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0 18:58:26

하이퍼 스포츠


파일:1001 videogame.jpg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0000년 발매'''


파일:attachment/1199200391_hypersports.png
Hyper Sports / Hyper Olympic '84

1. 개요
1.1. 조작법
2. 종목
2.1. 아케이드판2.2. MSX판 하이퍼 스포츠 1 / SG-10002.3. MSX판 하이퍼 스포츠 22.4. MSX판 하이퍼 스포츠 32.5. 패미컴판

1. 개요


코나미에서 1984년에 내놓은 스포츠 게임. 하이퍼 올림픽의 속편.

일본판 이름은 하이퍼 올림픽 '84이고, 수출판 이름이 하이퍼 스포츠이지만, 후에 패미컴이나 MSX에 이식된 때에는 일본판에도 하이퍼 스포츠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전작이 육상 경기에 한정된 구성을 보인 것에 비해서 이번에는 육상 외에도 올림픽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종목들을 집어넣었다.

이식판에는 기종에 따라서 이식판만의 오리지널 종목이 일부 추가되어 있기도 하다. MSX판의 경우, 전작 하이퍼 올림픽이 그랬듯이 용량 관계로 총 3편으로 나누어서 게임을 냈는데 사실 1탄의 경우 원래 스프링을 이용한 다른 게임으로 출시하려고 했다가 아케이드판 본작이 출시되자 본작의 타이틀이 붙어서 나오게 되었다. 패미컴판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전용 컨트롤러인 '하이퍼 샷'이 필요.

MSX판 하이퍼 스포츠 1탄은 세가에서 SG-1000으로 "코나미의 하이퍼 스포츠" 제목으로 이식했다. 인게임의 코나미 로고가 세가 로고로 바뀌었고 폰트도 달라졌다. 다만 한국에서 돌았던 삼성 겜보이합팩에서는 SG-1000판이 아닌 MSX판이 그대로 들어 있는 경우가 대다수.

전 종목이 연타가 필수였던 전작에 비해 비교적 연타하는 종목은 줄어들고 타이밍이 중요한 종목이 생겨났다. 물론 연타가 사라진 것은 아니라서 이번에도 역도, 사이클 같은 몇몇 종목은 버튼 연타가 핵심이다.

나중에 1988년에는 1988 서울 올림픽을 기념하여 하이퍼 스포츠 스페셜(외수판 제목은 88' 게임즈와 코나미 88')이라는 게임을 내놓았다.

88년도부터 가정용 코나미제 올림픽 게임은 코나믹 스포츠라는 이름으로 내놓다가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작품은 아케이드는 하이퍼 애틀란테로 내놓는다. 이후 PS판 이식작은 하이퍼 올림픽 in 애틀랜타로 내놓는다.

96년도가 코나미제 마지막 아케이드 올림픽 게임이고, 이후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이 코나미제 마지막 올림픽 라이선스 게임이 되었다.[1][2]

1.1. 조작법

버튼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방향 레버 없이 총 세 버튼을 쓴다.
세 버튼은 A, B, C로 표기.

1 스테이지 수영(자유형 100m) A, B, C 사용
A, C버튼 빠르게 연타, Breath 붉은 색 글씨 보이면 B 한번 눌러주기
중앙 2명의 선수가 동점일 경우 보너스 3000점 획득

2 스테이지 사격(클레이 사격 더블트랩) A, C 사용
동체시력 확인 게임. 좌 우 버튼 A, C만 사용한다.
목표물을 모두 사격 성공시 새가 등장하며 새를 A 버튼으로 사격 성공시 앵무새가 등장

3 스테이지 체조(도마) A, B, C 사용
A, B 아무 버튼이나 눌러 달리기를 시작한다.
뜀틀 최대한 끝자락에서 B로 도움닫기를 한 다음, 도마에서 몸이 충분히 오른쪽으로 기울면 다시 B를 눌러 크게 상승한다.
곧이어 A, B 버튼을 연타하여 공중 회전을 하고, 마지막 착지시에 다리가 땅 쪽으로 향하게 A, B 버튼을 눌러 조정한다.
도마에서 도약 후 머리로 착지시 보너스 3000점 획득

4 스테이지 양궁 B 버튼 주로 사용
아무 버튼이나 눌러 풍향을 설정한다.
과녁은 화면 상단에서 하단으로 내려온다.[3]
B 버튼을 눌러 화살 발사 각도를 설정. 0~10까지 수치가 올라가며 5.0~5.5가 과녁의 중앙이다.
정중앙 사격 성공시 NICE 보너스를 받으며 시도당 8번 전부 NICE를 받으면 퍼펙트 점수 획득. 이후 과녁이 사과로 대체되고 추가로 3발 더 쏠 수 있다.

5 스테이지 세단뛰기 A, B, C 사용
매우 빠르게 A, C 버튼을 연타하다가 B 버튼으로 각도를 잡은 뒤, 세 번에 걸쳐 B 버튼으로 35도 41도 45도가 되게끔 조작한다.
홉 때 금을 밟고 점프에서 최적의 점프를 시행하면 보너스 3000점 획득. 위의 35-41-45도 로 하면 획득하기 쉽다.

6 스테이지 역도 A, B, C 사용
들고자 하는 무게를 A로 올리고 C로 낮춰 정한 다음 B로 결정.
빠르게 A, C 버튼을 연타하다가 역기가 반짝이는 순간 B버튼을 누른다.
이후 A, C 버튼을 누르면서 심판의 합격 사인이 들어올 때까지 버티면 성공.
성공 판정 이후 A, C 버튼을 눌러 역도를 땅에 바로 내려놓으면 치어리더 3명이 등장하며 보너스 1000점 획득

7 스테이지 장대높이뛰기 A, B, C 사용
A, C 버튼을 누르면 도움닫기를 시작한다.
장대 꼽는 곳이 보이면 B 버튼을 누르는데, 최대한 높이뛰기 매트 쪽으로 깊이 꼽아야 파워의 손실이 적다.
이후 B 버튼을 누른 상태로 몸이 장대 높은 곳에 갈 때까지 있다가 B 버튼을 뗀다.
홈에 장대를 최대한 늦게 꼽고 성공적으로 높이를 넘어가면 두더지가 등장하여 보너스 점수를 획득한다. 연속 성공에 따라 2000/4000/8000점 순으로 증가

2. 종목

2.1. 아케이드판

2.2. MSX판 하이퍼 스포츠 1 / SG-1000

MSX판은 1984년 8월, SG-1000 이식판은 1985년 4월 발매. MSX로 나온 하이퍼 샷 컨트롤러가 SG-1000 및 세가 마스터 시스템에도 대응된다.

2.3. MSX판 하이퍼 스포츠 2

1984년 11월에 발매되었다.
  • 사격(클레이 사격 더블트랩)
  • 양궁
  • 역도

2.4. MSX판 하이퍼 스포츠 3

1985년 10월에 발매되었다.

2.5. 패미컴판

1985년 9월 27일에 발매되었다.
[1] 시드니 올림픽부턴 라이선스가 이리저리 방황하다 2008 베이징 올림픽 게임부턴 세가가 독점으로 올림픽 게임 라이선스를 얻었다. 예외적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라이선스는 유비소프트에게 있었다. 그래서 평창 동계올림픽 비디오 게임은 2008년 이후 유일하게 닌텐도 기종으로 나오지 않은 작품이다.[2] 허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게임인 STEEP은 올림픽 게임보다는 오히려 SSX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에 가깝다.[3] 과녁이 고정돼있는 실제 양궁을 생각해보면 굉장히 이상한 시스템인데, 스틱이 없고 버튼만 세 개를 사용하는 시스템 한계상 조준이 핵심인 양궁의 묘미를 살리기 힘들어서 생각해낸 방법으로 보인다.[4] 유일하게 가정용판으로 이식되지 않은 종목이다.[A] 아케이드판에는 없는 종목.[6] 본작에서 유일하게 아케이드판에서 이식된 종목이다.[A] [A] [A] [A] [11] 본작에 등장한 모든 종목 중에서 유일한 동계종목이다.[12] 전작인 하이퍼 올림픽의 종목이다. 전작 이식판에서 빠진 대신 이쪽에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