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26 19:59:47

파이널 판타지 XI 11주년 인기투표

1. 개요2. 투표결과3. 특이사항

1. 개요

MMORPG파이널 판타지 XI》의 11주년 기획 중 하나.

FF11 공식 포럼에서 유저들을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NPC와 해당 NPC의 어떤 면이 보고 싶은지를 조사한 인기투표.

응모기간은 2013년 6월 11일부터 같은 해 6월 26일까지였고, 결과발표는 같은 해 8월 15일에 이루어졌다.

당초 홍보 내용은 '인기가 높은 NPC와 관련된 새로운 퀘스트를 선보이겠다'였으나, 결과가 나온 뒤로 한동안 이렇다 할 만한 관련 업데이트가 없다가, 2013년 12월 업데이트로 도입된 트러스트 관련 퀘스트가 여기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중에 판명되었다. 유저들은 애초에 스토리 쪽으로 심도있게 파고 들어가는 퀘스트를 많이들 기대했지만, Trust 시스템은 그 나름대로 신선했기에 결과적으로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 투표결과

순위 NPC
1 샨토토
2 프릿슈
3 리리젯트
4 라이온
5 나쟈 살라힘
6 아프마우
7 카라하바르하
8 가다랄
9 텐젠
10 요아힘
11 자이드
12 쿠피피
13 로벨아크벨[스포일러]
14 마트
15 트리온
16 시드
17 레코 하보카
18 발렌랄 R 다빌
19 알도
20 마야코프
21 별의 무녀
22 세미 라피나
23 미리 아리아포
24 레오노아느
25 리쉬피
26 루자프
27 아레바트
28 아지도마르지도
29 자자그
30 길가메쉬

3. 특이사항

30위 안에 든 것으로 공개된 NPC들을 포함해서 어지간히 인기있는 NPC들은 다 Trust로 소환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30위 안에 든 NPC들 가운데 유독 리쉬피만은 2019년까지도 Trust가 업데이트되지 않은 상태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청마도사 캐릭터가 Trust로 구현이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나, 진실은 모른다.

메인 스토리에서는 그냥 언급만 되는 정도인 오사장군이 세 명이나 30위 안에 들었으며, 메인 스토리에서 몇몇을 제외하고는 아예 언급도 안되는 캠페인 NPC도 두 명이 랭크됐다. 오사장군의 경우는 라즈파드, 갓사드, 라우반 같은 아토르간 미션 메인스토리 및 직업퀘스트의 중요 캐릭터들을 제친 순위고, 캠페인 NPC들 역시 에그세니밀, 라쥬리즈 등 알타나 미션 메인스토리 및 과거 삼국 미션의 중요 캐릭터들을 제쳤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디펜스 형식의 전투 컨텐츠인 '비시지'와 '캠페인'의 도입이 성공적이었음을 엿볼 수 있는 부분.

[스포일러] 평행세계이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