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8:02:11

티모 베르너/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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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티모 베르너의 클럽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이다.

2. VfB 슈투트가르트

1996년 아버지 축구선수 귄터 슈(Günther Schuh)와 어머니 자비네 베르너(Sabine Werner) 사이에서 태어난 베르너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VfB 슈투트가르트 유소년팀에서 활동하다가 2013년 8월 1일, 2013-14 시즌 유로파 리그 예선전에서 데뷔했다. 이때 그의 나이는 17세 4개월 25일로 VfB 슈투트가르트의 공식 경기에 출전한 가장 어린 선수가 됐다. 분데스리가 데뷔는 2013년 8월 17일에 레버쿠젠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였다. 그는 1달 뒤, 2013년 9월 22일에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골을 넣었다. 그는 2013년에 독일 최고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U-17 프리츠 발터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5-16 시즌이 끝날때까지 VfB 슈투트가르트 소속으로 103경기 14골을 기록했다.

3. RB 라이프치히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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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1일, 여름 이적시장에서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10M 유로이며, 계약 기간은 4년이다.

3.1. 2016-17 시즌

2016년 9월 26일에는 율리안 드락슬러를 제치고 분데스리가 선수 중 가장 어린 나이에 분데스리가 100경기에 출전한 선수가 됐다. 기사 2016년 12월 4일 13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13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득점자로 이름을 당당히 올리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 2017년 2월 20일 현재까지도 12골로 분데스리가 내 득점순위 4위에 올라 계속해서 에밀 포르스베리와 함께 RB 라이프치히의 초반 돌풍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의 활약에 따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로서 승선이 기대된다. 실제로 요아힘 뢰프 감독 역시 티모 베르너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독일은 미로슬라프 클로제 은퇴 이후 원톱을 찾지 못하고 있는지라... 유로 2016까지는 고메즈가 맹활약 했으나 볼프스부르크 이적 후 팀과 함께 좌초중이고 토마스 뮐러는 한창 좋을 때도 원톱으로서는 평가가 좋지 않았다. 현재 뢰프는 마리오 괴체 제로톱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는 있으나 괴체도 은근 유리몸 소질이 있고 일정 수준 이상의 강팀을 상대로는 제로톱이 결국 한계를 보이는 일이(유로 2016 4강 vs 프랑스 0:2 패)계속 보여왔기 때문에 원톱 자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는 마인츠를 상대로 1골을 득점하며 팀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27라운드 종료 이후 티모 베르너는 리그 15골로 분데스리가 총 득점순위 4위를 지키고 있다. #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는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1골을 넣으며 팀의 4:0 승리에 기여했다. 27라운드 종료 후 리그 16골로 득점 순위는 4위.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는 샬케 04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팀은 1:1로 비겼다. 30라운드 종료 후 리그 17골로 득점 순위는 4위.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는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로 2골이나 넣으며 팀이 4:1로 승리하며 RB 라이프치히가 분데스리가 첫 시즌 2위를 확정짓는데 기여했다. 32라운드 종료 후 리그 19골로 득점 순위는 4위. 상당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2016-17 시즌 종료 이전에 리그 20골을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리고 해냈다!!! 바이에른과의 33라운드에서 팀은 5:4로 역전패 당했지만 티모 베르너는 2골을 성공시키며 리그 골 수를 21골로 상승시켰다. 특히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바이에른의 골키퍼 톰 슈타르케의 다리 사이를 절묘하게 통과하는 골 장면은 압권.

후반기에도 11골을 기록하면서 리그 21골로 마무리. 득점수로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앙토니 모데스트에 이어 4위 기록이며, 키커 평점은 2.77로 공격수 부문에서 레반도프스키, 막스 크루제에 이어 3위를 차지하였다.

2016/17 시즌: 32경기 21골 5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1 28 3 21 5
DFB-포칼 1 0 1 0 0
합계 32 28 4 21 5

3.2. 2017-18 시즌

2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후반전에 코너킥 상황에서의 절묘한 헤더 슛과 오귀스탱의 스루패스를 받은 강력한 슈팅으로 2골을 넣으며 4:1 승리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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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SV를 상대로 한 3라운드에서는 75분에 역습 상황에서 케빈 캄플의 긴 땅볼패스를 받아 매우 빠르게 달려 후방에 남아있던 수비수 2명을 제친 다음에 정면에서 강력한 슛팅을 때려 득점에 성공한다. 3라운드가 끝난 현재 티모 베르너는 3골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마르크 우트와 함께 득점순위 공동 2위에 올라있다.

티모 베르너는 공격수 보강을 꾀하는 레알 마드리드 CF 등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이자 "관심 가져줘서 기쁘지만 현재는 오직 라이프치히에서 뛰는 것만 생각한다"고 밝혔다. #

9월 17일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상대로 전반 17분에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팀은 2:2로 비겼다.

9월 23일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2:1로 이긴 경기메서는 모든 골에 관여했다. 28분 본인이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손을 맞고 나오자 오귀스탱이 이 흐른 공을 그대로 주워먹어 1:0이 됐다. 67분에는 본인이 직접 감각적인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베식타스 원정에 선발로 출전했으나 홈팬들의 엄청난 함성 및 야유[1]를 이기지 못하고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전반 31분에 교체되었다. 이후 리가에서 쾰른과의 경기에서도 명단에서 제외됐다. 북아일랜드 및 아제르바이잔을 상대로 하는 10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됐었지만, 이 문제로 인해 참가가 불투명한 상황. 결국 A매치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지만 RB 라이프치히측에서 밝히는 이유는 목근육 부상 때문이라고 한다. #

2017년 11월 2일 FC 포르투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선수로 출전해 48분에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는 절묘한 패스를 받은 다음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강력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었지만 팀은 3:1로 패배한다.

2017년 11월 5일 하노버96과의 리그 경기에서 70분에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고 85분에는 에밀 포르스베리의 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팀은 2:1로 승리한다. 이로써 리그 골수는 6골로 늘어난다.

12라운드에서는 레버쿠젠을 상대로 전반 13분에 마르셀 자비처가 얻어낸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지만 팀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5라운드에서는 AS모나코를 상대로 2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4: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참고로 라이프치히가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티모 베르너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3골을 기록하게 됐다.

15라운드에서는 마인츠를 상대로 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을 성공시키지만 팀은 2:2로 비긴다.

2018년 첫 분데스리가 라운드인 18라운드에서는 샬케04를 상대로 공격 포인트 두 개(1골 1도움)를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끈다. 63분에 장케빈 오귀스탱의 교체 선수로 출전한 그는 1:1 동점 상황이던 69분에 콘라드 라이머가 살짝 띄워준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득점에 성공하며 2:1을 만든다. 71분에는 본인이 브루마에게 땅볼 패스를 했고 브루마가 이를 바로 골로 성공시키며 3:1이 된다. 18라운드가 끝난 현재 그의 2017-18 시즌 분데스리가 공격 포인트는 16경기 9골 3어시스트.

19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65분에 역습 상황에서 마르셀 자비처의 패스를 받은 뒤 간결하면서도 깔끔한 드리블 이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강력한 슈팅을 때려 선제골을 넣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팀은 그 뒤 두 골을 먹으며 2:1로 역전패한다.

유로파리그 32강전 SSC 나폴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넣으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한다. 라이프치히는 52분에 선제골을 먹혔다. 그러나 베르너는 60분에 바로 케빈 캄플의 패스를 받은 뒤 한번 터치 후 왼쪽 구석으로 찔러넣는 슈팅을 성공시켜 1:1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역습 상황에서 에밀 포르스베리의 패스를 받은 뒤 논스톱 슈팅으로 3:1을 만들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독일 축협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이 경기가 끝나고 티모 베르너는 2017-18 시즌 유럽 클럽 대항전(챔스, 유로파 모두 포함)에서 7경기 5골을 기록했다. 유로파 32강전에서 3:1 승리를 거둔 덕분에 라이프치히는 2차전 홈경기에서 2:0으로 패배했음에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는 56분에 힐킥을 통한 오프사이드를 뚫는 절묘한 패스로 브루마의 골을 어시스트했으며 77분에는 본인이 직접 나비 케이타의 패스를 받은 뒤 바로 골키퍼를 넘기는 슈팅을 성공시키며 팀의 2대1 승리에 크게 기여한다. 라이프치히는 16강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합계 3:2 승리로 8강전에 진출하게 됐다.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2:1 역전승에 크게 기여한다. 37분에 본인의 슈팅이 니클라스 쥘레에게 맞고 나온걸 나비 케이타가 받아 성공했으며 56분에는 또 나비 케이타의 스루패스를 받은 뒤 침투하여 역전골을 성공시킨다.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는 결승골을 넣으며 1:0승리에 크게 기여하지만 2차전에서 5:2로 패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된다.

2017/18 시즌: 45경기 21골 9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2 28 4 13 7
챔피언스 리그 6 4 2 3 0
유로파 리그 5 5 0 4 2
DFB-포칼 2 1 1 1 0
합계 45 38 7 21 9

3.3. 2018-19 시즌

2017-18 시즌과는 다르게 16골 9도움을 기록하며 다시한번 라이프치히의 에이스 중 한명이라는것을 증명했다. 이상하게도 2017년 이전엔 국가대표에서도 골을 곧 잘 넣었지만, 월드컵 이후로는 영 골맛을 못 보고 있다.

월드컵 이후로 사람들에게 공격수치고 골을 못넣는다라는 이미지가 박혀있지만 세 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 준수한 공격포인트를 보면 충분히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공격수이다. 현재 베르너가 원하는 클럽은 오직 바이에른 뿐인데, 재계약을 안하고 버티는 이유도 그 이유일 듯.

2018/19 시즌: 37경기 19골 8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0 29 1 16 7
유로파 리그 3 3 0 0 1
DFB-포칼 4 3 1 3 0
합계 37 35 2 19 8

3.4.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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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 시즌이 끝나고 계속해서 FC 바이에른 뮌헨과 링크되었지만 불발된 뒤 2019년 08월 25일 팀과 재계약 소식이 나왔다. 계약 기간은 4년 연장되었고 바이아웃 금액이 40m이다. 이 바이아웃 조항은 빅이어 영구 소장 팀[2]에게만 적용되는 조항이라고 한다. 즉, 이 클럽들만 이 가격에 살 수 있다는 말. #

3R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 라이프치히의 리그 3연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득점뿐 아니라 3회의 드리블 돌파, 4회의 키패스를 성공시키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상을 선보였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에서는 SL 벤피카를 상대로 멀티골을 집어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0R 마인츠전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8:0 대승의 주역이 되었다. 이날 베르너가 올린 공격포인트 6개는 피사로의 4골 2도움과 함께 2004-05 시즌 이래로 분데스리가 한 경기 최다 공격포인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틀 전 치러진 포칼 볼프스부르크전에서도 2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물오른 기세를 보여주고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벤피카전에 선발출전해 득점은 없었으나 막판 추가시간에 포르스베리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라이프치히의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13R 파더보른전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14R 호펜하임전에서 PK 1골 포함 2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며 득점 선두 레반도프스키가 침묵한 사이 그를 한 골차로 추격하게 되었다. 현재 리그 15골.

15R 뒤셀도르프전에서 필드골은 기록하지 못하였으나 페널티 킥으로 득점을 하며 리그 16호골을 기록하며 1경기를 덜 치른 레반도프스키의 득점 선수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되었다.

파일:뷔어키 실수 베르너 골.gif

16R 도르트문트와의 리그 선두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경기에서 전반 내내 도르트문트의 수비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 뷔어키와 브란트의 어이없는 실수를 잘 살리며 멀티골을 기록했고 분데스리가 7경기 연속골 기록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리그 18호골이며 경기를 아직 치르지 않은 득점 선두 레반도프스키과 동률의 기록이다.

17R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는 베르너를 의식한 집중 견제와 본인도 매끄럽지않은 터치를 보이고 찬스도 놓치며 전반에 고전했지만 후반에는 측면으로 스위칭을 하며 경기 영향력을 점점 늘렸고 결국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유수프 폴센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전반기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다.

전반기가 끝난 현재 팀의 상승세를 이끄는, 그야말로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분데스리가 최고의 스트라이커이다.

후반기 첫 경기 우니온 베를린전 멀티골을 집어넣으며 미친 활약 중이다. 이로 인해 라이프치히는 9경기 연속 3득점 이상 기록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뮌헨 전에서는 빅찬스를 날리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무승부에 일조하고 말았다.

챔스 16강 1차전 토트넘 원정에서는 다빈손 산체스의 집중 마크와 위고 요리스의 선방쇼로 고전했으나 콘라트 라이머벤 데이비스의 파울로 얻어낸 PK를 57분에 성공시키며 결승골을 넣었다. 2차전에선 찬스를 날려먹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나 팀은 3대0으로 이겼다.

현재 리버풀과 진하게 링크가 나오고 있다. 원래 베르너는 예전부터 일편단심 바이에른 뮌헨행을 원했으나 바이에른 보드진 쪽에서 베르너에게 매우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였다. 바이에른의 스포츠 디렉터인 하산 살리하미지치가 대놓고 “베르너는 넓은 공간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바이에른의 시스템에 맞지 않다”고 말하자 이에 베르너가 반박하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3] 그리하여 베르너는 해외로 눈을 돌렸고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는 중인데, 여기서 이미 베르너에게 줄곧 관심이 있었던 리버풀이 유력한 행선지로 떠올랐다.

재개막 첫 경기인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그냥저냥이었으나 그 다음 경기인 마인츠전에선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후 현지 기준으로 6월 4일, 첼시가 베르너 영입에 합의했다는 보도들이 터져나왔다.[4] 이 뒷배경에는 안토니오 뤼디거[5] 베르너에게 적극적으로 첼시행을 설득했다고 하며, 프랭크 램파드도 베르너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서 첼시행을 설득했다고 한다.[6] 그리고 무엇보다도 결정적이었던 건 바로 리버풀의 재정 상황이었다. 베르너는 본래 위르겐 클롭과 이야기를 나눈 후 리버풀로의 이적을 1순위로 정했으며, 실제로 리버풀 이적 직전까지 갔으나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리버풀의 재정 악화로 리버풀이 돈을 쓸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첼시가 가로채는데 성공해 베르너는 첼시의 유니폼을 입게됐다. 잘못된 만남

6월 초 현재 40경기 31골 12어시로 사상 최고의 시즌을 달리고 있다.

31라운드 TSG 1899 호펜하임전에선 경기장에서 지워지고 1대1 찬스를 놓치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경기는 다니 올모의 멀티골에 힘입어 2대0 승을 거뒀다.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34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총 리그 28골을 넣었지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34골에 밀려 득점왕에는 실패했다.

2019/20 시즌: 45경기 34골 13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4 33 1 28 8
챔피언스 리그 8 7 1 4 2
DFB-포칼 3 2 1 2 3
합계 45 42 3 34 13

4. 첼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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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8일 첼시 FC행을 확정짓는 오피셜이 떴다.링크

계약기간은 4+1년에 이적료는 47.5m 파운드.[7] 오피셜이 뜨자마자 베르너는 기다렸다는듯이 첼시로 이적함을 SNS에 알리고 곧이어 4년간의 추억을 뒤로하고 라이프치히에게 작별인사를 했다. 브라이튼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프리 시즌에서는 11번을 단 것으로 보아 등번호는 라이프치히에서 사용했던 11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첼시 11번인 페드로 로드리게스AS 로마로 이적하면서 공번이 되었고 11번에 관심을 보이는 선수가 딱히 없는 만큼 베르너의 11번은 거의 유력해 보이는 상황이다. 그리고 등번호 발표에서 11번으로 확정되었다.

4.1.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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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첫 경기인 브라이튼전에 선발출장하여 4분만에 골을 기록하였다. 원톱으로 출전하였지만 공격 작업에서도 상당히 내려와서 관여하였고 엄청난 수비가담 능력을 보여주었다.

리그 1R 브라이튼전에도 역시 원톱으로 출전하였다. 이번에도 공미 역할을 맡은 치크와 호흡을 맞추었는데 치크가 최악의 폼을 보이면서 좋은 찬스를 맞이했음에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다만 힘든 환경 속에서도 PK 유도, 위협적인 스프린트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베스트 멤버와 조합되었을 때의 기대감을 남겼다.[8]

리그 2R 리버풀전에 선발 출전하였다. 1라운드에 보여주었던 좋은 활약을 토대로 자신감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었으나 센터백으로 출장한 파비뉴에게 번번히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부진한 첼시 공격진 중에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후반 70분 가량에 PK를 얻어냈으나 조르지뉴의 실축으로 활약이 빛을 바랬다.
PL 3R 웨스트 브롬위치전에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출장했으나 원톱으로 나왔을 때보다 경기 영향력이 더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간간히 있던 빅 찬스도 골로 성공시키지 못해 첼시가 힘든 경기를 하는 데에 책임이 있었다.

카라바오컵 16강전 토트넘전에서 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승부차기에서 실축하여 8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4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도 왼쪽 윙 포워드로 선발 출장했고 이번에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첼시 팬들은 풀리식이 돌아와서 베르너가 윙이 아닌 스트라이커로 뛰길 바라고 있다.

5R 사우스햄튼 전에서 드디어 EPL 데뷔골 및 멀티골을 넣었다. 이후에는 카이 하베르츠의 골까지 도우며 맹활약했지만 환장할 수비골키퍼 때문에 팀은 3:3으로 비겼다. 이 경기 이후 인터뷰로 팀에게 쓴소리를 날리기도 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세비야전에 선발출장하여 몇 차례 위협적인 유효슈팅을 날리긴 했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크라스노다르전에 선발출장하여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7R 번리전에는 교체 명단에 포함되어 휴식이 예정되었으나 경기 직전 풀리식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또 풀타임을 소화했다. 역시나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는 것인지 전체적으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하킴 지예흐의 패스를 깔끔하게 득점으로 마무리하면서 팀의 세 번째 골을 안겨주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렌전에서도 좌측 윙어로 선발 출장, 전담 키커를 양보받아서 두 골을 모두 페널티 킥으로 깔끔하게 성공시키면서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9]

예상과는 다르게 8R 셰필드전에서 또 선발 출장했다. 회복력이 정말 빠르면서 자기 관리를 충실히 한 것인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풀 타임으로 치른 선수답지않게 왕성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은골로 캉테의 인터셉트를 깔끔한 침투를 시작으로 팀의 네 번째 골로 연결해냈다. 팀은 4:1로 승리를 거뒀으며, 이 골 직후 올리비에 지루와 교체되었다.

9R 뉴캐슬전에 선발 출장하여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이후 타미 에이브러햄의 쐐기골을 도우며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렌전에서 또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잦은 혹사 때문인지 결정적인 기회들을 날리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 후 막판의 빅 찬스를 놓친 것이 아쉬웠는지, 자신의 SNS에 찬스를 만들어 준 하킴 지예흐에게 미안하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혹사 논란과는 달리 선수 본인은 그냥 자기가 못한 거라 생각하며 자주 뛰는 것에 큰 불만이 없는 모양이다.

10R 토트넘전에 선발 출장하여 전반에 상대방의 수비 실책을 놓치지 않고 골을 터트렸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이후 후반에 크리스찬 풀리식과 교체되었다.

11R 리즈전에 왼쪽 윙으로 선발 출장하여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결정적인 기회를 몇 번 날려 여전히 결정력 부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 추가시간에 크리스천 풀리식의 골을 어시스트하긴 했다.

12R 에버튼전에서도 왼쪽 윙으로 선발 출장했으나, 빠르고 수비능력 좋은 메이슨 홀게이트에 봉쇄당해 영향력을 거의 발휘하지 못했다.

13R 울브스 원정에서 오른쪽 윙으로 선발 출장했으나, 이적 이후 최악의 폼을 보이며 팀 역전패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볼을 잡을때마다 턴오버를 일삼았으며, 위협적인 찬스나 빠른 드리블도 보여주지 못했다. 사실 이 문제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우측 윙으로 출장했을 때 나왔던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했다.

15R 아스날전에서도 상당히 부진하여 이른 시간에 교체되었고, 팀은 3:1로 패배했다.

16R 아스톤 빌라전에서도 역시 큰 영향력은 없었고, 팀은 비겼다.

17R 맨시티 전에서도 매우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으며,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슈팅은 1개에 불과했다. 이날 베르너의 스탯을 살펴보면, 볼 경합 패배 7회, 볼 뺏김 4회, 오프사이드 1회 등으로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압권은 코너킥을 빨리 처리하려다 코너 플래그를 같이 차버리면서 아파 죽으려 했던 장면(...). 현재까지 리그 17경기에서 4골 4어시에 그치고 있다.

이대로라면 백인 스트라이커의 무덤인 첼시에서 안드리 세브첸코(48경기 9골), 페르난도 토레스(110경기 20골), 알바로 모라타(47경기 16골) 의 계보를 무난히(?) 이을 것으로 보인다.

FA컵 64강 모컴 FC전에서 하베르츠의 헤더 패스를 밀어넣으며 정말 오랜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18R 풀럼전에서도 엄청난 골 결정력(!)을 선보이며 이번 라운드도 무득점을 하였다. 특히 경기 막바지에 단독 찬스에서 슈팅이 빗나가는 장면은 가히 압권. 페르난도 토레스보다 빠르고, 알바로 모라타보다 민첩하지만 골은 똑같이 못 넣는다. 이로써 PL에서 10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시즌 초반에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첼시의 잘생긴 백인 공격수의 저주를 깨나 했지만, 중반으로 넘어갈수록 폼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베르너는 상당히 많은 출전시간을 소화했고, 이에 따라 큰 폼 저하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 그러나 이는 메이슨 마운트에게도 해당사항인데 마운트는 여전히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어 이것만으로는 베르너의 부진을 설명할 수 없다.

김현민 기자가 베르너와 하베르츠가 부진한 원인을 분석하는 칼럼을 작성했는데 정리를 굉장히 잘해놓아서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10]
[GOAL 네트워크] 베르너-하베르츠는 실패작? 첼시 활용법부터 문제다

FA컵 루턴 타운전에서 후반 막판에 주어진 PK를 실축했다. PK마저 실축한데다, 경기 내내 뛰어다녔음에도 찬스를 살리지못하고 득점을 못하자 유니폼을 찢어버리려는 듯한 모습과 함께 스스로에게 매우 실망하고 지친 모습을 보여줬다.

20R 울버햄튼전 토마스 투헬 감독의 데뷔 경기에서 결장했다.

21R 번리전에 태미 에이브러햄과 투톱으로 선발 출전 하였다. 역시나 좋지 않은 골 결정력과 움직임을 보여주었고 후반에는 에이브러햄이 하프 타임 때 교체되면서 원톱으로 나섰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부진했다. 그 사이 수비수인 아스피와 알론소가 골을 넣었다 게다가 오랜만에 헤더로 골을 넣을 찬스가 왔고 그 헤더 슛이 유효슈팅이 되었음에도 닉 포프에게 막히고 말았다. 투헬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베르너의 현 상황에 대해, "오랫동안 득점이 나오지 않는 건 전 세계 스트라이커들이 한 번씩 겪는 일이다." 라는 말을 하면서, 필요한 건 따뜻한 격려만이 아니라 멍청한 골이든 무조건 골이 필요하다고 베르너의 현 상황을 두둔했다.

22R 토트넘전에 원톱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PK 유도를 하며 어느정도 승리에 기여를 하였지만 그것을 덮어버리는 좋지 않은 결정력과 그나마 낫다고 평가되던 오프더볼 움직임 조차도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23R 셰필드전에 지루와 함께 출전하였으며 마운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뤼디거가 어이없는 자책골을 넣은 상황에서도 열심히 뛰어다니며 PK유도를 해내는 등, 여전히 14경기 연속 리그 무득점이긴 하지만 팀의 승리에는 기여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이 경기의 KOTM으로 선정되었다.

24R 뉴캐슬전에는 교체투입된 지루의 선제골에 기여했으며, 코너킥 상황에서 뉴캐슬 수비에 맞고 나온 공을 밀어넣으며 마침내 15경기만에 리그 득점에 성공했다. 8R 셰필드전 이후로 101일만의 골이었다.

29R 리버풀전에서 조르지뉴의 패스를 받아 과하게 튀어나온 알리송을 제끼고 아웃프런트로 감각적으로 공을 돌려 골을 성공시켰으나 팔을 뻗어서 오프사이드에 걸려 취소되었다(...)[11]

27R 에버튼전에는 평소와는 다르게 오른쪽 하프스페이스를 공략하는 역할을 맡았다. 전반전에는 공간이 많이 나오지 않아 딱히 활약할만한 상황이 아니었고 후반전에는 공간이 나오면서 위협적인 모습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몇 번의 찬스를 모두 날려버리며 실망스러운 결정력을 보여주었다. 이로써 베르너는 5골 16빅찬스미스라는 기록을 세웠다. 너무 키퍼의 정면으로만 슈팅을 날려 RB 라이프치히 시절의 키퍼까지 제친 다음에 슈팅을 때리는 모습을 원하는 팬들이 많다.

그러던 와중에 일부 타블로이드 언론에서 한 시즌만에 팀을 떠나고 싶다 등의 가십성 기사를 뿌리기도 했는데, 이를 두고 토마스 투헬 감독은 "쓸데없는 티모 루머 만들지 마라" 라고 대놓고 격노했을 정도였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에서 지예흐의 선제골을 완벽한 패스로 어시스트했다.

30R 웨스트브롬 전에서 교체투입된 마운트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다.

4월 4일 영국 매체에서 선정한 최악의 영입 1위에 선정되었다.#

31R 팰리스전에는 빠졌는데 투헬 부임이후 처음으로 두골이상을 넣으며 완승했다. 베르너가 빠지니까 공격이 살아나는 느낌이 없지않아 들수있는 순간이다.

현재 베르너는 투헬의 부임 이후로도 폼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투헬은 램파드 시절에 안좋은 평가를 받았던 뤼디거, 크리스텐센, 알론소, 풀리식[12], 심지어는 조르지뉴와 하베르츠[13]까지 충분히 기용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었는데, 베르너는 자신감부터 심각하게 떨어져있어서 폼이 올라올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잉글랜드 FA컵 준결승 맨시티전에 선발 출전하여 빠른 속도를 이용해 호시탐탐 맨시티의 뒷공간을 노렸고 결국 지예흐의 결승골을 도왔다.

33R 웨스트햄전에서 간만에 결승골을 넣으며 렌과의 경기에서 페널티 킥으로 두 골을 넣은 이후 거의 처음으로 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역습 상황에서는 기점이 되고 수비 가담도 많이 하는 등 성실하지만 여전히 중요한 순간에서 기회를 놓치는 모습이 많은 상황이다. 얄궃게도 이럼에도 현재 팀내 공격포인트 1위가 베르너라는 점이 베르너를 여전히 이 팀에서 중용하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라는 사실. 리그에서만 6득점 6어시로 12개의 공격 포인트를 33R까지 기록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 원정 경기에서 또다시 골 찬스를 여러 놓치는 모습을 보이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캉테의 미친 활약과 풀리식의 선제골 등 첼시가 의외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원정 경기임에도 승리할 가능성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베르너가 이를 날린 격이었다.[14]

34R 풀럼전에서 49분에 풀럼의 수비 뒷공간을 패스 한 번으로 허물고 카이 하베르츠에게 연결하면서 어시스트 하나를 적립하고 팀 승리에 기여했다.

현재까지 11골 10어시스트를 기록중이며 이를 통해 2012/13 시즌 에덴 아자르 이후 최초의 데뷔 시즌 두자릿수 골과 어시스트를 달성한 첼시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는 카이 하베르츠티보 쿠르투아의 키를 넘겨서 찬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다시 튕겨져 돌아오자 이를 머리로 빈 골대에 침착하게 넣었고,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1차전의 부진을 넘어서 팀의 9년 만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그 선제골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센스있는 원터치 패스와 에너지, 활동량이 매우 돋보여 그야말로 올 시즌 최고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의 활약을 바탕으로 하베르츠-마운트-실바-멘디 등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팀 오브 더 위크에 선정되었다.

35R 맨체스터 시티전에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뛰었고 마르코스 알론소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 8호 어시스트. 현재까지 상당히 아쉬운 득점력과 슈팅 능력을 빼고 본다면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는 중이다.

FA컵 결승에 선발출전했지만 활약 없이 준우승을 지켜봐야 했다. 그래도 그 직후에 벌어진 37R 레스터 시티와의 리매치에서는 결정적인 페널티킥 하나를 또 얻어내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베르너는 레스터의 골망을 두 번이나 흔들 정도로 폼이 괜찮았다. 문제는 각각 오프사이드와 핸드볼 파울로 득점이 모두 취소되어버린 것. 결국 페널티킥 하나를 얻었음에도 0골 2세레모니를 선보이며 개그 캐릭터의 자리를 확실히 굳혀갔다.

시즌 말미가 다가오며 베르너를 보다보면 확실히 투헬 체제에서 전술적 역할과 팀전술에 부합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기존에 문제로 지적되던 골 결정력이 아직도 보완되지 못한 것이 문제. 첼시팬들도 원래 결정력이 없던 선수는 아니니 결정력 자신감이 올라와주길 기대하고 있다.
파일:베르너빅찬스미스.gif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도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였다. 특히 전반전 3차례의 기회를 놓친 것이 컸는데, 그 중에서도 왼발 헛발질은 압권. 그래도 카이 하베르츠의 득점 당시 왼쪽으로 돌아뛰며 수비를 분산시키며 골에 관여했다.[15] 65분에 크리스천 풀리식과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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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팀이 챔스에서 우승하며 본인의 커리어에도 방점을 찍었다.

시즌 내내 잦은 오프사이드와 빅찬스미스 등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 무엇보다도 일단 선수 본인의 자신감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2020/21 시즌: 52경기 12골 12도움
<rowcolor=#fff>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5 29 6 6 8
챔피언스 리그 12 10 2 4 3
FA컵 4 4 0 1 1
EFL컵 1 1 0 1 0
합계 52 44 8 12 12

4.2. 2021-22 시즌

첼시가 이전 시즌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에서 대활약을 펼친 루카쿠를 옵션 포함 총 1억 5,000만 유로[16]라는 거액에 영입하여 주전경쟁이 매우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 포지션인 최전방이 아닌 윙에서 뛰는 빈도수가 늘어날 가능성도 높아보이며, 투톱으로 루카쿠와 호흡을 맞출 가능성 또한 적지 않다.

UEFA 슈퍼컵에서 하베르츠의 크로스를 센스있게 지예흐한테 흘려보내면서 지예흐의 선취골을 간접적으로 어시했다. 그 외에도 활발한 경기 내용을 보여주었으나 비야레알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EPL 1R에서는 본인에게 찬스가 많이 오질 않아서 득점에는 실패했으나 쉼없이 움직이며 전방압박, 공간침투, 플레이메이킹, 수비가담 모두를 해내는 와중에 몇 차례의 센스있는 테크닉을 보여주기도 하며 풀리식의 2번째 골에 관여했다.

슈퍼컵과 팰리스전에서 베르너의 모습을 보면 스트라이커가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 내지는 윙어로서 매우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는데, 얼마 전에 베르너 본인이 루카쿠 같은 스타일의 선수와 함께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인터뷰를 한 만큼 루카쿠와 함께 뛸 때 어떤 면모를 보여줄 지 기대해 봄직하다.

아스날전을 앞둔 공개훈련에서 한 팬이 베르너 나가라는 얘길 하는등 야유를 받았지만 응원에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며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5R 토트넘전에서 70분 하베르츠와 교체투입되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트레이드 마크인 좋은 침투를 바탕으로 로멜루 루카쿠와의 연계 플레이를 통해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에 뤼디거의 3-0을 만드는 골을 어시까지 하면서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한건 덤

허나 마무리 슈팅은 아직 개선이 더 필요한지 득점까지 연결되진 못하였다. 이후 좋은 움직임과 연계를 계속 가져갔고 결국 세트피스에서 뤼디거의 골을 어시스트하여 나름의 의미를 거둔 출전이 되었다. 루카쿠 합류 이후 주전보다 뒷공간을 공략해야 하는 상황에서 교체 출전하는 식으로 사용될 듯 하다.

카라바오컵 32강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후반 54분 리스 제임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받아내며 득점을 성공시켰다.

6라운드 맨시티 전에서는 투톱으로 출전했으나 경기 자체가 맨시티에게 밀렸기 때문에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7R 사우스햄튼전에서도 로멜루 루카쿠의 뒤를 받혀주는 2선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캘럼 허드슨오도이와 함께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전 막바지에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하였으나, VAR 판독 결과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반칙이 선언되어 결국 골이 취소되었다. 이렇게 또 시즌 PL 1호골은 무산이 되나 했는데, 84분에 로스 바클리의 기가 막힌 패스를 받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정교한 크로스로 베르너에게 전달했고, 침착한 마무리로 시즌 PL 1호골을 이 경기의 결승골로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말뫼전에서 햄스트링이 올라오는 부상을 당해 오도이와 교체되어 나갔다.

챔피언스리그 5R 유벤투스전에서 교체로 투입되어 96분에 4-0을 만드는 추가골을 기록했다.

11월 29일 맨유전에서 선발 출장했는데 그야말로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일단 전에 하베르츠를 가짜9번으로 쓰면서 유기적인 로테이션과 침투를 보여주며 강해졌던 첼시의 공격진은 베르너가 선발 출장하자마자 사라져버렸다. 도저히 공간을 찾는 것이라 볼 수 없는 침투들과 수비수들 몸을 겨냥하는 슛팅들. 거기에 완벽한 오픈 찬스에서 의족수준인 왼발을 못 써 오른발 아웃 프런트로 홈런을 날리는 등 첼시 팬들의 인내심을 바닥나게 했다. 마르코스 알론소하킴 지예흐, 그리고 말도 안되는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조르지뉴도 비판의 대상이었지만 베르너는 그 중에서도 단연 최악이었다.

챔피언스리그 6R 제니트전에선 멀티골과 1개의 어시스트로 맹활약 했지만 팀은 수비진이 무너지면서 3:3 무승부로 조 2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러나 다음 경기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다시 다크 템플러 코스프레를 시전하며 정말 아무것도 못하며 팀에 해를 끼쳤다. 이후 코로나 19에 감염되면서 격리 과정을 거쳤다.

FA컵 체스터필드전에서 전반 5분에 선취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 골 장면에서 베르너의 엄청난 컨트롤을 보고 경악한 팬들이 많았다. 더군다나 이 골 이후에 단 한 번의 좋은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무엇보다 축구선수의 기본 덕목인 컨트롤에 엄청난 문제가 있음을 팬들에게 각인시켜주었다. 아무리 루카쿠가 멘탈적인 문제로 팀을 흔들어놓았지만 베르너의 플레이는 루카쿠와의 경쟁에서 도저히 쉴드를 쳐 줄수 없을 정도. 당장 팔자는 여론도 있지만, 베르너가 받는 주급을 고려하면 사실상 이걸 감당하고 데리고 갈 팀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첼시에서 생존을 위해 본인이 분발하는 수밖에 없어진 상황이다.
"때때로 팬들이 저를 왜 응원해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스트라이커임에도 불구하고 골을 못 넣는 선수인데..."
브라이튼과의 경기를 준비하던 중에 본인을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현지 팬들을 보며 이러한 인터뷰를 했다.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로멜루 루카쿠의 부진에 비해 약 80분에 교체 출전해 오른쪽 윙 포워드에서 나름 준수한 모습을 보였고 땅볼 크로스 패스들이 제법 잘 들어가는[17] 장면도 나왔다.

플리머스와의 경기에서는 연장전에 불가피하게 좌측 윙어로 교체 투입이 되었는데, 넓게 벌려서 쓴 탓에 제 활약을 하지 못한 것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좋지 못한 핏을 보였다. 그래도 마르코스 알론소의 결승골 당시 카이 하베르츠에게 찬스의 기점이 되는 패스를 주면서 그나마 결승골에 간접적으로 기여를 하긴 했다.

FA컵 16강 루턴타운 원정에서 선발 출전했다. 전반 27분에 마운트의 패스를 받아 수비가 걷어낸다는게 사울 니게스에게 전달되어 니게스가 동점골로 연결시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68분에는 뒷 공간으로 침투해 로프터스치크의 롱 패스를 허벅지로 트래핑 후 오른발 마무리로 동점골을 넣었다. 78분에는 오른쪽에서 땅볼 크로스로 로멜루 루카쿠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의 3득점에 모두 관여하며 1골 2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28R 번리전 마운트와 교체되며 투입되었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진 못한다. 올시즌 전체적으로 햄스트링 부상 후엔 그나마 장점이던 주력까지 없어지며 자주 나오지도 못하고 나와도 별로 도움도 되지 않는 중이다.

더구나 국대가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선 첼시보다 독일 국대가 더 편하다는 말을 하며 또 누구마냥 인터뷰로 첼시팬들 속을 긁어놨다. 이로써 둘다 인터뷰로 언해피를 시전한 셈이 되었다. 그러고 나선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역시 돌아오고 나서 치른 29라운드 브렌트포드 전에서 그야말로 눈이 썩는 볼터치와 답답한 플레이만 시종일관 선보이며 후반전 교체아웃 되었다. 이날경기 알론소, 로프터스 치크와 함께 대패 일등공신이었다.

역시 돌아오고 나서 치른 31라운드 브렌트포드 전에서 그야말로 눈이 썩는 볼터치와 답답한 플레이만 시종일관 선보이며 후반전 교체아웃 되었다. 이날경기 알론소, 로프터스 치크와 함께 대패 일등공신이었으며 현재 방출 1순위. 루카쿠가 인터뷰 사건 이후로 멘탈을 어느정도 잡은 것처럼 보이는 데다 가뜩이나 실력으로는 엄청난 비난을 받아 마땅하나 멘탈적으로 성숙함을 보였던 베르너가 이런 인터뷰를 한 이후로 현재 첼시 최고의 쓰레기로 언급되는 중이다.

PL 30R 사우스햄튼전에서 골대를 3번 맞추는 불운이 있었으나 멀티골을 기록하며 장장 6개월만에 리그 득점을 기록했다. 아이러니한 점은 6개월 전 마지막 리그 득점도 사우스햄튼 상대였다는 것이다.

사우스햄튼전 활약에 힘입어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 선발로 낙점되었다. 경기 내내 성실한 활동량으로 경기에 생기를 불어넣었고, 메이슨 마운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고 종합 스코어 역전을 만드는 골까지 넣으며 레알 마드리드를 탈락 위기까지 몰고 갔으나, 이후 터진 호드리구의 득점, 연장전에서의 실점으로 종합 스코어 5:4 로 아쉽게 8강에서 챔피언스리그 여정을 마무리했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그간 철치부심했는지 소튼전부터 현재까지 폼이 점점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안 그래도 루카쿠가 부진한 와중에 베르너의 볼터치와 움직임이 살아났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

FA컵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준결승전에서 좋은 움직임과 패스 타이밍으로 마운트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본인도 좋은 활약을 펼친데다 팀도 결승행에 성공했다.

PL 25R 아스날과의 순연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였다. 팀은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패배하였으나 베르너만큼은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최근 폼이 오른 것이 눈에 띌 만큼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그러나 이후에는 별다른 활약없이 그냥저냥하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2021/22 시즌: 37경기 11골 6도움
<rowcolor=#fff>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1 15 6 4 1
챔피언스 리그 5 3 2 4 2
FA컵 5 3 2 2 3
EFL컵 4 2 2 1 0
클럽 월드컵 1 0 1 0 0
슈퍼컵 1 1 0 0 0
합계 37 24 13 11 6

4.3. 2022-23 시즌

2022년 7월, 첼시의 방출 명단에는 올랐지만 이적은 힘들다고 한다. 왜냐하면 베르너의 주급 문제 때문. 이는 케파 아리사발라가, 미시 바추아이, 로스 바클리등 팀의 잉여 자원들도 마찬가지이다.

이후 베르너 역시 월드컵에 선발되기 위해서 이적을 선호한다고 한다. 한편 첼시가 노르디 무키엘레를 PSG한테서 하이재킹하려고 베르너를 RB 라이프치히한테 보낼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유벤투스 FC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한 알바로 모라타를 영입하는 데 실패하면 베르너를 노린다고 한다. 한때는 현재 바이언으로 이적한 마테이스 더리흐트 영입을 위해 베르너와의 스왑딜 이야기도 있었던 만큼, 유벤투스 또한 베르너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는 와중에 뉴캐슬이 베르너에 관심을 가지고 영입설에 참전하였다. 뉴캐슬도 알레한드로 이삭과 위고 에키티케 영입에 실패한 탓에 베르너에 접근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후에 보도로는 베르너가 라이프치히로 돌아가기 위해 50%의 주급 삭감을 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 현재로써는 바이옵션이 포함된 임대가 유력한 상황. 한편 꾸준히 유벤투스와도 링크가 뜨고 있지만 유벤투스는 베르너보다는 멤피스 데파이나 모라타의 재영입을 추진중이라고 한다.

2022년 8월, 레알 마드리드 CF카림 벤제마의 백업 공격수로 티모 베르너를 1년 임대 영입 하는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첼시가 베르너를 레알에 역제의했다는 보도가 있던 만큼, 레알과의 링크가 더욱 진해지고 있다.

또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도 임대 링크가 뜨고 있다.

그러나 이후 보도로는 라이프치히가 베르너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첼시는 요슈코 그바르디올을 스왑딜에 포함시키고자 한다고 한다.

8월 7일(한국 시간 기준)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Here we go!를 띄우며 라이프치히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약 2년만의 친정팀 복귀이며,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이다. 이적료는 €30~35M 사이라고 하며, 미운 털이 박히기도 했지만 실력만 좀 모자랐을 뿐 축구 외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적은 전혀 없기에, 대체적으로는 두 시즌간 수고했다면서 가서는 자신감을 찾고 잘하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8월 10일 새벽(한국 시간 기준) 오피셜이 나왔다.#

5. RB 라이프치히 2기

2022년 8월 10일 오피셜이 나옴으로서 2년만에 라이프치히로 복귀하는것이 공식 확정되었다. 등번호는 라이프치히 1기와 첼시에서부터 쭉 사용해왔던 11번[18]. 이적료는 €20M이며 4년 계약.

5.1. 2022-23 시즌

FC 쾰른과의 리그 2R에서 복귀하자마자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67분째 안드레 실바와 교체되었고, 팀은 2:2 무승부가 나며 아쉬운 경기가 되었다. 이후 이 경기가 끝난 뒤에 자신의 짐을 정리하려고 온 것인지,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첼시와 토트넘의 2R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이후 독일 스포르트1과 인터뷰를 가졌는데, 본인은 첼시에서 보냈던 두 시즌 동안 비록 투헬의 시스템과 본인이 잘 맞지 않았던 이유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긴 했지만 그럼에도 첼시에서 보낸 시간은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고, 본인에게 첼시는 굉장히 특별한 클럽이 될 것이고 첼시 시절의 동료들과는 여전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락을 계속 주고받을 것이라고 한다. 여기에 본인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필요로 했으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첼시를 떠나 라이프치히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31일 DFB-포칼에서 4부리그 팀 FC 토이토니아 05 오텐젠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팀은 8:0으로 대승. 하이라이트

8R VfL 보훔전에서는 멀티골을 넣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셀틱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홈 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서갈 때 69분 교체 투입되어 좋은 위치 선정으로 모하메드 시마칸의 낮은 크로스를 마무리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레알이 한 골을 넣어 3-2로 경기가 종료되며 베르너의 득점은 결승골이 되었다.

12R 바이어 레버쿠젠 전 83분 완벽한 라인브레이킹 후 침착한 마무리로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팀은 2-0 승리.

그러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FC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하며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후 수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12월 말까지 결장이 확정이라고 한다.

17R FC 샬케 04전 복귀골을 넣으며 팀의 6-1 대승을 이끌었다.

28R FC 아우크스부르크전 멀티골과 1도움을 기록하며 3-2 스코어로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현재 리그에서 9골 4도움을 기록 중인데 꽤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23년 4월 분데스리가 이달의 선수 후보로 포함되었다.

2022-23 시즌: 40경기(선발 35경기) 16골 6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27 23 4 9 4
챔피언스 리그 8 7 1 2 1
DFB-포칼 5 5 0 5 1
합계 40 35 5 16 6

5.2.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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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토트넘 홋스퍼 FC (임대)

한국 시간으로 1월 10일 새벽, 토트넘 합류가 확정되었다. €17m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단기 임대이며, 등번호는 16번이다.[19]

5.3.1.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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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2024-25 시즌

오도베르와 솔랑케가 영입됨에 따라 경쟁이 치열 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시즌에 왼쪽 뿐만 아니라 오른쪽으로도 출전했다.

1R 레스터전 후반 78분에 교체 출전 하였다. 존슨과 사르로 인해 공격이 안풀렸던 모습과 달리 베리발과 함께 우측 공격을 어느 정도 풀어내기 시작했다.

3R 뉴캐슬전 오드베르가 여러 기회를 놓치자 후반 74분 교체 출전 하였다.

카라바오컵 32강 코벤트리전에서 부상 의심으로 교체되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유로파 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 가라바흐 FK와의 홈경기에서 손흥민이 부상으로 교체되었고, 이에 6R 맨유전에 결장하게 되면서 맨유전에 손흥민을 대신해 선발 출장하게 되었다.

6R 맨유전에서 손흥민을 대신해 선발 출장했다.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로 상대를 계속해서 흔들어놓았지만 2번의 완벽한 골키퍼와의 1대1 찬스에서 아쉬운 결정력을 선보이면서 후반 마이키 무어와 교체되었는데 측면 드리블 돌파,크로스는 좋지만 문전에서의 아쉬움은 여전히 있는 상태.

7R 브라이튼전 선발 출장해서 전반 36분 팀의 두번째 골인 매디슨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지만 팀은 역전패를 당했다.

유로파 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AZ 알크마르전에서 여러 의미로 레전드를 찍었다. 드리블, 침투, 돌파와 크로스 전부 잘했는데 골 결정력이 매우 좋지 않아서 찬스를 여러 개 날려먹었다. 특히 완벽한 침투 후 골키퍼와의 1:1 찬스가 났을 때 백패스급 약한 패스로 찬스를 허무하게 날린 것이 화룡점정이었다.

현재까지 모습을 보면 나올 때마다 번뜩이는 드리블 팀플레이등 자신의 강점을 잘 보여주며 나름대로 팀에 기여는 하고 있으나 영원한 고질병인 골 결정력 문제에 대해 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20]

카라바오컵 16강 맨시티전 드디어 오랜만에 전반 4분 앞서가는 을 넣으면서 토트넘이 8강에 진출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21]

11R 입스위치전에 교체 출전했다. 골 결정력은 원래 안 좋은 선수였다고 쳐도 위협적인 움직임 자체를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내려앉은 상대에게는 파괴력이 전혀 없다시피 하기에 존슨과 함께 비난이 늘어나고 있다.

12R 맨시티전에서 후반 막판에 교체 출전되어 잭 그릴리쉬의 횡패스 미스를 가로채 지친 카일 워커를 스피드로 제쳐내며 브레넌 존슨에게 도움을 기록했다.완전영입 안한다니까 잘하는..

15R 첼시전에서 53분 브레넌 존슨의 부상으로 인해 교체투입되며 처음으로 친정팀 첼시를 상대하게 됐으나 별 다른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고 팀도 2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역전패를 당했다.

유로파 리그 페이즈 6차전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전에만 턴오버를 16개 기록하는 등 매우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후반 시작과 동시에 데얀 쿨루셉스키와 교체됐다. 경기 종료 후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신랄한 저격성 비판까지 당하기도.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최근 부진, 그리고 첼시전 패배 후 로메로의 구단 비판 인터뷰를 저격했으면서도 자신은 선수를 콕 찝어서 비판하는 내로남불을 보여줬기에 감독을 욕하는 여론이 훨씬 많다.
[1] 베르너가 특별히 베식타스 팬들에게 밉보인 게 아니라, 원래 베식타스 원정이 원정 팀들의 지옥으로 악명 높은 곳이며 실제로 라이프치히 선수들이 공을 잡을 때마다 엄청난 야유가 뒤따랐다.[2] 레알, AC밀란, 리버풀, 뮌헨, 바르샤, 아약스[3] 살리하마지치는 베르너를 “좁은 공간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레반도프스키와는 달리 넓은 공간이 있어야 하는 선수”라는 말을 했고, 베르너는 “레반도프스키도 원래는 공간에 침투하는 유형이었고 그 후에 발전했다. 나도 이미 나겔스만 밑에서 발전해 좁은 공간에서도 좋은 움직임을 보인 바 있으며 앞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4] 사실 리버풀 못지 않게 첼시도 베르너가 상당히 좋은 자원이다. 베르너로 공격수와 2선 자원을 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첼시의 공격수는 타미 에이브러햄, 올리비에 지루, 미키 바추아이가 있는데 지루는 1년 재계약을 맺었으나 나이가 있고 전성기의 폼을 확신할 수 없으며 바추아이는 계속된 부진으로 첼시 팬들의 신임을 잃었다. 주전으로 뛰고 있는 에이브러햄은 후반부의 폼이 아쉽다는 평가가 있기 때문에 베르너가 스트라이커로 경쟁할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윙어에 윌리안페드로가 2020년을 끝으로 팀을 나가는 것이 유력하기 때문에 베르너의 합류는 윙어 스쿼드를 채우는데도 아주 도움이 된다. 사실 베르너가 원톱에서 큰 활약을 보이지 못 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윙어/윙 포워드로 기용될 가능성이 더 높다.[5] 뤼디거는 슈투트가르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그 때문에 베르너와도 꽤 친분이 있다.[6] 이 소스를 처음으로 흘린 빌트의 크리스티안 팔크는 이를 보고 잉글리시 포커 게임으로 비유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 영입전의 숨은 수훈갑으로 불릴 수 있던 사람은 다름 아닌 첼시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일하고 있었던 페트르 체흐.[7] 약 719억원이다.[8] 무려 18회의 스프린트를 기록했다.[9]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경기 후 이야기로는 크라스노다르전 이후 조르지뉴와 면담을 가졌고, 면담 과정에서 조르지뉴가 “상관없다. 팀이 이기는게 더 중요하다.”라면서 쿨하게 PK 전담 키커 자리를 베르너에게 양보해줬다고 밝혔다.[10] 독일 현지에서 꽤 오래 거주하신 분데스리가 전담 기자인데, 베르더 브레멘의 진성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11] 그러나 다른 각도에서 본 장면으로는 베르너가 로버트슨보다 확연히 뒤에 위치해있는 것이 확인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경기장 내 카메라의 각도에 따라 화면이 왜곡될 수도 있는 것인데 이를 고려하지 않고 PL식 라인그리기에 집착한다는 비판이 또 점화되었다. 게다가 리버풀의 PK로 연결될만한 캉테의 핸드볼 파울은 VAR을 보지도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12] 입단 초기와 20-21 시즌 초반 한정[13] 사실 조르지뉴는 원래부터 전술적인 배려를 해주면 본인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였고 하베르츠는 리그 적응, 램파드의 전술, 코로나, 부상 등의 문제로 폼이 늦게 올라올만한 상황이었음을 감안해야한다.[14] 특히나 레알 마드리드의 골키퍼는 첼시 팬들에게 혐오의 대상이 된 티보 쿠르투아이고 첼시 팬들은 베르너의 한심한 결정력을 보며 쿠르투아의 선방 쇼를 봐야한다며 답답해했고 이는 현실이 되었다.[15] 베르너가 이렇게 돌아뛰면서 후벵 디아스의 어그로를 제대로 끌었고, 그 결과 순간적으로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 공간이 확 벌어진 덕분에 마운트가 안전하게 하베르츠에게 볼을 전달할 수 있었다.[16] 약 9,000만 파운드[17] 비록 짧고 간결한 쉬운 크로스였지만 어느정도 위협적이었다.[18] 마침 황희찬의 이적으로 비어있는 번호였다.[19] 2022-23 시즌에 임대 이적한 아르나우트 단주마의 등번호였다.[20] 현재 토트넘 팬들의 반응들도 오히려 베르너를 대뜸 욕하는게 아닌 이제는 안타깝다, 입스가 아니냐는 반응이 많을 정도로 경기 내내 자신감 없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21] 골 넣은 직후 웃는 얼굴로 많이 비추었고 후반 1대1 찬스를 놓쳤고 여러 찬스도 있었지만 전보다 확실히 자신감이 많이 오른 모습이 많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