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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심쿵!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히시카와 릿카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2. 과거
아기였을 때는 밤마다 동네를 몇 바퀴를 돌아도 울음을 그치지 않아서 어머니를 곤란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어린 시절 현재의 동네로 이사오면서 이웃이 된 마나하고 만나 친구가 되었다. 이후 마나와 함께 사방군데를 뛰노는 나날을 보내던 중 어느 날 마나가 요츠바 저택에 무단침입했다가 데리고 나온 아리스하고도 친구가 된다.
이후로 셋이서 일대를 돌아다니며 뛰노는 나날이 이어지던 중 아리스가 감기에 걸리고 이로 인해 자기 아버지에게 들켜서 나오지 못하자 마나와 함께 저택에 찾아갔다가 아리스를 저택에서 데리고 나오는 작전에 합세하게 되고 이때 세바스찬이 준 아리스의 집 구조를 알 수 있는 단말기로 매우 짧은 시간 안에 함정과 구조를 파악하여 아리스 집안의 고용인들을 따돌리는 큰 활약을 보인다.[1]
초등학교는 마나, 아리스와 함께 다녔으며 그때부터 항상 셋이서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았다. 중학교는 마나와 함께 오가이 제1중학교로 갔으며 아리스는 아가씨 학교로 가면서 다른 학교가 되었지만 한 달에 한 번씩 다과회를 하면서 친분을 유지한 듯. 남을 돕느라 자신은 잘 돌보지 않는 마나를 열심히 돌보다가 마나의 부탁에 따라서 마나가 학생회장이 되었을 때 서기가 되었다.
3. 현재
1화부터 여기저기 오지랖을 부리며 사라지는 마나를 챙기다가 지코츄가 나타나 난동을 부리는 와중에 혼자 아이를 구하러 달려간 마나와 헤어졌으며 반 아이들과 남아서 엘리베이터 복구를 기다리며 마나를 걱정했다.2화에선 마나에게 숨기는 걸 알고 캐물어서 마나가 프리큐어가 되었다고 고백하자 "그럼 나는 흰토끼의 뒤를 쫓아 세계의 비밀을 찾아다니러 가겠다"라며 믿지 않았다.
다음날 학교에 신호등형 지코츄가 나타나고 마나가 혼자서 지코츄를 막으려하자 마나와 함께 농구공을 쏟아 지코츄의 발길을 멈춘 뒤 다른 사람들이 모두 대피한 뒤 마나가 프리큐어로 변신하는 걸 보게 된다. 지코츄의 빨간불 광선에 큐어 하트가 당해 움직일 수 없게 되자 지코츄의 엉덩이에 있는 스위치를 눌러 빨간불을 파란불로 바꿔 큐어 하트를 움직일 수 있게 해줬고 지코츄가 정화된 뒤에는 마나에게 진실을 말해줘서 고맙다며 같이 하교한다.
3화에서는 과학실에서 큐어 라비즈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마나에게 지구에 있는 결정체가 아니라는 점을 알려준다. 그 뒤 담임 선생님이 귀가를 재촉해서 마나의 집으로 가서 저녁밥을 함께 먹고 나서는 참에 라켈에게 프리큐어가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마나도 릿카가 함께 싸워주면 든든할 것이라고 말하며 함께 싸우면 좋겠다는 뜻을 비추나[2] 릿카는 남들 앞에서 나서는 것도 자신이 없으며 프리큐어가 입는 하늘하늘한 옷도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며 거절한다. 또한 마나는 남들보다 정의감이 많기 때문이라며 프리큐어가 될 수 있었던 거라고 말한 뒤 앞으로도 계속 도와준다고 덧붙인 후 인사를 한다.
다음날 마나와 함께 우연히 조 오카다와 만나고 조가 준 라비즈에 대해서 따지지만 조는 '여자아이는 작은 계기로도 변할 수 있다'면서 얼버무린다. 그리고 조에게서 거의 강제로 라비즈를 받아 가슴팍에 달게 되고 조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며 라비즈를 돌려주려고 했지만 라비즈를 어떻게 쓰는것은 자신에게 달렸다는 말을 듣는다. 직후에 지코츄가 등장한다. 지코츄를 상대로 쩔쩔매는 큐어 하트를 보고는 자신이 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자 가슴팍에 붙어있는 큐어 라비즈가 빛나면서 라켈의 도움으로 큐어 다이아몬드로 변신해 트윙클 다이아몬드로 지코츄를 정화시킨다.
그런데 싸움이 끝난 후에야 전날 학교에 란스를 두고 온 것을 깨닫고 마나, 샤를, 라켈과 함께 당황하던 와중에 때마침 나타난 아리스의 초대를 받고 저택으로 따라간다. 그리고 란스는 아리스가 보호하고 있다는 것, 클로버 타워의 싸움이 감시 카메라에 버젓이 찍혀있던 것을 아리스가 정보를 통제했다는 것을 듣게 되며 아리스에게서 프리큐어의 프로듀스를 맡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이후 지코츄가 나타나자 세바스찬의 차 위에 올라타서 요츠바 재벌의 정보망으로 파악된 현장으로 가서 지코츄를 정화하고 저녁에는 마나와 함께 란스에게 아리스가 프리큐어를 거절한 이유가 초등학생 때의 일 때문이라고 설명해주다가 상점가에 지코츄가 나타나자 마나와 함께 맞서 싸운다. 전기를 콘센트를 통해 공급받아 싸우는 라디오 지코츄를 상대로 고전하지만 아리스가 큐어 로제타로 각성하면서 도움을 받아 승리한다.
참고로 3~4화의 행적을 종합하면 마나와 릿카는 이 날 하루 동안 세 번이나 지코츄와 싸웠다
6화 마지막에는 다른 프리큐어들과 함께 베르에 의해 트럼프 왕국으로 보내졌다. 왕궁으로 향하면서 부서진 다리를 건너려 할 때 자기 혼자서 무리라 당황하면서 자기가 제일 크게 뛰어넘었다 그 후에 발판이 무너지는 바람에 잘못 뛰어버려서 떨어진 마코토를 마나와 아리스와 함께 끌어올리면서 결속을 다졌다. 이후 베르와의 싸움에서 모두가 고전할 때 모두의 힘을 합칠 것을 제안하고 트윙클 다이아몬드로 움직임을 봉인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8화에서는 다른 프리큐어들과 함께 솔리테어[3]를 방문했다가 아이짱의 탄생을 목격하는데 알에서 아기가 태어나고 그 아기한테는 날개가 달려있어서 공중을 날아다니는 데다가 마나는 또 아기한테 자기가 엄마라고 하는 등 여러가지 일이 연이어 펼쳐지자 여기저기 태클을 걸다 지쳐서 결국 포기하게 된다.
8화에서는 한 마리씩 울타리를 넘어가며 수면효과를 발동시키는 양 지코츄의 전술을 역으로 이용하여 지코츄들이 울타리를 넘는 도중에 끼어들며 3285945마리라고 외쳐서 혼란에 빠뜨렸고 9화에서는 축구와 야구의 규칙을 강요하는 지코츄들에게 팀전을 선언하면서 동료들에게 적절한 지시를 내려서 전략으로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마나는 이때 릿카를 감독님이라고 불렀다.
10화에서는 마코토가 전학을 오자 그녀의 상식 부족으로 발생한 사고 수습을 도맡고 파파라치들에게서 마나와 마코토를 피신시키는 등 열심히 도와준다. 그러나 마코토가 마나의 집에 묵거나 다음날 릿카를 두고 둘이 등교하거나 아이짱을 같이 돌봐주면서 "마나 엄마와 마코토 아빠" 라고 하는 등 사이 좋은 모습을 보고 착잡한 기분을 느낀다. 그러다 마코토의 응원단장이 변한 지코츄를 보고 자신이 마코토에게 느끼는 질투와 지코츄의 마음이 같음을 알고 풀이 죽지만 아리스의 조언으로 극복하고 이후 필살기를 사용해 큐어 하트를 보조하여 승리한다. 싸움 후 사실 마코토는 오히려 릿카와 마나의 깊은 우정을 부러워하고 있었단 걸 알게 된다.[4]
11화에서는 소프트볼부에서 들어온 요청을 자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마나가 받아들이는 바람에 마나 몫까지 학생회 일을 하게 되고 이 때문에 마나에게 화를 많이 낸다. 그런데 베르 때문에 마나가 시합에 참석하지 못하자 오지 않는 마나를 걱정해서 아리스, 마코토와 함께 도우러 간다. 지코츄로 강화한 베르에게 괴멸 위기까지 몰리지만 러브 하트 애로우를 이용한 다이아몬드 샤워로 베르에게 타격을 주는데 성공한다.
14화에서는 전교 성적이 2등으로 떨어진다. 이유인즉 최근 카루타에 빠졌기 때문 그런데 릿카 어머니가 릿카가 이상한 기합소리를 방안에서 내고 밥 먹는 중에 이상한 잠꼬대를 한다고 말하고 란스가 릿카가 이상한 건물로 들어가서 무언가를 철썩철썩 때리고 있다는 소리를 해서 다들 일시적으로 릿카가 불량학생이 된 것 아니냐는 착각을 했다.
물론 이상한 기합소리는 라켈과 함께 하던 연습게임하는 소리였고 그 이상한 잠꼬대는 바로 백인일수를 읊는 소리였던 것. 그것에 너무 빠진 나머지 공부를 빼먹다가 성적이 떨어지고 만 것이었다. 그래서 카루타 퀸에게 도전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그만두기로 하고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준비한 끝에 도전의 날이 오지만 이라가 카루타 퀸의 마음을 지코츄로 만들어버려서 지코츄와 대형 가루타 게임을 하게 되어 승리한다. 싸움이 끝난 후 미리 파악하고 찾아온 어머니가 릿카에게 취미가 생겨서 다행이라면서 도리어 기뻐하며 카루타를 인정해주고 그때 귀국한 아빠도 찾아와서 세 가족이 오랜만에 손을 잡고 산책을 나감으로서 훈훈하게 엔딩.[5]
17화에서는 지코츄에게 당해 돌이 되어 버린다
19화에서는 로열 크리스탈을 건 게임에서 지코츄가 반칙을 하자 이라한테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인다.
20화에서는 큐어 하트가 레지나를 설득하려하지만 레지나가 듣지를 않자 '큐어 하트, 이 이상 얘기해도 소용 없어, 이제 저 아이는 친구가 아냐!' 라면서 하트를 말렸으며 이후 하트와 레지나가 크레바스 안으로 떨어지자 다이아몬드 샤워로 얼음 계단을 만들어 소드, 로제타, 조를 데리고 내려가게 해준다.
26화에서는 오랜만에 돌아올 예정이었던 부모님이 오지 못하게 되자 대신 라켈과 데이트를 한다며 바닷가를 산책한다. 그곳에서 학생회 서기가 된 것도 프리큐어가 된 것도 마나의 영향, 의사가 되려는 것도 엄마의 영향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자신의 진정한 꿈에 대해 고민하다가 파도에 떠밀려온 이라를 발견한다. 망설이면서도 결국 내버려두지 못하고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는데 기억상실증에 걸려서 매우 예의바른 성격이 된 이라가 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은 물론 상냥하다고 칭찬까지 하는 바람에 얼굴까지 붉히며 쑥쓰러워한다. 결국 그를 자기 집으로 데려와 보살핀다.
그리고 집에 와서도 이라를 위해 요리를 만들어 나르려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졸지에 이라를 덮친 꼴이 돼버려 쓰러진 채로 둘이서 서로 얼굴을 붉히며 어쩔 줄 몰라하다 라켈이 난리를 치고 팔을 다친 이라를 위해 오므라이스를 떠먹여주며 더욱 친해지다가 라켈을 찾아온 샤를과 란스에게 들키고 만다. 결국 친구들에게 이라와 그의 기억상실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놓게 되었으며 마나와 아리스와 마코토가 판단을 못하는 사이 큐어 에이스가 강경하게 나서면서 이라를 공격하려고 하자 이라를 감싸며 대치하고 라켈과 친구들도 이에 동조한다.
그 와중에 나타난 굴라가 난입하여 이라를 공격하자 또다시 몸을 날려 보호하고 변신. 수세에 몰리지만 기억이 돌아온 이라가 프리큐어를 물리치는 건 자신이라고 츤데레스럽게 구해준다. 그러나 릿카는 기억이 돌아온 이라를 보고 "그래도 다행이야" 라고 말했으며 그 말에 이라는 살짝 웃으며 "이상한 녀석" 이라고 말하고 떠난다. 어쨌든 릿카는 복귀한 큐어 에이스[6]와 함께 다이아몬드 샤워로 굴라를 공격했다 굴라가 그걸 빨아들이자 오히려 그걸 역이용하여 얼음을 먹여서 두통을 유발하는 작전으로 타격을 준다. 이후 이라와 다시 만나면 적이라고 경고하는 큐어 에이스에게 각오하고 있다고 대답하며 그날 밤 부모님 앞에서 자신의 각오를 다진다. 다섯 프리큐어의 맹세 중 '자신을 믿고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것' 에 해당된다.
28화에서는 본인이 두뇌파(?)인 탓인지 여름 땡볕 아래에서 매일 아침 러닝 10km 달리기를 할 때 다른 멤버들은 쌩쌩한데 혼자 지친 모습을 보인다 마나 일행들과 함께 여름 축제에 갔을 때 붓꽃이 그려진 기모노를 입었으며 평소의 장발 헤어스타일이 아닌 하늘색 꽃이 달린 머리끈으로 머리를 묶었다. 일행들과 함께 사격할 때 자신 있는 표정으로 안경을 쓴 뒤 개구리 인형을 노렸으나 마나의 장난으로 놓치고 만다.
32화에서는 문화제 준비로 쓰러진 마나에게 잔소리를 하며 강제로 휴식을 취하게 하고는 부회장 주조와 함께 문화제를 위해서 동분서주했다. 그리고 이라가 오랜만에 지코츄를 소환하며 나타나자 "이라, 너 이제 이런 바보 같은 짓은 그만 해!" 라고 걱정스럽게 말했다. 그 뒤엔 물론 전투신이 나왔으나 그 전에 보자마자 이름을 부르고 그만두라고 말한 것을 보아 상대가 신경이 쓰이기는 하는 듯.
34화에서는 아이짱이 울면 자네지가 증가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프리큐어들 모두 아이쨩을 달래려고 애쓰지만 소용없으니 마나의 가게에 온 어머니에게 도움을 청하나 아기를 100% 그치게 하는 방법은 없다는 대답을 듣는다. 집으로 돌아와 앨범을 보며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결심을 굳히고 마나의 집에 가서 마나와 교대로 아이짱을 돌봐주더니 결국 밤을 새며 칭얼대는 아이짱을 달랜다. 다음날 이라가 습격해오자 다른 프리큐어들이 막을 동안 아이쨩에게 눈물을 흘리며 무섭게 만들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며 우리들이 지켜주겠다고 말하며 안심시켜준다. 그리고 새로운 기술인 '다이아몬드 스워클' 을 처음 선보였다.
36화에서는 라켈이 자기네 반의 여학생 야시마를 좋아하게 된다. 야시마에게는 남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알려주려고 했지만 타이밍을 못 잡아 알려주지 못했다. 지코츄가 나타나자 다이아몬드 스워클을 걸려고 했으나 라켈이 야시마를 좋아하는 사랑의 힘(?)을 이용해 큐어 다이아몬드를 끌고 가는 바람에 기술 실패. 이 때 깨알같이 매지컬 러블리 패드가 떨어진다. 대신에 라켈이 지코츄에게 릿카를 끌고 돌격하여 본인도 세트로 끌려가서 지코츄를 문자 그대로 엉덩이로 들이받았다
38화에서는 마나의 신발장에 하트 스티커가 붙어있는 편지가 있는 것을 보고 굉장히 놀라면서 러브레터인 줄 알고 흥분한다.
42화에서는 친구들이 별자리 운세를 볼 때 관심없다고 말하다가 아구리가 생일이 없다는 것을 알고 친구들과 함께 아구리의 파티를 열어주기 위해 아구리에게 비밀로 하고 준비를 하고 저녁 때 아구리의 생일 파티를 축하해준다. 그리고 레지나가 지코츄를 이끌고 공격할 때 방해해오는 이라를 '다이아몬드 스워클' 로 제압한다. 이때 등장시 대사를 응용해서 이라에게 '너는 거기서 머리나 식히고 있어!' 라는 대사를 날렸다.
43화에서는 지코츄를 이끄는 마모와 전투를 마칠 때 때마침 지나던 아구리의 할머니가 자신이 프리큐어로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비가 내리는 때에 마나의 집에서 머물다가 나가려던 중 할머니가 프리큐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멘붕하는 아구리를 만나서 그녀로부터 얘기를 듣게되고 마나의 집에서 묵으면서 아구리를 다독여주게 된다.
44화는 학생회장 스피치 콘테스트에 나가기로 한 마나를 돕기 위해 그녀의 일을 대신 맡아준다. 그러나 마나의 업무량을 따라가지 못해 애먹는 와중에 마나가 여기저기 남겨둔 메모를 발견하여 마나가 남긴 조언에 따라 일을 수월하게 처리한다. 마나 없이 다른 동료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면서도 무의식중에 마나의 응원을 받고 자기도 모르게 마나의 이름을 부르는 등 마음속으로 허전한 듯한 반응을 보인다. 이후 지코츄팀 전원의 습격을 받아 마나 없이 전력이 떨어진 채로 붙게 되는데 레지나와 일대일로 붙어서 아무런 피해를 받지 않고 오히려 몰아붙이기까지 한다. 마나가 없어도 충분히 강한 모습에 당황하는 레지나에게 마나와는 떨어져도 마음속에서는 서로 늘 생각하고 있다고, 마나도 늘 너를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레지나에게 '너도 나처럼 마나를 좋아하고 있다는 걸 나도 잘 알아' 라며 레지나의 숨겨진 진심을 깨우는 데 기여를 한다.
46화에서는 큐어 에이스와 레지나가 마리 앙주에게서 분리된 한 인격체이자 한 몸이라는 얘기를 듣고 처음에는 몰라하였다가 에이스가 골든 크라운을 통해서 트럼프 왕국의 과거사를 보면서 마리 앙주와 킹 지코츄의 진실을 알게된다.
47화에서는 인간계에 쳐들어온 지코츄와 맞선다. 독수리 지코츄에게 공격받으려는 순간 이라가 지코츄를 물리치며 "프리큐어를 쓰러뜨리는 건 바로 나야" 라며 등장하고 맞서게 된다. 이라에게 넌 나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을 하고 이유를 묻는 이라에게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고 답한다.
48화에서 트럼프 왕국의 왕을 구하기 위해 킹 지코츄의 내부로 들어가는 마나 일행을 쫓는 지코츄 군단을 막기 위해 홀로 입구에 남았다. 이때 하는 대사는 '행복한 왕자를 지키는 것이 제비의 역할'. 처음에는 다이아몬드 스워클로 순조롭게 막았으나 킹 지코츄의 내부에 있었기 때문에 이내 지코츄 군단이 파워업, 결국 길이 뚫려버려 극장판에서 먼저 선보인 다이아몬드 블리자드로 자신과 길을 통째로 얼려버렸다. 그 때문에 지코츄 군단은 정화되었지만 힘을 너무 많이 써서 의식을 잃어버린다. 그 뒤 다행히 마나 일행이 무사히 왕을 구출한 뒤 킹 지코츄의 육체가 정화되어 무사할 수 있었으며 부모와 함께 마나가 깨어나는 것을 지켜본다. 이것을 보면 릿카의 부모님은 릿카가 큐어 다이아몬드인 것을 눈치챈 모양이다.
최종화에서 모든 사건이 마무리된 뒤에는 예전과 변함없이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게 된다. 작중 플래그를 세우기도 했던 이라는 이런 릿카의 미소를 보고 저 녀석이라면 괜찮을 거라고 미소 지으며 다른 트리오들과 날아가버려 플래그는 분쇄되었다. 한편 라켈이 책장에서 'LOVE 백인일수' 라는 책을 찾자 얼굴을 붉히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마지막에는 지구로 추락하는 위공위성을 막기 위해 5명의 프리큐어와 레지나와 함께 위공위성을 막으러 날아가는 걸로 끝난다.
4. 코믹스
단행본 설정은 애니때와 똑같은 중 2. 나이는 14세. 첫 화부터 마나, 아리스와 함께 프리큐어로 변신해 게 지코츄와 싸우는 것으로 등장했다. 애니에선 1화에 마나 혼자만 변신했던것과는 다르게 단행본에서는 3인 전부 프리큐어로 변신한다. 게 지코츄를 쓰러뜨리고 마나가 갑자기 어지러워 쓰러지자 아리스의 저택으로 데려가 간호한다. 몇시간이 지나자 과자 냄새를 맡은 마나가 깨어나자 "과자앞에서는 자다가도 깨어나네"라고 말했다.큐어 소드(마코토)하고 동료가 된 이후 에피소드[7]에서는 주인공 비슷한 포지션으로 등장. 마나와 마코토가 조 오카다의 가게에서 아이짱에게 우유를 먹이는 모습을 보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8] 그 후 마나의 집에서 켄자키 마코토를 위한 잔치를 벌이는데 이때 마나의 아버지가 만든 케이크의 크기를 보고 깜놀했다.[9]
릿카가 케이크를 자르려고 할때 마나가 마코토를 데리고 같이 케이크를 자르는 모습을 보자 질투해하고 자신과의 거리가 멀어질까봐 걱정한다.[10][11] 결국 릿카는 자신의 마음을 알지 못한 마나 때문에 울면서 집을 나가버리고, 릿카의 마음을 알아챈 아리스가 쫓아가 공원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릿카의 기분을 풀어준다.[12] 그리고 다음날 자신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마나를 보자 서운함을 풀고 다시 활기 차게 등교하면서 종료.
레지나와 마나가 만나는 에피소드(도키프리의 16화와 유사)에서는 마코토가 공연[13]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나와 함께 과거회상을 떠올린다. 생각하는 모습을 보면 별로 불만족스러워하는것 같다. 이후 레지나의 등장으로 레지나가 마나와 같이 여기저기 돌아다니자 아리스와 같이 마나를 따라갔으나 결국 힘들어 녹초가 되어버린다. 마나는 레지나한테 이런 짓은 옳지 않다고 말하고 서로 화해하자, 일행들과 마코토의 공연을 같이 관람하고 공연을 열심히 한 마코토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준다.
[1] 아리스의 방에 들어가기 위해 매우 큰 나무를 마나와 함께 오르는 모습을 보여줘서 운동신경이 자신이 없다고 한 말은 마나에 비교해서 별로인 거냐는 팬들의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애초에 7화에서 부서진 다리를 건너뛸 때 자기 입으로 무리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넘었다.[2] 큐어 다이아몬드라는 이름도 마나가 이때 제안한다.[3] 조 오카다의 가게.[4] 릿카가 아침부터 마나는 일어났을까 걱정하는 걸 보고 라켈이 '릿카는 마나의 좋은 부인 같네' 라고 하질 않나, 그걸 또 마나가 긍정하면서 "릿카는 딱 내 부인" 이라고 하기까지 하며 대놓고 백합큐어 삼각관계를 노린 거냐는 팬들의 반응이 많았다[5] 그런데 이 에피소드가 국내에서는 참 위험한 에피소드가 되었다. 한국에서는 카루타가 그렇게 알려져 있지도 않을 뿐더러 100% 로컬라이징화하는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일본식 카드 게임이 나온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기 때문. 게다가 프리큐어의 주 시청자는 어린 여자애들이다. 자칫 잘못하면 에피소드가 날아갈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하필 로열 크리스탈과 연관된 에피소드인지라 더욱 난감해졌다. 하지만, SBS에서 방영한 초대를 제외하고는 왜색이 짙어도 잘린 에피소드가 하나도 없으니까 아무 일 없이 방영될 수 있었고 기어이 결방 없이 방영되었다.[6] 릿카의 각성을 유도해내기 위해 일부러 이라를 공격하려는 척 연기한 것. 그 후 굴라가 등장하자 슬쩍 빠져있었다[7] 애니상으로 10화 에피소드 내용에 조금 더 깊이 파고든 스토리라고 볼 수 있다. 이 당시에는 아이짱은 벌써 알에서 태어난 뒤였다.[8] 이때 조 오카다가 우유를 먹이는 모습을 보고 정말 부부같다고 말했다.[9] 이때 마나는 "역시 아빠야!"라고 칭찬했다.[10]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마나와 릿카는 서로 이웃 사이인데다가 어렸을 때 부터 마나와 많은 시간을 보내온 릿카에겐 마나는 친구 이상으로, 가족과 다름없는 존재이니 더 각별했을 것이다.[11] 심지어 마코토와 마나가 부부인 것처럼 서로 먹여주는 장면까지 있었다![12] 이 장면은 도키프리 10에서도 잘 묘사되는 부분인데 아리스가 도키프리안에서 릿카와 함께 타인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이해심, 배려심이 깊은 캐릭터이기에 마나가 다른 곳을 강하게 바라보고 있다면(레지나, 마코토) , 릿카와 아리스는 서로 이해하고 돌봐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13] 공연 이름은 "로미오와 줄리엣"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