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ddd> 티티스 ティティス | Thetis | |
종족 | 인간 |
성별 | 여성 |
마력 | [ruby(교환, ruby=체인지)] |
나이 | 16살(묵시록의 4기사 1부) 18세(묵시록의 4기사 2부) |
직위 | 궁정 마법사 |
가족관계 | 어머니 고르기우스(양부) |
성우 | 타카가키 아야히[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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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묵시록의 4기사의 등장인물. 불길한 송곳니의 일원 고르기우스의 양녀이자 리오네스 왕국의 궁정 마법사.스케반 스타일의 세일러복을 입고 있다.
2. 특징
18년 전 성전이 종결하기 직전에 태어난 소녀로, 성전에 휘말려 죽은 티티스의 친모가 우연히 근처를 지나가던 고르기우스에게 딸을 맡겼다. 몇 년간 고르기우스가 진짜 딸처럼 키워 큰 탈 없이 잘 자랐으며, 몇년 후 고르기우스와 함께 리오네스 왕국으로 간다.겨우 16살의 소녀임에도 불구하고 궁정 마법사 직위를 차지할 만큼 뛰어난 마법 실력을 지녔으며, 여왕 엘리자베스 리오네스와 허물없이 지낼 만큼 왕국에서 입지가 높다.
또한 어린 나이에 비해 경험이 풍부하고 조숙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란슬롯이 망할 할망구(クソババ)라고 부르자, 지금 자신의 나이는 너와 같은 16살이라 받아치는 걸 보아 실제 나이에 의혹이 있다.
===# 정체 #===
사실 티티스의 정체는 마신왕의 정예 마신족 십계의 일원 순결(純潔)의 데리엘리의 환생이다. 데리엘리로서의 행적은 문서 참고.
데리엘리는 대천사 마엘의 전생의 인도(환생의 유도)를 통해 단 한번이지만 전생의 기억을 가진 채 환생할 수 있었다. 과거에는 무투파였지만, 환생한 후에는 마법에 자질이 있어 마법사가 된다.
과거에는 무심하고 차가운 성격을 지녔지만, 죽기 전에 갱생하고 평범한 인간으로서 키워진 덕분인지 데리엘리로 살아갈 무렵에 비해 여유가 있고 인간미를 많이 보인다.
현재 소원 중 하나는 자신을 멍에로부터 벗어나게 해준 침묵하는 수호별을 찾는 것이다.[2]
3. 작중 행적
3.1. 1부
사흉 흑기사 펠가르드가 주언의 구슬로 퍼펙트 큐브를 사용하자, 리오네스 성기사 펠리오가 이를 해제하기 위해 궁정 마법사 티티스를 부르겠다며 처음 언급된다.아서가 죽은 십계를 부활시키고 혼돈의 기사들과 함께 리오네스 왕국에 처들어온다. 멜리오다스는가 마신화의 영향으로 폭주한 아들을 보호하며 싸우다가 아서 펜드래곤에게 위기를 당했을 때, 엘리자베스가 불길한 느낌이 든다며 불안해 한다. 하지만 티티스는 전장에 나타난 란슬롯을 보고 걱정할 필요 없다며 엘리자베스를 안심시키고, 실제로 일곱 개의 대죄와 필적하는 힘을 지닌 란슬롯은 아서를 압도한다. 이후 불리해진 아서는 얌전히 물러난다.
싸움이 끝난 후 아서에게 세뇌 당한 채로 부활해서 비참하게 죽은 전 십계 메라스큘라와 갈란의 시체를 보며 안타까워 한다. 란슬롯이 13명을 죽인 놈들에게 명복을 비냐며 비꼬자, 기도하는게 아니라 그저 동정하는 것일 뿐이라면서 그들이 죽인 12명이라고 정정한다. 그리고 란슬롯에게 그만한 강함을 지녔으면서도 스승에게 집착하다가 포로로 잡은 혼돈의 기사를 죽게 내버려 카멜롯으로 갈 유일한 단서를 잃은 것에 대해 질책한다.
안 그래도 누나처럼 따르던 스승이 배신하고 만 것에 심란했던 란슬롯이 너 같은 할망구가 뭘 아냐며 화풀이를 하자, 지금의 자신은 너와 같은 16살이라고 받아친 후 마음을 읽는 능력을 지녀도 마음을 이해하는 법에 대해 모르는 란슬롯을 애송이라고 놀리며 사라진다.
이후 묵시록의 4기사 '죽음의 기사 퍼시벌', '전쟁의 기사 란슬롯', '역병의 기사 트리스탄 리오네스', '기아의 기사 가웨인'이 공식적으로 리오네스의 성기사로서 카멜롯을 멸망시키는 임무를 받았을 때 현재 브리타니아가 카멜롯으로 인해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보여준다.
3.2. 2부
카멜롯에서 있었던 앵핼러드, 도니, 고서를 브리타니아로 복귀시켜준다.18권 외전에서 녹색기사에게 잘린 고서의 팔과 다리를 고쳐주지만, 실력 부족으로 인해 원래의 팔다리보다는 성능이 낮다고 한다. 이번 일로 자신의 부족함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고 자책하는데, 고서는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훌륭하다며 위로한다.
4. 능력
전생에는 순수한 무투파였지만, 인간으로 환생한 후로는 마법사가 되었다.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별 다른 공부 없이도 마법을 쓸 수 있으며, 겨우 16살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리오네스 왕국의 궁정 마법사를 차지할 만큼 실력이 뛰어나다. 퍼펙트 큐브를 해제할 수 있으며, 순간이동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등 전 궁정 마법사 비비안 못지 않은 실력자로 묘사된다.다만 역시 멀린과 고서(십계)와 비교하면 한참 실력이 떨어진다. 물론 이건 저 둘이 유래없을 천재라 그럴 뿐이지 티티스의 재능은 충분히 뛰어나다.
[1] 전작에서 데리엘리를 연기했다. 즉 대놓고 노린 캐스팅...[2] 마엘의 전생의 인도(환생의 유도)의 조건은 당시 죽은 델리엘리와 오슬로의 시체를 매개로 했는데 몬스피트는 그에 해당되지 않는다. 몬스피트가 환생했다면 몬스피트로서의 기억이 없는 환생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