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크롬하츠 Chrome Hearts | |
기업명 | Chrome Hearts LLC |
사업 | 쥬얼리, 의류, 가구, 소품 등 |
설립일 | 1988년 ([age(1988-01-01)]주년) |
설립자 | 리처드 스타크 (Richard Stark) 존 바우만 (John Bowman) 레오나드 캄호트 (Leonard Kamhout) |
본사 |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링크 |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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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8년 미국에서 리처드 스타크, 존 바우만, 레오나드 캄호트[1] 총 3명이 설립한 미국의 액세서리 전문 명품 브랜드. 실제로 크롬 제품들을 팔기 때문이 아니라 동명의 영화에서 따온 것이다. "Chopper Chicks in Zombietown"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한 호러 코미디 영화의 워킹 타이틀이었다.최고급 가죽을 판매하는 리처드 스타크와 가죽 제조업에 종사 중인 그의 친구 존 바우만이 자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특별한 가죽 재킷을 만들기 위해 은을 사용하는 보석 장인인 레오나드 캄호트을 통해, 가죽 재킷에 은 세공품을 장식하여 판매한 것이 크롬하츠의 시작이다.
2. 특징
액세서리로 가장 유명한 브랜드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으며,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의 의류 또한 많은 셀럽들의 사랑을 받으며 장신구 못지 않게 마니아층이 두텁다.은을 이용하여 제작한 독특한 디자인의 액세서리를 주로 취급하고 있으며, 주로 십자가를 응용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다.[2]
원래는 은을 이용한 액세서리와 의류를 제작했으나, 점차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가죽을 이용한 가구나 다양한 소품도 만든다. 실제로 크롬하츠 매장을 방문해보면 외부는 물론이며, 내부 인테리어부터 가구와 각종 인테리어 장식, 심지어는 문의 경첩마저도 크롬하츠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한국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들여오고 있다. 할인을 하지 않는 브랜드답게 아울렛에도 없으며 직원 할인조차 되지 않는다.
2.1. 짝퉁 장려 브랜드
전 세계적으로 정품보다 가품이 훨씬 더 많이, 그리고 활발하게 유통되는 브랜드이다. 그러나 크롬 하츠 측에서는 이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
특히 한국은 더 심각한데 상표권 침해는 원래 저작권 권리자(여기서는 크롬 하츠)가 침해를 주장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소송 등의 법적 절차가 진행된다. 그러나 한국 크롬 하츠는 아예 특허청 쪽에 답변 거부를 하고 있다. 즉 개인이 멋대로 가품을 팔거나 상표권을 침해해도 된다.
이 때문에 해외에서는 가품에 대한 사설 감정 서비스 등이 존재하긴 하나, 어디까지나 사설이고 특히나 금속제 악세서리는 일단 재질만 동일하게 사용해도 정가품을 따지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큰 효용도 없다.
3. 미디어
- 국내에서는 주로 BIGBANG이나 YG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이자 총괄 프로듀서인 양현석, 그리고 차승원이 크롬하츠 제품을 많이 착용하는데, 이로 인해 카피 제품을 판매하는 일부 업체의 경우에는 "~팔찌"나, "~반지" 등. 앞에 특정 연예인의 이름을 넣어 제품을 판매하기도 하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이서진 팔찌"라 불리는 "페이퍼 체인 팔찌". 실제로 검색해보면 '이서진 팔찌'라는 이름으로 엄청나게 많은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 최근 들어서는 스케이트보더와의 협업이 매우 활발하며 다양한 디자인의 의류를 적극적으로 발매하고 있다. 아시아인에게 인기가 많으며 Offset 등 래퍼들이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야가미 이오리의 95 프로필의 소중한 것에 크롬하츠 링이 있어서 크롬하츠라는 명칭을 여기서 알게 된 사람들도 있다.
4. 가격
명품 브랜드인 만큼 상당한 고가의 가격을 자랑하는데, 가장 많이 알려진 '포에버 링(Forver Ring)'은 국내 매장에서 2020년 6월 기준 포에버링의 가격은 550,000원 ,2022년 5월 기준 포에버링 가격 690,000원, 2023년 7월 기준 포에버링 가격 690,000원, ID 팔찌는 300만원 후반에 판매되고 있다.의류는 반팔이나 긴팔은 최소 50만원 이상, 후드나 후드 집업은 120만원 이상이다. 가죽 자켓은 수백만 원을 호가한다. 대부분의 인기 제품은 재고가 들어오는 날에 소진된다. 특히 리바이스에 자사 패치를 부착한 데님진의 경우, 기본 1,000만원 수준의 가격대에서 리셀되고 있다.
585만 원 상당의 은제 아령(덤벨)을 출시하여 화제가 된 적도 있다.아령 사진 포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