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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포스터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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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
베스트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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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FC No. 20 | ||
프레이저 포스터 Fraser Forster | ||
<colbgcolor=#fff> 본명 | 프레이저 제라드 포스터 Fraser Gerard Forster | |
출생 | 1988년 3월 17일 ([age(1988-03-17)]세) | |
잉글랜드 헥섬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201cm / 체중 93kg | |
포지션 | 골키퍼 | |
주발 | 오른발 (양발) | |
소속 | <colbgcolor=#fff> 유스 | 월센드 보이즈 클럽 FC (2001~2005)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05~2006) |
프로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06~2012) → 스톡포트 카운티 FC (2008 / 임대) → 브리스톨 로버스 FC (2009 / 임대) → 노리치 시티 FC (2009~2010 / 임대) → 셀틱 FC (2010~2012 / 임대) 셀틱 FC (2012~2014) 사우스햄튼 FC (2014~2022) → 셀틱 FC (2019~2020 / 임대) 토트넘 홋스퍼 FC (2022~ ) | |
국가대표 | 6경기 (잉글랜드 / 2013~2016) |
[clearfix]
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골키퍼이다.2. 생애
영국 북동부 노섬버랜드의 헥섬에서 태어났다. 어렸을때는 축구보다는 절권도, 럭비, 크리켓에 관심을 보였다. 13살부터 친구를 따라서 축구를 시작했으나 당시 코치가 골키퍼를 하기에는 키가 너무 작아 불가 선언을 했으나, 15살 이후 그대로 폭풍성장하며 고향팀 뉴캐슬에서 스카우트 되어 골키퍼 훈련을 시작했다. 그리고 3년만에 본격적으로 프로팀 계약에 성공했다.3. 선수 경력
3.1. 클럽 경력
3.1.1.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포스터가 유스팀에서 성인 레벨로 올라오는 시점 뉴캐슬은 셰이 기븐이라는 월드 클래스 골키퍼가 주전 수문장을 차지한 가운데 기븐 못지 않은 실력의 스티브 하퍼가 끊임없이 주전 자리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었고, 여기에 동갑내기 유스로 일찌감치 성인 무대도 경험한 팀 크룰까지 뛰고 있어 잘 쳐 줘야 팀의 4순위 키퍼였다. 포스터는 뉴캐슬의 정식 경기에서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크룰이 포스터에 비해 다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었기는 하지만 크룰과 포스터 모두 촉망받는 유망주여서 평가의 격차가 크지 않아, 뉴캐슬 팬들은 포스터와 크룰이 기븐과 하퍼처럼 십수년간 이어간 라이벌 구도를 이어갈 수도 있으리라 기대했다. 포스터는 성인 무대 경험을 쌓기 위해 3~4부리그의 스톡포트 카운티, 브리스톨 로버스로 임대를 다녔다. 하지만 임대 팀에서도 출전이 많지 않았다.3.1.1.1. 노리치 시티 FC (임대)
뉴캐슬이 강등당한 09-10 시즌 포스터는 풋볼 리그 1의 노리치 시티에 임대되어 활약하며 성인 레벨에서 처음 주전 골키퍼로 뛰기 시작한다. 노리치 폴 램버트 감독이 포스터의 임대를 희망해 영입한 것. 그리고 포스터는 데뷔전인 하틀리풀 유나이티드전에서 팀의 2-0 승리에 공헌하며 인상적인 데뷔전을 가졌고 그 후 맹활약하며 노리치시티의 풋볼 리그 1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그 결과 노리치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에 뽑히기도.3.1.1.2. 셀틱 FC (임대)
포스터가 성장하게 된 본격적인 계기이후 2010년 8월 24일 셀틱과 임대계약을 맺었다. 닐 레논 감독은 포스터의 임대계약에 크게 만족했고 포스터는 마더웰 FC와의 데뷔전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1:0 승리에 공헌했다. 이 10-11 시즌에서 44경기 24클린시트[1]를 기록하며 팀의 리그-리그컵 더블에 큰 공을 세웠다.
2011-12 시즌 포스터는 뉴캐슬에 복귀해 주전으로 자리잡은 크룰과 주전 경쟁을 펼칠 뜻을 비쳤지만, 뉴캐슬 소속으로 가진 몇 차례의 친선경기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선보였다. 그러자 셀틱에서 다시 포스터를 임대 영입했다. 포스터는 팀의 우승에 큰 공을 세우며 셀틱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상했다. 이처럼 포스터가 셀틱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주가를 드높이며, 포스터 본인도 셀틱에 애착을 가지기 시작하자 뉴캐슬 구단에게는 포스터와 크룰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3.1.2. 셀틱 FC
결국 다음 시즌 셀틱의 레논 감독은 2012-13 시즌을 앞두고 포스터를 완전영입한다. 이적료는 200만 파운드.그리고 2012-13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 포스터는 자신을 널리 알린 한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바로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 이 경기에서 셀틱은 1군 정예 멤버가 모두 포함된 바르사를 2:1로 격침시켜버렸다.[2] 당시 MOM은 수없이 많은 선방을 보여주고 거기에 어시스트까지 기록한 프레이저 포스터였고[3] 바르셀로나의 12경기 무패를 깨버렸다. 메시가 포스터의 활약에 대해 직접 언급할 정도니... 이렇게 셀틱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유벤투스와 16강전에서는 아쉽게 패배하였으나 적 팀 주전 키퍼였던 잔루이지 부폰은 포스터의 활약을 보고 조 하트 대신 프레이저 포스터를 잉글랜드 국대 골키퍼로 기용해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셀틱에 있는 동안 1256분 무실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3.1.3. 사우스햄튼 FC
2014년 여름 사우스햄튼 FC로 이적하며 EPL에 재입성했다. 셀틱에서의 활약이 상당한 영향을 주며 로날드 쿠만 감독의 눈에 든 듯. 등번호는 23번으로 배정받았다.당시 골키퍼는 셀틱 선배였던 아르투르 보루츠와 베테랑 켈빈 데이비스가 있었다. 포스터가 셀틱 시절 워낙 대단한 활약을 보여준 탓에 주전으로 기용되었고, 얼마 안가 보루츠를 완전히 밀어낸다.[4] 이후 EPL 클린시트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사우스햄튼 돌풍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었다.
그러던, 2015년 3월 22일 번리 FC와의 경기중 전반 14분에 갑자기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되었다. 진단 결과 슬개건 파열이었고 수술과 함께 시즌아웃이 확정되었다. 결국 클린시트 1위 기록은 조 하트에게 넘어갔지만, 포스터가 시즌 막바지 2달여를 뛰지 못하고도 클린시트 랭킹 2위를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이 시즌 포스터의 활약은 대단했다고 밖에 설명할 수 없을듯. 그리고 가뜩이나 얇은 스쿼드로 인해 후반기들어 페이스가 다소 처지던 사우스햄튼은 포스터가 빠진 뒤 상황이 더욱 악화되며 결국 7위로 시즌을 마감한다.
그후 재활에 힘을 쓴 포스터는 2016년 1월, 약 8개월만에 훈련에 복귀했다. 포스터의 부상으로 쿠만 감독이 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5]를 풀럼 FC에서 임대해 와 폼 떨어진 포스터와의 경쟁이 예상되었으나, 포스터가 복귀전부터 클린시트를 기록하더니 2월 3일 아스날전에서 정말 충공깽 스러운 슈퍼세이브를 작렬하는 등 스완지 시티와의 맞대결까지 복귀 후 6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스테켈렌뷔르흐를 벤치로 보내버렸다.
그러나 이후 첼시 FC전에서는 어이없이 실점을 하며 1-2 패배를 당했고, 다음 경기인 본머스전에서도 2실점을 하며 0-2로 지는 등 갑자기 실점이 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다시 준수한 경기력으로 사우스햄튼의 6위 안착의 1등공신중 한명이 되었다.
2016-17 시즌에 켈빈 데이비스로부터 등번호 1번을 물려받았다.
2016년 12월 4일,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조기축구에서도 보기 어려운 엄청난 대실수로 실점을 기록했다.
2017-18 시즌 시작과 동시에 등번호를 1번에서 44번으로 다시 변경하였다. 아무래도 등번호 1번을 물려받고 경기력이 전에 비해 영 좋지 못했던 점 때문인듯. 여기에 사우스햄튼에서 켈빈 데이비스의 등번호가 가지는 중압감은 적지 않기도 하니...
그러나 폼이 좀처럼 올라오지 못했고 결국 앨릭스 매카시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었다. 매카시의 폼이 굉장히 좋은 상황이라 당분간은 주전으로 돌아가기 힘들어 보인다.
결국 2017-18 시즌 종료 후 이적설이 돌고 있다. 팬들도 포스터의 이적에 반대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 상황. 여기에 유망주 골키퍼 앵거스 건이 영입되면서 이적 가능성이 더 커졌다.
3.1.3.1. 셀틱 FC 2기 (임대)
2019년 8월 23일. 셀틱에서 프레이저 포스터를 2019-20 한 시즌동안 임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셀틱에서 큰 의미를 가지는 67번. 셀틱의 챔피언스리그 우승년도이다.셀틱의 주전 골키퍼였던 크레이그 고든이 노쇠화를 겪으면서, 스콧 베인이 대신 선발 출장을 하고 있으나, 구단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포스터의 컴백은 팀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2020년 6월 셀틱은 임대 연장을 제의했으나 거절당했다.
3.1.3.2. 임대 복귀 이후
셀틱에서 복귀한 이후로는 앨릭스 매카시에게 밀려 컵 대회 위주로 출전하여 세컨 키퍼로 입지를 다졌다. 21-22 시즌도 그렇게 세컨 키퍼로 컵 대회만 나오다가 후반기 앨릭스 매카시 키퍼가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자 주전으로 올라서서 골문을 지키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었다.FA컵 8강 맨시티전 4실점이나 했지만, 사실상 수비수들의 실책이 컸다.
2022년 4월 18일, 신들린 선방을 보여주며 홈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뒀고, KOTM에 선정되었다.
2022년 5월을 끝으로 사우스햄튼과의 계약이 만료되며 FA로 팀을 떠나게 됐다.
3.1.3.3. 이적 사가
2022년 5월 24일, 마이크 맥그라스 기자에 의해 이번주에 포스터가 토트넘의 메디컬을 받을것이고 며칠내로 FA영입이 완료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의하면, 토트넘의 백업 골키퍼로 포스터 영입에 근접했다고 한다. 이번주에 메디컬이 가능하며, 원래 노렸던 샘 존스톤은 토트넘의 진지한 타겟이 아니었다고 한다. #
한국 기준 5월 25일 리알 토마스에 의하면 메디컬 진행중이고 곧 합류할거라고 한다.
한국 기준 5월 25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토트넘과 포스터의 계약은 던딜이라고 한다. #
이후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한국 기준 5월 28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Here we go를 외쳤고 FA 이적이 기정 사실화 되었다.
3.1.4. 토트넘 홋스퍼 FC
한국 시간 6월 8일 오후 7시, 공식 영입 오피셜이 나왔다.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라고 한다.등번호는 20번으로 배정받았다. 한국에 입국하였지만 한국에서의 프리시즌 경기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치르지 못하게 되었다. [6]
한국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1, 2차전은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되어 출전하지 못하였고, 이 때문에 같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브 비수마와 함께 다른 팀원들보다 뒤늦게 영국으로 돌아가야 했다.
3.1.4.1. 2022-23 시즌
프리시즌 3번째 경기인 레인저스전 후반전에 위고 요리스와 교체되어 출전하였다. 들어간 직후 후방 빌드업을 적절히 이끄며 무난한 활약을 보였고, 결정적으로 경기 후반부에는 정면으로 오는 슈팅을 안전하게 막아내며 팀의 2:1 승리에 일조하였다. 여담으로, 레인저스의 라이벌 팀인 셀틱에서 활약한 선수였기에, 볼을 잡을 때마다 레인저스 홈 팬들의 무수한 야유도 받기도 하였다.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레스터 시티전 현재까지 아직 공식 경기 출전은 없으나 손흥민, 히샬리송을 포함한 선수들을 다독이는 모습까지 보이는 등 팀 분위기에 도움을 주고 있다.
7라운드 레스터전 승리 이후 위고 요리스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아스날전에 선발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생겼다. 하지만 요리스가 부상에서 복귀하여 출전이 불발되었다. 다만 경기는 3:1로 대패했으며, 요리스의 실책 또한 있었기에 포스터를 써보는 게 낫지 않았냐는 의견도 있다.
EFL컵 32강 노팅엄 원정에서 토트넘 이적 후 첫 공식 경기 선발 출전을 했다. 여러 차례 선방을 했으나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월드컵 브레이크 동안 위고 요리스가 속한 프랑스 대표팀이 결승까지 올라가면서 요리스의 복귀가 크게 늦어지게 되었고, 프레이저 포스터의 리그 선발 데뷔전의 가능성이 점쳐졌다. 그리고 12월 26일 브렌트포드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다.[7]
그렇게 출전한 브렌트포드전에서 15분만에 엉성한 볼처리로 1골을 헌납하고[8] 에릭 다이어의 실수에서 비롯된 코너킥에서도 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팀은 해리 케인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골로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후 2023년 1월 7일 FA컵 64강 포츠머스전, 32강 프레스턴 노스 엔드전에도 모두 선발로 출장하여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위고 요리스의 무릎 부상으로 6~8주간 토트넘의 골문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챔피언스 리그 16강 AC밀란전 출전이 매우 유력해졌다.
23R 레스터전에 선발출전 했으나 4실점을 하며 무너졌다. VAR 판독으로 취소된 골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5실점인데, 6개의 유효슈팅 중 무려 5개를 실점하며 에릭 다이어를 필두로 한 수비진들과 함께 극도로 부진했다. 특히 실점 장면들마다 너무나도 둔한 몸놀림으로 안정감은커녕 무기력한 모습만을 보여줬다. 아직 요리스의 복귀까지 많은 시간이 남은 가운데 다가오는 챔스 16강 AC 밀란과의 경기, 장기적으로는 4위 싸움을 위한 리그 경기들을 앞두고 토트넘의 부실한 수비진과 함께 상당한 우려를 낳고 있다.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선발 출전해 전반 7분 엄청난 반사신경으로 2연속 선방을 보여줬지만 연속된 3번째 슈팅을 막아내지 못하며 실점을 허용했다. 팀은 1:0 패배.
24R 웨스트햄의 유효 슈팅이 1개밖에 없었고, 팀의 수비 라인도 실수 없이 견고한 모습을 보이며 2:0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25R 첼시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라힘 스털링의 감아차기와 주앙 펠릭스의 정면 슛을 안정적으로 막아내 2:0 승리에 기여하며 두 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하였다.
27R 노팅엄 전에서는 아쉽게 1실점 하며 클린시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그 외에 수차례의 선방과 안드레 아이유의 페널티킥을 막는 등 토트넘 이적 후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다. 특히 3연속 유효 슈팅을 전부 막아내는 장면이 압권. 팀은 3:1 승리를 거두었다.
현재까지의 모습으로 봤을 때, 4실점을 하며 부진했던 첫 경기를 제외하면 굉장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다 무릎 부상을 당해 휴식 중인 위고 요리스보다 휠씬 더 안정적이라는 평. 덕분에 토트넘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 골키퍼를 영입하기 전까지는 포스터가 주전 골키퍼 자리를 꿰찰 수도 있다는 예측도 나오는 중이다.
하지만 요리스가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계속 선발로 출전중이라 포스터는 다시 백업으로 밀렸다.
32R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 부상을 당한 요리스와 교체되어 들어갔다.[9] 하지만 이미 팀은 전반에만 무려 5실점을 한 상황이었고, 후반 67분 추가 실점을 하며 6:1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34R 리버풀전에서 단 하나의 선방도 기록하지 못한 채 팀의 3대4 극적인 역전패에 기여했다.
35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선 10경기만에 클린시트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경기 막판 자하와의 신경전과 몸싸움도 있었다.
시즌 종료 후 뉴캐슬 유나이티드 FC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가 차기 시즌에 유럽 클럽 대항전에 진출함에 따라 팀그로운 뎁스를 보강해야하는 움직임을 가지게 되었는데, 마침 프레이저 포스터가 뉴캐슬의 유스 출신이라 뉴캐슬에서 유소년 훈련을 받은 것이 인정되기 때문에 세컨드 키퍼로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라고 한다. 마르틴 두브라프카의 향후 거취를 알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영입이 이뤄질 경우 세컨드 키퍼로 두브라프카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7월 9일 로리스 카리우스가 뉴캐슬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포스터가 세컨 키퍼로 영입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3.1.4.2. 2023-24 시즌
EFL컵 2R 풀럼전에 로테이션 차원에서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대신해 선발 출전했다. 경기 중에는 몇 차례 선방을 보여주었으나, 승부차기에서 같은 방향으로 오는 공을 단 한 개도 막아내지 못했고 팀은 다빈손 산체스의 실축으로 패배를 막지 못했다.그 후 리그에선 팀의 주전 골키퍼 비카리오가 워낙 물오른 폼을 과시하고 있어 교체로도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지만, 벤치에서는 여전히 자리를 지키며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된 요리스와 유망주 키퍼들 대신 세컨드 키퍼 자리를 지키고 있다.
3월 12일 발에 골절 부상을 당했다. 4월 중순에야 복귀가 가능하다고 한다.
3.1.4.3. 2024-25 시즌
프리시즌은 발 골절 부상 재활을 위해 결장했다.복귀 후에는 리그에서 다시 세컨 키퍼가 되었다.
9월 19일 리그컵 코번트리 시티 FC상대로 선발 출전 했으나 23-24시즌 리그컵 풀럼 FC전 이후 1년만에 출장이라 그런지 실수가 많았고 선제 실점에 관여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0월 25일 유로파 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AZ 알크마르 상대로 선발 출전하였다. 대부분의 포지션을 로테이션 돌린 결과 공수 양면으로 불안한 모습이 많았지만 위기 상황마다 결정적인 선방이나 스위핑을 성공해내며 팀의 1:0 클린시트 승리를 이끌었고 경기 후 Fotmob 평점으로 8.1을 받으며 MOM으로 선정되었다.
12R 맨시티전 이후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발목 골절 수술을 받아 수개월 결장한다. 따라서 당분간 리그에서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유로파 리그 리그 페이즈 5라운드에서는 2골을 내주긴 하였으나, 여러 차례 많은 선방을 보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3R 풀럼전에서 1골을 내주긴 하였으나 여러 차례 훌륭한 선방을 선보이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기여하였다.
14R 본머스전에서는 팀이 지긴 했으나 엄청난 선방쇼를 선보이면서 토트넘 선수단 중에서 유일하게 제 몫을 다했다.
15R 첼시전에서는 네 골이나 내주게 되었다. 그래도 이 외에 여러 차례 좋은 선방을 보였다.[10]
유로파 리그페이즈 레인저스 FC와의 경기에서 토트넘이 16강 직행 8위 싸움을 계속 할 수 있게 팀을 구해냈다고 할 정도로 엄청난 선방을 하였다.
3.2. 국가대표 경력
셀틱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2년 처음 발탁되어 데뷔전을 치렀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었지만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또한 유로 2016에서도 대표팀에 차출되었지만 마찬가지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이후 클럽에서 폼이 하락하고 닉 포프와 조던 픽포드 등의 키퍼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도 자연스럽게 명단에서 제외 되었다.2022년 3월 24일, 샘 존스톤의 부상으로 인해 2017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다만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2023년 3월 20일, 이번엔 닉 포프의 부상으로 인해 지난 소집일로부터 약 1년 만에 다시 대표팀에 대체 발탁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포스터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2m의 신장에서 나오는 넓은 선방 범위. 골키퍼 중에서도 뛰어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팔 다리도 길어서 리치가 상당히 길다. 여기에 더해 전성기 시절에는 잉글랜드 국대에도 선발될 만큼 뛰어난 반사신경을 소유하고 있다. 포스터는 반사신경과 리치를 바탕으로 도저히 막기 힘들겠다고 여겨지는 슈팅을 막아내는 슈퍼 세이브를 보여준다. 공중볼 처리에서의 캐칭은 물론, 다이빙을 시도해 들어갈 골을 걷어내는 것에 더해, 1대1 상황에서 긴 다리를 뻗어서 막아내는 풋 세이브도 일품이다.다만, 선방 능력을 제외하고 골키퍼에게 요구되는 여타 능력치에 있어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인다. 특히, 후방 빌드업 전개 상황에서 실수하는 장면이 자주 연출되는 선수다. 긴 다리로 뿌려주는 롱 킥 전개는 준수하지만, 성공률이 떨어지는 편이다. 롱 킥뿐만 아니라 투박한 발밑으로 인해 짧은 패스 성공률도 떨어지는 편이다. 실제로 사우스햄튼 시절 평균 패스 성공률이 60%대에 머물렀는데, 이는 롱킥을 자주 시도하다 보니 정확도가 떨어진 것도 있지만 기본적인 발밑이 불안해 패스미스도 자주 나왔기 때문.
정리하자면 선방 능력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뽑힐 정도로 뛰어나지만, 여타 능력들에 있어서는 아쉬운 면을 보이는 클래식한 골키퍼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06~2012)
- UEFA 인터토토컵: 2006
- 셀틱 FC (2010~2014, 2019~2020)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011-12, 2012-13, 2013-14, 2019-20
- 스코티시컵: 2010-11, 2012-13, 2019-20
- 스코티시 리그컵: 2019-20
5.2. 개인 수상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2016년 2월
- EFL 리그 원 골든 글러브: 2009-10
- PFA 스코틀랜드 올해의 팀: 2013-14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올해의 팀: 2019-20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최다 클린시트: 2010-11, 2011-12, 2012-13, 2013-14
- 스코티시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세이브: 2012-13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이달의 선수: 2014년 1월
- 노리치 시티 선수단 선정 올해의 선수: 2009-10
- 셀틱 선수단 선정 올해의 선수: 2012-13, 2013-14 (공동)
6. 여담
- 사우스햄튼 FC 팬들에게는 그 활약 덕분에 거의 신으로 추앙받기도 했었다. 포스터가 절정의 폼을 보여주던 당시에는 탄탄한 수비진과 함께 사우스햄튼의 돌풍과 중상위권 안착을 이끌었고, 거의 들어가는 슛까지도 막아내는 모습도 자주 보여줬으니 그럴 만도.
- 다른 잉글랜드 골키퍼인 벤 포스터와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벤 포스터는 WBA 소속이었으며 현재는 은퇴했다.[11] 또한 두 사람은 성의 스펠링도 다르다. 프레이저 포스터는 Forster, 벤 포스터는 Foster이다.
- 201cm라는 신장을 가진 만큼, 골키퍼의 키가 강캐를 결정하는 제일 중요한 요소인 피파 시리즈에서 성능이 뛰어난 골키퍼로 유명하다.
7. 둘러보기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토트넘 홋스퍼 FC 2024-25 시즌 스쿼드 | ||||
<rowcolor=#fff> 1 | 3 | 6 | 7 C | 8 | |
굴리엘모 비카리오 Guglielmo Vicario | GK 1996.10.07 2023~2028 | 세르히오 레길론 Sergio Reguilón | DF 1996.12.16 2020~2025 | 라두 드라구신 Radu Drăgușin | DF 2002.02.03 2024~2030 | 손흥민 Son Heung-Min | FW 1992.07.08 2015~2026 | 이브 비수마 Yves Bissouma | MF 1996.08.30 2022~2026 | |
<rowcolor=#fff> 9 | 10 VC | 13 | 14 | 15 | |
히샬리송 Richarlison | FW 1997.05.10 2022~2027 | 제임스 매디슨 James Maddison | MF 1996.11.23 2023~2028 | 데스티니 우도기 Destiny Udogie | DF 2002.11.28 2022~2029 | 아치 그레이 Archie Gray | MF 2006.03.12 2024~2030 | 루카스 베리발 Lucas Bergvall | MF 2006.02.02 2024~2029 | |
<rowcolor=#fff> 16 | 17 VC | 19 | 20 | 21 | |
티모 베르너 Timo Werner |FW 1996.03.06 2024~2025[1] | 크리스티안 로메로 Cristian Romero | DF 1998.04.27 2021~2027 | 도미닉 솔랑케 Dominic Solanke | FW 1997.09.14 2024~2030 | 프레이저 포스터 Fraser Forster | GK 1988.03.17 2022~2025 | 데얀 쿨루셉스키 Dejan Kulusevski | MF 2000.04.25 2022~2028 | |
<rowcolor=#fff> 22 | 23 | 24 | 28 | 29 | |
브레넌 존슨 Brennan Johnson | FW 2001.05.23 2023~2029 | 페드로 포로 Pedro Porro | DF 1999.09.13 2023~2028 | 제드 스펜스 Djed Spence | DF 2000.08.09 2022~2028 | 윌손 오도베르 Wilson Odobert | FW 2004.11.28. 2024~2029 | 파페 마타르 사르 Pape Matar Sarr | MF 2002.9.14. 2021~2030 | |
<rowcolor=#fff> 30 | 33 | 37 | 40 | 41 | |
로드리고 벤탄쿠르 Rodrigo Bentancur | MF 1997.06.25 2022~2026 | 벤 데이비스 Ben Davies | DF 1993.04.24 2014~2026 | 미키 판더펜 Micky van de Ven | DF 2001.04.19 2023~2029 | 브랜던 오스틴 Brandon Austin | GK 1999.01.08 2019~2029 | 알피 화이트먼 Alfie Whiteman | GK 1998.10.02 2019~2025 | |
토트넘 홋스퍼 FC 2024-25 시즌 임대, 영입 계약 완료 선수 | |||||
<rowcolor=#fff> ''' 5 ''' | 11 | 27 | 35 | 36 | |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Pierre-Emile Højbjerg | MF 1995.08.05 2020~2025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임대 임대 후 완전 이적 | 브리안 힐 Bryan Gil | FW 2001.02.11 2021~2026 지로나 FC 임대 2025.5.31 복귀 | 마노르 솔로몬 Manor Solomon | FW 1999.07.24 2023~2028 리즈 유나이티드 FC 임대 2025.5.31 복귀 | 애슐리 필립스 Ashley Phillips | DF 2005.06.26 2023~2028 스토크 시티 FC 임대 2025.5.31 복귀 | 알레호 벨리스 Alejo Veliz | FW 2003.09.13 2023~2029 RCD 에스파뇰 임대 2025.5.31 복귀 | |
44 | 45 | <rowcolor=#fff> # | # | ||
데인 스칼렛 Dane Scarlett | FW 2004.05.24 2021~2027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FC 임대 2025.5.31 복귀 | 알피 디바인 Alfie Devine | MF 2004.08.01 2021~2027 KVC 베스테를로 임대 2025.5.31 복귀 | 루카 부슈코비치 Luka Vušković | DF 2007.02.24 2025~2030 KVC 베스테를로 임대 2025.7.1 입단 예정 | 양민혁 Yang Min-Hyeok | FW 2006.04.16 2025~2030 강원 FC 소속 2024.12.16 입단 예정 | ||
구단 정보 | |||||
회장: 다니엘 레비 / 감독: 엔지 포스테코글루 / 홈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 |||||
출처: 토트넘 홋스퍼 FC 공식 웹사이트 / 프리미어 리그 공식 웹사이트 / 트랜스퍼마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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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체 경기의 절반이 무실점이었다는 이야기다. 흠좀무...[2] 압도적이라도 경기 지표가 승리를 장담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이고 유명한 경기로, 점유율 27%-73%, 유효슈팅 4-14, 슈팅 5-24, 코너킥 5-14, 오프사이드 4-1 등으로 좋은 지표는 바르셀로나가 거의 전부 크게 앞섰지만 경기 결과는 그 반대였다.[3] 바르셀로나 프리킥 상황에서 캐칭 뒤 바로 공을 차서 앞으로 전달했고 사비가 클리어링을 시도했는데 어이없는 헛발질로 방심하고있던 수비진의 뒷공간으로 쇄도하고있던 왓츠에게 발데스와의 1대1 상황을 내줘버렸다. 침착하게 왓츠가 집어넣음으로써 2대0이 되며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4] 결국 보루츠는 2015년 1월 이적시장때 AFC 본머스로 6개월 단기임대를 갔고, 임대기간이 끝난 뒤 본머스로 완전이적한다.[5] 2010년 남아공 월드컵때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주전으로 맹활약하며 준우승의 1등공신으로 뛰었다. 이후 성장이 다소 더뎌 풀럼 FC, AS 모나코 등을 오가고있었다.[6] 비수마도 코로나19 확진으로 경기를 못 치르게 됐다.[7] 가사니가의 이탈 이후 기존의 백업 골리였던 조 하트, 골리니는 리그전에 출전하지 못했었다.[8] 이 실점 직후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벤치에서 굳은 표정으로 화를 내는 장면이 포착되었다.[9] 많은 실점 때문에 교체된 것이라는 추측과는 다르게 요리스가 부상으로 인해 교체되었음이 유력 기자들에 의해 드러났다. 이 부상 때문에 포스터가 시즌 끝까지 토트넘의 골문을 책임지게 되었다.[10] 비록 4실점을 했지만, 2골은 PK였고, 나머지 두골도 포스터에게 책임을 묻기엔 좀 그랬다.[11] 그러나 2023년 3월 23일, EFL 리그 투의 렉섬 AFC로 현역 복귀했다. 현시점에서는 다시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