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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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의 8월 32일	마엘스트롬	폴리테크닉

그을린 사랑	프리즈너스	에너미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컨택트	블레이드 러너 2049

듄	듄: 파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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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너스 (2013) Prisoners

북미 포스터 ▼
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
감독	드니 빌뇌브
각본	애런 거지코우스키
기획	로빈 메이싱어
제작	카이라 데이비스 브로데릭 존슨 애덤 콜브레너 앤드류 A. 코소브
출연	휴 잭맨, 제이크 질렌할 외
촬영	로저 디킨스
편집	조엘 콕스 게리 로치
미술	폴 D. 켈리 파트리스 베르메트 프랭크 갤라인
음악	요한 요한손 데아 앤더슨
의상	르니 에이프릴
촬영 기간	2013년 2월 20일 ~ 2013년 5월 17일
제작사	알콘 엔터테인먼트 8:38 프로덕션 매드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판씨네마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 서밋 엔터테인먼트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판씨네마
개봉일	2013년 9월 20일 2013년 10월 2일
화면비	1.85 : 1
상영 시간	153분
제작비	4,6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122,126,687 (최종)
북미 박스오피스	$61,002,302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88,084명(최종)
국내 다운로드/스트리밍	(TVING) ▶ (왓챠) ▶ (YES24) ▶ (네이버 시리즈) ▶ (씨네폭스) ▶
상영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개봉 전 정보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6. 줄거리7. 결말 해석8. 평가9. 흥행

9.1. 대한민국

10. 수상 및 후보 이력11.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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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 후보작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를 연출하고 컨택트(어라이벌)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드니 빌뇌브 감독의 연출작. 그을린 사랑 이후 만든 장편으로, 할리우드 진출 작품이다.

휴 잭맨이 딸아이를 되찾으려는 아버지 켈러 역을 제이크 질렌할이 사건의 전모를 쫓는 로키 형사 역을 맡았으며, 비올라 데이비스, 마리아 벨로, 테렌스 하워드, 멜리사 레오, 폴 다노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했다.

2. 개봉 전 정보

엄청 오래전에 작성된 각본으로 제작이 지속적으로 연기되는 바람에 2009년에 할라우드 블랙리스트로 선정됐다. 초반에는 애런 거지코우스키가 작성한 각본을 토대로 여러 영화사와 업계인들이 입찰을 노렸고 최종적으로 알콘 엔터테인먼트가 판권을 얻었다. 알콘이 워너 브라더스와 재휴관계이므로 워너가 북미 배급을 맡게 됐다.

최초 기획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크리스찬 베일 주연으로 예정되었고 브라이언 싱어가 감독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싱어가 견해 차이로 하차하면서 두 주연배우도 하차하였다.

이후 마크 월버그, 제이크 질렌할 주연에 앤트완 퓨콰 감독으로 기획됐었고 월버그가 제작으로도 참여할 열정을 보였으나 결렬되었다. 월버그와 퓨콰 감독은 하차했다. 질렌할은 잔류했다.

이후 드니 빌뇌브 연출에 휴 잭맨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제작이 성사됐다.

최초 등급은 무려 NC-17이었다. 폭력적이고 노골적이고 충격적인 고문 장면이 등장한다는 사유였고 결국 편집을 통해 R등급을 받았다.

3. 예고편

▲ 예고편

4. 시놉시스

출처: 네이버 영화

'''세상을 뒤흔든 보스턴 여아 실종사건!'''

한가로운 휴일, 평화로운 마을 두 부부의 딸이 사라졌다.

5. 등장인물

휴 잭맨 - 켈러 도버 역
제이크 질렌할 - 로키 형사 역
비올라 데이비스 - 낸시 버치 역
마리아 벨로 - 그레이스 도버 역
테렌스 하워드 - 프랭클린 버치 역
멜리사 레오 [1] - 홀리 존스 역
폴 다노 - 알렉스 존스 역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 - 밥 테일러 역

6. 줄거리

켈러, 그레이스 도버 부부와 프랭클린, 낸시 버치 부부는 절친한 친구 관계이며 도버 부부는 아들 랄프와 딸 애나 남매를 자녀로 두고 있고 버치 부부는 딸 두 명 일라이자와 조이 자매를 자녀로 두고 있다.[2] 켈러와 그레이스는 랄프와 애나를 데리고 앞부분에서 켈러와 랄프 부자가 함께 사냥한 사슴고기를 챙겨 프랭클린과 낸시의 집에 가서 함께 저녁 시간을 보낸다. 저녁을 함께 보내면서 아이들 네 명이 함게 산책을 하고 오는데 그 때 어린 애나와 조이는 수상한 느낌의 낡은 캠핑카 한 대를 발견하고 그에 관심을 보이며 애나는 그 위에 올라가려고 하기까지 하는데 오빠인 랄프가 말리지만 차 안에 누가 있는 것으로 보이자 욕 먹기 전에 얼른 자리를 피한다.

그 후 저녁 식사가 끝나고 양쪽 가족들이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서로 비슷한 나이로써 친구 사이인 도버 부부의 둘째딸 애나와 버치 부부의 둘째딸 조이가 빨간색 호루라기를 찾겠다며 함께 켈러와 그레이스의 집으로 갔다. 어린 딸들이 걱정된 부모님들은 오빠와 언니에게 같이 가라고 하지만 애나와 조이는 오빠, 언니와 함께 가기가 싫었는지 몰래 나가버리고 랄프와 일라이사는 동생들이 나간 줄도 모르고 있었다. 켈러가 딸 애나를 찾으러 집에 가보지만 애나는 보이지 않았고 다시 버치 부부의 집에 돌아왔을 때에도 아이들은 없었다. 그렇게 양쪽 집안의 둘째 딸들인 애나와 조이가 사라지고 온가족들은 폭우 속에 비까지 맞아가며 아이들을 찾아 헤매지만 아이들을 찾을 수 없었다.

아이들이 실종되고 중식당에서 시간을 보내던 로키 형사는 해당 사건을 맡게 된 후 랄프와 일라이자의 증언에 따라 아이들이 관심을 보였던 캠핑카를 찾아내는데 캠핑카의 운전자는 로키와 순경들이 오자 도주를 시도한다. 그러다가 결국 제대로 도망치지 못 하고 나무에 부딪혀서 경찰관들에게 잡히게 되는데 운전자인 알렉스 존스는 경찰관들이 아이들에 대해 아무리 물어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결국 경찰관들은 알렉스를 연행해서 조사하고 심문한다. 로키는 알렉스를 강하게 추궁하며 조사와 심문을 진행했으나 알렉스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아무런 단서가 나오지 않자 로키는 켈러를 찾아가는데 알렉스에게서 아무런 혐의를 발견하지 못 했으며 알렉스가 10살 정도의 지능을 가져 아이들을 유괴, 납치하여 숨겨두거나 해칠만한 능력을 갖지 못 했다고 전해준다.

그러나 애나의 아버지인 켈러는 그런 지능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유괴를 하겠냐며 딸이 잡혀가 막막한 상황에서 유력한 용의자인 알렉스를 강하게 의심하고 있었고 로키가 알렉스에게서 혐의를 발견하지 못 해 곧 풀려날 것이라고 하자 로키에게 어떻게든 붙잡아둘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한다. 로키는 애나와 조이의 부모님에게 꼭 딸아이를 찾아줄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지만 단서가 잡히지 않아 답답한 상황이었다. 로키는 알렉스의 집에 찾아가서 조사를 진행하는데 알렉스는 6살의 어린 나이에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아버지의 형, 즉 삼촌과 숙모 부부가 맡아서 돌보고 있었으며[3] 숙모의 증언에 의하면 삼촌이 집을 나가고 숙모인 홀리 존스 혼자서 싱글맘처럼 알렉스를 데리고 있는 상황이었다.[4] 딸들을 찾지 못 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가 부모들은 큰 스트레스로 심하게 힘들어하고 그 중 켈러의 아내이자 애나의 엄마인 그레이스는 점점 판단력과 감정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수면제에 의존해 잠만 자려고 하는 등 심하게 피폐해져가기까지 한다.

그 후, 양가 아버지인 켈러와 프랭클린은 물론 애나의 오빠이자 켈러의 아들인 랄프까지 나서서 경찰관들과 함께 수색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그 때, 아내인 그레이스로부터 알렉스가 풀려난다는 연락을 받고 얼른 차를 타고 알렉스가 풀려나는 현장으로 간다. 알렉스는 사건이 심각한만큼 기자들에게 질문을 받고 있었고 그 때 현장에 도착한 켈러가 덤벼들어 알렉스를 추궁한다. 그런데 그 짦은 찰나에 알렉스는 아이들이 울지 않았다는 짧은 말을 켈러에게 하지만 안타깝게도 켈러 외에는 아무도 알렉스의 말을 듣지 못 했고 경찰관들이 흥분한 켈러를 제지해 데려간다. 하지만 켈러 외에는 아무도 알렉스의 수상한 말을 들은 사람이 없었기에 다시 알렉스를 조사하는 것은 무리였고 알렉스에 대한 의심이 더욱 강해진 켈러는 더이상 경찰에도 의존할 수 없게 되자 혼자서 알렉스의 집을 찾아가기에 이른다. 켈러가 밤중에 알렉스의 집앞에서 잠복을 하듯이 지키고 있을 때 알렉스가 혼자 개를 데리고 나오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런데 알렉스는 개의 목줄로 교수형을 하듯이 개를 바닥에서 들어올려 개를 순간적으로 학대하는 이상한 모습을 보이더니 노래를 흥얼거렸는데 그 노래는 켈러 도버 부부와 프랭클린 버치 부부가 함께 시간을 보낼 때 실종된 딸들인 애나와 조이가 크리스마스 캐롤을 배트맨과 조커가 나오는 패러디 버전으로 바꿔서 부르던 노래였고 알렉스에 대한 의심을 넘어 그가 납치범이라고 확신하게 된 켈러는 그 자리에서 권총으로 알렉스를 위협해 납치한다.

켈러는 외지고 음침한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지만 오래 전부터 버려진 옛날 주택에 알렉스를 감금해놓고 프랭클린에게 갈아입을 옷과 각종 연장까지 준비시켜 알렉스를 가둔 곳으로 데려간다. 켈러는 알렉스가 아이들이 어디 있는지 알고 있는 게 확실하다면서 경찰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아이들을 찾을 방법은 이 것 밖에 없다며 알렉스를 고문해 딸들에 대해서 말하도록 만들려고 한다. 놀라고 두려운 마음에 프랭클린은 그를 반대하고 켈러에게 노래를 잘못 들었을 수도 있다고 말하기까지 하지만 켈러는 딸을 찾고자 하는 마음에 이미 이성을 잃고 알렉스를 구타하며 딸들이 어디 있는지 말하게 하려고 한다.

그러나 알렉스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켈러는 어쩔 수 없이 이성을 잃어 알렉스를 계속 때리고 위협하며 고문하는데 그 과정에서 알렉스는 크게 다쳐 엉망이 되어간다. 결국 견디지 못한 프랭클린은 아내인 낸시에게 켈러와 함께 알렉스를 납치해 옛날 주택에 가두고 딸들이 어디 있는지를 말하게 하려고 한다고 얘기해버렸고 낸시는 켈러에게 찾아가 그 일에 대해 캐묻는다. 결국 켈러와 프랭클린은 낸시를 데리고 알렉스를 가둬 묶어놓은 곳에 데려가는데 낸시가 다가가 알렉스의 머리에 씌워놓은 자루를 벗기자 알렉스는 구타를 당해 매우 끔찍해진 얼굴로 정신도 제대로 못 차리고 있었다.[5] 낸시는 딸 조이의 사진을 보여주며 도와달라고 하자 알렉스가 뭐라고 말을 하려고 하자 낸시는 알렉스가 뭔가 말해주려고 하는 줄 알고 손목을 풀어줘버렸고 알렉스는 그 틈을 타서 탈출을 시도한다.

켈러와 프랭클린이 소리를 듣고 오자 알렉스는 켈러와 프랭클린을 공격하고 탈출하려고 하지만 결국 켈러에게 제압되어 다시 묶이고 만다. 그 후 켈러는 더욱 확실하게 고문을 하기 위해 나무 판자들을 잘라서 알렉스를 묶어두었던 화장실에 좁은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 알렉스를 가둔다. 그리고 알렉스에게 아주 찬물이나 뜨거운 물만 틀어서 샤워를 시키듯이 고문하는 장치를 만들어놓고 나무 판자에 실종된 딸 애나와 조이의 사진을 붙여놓은 후 프랭클린과 낸시 부부에게 마음이 약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사진을 붙여놓았으며 말리지 않을테니 아이들을 찾고 싶으면 놔두고 찾고 싶지 않으면 벽을 부수고 알렉스를 풀어주라며 일종의 압박을 한다. 낸시는 프랭클린에게 켈러의 방법이 옳지 않으니 동조는 하지 않겠지만 말리고 싶지도 않다며 딸을 찾고 싶은 마음에 모른 척 하자고 한다. 한편 로키는 수사를 진행하던 중 조사를 위해 술에 취해 쓰러져있는 한 신부님의 집에 들어가게 되고 신부님의 집을 조사하던 중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껴 냉장고를 치우고 벽 뒤의 지하공간을 발견한다.

그 안에서 의자에 묶인채 죽어있는 한 남자의 아주 오래된 시체를 발견한 로키는 신부님을 잡아다가 추궁하는데 한 범죄자가 고해성사를 하러 와서 아이들 16명을 죽였다고 했다는 말을 듣고 신부님을 체포해 연행하고 조사했지만 별 진척이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웃 주민들이 딸이 실종되어 괴로워하고 있는 켈러 가족의 집앞에 촛불 등을 놓고 위로를 해주려는 현장에서 한 남자가 앞의 인형을 만지다가 도주하여 수상한 느낌에 그를 뒤쫓지만 결국 놓치고 만다. 그래도 로키가 그의 얼굴을 봐놓았기 때문에 몽타주를 만들어 수배령을 내리고 조사를 진행하는데 조사를 해본 결과 그 남자는 아동복 매장에 왔으며 마네킹을 이상하게 만지는 짓도 하고 어린이들의 옷을 구입했다는 증언을 확보한다.

그러던 중 알렉스가 실종된 것을 알게 된 로키는 켈러에게서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 켈러의 집에 가보는데 켈러가 자주 자리를 비우고 그레이스가 피폐해진채 집에 있는 상황에서 켈러와 그레이스 부부의 집에 가서 조사를 해본 결과 평소에 준비성이 과한 켈러가 화학물질도 비치해두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레이스에게서 켈러가 수상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그 후 켈러를 의심하게 된 로키는 켈러를 미행하기 시작했고 그러다가 뒤에서 비키라며 방해를 하는 쓰레기차로 인해 켈러에게 미행 사실을 들키는 바람에 함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켈러는 다른 곳에 가던 길이 아니라 술을 파는 상점에 다녀오는 길이었던 것처럼 얘기해준 후, 아이들이 실종된지 일주일이면 생존 확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한 달이 지나면 거의 대부분 죽는다며 로키를 원망하는데 로키는 이제 6일이 되었으니 좀 더 희망을 가져보자고 켈러를 진정시키고 설득하려고 한다. 그 뒤에 뭔가를 알아채고 켈러가 알렉스를 가둬놓은 집에 가는데 켈러는 그 집에서 알렉스에게 조용히 하도록 위협하고 술에 취한 척 하며 누워있다가 아내에게 술을 마시고 그에 취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 그곳에 와있는 것처럼 얘기해 로키를 돌려보내려고 한다.

그런데 그 때 화장실에 켈러가 알렉스를 가둬놓기 위해 만든 공간을 발견란 로키가 뭔가 의심을 품는 순간 아동복 매장의 직원에게서 연락을 받게 되고 로키는 그 여직원의 도움으로 도주 현장에서 발견한 사람인 밥을 찾아내 그의 집으로 간다. 밥이 수상한 모습을 보이자 얼른 들어가서 제압하고 수갑을 채워놓은 뒤 집안을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밥은 정신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는 사람인지 집안 여기저기와 여러 종이에 징그러운 미로를 그려놓았고 싱크대에는 파리들이 붙은 돼지머리까지 있었으며 로키는 그 현장에서 자물쇠로 잠긴채 놓여있는 커다란 플라스틱 상자들이 여러개 놓인 방을 발견한다.

로키는 차에서 도구를 가져와 자물쇠를 따고 플라스틱 상자들을 열어보았고 그 안에는 피가 묻은 아이들의 옷가지와 함께 살아있는 뱀들이 들어있었다. 로키는 깜짝 놀랐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자물쇠들을 하나하나 따서 상자들을 모두 열어보는데 한 상자에는 피 묻은 옷가지와 뱀 대신 낡은 공책이 들어있었고 그 공책에도 미로그림과 이상한 그림들이 가득했다. 그 후 밥을 체포해서 조사해본 결과 밥은 마당에 아이들의 시체 대신 어린이 신체 사이즈의 아동복용 마네킹에 돼지의 피를 채워 묻어놓은 이상한 짓을 했다는 것만 알게 되고 결국 아이들은 찾지 못 한다. 대신 피 묻은 옷가지들의 사진을 찍어서 자료를 만들고 경찰서에서 사진 자료를 토대로 프랭클린과 낸시 버치 부부를 불러 그 중 실종된 딸 조이의 옷이 있는지를 물어본 뒤 버치 부부가 돌아가고 켈러의 조사 차례가 온다.

켈러는 아내 그레이스가 피폐해져 있어서 그런지 혼자 와서 조사에 참여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사진 속에서 딸 애나의 것을 찾을 수 없었지만 이내 피 묻은 토끼 양말이 애나의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프랭클린과 낸시 부부도 잃어버린 딸의 것으로 보이는 옷이라고 시인한 상태에서 애나와 조이가 끔찍하게 살해된 것이 확실해보였지만 아직 시체를 찾지 못 했기에 켈러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딸을 찾으려고 한다. 로키 역시 힘들기는 마찬가지였고 결국 참다 못 해 3시간 넘게 미로그림만 죽어라 그려대고 있는 밥에게 가서 밥을 강하게 몰아세워 추궁하고 경찰관들이 로키를 말리기 위해 들어가는데 밥은 그를 틈타서 로키를 말리기 위해 들어온 경찰관 두 명 중 한 명의 권총을 빼내 손에 든다. 다른 경찰관 한 명과 로키는 총을 겨누며 밥을 진정시키려고 하지만 밥은 그 자리에서 권총으로 턱을 쏴 자살해버리고 수사는 더욱 난항을 겪게 된다.

기독교 신자인지 평소에 주 기도문을 외우며 힘들어하던 켈러는 그래도 이제 더이상 알렉스를 감금해놓고 고문하는 짓은 할 수가 없었던지 이제 그만 하자며 알렉스를 풀어주려고 하는데 알렉스가 그 안에서 아이들은 미로에 있다는 말과 자신은 알렉스가 아니라며 알 수 없는 말로 입을 연다. 그러자 켈러는 알렉스의 실종 후 혼자 있는 숙모 홀리를 찾아가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주는데 홀리는 알렉스가 사고 이후 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것을 알려주지 않는다.

로키는 사건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서장과 극도의 갈등까지 빚어가며 화를 주체하지 못 할 정도로 힘들어하고 그러던 중 우연히 신부의 집 지하에서 발견한 시신에 밥이 그린 미로와 똑같은 그림 조각을 발견하고 밥의 집을 찾아가는데 그 자리에서 애나의 피 묻은 토끼 양말과 짝으로 보이는 다른 한 쪽의 양말을 찾아낸다. 그 와중 실종된 여아 둘 중 한 명인 조이를 찾아냈다는 엄청난 소식이 들려왔고 켈러와 그레이스 부부는 병원에 있는 조이를 찾아간다. 다행스럽게도 조이는 몸이 쇠약해져 있을 뿐 아무런 외상 없이 멀쩡하게 누워있었고 부모인 프랭클린와 낸시가 곁을 지키고 있었다. 켈러가 조이에게 애나에 대해서 묻자 애나는 별 알 수 없는 말만 하다가 "아저씨가 그곳에 있었어요."라고 하는 말에 힌트를 얻는다.

켈러는 그 와중에 경찰관을 따돌리고 마구 차를 몰아 병원을 탈출하다시피 나가서 홀리를 찾아간다. 로키는 켈러가 옛날 주택에 간줄 알고 그 장소에 갔다가 감금된 알렉스를 발견해 구출해준다.[6] 홀리의 집에 찾아간 켈러는 홀리에게 문을 고쳐주려는 호의를 보여주듯이 들어가고 홀리는 한쪽 손을 수건으로 가린채 때마침 손을 데어서 기분이 안 좋았다며 켈러를 들여보내준다. 켈러는 장비들을 내려놓고 홀리에게 해치고 싶지 않다는 말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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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홀리가 순진한 모습 뒤에 숨은 참모습을 드러내며 권총을 꺼내 켈러의 뒤에 겨눈다. 알고 보니까 홀리는 손을 덴 것이 아니라 권총을 숨겨두고 있었던 것이었고 권총으로 켈러를 위협하여 서랍에서 수갑을 꺼내 자신의 손에 채우게 한 뒤 냉장고에서 조이와 애나에게 먹인 것으로 보이는[7] 수상한 음료를 꺼내 패트병에 든 양의 3분의 1 이상을 마시라고 한다. 켈러는 딸을 먼저 보여달라며 거부하지만 홀리는 말을 듣지 않으면 켈러를 죽이고 딸에게 피를 닦게 하겠다며 위협하고 켈러는 어쩔 수 없이 그 음료수를 어느 정도 마신다. 홀리는 그 음료수가 남편이 만든 음료수라며 마시면 좀 더 고분고분해진다고 알려주었는데 그 음료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 뒤에 홀리는 계속 켈러를 권총으로 위협해 집앞에 놓인 남편의 낡고 오래되어 먼지가 쌓인 차에 들어가 태우면서 아이들이 사라지게 한 건 우리가 신에게 선포한 전쟁이며 아이들을 빼앗아 켈러 같은 사람들을 악마로 만드는 것이라고 하고 남편이 사라진 후 주춤해졌지만 본인이 계속 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범인은 알렉스나 밥, 혹은 제 3의 인물이 아니라 알렉스의 순진해보이는 숙모 홀리였던 것이다. 그 후 홀리는 켈러에게 시동을 걸게 하면서 차를 후진시켜 바닥에 숨겨진 공간이 드러나게 한 뒤 그 안에 딸이 있으니 뚜껑을 열고 들어가라고 위협한다. 켈러는 먼저 딸을 보여달라며 그러지 않으면 들어가게 만들기 위해 자신을 쏴야할 것이라고 강하게 나가고 홀리는 진짜로 켈러의 다리를 쏴서 제압한 뒤 들어가게 만들고 문을 닫아 켈러를 지하게 가둬버린다. 그리고 켈러를 가두면서 알렉스는 아이들에게 손도 안 댔다고 하는데 켈러는 알렉스가 무고한 줄도 모르고 딸을 잃은 아버지의 마음으로 이성과 감정을 잃어 그렇게 끔찍하게 고문을 한 것이었고 홀리는 그런 방식으로 실종된 아이의 가족을 괴물로 만들고자 한 악마 같은 짓을 벌인 것이었다.[8]

켈러는 그 안에서 작은 전등을 켜고 안에 갇히며 떨어질 때, 다친 다리 때문에 안을 기어다니며 헤매다가 안에서 아이들의 신발과 딸 애나의 빨간 호루라기를 발견한다. 알렉스를 구출한 로키는 숙모인 홀리에게 그를 알리기 위해 홀리의 집으로 가는데 수상한 낌새가 보이자 문을 열고 들어가 권총을 겨누고 집안을 수색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집안에는 애나가 누워있었고 다행히 조이처럼 멀쩡한 상태이긴 했지만 홀리가 애나의 팔에 뭔가 알 수 없는 주사를 놓으려고 했고 그를 발견한 로키는 홀리에게 애나에게서 떨어지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홀리는 결국 애나의 팔에 주사를 놓아버린 후 일어나서 자신을 매장하지 말고 화장해달라고 함과 동시에 권총을 들어 로키에게 겨눴고 로키와 홀리는 서로에게 권총을 발사한다.

그 자리에서 로키는 홀리의 총에 총알이 스치듯이 맞아 머리를 다쳤고 홀리는 로키에게 사살되어 최후를 맞는다. 로키는 뒷좌석에 애나를 눕힌 후, 머리를 다쳐 피가 흐르고 피 때문에 한쪽 눈이 제대로 안 보이는데다가 도로에 차량들도 많고 진눈깨비가 몰아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애나를 차에 태운 채 마구 달려서 아슬아슬하게 응급실에 도착하여 애나를 구해주고 자신도 치료를 받는다. 그 뒤 애나도 로키도 회복을 하는 동안 그레이스가 애나를 휠체어에 태워서 버치 부부 가족과 함께 들어와 실종된 켈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대화를 한다.[9]

로키는 애나가 목에 빨간색 호루라기를 걸고 있는 것을 보고 호루라기를 갖고 있었던 거냐고 묻고 그레이스는 애나가 호루라기를 찾은 게 아니라 잃어버렸으며 이것은 새로 사준 것이라고 알려준다.[10] 그 뒤에 로키는 홀리와 알렉스의 집에서 땅을 파며 수색을 진행하는 검시관들과 짧게 대화를 나눈 뒤 검시관들이 돌아가고 현장에 잠시 남아있는데 그 때, 아주 작은 호루라기 소리를 듣게 된다. 로키는 잘못 들었나 싶어 돌아서려다 다시 작게 호루라기 소리를 듣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11]

7. 결말 해석

로키가 켈러를 구해주는 장면이 확실히 나오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는 견해가 있는데 실제로 결말 장면을 촬영할 때 조금 확신을 주게끔 촬영되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FQnw5scX9TM&t=99s 열린 결말로 보더라도 제목의 의미를 생각한다면 켈러는 결국 구출된 뒤 감옥에 가게 될 거라는 해석이 자연스럽다. 제목은 내내 인물들의 내외적인 갈등을 통해 각자의 감옥을 은유하고 있다.

알렉스는 용의자로 몰려 조사를 받은 뒤에도 딸을 잃은 아버지 둘에게 감금 및 고문을 당하며 포로가 되고, 켈러와 프랭클린 역시 사건의 고통으로 이성을 잃어간다는 점에서 포로가 되었으며, 켈러의 아내 그레이스 역시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겪는다. 로키 또한 형사로써의 소명을 다하며 실종된 아이들과 그 부모님들을 위해 노력하지만 주변인들이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지나친 행동들을 보이며 사건에 집착하고 얽매여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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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70 / 100

점수 8.6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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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81%

관객 점수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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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 8.1 / 10

(IMDb Top 250 192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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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3 / 5.0

(Letterboxd Top 250 146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전문가 별점 3.8 / 5.0

관람객 별점 4.4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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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720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별점 3.77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333><bgcolor=#333>

평점 8.1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별점 8.1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별점 3.6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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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0.82%

별점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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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7.13 / 10

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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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8.12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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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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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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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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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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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없음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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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B+

Prisoners has an emotional complexity and a sense of dread that makes for absorbing (and disturbing) viewing.

<프리즈너스>는 관객을 몰입하지 못할 만큼 충격적으로 만드는 감정적인 복잡함과 공포감을 가지고 있다.
- 로튼 토마토 총평

불의 드라마, 얼음의 스릴러

아이를 잃어버린 아버지의 분노는 뜨겁고, 범인을 쫓는 형사의 추적은 차갑다. 불의 드라마, 얼음의 스릴러를 조율하는 드니 빌뇌브 감독의 연출력이 놀랍다. 휴 잭맨은 영화시상식 단상에 오르느라 바빠질 듯.
- 박혜은 (★★★★)

출구 없는 미로

대개의 스릴러 영화처럼 '누가', '어떻게'를 주목하는 대신 납치사건의 주변 풍경, 남겨진 자들의 황폐해진 영혼에 초점을 맞춘다. 장르적 쾌감은 덜하지만 울림은 더욱 깊고 오래 남는다.
- 송경원 (★★★★)

‘사건 해결’을 믿지 않는 한없이 우울한 스릴러
- 김보연 (★★★☆)

‘업은 아이 삼년 찾은’ 기분’
- 박평식 (★★★)

★★★☆
- 이동진

9. 흥행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최초개봉일)	$122,126,687	(기준일자)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북미	미정	$61,002,302	미정

9.1. 대한민국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2013-09-26, 09-30, 10-01	3,091명	3,091명	미집계	21,139,000원	21,139,000원
1주차	2013-10-02. 1일차(수)	24,147명	164,290명	5위	163,669,000원	1,203,625,500원
	2013-10-03. 2일차(목)	38,465명		5위	290,087,500원
	2013-10-04. 3일차(금)	20,464명		5위	150,325,500원
	2013-10-05. 4일차(토)	29,547명		5위	226,968,500원
	2013-10-06. 5일차(일)	25,593명		5위	196,335,000원
	2013-10-07. 6일차(월)	10,786명		5위	72,703,500원
	2013-10-08. 7일차(화)	15,288명		5위	103,536,500원
2주차	2013-10-09. 8일차(수)	4,265명	18,166명	13위	31,869,500원	132,194,500원
	2013-10-10. 9일차(목)	2,454명		7위	15,632,500원
	2013-10-11. 10일차(금)	2,063명		7위	15,224,500원
	2013-10-12. 11일차(토)	3,245명		11위	25,342,000원
	2013-10-13. 12일차(일)	2,844명		12위	21,730,000원
	2013-10-14. 13일차(월)	1,604명		9위	10,952,000원
	2013-10-15. 14일차(화)	1,691명		10위	11,444,000원
3주차	2013-10-16. 15일차(수)	1,876명	2,452명	7위	12,594,000원	16,790,000원
	2013-10-17. 16일차(목)	63명		52위	445,000원
	2013-10-18. 17일차(금)	175명		37위	1,366,000원
	2013-10-19. 18일차(토)	101명		52위	741,000원
	2013-10-20. 19일차(일)	79명		49위	623,000원
	2013-10-21. 20일차(월)	73명		58위	462,000원
	2013-10-22. 21일차(화)	85명		53위	559,000원
4주차	2013-10-23. 22일차(수)	85명	-명	50위	581,500원	-원
	20XX-XX-XX. 23일차(목)	-명		-위	-원
	20XX-XX-XX. 24일차(금)	-명		-위	-원
	20XX-XX-XX. 25일차(토)	-명		-위	-원
	20XX-XX-XX. 26일차(일)	-명		-위	-원
	20XX-XX-XX. 27일차(월)	-명		-위	-원
	20XX-XX-XX. 28일차(화)	-명		-위	-원
합계	누적관객수 188,760명, 누적매출액 1,378,226,500원[12]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10. 수상 및 후보 이력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 후보

11. 여담

폴 다노는 힘든 역할이라 이 영화를 찍기 싫어했지만 로저 디킨스의 팬이라 어쩔 수 없이 찍었다고 했다. #
기독교 원죄 개념으로 모든 인물들은 프리즈너스(죄인들)이며 자기의 딸을 찾을 수 있다면 무슨 죄를 지을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 오프닝에 사슴을 죽이고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는 인간의 원죄적인 개념으로 해석도 가능하다.
김성수 감독은 이모개 촬영감독과 아수라의 빗속 카체이싱 장면을 구상하면서 제임스 그레이의 위 오운 더 나잇과 프리즈너스를 참고했다고 한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프리즈너스에서는 비가 아니라 진눈깨비가 내린다는 점 정도.

[1] 영화 컨빅션에서 낸시 경관 역을 맡았는데 똑같이 무고한 사람을 희생시키는 악마 같은 캐릭터의 악역이다. 부드러운 인상을 지녔지만 은근히 그런 악역도 잘 어울리는 듯 하다.[2] 첫째인 랄프와 일라이사 둘이 비슷한 또래이며, 둘째인 애나와 조이 둘이 비슷한 또래로 부모님들끼리 친구인만큼 자녀들끼리도 서로 친한 친구 관계이다.[3] 숙모가 시동생과 여자친구의 아이라고 했으니 알렉스 입장에서는 부모님의 형 부부, 즉 큰 삼촌과 숙모 부부였다.[4] 물론 알렉스가 약간의 장애를 지녀서 어린 아이 같을 뿐 알렉스는 이미 성인이었던 것으로 보이고 홀리는 할머니가 되어가는 노인이었다.[5] 심한 구타로 팅팅 부어 이미 사람의 얼굴 형상이라고 볼 수도 없는 아주 끔찍한 모습이었다.[6] 로키가 알렉스가 갇힌 현장을 발견하는 장면만 나오고 알렉스를 꺼내주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로키가 구출해서 연락을 취해 병원으로 가도록 조치한 것으로 보인다.[7] 앞장면에서 애나와 조이가 갇혀있을 때 먹인 것 같아보이는 정황의 장면이 잠시 나왔었다.[8] 이는 영화 다크 나이트에서 조커가 자신이 하비 덴트를 타락 시키는 것에 성공했으니 자신이 이겼다고 하는 장면과 매우 느낌이 비슷하다. 결국 정상적이거나 심지어 정의롭고 순수하기까지 한 사람을 악마 같은 괴물로 만드는 것에 큰 목적을 두는 사악한 마음을 품고 사고를 저질렀다는 것이다. 이는 홀리가 자동차 밑의 구덩이에 켈러를 빠뜨리려고 할 때 잘 드러난다.[9] 로키가 보던 신문에 켈러의 실종 사건과 알렉스가 다른 이름으로 살아온 것이었다는 기사가 나와있었다. 알렉스의 원래 이름은 배리였고 알렉스가 켈러에게 나무판자로 감금되어 있을 때 자신이 알렉스가 아니라고 한 것은 그 때문이었다.[10] 애나가 잃어버린 호루라기는 홀리에 의해 지하에 갇힌 켈러가 가지고 있었다.[11] 지하에 갇힌 켈러가 처절하게 불고 있는 호루라기 소리를 로키가 들은 것이었고 로키가 켈러를 발견해 구해주는 장면 없이 열린 결말처럼 끝나서 답답하고 안타깝다는 견해가 있는데 이미 검시관들도 철수하여 조용한 상황에서 켈러의 호루라기 소리를 들은 로키가 결국 켈러를 구해줬을 가능성이 높다.[12] ~ 2018-11-14 기준

프리즈너스

1. 개요

2. 개봉 전 정보

3. 예고편

4. 시놉시스

5. 등장인물

6. 줄거리

7. 결말 해석

8. 평가

9. 흥행

9.1. 대한민국

10. 수상 및 후보 이력

11. 여담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