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1 11:57:46

한국바둑리그/2024-25시즌/전반기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fff,#1f2023> 파일:kb바둑리그타이틀.png파일:kb바둑리그타이틀white.png한국바둑리그
2024-25 시즌 경기 일람
}}}
1~7라운드 8~14라운드 포스트시즌

1. 정보 안내
1.1. 중계 정보1.2. 중계진1.3. 대회 정보
2. 팀과 선수단 명단3. 대진 순번4. 정규리그 순위5. 경기 일람
5.1. 제1라운드 (한옥마을 전주: 지역 투어)
5.1.1. 개막전: 원익 vs 영림프라임창호5.1.2. 2경기: 정관장 vs GS칼텍스5.1.3. 3경기: 수려한 합천 vs 마한의 심장 영암5.1.4. 4경기: 한옥마을 전주 vs 고려아연 (전주 투어)
5.2. 제2라운드
5.2.1. 1경기: 마한의 심장 영암 vs 고려아연5.2.2. 2경기: 원익 vs 정관장5.2.3. 3경기: 영림프라임창호 vs 수려한 합천5.2.4. 4경기: GS칼텍스 vs 한옥마을 전주
5.3. 제3라운드
5.3.1. 1경기: 정관장 vs 한옥마을 전주5.3.2. 2경기: 수려한 합천 vs 고려아연5.3.3. 3경기: 원익 vs GS칼텍스5.3.4. 4경기: 영림프라임창호 vs 마한의 심장 영암
5.4. 제4라운드
5.4.1. 1경기: 영림프라임창호 vs 한옥마을 전주5.4.2. 2경기: 정관장 vs 마한의 심장 영암5.4.3. 3경기: GS칼텍스 vs 고려아연5.4.4. 4경기: 원익 vs 수려한 합천
5.5. 제5라운드
5.5.1. 1경기: 원익 vs 마한의 심장 영암5.5.2. 2경기: 영림프라임창호 vs GS칼텍스5.5.3. 3경기: 정관장 vs 고려아연5.5.4. 4경기: 수려한 합천 vs 한옥마을 전주
5.6. 제6라운드 (GS칼텍스: 지역 투어)
5.6.1. 1경기: GS칼텍스 vs 마한의 심장 영암 (여수 투어)5.6.2. 2경기: 원익 vs 한옥마을 전주5.6.3. 3경기: 영림프라임창호 vs 고려아연5.6.4. 4경기: 정관장 vs 수려한 합천
5.7. 제7라운드
5.7.1. 1경기: GS칼텍스 vs 수려한 합천5.7.2. 2경기: 마한의 심장 영암 vs 한옥마을 전주5.7.3. 3경기: 원익 vs 고려아연5.7.4. 4경기: 영림프라임창호 vs 정관장

1. 정보 안내

1.1. 중계 정보

1.2. 중계진

1.3. 대회 정보

  • 이번 시즌은 8개팀 단일리그 14라운드 더블 풀리그로 진행함에 따라 각 팀은 팀당 14경기씩 정규리그를 소화한다.
  •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먼저 3승을 거둔 팀이 나오면 그대로 경기를 종료하며 저녁 7시부터 한 판씩 순차 대국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단, 지역 투어경기는 오전 10시부터 1국 부터 순차적으로 대국을 진행한다.
  • 정규리그 순위는 팀 승률 → 개인 승패차 → 승자승 → 동일 팀 간의 개인 승패차 → 상위 지명자 다승 순으로 결정한다.
  • 대국규정은 5판 모두 각자 기본시간 1분 + 착수시 10초 추가 피셔방식의 초속기 대국이다.
  • 매 라운드 경기 오더는 해당 경기 주간 월요일 오전 11시까지 제출 후 오후 2시에 발표한다. 이번 시즌은 5전 3선승제로 순차 대국이 진행되어 오더는 1국 출전 선수만 발표하고 2국 부터는 경기 당일 현장에서 오더를 제출한 뒤(대국 종료 후 5분 이내에 다음 출전 선수 오더 제출) 대국을 하는 '매 대국 오더제'로 진행된다.
  • 이번 시즌에도 사이버오로 홈페이지에서 시청자 승부 예측 이벤트가 진행된다.

2. 팀과 선수단 명단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1f2023> 파일:kb바둑리그타이틀.png파일:kb바둑리그타이틀white.png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수단 명단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color=#fff> 울산 고려아연
1
신민준 <colcolor=#fff>
2
이창석
3
문민종
4
한상조
5
김채영
6
랴오위안허 감독: 박승화
성남 원익
1
박정환
2
이지현
3
이원영
4
김은지
5
권효진
6
진위청 감독: 이희성
합천 수려한 합천
1
김명훈
2
한우진
3
박하민
4
안정기
5
최승철
6
판인 감독: 고근태
영암 마한의 심장 영암
1
안성준
2
설현준
3
박영훈
4
심재익
5
조한승
6
쉬하오훙 감독: 한해원
대전 정관장
1
변상일
2
김정현
3
홍성지
4
박상진
5
한태희
6
- 감독: 최명훈
여수 GS칼텍스
1
신진서
2
김진휘
3
최재영
4
금지우
5
류민형
6
류위항 감독: 김영환
인천 영림프라임창호
1
강동윤
2
박민규
3
송지훈
4
강승민
5
박진영
6
당이페이 감독: 박정상
전주 한옥마을 전주
1
원성진
2
한승주
3
나현
4
박종훈
5
백홍석
6
- 감독: 양건
}}}}}}}}} ||

3. 대진 순번

||<-4><tablewidth=100%><tablebordercolor=#545045><tablebgcolor=#fff,#1f2023><bgcolor=#545045>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대진 순번 ||
1 2 3 4
파일:23-24원익.png 파일:24-25영림.png 파일:24-25정관장.png 파일:24-25GS칼텍스.png
원익 영림프라임창호 정관장 GS칼텍스
5 6 7 8
파일:23-24합천.png 파일:23-24영암.png 파일:24-25전주.png 파일:23-24고려아연.png
수려한 합천 마한의 심장 영암 한옥마을 전주 고려아연
  • 대진 순번은 1차 선발식에서 추첨을 진행했으며 전번기는 대진 순번대로 진행하고, 후반기는 그의 역순으로 경기 일정이 정해진다.
  • 지난 시즌 부터 시행 중인 대진 순번에 따른 흑백 자동배정을 시행한다. 전반기는 대진순번이 빠른 팀들이 1,3, 5국에서 흑을 잡고, 느린 팀들이 2, 4국에서 흑을 잡게 된다.

4. 정규리그 순위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fff,#1f2023> 파일:kb바둑리그타이틀.png파일:kb바둑리그타이틀white.png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정규리그 순위
}}}
<rowcolor=white> 순위 경기 승률 승 - 패 개인승패차
(개인승 - 개인패)
비고
1 정관장 4 .750 3 - 1 +4 (10-6)
2 수려한 합천 4 .750 3 - 1 +2 (9-7)
3 원익 5 .600 3 - 2 +3 (12-9)
4 GS칼텍스 5 .600 3 - 2 +2 (11-9)
5 영림프라임창호 5 .400 2 - 3 +1 (11-10)
6 마한의 심장 영암 5 .400 2 - 3 -2 (8-10)
7 한옥마을 전주 4 .250 1 - 3 -3 (7-10)
8 고려아연 4 .250 1 - 3 -7 (4-11)
: 챔피언결정전 진출, : PO 진출, : 준PO 진출, : 포스트시즌 진출실패
  • 순위 결정 기준 : 팀 승률 → 개인 승패차 → 승자승 → 동일 팀 간의 개인 승패차 → 상위 지명자 다승 순

5. 경기 일람

?R ?G (?년 ?월 ?일 ?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팀1
(지역)
0 팀2
(지역)
0
19:00 1국 - -
- 수 - 승
- 2국 - -
- 수 - 승
- 3국 - -
- 수 - 승
(필요시) 4국 - -
- 수 - 승
(필요시) 5국 - -
- 수 - 승
해설진 캐스터 : / 해설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0%
0%
3:0 0% / 3:1 0% / 3:2 0% 3:0 0% / 3:1 0% / 3:2 0%
}}}}}}}}} ||
  • Preview :
  • Review :
  • Etc. :

  • cf) 팀 작성은 편의를 위해 따로 만들어 둡니다. 그대로 가져다 복사하시면 됩니다.
GS칼텍스
(여수)
정관장
(대전)
영림프라임창호
(인천)
수려한 합천
(합천)
고려아연
(울산)
한옥마을 전주
(전주)
원익
(성남)
마한의 심장 영암
(영암)

5.1. 제1라운드 (한옥마을 전주: 지역 투어)

  • 1라운드 4경기는 한옥마을 전주의 연고지인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지역 투어 경기로 열린다. 이번 시즌 첫 지역 투어 경기로 이 경기는 오전 10시부터 대국을 진행하고, 저녁 7시에 방송했다.
  • 1라운드 2경기가 열린 12월 13일에 GS칼텍스가 외국인 선수로 류위항의 영입을 발표했다.

5.1.1. 개막전: 원익 vs 영림프라임창호

1R 1G (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원익
(성남)
3 영림프라임창호
(인천)
2
19:00 1국 박정환 강동윤
212수 백 불계승
19:41 2국 이지현 송지훈
314수 백 1집반승
20:37 3국 이원영 강승민
256수 백 불계승
21:27 4국 김은지 박민규
272수 백 불계승
22:18 5국 권효진 박진영
157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목진석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원익
57%
영림프라임창호
43%
3:0 14% / 3:1 22% / 3:2 21% 3:0 17% / 3:1 16% / 3:2 10%
}}}}}}}}} ||
  • Preview : "문을 여는 주장 대결"
    드디어 시작하는 2024-2025 시즌 개막전! 양 팀은 팀의 간판이라 할 수 있는 박정환과 강동윤을 선봉으로 내세우며 개막전 부터 주장전으로 문을 열게 됐다. 과연 양 팀의 주장이 펼칠 선봉전 이후의 이어질 허리층 대결에서 누가 승기를 잡고 팀의 시즌 첫 승을 만들어낼 것인가?
  • Review : "신생팀을 뒤흔들어버린 감독의 오더 미스, 주장지고 용궁 갔다온 원익의 개막 첫 승"
    개막전 부터 5꽉이 벌어진 가운데 웃은 팀은 원익이었다. 주장전에서 박정환이 완패를 당하고, 이원영이 강승민에게 무너졌을 때만해도 원익의 패색이 짙어지는 모양새 처럼 보였다. 그러나 원익의 막내 라인이 팀을 구했다. 김은지가 4국에서 박민규를 상대로 막판 위기에서 벗어나 바둑리그 데뷔 첫 승을 신고해 마지막 판을 만들었고, 마지막 판에 출전한 권효진은 복귀전에서 초반 불리했던 바둑을 전투를 통해 뒤집으며 원익의 짜릿한 대역전승이 만들어졌다. 반면 영림프라임창호는 1국에서 10초 피셔의 모범을 보여준 강동윤과 이원영의 저격 오더로 멋지게 성공한 강승민[1]의 활약 덕에 2:1로 앞서던 상황에서 박민규의 패배가 너무나 뼈아팠다. 특히 박민규는 2024년에 여자기사에게 종종 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2] 그것을 극복할 기회를 잡았으나 중반 이후 끝낼 찬스를 놓쳐버리며 무너져버린 것이 5국에 바둑리그 첫 출전 박진영의 어깨만 무겁게 하였고, 결국 박진영 마저 부담감에 무리수를 남발 했고, 일련의 과정이 경기까지 그르친 원인이 되어버렸다. 지명순 대로 오더를 배치하는 모습을 보고도, 김은지를 상대로 박민규를 배치한 박정상 감독의 오더 미스가 아쉬웠던 영림이다.[3]
  • Etc.: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대진 추첨식, 제29기 여자국수전 결승(스미레:김채영) 1국, 스틱 U-23 챔피언십 예선, (본방송)대학동문전 GRAND FINALS 최종국(경북대:세한대)

5.1.2. 2경기: 정관장 vs GS칼텍스

1R 2G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정관장
(대전)
3 GS칼텍스
(여수)
2
19:00 1국 변상일 김진휘
201수 흑 5집반승
19:35 2국 한태희 최재영
195수 흑 불계승
20:15 3국 홍성지 금지우
285수 백 2집반승
21:02 4국 김정현 신진서
194수 백 불계승
21:39 5국 박상진 류민형
147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송태곤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정관장
52%
GS칼텍스
48%
3:0 7% / 3:1 20% / 3:2 25% 3:0 8% / 3:1 19% / 3:2 21%
}}}}}}}}} ||
  • Preview : "선봉장 변상일과 대기 중인 신진서"
    이번시즌 출전하는 8팀 중 가장 고참 급인 정관장과 GS칼텍스의 개막 맞대결. 양 팀은 선봉으로 정관장은 주장 변상일을, GS는 김진휘를 선봉으로 내세운 가운데 과연 주장을 먼저 내세운 정관장이 웃을 것인가? 아니면 신진서를 아끼고 시작하는 GS가 웃을 것인가?
  • Review: "믿을 수 없는 주장의 실족, 충격적인 패배를 기록한 GS칼텍스"
    김진휘가 완패를 당했지만 최재영의 승리 그리고 금지우의 대역전승으로 만들어낸 스코어 2:1로 앞선 상태에서 팀 승리를 결정짓기 위해 마무리로 등판한 GS의 주장 신진서. 그러나 천하의 신진서가 10초 피셔에 무너졌다. 김정현의 덫에 제대로 걸려버리면서 대마가 순식간에 잡혀버리는 충격적인 패배로 끝이 나버리며 GS가 바라지 않았던 5국이 만들어졌고, 류민형이 박상진에게 무너지면서 충격적인 대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GS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시즌 첫 판부터 데미지를 크게 입은 가운데 시작을 하게 됐다. 반면 정관장에게는 그야말로 기적의 역전승이었다. 변상일이 단 30분 만에 김진휘에게 완승을 거두며 선봉승을 챙겼지만 한태희의 패배 그리고 홍성지가 금지우를 상대로 대역전패를 당하면서 1:2 로 밀린 가운데 경기 종료 후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밝혔던 "공개처형을 당한 기분"으로 등판한 김정현은 대등한 승부를 펼친 끝에 마지막에는 신진서의 대마를 잡아내는 화끈한 내용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면서 팀의 사기를 크게 끌어올렸고, 그 기세를 이어받은 박상진이 마지막 판에서 번뜩이는 바둑이 빛이 나며 팀의 승리를 마무리 지었다. 김정현의 대어 낚시로 분위기를 바꾼 1승 그 이상의 개막라운드 승리였다.
  • Etc.: 제29기 여자국수전 결승(스미레:김채영) 2국

5.1.3. 3경기: 수려한 합천 vs 마한의 심장 영암

1R 3G (2024년 12월 14일 토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수려한 합천
(합천)
3 마한의 심장 영암
(영암)
1
19:00 1국 김명훈 박영훈
292수 흑 6집반승
19:49 2국[4] 판인 쉬하오훙
340수 흑 4집반승
20:41 3국 한우진 설현준
193수 흑 불계승
21:20 4국 안정기 안성준
281수 백 반집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목진석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수려한 합천
52%
마한의 심장 영암
48%
3:0 11% / 3:1 21% / 3:2 19% 3:0 8% / 3:1 18% / 3:2 23%
}}}}}}}}} ||
  • Preview : "절치부심 럭키보이와 개근상의 황소"
    지난 시즌 주장 2년차로써 최악의 시즌을 보냈던 합천의 김명훈. 농심배에서 럭키보이로 떠올랐던 김명훈은 새로운 팀에서 주장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팀 승리의 선봉장이 될 것인가? 아니면 이제 유일한 리그 개근생이 된 박영훈을 선봉으로 내세운 영암이 2년차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 할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절치부심의 주장, 천적을 극복한 남자, 그리고 마지막에 이름 처럼 끝낸 남자"
    한우진 빼고는 완전히 갈아엎고 새롭게 팀을 꾸리며 이번 시즌 8팀 중 가장 어린 선수단을 구축한 합천. 그 위력이 첫 판부터 유감없이 발휘됐다. 지난 시즌 의정부에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새로운 팀에서 칼을 갈고온 김명훈은 노장 박영훈에게 중반에 흔들림을 극복하고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거뒀고 여기에 1:1 동점에서 출격한 한우진이 설현준을 상대로 브레이크 없는 화끈한 인파이터 바둑을 통해 상대전적 5전 전패를 극복하고 첫 승을 챙겼고, 안정기가 막판 잠깐 흔들리며 추격당하는 장면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자신의 이름 값을 하는 안정적인 내용으로 반집을 남기며 마무리를 짓고 승패차에서 앞서며 단독 선두로 올라서게 됐다. 반면 영암은 사상 첫 외국인 선수간 대결에서 판인에게 완승을 거두며 원점을 맞춘 쉬하오훙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믿었던 1, 2지명이 나란히 무너지는 아픈 패배를 당했다. 설현준은 한우진의 강수를 받아칠 기회를 놓치며 무너졌고, 안성준은 막판 추격의 기회를 놓친 통한의 반집패로 무너지며 승패차 -2로 첫 출발이 삐걱거리게 됐다.
  • Etc.: -제29기 여자국수전 결승(스미레:김채영) 3국-[5]

5.1.4. 4경기: 한옥마을 전주 vs 고려아연 (전주 투어)

1R 4G (전주 투어 / 2024년 12월 15일 일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한옥마을 전주
(전주)
2 고려아연
(울산)
3
10:00 1국 원성진 한상조
311수 흑 1집반승
10:56 2국 한승주 신민준
195수 흑 불계승
11:35 3국 나 현 이창석
319수 백 2집반승
12:32 4국 박종훈 문민종
281수 백 10집반승
13:19 5국 백홍석 김채영
162수 백 불계승
대국 장소 전주대사습청
해설진 (19시 본방송)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유창혁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한옥마을 전주
38%
고려아연
62%
3:0 8% / 3:1 13% / 3:2 17% 3:0 13% / 3:1 26% / 3:2 23%
}}}}}}}}} ||
  • Preview: "홈 그라운드에서의 데뷔전"
    신생팀으로 새롭게 참가한 전주. 개막 라운드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고려아연을 안방으로 불러들였다. 과연 전주는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홈에서 첫 승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전주 원정으로 시즌을 시작하는 고려아연이 지난 시즌 우승팀의 저력을 보여 줄 것인가?
  • Review: "돌주먹을 막아세운 여자국수"
    시즌 첫 지역 투어 대국에서 마지막에 웃은 팀은 고려아연이었다. 한상조가 원성진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2국에서 신민준이 주장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한승주를 제압했고, 3국에서는 이창석이 3년 만에 리그로 돌아온 나현을 상대로 패배 위기를 탈출하고 뒤집는 대역전극을 펼치며 리드를 잡았다. 문민종이 박종훈에게 패하면서 마지막 5국을 가게 된 상황에서 고려아연의 승리를 마무리 지은 선수는 바로 팀의 홍일점이자 이 대국 직전 '여자국수' 타이틀을 10년 만에 되찾은 김채영이었다. 4시즌 만에 돌아온 백홍석을 상대로 좌상에서의 무리수를 응징하고 완승의 내용으로 승리를 챙기며 팀의 시즌 첫 승을 만들어내며 고려아연이 전기 우승팀의 저력을 전주 원정에서 보여주었다. 반면 전주는 원성진이 대역전승을 거두며 출발이 좋았지만 한승주와 나현의 연이은 패배가 아쉬웠다. 특히 전주 입장에서는 3국 나현의 대역전패가 무척이나 아쉬웠던 하루가 됐다. 박종훈이 동점을 만들며 원점으로 돌렸지만 4시즌 만에 컴백한 백홍석이 마지막 판이라는 중압감까지 거치면서 완패를 당하며 홈에서 아쉬운 1패를 당하게 됐다.
  • Etc.: Sh수협은행 해군vs여자 프로연승대항전[6] 3경기(고근태:오유진)

5.2. 제2라운드

5.2.1. 1경기: 마한의 심장 영암 vs 고려아연

2R 1G (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마한의 심장 영암
(영암)
3 고려아연
(울산)
0
19:00 1국 쉬하오훙 랴오위안허
253수 흑 1집반승
19:46 2국 안성준 신민준
244수 백 불계승
20:32 3국 설현준 문민종
286수 흑 반집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목진석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마한의 심장 영암
33%
고려아연
67%
3:0 8% / 3:1 12% / 3:2 13% 3:0 19% / 3:1 26% / 3:2 22%
}}}}}}}}} ||
  • Preview : "대만 1인자 vs 지난 시즌 신인왕"
    지난 라운드 5꽉도 못간 채 패한 영암과 전주 원정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긴 고려아연의 대결. 양 팀은 팀의 외국인 선수인 쉬하오훙과 랴오위안허를 각각 선봉으로 내세웠다. 과연 시즌 두 번째 등판이자 두 경기 연속 외국인 선수와 대결하는 쉬하오훙의 영암이 승리 할 것인가, 아니면 지난 시즌 6전 전승으로 신인상까지 차지했던 랴오위안허가 이번 시즌 첫 출전 경기에서 승리와 함께 고려아연의 개막 2연승의 선봉장이 될 것인가?
  • Review : "충격적인 자이언트 킬링, 디펜딩 챔피언을 140분 만에 KO시킨 영암"
    이번 시즌 첫 조기 퇴근의 주인공은 영암이었다. 선봉전에 출전해 다시 한 번 상대 외국인 선수와 맞대결을 한 쉬하오훙이 지난 시즌 신인왕 랴오위안허를 상대로 10초 바둑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두 경기 연속 보여주어 최근 대만 자국 기전 전관왕을 차지한 그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어 선취점을 얻었고, 주장전으로 펼쳐진 2국에서 안성준이 중앙 대마를 수습하여 승기를 잡고 신민준에게 항복을 받아내어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여기메 설현준도 문민종을 상대로 중반 한 때 위기를 맞았지만 슬기롭게 탈출한 끝에 짜릿한 반집으로 마무리지으며 영암은 쉬하오훙과 1~2지명의 맹활약 속에 디펜딩 챔피언 고려아연을 단 2시간 20분만에 무너트리고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승패차도 -2에서 +1로 바꿔내며 지난 경기 패배도 벌충했다. 반대로 전주 원정을 기분좋게 승리하고 왔던 고려아연에게는 충격적인 피스윕이었다. 1국에 자신있게 내보냈던 지난 시즌 신인왕 랴오위안허가 쉬하오훙에게 무너지며 바둑리그 통산 첫 패점을 안으면서 분위기가 이상하게 흐르기 시작하더니 100승을 코앞에 둔 신민준과 지난 시즌 MVP 문민종은 각각 안성준과 설현준에게 역전의 흐름을 놓친 채 쓰라린 역전패로 무너지면서 싹쓸이패의 굴욕을 맛보고 말았다.
  • Etc. : 제15회 춘란배 4강[8], KBF바둑리그 준PO
  • 그외 소식 : 김시황/박태준, 12세 이하 입단대회 통과소식

5.2.2. 2경기: 원익 vs 정관장

2R 2G (2024년 12월 20일 금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원익
(성남)
1 정관장
(대전)
3
19:00 1국 이지현 김정현
266수 백 불계승
19:49 2국 권효진 한태희
239수 흑 불계승
20:35 3국 박정환 홍성지
143수 흑 불계승
21:03 4국 김은지 박상진
285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송태곤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원익
52%
정관장
48%
3:0 13% / 3:1 17% / 3:2 22% 3:0 11% / 3:1 18% / 3:2 19%
}}}}}}}}} ||
  • Preview : "무산된 -"
    변상일의 정관장과 박정환의 원익이 펼치는 불금의 한 판. 변상일과 박정환이 춘란배 출전 등으로 인해 선봉 출전을 안한 가운데[9] 지난 라운드 에서 무려 신진서를 잡아낸 김정현이 선봉으로 출전한 정관장과 지난 라운드 송지훈에게 역전승을 거둔 이지현이 등판한 원익 가운데 과연 누가 개막 2연승을 보여줄 것인가?
  • Review : "주장의 부재 속에서 연승에 성공한 정관장"
    "진정한 강팀은 주장이 부재해도 이겨내는 팀이라고 생각하는데 저희 팀이 그런 팀인거 같습니다."



    김정현(정관장 2지명)

    이번 라운드에서 정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를 치러야만 했다. 아직 외국인 선수 자리가 공석인 상황인데다가 주장 변상일이 춘란배에 이어 갑조리그 포스트시즌 일정으로 인해 이동을 해야해서 이번 라운드에 출전 할 수 없었기 때문. 그러나 정관장은 그 어려움 속에서도 팀원들이 똘똘 뭉치며 개막 2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첫 판에 출전한 김정현은 우세한 내용으로 바둑을 이끌다 잠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다시 역전에 성공하며 지난 라운드 신진서를 잡은 기세를 이어갔고, 2국에서는 한태희가 권효진을 상대로 완승에 가까운 내용을 보여주며 승리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3국에서 비록 홍성지가 천적 박정환에게 패했지만 마지막판에서 박상진이 김은지를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두며 마무리지으며 5국 중복 출전카드[10]를 쓸 필요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지었다. 변상일 없이도 승리를 거뒀다는 점에서 정관장의 탄탄한 전력을 증명한 승리였다. 반면 원익은 춘란배 결승 티켓을 따내고 돌아온 박정환이[11] 소방수로 나서서 피로감을 이겨내고 승리를 챙겼지만 나머지 팀원들이 무너지며 패점을 안게 됐다. 이지현과 권효진이 역전기회를 놓치고 패한 것과 김은지의 역전패가 아쉬웠다.
  • Etc. :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대회 선발전 결승(강동윤:한승주), KBF바둑리그 PO

5.2.3. 3경기: 영림프라임창호 vs 수려한 합천

2R 3G (2024년 12월 21일 토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영림프라임창호
(인천)
3 수려한 합천
(합천)
0
19:00 1국 박민규 판인
191수 흑 불계승
19:38 2국 강동윤 김명훈
260수 백 불계승
20:26 3국 송지훈 한우진
260수 흑 3집번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유창혁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영림프라임창호
44%
수려한 합천
56%
3:0 10% / 3:1 15% / 3:2 20% 3:0 13% / 3:1 21% / 3:2 21%
}}}}}}}}} ||
  • Preview : "판인을 낸 합천, 연승 시동?"
    지난 라운드에서 3:1 승리를 한 합천은 선봉으로 용병 판인을, 지난 개막전에서 아쉽게 역전패한 영림프라임창호는 박민규를 선봉으로 내세웠다. 과연 판인을 선봉장으로 내세운 합천이 웃을 것인가? 아니면 당이페이가 등판 여부가 정해지지 않은 영림프라임창호가 첫 승을 만들 것인가?
  • Review : "9시 뉴스 시작하자 마자... 한 방에 망해버린 합천"
    지난 개막 라운드에서 기분 좋은 3:1 승리를 거뒀던 합천 그러나 이번엔 9시 뉴스가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끝나버리고 말았다. 단 2시간 6분 만에 판인, 김명훈, 한우진까지 와르르 무너지며 쓰라린 피스윕을 당하고 말았다. 세 판 모두 합천 선수들의 완패였다. 판인은 피셔에 적응이 아직도 덜 된 모습을 보이며 무리한 모습을 보이다 박민규에게 무너졌고, 김명훈과 한우진도 각각 강동윤과 송지훈에게 힘도 못써보고 무너졌다. 특히 합천 입장에서 고민으로 떠오른 것은 외국인 선수 판인의 난조. 10초 피셔룰의 바둑에 생각보다 적응이 덜 된 모습이 이어지면서 부진한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판인의 빠른 피셔 적응이 당면과제로 떠오른 합천이다. 반면, 영림프라임창호는 싹쓸이 승리를 통해 창단 첫 승을 속전 속결로 결정지었다. 이날 출전한 박민규, 강동윤, 송지훈 세 선수 모두 10초 피셔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내용으로 상대에게 틈을 주지 않는 바둑을 펼친 끝에 싹쓸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 Etc. : 2024 중국갑조리그 포스트시즌 2R(1차전)[12]

5.2.4. 4경기: GS칼텍스 vs 한옥마을 전주

2R 4G (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GS칼텍스
(여수)
3 한옥마을 전주
(전주)
1
19:00 1국 류민형 원성진
174수 백 불계승
19:37 2국 김진휘 나 현
210수 백 불계승
20:18 3국 금지우 한승주
274수 흑 6집반승
21:05 4국 최재영 박종훈
212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송태곤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GS칼텍스
60%
한옥마을 전주
40%
3:0 14% / 3:1 22% / 3:2 23% 3:0 8% / 3:1 15% / 3:2 17%
}}}}}}}}} ||
  • Preview : "쓰라림을 뒤로하고..."
    지난 라운드 쓰라린 패배를 당하고 온 GS와 전주. GS는 지난 1라운드에서 박상진에게 완패를 당한 류민형을, 전주는 지난 경기에 이어 주장 원성진이 선봉장으로 나섰다. 과연 지난 라운드 신진서가 무너지면서 충격패를 당한 GS와 전주 홈 경기에서 패점을 기록하고 만 전주 중 어느 팀이 시즌 첫 승의 승전고를 울릴 것인가? 변수는 신진서의 결장이다.[13]
  • Review : "주장 공백을 똘똘 뭉쳐 매꾼 GS, 대역전패 이후로 줄줄이 무너져버린 전주"
    주장 신진서가 갑조리그 출전이 예정되어 있어 나오지 못하면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던 GS칼텍스. 그러나 신진서가 없는 상황에서 시즌 첫 승을 만들어냈다. 1국 류민형이 원성진에게 완패를 당할 때만해도 예상대로 가는 분위기였지만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2국에서 대반전이 벌어졌다. 2국에서 김진휘가 매우 불리한 상황으로 이어진 바둑이 하변 수상전에서 상대의 착각으로 바둑을 뒤집어[14] 대역전승을 해낸 것이 팀의 분위기를 크게 끌어올린 승리였고[15], 이 기운을 받아 금지우와 최재영이 한승주와 박종훈을 각각 완승으로 물리치며 주장이 없는 가운데 팀의 시즌 첫 승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16]

    반면 전주는 개막 2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지난 라운드 처럼 선봉장으로 나선 주장 원성진이 실리를 짭짤하게 챙기는 바둑으로 완승을 거두며 출발은 좋았지만 나현과 한승주의 부진이 발목을 잡고 말았다. 나현은 지난 경기에서 이창석에게 끝낼 기회를 놓쳐 대역전패를 당한 데 이어 이번엔 상대전적도 유리한 상대에게 유리한 수상전으로 바둑을 만들어 놓고는 우하귀에서 단수를 엉뚱한 방향으로 치는 대착각을 저질러버려 유리하게 끝낼 바둑을 뒤집히면서 상대에게 분위기를 넘겨주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져버렸다. 여기에 한승주와 박종훈까지 분위기에 휩쓸려 쉽게 무너지면서 전주는 험난한 가시밭길을 걷게됐다
  • Etc. : Sh수협은행 해군vs여자 프로연승대항전 5경기(고근태:나카무라 스미레)

  • 2라운드 주간 KB (게스트 : 최재영(GS칼텍스 3지명))

5.3. 제3라운드

  • 해당 라운드까지가 2024년 일정이며 4라운드부터 2025년 일정으로 넘어가게 된다.

5.3.1. 1경기: 정관장 vs 한옥마을 전주

3R 1G (2024년 12월 26일 목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정관장
(대전)
1 한옥마을 전주
(전주)
3
19:00 1국 홍성지 백홍석[18]
236수 백 불계승
19:45 2국 김정현 원성진
223수 흑 불계승
20:27 3국 변상일 박종훈
299수 흑 1집반승
21:21 4국 한태희 한승주
167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목진석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정관장
66%
한옥마을 전주
34%
3:0 24% / 3:1 24% / 3:2 18% 3:0 7% / 3:1 12% / 3:2 15%
}}}}}}}}} ||
  • Preview : "극과 극의 초반"
    개막 2연승의 신바람을 내고 있는 정관장과 개막 2연패로 혹독한 신생팀 신고식을 겪고 있는 전주의 3라운드 대결. 정관장은 부진 탈출의 기회를 주기 위해 3지명 홍성지를 선봉으로 내세웠고, 전주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5지명 백홍석을 선봉으로 내세웠다. 과연 정관장이 개막 3연승에 성공할 것인가, 아니면 전주가 정관장에게 일격을 날리고 창단 첫 승에 성공할 것인가?
  • Review : "쌍펀치 나가신다~, 원펀치와 돌주먹의 쌍펀치 그리고 한승주의 피니시로 창단 첫 승을 챙기는 전주!"
    전주가 세 번째 경기 만에 드디어 고대하던 창단 첫 승에 성공했다. 팀의 고참급인 원성진과 백홍석이 이끌고 한승주가 마무리 지었다. 선봉장으로 나선 백홍석은 초중반 불리함을 딛고 전세를 뒤집은 후에는 맹렬한 공격으로 마지막엔 대마를 잡는 화끈한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승과 동시에 4시즌 만의 복귀 첫승 그리고 리그 통산 100승의 금자탑을 세웠고, 바통을 이어받은 주장 원성진은 김정현에게 초반부터 우위를 잡은 후부터 시종일관 우세를 끝까지 지켜내는 완승으로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전주는 박종훈이 변상일을 상대로 밀려있다가 역전 찬스를 잡았으나 놓쳐서 셧아웃의 기회는 놓쳤지만 4국에 등판한 한승주가 한태희에게 수읽기로 찍어눌러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첫 승을 장식했다. 반면 정관장은 1국 홍성지가 초반 우세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진 것 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2국에서 초장에 무너진 김정현과 4국 한태희의 완패까지 나오며 씁쓸한 시즌 첫 패를 당했다. 더군다나 2국에서 김정현을 냈다가 이 대국 전까지 상대전적 1승 10패(최근 9연패)로 상성이 안좋은 원성진을 만나는 오더 미스가 나온게 너무나 아쉬웠다.[19] 게다가 3국 변상일이 승리해서 소방수 역할을 그나마 해줬기에 망정이지 변상일도 유리했던 바둑에서 역전패를 당할 뻔해서 하마터면 셧아웃 패를 당할 뻔했던 정관장이었다.
  • Etc. : KBF바둑리그 챔결(더블헤더)[20], Sh수협은행 해군vs여자 프로연승대항전 6경기(고근태:김채영)

5.3.2. 2경기: 수려한 합천 vs 고려아연

3R 2G (2024년 12월 27일 금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수려한 합천
(합천)
3 고려아연
(울산)
1
19:00 1국 박하민 한상조
200수 백 불계승
19:39 2국 김명훈 김채영
178수 백 불계승
20:15 3국 안정기 문민종
326수 흑 4집반승
21:09 4국 한우진 한상조[중]
200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송태곤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수려한 합천
44%
고려아연
56%
3:0 10% / 3:1 14% / 3:2 20% 3:0 13% / 3:1 21% / 3:2 22%
}}}}}}}}} ||
  • Preview : "셧아웃의 후유증...."
    지난 라운드 영림과 영암에게 각각 셧아웃 패배를 당했던 합천과 고려아연. 합천은 이번 시즌 첫 출전이자 세 시즌 만에 바둑리그에 돌아온 3지명 박하민을, 이번 라운드 큰 전력 출혈이 우려되는 고려아연은[22] 1라운드에 이어 4지명 한상조를 선봉으로 내세운 가운데 과연 두 팀 중 어느 팀이 지난 경기 셧아웃의 충격을 털어낼 것인가?
  • Review : "갑조리그에 대들보가 사라진 팀.. 오더 고민에도 버틸 수 없었던 "
    역시 우려했던 일이 고려아연에게 현실이 되고 말았다. 갑조리그 출전으로 인해 주장 신민준과 2지명 이창석이 빠지고 외국인 선수 랴오위안허까지 부를 수 없어서 한상조, 김채영, 문민종 셋으로 경기를 해야했던 고려아연. 결국 공백만 확인하는 씁쓸한 결과로 이어지고 말았다. 1국에서 한상조가 박하민을 잡을 때 까지만 해도 스타트가 좋았지만 2국에서 김채영이 무리하게 패를 키우다가 무너지고, 3국에서 문민종은 안정기에게 매우 유리했던 바둑에서 대역전패를 당하면서 위기를 맞았고[23] 중복 출전을 감행한 한상조도 한우진에게 무너지면서 쓰라린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반면 합천은 1국에서 오랜만에 등판한 박하민이 아쉽게 패했지만 2국에서 김명훈이 승리를 만들며 주장의 역할을 했고, 3국에서는 안정기가 불리했던 바둑을 뒤집어 대역전승을 거두며 기세를 가져왔고 한우진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며 지난 경기 셧아웃의 충격을 완벽히 극복하는 승리를 챙겼다.[24]
  • Etc. :

5.3.3. 3경기: 원익 vs GS칼텍스

3R 3G (2024년 12월 28일 토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원익
(성남)
3 GS칼텍스
(여수)
0
19:00 1국 이원영 김진휘
296수 흑 4집반승
19:52 2국 진위청 류민형
214수 백 불계승
20:32 3국 이지현 최재영
225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유창혁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원익
48%
GS칼텍스
52%
3:0 10% / 3:1 21% / 3:2 17% 3:0 15% / 3:1 18% / 3:2 19%
}}}}}}}}} ||
  • Preview : ", 없이?", 신진서의 GS칼텍스와 박정환의 원익이 펼치는 대결 그러나 이날 경기의 최대 변수가 있으니 바로 이 경기 당일에 열리는 갑조리그[25]로 인하여 양팀의 주장이 나올 수 없게 됐다. 결국 허리층 싸움에서 갈릴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과연 어느 팀이 강력한 허리층을 보여줄 것인가?
  • Review : "비밀 병기의 등장!, 드디어 등장한 진위청과 함께 셧아웃!", 양 팀의 주장 신진서와 박정환의 부재가 변수였던 경기에서 이원영이 엎치락뒤치락 하는 바둑에서 선취점을 안겨준 원익이 야심차게 영입한 비밀 병기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며 승패를 갈랐다. 갑조리그 19연승과 2024년 삼성화재배 4강으로 자신의 이름을 각인 시킨 원익의 외국인 선수 중국의 진위청이 첫 대국 부터 10초 피셔에서도 안정감 있고 단단한 내용으로 완승을 거두며 팀의 2승째를 만들었고, 이번 라운드 사실상 주장의 역할로 나선 2지명 이지현이 최재영에게 완승을 거두며 원익은 박정환 없이 깔끔한 셧아웃 승리를 만들어냈다. 특히 첫 선을 보인 진위청이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원익은 앞으로 순위 싸움에 큰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GS 입장에서는 쓰라린 셧아웃 패배였다. 세 경기 연속 선봉으로 출전한 김진휘는 이원영과 엎치락뒤치락 하는 바둑에서 기회를 놓치며 무너졌고, 류민형은 진위청을 상대로 초장부터 끌랴다니는 내용으로 완패를 당했다. 여기에 최재영까지 이지현에게 거의 완패에 가까운 바둑으로 무너지는 등 이날 GS 선수들의 내용이 좋지 못했다. 신진서의 공백도 이쉬웠지만 류위항의 투입도 고민해야 할 것 같은 GS칼텍스다.
  • Etc. : 2024 중국갑조리그 포스트시즌 3R(1차전)[A][27]

5.3.4. 4경기: 영림프라임창호 vs 마한의 심장 영암

3R 4G (2024년 12월 29일 일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영림프라임창호
(인천)
1 마한의 심장 영암
(영암)
3
19:00 1국 강승민 심재익
166수 백 불계승
19:34 2국 강동윤 설현준
191수 흑 불계승
20:12 3국 송지훈 박영훈
213수 흑 불계승
20:50 4국 박진영 안성준
205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유창혁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영림프라임창호
63%
마한의 심장 영암
37%
3:0 18% / 3:1 25% / 3:2 20% 3:0 7% / 3:1 15% / 3:2 15%
}}}}}}}}} ||
  • Preview : "셧아웃 승의 기세로!!", 지난 라운드 셧아웃 승리의 즐거움을 맛본 영림과 영암의 대결. 영암은 이번 시즌 첫 출전인 4지명 심재익을, 영림 역시 4지명 강승민을 각각 선봉으로 내세우며 4지명 맞대결로 시작되는 이번 경기. 과연 어느 팀이 지난 라운드 셧아웃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며 연승에 성공 할 것인가?
  • Review : "2지명이 상대팀 선수 대부분에게 전적열세일 때의 위험성...", 이날 영림프라임창호는 속절없이 무너졌다. 1국에서 강승민은 우상에서 안좋게 흘러가자 무리수를 남발하다가 제풀에 무너졌고, 2국에서는 강동윤이 설현준에게 무너지면서 위기를 맞았다. 3국에서 송지훈이 화끈한 내용으로 박영훈을 잡으며 영봉패를 모면했지만 박진영이 4국에서 안성준에게 아쉽게 패하면서 결국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무엇보다 이번 경기 영림에게 가장 치명적으로 작용한 것은 2지명 박민규가 영암 선수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28]1승 10패, 설현준에게 2승 4패, 박영훈에게 2승 8패, 심재익 에게 3승 1패, 조한승에게 1승 8패, 쉬하오훙에게 1승 1패로 그나마 4지명 심재익에게 상대전적에서 앞서고, 외국인 선수 쉬하오훙과 동률인거 빼고는 나머지 네 선수(안성준, 설현준, 박영훈, 조한승)에게 도합으로 6승 30패의 극악의 상성을 보이고 있다.] 결국 그 점이 영림의 오더가 꼬이는 결과로 이어지고 말았다. 반대로 영암은 선봉전에서 시즌 첫 대국을 치른 심재익은 강승민의 무리수를 틈타서 야금야금 이득을 본 끝에 마지막엔 대마를 잡는데 성공하여 두 시즌 만의 복귀전에서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챙겼고, 2국에 등판한 설현준도 강동윤을 상대로 자신감 있는 모습을 이어간 끝에 1승을 만들어냈다. 시즌 두 번째로 등판한 박영훈이 여전히 10초 피셔 적응에 애를 먹는 모습을 보이며 한 판을 내줬지만 4국에 등판한 주장 안성준이 박진영을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여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암은 이번 라운드 승리로 세트 득실차에서 앞서며 선두로 도약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 시즌 전반기 7연패로 고생했넌 주장 안성준이 시즌 초반에 2연승을 하면서 주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고 설현준도 역시 2연승을 하며 그토록 바랬던 원투펀치가 잘 맞물리는 것이 주요하게 작용 중인 영암이다.
  • Etc. :

5.4. 제4라운드

  • 해당 라운드 부터 2025년 일정이다.

5.4.1. 1경기: 영림프라임창호 vs 한옥마을 전주

4R 1G (2025년 1월 2일 목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영림프라임창호
(인천)
3 한옥마을 전주
(전주)
1
19:00 1국 강동윤 한승주
238수 백 불계승
19:45 2국 박민규 백홍석
68수 백 시간승[30]
20:03 3국 송지훈 원성진
317수 흑 불계승
21:02 4국 강승민 나 현
274수 백 1집반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목진석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영림프라임창호
45%
한옥마을 전주
55%
3:0 10% / 3:1 19% / 3:2 16% 3:0 16% / 3:1 19% / 3:2 20%
}}}}}}}}} ||
  • Preview : "어제의 동지, 오늘의 적"
    1승 2패 반등이 절실한 영림과 전주의 신생팀 맞대결. 양 팀은 선봉으로 공교롭게도 지난 시즌 물가정보팀이서 한솥밥을 먹었던 강동윤과 한승주를 내세웠다. 말 그대로 '어제의 동지' 두 선수가 적으로 만나 선봉 대결을 하게 됐다. 과연 지난 라운드 쓰라린 패배를 당했던 영림이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지난 라운드 정관장을 잡고 창단 첫 승을 신고한 전주가 영림을 연패로 몰고 연승을 만들어 낼 것인가?
  • Review : "1지명의 수난시대 속, 행운의 시간승과 함께 반등한 영림"
    이날 경기는 양 팀의 1지명이 무너지는 수난의 날이었다. 1국에서 강동윤이 한승주에게 무너지고 3국에서 원성진이 송지훈의 완력에 버티지 못했기 때문.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팀은 영림프라임창호였다. 영림은 2국에서 행운의 시간승으로 분위기를 바꿨는데 박민규가 우상귀에서 크게 득점하며 출발한 상태에서 흘러가던 바둑에서 상대 백홍석이 시간패를 당하면서 생각보다 빠르게 1승을 만들어냈고 여세를 몰아 송지훈이 원성진을 상대로 힘과 힘의 대결에서 자신의 완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원펀치' 못지 않은 '송펀치'의 위력을 감상할 수 있었던 바둑으로 앞서가는데 성공했다. 뒤이어 마지막 판이 된 4국에서 강승민이 매우 불리했던 바둑에서 상대의 틈을 비집고 들어간 끝에 1집반 승리를 만드는 집념의 대역전극으로 결승점을 뽑으며 팀의 승리를 만들어냈다.

    반면, 전주 입장에서는 한승주가 강동윤을 잡으며 팀의 선취점을 낼 때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지만 지난 라운드 승리의 주역 백홍석과 원성진의 패배 그리고 나현의 3연속 역전패까지 나오면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2국에서 백홍석이 초반에 고전했는데 그 상황에서 나온 허무한 시간패, 3국에서 힘도 못써본 원성진의 패배도 아팠지만 가장 아팠던 패배는 바로 나현의 리그 세 경기 연속 역전패. 나현은 강승민을 상대로 한 때는 20집 이상 앞서던 바둑을 우하귀에서 양패로 흑돌이 잡히면서 바둑이 이상해지기 시작하더니 본인이 자신 있다는 끝내기에서 마치 계산서 뽑았다는 듯 물러섰다가 결국 기어히 바둑이 뒤집혀버리는 대형 사고를 내버리고 말았다. 전주 입장에서는 세 경기 연속 역전패를 당한 나현이 팀의 큰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말았다. [31]
  • Etc. :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대회 선발전 결승(박정환:이창석)

5.4.2. 2경기: 정관장 vs 마한의 심장 영암

4R 2G (2025년 1월 3일 금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정관장
(대전)
3 마한의 심장 영암
(영암)
0
19:00 1국 변상일 심재익
253수 흑 불계승
19:48 2국 김정현 설현준
126수 백 불계승
20:13 3국 박상진 안성준
141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송태곤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정관장
54%
마한의 심장 영암
46%
3:0 8% / 3:1 23% / 3:2 23% 3:0 13% / 3:1 15% / 3:2 18%
}}}}}}}}} ||
  • Preview : "다시 선봉으로 나선 변상일과 재미를 본 선봉 심재익"
    지난 라운드 전주에게 시즌 첫 패점을 안은 정관장은 주장 변상일이 1라운드에 이어 다시 선봉장으로 나섰고, 선두로 올라서서 4라운드를 맞이한 영암은 지난 라운드 팀 선두를 이끈 선봉장 4지명 심재익을 두 경기 연속 선봉으로 등판시켰다. 과연 이 둘의 대결로 시작하는 경기에서 영암이 선두 자리를 지킬 것인가? 정관장이 탈환에 성공할 것인가?
  • Review : "97분의 대학살극, 뉴스가 끝나자마자 승부가 끝나버린 대참사"
    정관장이 싹쓸이 승리로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주장 변상일과 김정현, 박상진의 삼각편대료 이번 시즌 최단 시간인 단 1시간 37분 만에 모든 승부를 결판냈다. 선취점을 올린 주장 변상일은 초반 무리한 상황에서 위기가 있었지만 위기를 극복해내며 역전승에 성공한 것을 시작으로 김정현은 하변 전투에서 설현준의 무리수를 완벽하게 응징해 대마를 잡은데 이어 3국의 박상진도 맹렬한 공격을 퍼부어 상대 주장 안성준의 대마를 잡으며 순식간에 바둑을 마무리 지었다. 특히 박상진은 팀의 3승을 모두 자신의 손으로 마무리 지으며 팀의 '엔딩 요정' 역할을 해주고 있다. 승패차에서도 3승을 넉넉히 벌은 정관장은 선두 자리를 탈환하고 기분 좋게 조기 퇴근을 했다. 반면 영암은 심재익의 아쉬운 역전패도 아픈데 팀의 핵심 설현준과 안성준의 성급한 무리수로 자멸해버렸다. 2국에서 설현준은 무리하게 공격을 들어갔다가 집에서 큰 손해를 보고 끝내는 되려 대마가 잡혀버리는 참패를 당했고, 3국에서 안성준은 우하에서 무리하게 타개를 시도하다가 역시 대마가 되려 잡혀버리는 돌이킬 수 없는 참혹한 결과로 돌아오고 말았다. 그야말로 2~3국은 무리수가 화를 부른 결과로 이어져 결국 팀은 5위까지 내려 앉았다.
  • Etc. : Sh수협은행 해군vs여자 프로연승대항전 8경기(김은지:윤준상)

5.4.3. 3경기: GS칼텍스 vs 고려아연

4R 3G (2025년 1월 4일 토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GS칼텍스
(여수)
3 고려아연
(울산)
0
19:00 1국 최재영 신민준
252수 흑 2집반승
19:46 2국 신진서 문민종
156수 백 불계승
20:20 3국 김진휘 이창석
159수 흑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목진석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GS칼텍스
49%
고려아연
51%
3:0 11% / 3:1 19% / 3:2 19% 3:0 17% / 3:1 21% / 3:2 13%
}}}}}}}}} ||
  • Preview : "엇갈린 양신"
    지난 라운드 쓰라린 패배를 당하며 하위권에 위치하게된 신민준의 고려아연과 신진서의 GS칼텍스. 고려아연이 주장 신민준을 선봉으로 내세웠으나 GS가 3지명 최재영을 선봉으로 등판시키는 바람에 양신전이 무산된 가운데 외국인 선수의 등판 여부와 신진서의 등판 시점 등 미지수의 승부에서 과연 어느 팀이 승리를 만들어 낼 것인가?
  • Review : "대마 삼중살, 이틀 연달아 9시 뉴스 맛도 못보고 끝나버린 대학살극"
    이날도 9시 뉴스가 시작하기도 전에 경기가 끝이 나버렸다. 이번엔 GS칼텍스가 단 1시간 47분만에 고려아연을 셧아웃시켰다. 세 판 모두 GS칼텍스 선수들의 압도적인 완승국이었다. 최재영은 신민준을 상대로 초중반에서 우위를 잡은 후로는 대마를 살려줘 추격은 허용했지만 안정적으로 우위를 유지한 끝에 2집반을 남겨서 선취점을 얻었고, 1라운드에서 김정현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후 갑조리그 일정 등으로 인해 등판하지 못하다가 세 경기 만에 등판한 주장 신진서는 문민종을 상대로 하번에서 우세를 잡은 후 부터는 쉴틈없이 몰아치는 바둑을 보여주고 마지막엔 단단히 못질까지 하며 압승의 내용으로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거두고 자신의 클래스를 제대로 과시했다. 마지막을 장식한 김진휘는 이창석과의 동갑내기 맞대결에서 우변에서부터 자신의 스타일 다운 바둑으로 옭아멘 끝에 역시 이창석의 대마를 잡는 압도적인 내용으로 완승을 거두며 화끈한 바둑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GS는 지난 라운드 셧아웃 패를 벌충했다. 반면 고려아연은 신민준이 리그 100승 도전에 또다시 실패하며 암운이 드리우더니 문민종과 이창석까지 차례대로 완패를 당하며 3연패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3연패 기간 동안 고려아연의 개인 승패는 1승 9패(...) 승패차는 무려 -8 시즌 초반이지만 개인 승패차 관리까지 어려움을 겪으며 전기 우승팀의 체면이 이만저만이 아니게 됐고, 이날 패배로 꼴지로 내려앉았다.
  • Etc. : Sh수협은행 해군vs여자 프로연승대항전 9경기(김은지:허영호)[32]

5.4.4. 4경기: 원익 vs 수려한 합천

4R 4G (2025년 1월 5일 일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원익
(성남)
2 수려한 합천
(합천)
3
19:00 1국 박정환 최승철
193수 흑 불계승
19:39 2국 진위청 한우진
271수 흑 3집반승[33]
20:31 3국 이원영 김명훈
271수 흑 9집반승
21:21 4국 이지현 안정기
229수 흑 불계승
22:05 5국 김은지 박하민
228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유창혁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원익
62%
수려한 합천
38%
3:0 18% / 3:1 25% / 3:2 19% 3:0 14% / 3:1 14% / 3:2 10%
}}}}}}}}} ||
  • Preview : "데뷔전부터 쎈 상대를?!"
    이번 시즌 리그 전체 최연소 선수이자 바둑리그 데뷔 시즌을 맞이한 합천의 5지명 최승철 그런데 데뷔전 부터 원익의 주장이자 한국랭킹 2위 박정환을 만났다. 과연 최승철이 강렬한 인상을 심으면서 루키를 선봉으로 내세운 합천의 작전이 통할 것인가? 아니면 주장 박정환이 돌아온 원익이 지난 라운드 셧아웃의 기세를 연승으로 이어 갈 것인가?
  • Review : "사석작전 대성공(!?), 허리싸움에서 이겨낸 합천의 대역전승"
    치열한 승부로 3주 만에 등장한 '5꽉'의 승자는 합천이었다. 합천 입장에서는 1국 최승철의 투입은 이기면 대형 홈런, 패해도 데미지가 덜한 나름의 사석 작전성 오더였던 것으로 보인다. 최승철이 박정환에게 아쉽게 패하면서 출발했지만 2국에서 10초 피셔에서도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진위청을 제압한 한우진이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합천은 김명훈이 이원영에게 잡히면서 또 다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합천에는 전승행진을 달리는 든든한 4지명 안정기가 있었다. 안정기는 이지현을 상대로 한 번 우세를 잡은 후로는 역시 이름 값하는 내용[34]의 바둑을 보여주며 승기를 잡았고 결국 마지막 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마지막 판에서는 김은지의 무리수를 정확히 응징한 끝에 마지막엔 대마를 잡아내며 두 번째 등판 만에 화끈한 복귀 첫 승을 신고한 박하민의 마무리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주장이 패했지만 2~4지명의 허리싸움에서 승리를 거두며 귀중한 1승을 챙겼다.

    반면 원익은 낼 수 있는 최고의 카드로 준비했는데도 뼈아픈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박정환이 한 수 위의 기량으로 최승철을 제압 했을 때만 해도, 3국에서 이원영이 복잡한 양상의 바둑에서 마지막에 웃으면서 앞서갔을때만해도 4국에서 이지현의 마무리로 승리하는 시나리오를 생각했으나 이지현이 안정기에게 무너지면서 마지막 판이 만들어졌고, 마지막 판에 등판한 김은지는 우세한 흐름을 상변에서 브레이크를 걸 타이밍을 놓쳐 끝내는 대마가 잡히는 결과로 이어지며 무너졌다. 김은지의 패배도 아쉽지만 2국에서 칼을 뽑을 타이밍을 놓친 진위청의 패배와 4국 이지현의 패배가 너무나 큰 아쉬움을 남긴 원익이었다.
  • Etc. :

  • 4라운드 주간 KB (게스트: 박상진(정관장 4지명))
  • 라운드가 끝나고...
    일자구분 대회및기전

    1월 6일 제26회 맥심커피배 32강(조한승:최정, 한상훈:박상진)
    제30기 GS칼텍스배 예선 1회전

    1월 7일[35] 제26회 맥심커피배 32강(신진서:김은지, 안국현:안성준)
    제30기 GS칼텍스배 예선 2회전

    1월 8일 제30기 GS칼텍스배 예선 3회전

5.5. 제5라운드

5.5.1. 1경기: 원익 vs 마한의 심장 영암

5R 1G (2025년 1월 9일 목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원익
(성남)
3 마한의 심장 영암
(영암)
1
19:00 1국 이원영 조한승
223수 흑 불계승
19:43 2국 박정환 설현준
280수 흑 반집승
20:34 3국 진위청[36] 심재익
239수 흑 불계승
21:20 4국 이지현 안성준
208수 백 불계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목진석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원익
66%
마한의 심장 영암
34%
3:0 17% / 3:1 26% / 3:2 23% 3:0 9% / 3:1 10% / 3:2 15%
}}}}}}}}} ||
  • Preview : "선봉장으로 등장한 최고령 리거"
    이번 시즌 최고령 리거 영암의 5지명 조한승. 드디어 이번 라운드에서 선봉으로 엔트리에 오르며 시즌 첫 출전의 기회를 받게 됐다. 과연 조한승은 10초 피셔에서도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그것을 앞세워 영암이 승리를 해낼 것인가? 아니면 지난 라운드 아쉬운 석패를 당한 원익이 1승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1지명의 크로스 패배 속 통한의 한 수로 갈린 두 팀의 운명"
    공교롭게도 양 팀의 1지명이 서로의 2지명에게 잡힌 날 마지막에 원익이 웃었다. 1국에서 이원영은 시즌 첫 출전한 조한승을 상대로 종반에서 안정적인 내용을 보여준 끝에 선취점을 뽑은 것을 시작으로 주장 박정환의 패배로 동점이 된 상황에서 3국에 등판한 진위청이 심재익을 상대로 한 때는 20집 넘게 불리한 바둑에다가 벌점까지 받아서 흔들릴 법했지만 결국 추격에 성공해 바둑을 뒤집은 후 마지막엔 중앙 패를 통해서 좌상귀를 잡아내는 화끈한 결정타를 날리며 대역전승을 거뒀다. 그리고 마지막 판에서 하변 수상전 상황에서 뒤집힐 뻔한 위기에서 묘수 한 방으로 구사일생한 이지현의 마무리로 3승째를 거뒀다. 박정환이 패했지만 원익은 이지현과 이원영의 '양이'의 활약과 진위청이 외국인 선수로써 제역할을 해주면서 지난 라운드 패배를 딛고 승리를 챙기게 됐다. 반면 영암은 조한승이 첫 출전에 몸이 덜 풀렸는지 패했지만 2국에서 설현준이 박정환과 10초 피셔에서 치열한 끝내기 승부를 보여준 대접전 끝에 짜릿한 반집을 남기면서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심재익이 진위청을 상대로 매우 우세했던 바둑을 끝낼 기회를 놓치더니 끝내는 중앙 패에서 사석을 시원하게 드러내고도 좌상귀가 잡히는 대역전패로 한 판을 내줬고 안성준은 하변 수상전에서 느는 방향을 잘못 두는 실착을 범하고 묘수까지 당해 단 한 번 다가온 역전 찬스를 놓쳐버리며 내내 끌려다니다가 패하는 결과로 이어져버렸다. 안성준과 영암 입장에서는 느는 방향의 선택 하나가 그야말로 통한의 한 수가 됐고, 이지현은 그 한 수로 위기에서 벗어남과 함께 원익의 승리를 이끌며 '5꽉'을 피하고 퇴근 할 수 있게 됐다.
  • Etc. : 제30기 GS칼텍스배 예선 4회전[37]

5.5.2. 2경기: 영림프라임창호 vs GS칼텍스

5R 2G (2025년 1월 10일 금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영림프라임창호
(인천)
2 GS칼텍스
(여수)
3
19:00 1국 박민규 최재영
171수 흑 불계승
19:35 2국 강동윤 금지우
246수 백 불계승
20:20 3국 송지훈 김진휘
376수 23집반[38]
21:28 4국 박진영 류민형
175수 흑 불계승
22:04 5국 강승민 김진휘[중]
302수 백 5집반 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송태곤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시청자 예측결과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영림프라임창호
52%
GS칼텍스
48%
3:0 13% / 3:1 20% / 3:2 19% 3:0 19% / 3:1 17% / 3:2 12%
}}}}}}}}} ||
  • Preview : "주장은 언제 나타날까?"[40]
    3위 영림과 5위 GS의 불금의 중위권 전쟁. 영림은 2지명 박민규, GS는 3지명 최재영을 선봉으로 등판시키는 가운데 과연 주장의 등판 시점은 언제가 될 것인가? 그리고 그 안갯속 오더 전쟁에서 지난 라운드 나란히 승리를 거둔 영림과 GS칼텍스 중 어느 팀이 연승에 성공 할 것인가?
    "진서세 판 두는거 보기만 했지 둬보니까 너무 추워요 지금..."

    "사실 둘 때는 거의 반상 외적인건 다 무의식적으로 잊게 되거든요 근데 이겼다 싶으니까 '또 둬야 되네... 어쩌면 또 둬야겠네...' 하면서 '아.. 이거 아닌데...' 하면서.. 다 이기니까 보람은 있는데요... 추워요."



    김진휘(GS칼텍스 2지명)
  • Review : "치명적인 대역전패와 함께 찾아온 오더 대실패, 처참하게 뒤집혀버린 영림의 현실"
    이번 시즌 최고의 반전 드라마가 만들어졌고 영림프라임창호는 끝내 반전드라마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첫 판에서 박민규가 최재영을 상대로 완승의 내용을 보였을 때만 해도, 2국에서 강동윤이 노련하게 판을 이끌며 금지우를 제압했을 때만해도, 상대전적에서 김진휘에게 앞서던 송지훈이 등판했을 때만해도 영림이 9시 뉴스 시작전에 끝낼 분위기로 가고 있었다. 그러나 3국에서 벌어진 대형 사고가 모든 것을 뒤바꾸고 말았다. 한 때 큰 차이로 우세를 점했던 송지훈이 오히려 23집반의 대차로 대역전패를 당하면서 분위기가 이상해지기 시작하더니. 4국에서는 영림의 결정적인 오더미스까지 등장했다. 강승민을 아끼고 류민형을 상대로 상대전적에서 밀리는 박진영을 냈다가[41] 판을 내주면서 강승민에게 부담까지 지우게 만들었고 결국 강승민이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김진휘에게 무너지면서 끝내 다 잡은 승리를 날려버리는 충격적인 결말로 이어지고 말았다. 반면 GS칼텍스는 그야말로 기적의 승리였다. 그 기적의 승리를 이끈 주인공은 바로 '괴짜 속기파' 김진휘. 오후에 GS칼텍스배 본선 진출에 성공하고 저녁 리그 대국에 나선 김진휘가 대마가 몰리던 대위기 상황에서 집념의 흔들기로 대역전승을 일궈냈고, 4국에서 순식간에 대마를 함몰시켜 시즌 첫승을 신고한 류민형과 함께 5국에 다시 나선 김진휘가 강승민에게도 완벽한 내용으로 승리하며 김진휘는 하루 3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고, GS칼텍스가 신진서의 공백까지 이겨내며 귀중한 팀 승리를 챙겼다. 그리고 김진휘의 대활약 속에 김영환 감독은 바둑리그 최초로 감독 130승을 달성하는 뜻깊은 하루가 됐다.
  • Etc. : 제30기 GS칼텍스배 예선결승[42], Sh수협은행 해군vs여자 프로연승대항전 EVENT MATCH ONE(백홍석:김은지)

5.5.3. 3경기: 정관장 vs 고려아연

5R 3G (2025년 1월 11일 토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정관장
(대전)
0 고려아연
(울산)
0
19:00 1국 변상일 신민준
- 수 - 승
- 2국 - -
- 수 - 승
- 3국 - -
- 수 - 승
(필요시) 4국 - -
- 수 - 승
(필요시) 5국 - -
- 수 - 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유창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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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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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eview : "선두와 꼴지, 기선 제압의 "
    잘나가는 선두 정관장과 꼴지로 추락하며 전기 챔피언의 체면이 이만저만이 아닌 고려아연의 맞대결. 양 팀은 팀의 간판 변상일과 신민준을 선봉장으로 내세우며 주장전으로 시작하는 가운데 과연 선두 정관장이 수성에 성공 할 것인가? 아니면 꼴지 고려아연이 연패에서 벗어나 탈꼴지에 성공 할 수 있을 것인가?
  • Review :
  • Etc. : 2024 중국갑조리그 포스트시즌 결승, 순위결정전 1차전[43]

5.5.4. 4경기: 수려한 합천 vs 한옥마을 전주

5R 4G (2025년 1월 12일 일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수려한 합천
(합천)
0 한옥마을 전주
(전주)
0
19:00 1국 김명훈 나 현
- 수 - 승
- 2국 - -
- 수 - 승
- 3국 - -
- 수 - 승
(필요시) 4국 - -
- 수 - 승
(필요시) 5국 - -
- 수 - 승
해설진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목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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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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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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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eview : "벗어나고 싶은 역전패의 굴레"
    이번 시즌 들어서 3연속 역전패로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전주의 3지명 나현. 양건 감독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예 선봉으로 전진 배치 시켰다. 과연 나현은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여 마수걸이 승리를 따냄과 동시에 팀 승리를 이끌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주장 김명훈을 선봉으로 내세워 기선을 잡겠단 의지를 천명한 고근태 감독의 합천이 지난 라운드 역전승의 기세로 연승을 달릴 것인가?
  • Review :
  • Etc. :

5.6. 제6라운드 (GS칼텍스: 지역 투어)

  • 6라운드 1경기는 GS칼텍스의 연고지인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지역 투어 경기로 열리며, 이번 시즌 두 번째 지역 투어 경기다.

5.6.1. 1경기: GS칼텍스 vs 마한의 심장 영암 (여수 투어)

6R 1G (2025년 1월 16일 목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GS칼텍스
(여수)
0 마한의 심장 영암
(영암)
0
10:00 1국 - -
- 수 - 승
- 2국 - -
- 수 - 승
- 3국 - -
- 수 - 승
(필요시) 4국 - -
- 수 - 승
(필요시) 5국 - -
- 수 - 승
대국 장소 -
해설진 (19시 본방송) 캐스터 : 문도원 / 해설 : 송태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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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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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의 심장 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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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2경기: 원익 vs 한옥마을 전주

6R 2G (2025년 1월 17일 금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원익
(성남)
0 한옥마을 전주
(전주)
0
19:00 1국 - -
- 수 - 승
- 2국 - -
- 수 - 승
- 3국 - -
- 수 - 승
(필요시) 4국 - -
- 수 - 승
(필요시) 5국 - -
- 수 - 승
해설진 캐스터 : 류승희 / 해설 : 송태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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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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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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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3경기: 영림프라임창호 vs 고려아연

6R 3G (2025년 1월 18일 토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영림프라임창호
(인천)
0 고려아연
(울산)
0
19:00 1국 - -
- 수 - 승
- 2국 - -
- 수 - 승
- 3국 - -
- 수 - 승
(필요시) 4국 - -
- 수 - 승
(필요시) 5국 - -
- 수 - 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유창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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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프라임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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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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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eview :
  • Review :
  • Etc. :

5.6.4. 4경기: 정관장 vs 수려한 합천

6R 4G (2025년 1월 19일 일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정관장
(대전)
0 수려한 합천
(합천)
0
19:00 1국 - -
- 수 - 승
- 2국 - -
- 수 - 승
- 3국 - -
- 수 - 승
(필요시) 4국 - -
- 수 - 승
(필요시) 5국 - -
- 수 - 승
해설진 캐스터 : 최유진 / 해설 : 유창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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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제7라운드

  • 전반기 마지막 라운드로 해당 라운드가 종료된 후 2주간의 휴식기를 가진 뒤 2월 13일 부터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5.7.1. 1경기: GS칼텍스 vs 수려한 합천

7R 1G (2025년 1월 23일 목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GS칼텍스
(여수)
0 수려한 합천
(합천)
0
19:00 1국 - -
- 수 - 승
- 2국 - -
- 수 - 승
- 3국 - -
- 수 - 승
(필요시) 4국 - -
- 수 - 승
(필요시) 5국 - -
- 수 - 승
해설진 캐스터 : /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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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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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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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2경기: 마한의 심장 영암 vs 한옥마을 전주

7R 2G (2025년 1월 24일 금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마한의 심장 영암
(영암)
0 한옥마을 전주
(전주)
0
19:00 1국 - -
- 수 - 승
- 2국 - -
- 수 - 승
- 3국 - -
- 수 - 승
(필요시) 4국 - -
- 수 - 승
(필요시) 5국 - -
- 수 - 승
해설진 캐스터 : /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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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의 심장 영암
0%
한옥마을 전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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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3경기: 원익 vs 고려아연

7R 3G (2025년 1월 25일 토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원익
(성남)
0 고려아연
(울산)
0
19:00 1국 - -
- 수 - 승
- 2국 - -
- 수 - 승
- 3국 - -
- 수 - 승
(필요시) 4국 - -
- 수 - 승
(필요시) 5국 - -
- 수 - 승
해설진 캐스터 : /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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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
0%
고려아연
0%
3:0 0% / 3:1 0% / 3:2 0% 3:0 0% / 3:1 0% / 3: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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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eview :
  • Review :
  • Etc. :

5.7.4. 4경기: 영림프라임창호 vs 정관장

7R 4G (2025년 1월 26일 일요일)
<rowcolor=#fff> 개시 대국 영림프라임창호
(인천)
0 정관장
(대전)
0
19:00 1국 - -
- 수 - 승
- 2국 - -
- 수 - 승
- 3국 - -
- 수 - 승
(필요시) 4국 - -
- 수 - 승
(필요시) 5국 - -
- 수 - 승
해설진 캐스터 : /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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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프라임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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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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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eview :
  • Review :
  • Etc. :






[1] 이 대국 전 까지 강승민은 이원영에게 12승 4패(최근 4연승)로 크게 앞서 있었고 이날 승리로 13승 4패(5연승)이 됐다.[2] 우에노 아사미(제2회 란커배 48강전), 스미레(제5기 쏘팔코사놀배 5라운드), 김채영(고려아연)(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최종국)에게 패했었다.[3] 여담으로 이날 영림팀의 검토실에 설현준(영암)과 문민종(고려아연)도 있었고, 이번 시즌에는 볼 수 없는 김지석오유진까지 방문하는등 많은 프로기사들이 응원을 온 모습이 잡혔다.[4] 한국바둑리그 사상 최초 외국인 선수간 맞대결[5] 김채영 九단의 2:0 우승으로 해당 사항 없음[6] 수협은행의 후원으로 열린 이벤트 대회로 해군에서 군복무를 했던 프로기사 6명과 여자 프로기사 6명이 6v6 연승대항전으로 경기당 3번기 방식으로 열렸다.[7] 변상일(정관장)과 박정환(원익)이 출전한다. (전체 대진은 변상일:미위팅, 박정환:구쯔하오, 시바노 도라마루:딩하오, 리쉬안하오:양카이원)[8] 변상일(정관장)과 박정환(원익)이 8강에서 동반 승리를 거두고 4강에도 출전한다. (대진은 변상일-양카이원, 박정환-시바노 도라마루)[9]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를 꺾고 춘란배 결승에 진출한 박정환(원익)과 중국의 양카이원에게 준결승에서 패한 변상일(정관장)은 춘란배 8강 대국 이틀전인 15일에 중국으로 출국해 대국장인 하이난성까지 긴 시간을 이동했다. 영암 vs 고려아연의 대국을 중계했던 목진석 해설의 언급으로는 해당 경기가 진행되는 당일에(20일) 귀국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경기 시작직전 언급으로 변상일은 다음 날(21일) 갑조리그 포스트시즌 출전으로 인해 나올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10]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김정현 선수가 밝히길 "만약 2:2가 되었을 경우 자신이 5국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11] 이날 경기를 중계한 류승희 캐스터의 언급에 의하면 박정환은 이 경기 시작 약 3시간 30분 전인 오후 15시 30분경에 귀국했다고 한다.[12] 해당 라운드에 출전하는 갑조리거로 신진서(GS칼텍스), 변상일(정관장), 신민준, 이창석(이상 고려아연), 설현준(영암) 선수가 출전한다.[13] 해당 경기 바로 다음 날이 갑조리그 포스트시즌 2라운드 2차전이 열리는 날이다.[14] 이 때 김진휘의 최고 심박수가 183을 찍었다.[15] 김진휘는 이 승리로 지난 시즌 9라운드부터 이어졌던 리그 7연패에서 벗어났다.[16] 여담으로 이 날 승자 인터뷰에서 이 날 GS칼텍스 팀의 승자 인터뷰에 김진휘 선수와 최재영 선수가 나왔는데, 김진휘는 올 시즌 목표와 팀의 주장 신진서에게 전할 메시지에 관한 중계진의 질문에 '올 시즌엔 최대한 진서한테 잔소리 안 듣는 게 목표다, 제가 갑이 아닌 을의 입장이라서 뭐라 할 말은 없는데 진서가 저 좀 그만 놀렸으면 좋겠다' 라는 통통 튀는 답변으로 중계진을 빵 터지게 했고, 신진서보다 3살 형인 최재영도 장난식으로 '신진서 사범님' 에게 부끄럽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더했다.[17] 해당 라운드에 출전하는 갑조리거로 신진서(GS칼텍스), 변상일(정관장), 신민준, 이창석(이상 고려아연), 강동윤(영림), 설현준(영암) 선수가 출전한다.[18] 백홍석 九단의 리그 통산 100승으로 기록되었다.[19] 김정현은 이 패배로 원성진 상대로 상대전 10연패를 당했다.[20] 해당 리그 정규시즌 5위였던 부산 이붕장학회 팀이 챔결까지 올라와서는 우승까지 차지했다.[중] 중복출전[22] 이 경기 바로 다음 날에도 갑조리그 포스트시즌이 예정되어 있는데, 고려아연의 외국인 선수 랴오위안허의 갑조 소속팀인 '청두' (영림의 외국인 선수 당이페이도 함께 소속되어 있다)는 정규리그 1위로 3라운드에 직행했고, 주장 신민준의 갑조 소속팀인 '산둥' (영암의 외국인 선수 쉬하오훙도 함께 소속되어 있다), 2지명 이창석의 갑조 소속팀 '산시' 가 강등 플레이오프 최종전으로 밀려남으로 인해 이 세 선수가 동시에 모두 갑조리그 팀들의 호출을 받는 바람에 고려아연은 원투펀치와 외국인 선수가 모두 나오지 못한 채로 이번 경기를 치를 수밖에 없었다.[23] 이때 문민종의 심박수가 200을 넘는 상황이 나왔다.[24] 이날 합천의 검토실에 조승아가 응원을 왔고, 고려아연의 검토실에는 설현준(영암), 박상진(정관장), 김주아가 방문한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혔다.[25] 신진서의 갑조 소속팀인 '쑤보얼항저우' 가 2라운드에서 1차전 3:1 승리, 2차전에서 주장전으로 나온 신진서가 승리해 3라운드 진출이 확정되었고(도합 스코어 6:2로 진출), 박정환의 갑조 소속팀인 '선전룽화' 는 정규리그 2위로 3라운드에 이미 직행해있는 상황이다.[A] 해당 라운드에서 상위 플레이오프에서는 신진서(GS칼텍스)와 박정환(원익), 강등플레이오프는 신민준과 이창석(이상 고려아연)이 출전했다.[27] 여담으로 이날 이창석은 합천의 외국인 선수 판인과 만나 승리를 거두며 전날 고려아연이 합천에게 당했던 패배를 조금이나마 복수(?)하게 되었다.[28] 박민규(영림)와 영암 선수들 간의 상대전적은(공식전 기준) 안성준에게[A] [30] 시즌 최단 수수가 됐다.[31] 여담으로 이날 영림프라임창호 검토실에 김미리(여자바둑리그 보령 머드 감독)이 검토실을 찾았다.[32] 해군팀, 최종 6-3 승리[33] 여담으로 진위청이 한국식 계가에 어색한 모습을 보여서 이날 심판이었던 박시열 六단이 직접 계가를 도왔다.[34] 안정기의 승리가 유력해지자 최유진 캐스터가 "안정기 선수가 '안정기'에 접어들었습니다."는 멘트를 할 정도.[35] 지역15세이하입단대회 소식(임지호 입단)[36] 경고 1회(벌점 2집 공제), 진위청이 따낸 돌을 사석을 담아야 할 바둑돌 통의 뚜껑에 넣지 않아 바둑 경기 규정 4장 '벌칙' 중 18조 '경고' 1항의 6번 "사석을 통의 뚜껑에 보관하지 않는 경우"에 해당되어 규정에 따라 벌점으로 2집 공제를 받았다. (참고로 경고 두 번을 받으면 반칙패로 처리된다.)[37] 1국 출전자 조한승(영암)과 이원영(원익) 모두 이 날 더블헤더를 치르며, 이 외에도 양 팀 선수들 중 안성준, 설현준, 박영훈(이상 영암), 이지현(원익)이 이날 출전할 시 더블헤더의 가능성이 있다. 더불어 이날 해설자인 목진석도 오후 대국을 한 후 저녁에 해설하는 더블헤더를 치렀는데, 공교롭게도 대국 상대가 박영훈(영암)이었다(결과는 박영훈의 승리).[38] 이번 시즌 KB리그 최다 수수, 최대 집차이 승리다. 시종 어지러운 대마싸움이 펼쳐지며 송지훈의 승리가 유력한 상황까지 갔으나 김진휘의 계속된 폭풍흔들기에 송지훈이 버티지 못하고 흔들리며 대역전이 벌어졌고, 던질 타이밍을 놓친 송지훈이 계가까지 간 결과 흑집은 반상에 한 집도 나지 않았고, 백집은 반상에 1집 그리고 사석 16개로 이를 더하면 반면 17집을 백이 남겼고, 덤(6.5)를 더해 총 23집반 차이로 김진휘의 대역전승이었다.[중] [40] 신진서(GS칼텍스)는 다음 날 갑조리그 챔피언결정전 출전 때문에 이번 라운드는 불참이 확정됐다.[41] 결과론이지만, 이 날 전까지 상대전적으로 강승민은 김진휘에게 1승 3패, 류민형에게 4승 1패였으며 박진영은 김진휘에게 2승 1패, 류민형에게 2패였다.[42] 이 날 1국 출전자 중 최재영(GS칼텍스)이 더블헤더를 치르며, 이 외에도 양 팀 선수들 중 강동윤(영림)과 김진휘(GS칼텍스)가 더블헤더의 가능성이 있다.[43] 결승에서 신진서(GS칼텍스)의 '쑤보얼항저우'와 박정환(원익)의 '선전룽화'가 만나고, 1차전에서 신진서와 박정환의 맞대결이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