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22:24:54

토야마 코이치

1. 개요2. 도쿄도지사 후보 정견발표3. 진실4. 관련 영상의 소개5. 근황

1. 개요

파일:토야마코이치.jpg

토야마 코이치(일본어: [ruby(外山恒一, ruby=とやまこういち)])는 1970년 7월 26일생의 정치가다. [age(1970-07-26)]세. 2007년 일본 도쿄 도지사 출마 무소속 후보. 반 관리교육 운동으로 시작하여 수차례 검거와 투옥 후 현재에 이른 반체제 지식인이다. 한국 인터넷에 '일본의 허경영'이라며 올라온 인물이다.

하지만 얼치기 허경영과는 급이 다르다. 허경영처럼 허황된 정치연예인과는 좀 다른 인물로, 고등학생 때부터 반 관리교육 운동에 투신했고, 21세기에 들면서 파시스트 성향에 가까운 정치인이 된 사람이다.

아나키즘 중에서도 내셔널 아나키즘이라는 좀 특이한 사상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게 이해가 안될수도 있지만, 파시즘이 원래 좌우의 요소를 종합해서 탄생한 이념이고, 전문적인 용어로 제3의 위치라고 불린다. 본인의 사이트에 의하면 파시스트라고 한다.

본인 홈페이지 서두에 アナキズム+ナショナリズム=ファシズム / ファシスト党・我々団へようこそ!(아나키즘 + 내셔널리즘 = 파시즘! 파시스트당·우리단에 온 걸 환영한다!)란 글귀가 있다.

1990년대 내내 청소년 운동, 관리교육 반대운동에 투신했다. 상당히 급진적인 극좌 사상을 받아들였다고 하며, 수 차례 감옥을 드나들며 열혈 활동가로 살았다. 이 시기에 토야마 코이치는 청소년 운동의 히어로 내지는 명물. 교내 체벌로 유명한 학교에 쳐들어 가서 학생들에게 궐기를 호소하거나, 반천황제 전국개인 공동투쟁 아키노아라시(反天皇制全国個人共闘・秋の嵐)와 연대하고 굉장히 래디컬한 활동을 했다.

정치 분파 중에서도 기존의 중핵파나 카쿠마루파같은 신좌익보다 더 반종파적이고 급진적인 논섹트 래디컬쪽에 속했다. 그러나 이들과도 후에 반목하게 된다. 이유는 더 가열차게 투쟁을 하기 위해서(...).

일본 운동권 분파에 이해하기 편하게 덧붙이자면, 일본의 대표적인 좌파정당인 공산당은 기본적으로 의회주의와 합법주의적 입장, 즉 제도권 정치 내에서 일본을 개혁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반발하여 일본공산당에서 이탈하여 (필요하다면) 합법의 틀에서 벗어난 투쟁을 통해 혁명을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급진주의 세력이 바로 혁마루파(카쿠마루파)중핵파이며, 당연히 의석 따위는 없고(중핵파는 구의회 1석을 가지고 있다) 주로 시민운동이나 학생운동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 혁마루파나 중핵파의 경우 결성된지 벌써 반세기가 흐른데다 구성원도 수천에 이르는 나름 기틀이 잡힌 조직이므로 필연적으로 조직화된 조직 특유의 경직성이나 교조성에서 자유롭기는 어렵고, 따라서 이들과 협력하던 급진적 학생운동, 또는 시민운동 세력중에서 더욱 급진적인 노선을 지향하거나 조직으로부터 자유로운(=반종파적인) 노선을 지향하는 이들이 나오게 되었는데 이들이 바로 종파적인 조직을 거부하는(논섹트:non-sect) 급진주의자(radical)인 것. 논섹트 래디컬 계통 운동권 출신 중 유명한 정치인은 간 나오토가 있다.

본인의 설명으로는 2000년대 초반 감옥에서 징역살이를 할 당시에 극좌에서 파시스트로 전향했다고 하고 있다. 가장 유명한 그의 영상의 소개와 달리, 정치범으로 투옥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다른 건으로 수감됨[1].

그의 단체 홈페이지와 블로그
http://www.warewaredan.com
http://www.warewaredan.com/blog

아래의 출마시 선거방송을 통해 그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자신의 활동을 보고하기 위한 목적과 활동비를 충당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동보고지 "인민의 적" 이름이 후덜덜 을 발행하고 있다. http://www.warewaredan.com/jinteki.html 단, 현재는 발행하고 있지 않다.

2. 도쿄도지사 후보 정견발표

2007년 3월 25일 테레비 아사히 지상파 방송이다.



有権者諸君!私が外山恒一である。

諸君!この国は最悪だ。政治改革だとか何とか改革だとか、私はそんなことには一切興味がない!あれこれ改革して問題が解決するような、もはやそんな甘っちょろい段階にはない!こんな国はもう見捨てるしかないんだ。こんな国はもう滅ぼせ!

私には建設的な提案なんか一つもない。今はただ、スクラップ&スクラップ、全てをぶち壊すことだ!

諸君!私は諸君を軽蔑している。このくだらない国を!そのシステムを!支えて来たのは諸君に他ならないからだ。

正確に言えば、諸君の中の多数派は、私の敵だ!

私は、諸君の中の少数派に呼びかけている。少数派の諸君!今こそ団結し、立ち上がらなければならない。奴ら多数派はやりたい放題だ。我々少数派がいよいよもって生きにくい世の中が作られようとしている。

少数派の諸君。選挙で何かが変わると思ったら大間違いだ!しょせん選挙なんか多数派のお祭りに過ぎない。我々少数派にとって選挙ほどばかばかしいものはない。多数決で決めれば、多数派が勝つに決まってるじゃないか!

じゃあどうして立候補しているのか。その話は、長くなるから、掲示板のポスターを見てくれ。ポスターは二種類あるからどちらも見逃さないように。

私は、この国の、少数派に対する迫害にもう我慢ならない。少数派の諸君!多数派を説得することなどできない!奴ら多数派は我々少数派の声に耳を傾けることはない!奴ら多数派が支配する、こんなくだらない国は、もはや滅ぼす以外にない!

改革なんていくらやったって無駄だ!!今進められている様々の改革は、どうせ全部すべて奴ら多数派のための改革じゃないか。我々少数派は、そんなものに期待しないし、もちろん協力もしない!

我々少数派はもうこんな国に何も望まない。我々少数派に残された選択肢はただ一つ。こんな国はもう滅ぼすことだ!ぶっちゃけていえば、もはや政府転覆しかない!!

少数派の諸君!これを機会に、政府転覆の恐ろしい陰謀を、共に進めていこうではないか。ポスターに連絡先が書いてあるから、選挙期間中でも、終わってからでもかまわない。私に一本電話をいれてくれ。勿論、選挙権のない未成年の諸君や、東京都以外の諸君でも構わない。我々少数派には、選挙なんか元々全然関係ないんだから。

最後に一応言っておく。私が当選したら、奴らはビビる!私もビビる・・・。

外山恒一に悪意の一票を!外山恒一にヤケッパチの一票を!じゃなきゃ投票なんか行くな!どうせ選挙じゃ何も変わらないんだよ!!
유권자 제군, 내가 토야마 코우이치다.

이 나라는 최악이다. 정치개혁이건 뭐건 나는 그런것에는 흥미 없다. 개혁을 해서 고칠수 있는 그런 단계가 아니다. 이런 나라는 포기할 수밖에 없다. 이런 나라는 망해버려라. 나에게는 건설적인 제안 따위는 하나도 없다. 지금은 단지 스크랩 앤드 스크랩. 모든 것을 부수는 것뿐이다.

제군. 나는 제군을 경멸한다. 이 쓸모없는 나라를, 이 시스템을 이뤄가는 것은 제군이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자만, 제군 중 다수파는 나의 적이다. 나는 제군 중의 소수에게 말을 하고 있다. 소수파의 제군, 지금이야말로 단결하여 일어나지 않으면 안 된다. 다수파는 자기 멋대로 하고 있다.

소수파의 제군, 선거로 뭔가가 바뀌리라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어차피 선거 따위는 다수의 축제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들 소수파에게 선거처럼 바보같은 것은 없다. 다수결로 결정하면, 다수파가 이기는게 당연하지 않은가.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길어지니까, 게시판의 포스터를 봐다오. 포스터는 두종류가 있으니 한쪽이라도 놓치지 않도록. 나는 이 나라의 소수파에 대한 박해를 더이상 참을 수 없다. 소수파의 제군, 다수파를 설득하는것은 불가능하다. 다수파 녀석들은 우리 소수파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다수파 녀석들이 다스리는 이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다. 개혁이고 뭐고 필요없다. 어차피 다수파를 위한 개혁이 아닌가! 우리들 소수파는 그런 것에 기대도 하지 않으며 물로 협력도 하지 않는다. 우리들 소수파는 이런 나라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우리들 소수파에게 남겨진 선택지는 단 하나. 이런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 정부 전복밖에 없다! 정부 전복이라는 무서운 음모를 함께 하지 않겠는가.

포스터에 전화번호가 써있으니, 선거기간 중에도, 끝난 뒤에도 상관 없다. 나에게 전화를 걸어다오. 물론 선거권이 없는 미성년 제군이나 동경도 이외의 제군이라도 관계 없다. 우리들 소수파에게는 선거따위는 처음부터 관계 없는 것이니까.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두겠다. 내가 당선되면 녀석들은 쫄게 된다. 나도 쫄게 된다. 토야마 코이치에게 악의가 담긴 한표를! 토야마 코이치에게 자포자기의 한표를! 아니면 아예 투표하러 가지 마라! 어차피 선거에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고![2]

춫갤에서 이 영상에 'KANE-Brotherhood of Nod'[3]라는 자막 하나 붙인 것으로 더 웃긴 포스를 뿜기는 짤방이 생겼다.

이런 내용이 TV에 나올 수 있는 이유는, 일본 법이 정견방송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절대 편집을 금하고 대신 방송국에 책임을 묻지 않도록 되어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한국을 비롯한 대다수의 민주국가들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편집하는 순간부터 방송국은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다. 정견방송은 원래 개개인의 정치적 의사표현의 자유를 존중하기 때문에 어떤 발언이든 다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정견방송의 편집을 허용할 경우 방송국측의 편집에 의해 후보자의 정치적 의사표현이 침해되거나, 심하면 방송국측이 악의적으로 후보자의 정견을 왜곡, 또는 누락시킬 가능성까지 있기에 대다수의 민주국가에서 정견방송의 편집을 엄격히 금하는 것. 정상적인 민주국가라면 내용의 편집을 금지할 뿐만아니라 촬영자의 개입에 의해 해당 후보자의 시각적 이미지가 변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 카메라의 위치와 촬영 각도까지 정면으로 고정해둘 정도로 엄격하게 정해두는 경우가 많다. 같은 사람이라도 카메라로 촬영하는 각도에 따라 선량한 인상이나 카리스마가 있는 인상에서 범죄형까지 이미지가 변화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선거 결과, 18,000여표를 얻어 9위를 했다고 한다.

니코니코 동화에도 직접 동영상을 몇 개 올렸다. 내용은 위 동영상과 완전히 동일하며 심지어 포즈까지 완벽하게 똑같으나, 니코동의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 전제되어 있다. 메이킹 필름 비슷한 것 또한 올라가 있는데, 이 영상에서는 과격한 목소리를 보이던 모습과는 다르게 NG 사인이 나자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스탭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 영상이 올라온 2007년부터 그 다음해에 이르기까지 한동안 니코니코 동화의 필수요소가 되었다가 그 이후에 들어서는 별로 쓰이지 않는다. 나온 연도가 연도이다 보니 베타 시대의 영웅 취급을 받기도 하는 등 소재는 상당히 오래 된 편이다. 사실 토야마 코이치 소재는 정식 서비스 이후 나왔지만 그래도 고참급인 건 사실이다.


▲좀 더 필수요소스러운 합성영상



마리사는 엄청난 것을 훔쳐갔습니다 버전

3. 진실

기인에 가까운 컨셉을 잡고 여러 저서를 쓰면서 활동하는 괴짜이기는 하지만, 사실은 기본적으로 사기꾼도 아니고 완전 미치광이도 아니다. 실제로 말하는 걸 들어보면 말투는 지극히 평범한 아저씨고, 저런 내용들은 철저히 각본과 연출을 통해서 재밌게 만든 영상일 뿐이다. 본인이 밝힌 바에 의하면 실체는 스트리트 뮤지션이라고 하며, 후술한 것처럼 멀쩡한 직업도 있는 것으로 추정.

진보적, 그 이전에 심각하게 독특한 학풍으로 유명한 교토대학에서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진 적이 있는데, 유명한 정견방송 영상을 가리키면서 사회자가 '어, 평소에 저런 성격은 아니셨던 거네요' 라고 묻자 인자하게 웃으면서 "당연하죠. 저게 평소 성격이면 큰일나죠."라고 대답했을 정도로 학생들에게도 매우 환영받았다. 사실 정치에 대한 건전한 의미에서의 패러디를 하는 영상도 많다. 미국 대통령에 입후보한다는 영상이 올라왔을 때는 평소처럼 엽기적인 컨셉으로 보였지만 사실 영상의 메시지가 상당히 납득이 가는 내용이라서 많은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았다. 대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국 너희는 아무 나라에나 이래라저래라 하고 무력개입도 서슴치 않으니까, 전 세계가 사실상 미국인 거 아니냐? 그러니까 나도 미국인인 셈이고, 얌전히 미국인인 내 피선거권을 인정해라. 그리고 너희는 어째서인지 전세계를 지배하는 주제에 '아메리카' 본토에서만 선거권을 인정하는데, 어째서 60억을 지배하는 주제에 2억도 안 되는 미국인들에게만 선거를 허용하는 거냐? 선거권을 행사하지 못한 나머지 수십억 유권자들은 날 지지하는 것으로 치겠다. 내가 대통령이 되는 걸 저지하고 싶다면 즉각 나머지 수십억 유권자들의 참정권을 인정해라! 그렇지 못하겠다면, 얌전히 세계의 다른 나라의 일에서 손을 떼라![4]

웃기게 들리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속 내용은 지나치게 과격한 것도 아니고, 지극히 상식적인 수준에서 할 수 있는 미국패권주의에 대한 비판이다. 실제로 미국만이 가진 초강대국으로서의 독보적인 지위 때문에 미국 중심으로 국제외교체제가 짜여지는 것을 학계나 평론계에서 아메리카 제국이라고 부르면서 비꼬는 의견도 있고, 이런 위치를 악용해서 패권주의 외교를 하는 조지 W. 부시도널드 트럼프의 사례가 잊을 만하면 나오는지라서 꽤 합당한 비판을 한 셈이다.

4. 관련 영상의 소개

위 영상의 역재생판(sm68815)에서는 '여자 엉덩이를 핥아라.', ' 증수' '이노기아스', '거기에 있는 집을 조사해라!', '지배자의 집은 애널 냄새 나", '잠깐, 뭐하는 겁니까 - 응? 자위.'같은 주옥같은 명대사들이 나오며, 2010년 경에 올라온 토야마 영상의 절정이라 부를 만한 테크노 버전(sm10114433) 동영상에서는 몬데그린을 이용한'Show soon, Honey you'll be cocktail'[5]이나'Night! Night!'[6]같은 주옥같은 명대사가 나오기도. 비슷한 퀄리티의 메탈 코야마(sm7830514)에서도 역시 만만치 않은 포스를 보인다. 녀석들은 쫀다!

유튜브(일본 사이트)나 니코니코 동화에서 도쿄도지사 후보 연설이나 다른 선거 연설 동영상들을 찾아보면 임팩트가 좀 적을 뿐이지 토야마 이상으로 웃긴 사람들이 많다. 어째 국내에서는 웃긴 정치인들은 죄다 허경영으로 보는 풍조가 있는지라 오해를 사기 쉽지만, 실제로 개개인의 정치철학이 확고한 사람도 있으니, 우습게만 볼 일은 아니다.

5. 근황

2008년에는 미국51번째 주의 한 지역의 혁명가로서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당연하지만, 넘사벽급의 차이로 선거에서 패배했다 출마는 불가능했다. 왜냐하면, 미국은 선거 출마 자격에 대한 법률이 다소 희한한데 대통령선거는 미국 본토 출생자에 한해서이다. 토야마 코이치가 주장하는 '51번째 주'라는 것은 미국에서는 인정하지 않으며 미국의 50개 주 중 하나에서 출생해야 대통령 선거 출마 자격이 부여된다.[7] 물론, 이 사람이 이걸 몰랐을 리는 없고, 미국의 패권주의를 조롱하기 위한 것이 그 목적이었다. 애초에 51번째 주 드립부터가 전세계적으로 미빠 성향 정치인이나 국가를 비꼬는 의미로 자주 쓰이는 드립이다.

놀랍게도 국내에도 출간된 "거리로 나온 넷 우익" 의 후반부에 등장한다. 그것도 재특회의 집회를 비웃으면서... 규슈 지방에서 좌익도 우익도 드나드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바 라디컬(バーラディカル)이라는 바에서 고용점장으로[8] 일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그만뒀고 바 라디컬 자체도 사라젔다.

최근에는 원전반대 운동을 하고 있으며, 자신의 추종자들로 구성된 모임의 '우리단' 이란 단체도 계속 운영 중이다.

[1] 폭행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논섹트 레디컬 활동 당시 동료 활동가와 의견차이로 싸우다가 상대를 때렸다고.(...) 상대도 감정이 많이 상해 있었기에 합의해주지 않아서 정식 재판으로 넘어갔다고 한다. 그리고 특별한 전과도 없고 상대가 특별히 심한 상해를 입지도 않은 단순폭행 초범인데도 징역형 실형이 선고된 것은, 집회시위등을 포함한 대중운동에 별로 호의적이지 않은 일본 사회(특히 경찰 및 법조계의 분위기) 때문에 초반부터 요주의 인물로 찍힌 상태였고, 게다가 피고인으로 출석한 재판정에서 '개인의 폭력에 국가가 개입하는 것은 더욱 큰 폭력!' 이라는 주제의 1인극을 상연한 것 때문에 법정모독+반성의 정이 없음으로 중형을 얻어맞았다고 알려져 있는 것.[2] 마지막에 손가락 욕을 화면을 향해 날린다.[3] 노드 형제단. 게임 Command & Conquer 시리즈에 등장하는 진영 중 하나. 최고 지도자는 케인이다.[4] 해당 발언 전에는 자신이 출소하고 감방 나오는 길에 사먹었던 빅맥이 너무나 맛있었다며 자신은 아메리칸이라 어필하고(...) 비틀즈도 좋아한다고 한 다음에 잠시 찡그린 이후 "영국미국의 지배를 받고 있으니 비틀즈도 결국 미국 가수 아니냐!"라고 외쳤다(...)[5] 원문은 '少数派に呼びかけている!'('소수파에게 말하고 있다!')[6] 우리들 소수파는 ~할 수밖에는 없다!라고 하면서 없다!는 의미의 나이!를 몬데그린화 한 것[7] 실제로도 도널드 트럼프버락 오바마에게 가한 흑색선전 중 하나가 "오바마는 케냐에서 태어났다"는 것이다.[8] 자신의 가게가 아니라 경영자는 따로있는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