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2 22:20:12

호모 줄루엔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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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줄루엔시스
Homo Juluensis
제4기 플라이스토세 후기 5~30만년 전
동아시아 중국 Xujiayao
분류
진핵생물(Eukaryota)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영장목(Primates)
사람과(Hominidae)
사람족(Hominini)
사람속(Homo)
호모 줄루엔시스(H. Juluensis)

1. 개요2. 신체 특징3.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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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11월 29일, 하와이 대학교의 크리스토퍼 배 교수[1]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중국에서 발견된 화석을 통해 새로운 호미닌인 호모 줄루엔시스를 보고했다.

30만년 전부터 5만년 전까지 동아시아 지역에 살았던 것으로 보이며 작은 그룹을 이뤄 야생말 등을 사냥했던 것으로 보인다.[2]

이들은 주로 DNA 정보로 알려진 데니소바인과도 유사한 특징을 지녀 같은 종이거나 근연종일 가능성이 있다.

유라시아 각 지역에 살고 있던 여러 호모 종들은 숫적으로 호모 사피엔스보다 적었기 때문에 호모 사피엔스가 퍼져 나감에 따라 대부분 흡수되어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3]

다만 일부 과학자들은 호모 줄루엔시스라는 명칭을 붙일 수 있을 만큼 증거가 충분치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적은 골격만을 통해 별개의 종임을 주장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상태로 더 많은 화석이 발굴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2. 신체 특징

호모 줄루엔시스는 "거대한 머리"라는 뜻의 '주루'라는 중국어에서 비롯된 단어로 뇌가 매우 큰 것이 특징으로

용적은 1700cc로 1350cc인 현생 인류[4]는 물론 1450cc인 네안데르탈인보다 크다.

그 외에 낮고 넓은 두개골, 작고 안쪽으로 들어간 측두골의 유양돌기 부분, 두정골 위의 함몰부, 뚜렷한 측두선, 측두골의 높은 편평 부분, 타원형의 외이도, 네안데르탈인과 유사한 골미로[5], 약한 후두융기[6], 큰 치아, 모양의 앞니, 넓은 하악골 등의 특징이 있다.

3. 관련 링크

Homo juluensis(영문 위키백과)
Homo juluensis: Possible new ancient human species uncovered by researchers

[1] Christopher J. Bae from the University of Hawaiʻi at Mānoa's Department of Anthropology in the College of Social Sciences.[2] 물론 다른 호모 종들과 마찬가지로 주식채집을 통해 구하기 쉬운 과일,채소,해조류,균류(버섯) 등 식물성 식품이다. 특히 앞니처럼 생겼다는 것은 토끼초식동물들처럼 식물의 질긴 ,뿌리,줄기앞니로 잘라서 어금니로 오래 씹어먹는 채식주식으로 삼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육식이 주식이라면 앞니·어금니가 퇴화하고 송곳니가 발달해야하며 내장 길이도 육식동물처럼 잛아야하지만 그렇지 않다.[3] 이런 점을 감안하면 호모 줄루엔시스의 유전자 역시 우리 안에 존재할지 모른다. 하지만 경쟁 상대인데다 사피엔스 외 줄루엔시스, 네안데르탈인 등 다른 두발로 걷는 호모속들이 구강구조 문제로인해 복잡한 언어를 구사하지못하고 개나 다른 짐승들처럼 단순한 소리만 내서 의사소통이 안되어 그냥 () 못하는 짐승과 똑같다고 하찮게 여기고 사냥해서 잡아먹거나 대량 학살을 해서 말살시킨것일 수도 있다.[4] 뇌 용적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데 평균적으로 남성은 1260~1375cc, 여성은 1130~1260cc이다.[5] 안의 관자뼈 내부에 있는 뼈 구조.[6] 네안데르탈인과 마찬가지로 이런 신체적 구조로 인해 마치 가 짖는 것처럼 발음이 정확하지않고 매우 단순해서 호모 사피엔스처럼 복잡한 언어를 구사하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신 손짓으로 의사소통하는 수화가 발달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