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축구인 | ||
<colbgcolor=#aaaaaa><colcolor=#fff> 이름 | 파비오 파라티치 Fabio Paratici | |
출생 | 1972년 7월 13일 ([age(1972-07-13)]세) / 에밀리아로마냐 주 보르고노보발티도네 | |
국적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
직업 | 축구선수 (미드필더, 수비수 / 은퇴) 축구경영인 | |
소속 | <colbgcolor=#aaaaaa> 선수 | 피아첸차 칼초 (1988~1991) AC 팔라촐로 (1991~1992) US 피오렌주올라 (1992~1994) US 사수올로 (1994~1995) FC 파비아 1911(1995~1996) US 사수올로 (1996) SSD 마르살라 칼초 (1997) 노바라 칼초 (1997~1998) US 팔레르모 (1998~1999) 칼초 레초 (1999~2000) USS 사보이아 (2000~2001) SSC 줄리아노 (2001~2002) SSD 시타디브린디시 (2002~2004) |
스카우트 | UC 삼프도리아 (2004~2010 / 스카우트) 유벤투스 FC (2010~2018 / 수석 스카우트) | |
행정 | 유벤투스 FC (2018~2021 / 단장) 토트넘 홋스퍼 FC (2021~2023/ 단장)[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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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의 축구선수 출신 축구 경영인. 주세페 마로타와 함께 삼프도리아의 중흥을 이끌었으며, 2010년대 유벤투스의 이적시장을 이끌며 유럽축구의 강자로 다시 발돋움 할 수 있게 공헌을 한 인물이다. 2018년, 주세페 마로타 전 유벤투스 FC 단장의 퇴임으로 수석 스카우트에서 단장으로 승진하였는데, 수석 스카우트 당시에는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단장(스포팅 디렉터) 시절에는 평가가 엇갈리는 인물이다.2. 선수 경력
대부분 세리에 C에서 뛰었으며 15년동안 12개의 클럽을 옮겨다닌 져니맨으로 크게 빛을 보지 못하고 31세의 나이에 은퇴한 뒤 UC 삼프도리아의 스카우트로 제 2의 경력을 시작했다.3. 스카우트/단장 경력
3.1. UC 삼프도리아
6년동안 스카우트로 있으면서 다니엘레 가스탈델로, 크리스티안 마조, 페드로 오비앙, 안토니오 카사노, 잠파올로 파치니 등을 영입했다. 그가 일하는 동안 삼프도리아는 유로파리그에 2회 진출했다. 그리고 2009-10 시즌에는 공격진에 27세의 카사노와 25세의 파치니가 공존하면서 2008-09 시즌보다 순위를 9계단이나 올리며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고 이를 본 유벤투스가 파라티치를 영입했다.3.2. 유벤투스 FC
포텐은 충만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어린 선수들을 미리 알아보고 선점해놓거나 선수 거래를 통한 장부상 자본이득을 취하는 쪽의 능력으로는 도가 튼 인물로 거래 대상 구단과의 관계 유지를 위한 방법(임대 신공 등) 및 능력도 좋으며 이전 단장이었던 마로타가 MAX 40m을 외치며 대형 영입에는 소극적이었던 것과는 다르게 확실한 재능이라고 평가받으면 큰 금액을 지르는 등 화끈한 면모도 보여줬다.
다만 스카우팅 분야를 벗어나 기존 선수단의 연봉 체계를 유지하거나 전체적인 전력 밸런스를 맞추는 등 단장으로서 총괄 능력은 평가가 좋지 않은편으로 실제 파라티치가 단장(스포르팅 디렉터)으로 승진한 이후 더리흐트, 키에사, 데미랄, 로메로, 쿨루셉스키, 맥케니 등 평가가 좋은 영입들도 있었지만[2] 사수였던 주세페 마로타에게서 배운 특기 중 하나인 자유계약으로 이적료 없이 고연봉으로 데려온 아론 램지와 같은 선수들은 이전 포그바, 피를로, 비달, 아우베스, 테베즈와 같은 자유 계약선수들처럼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오히려 기존 선수들의 연봉 체계 불만을 초래하여 파울로 디발라 등 주축 선수들의 재계약 협상시 요구 액수가 폭등하는 등 전체적인 평균 요구 연봉이 높아지는 혼선을 빚기도 하였다. 또한 FFP상 장부 이득을 위해서였다라지만 리그 탑 수준 풀백이었던 주앙 칸셀루를 다닐루와 스왑해버리고[3], 대체 자원 없이 서브 스트라이커이자 유스 쿼터였던 모이스 킨 또한 자본이득을 위해 매각하는 등[4] 팀 밸런스를 고려하지 않은 행보로 전력을 훼손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피아니치 - 아르투르 스왑딜도 아직 1년밖에 지나지 않아 평가하기엔 이르지만 결국 서로 장부상 이득을 취했을 뿐 전력적으론 서로 이득을 보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가장 흑역사로 볼 수 있는 사례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인데 제노아에서 활약하던 선수의 포텐을 알아보고 26m의 가격에 미리 선점 후 재임대 시켜주며 계속 성장시킨것까지는 좋았으나, 임대 복귀 후 차기 센터백으로 기회를 줄 선수 후보군을 저울질하다 결국 데미랄을 선택했고 로메로는 아탈란타 BC에 완전이적 옵션이 있는 2년 임대로 보냈는데(임대료 2m+2m, 완전이적 옵션 16m), 데미랄은 입단 첫해에는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며 떡상하는가 했었지만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2년차 부상 복귀 이후에는 예전과 같은 활약을 보이지 못 하며 아쉬운 모습을 드러내었고, 로메로는 아탈란타에서 한층 더 성장하며 더리흐트, 슈크리니아르, 데브라이 등 리그 내 탑급 센터백들을 제치고 2020-21 시즌 리그 수비수 MVP 수상 및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별리그 베스트11에 뽑히는 등 대활약하며 26m에 데려왔던 선수를 아탈란타에 총액 20m에 원금보다 적은건 물론 현재 폼 기준으로 보면 엄청난 헐값에 넘겨주게 되었다.
전력 외로 분류된 선수들의 처분 능력에 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기는 힘든데, 파라티치가 선수단 구성의 전권을 잡은 이후 호날두 영입으로 입지를 잃은 이과인에 대해서는 AC 밀란, 첼시에 임대를 보냈지만 완전이적 형식의 매각은 끝내 하지 못했으며[5] 잔여연봉 일부를 보존해주는 형식으로 상호 계약해지를 했고, 고연봉임에도 잦은 부상으로 가치가 떨어진 더글라스 코스타는 뮌헨에 임대를 보냈으나 임대가서도 여전히 유리몸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매각에 실패, 결국 브라질의 플라멩고로 다시 임대를 보내게 되었다. 이외에도 루가니, 데실리오 등의 선수들도 처분하는데 골머리를 앓으며 임대 뺑뺑이만 돌리고 있어서 매각능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다. 다만 ‘쩌리는 안팔려서 쩌리’라는 쩌안쩌라는 말도 있듯이 나이가 먹어 기량이 떨어지거나, 부상이 잦은 유리몸이거나, 기량 대비 연봉이 높은 선수를 매각하는데 애를 먹는건 모든 구단들의 공통된 애로사항이다.그밖에 케디라의 경우에는 전임 단장인 주세페 마로타가 인테르로 가기 전에 심어놓고 간 거대한 지뢰와 같은 고연봉의 재계약 때문에 선수 본인이 아예 1군 스쿼드에서 제외되었음에도 끝끝내 장기간 알박기로 버티기를 하며 고연봉을 타먹다가 막판에 결국 헤르타 베를린으로 이적하였고, 디발라의 경우에는 맨유에 있던 루카쿠와 1:1 스왑딜을 하기로 양 구단 관계자 및 루카쿠와의 합의는 마쳤지만, 디발라 본인의 팀에 대한 애정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초상권 문제와 이에 따른 전 에이전트에 대한 거액의 배상금 문제로 고연봉을 요구하다가 결렬되었고, 베르나르데스키의 경우에도 계약기간이 남은 상태에서 감독들도 새로운 역할을 주며 갱생시켜줄 것처럼 기대를 준다거나 자국 선수인만큼 자꾸만 출장 기회를 주며 여지를 남기는 바람에 선수 본인이 밀란과의 스왑딜 등을 거부하고 잔류를 고집하는 등 선수 각 개인의 사정에 의해서 구단이 방출을 한다거나 강제할 방법이 없는데 이를 두고 단장이 선수의 잔류의지를 꺾는 능력이 없었다고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단장으로 승진 후 알레그리 감독과의 계약 해지 및 사리 감독 선임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는데, 사리 감독은 성적 부진 및 선수단 장악 실패로 인한 불화설과 여러차례 부적절한 인터뷰로 인한 구설수로 인해 안드레아 아녤리 회장의 심기를 건드리며 1년만에 경질당했고, 파라티치는 여전히 이적시장 및 재계약과 관련하여 거의 전권을 부여받으며 스쿼드를 구성했지만 이어진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도 코파 이탈리아 우승은 했지만 리그 패권을 인테르에 내주고 리그 최종전에서 4위 턱걸이로 간신히 챔스 티켓만 따낸 뒤 경질당했다. 결국 구단 고위층에서는 알레그리 감독을 다시 데려오는 것을 택했고, 자연히 파라티치와 알레그리는 이제 다시 같이가기에는 껄끄러운 부분이 많을 뿐더러 알레그리 또한 복귀 조건으로 이적시장에서의 권한을 요구했기에 파라티치는 감독 선임 하루 전 구단으로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뒤 11년간 일했던 유벤투스를 떠나게 되었다.
3.3. 토트넘 홋스퍼 FC
2021년 여름에 토트넘 홋스퍼와 링크가 났다. 토트넘의 선수 영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다니엘 레비 회장이 2020-21시즌의 부진과 슈퍼 리그 참가 시도 등으로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어, 제대로 된 선수단 리빌딩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토트넘과 2024년까지 계약했다.
레비 회장이 선호하지 않았던 누누 산투를 설득을 통해 감독으로 선임했다.
첫 번째 영입은 이탈리아 골키퍼인 피에를루이지 골리니로, 2년 임대 후 완전 영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6] 이제 만 34세가 되는 위고 요리스의 대체자를 구해야 하는 숙제가 있었던 토트넘에게는 중요한 영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잉여 선수인 에릭 라멜라에 2500만 유로를 얹어 스페인 특급 유망주인 브리안 힐과 스왑딜을 추진하는데 성공했다. 게다가 지난 20-21 시즌 세리에 A 최정상급 수비수인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영입을 성사시키며 그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지금까지 성사된 거래들과 영입 및 방출 링크가 나오고 있는 선수들을 생각하면, 파라티치가 구상하고 있는 리빌딩의 방향은 팀에 있어서 중요도가 떨어지는 기존 자원들을 과감히 판매하고, 재능이 있는 유망주들을 영입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베테랑 선수보다는 프리미어 리그 경험이 없거나 적은 유망주 선수들을 위주로 영입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기에, 영입한 선수들이 전부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긴 하다.
하지만 골리니 영입을 통한 골키퍼 세대 교체, 수비수 위주의 영입 추진, 가레스 베일의 임대 복귀로 보강이 필요했던 오른쪽 윙 자리에 대한 브리안 힐 영입 등 토트넘이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과 그것에 대한 해결책들을 정확히 이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확실한 방향성을 가지고 이적 시장을 알차게 보내고 있다는 점에서 일단은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현 시점에서는 전임자에 비해서 훨씬 많은 것이 개선되었다는 평.
심지어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는 지난 20-21시즌 라리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FC 바르셀로나 풀백 이메르송 로얄을 영입하는데 성공하면서 오른쪽 풀백 자리를 채웠다.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세르주 오리에는 계약 해지를 하고, 카터비커스는 셀틱 FC로 임대를 보내면서 토트넘의 스쿼드 정리를 마감했다.
하지만 본인이 데려온 누누 산투 감독이 부진하기 시작하면서 파라티치 역시 비판을 받고 있다. 애초에 파라티치는 자신이 부임하기 전에 토트넘이 했던 파울루 폰세카와의 구두 합의까지 어그러뜨리면서까지 젠나로 가투소의 선임을 원했다. 그러나 현지에서의 결사 반대로 그러지 못했고, 어쩔 수 없이 누누 산투를 선임한 것이라 100% 파라티치의 잘못이라 할 수 없다. 결국 시즌 초 부진한 성적으로 누누 산투는 경질되었고, 파라티치는 본인과 유벤투스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안토니오 콘테와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여담으로 파라티치는 맨유전 카바니가 64분에 골을 넣은 후 너무 빡쳐서 경기장에서 뛰쳐나가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레비 회장 역시 경기를 보고 빡쳤다고 한다.
결국 끈질긴 구애끝에 콘테를 구단으로 데려오는데 성공했고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콘테는 토트넘보다 맨유행을 원했으나 파라티치의 설득에 넘어갔다고 한다. 유일한 흠이였던 누누 감독 선임을 만회하고 콘테라는 거물급 감독을 물어오는 파라티치의 능력에 토트넘 팬들은 파버지를 외치는 중이다.
11월 3일 컨퍼런스 리그 비테세전 미디어데이 진행 때까지는 콘테의 워크퍼밋 승인이 나오지 않은 관계로 파라티치 단장이 인터뷰를 대신했다.
이적시장 마감이 1주일 남은 가운데 아다마 트라오레를 바르셀로나에게, 루이스 디아스를 리버풀에게 하이재킹 당하며 팬들은 파라티치 단장의 능력에 의심을 품고있다. 이적해온 선수들중 하나인 힐은 주전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고 골리니는 출전할때마다 오히려 요리스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다. 또한 에메르송은 무장점 풀백의 모습을 보이며 영입해온 선수들 모두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나마 로메로가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이며 성공적인 영입이라는 평이었으나 지금은 부상으로 오랜기간 나오지 못하고 있다.
다행히 겨울 이적 시장 3일이 남은 기간에 쿨루셉스키와 벤탄쿠르를 속전속결로 이적을 진행시키는 클래스를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다만 이 둘은 유벤투스에서 교체 자원으로 고려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이적에 대한 우려 역시 여전히 있는 편이다. 그러나 쿨루셉스키와 벤탄쿠르가 주전으로 완벽하게 자리잡으면서[7] 파라티치의 선수 보는 안목에 대해 칭찬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번 겨울 이적시장 중 최고의 업적을 꼽으라면 콘테 체제 하에서 부진하던 3명의 미드필더를 처분한 장본인이라는 것인데, 여기에 더해서 1월 31일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탕기 은돔벨레와 지오바니 로셀소의 임대이적, 델레 알리의 에버튼 완전이적을 단 몇 시간 만에 해내는 미친 작업정신을 보여주었다. 다만, 여기에서의 옥에 티는 잉글랜드 홈그로운이 적용되는 잉글랜드 원더 키드로 주목받던 델레 알리를 헐값에 팔았다는 점이다.[8] 다만 델리 알리도 경우에 따라 4,000만 유로까지 이적료가 올라갈 수 있다고 하니 잘못 팔았다고 생각되진 않는다.[9]
2022년 여름에 프레이저 포스터와 이반 페리시치를 FA로 영입하였다.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기도 전에 벌써 2명을 영입한 것이기에 팬들은 다음 시즌을 무척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속전속결로 브라이튼의 주전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를 영입하고, 화룡점정으로 에버튼에서 히샬리송을 영입하며 최근 몇 시즌보다 훨씬 활발한 보강을 진행 중이다. 그리고 클레망 랑글레를 1년 임대로 영입했고, 제드 스펜스와 데스티니 우도기까지 영입했다. 제드 스펜스의 이적 오피셜이 방한 투어 도중인 7월 19일인 것을 보면 그의 능력을 알 수 있는 부분.
2023년 1월 21일경 유벤투스의 장부 조작으로 인한 분식회계 혐의건에 연루되어 이탈리아 법원으로부터 30개월의 자격 정지 처분을 받게되었다. 현재 이탈리아 내에서만 유효한 내용이지만 UEFA/FIFA의 판결 유지 요청에 의해 확대 될 가능성이 높다. 파라티치측은 항소할 것이라 했지만 상당히 암울한 결과가 예상된다.
그리고 3월 29일, FIFA가 이탈리아 축구협회의 요청을 받아들여 징계 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함에 따라 파라티치의 향후 행보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항소 결과에 따라 상황이 바뀔 수도 있겠으나 현재로서는 토트넘 단장직에서 불명예스럽게 낙마하게 될 지경.
일단 4월 1일, 토트넘이 최종 판결이 나올때까지 임시 휴직을 시키겠다고 성명서를 냈다.
결국 4월 21일, 이탈리아 현지로 돌아가서 항소 및 법적 준비을 위해 단장직에서 떠난다고 토트넘에서 공식 발표하였다. #
다만 4월 28일부로 FIFA가 항소를 일부 받아들이면서 이탈리아 외에서는 제한적으로 일부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후 토트넘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이적시장에 간접적으로 개입하고 있다고 한다.
2023년 8월 14일 PL 개막전인 브렌트포드 FC 전에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 근처에서 목격되었다. #
PL 5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와의 홈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보았다.
PL 37R 번리 FC와의 홈 경기 때 목격되었다.
알레호 벨리스의 영입에도 관여했다고 한다. # 굴리엘모 비카리오 영입도 토트넘 단장 시기부터 지켜본 선수였고 제임스 매디슨도 2022년 여름부터 영입에 관심 있었다. 데스티니 우도지 에이전트도 파라티치가 큰 관여를 했으며 선수 스카우트 능력을 칭찬했다.
현재 토트넘 홋스퍼 FC와 링크가 진하게 나고 있는 라두 드라구신또한 파라티치 픽이라고 한다.
24-25 시즌은 토트넘에 개입하고 있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도 레비와 연락도 꾸준히 하고 토트넘 경기도 직관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4. 여담
- 마우로 이카르디를 상당히 좋아한다. 삼프도리아 스카우트 시절 이카르디의 이적을 시도했었고 이카르디는 2010년대에 삼프도리아로 이적하며 그의 안목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유벤투스로 이직한 이후에도 이카르디를 영입하기 위해 여러차례 노력했었다. 반대로 파울로 디발라의 경우에는 매년 여름 이적시장마다 처분하기 위해 노력했을 정도로 선호하지 않았는데 이카르디, 루카쿠와의 스왑딜 시도를 비롯하여 여러 구단에 매각을 시도했으며 재계약 협상도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았어서 디발라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팔아티치’라 불리며 원수 취급을 당했었다.
[1] 유벤투스 FC에서 있었던 FIFA 규정 위반으로 인해 단장 자리에서는 물러났으나 비공식적으로는 컨설턴트로 함께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단 참조.[2] 다만 키에사를 제외하고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더리흐트의 경우 출중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입단하자마자 바로 기존 팀내 고연봉자였던 디발라 이상으로, 센터백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급의 연봉을 받게되면서 사실상 유벤투스 연봉체계를 가장 크게 훼손시킨 영입이라는 평가도 동반되고 있으나 계약 당시 다수의 빅클럽들이 영입경쟁을 벌였을뿐더러 기존 팀내 센터백들의 노쇠화가 진행되어가고 있던 상태에서 차기 센터백 세대교체 자원으로 더리흐트 정도로 어리고 확실한 재능을 영입하기위해서는 불가피했었다는게 대다수의 중론이다. 그외 쿨루셉스키, 맥케니, 데미랄 등은 아직 확실한 핵심 주전급이라고 볼 수 없기는 하다.[3] 다만, 칸셀루는 주장인 키엘리니와 트러블이 있어 본인이 이적을 원했다.[4] 이 외에도 현재 국가대표이자 로마 이적 후 리그에서 위력적인 풀백으로 평가받는 스피나촐라를 유망주 펠레그리니와 교환한 것 역시 실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이 사례도 자본이득을 위한 딜이었으며 막상 로마 이적전에는 기복도 심했고 주전도 아니었다.[5] AC 밀란의 레오나르두 단장은 당초 임대 후 완전이적을 약속했으나 막상 기대이하의 활약+챔스 진출 실패로 자금 사정이 좋지않자 완전 이적하기로 한 신사협정을 지키지 않고 임대 복귀시켰다.[6] 풋볼 런던에 따르면, 20경기 이상 출전 시에 완전 영입 옵션이 발동된다고 한다.[7] 각각 루카스 모우라와 해리 윙크스를 벤치로 밀어냈다.[8] 하지만 이번 시즌 델레 알리가 에버튼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알리를 스쿼드에서 내보내면서 알리의 높은 주급을 절약한 것 자체는 이득인 상황이다. 너무 헐값에 판 것이 아쉬울 뿐.[9] 이적료 지급 방식이 꽤나 특이한데,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처음에는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으나, 에버튼에서 20경기를 뛰게 되면 토트넘이 1,200만 유로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또한 선수, 팀, 성과에 따라 이적료가 약 3,500~4,000만 유로까지 올라갈 수 있는 애드온 조건이 추가되어 있다고 한다.[10] 진짜 빈말이 아니라 토트넘의 실질적 단장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