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2 04:00:49

표류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
,
,
,
,
,
,
,
,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
Rayark 리듬게임 수록곡에 대한 내용은 漂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Rayark 리듬게임 수록곡:
漂流
문서의 번 문단
문서의 부분
*
:
문서의 번 문단
문서의 부분
*
:
문서의 번 문단
문서의 부분
*
:
문서의 번 문단
문서의 부분
*
:
문서의 번 문단
문서의 부분
*
:
문서의 번 문단
문서의 부분
*
:
문서의 번 문단
문서의 부분
*
:
문서의 번 문단
문서의 부분
*
:
문서의 번 문단
문서의 부분
*
:
문서의 번 문단
문서의 부분


1. 개요2. 관련 법령3. 표류자 및 표류기 목록
3.1. 현실 사건
3.1.1. 한국3.1.2. 일본3.1.3. 세계
3.2. 창작물
4. 행동지침5. 관련 문서

1. 개요

. 항해 중 정처 없이 바다를 떠돈다는 뜻이다. 비유적으로 "방향을 잃고 헤맨다"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이렇게 표류하면서 돌아갈 방법을 잃는 사고를 조난이라고 한다.

넓게 보자면 이나 우주에서 떠도는 것도 표류라고 할 수 있다.

대개 배가 고장나서나 망가져서 표류할 때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배는 멀쩡하지만 풍랑이 너무 거세서 닻이고 뭐고 다 놔버리고 표류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꽤 많다. 주변에 암초 같은 게 없다면야 어지간하면 배가 침몰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악천후 상황에서는 괜히 바람과 물살에 저항하면서 항로를 지키기보다는 표류하는 것이 배의 내구도나 비축 연료 측면에서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

2. 관련 법령

해양 표류자의 경우, 해양법에 관한 국제연합 협약 제7부, 제98조에서 표류자(조난자)를 가능한 한 구조하고, 구조 후에도 지원 및 보호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해양법에 관한 국제연합 협약 (발효일 1996년 02월 28일 (조약 제1328호))
제7부 공해
제98조 지원제공의무
1. 모든 국가는 자국국기를 게양한 선박의 선장에 대하여 선박·선원 또는 승객에 대한 중대한 위험이 없는 한 다음 사항을 행하도록 요구한다.
(a) 바다에서 발견된 실종위험이 있는 사람에 대한 지원제공
(b)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통보받은 경우 선장이 그러한 행동을 하리라고 합리적으로 기대되는 한도내에서 가능한 전속력 항진하여 조난자를 구조하는 것
(c) 충돌후 상대선박·선원·승객에 대한 지원제공 및 가능한 경우 자기선박의 명칭·등록항 그리고 가장 가까운 기항예정지를 상대선박에 통보

2. 모든 연안국은 해상안전에 관한 적절하고도 실효적인 수색·구조기관의 설치·운영 및 유지를 촉진시키고, 필요한 경우 이를 위하여 지역약정의 형태로 인접국과 서로 협력한다.[1]

3. 표류자 및 표류기 목록

3.1. 현실 사건

3.1.1. 한국

한국에 표류한 외국인, 한국인의 표류 모두 모은다.
  • 1477년 제주도 주민의 일본 요나구니 섬 표류 사건 -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지역은 이것이 최초의 역사적 기록이다.
  • 최부(1488년 표류) - 표해록 참고
  • 마링예이루(Marinheiro)(1582년 표류) - 기록에는 마리이(馬里伊) 혹은 풍리이(馮里伊)라 되어 있다. 선조 15년(서기 1582)에 제주도에 표착되었다가 중국을 통해 귀환했다. 최초의 서양인 표류자라고 하나, 용모를 자세히 언급한 기록도 없기 때문에 이 역시 명확하지 않다.[2]
  • 박연(1627년 표류)
  • 헨드릭 하멜(1653년 표류) - 하멜 표류기
  • 이지항(1696년 표류) - 조선 숙종때 홋카이도 연안을 표류했다. 이와 관련해 <표주록>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 장한철(1771년 표류) - 표해록 참고
  • 문순득(1801, 1803년 표류) - 한 생애에 두 번에 걸쳐 표류.
  • 양우종(1893년 표류) - 제주에서 한양으로 가려다 풍랑으로 오키나와를 표류했다. 그가 남긴 <표해일기>는 후손이 국립제주박물관에 기증했다.

3.1.2. 일본

3.1.3. 세계

  • 오디세우스 - 오디세이아트로이 전쟁 후 귀국하던 오디세우스가 에게 해 일대를 표류하는 내용이다.
  • 왕랑(167-218) - 한 생애에 두 번에 걸쳐 표류.
  • 포경선 에섹스 호 조난 표류 사건(1820) - 소설 모비 딕의 모티브가 된 사건이다.
  • 림 푼(1942년 표류)
  • 테리 조 듀페러 - 1961년 11월 8일 가족들과 함께 블루 벨이라는 요트를 타고 플로리다에서 바하마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마지막날인 13일 요트 선장이었던 줄리언 하비가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자신의 아내인 메리 하비를 살해했다가[3] 테리의 오빠인 브라이언이 이 광경을 우연히 보았고, 이에 줄리언은 브라이언까지 살해했다. 이때 브라이언의 비명소리를 들은 어머니 진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하기 위해 갑판위에 왔다가 그녀 역시 줄리언에게 살해당한다. 줄리언은 그대로 산탄총을 들고 아버지 아서를 살해하고 테리를 선실에 가둔 다음 요트에 난사하여 가라앉힌다. 그리고 혼자 구명 보트를 타고 탈출했다가, 익사한 테리의 동생인 르네의 시신을 건진 다음 구조를 받았다. 한편 테리는 구명보트를 찾아내 가라앉는 요트에서 탈출했고 82시간 동안 표류했다가 우연히 지나가던 그리스 선박에 의해 구조된다. 줄리언은 테리가 구조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자살했으며, 테리의 증언에 의해 사건의 모든 진실이 밝혀졌다. 이 사건으로 테리 조는 바다의 고아라 불리게 되었으며, 이후 친척집에 입양되었고 어른이 된 후에는 작가가 되었다.
  • 통가의 여섯 소년들 - 1965년 6월 통가에서 피지로 이주하기 위해, 몰래 배를 훔쳐[4] 항해를 떠났던 루크 베이코소, "스테판" 테비타 파타이 라투, 시오네 파타우아, "데이비드" 테비타 시올라, 콜로 페키토라, "마오네" 시오네 필립 토아투가 풍랑으로 무인도 아타섬으로 표류하게 된다. 이들은 생존을 위해 2인1조로 나누어 식량을 모으고 빗물을 받고, 불을 지키는 등 협력하며 1년 넘게 생활한다. 이들은 통가를 방문하고 호주로 돌아가던 호주의 사업가 피터 위너에게 발견되어 구조된다.[5] 통가로 귀환한 소년들은 배를 훔친 것 때문에 감옥에 갇히게 된다. 이 사정을 안 피터는 호주의 방송사 채널 7에 이 사실을 알렸고, 채널 7은 소년들로부터 그들의 무인도 생활 이야기를 샀고, 그 대신 어부에게 새로운 배를 사줘서 소년들을 석방시킨다. 소년들의 무인도 생활은 캐스터웨이라는 제목으로 피터와 소년들이 직접 등장한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었다. 한편 통가의 당시 국왕인 타우파 아하우 투포우 4세는 피터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에게 통가 앞 바다에서 랍스터를 마음 껏 잡도록 허락 받았다. 이에 피터는 소년들을 고용해 랍스터 어부로 키웠으며, 그들이 이후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 미국 여성이 태평양에서 5개월 표류한 사건(2017년)
  • 멕시코 남성이 태평양에서 16개월 표류한 사건(2014): 단, 16개월 표류했다는 것은 본인의 주장으로 아직 확실치는 않은 모양이다.

3.2. 창작물

창작물 소재로 많이 쓰인다. 다만 '표류'의 사전적 의미와는 달리 바다 위에서만 떠돌 때는 별로 없고 보통은 에 정박한 후의 이야기를 많이 다룬다. 그런 면에서 많은 표류기들은 사실 사전적으로는 조난기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창작물 중에서는 무인도 표류기가 많다. 로빈슨 크루소는 유명한 무인도 표류기로, 자연밖에 없는 무인도에서 개인이 지식을 동원해 생존하는 생존물 이야기를 개척했다. "배를 탄다 → 모종의 이유로 선박 사고가 일어나 표류 → 무인도 발견 → 생존 방법 설명" 식의 구조가 정형화되어있다. 사실 무인도는 경치 구경 혹은 낚시 말고는 갈 일이 없으므로[6] 표류 후 조난으로밖에 갈 수 없긴 하다. 그런데 로빈슨 크루소에서도 그렇듯 정말 아무도 없으면 중반부 이야기 소재가 떨어지니 원주민이 등장할 때가 많다.[7]

남성여자뿐인 섬에 표류해 하렘을 구축한다는 이야기도 자주 나온다.

좀 더 현실적으로 이미 원주민이 있는 곳에 표류한 이야기들도 많이 보인다.

4. 행동지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표류/행동지침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관련 문서



[1] 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해양법에관한국제연합협약및1982년12월10일자해양법에관한국제연합협약제11부이행에관한협정.[2] 마리이(馬里伊) 가 marinheiro(마링예이루)의 음차를 표기한 것이 맞다면 이는 포르투갈어로 선원 이란 뜻이기 때문에 포르투갈인 선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한자 음차의 특성상 유럽계 언어의 다음절을 표현하기 힘들기 때문에 다른 이름일수도 있다.[3] 줄리언은 이 수법으로 이미 5명의 전 아내를 살해했었다. 메리는 줄리언의 6번째 아내였다.[4] 평소 소년들을 괴롭히던 어부의 배였다.[5] 이때 피터는 원래 항해로가 아닌 한번도 가본 적 없는 항로를 선택했고 무인도로 알려진 아타섬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그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6] 경치만 보려는 목적으로는 주로 유람선 한 바퀴 식으로 관광상품을 짜고, 드물게 캠핑 같은 게 가능할 때도 있다. 그밖에 무인도에 가는 사람들은 대체로 낚시꾼들이다. 드물게 소유자가 별장 등을 지어놓고 거기서 상주하진 않고 잠깐 동안만 관리하는 경우도 없진 않다.[7] 로빈슨 크루소 문서에서도 보듯 배경의 섬은 실제로 무인도가 맞긴 한데, 이웃 섬 원주민이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