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6 00:59:27

하린 스에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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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바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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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별
파일:이현별.png
본모습
<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종족 인간
계급 평민
성별 여성
171-3cm(빙의된 몸 기준)
역할군 없음. 비서 역할.
소속 페프로크 백작가
이명 없음
정체 악령

1. 개요2. 특징
2.1. 본모습
3. 작중 행적
3.1. 본모습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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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의 등장인물. 이한수의 전 여자친구. 닉네임은 HS123. 이한수보다 4살 연하이며 서로 취업 준비 중에 강현별이 먼저 고백하여 3년 정도 연애를 했다. 현실 시간을 기준으로 1년 전에 헤어졌다.

레아틀라스교의 '왕의 핏줄이 검은 별을 품었으니, 그 주인이 될 자를 도우라'라는 신탁이 내려와서 빙의된 몸이 왕족이거나, 아니면 왕의 혈족이 현별을 수하로 둔 걸로 추정된다.

금전적으로 자유로워진 그녀의 다음 목표는 권력을 손에 넣는 것이다. 현재 라그나의 아래에서 비서로 일하고 있다. 원탁의 감시자에서는 흑가면으로 활동하였다.

2. 특징

170cm 되보이는 신장과 호리호리한 체격. 검은 머리에 검은 눈, 검은색 치마. 하얀 셔츠를 제외하면 모든 게 검은색이다. 아시아인에 가까운 피부와 이목구비를 지녔다. 대륙 출신이며 동대륙의 피가 아직까지 진하게 남은 가문은 라프도니아에 얼마 없다. 상인이었던 선조는 멸망 당시 운 좋게 이곳에 들어왔고 덕분에 살아남아 참변을 피할 수 있었다. 비요른은 암만 봐도 현별이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현별인 게 밝혀진다.

요즘은 라그나의 심복보다는 친구에 가까운 포지션이다.

2.1. 본모습

커뮤니티에서의 모습은 흰색 블라우스에 정장 치마를 입고 검은 스타킹을 신었다. 늘 이성적인 성격이며 이한수가 만난 사람 중 가장 똑똑한 사람이다. 개인사를 남한테 떠드는 걸 안 좋아한다. 또한 허락 없이 선을 넘는 걸 싫어한다. 그래서 상대가 그어 둔 선을 절대 먼저 넘는 법이 없다. 다만 이한수가 그날을 생각하면 예외가 아예 없지는 않다고 한다.

현생에서는 이한수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걸 들켰을 때의 눈빛을 자주 지었다.

커뮤니티 개인 방은 이한수의 방이며[1], 이한수처럼 정신 방벽이 두터워 타인은 볼 수 없다. 이한수와 비슷하게 타인이 자신을 친구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자신이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만 친구라 생각한다. 어처피 돌아갈 생각이라 이곳에서 친구는 필요없다고 한다.

이한수의 표정만 봐도 속마음을 알 정도이다. 원탁에서는 흑가면으로 활동하였다.

3. 작중 행적

라그나 백작을 찾아 온 비요른을 마중나간다. 라그나가 비요른에게 말하길 서로 만난 것은 약 1년 전으로 도서관에서 만났다고 한다. 사서직을 그만둔 라그나가 악령 민족 편입 정책을 위해 자료 조사를 도서관에서 했고, 이곳에서 하린과 만나 친해졌다.

라그나는 하린이란 여자가 마음에 들고, 생각보다 능력이 좋았기에 얼마 전에 정체를 밝히고 비서 겸 책사 같은 포지션으로 영입했다. 이를 듣고 비요른은 현별이라는 것에 거의 확신을 한다. 틀림없이 의도적으로 접근해 호감을 쌓고 친해졌다고 생각한다.

3.1. 본모습

비요른이 2년 반 뒤에 복귀하고 몇 달 지난 뒤에 [대한독립만세] 채팅방에서 처음 만났다. 이한수가 진심 어린 사과를 하자 됐다면서 이제 와서 그게 뭐가 중요하냐고 한다.
이한수와 헤어진 후에 [던전앤스톤]이 얼마나 재밌길래 그렇게 빠졌는지 궁금해서 치트버전 30배를 클리어했다. 이한수 실종 3달 후에 라프도니아에 끌려오게 된다. 정확히 차원 광장 불기둥이 터진 개벽 154년 여름쯤에 소환됐다. 탐험가가 아니라서 눈에 띄지 않아 뒤늦게 커뮤니티에 초청이 됐다. 평범하게 괜찮은 곳에 취직해서 돈을 번다고.

이한수가 자신의 신상 정보를 말하려고 하지 않자, 선은 오빠가 먼저 그었다면서 앞으로 그런 건 안 물어본다고 한다. 대신 자신의 얘기는 죽어도 안 말할테니까 들을 생각 말라고 한다. 이후 서로 선을 안 넘으면서 이야기를 하는 데 이곳은 전산화도 제대로 안 돼서 초창기 자본금 만들기가 쉬웠고, 시장 자체도 허술해서 돈을 굴리니까 수익률도 꽤 괜찮았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서로 간 보지 말고 힘을 합치자면서, 최근에 꽤 높은 사람 줄을 잡았다고 한다. 그 힘을 이용해서 비요른을 밀어준다면서 대가로 나중에 돌아갈 때 자신을 껴주라고 한다. 이한수가 귀환이라는 말에 말꼬리를 흐리자, 한수의 엄마에게 전세금이 다 그리로 간다고 설득하자 그건 좀 동기부여가 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한수가 이쪽에 사귄 친구가 많다고 하자 표정이 굳는다.

GM은 수사자와 접촉한 현별에게 정보를 얻으려고 개인적으로 대면하고, 현별은 그의 밑천을 털어버릴 생각을 한다.

이백호와 신경전을 벌이는 데, 이백호가 기를 못 핀다... 이후 이한수와 이백호의 대면이 끝난 후 이백호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그 사람이 이백호인 걸 알고 그랬냐는 질문을 이한수가 한다. 커뮤니티 안이라서 여기서 의미 없지 않냐는 말에 이한수는 살기의 개념을 알려주며, 살기를 직접 보여준다. 이에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며 다음부터 내 의사도 묻지 않고 멋대로 하면 화를 낸다며 정색을 한다.

이후 이한수에게 비요른 얀델에 대해서 아냐면서 묻고, 악령인지 확실하게 알아야 이후 계획을 짤 수가 있다고 한다. 이에 이한수가 누구의 아래에서 일하냐고 묻지만, 선 긋기로 한 거 아니었냐 되묻는다. 실수로 널 죽일지도 모른다는 답에 페브로크 여백작이라고 대답한다. 우연히 인연이 생겨서 그녀 아래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며, 이번에도 결국 선은 오빠가 먼저 넘은 거라면서 다음 달에 보자고 한다.

이전과는 다른 이한수의 모습에 말솜씨가 늘었다면서 여기서 여자 생겼냐고 묻는다.

4. 기타

  • 이백호 말로는 이한수가 다시 사귀자고 하면 어쩔 거냐는 말에 얼굴을 붉혔다고 한다.
  • 원탁에는 GM의 도움을 받아 참석하였다. 수사자의 정체를 캐는 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어떻게 방법을 찾아내서 좀 껴달라고 부탁했다고.
  • 원탁에서 말한 정보들은 다 직접 알아낸 것들이다. 페프로크 여백작이 굉장히 신임하여, 옆에서 전반적인 일을 모두 도우며 이런저런 정보를 얻을 기회가 많았다.
  • 비요른에게 자신은 이백호와 다르다면서 업혀 가려는 생각은 전혀 없다면서, 앞으로 사고치지 말고 얌전히 있으라고 말한다. 어떻게든 데리고 돌아갈 방법을 찾을 거라고 한다.

[1] 강현별이 가장 안정감을 느끼는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