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캅에 등장하는 인물에 대한 내용은 한진우(미세스 캅) 문서 참고하십시오.
문서가 개설된 신의 퀴즈 시리즈 등장인물 | ||
주인공 측 | ||
한진우 | 강경희 | 장규태 |
빌런 측 | ||
정하윤 | 서인각 | 현상필 |
피해자 측 | ||
조연주 |
이름 | 한진우 |
직책 | 한국대학교 법의관 사무소 촉탁의 |
학력 | 한국과학기술원 공과대학 (로봇공학 / 중퇴) 한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1] / 학사) 한국대학교 대학원 (의학 / 석사) 한국대학교 대학원 (의학 / 박사) |
나이 | 33세[2] |
IQ | 183[3] |
배우 | 류덕환 |
1. 개요
신의 퀴즈의 주인공.2. 상세
한국대학교[4] 법의관 사무소 촉탁의, 신경외과 전문의. 리부트 시점으로 33세.10살에 최연소로 카이스트에 입학하여 로봇공학을 전공하다가, 최고의 로봇은 인간이라고 생각하여 한국대 의대로 온 인물. 한때는 뇌수술 분야에서 천재 신경외과의로 유명했으나, 어떤 이유로 신경계 이상[5]을 겪으면서 법의관이 되었다.[6] 성격은 딱 봐도 초딩
3. 작중 행적
3.1. 시즌 1
장규태 교수의 속임수로 법의관 사무소에 들어오게 됐다. 장 교수는 눈 딱 감고 1년만해보라고 했으나 그에게는 법의관 사무소가 직장이 되었다.형사가 아닌 촉탁의지만, 수사팀을 따라서 사건 현장에도 꼬박꼬박 나가고, 탐문 수사나 용의자 심문에도 참여를 한다. 4화에서는 과거의 기억 때문에 수사에 사적인 감정으로 임하는 강경희를 제지해 주기도 하고, 단백질 추적자 에피소드에서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로 피해 아동의 목숨을 구하며 큰 활약을 한다. 팬 데쓰 에피소드에서는 선풍기를 틀어 놓고 자도 죽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안주도 없이 깡소주 한 병을 마시고 선풍기 옆에서 하룻밤 잤다 일어나는 것을 실험하는 등 여러모로 재미있는 인물이다.
후반부에 과거 자신의 초등학교 동창이었던 정하윤이 연쇄 살인을 시작한다. 정확히 말하면, 이미 사람들을 시간이 되면 죽을 상황이 되게 만들어 놓고 경찰서에 와서 자수를 한 것. 정하윤은 난데없이 한진우를 불러 달라고 하는 등 다른 목적이 있어 보였다.
정하윤이 콜라캔을 이용하여 탈출하고 난 뒤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한진우가 겪는 신경계 이상이 정하윤의 아버지가 진우 몰래 투여한 '브레티젠'이라는 바이러스 형태의 뇌활성제 때문이었다. 뇌 활성화를 시키면 머리는 급격하게 좋아지지만 여러 부작용이 생기게 되고, 한진우가 겪는 신경계 이상이 그 부작용에 해당된다. 정하윤은 브레티젠을 투여해 똑똑해지는 것 자체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이며, '괴물'이라고 말한다. 앞서 살해했던 사람들 또한 브리티젠을 투여 받은 사람들이었던 것. 정하윤과 대치하지만 결국 총을 맞고서 정하윤이 사망하며 모든 일이 마무리 된다.
강경희 형사는 군인 출신이라서 다나까체를 쓰는 냉철하고 딱딱한 성격의 소유자이기에, 초면부터 까불 대는 한진우에게 쪼인트를 까는 등 한진우를 못 마땅해 했었으나, 같이 사건을 해결해가면서 겉으로는 까불거려도 내면에는 다른 사람들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한진우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고, 시즌1 마지막에는 한진우가 꽃을 주면서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다.
3.2. 시즌 2
요양차 외딴 섬 보건의로 갔다가[7]4화에서 옛 여친 이영은과 관련된 사건이 떡밥으로 던져졌는데, 과거 한국대에서 만난 사이였으나, 그녀가 먼저 이별을 통보하여 못 만나다가 시신이 되어서야 만난다. 하지만 시신마저 SDC라는 국정원 산하 특수질병통제국에게 빼앗긴다. 사건을 해결하면서 이영은에 관해 조사하고, 죽은 줄 알았던 정하윤과 다시 만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SDC와 브렌텍 양쪽의 계략에 의해서 조영필, 김혜주, 박채은, 그리고 대학 동기의 살인 혐의를 모두 뒤집어쓰고 장규태를 죽이려 했다는 혐의까지 씌워졌다. 결국 도망자 신세가 되어버리는데.. 강경희를 비롯한 경찰들과 김성도를 비롯한 법의관 식구들의 도움으로 브렌텍과 SDC 그리고 이 모든 것의 주범인 '파더'라는 신부의 음모를 막는다. 사건 종결 후 문제가 되는 자신의 한쪽 뇌를 제거하기로 결심한다.
시즌1에서는 브레티젠의 부작용으로 신경계에 이상이 생기고 키위 알레르기가 생겨났었지만, 시즌2에서는[8] 정하윤과 마찬가지로, 다각적 사물 인지능력을 각성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9] 순간 순간 별개의 인격이 튀어나오는 듯한 모습이 보여진다. 10화에서 강형사의 무릎베개를 하면서 "나 요즘 너무 피곤해요, 두 사람 인생 사는 것처럼" 이라고 직접적인 떡밥을 뿌린다. 이것은 시즌3에서 주요 떡밥이 된다.
3.3. 시즌 3
시즌2에서 한쪽 뇌를 제거하기로 결심하고 끝나지만, 자신의 의지로 이겨내기 위해 수술을 거부한다. 뇌수술 거부의 대가로 자신도 모르는 또 하나의 인격이 형성되어 일상생활까지 침범당하기에 이른다. 결국 두번째 인격 진짜 팬텀(서인각이 진우의 다중 인격을 이용, 가짜 팬텀 노릇을 했던 것. 인각이 진짜가 되길 갈망했던 이상향이 바로 한진우)은 진우 자신이었음이 드러나고, 장규태 박사가 죽기 전에 남긴 뇌파 제어기계로 두번째 인격을 잠재워둔다.하지만 1년이 지나 강경희가 해외에서 연수마치고 돌아오자, 만나기 바로 직전에 기계를 떼는 바람에 코앞에서 쓰러져 버렸다 [10]
3.4. 시즌 4
시즌4 1회에서 1년 만에 깨어난다. 예고에선 강경희를 알아보지 못해 기억상실증인 듯 했으나, 그냥 막 깨어난 와중에도 장난친 거였다.(...) 다만, 수술 집도의가 누구였는지 주변에서 잘 말해주지 않고, 누군지 안 후에는 고뇌했는데, 그 집도의가 바로 서인각이였다.한진우가 쓰려져 병원으로 옮겨지자, 다급해진 강경희가 형사 자리를 걸고 교도소에 복역 중인 그를 찾아와 자존심도 다 버리고 매달리며 데리고 나온 것이다.[11] 당시 한진우는 다른 인격의 뇌파 파동이 최저와 최고를 극단적으로 변동을 하고 있는 것을 장규태가 만든 제어기계로 이를 막았지만, 1년 후 장치를 급제거하자, 뇌속이 과부하에 빠져 수많은 파동으로 교란되면서 카오스 상태에 빠져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이에 서인각은 자신에게 흥미거리를 주는 한진우를 살려 재미를 느끼려고 이에 동참하여 뇌수술을 하면서 완벽한 무의식 상태에 빠뜨려 두 인격이 싸우게 하여 이긴 인격이 한진우의 인격으로 하게 한 것이다.
병원에서 만난 어린 소녀 서다미를 각별하게 여기고 있다. 강경희가 의문의 킬러에 위협을 받자, 이에 걱정하며 이재준의 죽음과 관련된 바이오하자드사건을 조사한다.
그리고 의절한 어머니인 정혜원과 만나면시 그의 과거도 어느정도 알려진다. 의대생이었던 정혜원은 유명시인인 한진우의 아버지와 만나, 자신의 지성과 한진우의 아버지의 감성을 결합한 2세를 낳기로 하고 결혼하여 아이를 가지는데, 그렇게 태어난 아이가 한진우다. 지성과 의학적 재능은 어머니의 영향이, 평상시에 유감없이 발휘되는 드립력은 부친의 영향이 큰 듯. 그러나 어디까지나 결혼과 출산은 모두 지적 호기심 때문이었고, 그 호기심이 떨어진 정혜원은 한진우가 다섯살일 때, 의절을 하고는 미국으로 떠났다. 아버지마저 암으로 사망하여 혼자 남겨질 때, 아버지가 친형처럼 생각한 장규태가 보살펴 준 것이다.
이후 서다미가 정혜원의 복제인간이란 것에 충격을 받으며, 어머니에 대한 감정이 더 사라진다. 그리고 복제인간 생성에 대해서 부정적 의견을 보이면서도 서다미에게 애틋하다.
시우가 살해당하고, 서상우의 사주를 받는 검사에게 증거가 부정당하여 수사가 가로막히자, 서상우의 측근과 사주 받는 검사를 납치하고 협박해가며 자백을 듣고, 어머니 정혜원의 도움으로 서상우가 건강하다는 걸 증명해, 7년 전의 강간사건과 불법 화학물질로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서상우가 얼마 지나지 않아 풀려나고 수사과정의 불법행위로 진우를 압박하자, 모두 감수하고 체포되려 했으나, 경희를 비롯한 형사들의 도움으로 도주하여 도망자가 되면서 시즌4 종료.
시즌4까지 끝난 시점에서는, 강경희와 악연이 깊은 서한케미컬의 회장인 서상우에게 찍혀서 검찰의 추적을 피하는 도망자 신세가 되어 경기도 인근의 산속에서 은둔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3.5. 리부트
다행히 누명을 벗은 건 성공했지만,[12] 자신이 법의관 사무소 식구들이나 강경희 형사에게 해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무려 4년 동안 산 속에서 은둔 생활을 하게 된다.강경희와의 관계도 매우 좋아지며, 조영실 박사에게서 강경희와의 결혼승락(?)도 받은 상태다. 이동근과는 서로 장난을 치며 잘 지내고, 문수안에게 장난도 치면서 서로 의견도 잘 맞으면서 조영실 박사에게 향후 법의대 공동책임자로 지명된다(?) 새로운 부서이자, 협력관계인 코다스(CODAS)와는 애증의 관계로 자존심있는 척하면서 몰래 협력하고, 이를 들키자 바로 모른척한다
정의로운 성격도 어지간해서 한국대 원장과 곽혁민이 높은 분들에게 잘보이려는 것을 대놓고 비아냥대거나 화를 낸다. 더불어 공포물에 약해서 강경희와 좀비영화 볼 때 계속 놀랜다.
신연화 원장에 의해 사제뇌파조절장치로 살해당할 뻔한 위기 이후, '브레티젠' 투여 이전의 과거에 대한 기억조각들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다. '브레티젠'의 투여에 의한 부작용으로 투여 이전의 과거가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 기억의 조각들과 예전 한진우의 공부스승이자 현 홍콩 최대 폭력조직인 '구룡회'의 No.2로 있는 현상필과의 관계가 밝혀지면서 '혁전복지원'과 관련이 있음이 드러난다.
그리고 인공지능 사인 분석 시스템인 '코다스(CODAS)'의 관심을 받으며 사건 해결의 단서 등 여러 도움을 받고 있다.
13회에서 뺑소니 사고를 당한 조영실 소장의 수술을 무려 20시간동안 집도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이 났으니.. 아직 실력 녹슬지 않았음을 인증하였다.
최종 에피소드인 'Only one'에선 코다스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 코다스가 자신의 어릴 적에 불렸던 이름인 '한주원'이라는 이름의 자비스가 된 것과 코다스의 탄생에 대한 진실을 듣고 경악한다. 실제로도 코다스에게 처음 질문할 당시, 한진우의 표정도 상당히 심각한 표정이며, 자세히 보면 분노가 가득 담겨진 말투로 말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상당히 충격이 클 수 밖에 없는 사실이다보니, 한진우마저 도저히 감정을 감출 수 없게 된 걸로 보인다.
3.6. 타임라인
시간 순으로 정리. 중요한 사건만 넣다보니 직접적인 스포일러가 많으니 주의. 강경희의 타임라인도 참조.- 1986년: 한진우 탄생. 어머니인 정혜원이 지적 호기심 때문에 자신의 지성과 시인이었던 아버지의 감성을 결합하여 2세를 낳았는데 그게 한진우다.(1세)
- 1990년: 어머니인 정혜원이 출세를 위해 진우를 1달간 혁전복지원에 맡긴 후 미국으로 떠났고, 아버지는 암으로 사망. 이 시점에 진우는 이미 천재였으며, 또 다른 천재였던 현상필이 한진우가 모르는 공식을 알려주기도 했다. 정혜원이 떠나기 직전에 신연화와 함께 한진우를 복제하여 인공지능을 만들었다. 그 인공지능의 이름은 한진우의 아명이던 한주원이며, 현재의 코다스다.(5세)
- 1992년: 혁전복지원 화재 사건 발생. 복지원 아이들은 대부분 사망했고, 현상필 일당은 홍콩으로 밀입국. 아마 한진우는 이후에 장규태에게 거둬진 듯.(7세)
- 1994년: 정하윤의 아버지 정재준이 한진우를 집에 들여서 브레티젠 투약. 브레티젠 부작용으로 이전의 기억들이 사라졌으며, 부작용으로 신경계 이상 발생.(9세)
- 1995년: 최연소로 카이스트 입학.(10세)
- 1996년~1998년: 의대 진학. 의예과 2년. 11살 때 대동문방구 누나를 좋아했던 것이 코다스를 통해 밝혀진다.(11세~13세)
- 1998년~2002년: 본과 4년.(13세~17세)
- 2002년~2003년: 인턴 1년.(17세~18세)
- 2003년~2007년: 레지던트 4년. 리부트 6화에서 이 시점의 한진우가 등장한다. 시즌 2에서 나오는 전 여자친구인 이영은을 만난 것도 이 시기.(18세~22세)
- 2007년~2010년: 이 시기에 석박사를 따고, 의과대학 교수까지 하면서 뇌수술 분야에서 천재신경외과의로 유명해졌을 듯. (22세~25세)
- 2010년: 시즌 1. 브레티젠의 부작용인 신경계 이상을 겪고, 법의관 사무소에 촉탁의로 들어오게 됨. 자신과 같이 브레티젠을 맞아서 다각적사물인지능력을 갖게 된 정하윤이 연쇄 살인을 한다.(25세)
- 2011년: 시즌 2. 브레티젠의 부작용인 신경계 이상으로 1년간 요양을 하다가 사건이 터지자, 다시 법의관 사무소로 복귀한다. 전 여자친구인 이영은이 시신으로 발견되고, 시즌 1에서 사망한 줄 알았던 정하윤이 장규태의 수술로 살아나 한진우를 고통스럽게 한다.(26세)
- 2012년~2013년: 시즌 3. 브레티젠의 부작용으로 또 하나의 인격이 생성된다. 이 인격은 넷상에서 획기적인 논문을 써내려갔던 진짜 닥터 팬텀이었으며, 이 인격에 의해 장규태 박사가 사망. 장규태 박사가 만들어둔 뇌파 제어 기계로 두번째 인격을 잠재워두나, 강경희를 만나기 전에 제어기계를 임의로 뗐다가 기절을 하게 된다.(27세~28세)
- 2014년: 시즌 4. 가짜 닥터 팬텀인 서인각의 집도로 다른 인격이 잠재워지고 의식을 되찾았다. 병원에 입원해있는 동안 정혜원이 자신을 복제하여 만든 서다미를 만나게 되고, 서상우와 정혜원이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도 알게 된다. 소시오패스지만 모성애도 가지고 있는 정혜원에 의해서 서상우는 사망하지만, 서상우 측에 의해서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되며 시즌 4 종료.(29세)
- 2018년: 리부트. 결국 조영실 소장과 강경희 형사의 도움으로 인해서 누명은 벗었지만, 그들에게 해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4년 동안 산 속에서 은둔을 했다. 홍콩에 밀입국했던 현상필은 구룡회에 들어가서 브레인으로서 구룡회를 엄청나게 키워서 No.2가 되어서 그 일당들과 돌아와 혁전복지원 사건의 주동자들에게 복수를 감행. 코다스가 본인의 복제 인공지능인 것도 알게 된다.(33세)
4. 성격
앞에서도 설명하듯이, 유쾌한 키덜트로, 김성도와 함께 콤비를 자랑한다. 시즌이 지날수록 진중해지는 감이 있기는 해도 본판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 그래도 불의에 대해서는 못 참는 성격이고, 끝까지 사건을 추격한다.또한 정하윤과 이영은의 사건에 관련된, 자신이 존경하던 장규태를 용서하는 것도 보아서는 완전히 대인배.
참고로 말장난을 좋아한다. 물론 당하는건 강경희. 강경희와 연애 파트에서도 성격이 잘 드러나는데 흡사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여자를 괴롭히는 행동으로 보인다. 문제는 강경희 역시 연애경험이 전무해서 서로 잘 받아주니 잘 될 수밖에 없다고나 할까. 소망이 강경희네 집에서 라면을 먹는 거라고. 시즌 4 4화에서 드디어 이뤘다!
시즌 3에 나왔던 또 다른 인격, 통칭 다크 진우는 정하윤의 영향을 많이 받은게 아닐까 생각되어질 정도로 주변상황인식과 행동거지가 유사하다. 특히 정하윤의 버릇중 하나인 혀를잠깐 낼름거리는것 마저... 거기다 여성취향은 이쁜 강경희보다 귀여운 이란 취향이라고.
리부트에서는 성격이 조금 변한 부분이 있다. 이전까지는 친한 사람들에게도 아픔을 숨기고 웃는 모습만 보여줬지만, 리부트에서는 친한 사람들에게 속마음을 내비치고 이전까지는 장규태 교수가 멘토였지만 이제는 한진우가 멘토 역할이다. 완전히 자신의 스승을 닮아가는 모습이 되었다. 시즌1부터 봐온 사람이라면 이런 청출어람적으로 성장한 모습이 상당히 감격적일 것이다.
5. 명대사
"왼손잡이한테 오른손 쓰라는 거 안되잖아요? 그러니깐 내가 원래 성격이 이러니깐 그냥 그렇다고 아세요." (시즌2 1화, 리스트 컷 신드롬)
"신의 대안은 오직 신 뿐입니다. 비록 해답이 없는 문제를 내는게 신이라 해도, 전 그 신을 믿겠습니다.. 우러러 볼 수 있는 대상이 없어지는 순간 그때 인간은 자멸하게 돼있으니까."
"지금 전 신을 향해 총을 쏘았습니다. 믿지 않아서가 아니라 내 원망을 들어줄 것 같아서... 언젠가 변명해주시겠지요." (시즌2 12화, 마지막 성전)
"진실은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가장 좋은 묘약이다. 혹여 그 진실이 감당치 못할 비극이라 해도..." (시즌3 1화, 미확인 생명체)
"범죄나 병이나 공통점이 있어요. 발병원인이 있다는 거." (시즌3 3화, CRPS)
"당신들 그거 알아요? 너무 심한 탐욕은요... 정신질환이예요. 당신들 다 미쳤어요. 그 어떤 약으로도 치료가 불가능할 만큼요." (시즌3 6화, 이명관 의원 살인사건)
"그거 아세요? 신이 일일이 인간 옆에서 보살펴주기 힘들어서 대신 보내준 존재가 어머니란거요."
"딸을 신에게 맡기는게 아니라 당신이 딸에게 신이 되줬어야 했어요." (시즌3 8화, 원귀)
''눈물이 투명한 이유는 무엇일까. 투명하지 않다면 그사람의 고통을 알아주고, 닦아주고, 위로해줬을텐데. 눈물이 투명한 이유는 마음껏 울어도 뒤돌고 나면 환하게 웃을때 안들킬수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도 같은 고통을 주기 싫어서가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시즌4 1화, 붉은 눈물)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뭐가 중요한줄아세요? '과'에요. '과'가 없으면 믿음도 소망도 같이 있지않은 사랑을 하는거잖아요? '과'라는 걸 그 소중한것들을 실행시켜주는 고마운 글자에요.'' (시즌4 2화, 천사의 손톱)
험하고 가파른 길을 또 하나 걸어왔다.
사람들은 내게 묻는다. 왜 그런 길을 마다하지 않느냐고..
예전엔 그저 운명이나 숙명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분명한 이유가 생긴 것 같다.
내가 어떤 위험을 무릅쓰고 감수하는지를 보다보면 내가 무엇을 가치있게 여기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가치는 마치 이정표처럼 길 위에 새겨진다.
아주 먼 훗날, 이 긴 여정에서 돌아올 때 쯤이면 이정표들의 색은 바래져있지 않고 오히려 더욱 선명해져있을 것이다.
그것이 가치의 속성이며, 내 고된 여정의 피날레가 될 것이다.
굿바이, 뫼비우스.
(시즌 4 12화, 굿바이 뫼비우스 中 한진우의 마지막 내레이션)
사람들은 내게 묻는다. 왜 그런 길을 마다하지 않느냐고..
예전엔 그저 운명이나 숙명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분명한 이유가 생긴 것 같다.
내가 어떤 위험을 무릅쓰고 감수하는지를 보다보면 내가 무엇을 가치있게 여기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가치는 마치 이정표처럼 길 위에 새겨진다.
아주 먼 훗날, 이 긴 여정에서 돌아올 때 쯤이면 이정표들의 색은 바래져있지 않고 오히려 더욱 선명해져있을 것이다.
그것이 가치의 속성이며, 내 고된 여정의 피날레가 될 것이다.
굿바이, 뫼비우스.
(시즌 4 12화, 굿바이 뫼비우스 中 한진우의 마지막 내레이션)
"결국 자기 자신을 마지막 실험쥐로 택한 겁니까?" (신의 퀴즈: 리부트 6화, 천국을 찾아서)
"당신은 실험을 통해서 영적 체험을 밝혀낼 수 있다는 가정하에 이런 일들을 벌여왔어요.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나타난 결과들은 반드시 영적 세계라고 단정지을 수 없어요. 그냥 그건! 개인의 욕망이 투영된 꿈이나 환상에 불과할 뿐이라고요! 그건 그냥 브레인 웨이브의 일종일 뿐이에요. 무의식이 아니라고요!" (신의 퀴즈: 리부트 6화, 천국을 찾아서)
사실상 천국을 찾아서 편의 핵심 메세지를 담은 대사 중 하나이다. 제 아무리 영적 체험을 밝힐 수 있더라도 그로 인한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으며 이를 밝히는 게 재앙이 될 수도 있음을 드러낸 것이다.
사실상 천국을 찾아서 편의 핵심 메세지를 담은 대사 중 하나이다. 제 아무리 영적 체험을 밝힐 수 있더라도 그로 인한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으며 이를 밝히는 게 재앙이 될 수도 있음을 드러낸 것이다.
"그래요. 우리의 영역이라고 쳐보자고요. 하지만 새로운 결과를 발견하더라도 그게 면죄부가 될 수는 없어요.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도 인간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요." (신의 퀴즈: 리부트 6화, 천국을 찾아서)
이 대사도 천국을 찾아서 편에서 핵심이 되는 메세지이다. 예시로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가 있다. 말 그대로 의도는 좋았던 행동이 지옥처럼 끔찍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의도의 계획도 올바른 판단과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는 경고를 보여주는 말인데 한진우의 말이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 대사도 천국을 찾아서 편에서 핵심이 되는 메세지이다. 예시로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가 있다. 말 그대로 의도는 좋았던 행동이 지옥처럼 끔찍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의도의 계획도 올바른 판단과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는 경고를 보여주는 말인데 한진우의 말이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6. 여담
- 셜록 홈즈 시리즈의 홈즈를 오마주한 캐릭터이다. 다만 원작의 홈즈와는 정반대의 성격이다.
- 10살 때 카이스트 로봇공학과로 입학해서 중퇴하고 한국대학교 의대로 진학해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의대 교수까지 했기 때문에 나이에 비해 경력이 오래돼서 극중 1~2살 밖에 차이 나지 않는 동년배의 의사들이 교수님이라는 극존칭을 쓰며 깍듯이 모신다.
- (제작비 또는 개인 사정의 문제겠지만), 강경희를 제외한 그에게 호감을 가졌던 여성들이 다음 시즌 때 나오지 못하게 하는 능력자.
- 시즌2에서 본인이 밝힌바로는, 짝궁댕이라고 한다.
- 작중에어 일반인은 잘 모르지만, 적어도 의사와 경찰 사이에서는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유명인사다. 한진우와 면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한진우를 알고 있는 사람이 꽤 많다. 후임 중에서는 한시우 연구관이 한진우빠이고, 정승빈 연구원은 한진우의 과거 제자.[스포일러]
- 오리지널 씬 시즌 2에서 등장한다.
[1] 96학번[2] 리부트 기준. 시즌1 기준 25세, 시즌2 기준 26세, 시즌3 기준 27~28세, 시즌4 기준 29세.[3] 시즌 2 최종화에서 김성도 연구관의 언급으로 공개.[4] 사실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초반 시즌에 종종 등장하는 법의관 사무소 건물도 서울대학교 병원에 있는 대한의원 건물(現 의학 박물관)이다. 비록 3시즌 들어서는 아예 안 비춰주지만... 협찬해주는 순천향대학교 눈치가(...) 많이 보였는지, 시즌 3는 현대적인 건물(일부)이 나오는 씬으로 바뀌어 있다.[5] 시즌 1 떡밥[6] 전공은 신경외과지만, 다른 과의 의학적 지식도 전문의를 능가한다고 한다.[7] 작중 지명은 충남 보령시 호구면 개봉도. 강경희는 진우를 찾는 박두준에게 그곳에서도 바쁘다고는 하는데, 그 시각에 할머니들을 상대로 고스톱을 치고 있었다...명대사로는 할머니, 저기 소가(속아) 넘어간다!! 소가!![8] 새로 생긴 부작용은 브레티젠에서 생긴 것이 아니라 백신에서 생겨났을 수도 있다고 언급된다.[9] 시즌2 6화, 9화, 11화, 시즌3 1화[10] 강경희가 걱정할까봐 뗀 듯하다.[11] 한진우가 서인각과 면회를 하였을 때, 그가 당시 상황을 말하면서 강경희를 가리켜 '신파 영화에서 나오는 사람처럼 날 찾아왔다.'고 하였다.[12] 다만, 납치와 협박 등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본인이 직접 실행한 것이기 때문에 누명이라고 할 수 없다.[13] 자연인처럼 행동하면서 조미료 먹고 기계를 이용한다.[14] 이후 작게 몇번 더 읊조리는데 자세히 들어보면 "속아 넘어간다"라고 하고 있다.[15] 키위 알레르기의 주 증상은 키위를 섭취한 후 목이 심하게 따갑거나 구토를 하고 숨이 막히는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2~3시간 가까이 구토를 계속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16] 이전에는 그런 증세가 없었던 듯하며, 시즌 1의 8화에서 처음 발견한 듯. 시즌 1에선 키위 먹고 30초 동안 심장이 멈춘 적도 있고, 시즌 3의 9화에선 자신의 신체에 알러지 실험을 한답시고 키위와 견과류 등을 먹었다가 입원했다.[스포일러] 사실 과거 제자가 아니라 혁전복지원에서 남매처럼 자란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