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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하드 파드(ESE POD), 중간은 전용규격 파드 , 오른쪽이 소프트 파드이다. |
1. 개요
Pod coffee1잔 분량(7~11g)의 분쇄된 원두를 종이 재질 필터에 포장한 팩 혹은 그것을 파드 커피머신으로 추출한 커피. 기존의 커피 추출과정[1] 을 대거 생략하고 파드 장착-추출로 간소화하였다. 소비자는 본인이 원하는 파드를 고르고 추출하기만 하면 되므로 상당히 편리하다.
캡슐 커피보다 국내에 늦게 알려졌다. 캡슐 커피의 경우 네슬레에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를 본격적으로 광고하고 판매한 지 3년(2011년 중반)이 다 되어가는데 반해 파드 커피는 2013년 하반기에 소프트 파드인 필립스와 프렌치카페의 합작인 더 파드 식스를 런칭했다.[2] [3]
2. 종류
2.1. 하드 파드
직경 40~45mm의 파드이다. 소프트 파드에 비해 부피는 작지만 담긴 원두가 압축되어 있기 때문에 중량은 동일하다. 특히 44mm 내외의 하드 파드를 ESE(Easy Serving Espresso) 파드라고 한다. ESE 규격도 하드 파드에 규격사항을 더 추가한 것이므로 하드 파드 머신은 대개 ESE 파드도 사용 가능하다.반자동 머신에서 그라인드 커피를 탬핑한 정도보다 조금 더 강하게 압축이 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하드파드 머신의 펌프 압력은 9~20bar 정도로 일반 에스프레소 머신과 비슷하다.
에스프레소 머신과 비교해 크레마도 괜찮게 나오고 맛도 좋지만, 금속제 필터를 거친 일반 머신에 비해 종이 필터를 거치므로 유분기가 살짝 적다.
원두의 상태와 크기가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2차 탬핑을 끝낸 상태의 분쇄커피와 비슷하여 일부 반자동 머신에서도 하드파드를 겸용으로 쓸 수 있다. 대개 파드용 포타필터 부속을 같이 제공하거나, 에스프레소 싱글용 포타필터에 바로 끼워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다.
2.2. 소프트 파드
직경 55~60mm의 파드이다. 하드 파드에 비해 부피가 꽤 크다. 사무실 녹차티백 위에 두면 티백이 가려진다. 별도의 압축·압착 공정을 거치지 않고 그냥 분쇄원두를 기름종이 두 장에 감싸 포장한 모양이다.특성상 고압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머신 압력은 4~10bar 정도이다. 필터에 커피 유분도 많이 걸러져 핸드드립 커피와 비슷한 맛이 난다.[4] 파드머신 홀더에 크레마 필터와 비슷한 장치가 있어 거품이 두껍게 나온다. 그러나 쫀득하고 진한 크레마는 아니고 거품이다.
압력이 낮은 파드머신 특성상 파드 대신 차 티백(!!)을 넣고 우려먹을 수 있다.
3. 특징
3.1. 장점
- 캡슐 커피에 비해 저렴하다.
- 본질이 티백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대로 폐기해도 자원낭비나 환경오염을 일으킬 여지가 적다. 다만 파드나 티백이나 폴리프로필렌이 일정량 포함된다. PP는 그 특성상 환경호르몬 우려는 낮은 편.
- 소프트파드의 경우 파드기계 없이 뜨거운 물에 넣어 우려내어 마시는 것이 가능하다.
캡슐을 안쓰므로 저렴한대신 밀폐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었으나 요즘은 한개씩 개별포장하고 있어서 맛과 향도 오래 유지되는 편이다.
3.2. 단점
밀폐성이 떨어진다
밀폐성이 떨어지는것이 단점이었으나 한개씩 개별포장으로 이 단점은 많이 상쇄되었다(개별포장된 파드를 뜯을때의 커피향이 좋다).- 파드에 커피 유분이 흡수된다
- 커피추출후 젖은파드를 꺼낼때 파드가 뜨겁고 커피물이 조금 뚝뚝떨어지는것이 귀찮다.
- 바리에이션 커피를 즐기기 번거롭다.
바리에이션 커피도 마신다면 캡슐 커피가 훨씬 나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 한국에서 지명도가 낮다.
한국 한정 가장 큰 단점. 머신도 파드도 캡슐 커피와 비교하면 그 종류가 너무나도 적고, 판매량도 적다. 이렇다 보니 캡슐 커피에 비해 다양성, 질, 가성비 등 여러모로 손해 보는 점이 많다. 캡슐에 비해 저렴하다는 가격도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후로는 옛말이 되었다.
참고로 캡슐 커피도 이런 문제가 있는게 있는데, 돌체구스토를 꺼낼때 캡슐 내 뜨거운 물이 가득 들어 있어 화상에 주의해야 한다.
3.3. 캡슐 커피와의 비교
기존의 추출 방식보다 간편하면서도 질이 떨어지지 않는 커피를 뽑아마실 수 있다는 점은 캡슐 커피와 비슷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 파드커피는 기존의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홀더만 파드용으로 변경한 구조지만, 캡슐 머신은 캡슐 자체가 포터필터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캡슐이 복잡한 구조라 단가가 높아져 캡슐커피의 개당 가격은 보통 550~900원대, 고급 캡슐의 경우 1000원을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이에 비해 파드는 기름종이 두 장에 분쇄커피를 넣고 부착만 하면 끝인 간단한 공정 덕분에 보통 300~700원대, 프로모션 혹은 해외직구 등으로 개당 3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캡슐 커피는 구조상 포장이 상당히 튼튼하고[5] 캡슐 자체의 밀폐가 잘 되어 있어 유통기한이 길다.[6] 반면 파드의 경우 종이 재질에 커피를 담아놓은 수준이므로 파드 자체적으로는 밀폐의 정도가 떨어진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보통 개별포장이 되어 나오지만 일부 브랜드의 파드커피는 일괄포장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어 별도의 밀폐용기가 필요할 수도 있다. 밀폐가 되어 있더라도 유통기한은 캡슐커피에 비해 짧은 경우도 있다.[7]
4. 파드 브랜드
4.1. 하드파드
- 탐앤탐스 - 하드(ESE)파드이다. 일부 탐앤탐스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 폴스커피(Paul's Coffee) - 2015년부터 국내에서 제조하여 판매하는 하드파드이다. 밀리그램코리아에서 파는 것이지만 제조는 대한다업이 하고 있다. 종류는 시애틀(Seattle)과 예가체프(Yirgacheff) 두 종류이다.
- 루카페(Lucaffe)
- 말롱고(Malongo) - 하드파드. 전용규격파드로 말롱고전용머신을 써야함. 유기농커피로 고급을 지향하고 있다. 롬바우츠의 자회사로 프랑스 커피 브랜드. 국내에 정식 수입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
- 일리 - 다크, 미디엄 (가격은 캡슐이랑 비슷)
- 보나파르테커피(Bonaparte coffee) - 국내생산 파드커피로 보나파르테에서 제조하여 판매한다. 종류는 프레스티지, 미셸라, 포르티시모, 디카페인 총 4종류이다.
4.2. 소프트파드
- 남양 더파드식스(The podsix) - 유럽에서 대중적인 센세오(Senseo) 규격의 소프트파드이다. 이마트 매장에서 파드를 구입할 수 있다. 원산지별로 6가지 파드종류가 있으나 디카페인 파드는 없다. 남양이 파는 것이지만 파드 제조는 대한다업에서 하고있다. 파드한개씩 개별포장되어있어서 향이 오래 보존된다.
- 롬바우츠(Rombouts) - 더파드식스와 호환된다. 온라인에서 구매가능.
5. 커피머신 브랜드
5.1. 하드파드머신
- ESE 파드 - 일반적인 분쇄원두용 반자동커피기계에는 파드필터가 같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ESE 파드를 넣고 뽑아 마실 수 있다.
- 말롱고 - Express O : 말롱고 전용 머신이다.
- Handpresso
- Pump 형 - 수동으로 펌프를 하여 추출하는 기구로 ESE POD 어뎁터를 장착후 ESE 파드를 넣고 뽑아먹을수 있다.
- Auto 형 - ESE POD 전용 머신 자동차의 시거잭을 통하여 물도 데워주고 ESE 파드를 넣고 뽑아먹을수 있다.
5.2. 소프트파드머신
남양에서 더파드식스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필립스 센세오 기계를 많이 보급하였다. 남양 더파드식드 외 타사브랜드 소프트파드도 사용가능하다.[1] 그라인딩,도징,탬핑 등.[2] 이전에도 국내에 일부 소비자들이 파드커피를 소비하고는 있었지만, 파드 전용 머신의 정발이나 적극적 광고 등은 매우 늦었다. 파드 전용 머신도 드물고 일부 반자동 머신이 파드홀더를 지원하는 정도[3] 2008년에 모 드라마에서 파드머신으로 커피를 뽑아마시는 장면이 방송되었을 때 소규모로 파드커피 붐이 일었다. 금방 사그라들었지만.[4] 거름종이에 분쇄원두를 잘 넣고 원두가 튀어나오지 않게 잘 감싸 머신에 넣으면 동일하게 추출된다. 쾌속 핸드드립 머신 해외에는 파드 제작 킷이 나와 있고 국내에서도 소프트 파드 대용품을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사람도 많다.[5] 캡슐커피 위의 비닐포장지를 손톱으로는 절대 벗길 수 없다. 눌러서 뚫던가 칼을 대던가 하는 수밖에 없다.[6] 보통 1년 정도[7] 보통 6~24개월 정도[8] 배터리로 동작해서 파드를 넣어 커피를 추출하는 커피머신을 실제로 팔고 있다. 제임스 호프만도 이를 리뷰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