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11:41:48

황해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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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
남포시 개성시 라선시
함경남도 함경북도 량강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자강도
황해남도 황해북도 강원도
[주의] 북한에서는 남한에서 'OO특별/광역시'라고 표기하는 것과 달리 'OO시'라고 표기한다.
[가] 북한 헌법과 조선로동당 규약상으로는 '직할시'만 명시적으로 존재하며, 평양시, 남포시, 라선시, 개성시를 모두 동급의 직할시(혹은 특별시)로 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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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북도
黃海北道
North Hwanghae Prov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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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20001><colcolor=#ffffff> 도소재지 사리원시
하위 행정구역 2 17
면적 7,612km²
인구 2,844,568명
인구밀도 374명/㎢
당위원회 책임비서

파일:조선로동당 로고타입.svg
박창호
인민위원장

파일:조선로동당 로고타입.svg
김선일
지역번호 041[1], 043[2]
ISO 3166-2 KP-06

1. 개요2. 특성3. 역사
3.1. 역대 책임비서
4. 광복 직후 / 현재의 행정구역 비교5. 정리
5.1. 경기도에서 편입한 시·군5.2. 평양시에서 편입한 군
6. 교통7. 통일 이후

[clearfix]

1. 개요

북한 남서부에 위치한 도. 도 소재지는 사리원시.

남쪽 및 서쪽으로 황해남도개성시, 동쪽으로 강원도(북한), 북쪽으로 평양시평안남도와 맞닿아 있다.

2. 특성

황해도라는 이름과 달리, 실제로는 충청북도처럼 황해도의 북부가 아니라 동부에 위치해 있다. 기타 남북도와 이름을 맞춰서 황해북도 소재지인 사리원시가 황해남도 소재지인 해주시보다 북쪽에 있어서 지어진 명칭일 가능성도 있다. 단지 황해북도는 6.25 전쟁 후 점령한 남한령 경기도의 일부를 황해북도로 합병시켰다는 차이만 있다. 그래서 황해도 출신 탈북자들은 사투리 강세가 약한 경우가 많고, 황해북도 남부(개성 인근) 출신들이 평균적으로 특히 더 약하며 남한의 표준어 말투를 빨리 배운다.

북한에서 가장 면적이 작은 도로, 황해남도와 함께 면적 1만km²가 채 되지 않으며 황해남도보다 황해북도가 더 작다.

3. 역사

고구려 남부 지역이었고 신라가 차지한 후 한주, 패강진을 두어 다스렸다. 고려 때는 서해도를 두었고, 고려 후기 한정으로는 개경을 중심으로 한 고려 경기에 지금의 황해북도 지역 대부분이 편입됐다. 조선시대에 지금의 황해남도 지역과 함께 황해도를 이루었다. 이 때부터 남북도 분리 이전의 역사에 대해서는 황해도 문서 참조.

북한은 1954년 10월 사리원시, 송림시 및 봉산군 외 13군 등의 황해도 북동 지역과 휴전 후 북한지역으로 편입된 미수복 경기도개풍군, 장단군을 합하여 황해북도를 신설하고, 이와 동시에 나머지 황해도 지역은 황해남도가 되었다.

북한은 그 정권의 특성상(...) 행정구역이 이리저리 바뀌기로 유명하다. 1991년 초판 발행된 <최신북한지도 부 중국주요지도부>에 따르면 해방 당시 11시 89군이던 것을 시 및 군 통합 170여 개로 대폭 늘렸고 시와 군의 경계선도 심하게 바뀌었다고 한다. 북한의 심시티 오죽했으면 이 지도에서는 아예 해방 전과 당시의 군 경계선을 같이 나타낸다(...). 현재는 절판.

3.1. 역대 책임비서

4. 광복 직후 / 현재의 행정구역 비교

북한에서 바꾼 행정구역은 다음과 같다. 다만 2008년 이후에도 송림시, 신평군 일대의 관할구역이 바뀌었으나 면적에 미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표에서 적는 행정단위의 이동은 면 단위 이하는 안 쓴다.
면적의 단위는 ㎢이며 소수점 이하는 반올림하였다.
황해도의 행정구역 변화
구 행정구역 신 행정구역
번호 시 / 군 면적 번호 시 / 군 면적 참고
황해도 A 송화군 723 황해남도 A 과일군 324
B 송화군 193
H 삼천군 353 [3]
황해도 B 장연군 1,073 황해남도 C 장연군 396
D 룡연군 463
J 태탄군 341 [4]
황해도 C 은률군 467 황해남도 E 은률군 413 [5]
황해도 D 안악군 851 황해남도 F 은천군 454
G 안악군 386 [6]
황해도 E 신천군 792 황해남도 [7]
H 삼천군 354 [8]
I 신천군 490
황해도 F 벽성군 1,564 황해남도 [9]
J 태탄군 342 [10]
K 벽성군 449
L 신원군 479 [11]
M 해주시 206 [12]
N 청단군 489 [13]
P 강령군 506 [14]
황해도 G 옹진군 1,062 황해남도 [15]
O 옹진군 639
황해도 H 재령군 740 황해남도 Q 재령군 328
황해북도 T 은파군 378 [16]
황해도 I 황주군 874 황해북도 R 황주군 517
U 연탄군 544 [17]
송림시 65 [18]
황해도 J 봉산군 842 황해북도 S 봉산군 436 [19]
T 은파군 378 [20]
황해도 K 서흥군 914 황해북도 U 연탄군 544 [21]
V 서흥군 566
W 린산군 503 [22]
황해도 L 평산군 1,353 황해북도 [23]
황해남도 X 봉천군 493 [24]
황해북도 Y 평산군 545
황해도 M 연백군 936 황해남도 N 청단군 489 [25]
Z 연안군 479 [26]
a 배천군 475 [27]
황해도 N 수안군 1,215 황해북도 U 연탄군 544 [28]
b 연산군 547 [29]
c 수안군 666
황해도 O 곡산군 1,854 황해북도 d 신평군 1,075 [30]
e 곡산군 521
황해도 P 신계군 820 황해북도 [31]
f 신계군 722
황해도 Q 금천군 959 황해남도 X 봉천군 493 [32]
황해북도 h 토산군 422 [33]
g 금천군 498
경기도 R 개풍군 744 황해북도 [34]
i 개성시 179 [35][36]
j 개풍군 263 [37]
경기도 S 장단군 724 황해북도 k 장풍군 542 [38]
경기도 T 연천군 696
평안남도 U 중화군 909 황해북도 l 중화군 232
m 상원군 490
평안남도 V 강동군 668 황해북도 n 승호군 159

5. 정리

  • 사리원시(沙里院市)
    원래 봉산군 사원면이었으며, 군청이 이곳에 있었다. 1931년에 읍으로, 1947년에 시로 승격해 봉산군에서 나뉘었다. 1954년에 황해북도청을 설치했다. 질 좋은 석회석이 많이 나고 경방산성·정방산성 등 여러 공원이 있어 은근히 관광도시로도 이름이 있다. 평부선과 황해청년선 철도가 사리원청년역에서 분기하며, 관내에 사리원청년역·동사리원역이 있다.
  • 송림시(松林市)
    원래 황주군 송림면이었다가 1931년에 제철소가 있는 면 일부 지역이 겸이포읍[39]으로 승격했고, 1942년 겸이포읍이 송림면을 흡수했으며 광복 이후 겸이포읍을 송림읍으로 개칭한 것을 1947년에 송림시로 승격해 황주군에서 나뉘었다. 일제강점기 미쓰비시 제철에서 지은 겸이포 제철소는 지금도 송림 제철소라는 이름으로 잘 써먹는다.(?) 이 때문에 중공업 항만도시라는 타이틀이 있다고. 남한의 포항시와 비슷한 위치. 송림선 철도가 지나가며 관내에 송림역과 이름모를 역이 있다. 특이한 지명으로는 새마을동·네길동·꽃핀동(...)·새살림(1~3)동이 있다. 송림사건이라는 탱크가 동원된 숙청 사건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
  • 곡산군(谷山郡)
    해방 이전부터 있던 군. 지금의 곡산군은 곡산면·청계면·운중면·도화면·서촌면(일부), 신계군 촌면(일부)·동촌면(일부) 일대이다. 철도가 없는 대신 평양원산간 고속도로가 지나간다.
  • 금천군(金川郡)
    해방 이전부터 있던 군. 지금의 금천군은 금천군 금천면·고동면·서북면·산외면·우봉면·웅덕면 일대이다. 평부선 철도가 지나가며 관내에 금천역·계정역이 있다.
  • 인산군(麟山郡)
    1952년에 평산군 인산면·상월면·문무면·신암면 일대를 나눠 신설했고 철도는 없다. 멸악산맥의 그 멸악산이 이곳에 있다.
  • 봉산군(鳳山郡)
    해방 이전부터 있던 군. 지금의 봉산군은 토성면·구연면·산수면·동선면·영천면·만천면·사인면·문정면(일부) 일대이다. 남동부에 서흥호가 있으며, 석회석 매장량이 많아 시멘트 공업이 발달했다. 북한에서 가장 큰 2·8시멘트 공장이 이곳에 있다. 평부선·황해청년선 철도가 지나가며 관내에 봉산역·청계역·흥수역·정방역이 있다. 전부 평부선상에 있으며 황해청년선은 송산리·지답리 일대를 그냥 지나가기만 한다. 봉산탈춤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 서흥군(瑞興郡)
    해방 이전부터 있던 군. 지금의 서흥군은 신막읍,서흥면,매양면,용평면,내덕면,목감면,율리면 일대이다. 한서 기온차가 심하기 때문에 사과가 많이 난다. 평부선 철도가 지나가며 관내에 문무역·서흥역·신막역이 있다.
  • 수안군(遂安郡)
    해방 이전부터 있던 군. 지금의 수안군은 수안면·대성면·천곡면·대오면(일부), 신계군 사지면(일부) 일대이다. 수안광산에서 금·은·구리·몰리브덴을 채굴한다. 철도는 없는 대신 평양원산고속도로가 지나간다.
  • 신계군(新溪郡)
    해방 이전부터 있던 군. 지금의 신계군은 신계면·다미면·다율면·마서면·고면·적여면·사지면(일부)·촌면(일부)이며 다른 시·군과는 달리 원래 영역을 가장 많이 유지한다. 청년이천선 철도가 지나가고 관내에 정봉역·신계역·침교역이 있다.
  • 신평군(新坪郡)
    1952년에 곡산군 상도면·하도면·이령면·화촌면·멱미면 일대를 나눠 신설했다. 경지면적이 매우 좁아서 거의 밭농사에 기대고, 광업이 주요 산업이다. 철도가 없는 대신 평양원산고속도로가 지나간다.
  • 연산군(延山郡)
    1952년에 수안군 연암면·공포면·도소면·수구면·대오면(일부), 곡산군 서촌면(일부) 일대를 나눠 신설했다. 철도가 없는 대신 평양원산고속도로가 지나간다.
  • 연탄군(燕灘郡)
    1952년에 황주군 구락면·도치면·인교면(일부), 서흥군 세평면·도면·소사면, 수안군 율리면(일부)를 나눠 신설했다. 농업이 주 산업이며 철도는 없다. 연탄고인돌군이 이곳에 있으며, 탁자식 고인돌을 북한에서는 오덕형 고인돌이라고 부른다. 참고로 오덕리라는 지명은 1967년 10월에 신설했다가 1974년 5월에 성매리·장운리가 흡수해 사라졌다고...
  • 은파군(銀波郡)
    1952년에 봉산군 서종면·초와면·기천면·쌍산면·덕재면, 재령군 상성면(일부) 일대를 나눠 신설했다. 북한의 곡창지대라는 재령평야가 있어서 농업이 주요 산업이고, 광업 또한 활발하다. 황해청년선과 은률선 철도가 은파역에서 분기한다. 관내에 은파역·묵천역·어사역(이상 황해청년선)·임동역(은률선)이 있다.
  • 토산군(兎山郡)
    조선시대 토산현이라는 독립한 고을이었다. 1914년 금천군이 흡수해 사라졌다가 1952년에 금천군 토산면·외류면·서천면·합탄면·구이면·화면 일대를 나눠 부활시켰고, 철도는 없다.
  • 평산군(平山郡)
    해방 이전부터 있던 군. 지금의 평산군은 남천읍, 평산면, 금암면, 서봉면, 적암면, 안성면 일대이다. 대리석 광산이 이곳에 있다. 관광지로는 태백산성터와 평산온천이 있다. 평부선과 청년이천선 철도가 평산역에서 분기한다. 관내에 물개역·평산역·태백산성역·한포역(이상 평부선)·기탄역(청년이천선)이 있다.
  • 황주군(黃州郡)
    해방 이전부터 있던 군. 지금의 황주군은 황주읍·주남면·청룡면·구성면·청수면·흑교면·삼전면·천주면·도치면(일부) 일대이다. 쌀농사를 가장 많이 짓지만 사과가 특산물이다. 평부선과 송림선 철도가 황주역에서 분기한다. 관내에 흑교역·간동역·황주역·침촌역(이상 평부선)·장천역(송림선)이 있다.

5.1. 경기도에서 편입한 시·군

  • 개성시(開城市)
    고려의 수도여서 오래 전부터 유명하던 도시. 1930년에 개성군 송도면과 주변지역이 개성부로 독립하였고, 1955년에 개성시가 출범하여 관내에 판문군, 개풍군, 장풍군을 두었다. 2003년에 황해북도 소속으로 바뀌면서 개성시(특급시)가 출범하였다. 평부선 철도가 지나가고, 관내에 개성역·손하역·봉동역·장단역이 있다. 개성공업지구와 시가지를 빼면 여느 농촌이랑 다르지 않다. 예전부터 개성인삼이 유명했지만 정작 인삼농장은 개풍군과 장풍군에 많다고... 물론 개풍군과 장풍군의 대부분은 원래 개성과 같은 고을이었거나 그 근교지역이었으니 이상한 건 아니다. 2019년 상반기에 특별시로 승격되면서 황해북도에서 분리되었다.
  • 개풍군(開豊郡)
    원래 개성군과 풍덕군이 따로 있었다가 1914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개성군으로 통합했고, 1930년 개성군 송도면이 개성부로 승격하면서 잔여지역이 개풍군('개'성과 '풍'덕에서 따옴)으로 개칭했다. 1952년에 군의 동남부가 판문군으로 떨어져 나갔고, 1955년에 개성시에 편입했다가 2003년 6월에 다시 황해북도로 넘어왔다. 지금의 개풍군은 해방전 개풍군의 토성면·대성면·광덕면·남면·서면·청교면(일부)이다. 전형적인 농촌. 평부선 철도가 지나간다. 2005년 9월 다시 개성시에 편입되어 사라졌다가 2019년 개성시의 특별시 승격 이후인 2020년 경 개성시의 개풍구역으로 복구되었다.
  • 장풍군(長豊郡)
    1945년에 개풍군 영남면·영북면·북면, 장단군 장도면·대강면·강상면·소남면·대남면을 모아서 신설했다. '장'단과 개'풍'을 합쳤다 하여 두 지명을 합성했는데, 엄밀히 말하면 개풍의 '풍'의 원래 지명인 풍덕(이북 5도 행정구역상 개풍군 남부)과는 무관한 지역이 되었다. 전형적인 산골 오지로, 철도가 없어 교통이 많이 불편하다. 2023년 2월 개성시로 다시 편입되면서 황해북도에서 제외되었다.

5.2. 평양시에서 편입한 군

2010년에 경제난이 심화하면서 북한당국이 평양 시민들에게 안겨주는 특혜를 도저히 감당을 못 하자 평양 동남부의 구역과 군을 떼어 황해북도에 넣은 듯하다. 주로 농업지대가 대부분이고 그나마 있는 공업지대도 소규모라 아무래도 특혜를 굳이 안줘도 되는 만만한 인민들이 살아 떼버렸나(...) 싶을 정도.

원래는 평안남도 소속이고 따라서 평양시에서 떨어지면 평안남도로 돌아가야겠지만, 그러면 평양에 막혀서(...) 이들 군만 고립된 월경지가 되니 황해북도로 편입한 듯하다. 졸지에 황해북도는 해방 전 평안남도경기도의 지역 일부씩을 얻어 재미있다.
  • 승호군(勝湖郡)
    1952년 강동군 승호읍을 중심으로 대동강과 남강 사이의 지역을 분리해 승호군으로 신설됐다. 1959년 평양시에 편입되면서 평양시 승호구역이 되었으나 황해북도로 편입되면서 구역에서 군으로 개편됐다. 여기 있는 만달리 유적은 구석기 시대의 동굴 유적으로, 만달사람으로 불리는 고생 인류의 화석이 나온 곳이다. 이 덕분에 선사시대나 고고학 공부를 하는 사람에게는 친숙한 동네. 시멘트 산업이 있다.
  • 상원군(詳原郡)
    원래 평안도 상원군이었으나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당시 중화군에 편입되었다가 1952년 구 상원군 지역을 다시 분리시키면서 부활하였다. 협동농장과 소형 공업단지가 있다. 구석기인들이 남긴 검은모루동굴유적이 있다.
  • 중화군(中和郡)
    1952년 군 동부 5개 면이 상원군으로, 서부 4개 면이 강남군으로 떨어져 나가 현재 중화군은 이북 5도 행정구역상 중화면과 동두면 일대에 해당한다. 개마고원 일대보다는 많지만 비가 잘 안오는 곳으로 유명하며 동부 산지는 석회암지대다. 주로 농업지대가 대부분. 평부선이 지난다.

6. 교통

도 북쪽으로 평양원산간 고속도로가 지난다.(그래서 이쪽에는 철길이 없다.) 평부선황주군 - 사리원시 - 봉산군 - 서흥군 - 평산군 - 금천군 - 개성시 - 개풍군을 지나 장단군장단역에 이르고 있다. 황해청년선사리원청년역에서 분기하여 은파군을 지나며, 은파군에서는 은률선이 분기한다. 또 청년이천선평산군신계군을 통과한다.

7. 통일 이후

대한민국에서는 북한의 행정구역을 부정하는지라, 남북통일 이후에는 정식 철폐하여 이북 5도에서 사용하는 분단 직전의 행정구역으로 복귀하거나, 제3의 행정구역 개편이 있을 것이다.

북한의 황해도 분할이 상당히 괴악한데 분명 해주보다는 사리원 방면 접근성이 훨씬 좋은 재령, 신천, 은율 같은 지역들이 이상하게 황해남도로 묶여서 도청 소재지 한 번 가려면 멸악산맥을 넘어다녀야 하는 상황이다.[40] 따라서 황남-황북 간 경계 조정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노령산맥이 전통적으로 호남을 남북으로 갈랐던 것처럼, 멸악산맥이 도계의 기준이 될 가능성이 있다.[41]


[1] 충청남도와 지역번호가 같다.[2] 충청북도와 지역번호가 같다.[3] 남부 2개의 면만 이동[4] 동부 2개의 면만 이동[5] 일부 면적이 송화군 소속으로 넘어가 면적이 줄어듦.[6] 동남부 4개의 면만 이동[7] 북부 3개의 면이 이동[8] 서부 3개의 면이 이동[9] 북부 1개의 면만 이동[10] 서부 2개의 면만 이동[11] 동부 5개의 면이 이동[12] 중부 1개의 면과 2개 면 일부가 이동. 구 면적은 불과 14.52㎢였다. 좌측 지도의 F 안의 조그만 동그라미가 해주시.[13] 동부 5개의 면과 2개 면 일부가 이동[14] 남부 3개의 면이 이동[15] 동부 4개의 면이 이동[16] 동부 1개의 면만 이동[17] 동부 3개의 면이 이동[18] 겸이포읍이 승격함. 지도에서 R로 표시한 부분 안쪽의 표시없는 곳.[19] 양쪽 지도의 봉산군 구역 내에 있는 조그만 도시가 사리원시이다. 현재 면적 188㎢.[20] 남부 5개의 면이 이동[21] 북부 3개의 면이 이동[22] 서남부 1개의 면만 이동[23] 북서부 4개의 면이 이동[24] 남부 5개의 면이 이동[25] 북서부 2개의 면과 1개 면 일부가 이동[26] 중부 8개의 면이 이동[27] 동부 9개의 면이 이동[28] 서부 1개의 면만 이동[29] 북부 5개의 면이 이동[30] 북부 5개의 면이 이동[31] 동북부 1개의 면만 이동[32] 서부 2개의 면이 이동[33] 동부 6개의 면이 이동[34] 북부 1개의 면만 이동[35] 중부 1개, 남부 1개의 면이 이동[36] 2019년 상반기에 특별시로 승격되면서 황해북도에서 분리[37] 2005년 9월에 개성시로 통폐합[38] 2023년 2월에 개성시로 편입[39] 항만 건설을 지휘한 공병 장교인 와타나베 겐지(渡辺兼二)의 이름을 따서 '겸이포(兼二浦)'라고 지었다니 이뭐병...[40] 사실 23부제 시절에도 이 지역들은 해주부 소속이었다. 다만 그때는 봉산, 사리원 지역도 해주부 관할이었다.[41] 다만 멸악산맥의 위치상 이걸 기준으로 삼으면 행정구역 수나 인구 수의 불균형이 발생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가 없기에, 도계를 놔두고 출장소를 세울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뭐 통일이 되어야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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