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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gő (헝가리어)
1. 개요
근대 헝가리 왕국의 통화.인플레이션을 겪어 망해가던 오스트리아-헝가리 크로네를 대체하기 위해 1927년 만들어졌으나, 그 자체도 초인플레이션을 버티지 못하고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인 1946년 7월 31일 헝가리 포린트[1]로 교체되기 전까지 통용되었다.
여담으로 포린트로 전환할 당시 비율이 40양 펭괴 : 1포린트였다고 한다.
2. 역사상 가장 큰 단위
펭괴에 대한 특이한 기록이라면, 1해(1020, 100 000 000 000 000 000 000) 펭괴라는 역사상 가장 큰 단위까지 통용된[2] 화폐이다. 다만, 저 숫자를 다 적지는 못하고 Százmillió B.Pengő 라는 글자로 적었다.[3]또 하나 특이한 것은, 초기에는 역사적 인물도 화폐에 올라갔지만, 1930년대 이후로는 여성 모델들이 화폐에 얼굴을 올렸다. 전문 모델들도 있었지만 길거리 캐스팅으로 올라간 경우도 있었으며, 이들 중 이름이 기록된 경우는 소수이고 상당히 많은 경우 누구인지조차 알 수 없다.
3. 최종판
최종판 | 앞면 | 뒷면 | |
(1만, 100억, 1경) P | 여자 | 액면단위 | |
(10만, 1000억, 10경) P | 여자 | 액면단위 | |
(100만, 1조, 100경) P | 코슈트 러요시 | 메조이 게저 작 '벌러톤 호숫가에서' | |
(1000만, 10조, 1000경) P | 올리브 가지 물고 나는 비둘기 | ||
(1억, 100조, 1해[4]) P | 여자 | 의회 건물 | |
(10억, 1000조, | 여자 | 액면단위 |
[1] 아예 새로운 이름의 통화를 창조한 건 아니고, 중세 헝가리 왕국 시절에 사용되었던 통화의 이름을 부활시킨 것이다.[2] 발행은 되었어도 통용되지 못한 역사상 가장 큰 단위도 아니나다를까 펭괴에서 나왔다. 10해(1021, 1 000 000 000 000 000 000 000) 펭괴(...)[3] 계산: Százmillió = 1억, B.Pengő = 1조, 따라서 1억 × 1조 = 1해 펭괴이다. 유럽에서는 long scale을 따르기 때문에 10억은 billion이 아닌 milliard이다. 그래서 billion은 long scale로는 1조가 된다.[4] 옆의 그림이 1해 펭괴의 도안이다.[5] 옆의 그림이 10해 펭괴의 도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