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7:44:36

히메지마 교메이/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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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투력3. 신체 능력4. 전집중 호흡5. 반복 동작6. 내비치는 세계7. 도구

1. 개요

히메지마 교메이의 전투력과 능력을 분석한 문서. 능력이 다양하고 꽤 강한편이라 분리되었다.

2. 전투력

파일:Volcanic_Rock_Rapid_Conquest.png
상현 1 코쿠시보의 공격을 맞받아치는 교메이
파일:Nozomu_abe_259894_1719825845774.gif
무잔의 흑혈지극을 맞받아치는 교메이
{{{#FFF {{{#!wiki style="margin: 0 -12px"
{{{#!folding 교메이의 실력에 대한 묘사들 ▼
파일:Gyomei_Strongest_Demon_Slayer-2.png
파일:Gyomei_Impact.png
교메이를 귀살대 최강으로
거론하는 이노스케
합장 한 번으로 주들을 압도하는 교메이
파일:Gyomei_saves_Mitsuri_from_Muzan.png
미츠리를 구하며 등장하는 교메이와
안도하며 우는 미츠리
파일:Gyomei_Assist.png
전투 중 사네미의 빈틈을 지켜주는 교메이}}}}}}}}}
이노스케: 틀림없어, 그놈은. 귀살대 최강이야.
탄지로: 아- 역시 그렇구나? 히메지마 씨만 냄새가 전혀 다르더라고.
이만한 검객을 만난 것은... 그야말로 3백 년 만인가...?
분명 이 두 사람[1]이 주들 중에서도 실력 상위...
▶ 십이귀월 상현 1 코쿠시보
작중 등장인물들에게 공인된 작중 시점의 귀살대 최강자.[2] 황금 세대의 다른 주들과도 격이 다르다는 것이 언급되고, 초월적으로 강한 상현과 무잔을 상대로 귀살대가 교전을 성립 시킬 수 있게 하는 일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3]

이러한 설정은 처음부터 정해져있었는지, 등장 초반부터 단순한 합장으로 기유를 제외한 주 전원의 시선을 모으고 압도하는 묘사가 있었다.

그의 신체를 꿰뚫어본 상현의 1 코쿠시보는 교메이처럼 강한 검사는 300년 만이라며 후한 평가를 내렸다. 풍주 시나즈가와 사네미도 주 중 상위권일 거라고 평가했지만, 둘 중에서도 교메이를 훨씬 더 경계했다.[4] 코쿠시보는 사네미와의 단독 대결에서 싸움 도중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합을 겨룬 반면, 교메이와의 대결에서는 전투를 개시하기도 전에 교메이의 극한까지 단련된 육체를 꿰뚫어보고 감탄한 뒤 교메이가 철퇴를 빙빙 돌리자 주변의 공기가 이끌려 가는 것을 보고 놀라는 장면이 있다. 교메이에게 도깨비가 되면 그 강함을 영원토록 보존할 수 있는데 어째서 인간이길 고집하냐는 식의 말을 하기도 하였다.

전투에서도 코쿠시보에게 미치지는 못했지만 그가 정면에서 날리는 공격을 전부 회피하는 등, 엄청난 거구에도 불구하고 코쿠시보조차 놀라워 할 수준의 매우 재빠른 움직임을 선보였다. 교메이가 코쿠시보에게 유효타를 입은 것은 기습 공격 2번이 전부였을 정도. 처음은 부서뜨린 허곡신거의 재생을 상정하지 못한 탓에 얼굴을 한 번 베였었고,[5] 이후 도신이 늘려진 허곡신거의 공격 범위 증가를 예상치 못하여 2번째로 부상을 입었는데, 그 와중에 어느 정도는 방어에 성공해 치명상을 피하면서 사네미의 팔이 잘리는 것까지 보호하는, 말도 안 되는 대처 능력과 임기응변을 보여줬다.

더욱이 코쿠시보를 보고 즉석에서 내비치는 세계를 터득하는 등 전투 도중의 폭발적 성장에 코쿠시보가 교메이의 성장력이 도깨비의 것과 필적한다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 그리고 내비치는 세계를 보는 것만이 아닌 역으로 이용하는 경지에까지 올라 코쿠시보를 쓰러뜨릴 포석이 되는 공격에 성공한다.[6]

비록 무잔과의 대결에서는 방어하기에 급급했지만, 자신들이 방해만 되고 있다는 오바나이의 독백을 통해 교메이가 다른 주들까지 커버를 쳐줬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나중에 탄지로의 동기들이 참전하자 여유가 조금 생겨서 만들어낸 혁도의 철퇴를 무잔의 가슴에 날려 몸을 2번이나 뚫어버리기도 하는데, 아카자를 쓰러뜨린 탄지로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것이 무잔의 속도임을 감안한다면 매우 고무적인 성과. 심지어 무잔의 공격 속도는 처음에 비해 점차 가속되고 있던 상황이었다. 무잔도 교메이를 향해서 코쿠시보를 쓰러뜨린 도깨비 사냥꾼이라고 언급하며 경계했다.

이런만큼 주변에서 그에게 기대하고 의지하는 정도도 크다. 미츠리는 무잔과 대치했을 때 "히메지마 씨 언제 올까? 빨리 왔으면 좋겠다. 든든할 텐데!"라고 말했고, 유시로가 무잔에게 일격을 받고 쓰러진 교메이를 보고 '아직 50분이 넘게 남았는데 이 녀석이 당할 줄은'이라고 독백할 정도로 그가 귀살대에서 차지하는 전력은 상당하다. 이는 무잔을 격파하려는 목표를 잡았을 때 교메이에게 의존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의 실력에 대한 가장 확실한 묘사는 무이치로와 사네미 상대로 감탄하거나 감상하며 칭찬만 하던 코쿠시보가 교메이 상대로는 놀라움, 감탄, 경이로움을 느꼈다. 오죽하면 무잔도 다른 귀살대는 다 잊어버린 채 교메이만을 코쿠시보를 쓰러트린 검사라 여길 정도로 그 존재와 실력이 독보적이다.

3. 신체 능력

파일:Gyomei_Breath_of_Rock.png
{{{#FFF {{{#!wiki style="margin: 0 -12px"
{{{#!folding 교메이의 신체능력에 대한 묘사들 ▼
파일:Gyomei_Stone_Breathing_Battle-1.png
파일:Gyomei_Stone_Breathing_Battle-3-.png
철구의 회전만으로 바람이 빨려들어가는 모습 }}}}}}}}}

압도적인 체격에 비례하게 신체 능력도 귀살대 최고로 꼽힌다. 대놓고 근밀도 8배 설정을 가지고 있는 미츠리와 극강의 근육 떡대인 텐겐보다 강할 정도이며 팔씨름 순위도 당연히 제일. 그의 힘은 단순히 철구를 돌리기만 해도 바람이 빨려들어갈 정도이며, 그의 몸을 꿰뚫어본 상현의 1 코쿠시보는 극한의 완성형으로 이만한 검객은 300년만이라고 극찬했다.

파일:Hashira_Akeboshi.png
주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체격의 교메이
히메지마 씨는 좋겠다.
그 사람이 구하러 와주면 다들 안심하겠지.
▶ 충주 코쵸우 시노부, 자신의 체구에 아쉬워하며
  • 독보적인 체격


    : 신장이 무려 220cm로, 대한민국 최장신인 하승진농구 선수에 필적하는 어마무시한 거구다. 2번째로 큰 텐겐(198cm)조차 교메이와 비교하면 작아 보일 정도. 현대 시점에서도 괴물 같은 피지컬이지만 교메이는 성인 남성 평균 신장이 160cm 정도였던 1910년대 다이쇼 시대에 이 정도의 체격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현대 일본 성인 남성의 평균 신장(약 170cm), 현대 한국 성인 남성의 평균 신장(약 171cm)에 대입하면 235cm,234cm 정도의 최장신이 된다.[7] 때문에 귀살대 중에서도 유독 작은 체격의 충주는 이를 부러워했다.
{{{#FFF {{{#!wiki style="margin: 0 -12px"
{{{#!folding 밤새 도깨비를 주먹으로 으깨 제압했던 과거 ▼
<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3B3B3B><tablewidth=100%>
파일:Gyomei_Fist-1.png
파일:Gyomei_Fist-2.png
원작
파일:교메이 과거 애니1.jpg
파일:교메이 과거 애니2.jpg
애니메이션
}}}}}}}}}||
난생 처음으로 온몸의 힘을 담아 휘두른 주먹은 나 자신도 무서울 정도의 위력이었다.
도깨비를 공격하지 않았다면, 난 죽을 때까지 내가 강하다는 사실도 몰랐을 거야.
나는 동이 틀 때까지 도깨비의 머리를 계속 때려 짓이겼다.
  • 타고난 용력


    : 체격과 더불어 엄청난 용력을 타고 났다. 아무런 훈련도 하지 않았고 식사량도 적었던 스님 시절에도 맨손으로 밤새도록 도깨비의 머리를 뭉개 버릴 정도로 용력을 타고난 장사.
{{{#FFF {{{#!wiki style="margin: 0 -12px"
{{{#!folding 교메이의 단련 묘사 ▼
<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3B3B3B><tablewidth=100%>
파일:Gyomei_Training-1-2.png
파일:Gyomei_Training-2-2.png
원작
파일:교메이 훈련 애니 1.jpg
파일:교메이 훈련 애니 2.jpg
애니메이션
교메이의 수련 방식
파일:Gyomei_Physical-2.png
코쿠시보의 눈에 비친 교메이의 단련된 신체}}}}}}}}}
극한으로 단련된 육체의 완성형...
이만한 검객을 만난 것은... 그야말로 3백 년 만인가...?
▶ 십이귀월 상현 1 코쿠시보
  • 극한의 단련으로 완성된 신체


    : 그의 신체는 타고난 프레임과 괴력뿐만 아니라, 극한의 단련을 거쳐 완성된 것이다. 훈련에서도 그의 훈련은 차력에 가까운 무식한 훈련이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신체에 호흡과 반복 동작 등의 기술이 더해지면서 다른 주들도 경외하거나 부러워하는 신체 능력을 가지게 된다.

    무잔과의 결전이 계속되던 199화에서 다시 한 번 엄청난 완력을 보여주는데, 햇빛을 피하기 위해 거대화한 무잔을 쇠사슬로 묶어 잠시 움직임을 저지했다. 이때 다리 한쪽만으로[8] 무게 중심을 잡으며 자신보다 몇 배는 큰 상대를 단순 힘으로 막아선 것.
{{{#FFF {{{#!wiki style="margin: 0 -12px"
{{{#!folding 거구의 몸으로도 아크로바틱한 움직임과 기교 ▼
<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AEA04B><tablewidth=100%>
파일:Gyomei_Stone_Breathing_Battle-7.png
파일:Gyomei_Stone_Breathing_Battle-8.png
}}}}}}}}}
이 무기를 수족처럼 다룰 수 있는 근력, 저 중량의 덩치로 이토록 가벼운 몸놀림, 민첩함.
당장 믿기 힘들 정도다.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동작을 계속 펼치고...
▶ 십이귀월, 상현의 1 코쿠시보
  • 체구를 극복하는 몸놀림


    : 그 신체 능력은 단순한 완력을 넘어 몸놀림도 마찬가지라, 기묘한 무기의 약점인 취약한 저지력을 자신의 민첩함으로 대처할 수 있을 정도. 코쿠시보가 가까이 접근해 칼을 휘두르자, 그 덩치에 무거운 무기까지 들고 뛰어올라 피하면서 반격까지 해내고 후속 동작으로 바로 연계하는 경이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힘과 몸놀림, 기교가 3박자로 어우러진 이러한 묘기에 코쿠시보조차 감탄했을 정도. 주들과의 달리기 시합에서도 음주 텐겐, 풍주 사네미에 이은 3위.[9] 또한 달리는 모습이 가장 박력 있었다고 한다.[10]
  • 맹인임을 극복한 감각


    : 감각과 반사신경도 뛰어나다. 일반인이었던 시절에도 다른 스님들이 거는 장난을 모조리 피해 사실 맹인인 척하는 게 아니냐며 의심 받았던 적이 있다고 하며, 코쿠시보 전에서도 사네미조차도 유효타를 입었을 정도로 빠른 코쿠시보의 참격을 단순히 소리만 듣고 피하는 등 일반인 수준은 아득히 뛰어넘은 반응 속도를 가지고 있다. 철구와 도끼를 잇는 쇠사슬을 흔들어 나는 소리가 물체에 부딪혀 되돌아오는 소리를 다시 들어 적과의 거리를 계산하는 식으로 시각을 보완한다고 하는데, 박쥐돌고래 같은 동물이나 시각장애인들이 이용하는 반향정위가 본인이 내는 소리를 기준으로 파악한다는 걸 생각하면 신기에 가까운 능력이다.[11]

4. 전집중 호흡

4.1. 바위의 호흡

전집중 호흡의 기본 다섯 계파 중 하나인 바위의 호흡 사용자이다.

모든 호흡의 기본이 되는 5대 계파의 호흡의 사용자임에도 정석적인 일본도가 아니라 사슬철퇴라는 기묘한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12]
  • 제1형 [ruby(사문암 · 쌍극, ruby=蛇紋岩・双極)]
    : 도끼와 철퇴를 같이 던져서 양쪽에서 동시에 공격하는 기술.
  • 제2형 [ruby(천면 부수기, ruby=天面砕き)]
    : 철퇴를 위로 던지고, 사슬을 발로 밟아서 철퇴로 상대의 머리를 내리찍는 기술.
  • 제3형 [ruby(암구의 살갗, ruby=岩軀の膚)]
    : 자신 중심으로 철구와 도끼를 굉장한 속도로 나선 회전시켜 상대의 공격을 무력화 시킨다.
  • 제4형 [ruby(유문암 · 속정, ruby=流紋岩・速征)]
    : 도끼로 정면 공격과 동시에 철구의 궤도를 틀어 뒤로 빼어 측면으로 공격을 가하는 기술.
  • 제5형 [ruby(와륜형부, ruby=瓦輪刑部)]
    : 지면에 도끼와 철구를 4번 내리치는 기술.

4.2. 반점

파일:Gyomei_Demon_Slayer_Mark.png
양 팔뚝에 드러난 교메이의 반점
이건... 무잔 때까지 아껴 두고 싶었는데.
여기서 지면 도로 아미타불이니.
어쩔 수 없이 지금 써야겠구나!!
▶ 교메이, 상현의 1 코쿠시보를 상대로
반점 소유자로, 그 형태는 양 팔뚝의 회색 균열 모양. 반점의 디자인은 인위적이라는 의견이 많은 사네미와 비교해서 자연스러운 반점의 예시로 손 꼽힌다. 다만 복잡한 생김새의 특성상 움직일 때마다 세부적인 형상이 바뀌는 등 작화가 일정하지는 않다.

비범하게도 반점의 발현 방법을 알고 스스로 원할 때 처음으로 발현 시킨 인물.[13] 주합 회의 때 반점에 대해 전해들으면서 반점을 발현한 사람은 누구든 예외 없이 25세 이전에 죽는다는 아마네의 말에, 그렇다면 이미 25세가 넘은 자신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 반응했다.[14] 이러한 부작용에 대한 의문 때문에 언제든 반점을 발현할 수 있음에도 반점을 아껴 무잔과의 전투에서 발현할 생각이었고, 코쿠시보전에서 상황이 여의치 않자 스스로 발현한다. 이미 25세를 넘겼기 때문에, 최종국면에 이르러 반점을 발현 시킨 이후로는 밤을 넘기기도 전에 죽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무잔과의 최종전 이후 반점과 무관한 부상으로 인해 사망한다. 밤을 넘기기도 전에 죽을 것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반 죽음이 된 몸으로 아침까지 버티다 사망했기 때문에, 결국 25세를 넘긴 인물이 반점을 발현했을 때 어떻게 되는지는 명확히 풀리지 않았다.

5. 반복 동작

파일:Gyomei_Routine-2.png
파일:Gyomei_Training-2-2.png
원작
파일:교메이 반복동작.jpg
애니메이션
겐야가 가르쳐준 '반복 동작'이라는 건 모든 감각을 단숨에 활짝 여는 기술이라고 한다.
전집중과는 또 다른 것인데, 호흡을 쓸 수 없는 겐야도 반복 동작은 할 수 있다.

히메지마 씨와 겐야는 이걸 사용할 때, 분노나 아픈 기억을 떠올린다.
그것을 통해 심박수와 체온을 상승시킨다.
카마도 탄지로
전집중 호흡과는 또 다른 신체 강화 기술의 일종. 반복 동작이란 집중을 극한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미리 정해둔 동작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끌어올린 집중으로 모든 감각을 한꺼번에 열어 전집중 호흡처럼 심박과 체온을 끌어올려 신체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 모티브는 스포츠의 루틴으로 여기는 의견이 많다.[15]

교메이와 겐야의 경우 염불을 외우는 방식으로 사용하지만, 원리가 원리인지라 숙련자라면 동작 없이 기억만을 떠올려 집중을 끌어올릴 수도 있다. 겐야의 경우 분노와 고통의 기억을 떠올린다고 하며, 교메이도 처음 도깨비를 만나 모든 걸 잃은 참극을 떠올린다. 이 때문인지 평소에는 우울하고 눈물을 자주 흘리며 미소를 짓는 일이 거의 없는 편이다.

이 상태가 어찌 보면 반점 유지 상태와도 비슷하지만 정작 당사자들에게는 반점이 생기지 않아서 탄지로의 의문을 사기도 했다. 해당 장면에서는 뒤에 교메이가 숨어서 엿듣고 있기 때문에 많은 추측을 낳았다.[16] 실제로 반복 동작의 훈련을 하던 탄지로의 반점이 더 진해지는 장면을 보면 연장 선상에 있기는 한 모양.

교메이는 이를 자주 사용하지만, 이를 가르치는 데는 능하지 않아서 주 훈련 때 대원들이 고생했다. 설명이 서툰 정도가 아니라 그냥 아예 가르쳐주지를 않았다. 지나가던 겐야갸 가르쳐줘야 했을 정도.

6. 내비치는 세계

파일:내비치는_세계_교메이.png
파일:Gyomei_Transparent_World_Muzan.png
교메이가 꿰뚫어본 코쿠시보와 무잔
신통력이라도 쓰고 있는 건가? 이 도깨비에겐 뭐가 보이는 거지?
뭘 보고 있는 거지?

감각을 날카롭게 곤두세워 위화감의 정체를 알아내라.
도깨비는 인간의 형태가 변모된 것.
도깨비가 할 수 있는 건 인간도 할 수 있다.
호흡은 말 그대로 인간을 도깨비처럼 강하게 만든다.

이 보이지 않는 눈은 본질을 꿰뚫어 보는 눈. 결코 현혹되지 않아.
극한까지 지켜봐라!!
뭐지, 이건?! 맥동(脈動)을 지각할 수 있다.
또렷하게 상이 맺혔어... 이건?
혹시 이것이!!
▶ 교메이, 상현의 1 코쿠시보를 상대로
저 자도 마찬가지다. 감지하고 있어. 싸움 도중에 보이기 시작한 거야.
그리고 심지어 저 남자는 내 눈을 속였다. 제 피의 순환을 조작해 공격을 교란 시켰어.
도깨비에 필적하는 성장 속도
▶ 상현의 1 코쿠시보
코쿠시보와의 전투 중 각성. 코쿠시보가 미래를 내다보듯이 자신의 동작을 전부 예측해서 차단하자, '도깨비가 할 수 있는 것은 인간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판단. 애초애 맹인인 채 싸워온 자신은 할 수 있을 거라 여기고 극한까지 집중한 끝에 터득했다. 도깨비의 본질을 꿰뚫는 혜안과 맹인으로 살아오며 습득한 통찰의 경험이 극한 상황에서 꽃을 피운 것.[17]

물론 타인의 눈에는 그냥 보고 배운 것으로 보이기에 코쿠시보는 '도깨비에 필적하는 속도로 성장했다'고 평하기도 했다.

사용자가 사용자인지라 터득하자마자 코쿠시보도 놀랄 정도의 사용법을 보이는데, 호흡으로 피의 흐름을 교란해 자신의 생체반응을 속여 코쿠시보에게 정타[18] 먹인다. 정확히 2번 공격에 성공한 후, 코쿠시보가 교메이의 내비치는 세계를 간파해 버려서[19] 역공 당할 뻔했으나 무이치로, 겐야의 허를 찌른 공격 등이 겹쳐 코쿠시보를 토벌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20]

무잔 전에서 탄지로 동기들의 참전에 약간이나마 여유가 생겨 무잔의 몸을 꿰뚫어 보고 심장이나 뇌를 비롯한 중요 장기들의 여러 개 있는 것을 본다. 다른 주들에게 내비치는 세계의 단서를 알려주고 12개의 급소를 찌르려고 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7. 도구

7.1. 일륜도

파일:Gyomei's_Nichirin_Weapon.png
교메이의 일륜도
파일:Gyomei_Stone_Breathing_Battle-2.png
{{{#FFF {{{#!wiki style="margin: 0 -12px"
{{{#!folding 교메이의 일륜도에 대한 묘사들 ▼
파일:Gyomei_Chain_Weapon-1.png
교메이의 일륜도의 첫 등장
파일:Gyomei_Chain_Weapon_Carry-1.png
파일:Gyomei_Chain_Weapon_Carry-2.png
파일:Gyomei_Chain_Weapon_Carry-3.png
무기의 휴대 방식
파일:Gyomei_Axe.png
파일:Gyomei_Fighting.png
악귀멸살이 새겨진 도끼}}}}}}}}}

매우 독특하게도 교메이의 일륜도는 사슬로 이어진 철퇴도끼의 형상을 하고 있다.[21] 대부분이 일본도이며, 일본도가 아니더라도 최소한 이라는 대분류에 해당했던 다른 일륜도에 비해 이쪽은 아예 검의 형상조차 벗어난 무기다.[22] 이런 점은 나름의 반전 요소로, 교메이의 등장으로부터 한참이 지난 최종국면에서야 공개되었다. 첫 등장 때부터 무잔의 머리를 부수며 등장했기에 일본의 독자들 중에서는 건담 해머를 떠올리며 반기는 반응도 있었다.

사슬도 사슬이지만 철퇴와 도끼날도 커다랗다 보니 칼집은 고사하고 그냥 들고 다니기에도 거추장스러운 무기다 보니, 휴대할 때는 사슬을 몇 번 감아서 들고 다닌다. 등장씬이 곧 전투씬이다 보니, 이러한 휴대 장면이 등장한 것은 무한성에서 흩어진 뒤에 무이치로와 함께 이동할 때뿐.

대장장이들이 칼날에 새기는 악귀멸살(惡鬼滅殺) 한자는 도끼 칼등에 새겨져있다.

파일:Gyomei_Chain_Weapon-6.png
{{{#FFF {{{#!wiki style="margin: 0 -12px"
{{{#!folding 철퇴의 파괴력 묘사 ▼
파일:Gyomei_Chain_Weapon-2-.png
파일:Gyomei_Stone_Breathing_Power-2.png
무잔의 피격 장면코쿠시보의 피격 장면}}}}}}}}}
  • 압도적인 파괴력의 철퇴


    : 한쪽 끝에 달려있는 철구의 크기는 그 커다란 교메이 본인의 머리보다 크다. 교메이는 초월적인 신체 능력으로 이런 쇳덩어리를 한 손으로 휘두르는 것을 넘어 이걸 든 채로 상대의 공격을 재주 넘기로 피하고, 또 그 상황에서 반격을 시도할 정도이다.

    무게가 무게인 만큼 당연하겠지만 공격력은 여타 일륜도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이라 다른 검사들처럼 목을 벨 필요가 없다. 그냥 머리를 통째로 박살내서 도깨비를 죽이기 때문. 대부분의 만화에서 이런 타격형 둔기는 만화적 허용의 보정을 받아 치명적으로 묘사되지는 않는 반면, 교메이의 철퇴는 맞은 부위를 부숴버리다 못해 그냥 지워버리는 지우개 수준으로 묘사되는 것도 특징.
파일:Gyomei_Stone_Breathing_Battle-11.png
파일:Gyomei_Stone_Breathing_Battle-6.png
{{{#FFF {{{#!wiki style="margin: 0 -12px"
{{{#!folding 교메이의 전투 방식에 대한 묘사들 ▼
파일:Gyomei_Stone_Breathing_Battle-9.png
파일:Gyomei_Stone_Breathing_Battle-12.png
교메이의 근접전 대처 방식
파일:Volcanic_Rock_Rapid_Conquest.png
파일:Gyomei_Stone_Breathing_Battle-10.png
세세한 동작을 파악하기 힘든 특유의 전투 연출}}}}}}}}}
고안이 잘 된 무기다.
쇠사슬을 휘둘러 난 소리의 반향으로 공간의 움직임을 지극히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

당장은 믿기 힘들지만, 틀림없는 사실.
▶ 십이귀월, 상현의 1 코쿠시보
  • 반향정위를 위한 독특한 구성


    : 압도적인 육체를 지닌 교메이가 구태여 이런 복잡한 무기를 사용하는 것은 맹인이기에 어쩔 수 없는 시각의 부재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 끝에 선택한 것으로 여겨진다. 코쿠시보의 관찰에 따르면 철퇴와 도끼를 잇는 사슬을 잡아 휘두르며 일어나는 연속되는 사슬 소리로 주변 사물과 대상을 파악하는 기술을 익힌 모양. 요약하면 사슬로 반향정위, 철구로 두부 파괴, 도끼로 참수를 하는 구성을 보인다.

    무기가 복잡한 만큼 여러 단점을 안고 있는데, 이러한 사슬 병기의 대표적인 결점인 초근접전의 취약함은 그 자신의 놀라운 신체 능력을 기반으로 한 아크로바틱한 몸놀림으로 해결한다. 2m가 넘는 거구에 수십 kg짜리 무기를 사용하면서도 공중제비를 돌며 상대의 공격을 피할 정도. 이 때문에 그의 전투는 그 체구에 걸맞지 않게 굉장히 입체적이며 아크로바틱하다. 기본적으로 철구를 날려 공격하고, 이어서 도끼도 던지며, 사슬을 당겨 무기를 회수하면서 간혹 사슬로 상대를 휘감아 찢기도 하는 등. 접근전에서는 상대를 재빠른 몸놀림으로 피하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사슬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도끼의 경우 방어보다는 투척이나 빈틈을 봐서 직접 들고 휘두르는 공격 용도로만 쓰인다.

    다만 교메이의 세세한 움직임에 대해서는 만화 지면의 제한상 어쩔 수 없이 살짝 두리뭉술하게 묘사되는 면이 있다. 특히 바위의 호흡 기술은 다른 계파처럼 별다른 연출이 있는 것도 아님에도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보기 힘들게 그려져 있다. 게다가 무기 자체가 워낙 기묘한 무기이다 보니, 바위의 호흡이 원래 어떤 형식의 기술인지도 알기 힘들다.[23]

    대부분의 창작물에서 이렇게 큰 체구무거운 무기를 사용하는 소위 '힘캐'들은 막무가내로 치고받으며 싸우는 이미지가 다분하나 본작에서는 신체적으로 우월하고 재생까지 하는 도깨비전집중 호흡일륜도에 의지해 싸우는 인간들이라는 배경, 그리고 막싸움에 불리한 무기 구조로 말미암아 교메이는 단 한 번도 막싸움을 하지 않는 캐릭터가 되었다.[24] 사슬 철퇴라는 불편하고 무거운 무기를 사용하기에, 장신 거구임에도 불구하고 오직 철저하게 갈고 닦인 기술로 모든 동작을 계산된 기교로 구사하며 싸우는 달인 캐릭터가 된 셈. 심지어 실력 면에서 자신보다 훨씬 고수이며 근접전에 적합한 검을 사용하는 코쿠시보를 상대로도 이러한 스타일을 흐뜨러트리지 않고 싸운다는 점에서 쉽게 흔들리지 않는 상당히 안정적인 기술 체계를 구축했음을 알 수 있다.
{{{#FFF {{{#!wiki style="margin: 0 -12px"
{{{#!folding 교메이의 일륜도의 성능 묘사 ▼
<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3B3B3B><tablewidth=100%>
파일:Gyomei_Chain_Weapon-strength-1.png
파일:Gyomei_Chain_Weapon-strength-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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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쿠시보의 칼날보다 견고한 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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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okito_bright_red-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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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기만 해도 지져지는 도깨비의 신체}}}}}}}}}
이 사슬은 자를 수 없다!!
사슬, 도끼, 쇠구슬, 모두 쇠의 강도가 지극히 높은 무기.

내 살로 만들어진 이 칼로는 자르기도 전에 불타 주저앉는다.
이만큼 태양광을 빨아들인 쇠는 도공의 기술이 최고 전성기였던 전국 시대에도 발견되지 않았는데.
▶ 십이귀월, 상현의 1 코쿠시보
  • 특별한 소재


    : 긴 무기, 특히 사슬 무기 특유의 약점인 무기 파괴에 대해서는, 무기의 소재를 최상급품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해결했다. 즉, 귀멸의 칼날에서는 드물게 템빨이 좋은 무기. 무기로 쓰이는 철퇴와 도끼는 물론 쇠사슬 하나하나의 강도 역시 매우 뛰어나 상현의 1인 코쿠시보조차 사슬이 쉽게 잘리지 않아 놀랐을 정도.

    거기다 소재로 쓰인 흑진홍 철이 전국시대에서도 발견된 적 없을 정도로 태양광을 많이 머금은 순도 높은 철이라서, 도깨비에게 그저 닿기만 해도 연기와 함께 지져진다. 교메이는 이를 이용해 사슬로 휘감은 뒤 그대로 상대를 찢는 기술도 사용한다.

    그래도 무적의 초합금은 아닌지라 코쿠시보에서 이어지는 처절한 연전 끝에 햇빛을 피하기 위한 무잔의 마지막 발악에 결국 끊어지고 만다.

7.1.1. 혁도

파일:Gyomei_Chain_Bright_red-4.png
파일:Gyomei_Chain_Bright_red-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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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메이의 혁도 연출
{{{#FFF {{{#!wiki style="margin: 0 -12px"
{{{#!folding 혁도 발현 장면 ▼
파일:Sanemi_clashes_his_Nichirin_sword_with_Gyomei's_spiked_iron_ball-2.png
파일:Sanemi_and_Gyomei_behead_Kokushibo-2.png
사네미가 철구를 내리찍다가 우연히 발현된 혁도
파일:Gyomei_Chain_Bright_red-1.png
파일:Gyomei_Chain_Bright_red-2.png
철구와 도끼를 마찰 시켜 혁도를 끌어내는 교메이}}}}}}}}}

처음 발현은 상현 1 코쿠시보 전. 본인이 아니라 함께 싸웠던 사네미가 코쿠시보의 머리에 꽂힌 교메이의 철퇴를 내리찍다가 마찰이 생길 때 부분적으로 발현된 것이 최초.

코쿠시보와 싸우던 중 사네미의 검과 부딪히자 발현 조건을 눈치 채고 스스로 방법을 고안해 사용한다. 고안한 방법이란 철퇴와 도끼를 던져서 서로 부딪히게 하는 것. 타고난 신체 능력이 뛰어남에도 이런 방식을 고안해낸 것은 사슬 무기의 특성상 혁도의 효과가 전도되기 힘들고 계속 쥐고 있을 수도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종의 편법이나 교메이 정도의 근력이 아니면 시도할 수조차 없는 기술이기도 하다.

하지만 무기가 무기이다 보니 이런 방식으로도 여전히 문제가 많은 편이다. 붉게 변하는 것은 철구와 도끼뿐으로, 사슬까지 변화시키지는 못했다. 또 묘기에 가까운 행위라 전투 중 쓰기 힘들며, 작중에서도 동료들이 시간을 벌어준 틈에야 사용할 수 있었다. 게다가 사슬 무기의 특성상 유지가 힘든 것은 변하지 않아서 얼마 안 가 붉은색이 사그라들었고, 요란해서 눈에 띈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그래도 편법이든 뭐든 중요한 것은 죽을 정도의 힘도 아니고, 혼자 즉석에서 혁도 상태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이점.

7.2. 그 외

파일:Gyomei_Marble_throw-1.png
파일:Gyomei_Marble_throw-2.png
염주 투척 장면
  • 염주


    : 의도된 사용법인지는 모르겠으나, 차고 다니던 염주가 끊어졌을 때 구슬 하나를 지니고 있다가 투척물로 사용하기도 했다. 이것으로 코쿠시보의 손등을 맞추어 검을 늦춤으로서 반격의 계기를 만들었다.
파일:Gyomei_Chain_Weapon-1.png
유시로의 부적을 이용해 급습한 교메이
  • 유시로의 부적 목걸이


    : 유시로의 혈귀술 부적에는 소유주를 투명하게 숨겨주는 기능이 있는데, 교메이는 이를 여러 장 엮어 만든 목걸이를 착용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최종 결전 당시 근처에 숨어있다가, 누구보다도 빠르게 나타나 무잔의 머리를 터뜨릴 수 있었다.

    매우 유용한 도구이지만 어째서인지 이후에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애당초 처음 나올 때부터 굳이 기척을 드러내며 기습한 것도 불명이고, 한 장이면 충분한 것을 여러 장 엮어 만든 이유도 불명인 데다, 이마에 붙일 경우 시각과는 다른 특수한 시야를 제공하는 기능이 있는데 어째서인지 교메이는 맹인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기능은 사용하지 않는 등.[25][26] 여러 모로 허술하게 다루어진 요소. 이런 비판을 의식한 듯 애니매이션에서는 불타서 없어진다.

[1] 교메이, 사네미.[2] 귀살대뿐만 아니라 도깨비를 포함해서 넓게 둘러봐도 어지간한 상현들과 대등하게 겨루거나 압도할 수 있는 최상위급의 전투력을 가졌다. 물론 단독 전투일 경우 승산이 있을 지는 불명.[3] 이로 인해 팬덤 내에서 주 9명의 강함을 논할 때에도 1위는 교메이로 고정해놓고 2위부터 논한다. 이것도 단순히 1위와 2위의 한 단계 차가 아니라 그 사이에 몇 단계의 차이가 있으며, 반점을 각성한 황금시대 기둥들보다 반점 없는 교메이가 더 강할지경. 완전한 해의 호흡혁도를 완성 시킨 최종전 시점의 탄지로와 비교될 정도. 일반적으로 소년만화에서 최종전 주인공의 전투력이 압도적으로 묘사되는 것과 비교하면 다소 특이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4] 코쿠시보는 무이치로, 사네미와 연전을 치른 이후 교메이와 마주했다. 즉, 저 300년동안 만난 검사들 중에 사네미도 포함되어있는 것.[5] 이 때는 심지어 신체 능력을 극한까지 늘려주는 반점을 발현하지 않은 상태였다. 만약 반점을 발현한 상태였다면 이 공격도 피할 수 있었을지도 몰랐던 상황.[6] 자신의 근육, 혈관, 뼈의 움직임에 계속 트릭을 줘서 모든 걸 내비쳐보는 코쿠시보가 속을 수밖에 없는 공격을 했다. 사실 이것도 2번 성공한 후 코쿠시보가 교메이가 내비치는 세계를 본다는 것을 간파해 버렸기 때문에 3번은 안 통할 뻔했지만 겐야의 혈귀술 덕에 코쿠시보의 육체가 구속된 틈을 타 사네미와 함께 그의 목을 끝내 베어냈다.[7] 기준 한일 각국 통계청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350&tblId=DT_35007_N130[8] 무잔의 공격으로 다리 한쪽이 잘려 나갔다.[9] 근육이 크고 덩치가 우람하면 속도가 느릴 것이라 생각되지만, 사람의 달리는 속도는 다리의 힘으로 내는 것이기에 근육이 많으면 그만큼 낼 수 있는 속도도 빠르다. 물론 빠르게 달리기 위해선 몸이 가벼울 필요성도 있기에 현실의 단거리 육상 선수들을 보면 체지방이 매우 적은 잘 빠진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다. 육중한 거구인 교메이가 귀살대 주 달리기에서 1등까지는 아니지만 상위권이란 건 나름 굉장히 설득력 있는 설정.[10] 당연한 것이 220cm라는 엄청난 키와 압도적인 근육에 비례해 체중도 135kg으로 굉장히 묵직하다. 이런 신체로 주들 중에서도 3위라는 엄청난 속도로 달리니, 달리는 모양새도 그 위력도 문자 그대로 육탄전차나 다름없을 것이다.[11] 반향정위는 주변에 소리가 시끄러우면 정확도가 매우 크게 떨어진다. 교메이 수준의 반향정위는 코미디물이나 공상 영역의 창작물에서나 연출된다.[12] 미츠리, 오바나이와 같이 일본도를 벗어난 기묘한 무기를 사용하는 검사들은 거의가 신체적, 또는 호흡 적성에서 특이점을 가지고 있어 아류를 추구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이들은 파생 계파라는 특징이 있지만 바위의 호흡은 기본 계파이다.[13] 대부분 나중에는 반점을 원할 때 발현 시킬 수 있게 되어도 처음에는 우연히 발현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와 달리 교메이는 처음부터 발현 방법을 알고 자신이 원할 때 사용했다.[14] 이를 보고 일부 독자들은 교메이가 현 시점 귀살대에서 가장 먼저 반점을 발현했다고 오해하기도 하는데, 귀살대에서는 탄지로가 가장 먼저 반점을 발현했다고 언급했고 합동 강화 훈련이 반점을 발현 시키기 위한 훈련이기 때문에 교메이가 가장 먼저 반점을 발현한 것은 아니다.[15] 실제로 운동 도중 화가 치미는 상황을 떠올리거나, 트레이너가 등짝을 아플 정도로 후려치거나 해서 아드레날린을 분비 시키면 일시적으로 운동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16] 이후 교메이가 무잔에게 쓰려고 아껴두었으나 코쿠시보에게 죽으면 뭣도 안 된다며 반점을 드러내는 장면 때문에, 교메이는 반점이 발현된 것은 물론 반점의 수명 단축의 리스크를 구전으로 알고 있었기에 반점의 발현 상태와 비슷한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반복 동작을 고안해냈다는 추측도 있다.[17] 덤으로 그가 내비치는 세계를 보게 되면서 맹인이어도 조건 달성만 하면 내비치는 세계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를 볼 때 내비치는 세계를 습득하기 위한 기준은 일반적인 시야 확보가 아닌 통찰력과 관련이 있는 듯하다.[18] 던진 염주를 맞춘 정도였지만 맞춘 부위가 검사가 검을 잡는 손인 데다 이 일격이 무이치로, 겐야로 이어지는 연계의 시작이 됐다.[19] 코쿠시보가 트릭의 비밀을 알아낸 시점에서 더 이상 코쿠시보에게 같은 트릭으로 공격해 봤자 먹히지 않을 것이다.[20] 코쿠시보는 단순 전투 기술로만 따지면 무잔보다 강한 혈귀 최강자다. 무잔만한 재생력과 지속력이 없을 뿐 무술로는 극에 달한 달인 중 달인. 교메이가 엄청난 전투 센스로 내비치는 세계를 역이용하는 등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으면 코쿠시보 토벌은 불가능했다고 보는 게 옳을 정도.[21] 대부분의 창작물에 등장하는 이러한 무기가 그렇듯이, 이쪽도 만화적인 과장이 극대화되어서 현실의 무기로는 정확히 들어맞는 게 없다. 유성추라고 하기에는 철구의 크기가 지나치게 비대하고 반대편에 도끼날이 달려있는 등. 넓게 보자면 철퇴의 일종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일단 영문 위키에서는 플레일(Frail)이라고 표기하기는한다.[22] 예외적인 형태의 일륜도를 갖춘 일부 주들도 최소한 검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 미츠리는 기다란 일본도가 변형된 연검, 텐겐은 사슬이 달린 태도 한 쌍, 오바나이플랑베르주, 시노부는 찌르기만 할 수 있도록 앞·뒷부분을 제외한 모든 날을 도려낸 형태의 일본도의 모습을 하고 있다.[23] 쓰이는 무기가 기본적으로 이런 형태인지는 불명이나, 일단 코쿠시보의 회상 속 시작의 호흡 세대 검사 중에서 검이 아니라 창을 들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24] 교메이가 막싸움을 했던 건 아직 전집중 호흡을 배워 기술을 갈고 닦기 이전에 맨주먹으로 도깨비의 머리를 밤새 으깼던 그때 한 번 뿐이었다.[25] 비슷하게 전투 중 부상으로 실명한 사주 이구로 오바나이는 이러한 부적의 효과로 시야를 확보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26] 다른 건 둘째치더라도 시각 지원 기능을 안 쓴 건 가장 익숙하지 않은 감각인 시각을 느닷없이 추가하는 게 더 위험하다 판단해서 그랬을 거라는 유추는 가능하다. 오바나이는 정상인보다는 불안해도 볼 수는 있었다가 갑자기 잃어서 벌충한 반면, 이쪽은 평생 동안 시각 사용의 배제를 전제로 하여 전투 기술을 만들고 완성한 사람이라 자세히 따지자면 경우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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