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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순서대로) 앤디 헐리, 피트 웬츠, 조 트로먼, 패트릭 스텀프 | ||||
결성 | 2001년 | |||
활동지점 |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 |||
장르 | 팝 펑크, 팝 록, 얼터너티브 록, 이모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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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성
멤버 | 포지션 |
앤디 헐리 Andy Hurley | 드럼, 작곡 |
패트릭 스텀프 Patrick Stump | 리드 보컬, 리듬 기타, 피아노, 키보드, 작곡 |
피트 웬츠 Pete Wentz | 베이스, 백업 보컬, 작사[1] |
조 트로먼 Joe Trohman | 리드 기타, 키보드, 백업 보컬, 작곡 |
2. 상세
Fall Out Boy. 미국의 밴드. 2001년 초 조 트로먼, 피트 웬츠, 패트릭 스텀프에 의해 결성되었다. 2002년 프로젝트 로켓과 함께 스플릿 EP Fall Out Boy/Project Rocket Split EP를 발매하였다. 2003년에는 Evening Out with Your Girlfriend를 발매하였으며, 얼마 후에 드러머 앤디 헐리가 멤버로 합류하였다.펑크 락으로 분류된다는 것 때문에 그린데이와 연관이 되기도 하지만 좀 다른 사운드를 구사한다. 두 밴드가 같은 이유(주로 락덕후들에게)로 욕을 먹긴 한다.
밴드 명은 미국 TV 에니메이션 심슨 가족의 한 에피소드에서, 영화 '방사능 맨'을 스프링필드에서 찍을 때 등장하는 동명의 배역에서 유래했다.[2] 다른설로는 초창기에 어떤 한 안티팬이 "니들은 전부 나가 뒤져야할 놈들이야!(You have to fall out, Boys!)"라고 말했고, 이런 조언(?)을 감명깊게 듣고나서 밴드 이름을 폴 아웃 보이라 정했다 한다. 여담으로 그 발언을 한 안티팬은 한 달 뒤에 폴 아웃 보이의 광팬이 되었다고...
노래 스타일이 락 같기도 하면서 팝 같기도 하다. 락음악이라고 하면, 메탈을 떠올리는 편견이 있고 이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에게는 듣기도 좋고 부담감도 없다
노래 제목이 아래 목록에서 봐도 알 수 있듯이 매우 길고 심지어 곡 내용과 아무 상관 없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특징과 보컬의 또렷하지 않은 발음법 때문에 팬들에게까지 엄청난 놀림을 받는다. 대표적으로 Centuries라는 곡에서 'Remember me for centuries'라는 구절은 '냉모밀 꽃샘추위'로 들린다(...). 영미권에서는 아예 밈 수준.
6집 American Beauty / American Psycho 활동시 히트한 Centuries. 1~3 집의 노래스타일과는 확연히 다르다. 폴 아웃 보이는 매 앨범마다 음악색을 바꿔가고있다. 어쩌면 이런점이 이들이 지금까지도 활동할 수 있게 해준점일지도.
곡들이 전체적으로 부드러워 락을 입문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많이 추천된다. 위에 올라온 I don't care가 이들의 노래 중 가장 거친 편. 4집 앨범에는 Fuck 이란 단어가 앨범 통틀어 딱 한 번 나온다. 여담으로 이 뮤직 비디오에는 세라 페일린이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3] 이 부분 말고도 가면 벗기는 장면은 여러 번 나온다.[4]
2집 활동 당시 히트곡인 Dance, Dance. 중간에 나오는 360도 터닝을 공연할 때마다 시전해 이들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잡았다.(2분 20초 쯤)
3집 활동 당시 의 곡 Thnks fr th Mmrs.[5] 후렴구인 One night and one more time~ 부분은 라이브에서 거의 떼창 필수요소급. 라이브 공연시 베이시스트 피트가 "He tastes like you only sweeter!"라고 외치고 시작한다. 뮤비와 앨범의 노래가 약간 다르다. 뮤비는 앨범버전의 마지막 후렴부분이 한번더 나온다.
2집 메이저 데뷔 앨범인 From Under The Cork Tree 부터 플래티넘을 기록하더니 이후로는 내놓는 앨범마다 성공, 미국에서는 이미 슈퍼 밴드의 반열에 올랐다고 인정하고 있다. 인기로는. 사실상 멸망해버린 팝 펑크씬 밴드들 중 파라모어와 함께 살아남은 메이저 팝-펑크 밴드라고 볼 수 있을 듯. 아니, 2013년 이후 기존의 밴드음악 자체가 HOT100에서 거의 사라지고 간헐적인 인디 팝 히트만 나오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미국 내 일단 팝 팬들 대상으로 인기로는 최강의 밴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6] 2013년 5집의 성공에 이어 2015년 6집은 5집의 음악 성향을 이어 가며 친숙한 멜로디를 샘플링하며 "Centuries", "Uma Thurman"을 다시한번 히트시켰다.
3. 해체 루머
잠깐 해체 의혹이 돌기도 했지만 어느 나라에나 있는 찌라시들의 확대 해석이었던 걸로 판명됐다. 이 잠시간의 휴식 이후 복귀한 앨범의 첫번째 노래가 'Thriller'인데 이 노래의 처음이 평론가들과 많은 사람들이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했었던... 하지만 우릴 기다려준 팬들에게... 환영해! 우리가 왔어!이다.2010년, 진짜로 해체하였다는 소식에 팬들에게는 절망했으나, 피트 웬츠는 해체한 게 아니다. 우린 폴 아웃 보이가 잠시 쉬어야 한다고 동의했을 뿐이다. 우리는 반드시 다시 뭉칠 것이고 그건 정말 즐거운 일이 될 거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팬덤은 해체인 지 아닌 지 의견이 이어졌었고, 실제로 이 당시 폴 아웃 보이는 활동하지 않았다.
패트릭 스텀프는 자신이 모든 악기를 다뤄 솔로로 데뷔했다! 통통했던 살도 다 빼버린 채로![7] 2011년 2월에 Truant Wave라는 EP를 냈고, 2011년 10월 18일에 Soul Punk라는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FOB 시절부터 마이클 잭슨의 영향을 많이 받더니 아예 이 앨범에서는 아예 마이클 잭슨을 대놓고 인용했다. 대중적으로 인기를 끄는것은 망했지만 평론가들의 평론은 나쁘지 않았다. 이후 솔로 활동은 잠적했지만 프로듀서/작곡가로서의 활동은 계속했고 House M.D.에도 출연했다.
조 트로먼과 앤디 헐리는 앤스랙스와 Every Time I Die의 멤버들과 모여 The Damned Things라는 밴드를 만들었다.[8] 피트 웬츠는 아내와 결국 이혼했고[9] 음악과 사업을 병행했었다. 비비 렉사와 함께 Black Cards라는 밴드를 새로 하나 만들었다가 멤버들 간의 불화로 해체됐다.
4. 복귀
5년의 공백을 두고 드디어 컴백. 2013년 2월 4일 공식페이스북에save rock and roll이란 제목으로 사진이 업로드되었다.
My Songs Know What You Did In The Dark (Light Em Up)
풋풋한 1집 앨범도 불태우고 마지막엔 멤버들이 묶여있고, 노래도 5년 전 하고는 매우 다른 느낌.
4월 18일에 앨범 발매를 했고 5월 14일부터 월드투어&전국투어를 다녔다. 8월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 피날레를 장식하는 헤드라이너로 한국 무대에도 섰다. 2009년 이후 4년 만의 내한무대였는데 그 사이에 한층 원숙해진 무대를 선보였다.
5. 디스코그래피
이 분류에 대한 설명은 Fall Out Boy/디스코그래피 문서 를 참고하십시오.
6. 내한
폴아웃보이(Fall Out Boy)는 2013년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 내한 공연을 가졌다. 이 공연은 8월 4일 송도 문라이트 페스티벌 파크에서 열렸으며, "My Songs Know What You Did in the Dark (Light Em Up)", "Thnks fr th Mmrs", "Saturday" 등 히트곡들을 연주하여 헤드라이너로 섰다.
7. 여담
패트릭 스텀프와 조 트로먼의 역변이 충격적인 밴드이기도 한데, 밴드가 뭐 외모 꾸미냐마는 패트릭은 1집 당시 준수한 외모에 모자, 안경으로 지적인 이미지를 추구하다가 2집 이후 살이 너무 쪄서 곰돌이가 되어 버렸다. 그러다가 휴식기 때 살을 엄청 뺐다. 조는 2집까지 준수한 외모였다가 3집 때 체 게바라가 되어 버렸고.[10]2016년에는 패트릭은 또다시 살이 붙기 시작했고 페도라를 즐겨 쓰며, 조는 머리를 짧게 다듬었다. 그리고 앤디는 라식 수술을 한 이후 썬글라스를 자주 쓰고 다닌다.
2018년부터 패트릭 스텀프는 덥수룩한 턱수염을 기르더니, 2020년에는 다시 살을 빼고 턱수염을 깎은 한층 젊어진 외모로 라이브 방송에 등장하기도 했다.
Dead On Arrival와 Saturday가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에 사용되었기도 하였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해 주제곡 "Immortals"를 불렀다.
Centuries는 더 지니어스 시리즈에서 장동민의 테마곡으로 사용되었기에 조금 유명하다.
2015년 롤챔스 썸머 당시 Alone Together가 하이라이트 BGM으로 사용되었다.
2015년 11월 26일 The Phoenix가 피파 온라인 3의 New Impact 업데이트 이후 BGM으로 추가되었다.
2016 롤챔스 스프링 하이라이트에 The Phoenix가 BGM으로 사용되었다. 이곡은 이미 다른 e스포츠 리그인 2013 WCS Korea Season 1, MANGOSIX GSL에도 사용되기도 했고, 강렬한 도입부 덕분에 각종 스포츠 예능에서도 많이 나오는 편이다.
2016년 후반을 기점으로 예능프로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특히 JTBC와 TVN에서는 반드시 하루에 한 번 이상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이들의 노래가 나온다.[11] 다만 위에 언급된 바와 같이 인지도가 시망이라 정작 방송을 보는 시청자는 이들의 노래인 줄 모른다...
스포티비에서 중계하는 2019-20 프리미어 리그의 경기 종료 후 나오는 하이라이트 음악이 MANIA 앨범에 수록된 “The Last Of The Real Ones” 라는 곡이다.
NEED FOR SPEED™ EDGE에 My Songs Know What You Did In The Dark (Light Em Up)이 사운드트랙으로 사용되었다.
NBA2K19에 The last of the real ones가 사운드 트랙으로 사용되었다.
위 비판들과는 별개로 2013년 11월, 테일러 스위프트(헐리의 오른쪽)과 협연한 빅토리아 시크릿 런웨이 공연에서 드러머 앤디 헐리가 욱일기 문양의 티셔츠를 입고 무대에 서는 바람에 아시아권 팬들에게 큰 비난을 받았다. 서구권 뮤지션이 고의로 일제를 찬양했을 가능성은 극히 적고, 본인의 해명대로 무지에 의한 결과일 가능성이 크지만, 폴 아웃 보이를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게는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준 사건이 되어버렸다. 네이버 연관 검색어가 폴 아웃 보이 전범기이다.(...) 하지만 앤디 본인은 자신의 무지로 인해 큰 실수를 범했고, "만약 그 티셔츠의 의미를 알았다면 절대로 입지 않았을 것" 이라고 말하는 등 정중한 사과문을 남겼다. 거기에다 인류학자이자 친구인 제니퍼 라프와 함께 욱일기의 의미에 대한 포스팅도 전범기 하켄크로이츠, 남부연합기처럼 안 좋은 것이다 라며 서구권 욱일기 관련 논란을 일으킨 스타 중에 몇 안되게 그것에 대한 의미까지 세계인들에게 알려, 한국에는 앤디의 정중한 사과덕에 팬들이 늘어나는 일도 일어났다.#
2009년 경기도 이천에서 열렸던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 2009'를 통해 첫 내한공연을 가졌었다. 이에 대한 비하인드가 있는데 당첨자가 사는 곳에 찾아가서 공연하는 혜택이 있는 골든티켓을 전세계에 11장을 뿌렸고 한국인 여자애가 그 중 하나에 당첨되어 내한온 거라고 한다. 나머지 10장이 전부 북미나 유럽에서 걸렸는데 아시아에서는 딱 한명 유일하게 당첨이 된 거라고.
더 이상 트레이드 마크인 조의 360도 회전 퍼포먼스를 볼 수 없는데, 조가 등에 부상을 당한 적이 있는데 그 후 무대에서 보기가 매우 힘들다.
패트릭 스텀프는 처음에 보컬이 아닌 드러머로 밴드 오디션을 본 적이 있다. 드러머인 앤디 헐리 역시 처음 배운 악기는 색소폰이었다고.
2008년 섹스 코미디 영화 섹스 드라이브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플래시 애니메이션 Happy Tree Friends에서도 The Carpal Tunnel Of Love의 뮤직비디오로 나왔는데 여기서 그룹 멤버들이 카메오로 나오다가 이 작품의 특성상 결국 럼피에게 끔살당했다.(...)
틴 타이탄 고와도 콜라보를 진행해 특집 에피소드에 나와 BER이 부른 The night begins to shine 을 커버해줬다.
아스팔트 8과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Fall Out Boy 월드 투어라는 이벤트명으로, BMW M2 스페셜 에디션 차량을 획득할 수 있다. 클래스는 B.
시카고에서 탄생한 밴드라 그런지 멤버들 전부 시카고 컵스 팬이라고 한다. 월드시리즈에서 노래 부른 영상, 리글리 필드에서 노래 및 콘세트 진행하는 영상 등이 있으며, 인스타그램에 컵스에 대한 이야기도 2016~2018년 까지는 많이 올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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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폴 아웃 보이의 알아먹을 수 없는 가사는 이 분 손에서 나온다..[2] 방사능맨 제작자들은 마틴 프린스가 적격이라고 생각하나, 그가 영화에 출연할 생각이 없어 바트 심슨의 절친인 밀하우스가 그 배역을 맡게 된다는 내용의 에피소드. 한국어로 번역하면 '낙진 소년' 정도의 의미인데, 슈퍼영웅인 방사능맨과 함께 다니는 전형적인 소년 사이드킥이다.[3] 뮤직 비디오 끝부분에 길비 클라크의 가면이 벗겨지는데, 알고보니 진짜 얼굴은 세라 페일린.[4] 앤디 헐리가 가면을 벗으니 Blink 182의 마크 호퍼스가 나오고, 바바리맨 조 트로먼도 가면을 벗으니 코브라 스타십의 게이브 사포르타가 나온다든지.[5] 원래는 Thanks for the Memories인데 모음을 생략한 것이다. 자세한 사유는 후술.[6] 2015년 현재 인디 팝 씬에서는 히트곡들이 간간이 나오긴 하지만 밴드로서 충분한 히트 위상을 가진 밴드들은 거의 없다. 콜드플레이와 뮤즈 역시 새앨범의 미국 내 인기는 예전같지 않으며 그나마 이매진 드래곤스가 2집에서 씁쓸한 실패를 맛보고 내리막길을 걷나 싶었지만 2017년부터 'Believer'와 'Thunder'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엄청난 인기를 불러오는 데에 성공했다.[7] 당뇨 합병증 등 건강 문제로 체중을 폭풍감량 했다고 한다.[8] 그런데 이 밴드는 해체되기 전인 2009년도에 결성되었다.[9] '너무나 젊었기에 성급했다'가 이혼 사유였다.[10] 하지만 그게 더 좋다는 락덕들도 있으니 개인 취향차인 듯. 애초에 체 게바라도 잘생겼다.[11] 특히 신서유기에 게임할 때 irresistible는 정말 자주 나온다. 다만 정말 짧게... 게임 소개할 때 빠빠빠빠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