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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군주가 존재하는 주 |
말레이어:Perlis/Perlis Indera Kayangan
말레이어 자위 문자:ڤرليس
중국어:玻璃市/타밀어:பெர்லிஸ்/태국어:ปะลิส
말레이시아를 구성하는 주의 하나로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작은 주.[1]
흔히 "페를리스"로도 알려져 있으며 "퍼를리스"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영어로는 "펄리스"라고 한다. 말레이어 발음은 /pərlɪs/로 말레이어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프를리스"라고 표기한다.
군주제를 시행하고 있는데도 공식 명칭에 "darul"이 없다. 풀네임은 "Perlis Indera Kayangan". 군주호도 술탄 대신 라자를 쓴다.
한국으로 따지면 신의주에 해당된다. 대표적인 접경도시이고 대륙으로 나아가서 멀리 포르투갈까지, 나아가서 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 나아가는 관문이다. 수도는 캉아르이나 왕실수도는 아라우. 가장 작은 주인데다가, 캉아르는 스름반과 더불어 특별시 지위도 못얻은 유일한 주도이며 공항이 없는 주이다. 그리고 말레이시아 내에서도 가장 존재감 없는 지역이다.[2]
그나마 이름 있는 장소라면 프를리스 주립공원이나 쿠알라프를리스라는 유일한 항만도시 뿐이다. 공항이 없으므로 크다 주를 거쳐야 하는데 이마저도 한국에서는 직항이 없으므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이나 피낭 국제공항 등을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