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게임 프랜차이즈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8000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파일:사일런트 힐 공식 웹사이트 로고 2.png | |||
악마성 | 메탈 기어 | 사일런트 힐 | BEMANI | |
하이퍼 올림픽 | 결국 남극대모험 | 그라디우스 | 봄버맨 | |
고에몽 | 콘트라 | 월풍마전 | 파로디우스 | |
모모타로 전철 | 파워풀 프로야구 | 토키메키 메모리얼 | PES | |
환상수호전 | 유희왕 | 파워프로군 포켓 | Z.O.E | |
우리들의 태양 | 프로야구스피리츠 | 러브 플러스 |
1. 개요2. 역사3. 시리즈 일람
3.1. 프로야구스피리츠 2004 (2004 / PS2)3.2. 프로야구스피리츠 2004 클라이맥스 (2004 / PS2)3.3. 프로야구스피리츠 2 (2005 / PS2)3.4. 프로야구스피리츠 3 (2006 / PS2, XB360)3.5. 프로야구스피리츠 4 (2007 / PS2, PS3)3.6. 프로야구스피리츠 5 (2008 / PS2, PS3)3.7. 프로야구스피리츠 6 (2009 / PS2, PS3)3.8. 프로야구스피리츠 2010 (2010 / PS2, PS3, PSP)3.9. 프로야구스피리츠 2011 (2011 / PS3, PSP, N3DS)3.10. 프로야구스피리츠 2012 (2012 / PS3, PSP, PS Vita)3.11. 프로야구스피리츠 2013 (2013 / PS3, PSP, PS Vita)3.12. 프로야구스피리츠 2014 (2014 / PS3, PSP, PS Vita)3.13. 프로야구스피리츠 2015 (2015 / PS3, PS Vita)3.14. 프로야구스피리츠 A (2015 / iOS, 안드로이드)3.15. 프로야구스피리츠 2019 (2019 / PS4, PS Vita)3.16. eBASEBALL 프로야구스피리츠 2021 그랜드슬램 (2021 / NS)3.17. 프로야구스피리츠 2024-2025 (2024 / PS5, PC)3.18. MLB 프로 스피릿 (2024 / iOS, 안드로이드)
4. 이야기거리5. 관련 항목1. 개요
プロ野球スピリッツ(ぷろやきゅうスピリッツ)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로 유명한 코나미에서 만드는 야구 게임. 한국 내에서는 스피리츠, 일본내에서는 주로 프로스피(プロスピ)라고 불린다. 제작팀은 실황야구 제작팀과 같은 베이스볼 컨텐츠 프로덕션이다.
원조가 된 작품은 2001년에 발매한 '프로야구 재팬 2001'로, 이듬해부터는 '더 베이스볼' 시리즈라는 명칭으로 이어지다 2004년부터 현재의 타이틀을 채택했다. SD 캐릭터로 아기자기한 느낌에 입문하기 쉬운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와 달리 사실적이고 본격적인 야구 게임을 만들자는 취지로 탄생해 상당한 호응을 얻어 실황 시리즈에 버금가는 팬층을 거느린다.
이 게임에서 사용하는 실사형 엔진은 동사의 아케이드 게임 BASEBALL HEROES에서도 사용된다. 다만 콘솔 기기가 몇 세대나 지나는 동안에도 동사의 위닝일레븐 시리즈같이 엔진을 새로 개발하지 않고 PS2 초기작 때부터 사용한 엔진을 수십년째 우려먹어 일부 매니아들로부터 비판을 받는다.
애초에 게임성 자체는 실황 시리즈의 실사판 느낌이기에 초기작부터 게임 완성도는 높았는데, 특히 투구 매커니즘은 본 시리즈 특유의 시스템이 더해져 완성도가 매우 높다. 그러나 단점도 많은데[1] 도루가 지독하게 어렵다는 점, 스트라이크존 바깥으로 오는 공에 배트를 갖다댈 수 없는 점, 제구가 너무 쉬워 볼넷이 잘 안 나오는 점, 투구수 100개가 넘어가도 팔팔한 점, 타격시에 체크 스윙이 안된다는 점[2], 각성을 제외하곤 선수의 자유로운 에디트가 불가능해 별도의 모드로 오리지널 선수를 키워야 하는 점 등 적잖은 유저들이 아쉽다는 반응. 난이도의 세세한 조절, 경기 중 조작하는 팀 변경이 불가능한 점도 다른 야구 게임에 비해 많이 불친절하다.
2. 역사
시리즈의 시작은 전술했듯이 2001년에 발매한 '프로야구 저팬 2001'로, 스피리츠 시리즈 자체가 자사의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를 베이스로 만든 것이라 시리즈의 기본적인 사항은 이미 확립되었다. 선수 얼굴의 높은 재현도도 이미 이 작품부터 구현했다.당시 일본프로야구 라이센스는 제작사 코나미가 독점하였는데, 스퀘어가 코나미와 라이센스 협의를 마치고 2000년 가을에 발매한[3] '극공간 프로야구'가 하프 밀리언(50만장)을 넘기는 히트를 치자 이에 자극받은 코나미가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를 기반으로 한 실사 야구 게임을 기획하였고 그것이 프로야구 저팬 2001의 발매로 이어진 것.
극공간 프로야구만큼의 히트를 치진 못했지만 20만장에 가깝게 팔리며 괜찮게 나온 탓에 이듬해부터 게임 명칭을 '더 베이스볼'로 바꾸고 2003년까지 연도마다 발매했으며 특히 2003년에는 결정판까지 패키지 2개로 발매했다.[4] 이때까지 쌓은 노하우에 독자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이듬해부터 '프로야구 스피리츠'로 명칭을 바꾸었다. 덧붙여 시리즈 명칭이 바뀌는 시점부터 코나미가 NPB 독점 라이센스를 까다롭게 행사하기 시작해 타사의 일본프로야구 게임은 단종할 수밖에 없었다.[5]
프로야구 스피리츠 3는 차세대기 버전을 Xbox 360으로 발매했다. 당시 코나미의 공식 입장은 차세대기에서는 자사의 야구 게임들이 한 기종에서 서로 판매량을 팀킬하는 것을 원하지 않아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는 PS 진영으로, 프로야구 스피리츠는 Xbox 진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당시 Xbox 360 또한 출시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3편의 판매량은 3,000장이 겨우 넘는 수준의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대에 한참 못미치는 판매량에 실망한 코나미는 4편의 차세대기 버전은 PS3로만 출시하였다. 그래서 엑스박스 유저들 중에선 아직도 3편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발매 당시 PS3로 발매한 시리즈들이 몇 년이 지나도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 퀄리티 높은 그래픽을 보여줘 야구 게임 매니아들 사이에선 나름 화제가 되었다.
6편에는 WBC 모드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일본, 미국, 쿠바에 비해 한국의 능력치나 선수 재현도가 처절해 스피리츠를 하는 한국 게이머들은 실망했다. 이치로는 WBC 기간 중 80%는 삽질 모드였음에도 불구하고 타격의 神급 능력치를 보여줬다.[6] 몇몇 한국의 주전 선수들 능력치는 결코 나쁜 편이 아니긴 하지만, 주전과 비주전의 차이가 너무 커 한국이 상대적으로 빈약해 보인다.[7] 그러나 당시 메이저 리거인 추신수의 능력치를 보면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 능력치이기도 하다. 스피리츠 시리즈는 몇년에 걸쳐 능력치를 책정하는걸로 유명한 반면, 실황은 작년에 죽을 쑤면 능력치가 엄청나게 다운되기로 유명하다. 마츠자카는 전성기 때도 컨트롤 F로 추락한 적이 있고 치바 롯데의 와타나베는 2006년에 비해 못할 때마다 엄청나게 너프 당하는 걸로 유명하다. 게다가 개막전이 엉망이면 작년에 없던 외국인 등은 더더욱 너프를 받는데 대표적으로 김태균은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0에 미트 F, 파워 C에 삼진 수비 능력 또한 이승엽보다 낮게 책정되었다. 그러나 2010의 발매일은 7월 중순으로 이때 김태균은 찬스에서 좀 약점이 있지만 퍼시픽 리그 타점, 홈런에서 모두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타율 또한 10위 안에 랭크되었음에도 이런 너프를 받았다. 물론 스피리츠도 전해의 영향이 크기는 하나 그게 절대 조건은 되지 못한다. 예를 들어 오가사와라 미치히로를 기준으로 들자면 못하는 때에는 좌우 미트에 영향은 받으나 기본적으로 파워는 A급으로 계속 상정됐다. 퇴물이 된 2012에도 파워는 쓸만한 레벨로 나왔다. 반대로 추신수는 2006년부터 유망주급에서 거의 2008년 가을에 폭발해 능력치가 엄청나게 버프를 받은 것에 가깝다. 왜려 일본의 라이벌 능력치를 생각해 거기에 버프를 줬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때 활약한 김태균, 김현수 등은 모두 좋은 능력치를 가졌다. 투수진 또한 대회에서 그닥 활약을 못한 김광현, 류현진 등은 어느 팀에 가도 1~2선발급 능력치다. 활약한 봉중근, 임창용, 정현욱 등도 상당히 좋다. 다만 이용규는 시상식에서 자기만 은메달을 안걸은 것에 미움이 박혔는지 활약을 했음에도 미트 약화, 주력 약화 등 타자 중에 가장 큰 너프를 당했다.[8]
2009년까지는 넘버링을 붙여 6까지 발매하다 2010년부터 2004처럼 6년 만에 연도 표기로 회귀해 '프로야구 스피리츠 2010'으로 출시했다.
2010은 PSP로도 발매했는데, PSP판을 플레이 해본 유저들의 반응으로는 꽤 잘 만들었다는 평가로, 특히 이름만 같지 PSP에서는 전혀 다른 게임이라고 해도 이상할 게 없는 MLB 더 쇼 시리즈보다 훨씬 낫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게임 공개 전 스크린샷에 나온 누구세요 급의 김태균 모델링은 6편의 WBC 모드와 거의 비슷해졌다.
2010은 6편처럼 내수용과의 차이가 재현됐는데, 일본판의 경우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구단기가 기존 구단기인 반면, 정발판은 사자 발톱 문양의 구단기를 사용한다. 이는 일판의 구단기는 만화 밀림의 왕자 레오 그림을 사용하는데, 정발판은 관련 판권을 따내지 못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9]
한국에는 야구를 좋아하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매니아가 생겼는데 일본어를 못해도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보다 불편이 덜 한 게 강점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무래도 한국 내 일본프로야구에 대한 무관심 + 일본어라 언어의 압박이 심하다 보니 판매량 또한 저조해 2014부터 정발하지 않았다.
그래픽의 경우 2013에 정점을 찍었으나 2014부터 하향했다. 2013을 하다 바로 2015로 건너뛴 유저들은 대체 스피리츠에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어안을 벙벙케 했다. 그래픽과 별개로 게임 엔진 자체도 첫 작품인 PS2용 2004에서 만든걸 계속 개량해 우려먹는 수준에 지나지 않아, 일부 팬들로부터는 폭스 엔진으로 변경한 위닝일레븐처럼 스피리츠에도 투자 좀 하라고 대차게 욕을 얻어먹었다. 그러나 코나미는 일본프로야구 라이센스를 독점해 사실상 경쟁작이 없는 상황인지라 투자는 그야말로 요원해 보인다.
2015 이후 한동안 출시하지 않았는데 당시 코나미가 위닝일레븐이나 메탈기어 솔리드 같은 극소수의 시리즈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게임 IP를 종료시켰고, 모바일 버전의 '프로야구 스피리츠 A(에이스)'가 2015년에 출시해 대성공을 거두자 사실상 콘솔 게임으로서의 스피리츠 시리즈를 단종했다는 시각이 대부분이었으나, 2018년 9월 21일 그간의 공백을 깨고 2019를 플레이스테이션 4와 PS Vita로 발매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
한동안은 시즌 전 일본프로야구를 맛볼 수 있는 유일한 게임이었다. 보통 본 게임이 시즌 전에 그리고 동사의 같은 야구 게임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는 시즌 개막 후 한참 뒤인 연중에 발매했는데[10],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6을 4월 말에 발매함으로서 이 텀은 깨졌다.
전신인 더 베이스볼 시절 엑스박스와 닌텐도 게임큐브, 3의 엑스박스 360, 2011의 닌텐도 3DS를 제외하고는 계속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로만 발매했으나, 2021을 Nintendo Switch 단독으로 발매하면서 깨졌다.
3. 시리즈 일람
3.1. 프로야구스피리츠 2004 (2004 / PS2)
3.2. 프로야구스피리츠 2004 클라이맥스 (2004 / PS2)
3.3. 프로야구스피리츠 2 (2005 / PS2)
3.4. 프로야구스피리츠 3 (2006 / PS2, XB360)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엑스박스 발매작이다.
3.5. 프로야구스피리츠 4 (2007 / PS2, PS3)
표지 모델은 다르빗슈 유(닛폰햄), 알렉스 카브레라(세이부), 사이토 카즈미(소프트뱅크), 사토자키 토모야(롯데), 키요하라 카즈히로(오릭스), 후쿠모리 카즈오(라쿠텐), 후쿠도메 코스케(쥬니치), 후지카와 큐지(한신), 아오키 노리치카(야쿠르트), 이승엽(요미우리), 무라타 슈이치(요코하마), 구로다 히로키(히로시마).
3.6. 프로야구스피리츠 5 (2008 / PS2, PS3)
실황처럼 개막판이니 완전판이니 발매해 유저들에게 욕을 먹자 6부터 온라인을 이용해 로스터를 패치하는 것으로 해결했다.
3.7. 프로야구스피리츠 6 (2009 / PS2, PS3)
시리즈 최초로 정식 발매했는데 일본판을 그대로 가져올 것처럼 하더니 구장 내 광고판들을 삭제하거나 수정해 게이머들이 이에 항의했다.[11] # 이에 몇몇은 일판 구입을 고려했으나 가격이 10만원을 넘어가자, 광고판 때문에 5만원 더 주고 살 수는 없다며 정발판을 구입하는 경우도 많았다. 광고판 수정을 제외하면 일판과 동일한데 거기에 일판의 속표지에는 일본 대표팀의 2009 WBC 우승 후 단체 사진이 인쇄되어 이 부분 또한 구매를 꺼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했다.
시리즈 최초로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WBC 모드가 추가되었다. 자세한건 WBC 모드 참고.
3.8. 프로야구스피리츠 2010 (2010 / PS2, PS3, PSP)
[12]
3.9. 프로야구스피리츠 2011 (2011 / PS3, PSP, N3DS)
표지 모델은 와다 츠요시(소프트뱅크), 나카지마 히로유키(세이부), 이마에 토시아키(롯데), 다르빗슈 유(닛폰햄), T-오카다(오릭스),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 와다 카즈히로(쥬니치), 토리타니 다카시(한신), 아베 신노스케(요미우리), 아오키 노리치카(야쿠르트), 마에다 켄타(히로시마), 무라타 슈이치(요코하마).
여전히 체크 스윙은 불가능하고 도루는 어렵다. 대신 그래픽 모델링이 전작보다 더 나아졌다는 평가가 많다. 그러나 N3DS 버전은 그래픽만 좋지 제대로 테스트를 했는지조차 의심될 정도로 프레임이 처참해 까였다. 캐치프레이즈는 "팬들의 수만큼 야구가 있다".
3.10. 프로야구스피리츠 2012 (2012 / PS3, PSP, PS Vita)
표지 모델은 우치카와 세이이치(소프트뱅크), 나카타 쇼(닛폰햄), 나카무라 다케야(세이부), 고토 미츠타카(오릭스),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 카라카와 유키(롯데), 아사오 타쿠야(쥬니치), 하타케야마 카즈히로(야쿠르트), 쵸노 히사요시(요미우리), 후지카와 큐지(한신), 쿠리하라 켄타(히로시마), 야마구치 슌(요코하마).
PS Vita 버전은 60프레임에 수준급 그래픽으로 호평받았으나, 한국에는 PS3과 PSP 버전만 출시했다. 캐치프레이즈는 "영혼을 불태워라".
3.11. 프로야구스피리츠 2013 (2013 / PS3, PSP, PS Vita)
표지 모델은 아베 신노스케(요미우리), 오오시마 료헤이(쥬니치), 미야모토 신야(야쿠르트), 마에다 켄타(히로시마), 토리타니 타카시(한신), 미우라 다이스케(요코하마), 요시카와 미츠오(닛폰햄), 마키타 가즈히사(세이부), 셋츠 타다시(소프트뱅크),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 카쿠나카 카츠야(롯데), T-오카다(오릭스).
PS3, PS Vita 버전만 정발했다.
3.12. 프로야구스피리츠 2014 (2014 / PS3, PSP, PS Vita)
표지 모델은 시마 모토히로(라쿠텐), 아사무라 히데토(세이부), 이마에 토시아키(롯데), 마츠다 노부히로(소프트뱅크), 카네코 치히로(오릭스), 나카타 쇼(닛폰햄), 아베 신노스케(요미우리), 후지나미 신타로(한신), 마에다 켄타(히로시마), 타니시게 모토노부(쥬니치), 이시카와 타케히로(요코하마), 오가와 야스히로(야쿠르트).
예상외로 PSP 버전으로도 발매했으나, 한국에는 2013의 판매량이 별로라 정발되지 않았다.
참고로 이대호의 능력치가 상당히 좋다. 장타력이 좀만 키우면 금방 S를 찍는데다 타석에서 약점도 별로 없고 특성도 잘 달아 시뮬을 돌리면 4할칠 기세로 안타 쳐대는 3번 타순의 하세가와와 함께 쉽게 일본 리그를 평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13. 프로야구스피리츠 2015 (2015 / PS3, PS Vita)
표지 모델은 야나기타 유키(소프트뱅크), 이토이 요시오(오릭스), 오타니 쇼헤이(닛폰햄), 스즈키 다이치(롯데), 키시 타카유키(세이부), 노리모토 타카히로(라쿠텐), 스가노 토모유키(요미우리), 랜디 메신저(한신), 키쿠치 료스케(히로시마), 야마이 다이스케(쥬니치), 츠츠고 요시토모(요코하마), 야마다 테츠토(야쿠르트).
내수용 게임이라서 그런지 일본 내에서 판매량이 신통치 않은 PS4 버전은 발매하지 않는다.
캐치프라이즈는 "보통 리얼이 아니다"
3.14. 프로야구스피리츠 A (2015 / iOS, 안드로이드)
공식 홈페이지 트위터2015년 10월 21일 iOS, 안드로이드로 출시한 모바일 게임으로, 게임 자체는 무료이지만 아이템 과금제가 있다.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모두 지역락이 걸려 다운로드를 받으려면 계정 국가를 일본으로 우회 변경해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여타 게임들과 비슷한 가챠 게임으로 가챠나 게임 내 보상+이벤트 보상 등을 통해 S~D랭크의 선수를 모으고 특훈이나 특수능력, 칭호 등으로 선수를 강화시켜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인게임 플레이는 유저간 대전은 3회까지, CPU 대전은 시뮬레이션 중 특정 상황에 난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한국에도 일본프로야구를 즐겨보는 팬들 중 적게나마 플레이 하는 유저들이 있어 디시인사이드 일본야구 마이너 갤러리에 공략글과 함께 정보 교환이 이루어진다. 기초 공략 블로그 일본 야구 갤러리 팁 모음
다르빗슈 유가 좋아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전용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했을 정도로 즐겨한다. # 2021년에 야구에 집중하기 위해서 게임을 끊겠다고 선언했으나 # 포기했는지 지금도 계속 한다. 이 덕분인지 코나미는 다르빗슈와의 콜라보로 가챠 및 대회를 종종 기획하여 개최한다. 2024년엔 오타니 쇼헤이와 콜라보를 진행했다.
코나미의 효자 상품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성과를 달성하는 게임으로 출시 이후 선발 주자인 파워프로 모바일을 제치고 모바일에서 가장 잘 나가는 야구 게임으로 등극했다. 서비스 9년째에 접어든 현재도 일본 iOS/안드로이드 게임 매출 순위 평균 10위 이내를 유지해 2021년에는 평균 월매출 40억엔 이상을 달성하였다. 참고자료
2021년 4월 7일에 OST를 발매했다. 이는 시리즈 첫 사운드트랙 발매다.
3.15. 프로야구스피리츠 2019 (2019 / PS4, PS Vita)
공식 홈페이지
첫 PS4 발매작이자 4년만의 정식 후속작으로, 본래는 2019년 4월 25일에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2월 말 돌연 발매일을 7월 18일로 미뤘다. 사실 어느 정도 예상된 것이 발매 확정일이 정해진 이후에도 트레일러 이외에는 어떠한 행보나 소식이 없었다. 복잡한 사정이 있겠지만 코나미의 게임 사업 축소로 인한 인력 부족의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고시엔)가 수록되었으나 전작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부분이 다소 있다. 선택할 수 있는 유니폼은 고작 2개로 축소되었고 이전까지 나만의 팀을 꾸릴 수 있었던 그랑프리 모드가 사라졌으며, 제작사에서 예측하는 선수의 성장 기대치를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선수 각성' 또한 수록되지 않았는데 전작보다 컨텐츠가 부실함에도 8000엔의 금액을 책정해 창렬스러운 게임으로 비판받았다.
그랑프리 모드 대신 드림 리그라는 신규 컨텐츠가 생겼으며, 2019년 9월 18일 1.03 업데이트로 각 팀당 1개씩, 총 12종의 유니폼이 추가, 2019년 12월 10일 1.07 업데이트로 드디어 선수 각성 기능이 추가되었다.
VP를 모아 MLB에서 뛰는 마에다 겐타, 다르빗슈 유, 오타니 쇼헤이 등의 선수들을 써 볼 수 있다.
2020년에 신규 데이터가 업데이트 되어 2019와 2020 버전 두가지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3.16. eBASEBALL 프로야구스피리츠 2021 그랜드슬램 (2021 / NS)
공식 홈페이지
첫 닌텐도 스위치 발매작으로, 닌텐도 3DS로 발매한 2011 이후 10년만의 닌텐도 플랫폼 발매작이다. 파워풀 프로야구나 프로 에볼루션 사커처럼 타이틀명에 eBASEBALL이 붙었다.
닌텐도 스위치 출시만 확정되어, 전작을 출시한 PS4로는 출시하지 않는다.
2021년 7월 8일 출시가 확정됐다. 대한민국에는 유니아나를 통해 정식 발매했다. 공식적으로 한글은 지원하지 않지만, 모드 설명, 조작 매뉴얼, 판정 설명 등 극히 일부만 한글화된 것이 확인되었다.
2019에서 삭제된 그랑프리가 돌아왔고, 2020 도쿄 올림픽 모드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그러나 각국의 라이센스를 획득하지 못했는지 일본 국가대표팀만 실제 선수들로 구성되었으며, 다른 국가들은 모두 가상 선수로 대체되었다.[13] 실제 스케줄에 맞춰 요코하마 스타디움과 후쿠시마현영 아즈마 구장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올림픽 모드가 아니더라도 2020 시즌 페넌트레이스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올림픽 기간 중 리그 경기는 휴식기에 들어가며, 올림픽 경기를 굳이 치르고 싶지 않다면 스킵도 가능하다.
3.17. 프로야구스피리츠 2024-2025 (2024 / PS5, PC)
자세한 내용은 프로야구스피리츠 2024-2025 문서 참고하십시오.3.18. MLB 프로 스피릿 (2024 / iOS, 안드로이드)
2024년 10월 23일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으로 프로스피A의 MLB 버전이다.
프로스피A와 마찬가지로 지역락이 걸려 일본이나 미국 등으로 우회해야 다운로드할 수 있다.
4. 이야기거리
정식 발매판과 내수판(일본판)은 세이브 파일 공유가 불가능하다.새 버전이 등장할 때마다 색다른 유니폼이 계속 사라지는 단점이 있다.
켠김에 왕까지에서 2번 다뤘는데, 37~39회에서 6편을, 117~118회에서 2011을 다뤘다. 전자는 WBC 모드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으로 WBC 우승이 목표. 켠왕이 다 그렇듯 패배에 패배를 거듭하면서 37시간만에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에 성공했고, 후자는 클라이막스 시리즈 모드로 당시 박찬호, 이승엽이 있는 오릭스 버팔로즈로 플레이하여 당시 파리그 1, 2위의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를 꺾고 세리그 1위 주니치 드래곤즈와 일본 시리즈를 벌여 우승하는 게 목표. 아니나 다를까 초반부터 탈탈 털렸으나 점점 실력이 나아지면서 37시간만에 우승에 성공하였다.
5. 관련 항목
[1] 이 많은 단점들은 자사 게임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애초에 스피리츠 자체가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 시스템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다.[2] 잘 안되는게 아니라 아예 안된다. 그래서 타격시 배트 컨트롤은 스윙이냐 아니냐 2지선다밖에 없으며 이 탓에 일각에선 OX 게임 내지는 슈팅 게임이라고 이 부분을 비판한다. 체크 스윙은 실제 야구 경기에서 한 경기에 최소 수 십 번씩 나올만큼 투수-타자간 대결에서 굉장히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NPB 게임으로만 한정해도 코나미 라이센스 독점 이전에 출시한 세가의 그레이티스트 나인 시리즈나 남코의 열츄 프로야구 시리즈 등 다른 게임에는 모두 구현한 기능이다. 주로 컨트롤러의 버튼을 누르는 속도와 강도에 따라 배트 스윙을 컨트롤하는 시스템으로 하는데, 즉 버튼을 빠르게 꾹 누르면 풀스윙이고, 살살 천천히 누르면 누르는 만큼까지 스윙 동작이 나가다 스윙이 반을 넘어가기 전에 버튼을 누른 손가락을 떼면 스윙을 풀어 체크 스윙이 된다. 체크 스윙은 타격시 볼을 골라낼 때 매우 자주, 유용하게 쓰는 기술이다. 투구 코스를 예측해 때리는 예측 타격이 아닌 순수하게 공을 '보고 친다'는 관점에서는 체크 스윙이 필수적인데, 코나미는 스피리츠 시리즈를 리얼 야구 노선으로 표방하면서도 체크 스윙을 전혀 구현할 생각이 없어보인다.[3] 원래 발매 예정 시기는 2000년 봄이었으나 코나미와의 라이센스 문제가 해결이 안되어 가을에 발매했다. 그래서 2000 시즌이 다 끝나가는데 선수 데이터는 1999년 버전이라는 문제가 있었으나 그래도 잘 팔렸다.[4] 2001은 PS2 단독으로, 2002는 PS2/Xbox로, 2003은 PS2/NGC 멀티로 발매했다. 2003 결정판은 다시 PS2 단독.[5] 대표적으로 남코의 '열츄 프로야구' 시리즈가 특유의 게임성으로 야구 게임 매니아들의 호평을 받았으나 2004를 끝으로 시리즈 명맥이 끊겼다.[6] 어느 정도냐면, 대개 B 능력치가 하나면 수준급, A 능력치가 하나 있으면 최고급 선수가 되는 프로스피에서 좌완 상대 S, 우완 상대 S, 주력 S 거기다 추가로 좌/중/우익수 수비 전부 S다.[7] 허준은 "실제 이치로와 게임 속의 이치로가 너무 다르다"며 이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8] 이 게임에서 메이저 리거가 높은 능력치로 나오는건 부정할 수 없기에 이른바 메이저 리거가 많은 미국, 도미니카, 베네수엘라 등은 엄청나게 강팀으로 나온다. 그런데 당시 일본의 메이저 리거는 마츠자카, 이치로, 이와무라, 후쿠도메 정돈데 마츠자카는 2008년에 18승을 올렸고 이치로는 매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나 이렇게 S를 도배할 정도인지는 조금 의문이 가는 것 또한 부정하기 힘들다. 후쿠도메는 실제 능력치에 비해 버프를 많이 받았고 이와무라도 대체로 받은 편이다.[9] 오랜 기간이 흐른 뒤 다시 국내에 정발한 2021은 판권 이슈가 해결됐는지 정상적으로 기존의 레오 구단기가 나온다.[10] 사실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도 6편까지는 메인 시리즈를 3월에 발매했다. 7편부터 중순 발매로 바뀐 것.[11] 프로야구 스피리츠 시리즈를 정발하는 것이 처음이라 담당자도 광고판 문제를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듯하다. 한일 동시 발매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라이센스 취득이 늦어져 포기하게 되었다고 해명했다. 2010부터는 간판이 제대로 구현되었다.[12] 참고로 게임빌의 야구 게임 이사만루 로고와 비슷한데 스피리츠는 위만 붓을 칠한 반면 이사만루는 전체에 붓을 칠했다.[13] 대한민국의 경우 올림픽에서 입은 유니폼과는 다르지만 그 전인 2019 WBSC 프리미어 12에 입은 실제 유니폼이 적용되었고, 다른 국가의 선수들 중 NPB에 뛰는 선수들은 실명으로 등장한다.[14] 그래서인지 숙이기 버튼이 따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