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경주 전경 |
<colbgcolor=#124c95><colcolor=#fff> 힐튼 경주 Hilton Gyeongju | |
호텔 등급 | |
개관 | 1991년 5월 25일 ([age(1991-05-25)]주년) |
규모 | 지상 9층 / 지하 2층 |
총 330실 | |
소유자 | 우양산업개발 [1] |
설계사 | 서울건축 |
시공사 | 대우건설 |
총지배인 | 김남철 |
자본금 | 750억 원 (2023년) |
매출액 | 395억 원 (2023년) |
직원수 | 190명 (2023년) |
멤버십 | 힐튼 아너스 |
주소 | |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484-7 | |
링크 | | |
[clearfix]
1. 개요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484-7에 소재한 5성급 호텔.2. 연혁
- 1976.07. 대우트리아드개발(주) 설립 및 관광호텔을 위한 외국인 합작투자 및 차관도입 계약 인가
- 1977.12. 힐튼 인터내셔널과 기술도입계약 인가
- 1988.04. 힐튼 경주 착공
- 1990.05. 힐튼 인터내셔널과 힐튼 경주 경영위탁계약 체결
- 1991.03. 초대 총지배인 알민 슈로커, 부총지배인 챨스 노, 총주방장 죠셉 브라운 선임
- 1991.04. 힐튼 경주 부분 개관
- 1991.05. 힐튼 경주 전관 개관 (지하 1층, 지상 8층, 객실 324실)
- 1991.08. APEC 고위실무회의 개최
- 1992.03. 이그제큐티브 클럽 신설
- 1992.04. 특1급 호텔로 격상
- 1992.07. 북한 김달현 부총리-대우 김우중 회장과 회담
- 1992.09. 세계조경가협회(IFLA) 서울총회 폐막식에서 「경주선언」 채택
- 1993.11. 일본 호소카와 모리히로 총리-대한민국 김영삼 대통령 한·일 정상회담 개최
- 1994.11. 스웨덴 베르나도테 왕조 제7대 국왕 칼 구스타프 초청 및 대우와 스웨덴 간의 교역확대 논의
- 1995.04. 소유사 사명 (주)대우개발로 상호변경
- 1998.10. 스카이라운지 「스타즈—바&가라오케」 개관
- 2011.12. 전 객실 개보수공사 착수
- 2013.03. 전 객실 개보수공사 완료
- 2012.01. 최대주주 Best Lead Ltd.에서 우양수산(주)(90.42%)으로 변경 [2]
- 2012.10. 소유사 사명 우양산업개발 주식회사로 상호변경
- 2024.02. 신임이사 손명원 선임
3. 역사
1991년 5월 25일에 개관한 힐튼 경주의 효시는 197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1년 6월, 힐튼 경주가 위치한 보문관광단지는 박정희 대통령이 경주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지시하면서부터 시작된 사업이었다. 1977년에 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보문단지 내 내·외자 445억 원을 들여 1급 관광호텔 3개를 신축토록 할 계획이었다.[3] 그 당시만 해도 도큐호텔과 조선보문호텔, 도투락 월드 등이 들어섰으나 그 뒤로는 대기업들이 투자를 꺼려 개발이 더딘 상태였다.그러나 1980년대 들어서 레저산업이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우리나라에 본격적인 국민관광시대가 열린 시기였다. 이에 맞춰 대우는 보문관광단지 내 객실 419실 규모의 호텔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1988년 4월, 대우는 516억원의 예산[4]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8층, 객실 325실 규모의 호텔을 1990년 개관을 목표로 착공하였다. 1990년 5월 26일, 힐튼 인터내셔널과 힐튼 경주 위탁경영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힐튼 경주는 우리나라에서 힐튼의 두 번째 체인 호텔이 되었다.
대우의 자회사인 대우트리아드개발[5]이 시행을 맡게 되었는데. 이 당시 대우트리아드개발은 힐튼 인터내셔널과 협력하여 밀레니엄 힐튼 호텔 서울을 경영하고 있었기에 호텔 경험이 풍부했다. 건물 설계 당시 1세대 건축가로 널리 알려진 김종성이 대표로 있던 서울건축이 설계를 맡았다. 대우건설에서 시공을 하였으며, 실내장식 등은 호텔 인테리어 설계업체인 홍콩의 데일 컬러사가 맡았다. 건축 당시 김우중 회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면서 인테리어나 디자인 등 손수 신경쓰면서 상당히 공을 들였다고 한다.[6]
1991년 4월 22일, 부분 개관이 시작됐으며 5월 25일에 전면적으로 개관하였다. 그리고 개관하면서 선재미술관(현 우양 미술관)도 함께 개관하였다.[7] 이 당시 개관 기념으로 허니문 패키지를 1박2일 10~12만원, 2박3일 22~25만원에 판매하였다. 현재 화폐가치로 계산하면 28~59만원 정도 된다.
4. 객실
<rowcolor=#fff> 힐튼 경주 객실 내부 |
<rowcolor=#fff> 타입 | 면적 | 침대구성 |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가능 여부 | 체크인 장소 |
디럭스 더블룸[8] | 38㎡ | 킹 1 | X | 1층 프론트 데스크 |
디럭스 트윈룸 | 38㎡ | 싱글 2 | ||
디럭스 트리플룸 | 38㎡ | 싱글 3 | ||
디럭스 패밀리룸 | 38㎡ | 싱글 1 + 킹 1 | ||
트윈 이그제큐티브 레이크뷰 | 38㎡ | 싱글 2 | O | 9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데스크 |
킹 이그제큐티브 레이크뷰 | 38㎡ | 킹 1 | ||
킹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 52m² | 킹 1 | ||
킹 이그제큐티브 프리미엄 스위트 | 52m² | 킹 1 | ||
주니어 스위트 | 47m² | 킹 1 | ||
레지덴셜 스위트 | 52m² | 킹 1 | ||
패밀리 스위트 | 52m² | 싱글 2 + 킹 1 | ||
프리미엄 트윈 메이플 스위트 | 73 m² | 싱글 2 | ||
에스페로 이그젝큐티브 스위트 | N/A | 룸 2 (킹 1 + 트윈 2) | ||
로얄 이그젝큐티브 스위트 | 228m² | 킹 2 | ||
주니어 온돌 스위트/메이플 온돌 스위트 | N/A | - |
5. 부대시설
5.1. 다이닝·바
<rowcolor=#fff> 힐튼 경주 다이닝·바 |
<rowcolor=#fff> 업장명 | 스타일 | 위치 | 수용 규모(명) | 영업시간 | |
H9 | 스카이 라운지 바 | 9층 | 120 | 화-일 | 20:00 ~ 24:00 |
레이크사이드 | 뷔페 | 1층 | 160 | 월-목 | 06:30 ~ 10:00 12:00 ~ 14:30 17:30 ~ 21:00 |
금-일, 공휴일 | 06:30 ~ 10:00 12:00 ~ 14:30 1부 17:30 ~ 19:10 2부 19:30 ~ 21:00 | ||||
다빈치 | 양식 | 66 | 현 휴관 중 | ||
겐지 | 일식 | 62 | 토요일/일요일 | 12:00 ~ 15:00 17:30 ~ 22:00 17:30 ~ 21:00 | |
실크로드 | 중식 | 84 | 일-금 | 12:00 ~ 15:00 17:30 ~ 21:00 | |
토 | 12:00 ~ 15:00 17:30 ~ 22:00 | ||||
신라코트 | 로비 라운지 | 75 | 매일 | 11:00 ~ 22:00 | |
르구어메 | 베이커리 | - | 매일 | 10:00 ~ 21:00 |
5.2. 스파·피트니스
<rowcolor=#fff> 힐튼 경주 스파·피트니스 |
<rowcolor=#fff> 업장명 | 영업시간 | 설명 |
피트니스 센터 | 07:00 ~ 21:00 | - 유산소운동기구, 근력강화기구 등 약 29종의 시설 |
스쿼시 코트 | - 남녀 핀란드 및 습식 사우나, 월풀 욕탕 - 지압, 경락 마사지와 전신 스크럽 서비스 | |
스포츠샵 | - 수영복, 수영용품, 스쿼시용품, 물놀이용품 외 다양한 물품을 판매 | |
실내외 수영장 | 계절마다 상이 | - 폭포수와 4개의 워터슬라이드로 구성된 플레이 존 - 프라이빗 카바나 - 풀사이드 스낵바 |
5.3. 연회장
<rowcolor=#fff> 회의장 | 위치 | 최대 수용인원 (리셉션식 기준) | 특징 |
그랜드볼룸 | 1층 | 600 | - 6.4m 높이의 천장 - 기둥 없이 넓게 트인 공간 - 초고속 인터넷, 와이파이 연결 - 4개의 대형 스크린과 4개의 LCD 프로젝터 - 주차장 - 그랜드볼룸으로의 쉬운 접근성 |
파인룸 | 90 | - 야외 소나무 정원과 연결되어 있어 다양한 컨셉의 행사 가능 | |
오크룸 | 60 | - 한일정상회담 및 소규모 국제행사를 개최한 곳 -안락한 분위기의 연회장으로 소규모 비즈니스행사나 가족모임 진행 가능 | |
체리룸 | 지하 1층 | 250 | - 분수대가 있고 넓은 리셉션 공간을 사용 가능 - 타 연회장과 독립되어 있어 보다 여유로운 연회행사를 진행 가능 |
주니퍼룸 | 550 | - 대형 디너 파티에서 소형 회의까지 다양하게 분위기를 연출 가능 | |
미술관 회의장 | 우양미술관 1층 | - | |
* 단위: 명(최대 수용인원) |
6. 멤버십
6.1. 힐튼 아너스
힐튼 아너스(Hilton Honors) 멤버 고객에게 다음과 같은 등급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기준)- Silver 회원
- 유레카 시즌 2인 수영장 무료 이용 (1회/박)
- 와이파이 무료 이용 서비스
- 20% 보너스 포인트 적립
- Gold 회원
- 체크인시 객실상황에 따른 업그레이드
- My Way Benefits(2인 조식 또는 1,000 보너스 포인트) 중 택 1
- 유레카 시즌 2인 수영장 무료 이용(1회/박)
- 와이파이 무료 이용 서비스
- 80% 보너스 포인트 적립
- Diamond 회원
- 체크인시 객실상황에 따른 업그레이드
- 2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 2인 조식 제공
- 1,000 보너스 포인트 적립
- 유레카 시즌 2인 수영장 무료 이용(1회/박)
- 사우나 2인 무료 이용(1회/박)->만 5세 미만의 유아는 사우나 이용 불가
- 프리미엄 와이파이 무료 이용 서비스
- 100% 보너스 포인트 적립
- 위 혜택은 회원 본인이 투숙하는 한 객실에만 제공되며 같은 객실에 투숙하는 회원 본인과 추가 1인에 한해서만 제공된다.
6.2. 프레스티지 멤버십
힐튼 경주 프레스티지 멤버십힐튼 경주는 자체 멤버십으로 프레스티지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연회비는 500,000원으로 유효기간은 카드발급일로부터 1년이다.
<rowcolor=#fff> 프레스티지 멤버십 혜택 | |
연회비 | 500,000원 |
유효기간 | 카드발급일로부터 1년 |
혜택 | 객실
식음
부대시설
|
6.3. 헬스 & 스포츠 멤버쉽
힐튼 경주는 자체 멤버십으로 헬스 & 스포츠 멤버쉽을 (1) 연회원과 (2) 월회원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rowcolor=#fff> 연회원 혜택 | |
연회비 | 1인: 2,500,000원 / 2인(가족): 4,800,000원 |
유효기간 | 카드발급일로부터 1년 |
혜택 | 부대시설
|
<rowcolor=#fff> 월회원 혜택 | |
연회비 | 280,000원 |
유효기간 | 카드발급일로부터 1개월 |
혜택 | 부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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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담
- 국내 10번째로 5성급 호텔에 선정되었다.
- 밀레니엄 힐튼 서울마저 폐점하게 되면서 한국에서 힐튼 브랜드를 달고 있는 유일한 호텔이다.[9]
- 건축가 김종성과 엄웅이 설계한 작품 중 하나다.[10] 힐튼 경주 건축물은 한국건축가협회상(1992)에서 본상을 수상하였다.
- Visa Platinum, Signature, Infinite 카드를 보유한 고객에게 무료 발렛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힐튼 아너스 다이아몬드 멤버와 이그제큐티브 객실 이용객에 한하여 이용가능하다.
-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경주시가 선정되어 2025년에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11]
- 객실이 상당히 노후화되거나 청결도가 뒤떨어진다는 평을 받는다.
그래도 코오롱호텔보다는 낫다.[12]
8. 관련 문서
글로벌 5대 호텔 체인 | ||||
[1] 前 대우트리아드개발[2] 정확히 말하면 몰수한 것이다. 2009년, 검찰은 대우 전 김우중 회장이 추징금 17조원을 미납한 상태에서 힐튼 경주의 대주주인 베스트리드리미티드와 대우정보시스템을 통해 자금을 차명 또는 익명으로 관리해왔던 것을 적발하였다. 이 당시 공매로 진행된 힐튼 경주의 매각대금은 923억 원이었다. 처음 경매 당시에는 2,000억원대 매물로 나왔으나 한 차례 유찰을 거치면서 900억원대까지 매각가가 떨어졌다. 매수자는 부산에 있는 수산업체 우양수산이다.[3] 이 셋 중 1979년 4월, 조선보문호텔(현 코모도호텔)과 도큐호텔(현 콩코드 호텔 경주)이 가장 먼저 개관하였다. 조선보문호텔은 국제관광공사가 57%, 대림산업이 43%를 출자해 건설돼 운영되다 1982년 공기업 민영화 조치로 라이프그룹에 인수됐다. 1999년 외환위기 이후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로 넘어갔다가 2005년 부산의 코모도호텔이 인수해 현재 영업 중이다.[4] 민자 153억원[5] 대우트리아드개발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다국적기업인 트리아드그룹과 합작하여 설립된 회사다.[6] 이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 건축 당시에도 마찬가지로 김종성 건축가의 회고에 따르면 김우중 회장이 힐튼 호텔에 상당히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7] 1990년 미국에서 MIT 유학 중 교통사고로 숨진 김우중의 장남 이름을 따 선재미술관으로 명명하였다. 아직도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관람료 2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8] 디럭스 킹이라고 칭하는 예약사이트도 있다.[9] 그 밖에 콘래드 서울이나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나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 밖에 없다. 글로벌 호텔 4대 체인 중 힐튼이 한국에서 가장 적은 Property를 운영하고 있다.[10] 이 둘은 함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4-3에 위치한 대우투자금융사옥을 공동 설계하기도 하였다.[11] 경주에는 5성급 호텔이 단 두 곳 밖에 없기 때문이다. 힐튼 경주와 라한 셀렉트 경주.[12] 마지막 개보수가 2013년인 점을 감안하면 벌써 10여년이 흘렀다. 비슷한 시기에 개보수를 마친 호텔로 서울신라호텔이 있다. 서울신라호텔도 2024년 시점에서 많이 노후화되었으나, 부분적으로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고 높은 청결도와 서비스가 노후된 내부를 상쇄해준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