsìméng)]라고 통용되었다. 그 이후에도 백화요란 사무라이 걸즈의 사나다 유키무라, 비탄의 아리아의 칸자키 홈즈 아리아,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의 사토미 토우카 같은 츤데레 캐릭터를 맡기도 하였다.
심지어는 2007년 2월에 타카라토미에서 출시한 원세그(일본의 지상파 DMB 서비스) 단말기와 PSP용 내비게이션 MAPLUS2, 이른바 츤데레 내비게이션 시스템이라는 해괴한 물건의 성우를 맡아 이러한 이미지가 고정관념이 된 사람도 제법 있다. 또한 반다이의 무한푸치푸치 (무한뽁뽁이) 모에버전 (여동생, 메이드, 츤데레, 소꿉친구)의 성우를 맡아 확인사살했다.
이 때문에 그 전에도 주목받던 우수한 성우였지만 그야말로 츤데레의 대명사로 등극하면서 팬과 안티[10]를 동시에 끌어모았고, 쿠기밍 = 츤데레라는 공식이 정립되며 "쿠기미야는 츤데레 연기밖에 할 줄 모른다."는 오해가 국내 웹을 중심으로 퍼지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강철의 연금술사, 은혼 같은 장편 애니메이션에서 알폰스 엘릭, 카구라 같은 전혀 다른 양상의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으며 2010년대부턴 다양한 캐릭터들을 연기하며 이런 이미지는 많이 수그러들었고 오히려 연기파 성우 이미지가 강하다.
《강철의 연금술사》의 알폰스 엘릭, 《십이국기》의 타이키와 같은 소년 연기, 여기에 더 나아가서 《이나즈마 일레븐》의 우츠노미야 토라마루 같은 열혈소년 연기, 《도쿄 구울》의 스즈야 쥬조처럼 중성적인 사이코패스 연기, 《은혼》의 카구라같은 개구쟁이 꼬맹이 연기, 《두근두근! 프리큐어》의 마도카 아구리처럼 엄격한 꼬맹이 연기, 《페어리 테일》의 해피같은 귀여운 마스코트 연기, 심지어 《므네모시네의 딸들》의 미미 같은 신음 연기, 《FGO》의 오다 노부나가,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판도라와 같은 낮은 톤의 진지한 연기도 완벽하게 소화한다. 또 츤데레 소녀, 여고생, 소년, 성인여성 연기를 맡았을 때 각각 목소리가 매우 다르다. 그리고 해피, 비, 푸찌, 제트 쟈가, 호이미 슬라임 등의 마스코트 같은 비인간형 캐릭터도 잘 연기한다.이런 선입견과는 다르게 쿠기미야는 특유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가지에 특화된 스페셜리스트이면서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수많은 연기범위를 소화할 수 있는 대단한 성우이다. 일본 여성 성우들의 경우 목소리가 대단히 인상적이거나 특징적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만큼 연기를 듣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이는 해당 성우들이 피지컬을 쓸 줄만 알지 섬세함이 부족해서 잘 맞아떨어지는 캐릭터가 아니면 티가 확 나버리기 때문이다. 반면 쿠기미야는 하술된 약력을 보면 2003년부터 슬슬 발동을 걸다 2007년부터는 2014년까지는 아주 그냥 일거리를 미친 듯이 쓸어담고 있다.[11] 보통 한 성우가 이렇게 집중적으로 배역을 쓸어담으면 연기력이나 목소리에 불평이 들리는데, 쿠기미야는 츤데레 전성기 때 틀에 박힌 츤데레 캐릭터를 비슷하게 해석하는 것 말고는 비교적 불평이 적은 편이었다. 체력이나 예능력이 부족하고 썩 잘한다고 할 수 없던 노래실력도 아주 천천히 늘어났던 게 단점이지,[12] 성우 연기 자체로는 쿠기미야만큼 할 수 있는 성우가 드물다.
세대 교체가 유독 빠른 일본 여성 성우계를 감안하면 30대를 넘기고 40대에 접어들면 단역이나 조연 위주로 밀려나는 경우가 많아짐에도 여전히 높은 수요가 있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직접 들어보자. 듣는 사람에 따라 "같은 사람 목소리 맞아?"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음성순서는 ALA쨩, 해피, 성인여성, 소년, 여고생, 소년 순이다. #
출처는 아임 엔터프라이즈 에 있는 보이스 샘플이다.
참고로 위 보이스 샘플의 2분 6초부터는 한국 이야기가 나온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내가 서울에서 부산으로 온 것은 오후 4시부터였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택시 안에서 무심코 고소(苦笑,쓴웃음)하고 말았다. 카시아스 나이토[13]와 만남을 가지는 사이에 결국 한국까지 와버리고 말았던 스스로가 기묘했기 때문이다. |
대표적인 사례로 건담 더블오의 신 캐릭터 정보 공개 당시 트리니티 팀의 홍일점 네나 트리니티를 그녀가 맡게 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을 때 이번에도 츤데레일 것이라고 단정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을 정도며 이러한 기대와는 달리 네나 트리니티는 건담 3대 악녀에 도전할 만한 재목으로 꼽히는 사이코 유형의 캐릭터였고 다른 작품에서도 시라유키 미조레 등 츤데레와는 관련 없는 캐릭터를 자주 맡곤 하여 결국 츤데레적 이미지는 약간 희석되었으나 여전히 금발 트윈테일 빈유 로리라는 이미지는 벗어나지 못했다. 사실 츤데레 이미지도 약간 희석되었을 뿐 누구나 쿠기밍 = 금발 트윈테일 빈유 츤데레 로리로 인식하고 있다.
코스모 석유 환경 CM에서 ALA쨩이라는 마스코트 캐릭터를 연기했는데[14],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분하고 사근사근한 목소리로 호소력 짙은 연기를 선보여서 뭇 사람들을 감탄시켰다. 심지어는 이 캐릭터가 지금까지 맡은 캐릭터 중 가장 모에한 목소리를 낸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단지 츤데레가 아닌 연기력 풍부한 프로 성우였던 것이다. 덧붙여 십이국기의 타이키 톤이 딱 이 목소리라 뭇 여성팬들에게 강같은 모에를 느끼게 했다. 들어보고 츤데레가 아닌 쿠기미야의 매력에 녹아보는 것도 좋다. 동영상 참조.http://www.youtube.com/watch?v=qjefQAEX3LY풀 버전도 있다.
아무튼 팬, 그것도 코어한 팬이 많은 성우로 손꼽히며, 쿠기미야 바이러스라던가, 성우 보정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쿠기밍 보정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어떤 캐릭터든 일단 애니메이션 방영 전에 "CV: 쿠기미야 리에"라는 한 마디만 붙어있으면 대부분의 오덕계열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캐릭터가 주목받게 된다. 동시에 그 캐릭터도 츤데레냐는 의혹이 따라붙게 된다. 타이완 팬미팅 때는 쿠기미야 바이러스에 감염된 팬들이 엄청 몰려 실신하는 팬들도 있었다 거기다가 쿠기미야의 방문을 대만의 신문은 무려 12페이지에 걸친 특집으로 보도했다.또한 중국에서도 쿠기미야는 최고 인기이다. 중국에 있는 애니메이션 갤러리에 들어가보면 매드무비, 음성파일은 거의 쿠기미야 리에로 도배되어 있다. 2015년 현재까지도 츤데레의 여왕이란 단어는 쿠기밍을 위해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츤데레'라는 단어를 보기만해도 쿠기밍을 떠올리는 팬들이 많을 정도로 이쪽의 분야로서는 거의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그래도 쿠기미야 리에의 츤데레 연기가 아닌 평범한 연기를 감상하고 싶다면 용과 같이 시리즈의 사와무라 하루카를 보자. 츤데레 끼가 전혀 없는 말 그대로 일상 연기를 하는 그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1과 2(극 포함)에서는 꼬마 아가씨, 3에서는 언니, 누나가 된 여자아이, 4에서는 사춘기, 5에서는 소녀와 여자의 경계에 선 성숙한 연기, 6에서는 성인 여성까지 그야말로 한 여자의 인생을 절륜하게 연기해내서 쿠기미야가 츤데레 연기만 잘한다는 말이 어이없는 말이라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4. 아이돌 마스터의 미나세 이오리
담당 캐릭터는 아이돌 마스터의 스타팅 멤버 미나세 이오리. 입지가 일찍이 탄탄했던 인기 성우이지만 출연작 중 아이돌 마스터의 이벤트에서는 정규 라이브를 제외하고는 유난히 보기가 힘들었다.[15][16][17] 2006년에 치러졌던 첫 정기 주년 라이브였던 1stLIVE에는 참가는 했지만, 당시 성우 기획사에서 흔히 하던 규제인 일명 '통편집'이 적용되어 라이브 무대에는 분명히 섰고 노래도 불렀음에도 메이킹 영상부터 본 공연의 영상까지 모든 영상 매체에는 편집되어 일체를 확인할 수 없다. 멀쩡하게 수록된 것은 극히 일부에 해당하는 인터뷰 장면 뿐이며 그외의 모든 공연 장면은 편집당해 다른 성우들과 함께 무대에 섰을 때, 손 끝이나 옷자락 정도가 겨우 보이는 수준이었다. 즉, 쿠기미야가 아이돌 마스터의 라이브에 참가하여 퍼포먼스한 초기 모습은 직관했던 일부를 제외하곤 영영 볼 수 없게 되었다. 또한 그나마 2nd, 3rd Live의 경우 출연은 했으나 소속사의 규제 때문인지 다른 이유때문인지는 몰라도 저 두 Live의 경우 DVD 자체가 출시되지 않아 당시 쿠기미야 리에가 공연했던 모습을 확인하는 건 보도자료에 나온 풀샷 사진을 제외하고는 확인조차 할 수 없다.이는 몇 년이 지난 5thLIVE 정도부터 점차 쿠기미야의 공연 모습을 볼 수 있게 되면서 사그러든 이야기지만, 1stLIVE~3rdLIVE를 직접 관람한 일부를 제외하고 아이마스 시리즈 이벤트에서의 활동모습을 확인조차 할 수 없었던 팬들 사이에선 혹시 쿠기미야 본인이 시리즈에 대한 열정이나 관심이 부족한 것이 원인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돌 정도였다.[18] 그러나 10주년이 다되가는 2014년 시점에서 출연 성우들의 이야기를 통해 유추하면 쿠기미야가 자의로 라이브를 제외한 이벤트를 '출연하지 않은'것이 아니라 소속사에 의해 '출연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인기 성우로서 기반이 빠르게 다져졌던 쿠기미야는 매우 바쁘게 전성기를 누렸고, 당시 아케이드 기반으로 아직 큰 인기를 끌던 작품이 아니었던 아이돌 마스터에 출연하여 무대에 오르는 것에 대해 소속사 측에서 성우 이미지에 독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는지,[19] 앨범만큼은 꾸준히 참가해 노래를 불러나갔음에도 불구하고 그외의 거의 모든 이벤트에 출연을 허용하지 않았다.[20] 점차 시리즈 자체가 크게 성장하기 시작하면서 소속사 측에서도 방침을 바꿔 성우 본인이 열심히 출연하는 것과 영상에 수록되는 것도 가능하게 허용했고 쿠기미야 역시 이 점은 크게 기뻤던듯 하다. 실제로 2010년 당시 시리즈 총합 디렉터였던 이시하라 아키히로가 5th 라이브 "The world is all one" 당시 당연히 거절될 것을 예상하고 쿠기미야 측에 출연여부를 타진했을 때, 뜬금없이 OK사인이 떨어지자 되려 놀라서 '정말 출연할 수 있다고?'라며 본인에게 재확인을 했다는 에피소드도 존재한다.[21]
쿠기미야가 크게 우는 장면이 아이돌 마스터 라이브에서 곧잘 발견되는데 5thLIVE에서 my song[22]을 부르며 무대에 복귀한 뒤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울었던 것을 시작으로, 2014년 M@STERS OF IDOL WORLD! SSA나 2015년 MOIW 세이부 돔 등에서도 눈시울을 적시는 모습을 보였다. 가녀린 목소리와 다르게 입지가 탄탄하고 경험이 풍부한 중견 성우로서 심지가 굳은 성격이라 남들에게 약한 모습을 잘 안보이기로 유명하나, 오래전 자신의 데뷔 시점과 겹쳐 오랜 시간을 함께한 아이돌 마스터의 라이브 무대에서만큼은 조금이나마 마음이 열리는 모양이다. 5thLIVE 때의 첫 눈물은 시간이 많이 지난 시점에도 상당히 부끄러워 할 정도로 본인의 뇌리에 남아있어 지금까지도 떠올리는 것조차 꽤나 부끄러워한다. 당시 5thLIVE는 쿠기미야가 그동안 뜸하게, 그리고 여러 제약이 걸린채로 참여하며 팬들과 원활한 소통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치러졌던 무대. 사실 이런 논란들을 본인도 인지하고 있었기에 자신이 다시 무대에 섰을 때도 예전처럼 반겨줄것인가에 대한 일말의 불안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팬들의 따스한 환호와 응원이 쏟아지자 많은 것이 북받쳐 올랐는지 노래가 끝나고 나서 울먹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경위에서 다른 라이브 이벤트 등에는 거의 출연하지 않고 아이돌 마스터 라이브에만 출연하는데[23] 다른 출연 성우들과도 매우 돈독하며 7thLIVE 출연이 결정된 후에는 기쁜 나머지 평소에는 절대 하지 않던 CD 발매 이벤트 등에도 본인 의향으로 열정적으로 출연했다. 물론 몸이 상당히 약한 것도 그간 출연을 금지했던 이유 중 하나일지 모르나 상기되어 있듯이 아이돌 마스터 이벤트에는 최근들어 열정적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아이돌 마스터 팬들도 허약한 쿠기미야 리에를 걱정하여 라이브 이벤트 등에서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 것만으로 쓰러질까봐 마음이 졸일 정도라고 한다.
이런저런 잡음이 있었던 멤버지만 족쇄에서 해방된 뒤엔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참가를 이어나가고 있다. 기본적으로 임하는 태도가 매우 성실하여 라이브 무대의 준비를 완벽하게 해가는 스타일. 이는 무대 영상을 확인하면 잘 나타나는데, 자신의 담당곡이나 단체곡은 완벽하게 외우고 있어서 공연 도중 가사가 나오는 모니터에 시선이 내려가는 일이 거의 없다. 안무 동작 역시 완벽하게 구사하는데 보통 멤버별로 자신만의 습관이나 동작 등이 가미되어 같은 안무라도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음에도 쿠기미야 그야말로 정석적인 안무를 보인다. 즉 많은 연습을 통해 모든 동작을 숙지하여 확실하게 몸에 익혀두었다는 뜻. 100명이 넘어가는 전체 아이돌 마스터 성우진을 다 포함해도 쿠기미야보다 마른 사람을 찾기가 힘든 수준이지만, 무대에서만큼은 전혀 여린 모습없이 누구보다도 당당하게 그리고 씩씩하게 노래하며 춤추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성우로 꼽을 수 있다. 또한 765AS에 속하는 성우들이 오랜기간의 경험으로 많은 성장을 보여줬는데 쿠기미야 리에 역시 꾸준히 뛰어난 가창력을 보인다. 미나세 이오리로서의 발성을 전혀 벗어나지 않으면서 완벽한 음정과 박자감각으로 가창하기 때문에 연기할 때와 노래할 때의 괴리감은 거의 없는 수준. 특유의 달달함을 곡 전체에 걸쳐 유지하기에 어떤 곡을 부르든 미나세 이오리가 부른다는 느낌을 명쾌하게 느낄 수 있다. 실제 라이브 무대에서도 안무를 병행하며 전혀 떨지 않고 아주 무난하게 곡을 소화해나가는 스타일이며 의외로 보컬이 강해 여럿이 부르는 곡에서도 쿠기미야의 목소리를 캐치하기 수월하다.
2014년 8월 2일에 오사카에서 개최된 9th LIVE 아이돌 마스터 라이브 콘서트 공연 직전에 건강상의 문제로 쓰러져서 한동안 소동이 일어났다가 8월 3일에도 공연이 있었기 때문에 쉬는 것이 어떻겠냐는 권고를 받았지만 다시 일어나서 출연을 강행했다. 그리 9th LIVE 도쿄 공연에서도 이마이 아사미의 약속 이후 감상을 말할 때까지 크게 우는 모습을 보였다. 9주년의 약속이 워낙 회자될 만큼 대단한 무대가 된 것도 있지만 해를 거듭하면서 분홍색의 응원 물결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정이 북받치면 눈물이 나버린다고. 자신은 그저 성우라는 연기자의 일종이였을 터인데 아이돌 마스터라는 작품에 참여하면서 아이돌이라는 직업에 아주 가까운 경험을 하게될 줄은 상상도 못했었다고 울먹이면서도 꿋꿋하게 동료들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제대로 표현했으며, 다른 멤버들의 눈물도 손수 닦아주는 등 아이돌 마스터 765 올스타즈의 스타팅 멤버 중 한명으로서의 자리매김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공연이 되었다.
2015년 7월 18,19일 양일간 개최된 아이돌 마스터 10주년 공연 M@STERS OF IDOLWORLD 2015에도 어김없이 양일참가하였다. 이때 자신의 솔로 무대 중 またね에서 크게 울어버려 제대로 노래를 못할 정도였는데 후에 밝히기를 해당 곡의 가사 첫머리인 '너와 우연히'에서 자신과 미나세 이오리, 팬들인 프로듀서들과 아이돌 마스터와의 만남이 있었기에 지금 이순간 360도로 펼쳐진 분홍색 응원물결이 있다고 생각하니 감격이 몰려와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영상 매체화되어 포함된 코멘터리에서 자신이 우는 모습을 보기 싫었던지 부스를 뛰쳐나가 도망가려 했지만 동료 성우들에게 붙잡혀 꼼짝없이 지켜보며 다시 울먹였다.
아이돌 마스터에 속한 백 명이 넘는 성우들 중에는 많은 인기나 지명도를 구가하는 성우도 더러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정상급인 쿠기미야 리에가 근래 아이돌 마스터의 주년 라이브에 매번 빠지지않고 참여한다는 것은 시리즈로서도 큰 자산이 되고 있다. 초기엔 팬들이 참여를 기대하는 것 자체를 포기할 정도였던 그 쿠기미야가 시리즈의 저변이 확대된 지금 시기, 오히려 활발한 활동을 지속한다는 것은 무게감이 다르기 때문. 최근 한 번의 결석없이 모든 기념 라이브에 참여해 동료들과 후배 성우들을 이끄는 쿠기미야는 부정할 수 없는 아이돌 마스터의 핵심 축이다. 가녀린 외모와 목소리와는 달리 리더십도 있는 편이고 시리즈 후배들에 대한 애정도 남달라 감히 다가가긴 어렵지만 그녀의 모습에서 여러가지를 배워가는 후배 성우들이 많다. 성우로서 업계에서 이름이 널리 알려진, 765AS에서 속한 성우 중에는 가장 유명한 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정도이기에 근래 합류한 젊은 후배 성우들에게는 입지전적인 인물로서 존경어린 시선의 대상이기도 하다. 그런 인물이 보여주는 근면하고 성실한 자세, 동료 성우들과의 신뢰관계와 작품에 대한 애정은 그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아이돌 마스터의 성우의 이상향로서 대표적인 모범 케이스라 아니할 수 없다.
참고로 의외의 사실로, 그녀가 맡은 이오리는 쿠기밍 캐릭터들의 전형인 부잣집 츤데레 아가씨 속성을 전형적으로 답습하고 있지만, 예외적으로 가슴 발육 상태가 그 나이대 평균을 찍은 평범한 체형이다.
그리고 2021년 2월 6일 아이돌 마스터 스탈릿 시즌 발매일 공지 기념 영상에서 쿠기미야 리에가 정말로 오랜만에 얼굴을 내비쳤고 2021년 6월 14일 MA4 발매 방송때도 출연해 미나세 이오리의 음반을 열심히 홍보했다. 게다가 2021년 8월 27일 애니멜로 슈퍼라이브 2021 COLORS에서는 아이돌마스터 공식 라이브 무대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765PRO ALLSTARS의 일원으로 라이브에 참가하였다.
미나세 이오리를 연기하는데 있어서 쿠기미야 리에가 특별한 점은 노래를 부를 때 굉장히 달달하게 부른다는 점. 아이돌마스터가 창작 노래나 보컬로이드 쪽에서도 강세를 보이는 작품이기 때문에, 쿠기미야 바이러스 전파의 공신 캐릭터 중 하나가 미나세 이오리이기도 하다.
5. 여담
2019년을 기점으로 40대에 접어들었다. 선배 여성우들의 조언도 있고 해서 출산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도 고민하는 모양이다. 아니 물론 그 전에 결혼부터 해야겠지만 2019년 불혹에 접어들었으니 이제 결혼을 생각한들 뭔 의미가 있냐는 팬들의 반응도 더러 있다. 2022년에 와서도 여전히 결혼은 무소식이며, 자기보다 어린 후배들 중에 기혼자가 나오는 건 물론 친분이 깊은 동료 중 한명이기도 한 7살 연장자인 박로미마저 이미 1월 초에 유부녀가 됐다. 블로그나 라디오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여동생이 있는데, 여동생도 결혼을 해서인지 자신에게는 조카 2명[24]이 있다고 한다.여담이지만 같은 성우 동기로는 놀랍게도 아이돌 마스터에서도 절친한 사이로 나오는 타카츠키 야요이 역의 니고 마야코로서 동갑내기에 같은 소속사라는 점때문에 사적으로 상당히 친해서 현실판 야요이오리라고 평가할 정도. 그런데 니고는 이미 결혼한데다가 슬하에 아들까지 있는 애엄마다... 그외에 와카바야시 나오미와도 아임 동기이며, 최근에 히라타 히로미의 언급에 의하면 내가 소속사에 들어와서 수개월 후에 리에가 들어왔다라고 한다.
제로의 사역마 라디오에서 밝힌 바로는[25] 짜증날때는(いらいら) 많이 먹는다고 한다. 그런데 옆에 있던 히노 사토시가 "평소에도 많이 먹지않아?"라고 그리고 또 자신이 16시간동안이나 잔 적이 있어서 "아 내가 32살이지만 아직 이만큼 잘 수 있구나!!ㅋㅋ"라고 했다. 그로부터 3년 정도 시간이 지난 2015년 K of Radio 4th 10화에 게스트로 출연해서는 무대 뒤에 있는 핫밀[26] 이야기가 나오자 신이 나서 고기같은 걸 집으러 오는 데 사람 인원 수에 맞춰서 만들어진 경우에는 한참 기다렸다가 다 먹었을 때쯤에 또 가서 먹는다고 하면서 소속사 후배인 시모노 히로 등으로부터 너무 많이 먹는다라는 등의 발언을 들어야만 했다.
다만 서양권에서는 소녀 연기할때의 목소리를 크게 좋아하지 않는 것도 같다.[27] 페르소나 4 더빙 얘기가 나오면 일본판의 그 앵앵거리는 목소리는 짜증난다는 얘기도 나온다. 그런데 이 경우로 판단하기는 조심스러운게 쿠지카와 리세 캐릭터 자체가 원래부터 쿠기미야 리에의 목소리와 안 어울린다는 사람이 많았다. 리세가 쿠기미야 리에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이기 때문에 캐스팅 자체는 좋았으나 로리도 아니고 츤데레도 아니었는데 루이즈 목소리를 그대로 했다.
참고로 거의 모든 말을 할 때 비탁음을 사용하여 말을 하는 편이다. 비탁음은 간단히 말해 '와타시가'를 '와타싱아'라고 읽는 것이다.
'곤니치와치와'라는 인사법의 창안자다.
나이무넨터프라이즈[28]에 당당히 소속되어 있다. 츤데레 빈유 캐릭터를 많이 맡고 또 그러한 캐릭터들의 고민중 하나가 빈유인지라 그래서 그런 캐릭터들의 성우를 맡을때 빈유 관련 대사는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러 나와 연기한다고 한다.
한 중국 사이트에 박로미와 쿠기미야 리에의 프로필이 있는데,여기엔 쿠기밍의 쓰리 사이즈도 있지만 아무도 믿지 않는다.
그리고 2014년 기준 만 34세에 이 정도 외모면 상당한 동안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로필 사진들에 보정이 들어간다지만 성우 토크 프로그램 같은 데에서도 보면 나이에 비해 귀엽게 느껴진다. 허나 위에 소개 부분에도 나왔지만 2015년 4월 은혼 주연 3인방 성우진 인터뷰에서는 급격히 나이가 든 모습으로 나왔다. 근데 훗날 아이마스 관련 행사 때를 보면 괜찮아 보인다. 이날은 화장이 안 먹혔거나 카메라빨이 안 좋았을지도 모른다.
교우관계는 꽤 넓은 편인데 아무래도 많은 작품에 출연하다보니 알고 지내는 사람들과 친해진 경우가 많다. 그 중 눈 여겨볼 것은 카와스미 아야코인데 이 둘은 같은 작품에 출연했다하면 연적 사이인 경우가 많다. 어디까지나 작품내에서만 그런 것이라지만, 쿠기미야가 블로그에도 언급된 사람이라고는 카와스미 아야코와 은혼 팀, 아이돌마스터 본가 멤버들 아니면 연극쪽 이야기 밖에 없을 정도로 봐서는 사적으로는 꽤 친한 모양이다. 카와스미 이외의 친분이 두터운 성우라고 한다면 박로미를 들 수 있는 데 그녀와는 강철의 연금술사를 인연으로 상당히 친해졌고 그 후에도 둘이 같이 출현한 작품도 꽤 된다.[29]
오타쿠 테스트에 이용되기도 했다. 6개 중 다른 것 1개를 고르라는 질문에 일반인은 6번 알폰스 엘릭을, 오덕은 3번 토오사카 린을 고른다고[30] 일단 운전 면허를 취득했으며 한때 운전도 하기도 했었다고 하지만 그 이후에는 전혀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이돌마스터 9주년 라이브에서 THE IDOLM@STER LIVE THE@TER PERFORMANCE 05 앨범에 수록된 곡인 Sentimental Venus. 를 불렀다.
최근에는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자일 리 없잖아 속성의 남자애도 잘 맡는다. 쿠기밍의 귀여운 보이스가 더해져서 더욱 모에하다. (※)
참고로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에서 반다이 다이사쿠를 맡았는데 자세한 것은 반다이 다이사쿠 항목 참조.
은혼 라디오에서 '긴토키가 1년 전쟁에 참여했다면 뭘 했을까요?'라는 독자들의 질문에 3분 동안 자기네들끼리 신나게 떠든 건덕후 스기타 토모카즈와 사카구치 다이스케에게 1년 전쟁이 뭔 지도 몰랐던 쿠기미야는 '전쟁이 1년 안에 끝나서 다행이네'라는 참으로 정석적인 대답을 남겼다.[31]
2010년 드라마 CD 호두까기 인형에서는 1인 4역을 담당한 적 있다. 상대 역은 이시다 아키라[32][33]로 이시다는 1인 9역.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도 참여한 어마어마한 호화 CD였다.
중국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Saru가 제일 좋아하는 성우다. 전함소녀 제작진이 개조 일러스트를 발주했을때 성우를 쿠기밍으로 해달라고 했을정도다. 그러나 정작 그 소망이 이루어진건 벽람항로의 뱀파이어였다. 블루라지 NEO 7화에서 이마이 아사미의 증언에 의하면, 아이돌 마스터 공연 당시 노래를 부르는 하라 유미를 보며 부러워 했다고 한다. 자신은 내기 힘든 어른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목소리를 자연스럽게 내는것이 그랬다고 한다. 반대로 하라 유미는 쿠기미야의 다양한 톤의 연기를 부러워 했다.
언제 취득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2020년 6월 8일 기준 공식사이트 프로필 자격증 칸에 영어검정 준2급이 적혀있다. 요즘엔 주역을 맡는 일은 적다지만 지속적으로 크고 작은 활동을 하면서도 영어공부를 한 듯하다.
오징어 게임을 봤다고 한다. 한국어도 배웠다는 듯. #
방탄소년단의 팬이 되었다고 한다. #
성우를 지망하기 전에는 원래 도서관 사서가 되려고 대학도 그쪽으로 공부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지금도 소설보는 것은 좋아한다고 한다.
일본 여성 성우 특성상 40대가 넘어가면 애니 출연 빈도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이 특징인데[34] 쿠기미야 리에는 오히려 2020년 이후로도 여전히 애니 출연이 왕성한 성우에 해당된다.
6. 주요 출연작
자세한 내용은 쿠기미야 리에/출연작 문서 참고하십시오.7. 라이브 영상
[kakaotv(303221160)]아이돌 마스터 9주년 라이브에서 부른 Sentimental Venus.THE IDOLM@STER LIVE THE@TER PERFORMANCE 05 앨범에 수록된 곡.
이 공연에서 재밌는 서비스도 해 주었다.매도당하고 싶은 사람?
[1] 국내에서는 쿠기밍에게 밀리는 별명이지만 일본 쪽에선 이쪽도 아주 자주 쓰인다. 일본웹쪽에서는 쿠기미야 리에의 캐릭터가 등장할때마다 "쿠규우우우우우우!"를 외치는 광경을 자주 볼수 있을정도.[2] 2022년 5월 30일에 개설[3] 하지만 강철의 뉴타입의 강철의 연금술사 리메이크 인터뷰 당시 강철의 연금술사의 알폰스 엘릭의 캐스팅 후 울었었다는 것을 보면 마음고생이 심하기 했던 모양이다.[4] 그 반대로 자녀의 올바른 교육을 위해 은혼을 TV로 안 보는 아버지인 히지카타 토시로 역의 성우 나카이 카즈야, 이주창과는 대조된다.[5] 쿠기미야가 스기타보다 1살 연상이기도 하고 1~2년 선배다. 엄밀히 따지면 요로즈야 긴짱 트리오 중에서 스기타는 경력으로서도 제일 막내다.[6] 위 사진에서 분홍색 옷이 리에다.[7] 위의 나온 캐릭터 모두가 이 대사를 했으며, 그 중 특히 샤나가 가장 많이 내뱉았다.[8] 일단 국내 오덕계 한정으로 샤나 방영시기와 '츤데레'라는 단어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때가 비슷하다.[9] 특히 작품 외 인기투표인 모에 토너먼트에서는 200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쿠기미야 리에 무쌍이 유명했다. 이후 그 위상은 2010년대 초반 하나자와 카나 무쌍으로 계승된다.[10] 그나마 인기 측면에서 체급이 몇 수 위인 샤나나 타이가는 여러 인기투표에서의 화력처럼 팬덤빨로 안티를 찍어눌렀으나, 그렇지 못하면서 비호감으로 비춰질 여지가 큰 루이즈에 독보적으로 안티가 가장 많이 꼬였다. 나기는 행적이나 팬덤이나 넷 중 가장 존재감이 낮았었고.[11] 2015년은 원래 하던 캐릭터를 맡는 거 외에는 별로 활발하지 않은데, 2014년 크게 아팠던 후유증로 보인다.[12] 2010년대 초반부터 일본 성우계는(특히 여성 성우) 이와 같은 연기 이외의 재능도 상당히 필요로 하게 되었다.[13] 일본의 전 프로복서.[14] 위에 있는 보이스 샘플 첫 시작부분부터 36초까지, 36초 이후부터는 청각 테러를 느낄 수 있다.[15] 캐스팅 자체는 뜨기 전부터 이루어졌다. 2003년 발표된 아케마스의 첫 PV에서도 쿠기미야 리에의 이름이 보인다.[16] 아이돌 마스터의 이름으로 라이브는 아니지만 처음 치러졌던 이벤트에 혼자 불참하였다.[17] 그러나 정규 라이브의 경우에는 4th와 6th를 제외하고 전체 참가.[18] 이러한 소문은 같은 소속사인 니고 마야코나 히라타 히로미 등의 본가 성우들은 별 다른 규제 없이 아이마스 관련 라이브 등에 나오면서 상당히 설득력있게 다가왔을 정도다.[19] 실제로 쿠기미야의 소속사인 아임 엔터프라이즈는 자사 성우들의 성우 연기 이외의 아티스트 활동에 대해서 타무라 유카리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극도로 제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걸로 상당히 유명해서 쿠기미야 말고도 쿠기미야에게는 엄청난 소속사 후배인 히카사 요코나 하야미 사오리같은 경우에도 가창 실력에 비하여 정식 아티스트 데뷔는 상당히 늦어지고 오히려 히카사와 하야미의 소속사 후배인 우치다 마아야의 아티스트 데뷔가 이 두 사람보다 더 빠른 이상한 일을 만들어낸 주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을 정도다.[20] 지금은 상상하기 어려운 이야기지만 당시만 해도 아이돌 마스터는 업계 내에서도 매우 특수한 예외로 취급받았다. 성우 아이돌이라는 개념이 확립되지 않았던 시기, 성우를 아이돌 캐릭터마냥 무대에 올려 춤추고 노래부르게 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과감함을 넘어 무모한 행보라는 말까지 들었을 정도다.[21] 이전의 경우 1st Live를 제외한 2nd, 3rd 는 공연 내용이 공개되는 DVD를 발매하지 않았었고 이에 소속사에서 쿠기미야의 출연을 허용했었다. 그러나 다시 DVD를 발매하기 시작한 4th의 경우, 이를 이유로 소속사에서 쿠기미야의 출연을 거절했었다. 5th 공연의 경우, 2nd Vision의 시작점과 같은 공연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공연 전 DVD 발매가 예정되어 있었고 이에 디레1은 이를 이유로 소속사에서 그녀의 출연을 거절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출연 OK 사인이 떨어진데다가 1st 때와 같이 DVD에 아무런 제약 없이 쿠기미야의 공연모습을 가감없이 담아도 된다고 소속사가 흔쾌히 허락했다. 이에 디레1이 아임 엔터프라이즈의 예상과 다른 대응에 믿기지 않은 반응을 보였던 것이다. 그러나 이후에도 아임측은 만행을 벌이는데 2010년 9.18 사태 등을 통해 아이마스가 몰락의 기미를 보이고 아이돌 마스터 2의 판매가 크게 부진하여 인기가 하락세에 접어들자 다시 쿠기미야의 라이브 출연을 불허한다. 그러나 이후 애니마스 등을 통해 아이마스가 다시 부활을 하고 쿠기미야 리에 또한 아이돌 마스터 관련 이벤트 출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더 이상 제약을 걸지 않게 된다.[22] 이 곡은 미나세 이오리의 전용곡이 아님에도 노래와 융합해 매우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기에 이 시기부터 쿠기미야 리에에게 맡기자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쭈욱 이어지고 있다.[23] 2017년까지 참가하는 라이브는 아이돌 마스터 단독 라이브에 한정했었다. 본가 라이브 단독이 아닌 다른 라이브에는 나가지 않았었다. 그러나 2017년 본가, 밀리 합동 라이브인 THE IDOLM@STER 765 MILLIONSTARS HOTCHPOTCH FESTIV@L !! 부터는 본가 라이브 단독이 아님에도 출연하고 있으며 BANDAI NAMCO ENTERTAINMENT FESTIVAL 같이 아이돌마스터 단독이 아닌 공연에도 참가하고 있다. 그리고 2021 애니멜로 섬머 라이브에 765AS 일원으로 출연하게 됨으로써 쿠기미야의 아이마스 Only 단독 라이브만의 출연은 깨졌다.[24] 각각 2015년생과 2019년생이라고 한다.[25] 2012년 3월 26일자 라디오 참조.[26] 급식처럼 캐스트들에게 제공되는 음식들을 의미한다.[27] 서양 사람들은 대체로 목소리 톤이 낮기 때문에 높은 목소리 톤이 잘 와닿지 않는 듯하다. 그렇다고 해서 아시아 사람들이 높은 톤에 익숙하다는 것은 아니다. 아시아인들 중에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28] 아임 엔터프라이즈 소속의 여성 성우들의 모임으로서 가입조건은 아임 엔터프라이즈 소속의 거유 성우들 중 하나인 시모노 히로보다 가슴이 작아야 하고 이런 빈유 네타를 개그 소재로 승화시킬 수 있어야 하며 휘하에는 젊은 여성 성우 3명으로 이루어진 플랫 3이 존재한다. 플랫 3 소속 멤버는 야하기 사유리,히카사 요코,타무라 무츠미가 있으나 현재 유부녀인 야하기를 제외하고 그 자리에 스자키 아야가 들어간 상태이며 그 이후 히카사가 결혼을 하면서 사실상 타무라와 스자키 뿐인 상황이다. 참고로 나이무넨터프라이즈의 기준이 되시는 시모노 히로는 나이차이는 별로 안 나지만 쿠기미야에게는 소속사 후배이지만 거유로서 명성이 자자한 남자다.[29] 블리치, 식신의 성3, 페르소나 4, 원피스, 건담 더블오, GARO -VANISHING LINE-, 용과 같이 5 등이 있다.[30] 3번 린의 성우만 우에다 카나, 나머지는 모두 쿠기미야 리에가 맡았다.[31] 하지만 실제로는 1년만에 끝나는 바람에 온갖 문제가 생겼다. 1년전쟁 생산력 논쟁이나 MSV 등으로 끝도없이 늘어나는 자쿠와 짐의 계열기, 설정 충돌 등등 1년(게다가 연방군에 한정하면 꼴랑 3개월, 아주 넓게 잡아봤자 5개월 정도)만에 그 많은 파생기들을 만들어낸게 되면서 여러 사람 골치 아프게 만드는 중. 뭐 쿠기밍은 U.C가 아닌 AD 기반의 작품에 출연했으니 건담 출연자라도 모르는게 문제는 아니기도 하다.[32] 참고로 쿠기미야는 선배 성우인 이시다를 아키라라고 이름으로 부른다. 아이돌 부르듯이 친애의 정을 담아서.[33] 훗날 이 두 사람은 소아온 최강의 사이코패스 악역인 가브리엘 밀러를 같이 맡게 된다. 쿠기밍은 소년 버전, 이시다는 성인 버전으로.[34] 대표적으로 자신과 띠동갑에 있는 선배인 야지마 아키코가 있는데 이쪽도 40대가 넘어간 이후로 애니 출연 빈도가 크게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