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명중률과 회피율, 지형, 상대의 위치나 회피 기동에 관련없이 무조건 상대를 맞추는 공격을 통칭한다.2. 대중 매체
호크아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화살은 일발필중으로 유명하다.턴제 게임의 경우 말그대로 상대의 회피율을 무시하고 명중할 뿐이기에 비교적 구현이 간편하다.
액션 게임의 경우 전체판정기나 빗나갈 확률이 없는 히트스캔 공격, 그 외에는 몇몇 유도 기능을 가진 원거리형 공격이 이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대체로 투사체를 공격해서 요격하는 식으로 무효화시킬 수 있는 경우도 있으나, 그렇지 않아서 한 번 발동되면 꼼짝없이 맞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디센트(게임) 시리즈나 헬벤더에서는 이 유도형 무기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걸로도 모자라 대미지도 정말 만만치 않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디센트 1의 헤비 헐크나 헬벤더의 유도 미사일 터렛 등이 공포의 대상이 된 이유다. 그나마 디센트의 경우에는 엄폐물을 찾아 엄폐물에 들이받게 만들어 회피할 수라도 있지, 헬벤더는 지형의 특성 때문에 엄폐물도 없다.
- 파랜드 오딧세이 2의 보즈(ボウズ): 간파(見切る)는 공격을 무조건 명중시키는 특기이다.
2.1. 포켓몬스터
기술 목록은 다음과 같다.필중기 | ||||
이차원러시 | 이차원홀 | 도각참 | 마그넷봄 | 마지막수단 |
매지컬리프 | 받아던지기 | 사죄의찌르기 | 섀도펀치 | 속여때리기 |
스마트혼 | 스피드스타 | 전격파 | 제비반환 | 차밍보이스 |
클리어스모그 | 파동탄 | Z기술 | 다이맥스기술 | 트릭플라워 |
반드시 명중하는 기술. 특징은 아래와 같다.
- 자신의 명중률 및 상대의 회피율을 무시한다.
- (2세대 이후)상대방이 시야에서 사라진 상태에서는 무조건 실패한다. 1세대에서는 상대방이 시야에서 사라졌어도 무조건 적중했다.
- 대부분은 선제 방어형 기술이 우선 발동되면 실패한다. 다만 Z기술은 실패하지 않으며 대신 원래 위력의 1/4만큼의 피해를 입힌다. 고정 대미지인 알로라의수호자의 경우, 원래 남은 체력의 3/4인 대미지가 3/16으로 줄어든다.
위력이 60인 기술이 많아 테크니션 특성과 함께하면 좋다. 그리고 물리형 필중기 한정으로 의욕과도 시너지가 좋은데, 기술의 명중률이 0.8배가 되는 디메리트를 무시하고 위력이 1.5배가 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효과는 그대로지만, 이상한 던전 시리즈에서는 명중률과 회피율이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본가보다 훨씬 취급이 좋다. 그만큼 위력도 대체로 강한 편이지만, 대신 PP 수가 적다. 특히 직선기인 파동탄과 직선기/주변 공격기[1]인 전격파, 차밍보이스가 유용하게 쓰인다. 이차원홀, 이차원러시도 직선기이지만, 그쪽은 후파의 전용기라 논외로 한다.
[1] 탐험대까지는 직선기, 마그나 게이트 이후는 주변 공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