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66b3><tablebgcolor=#0066b3> | V-리그 남자부 역대 드래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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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역대 드래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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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9월 16일 오전 11시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열었다.2. 드래프트 순서 추첨
팀 | 확률 | 결과 |
한국전력 | 50% | 1순위 |
KB손해보험 | 35% | 2순위 |
OK저축은행 | 15% | 3순위 |
삼성화재 | - | 4순위 |
우리카드 | - | 5순위 |
대한항공 | - | 6순위 |
현대캐피탈 | - | 7순위 |
3. 드래프트
- 밑줄 친 선수는 얼리드래프트(졸업 전 드래프트, 고교졸업)로 나온 선수.
구분 | 한국전력 | KB손해보험 | OK저축은행 | 삼성화재 | 우리카드 | 대한항공 | 현대캐피탈 |
1R → | 1순위 | 2순위 | 3순위 | 4순위 | 5순위 | 6순위 | 7순위 |
김명관 (경기대, S) | 홍상혁 (한양대, L) | 김웅비 (인하대, L) | 정성규 (홍익대, L) | 장지원 (남성고, Li) | 진지위 (경희대, R·C) | 최은석 (중부대, R) | |
2R ← | 7순위 | 6순위 | 5순위 | 4순위 | 3순위 | 2순위 | 1순위 |
박지윤 (성균관대, C) | 김동민 (목포대, L) | 정성환 (경기대, C) | 김동영 (중부대, R) | 임승규 (인하대, L) | 오은렬 (경기대, Li) | 송원근 (인하대, C) | |
3R → | 1순위 | 2순위 | 3순위 | 4순위 | 5순위 | 6순위 | 7순위 |
구본승 (경희대, L) | 김지승 (한양대, S) | 이태봉 (조선대, L) | - | - | 정태현 (경기대, L) | 강대운 (홍익대, C) | |
4R ← | 7순위 | 6순위 | 5순위 | 4순위 | 3순위 | 2순위 | 1순위 |
김준홍 (성균관대, R) | - | - | 신장호 (중부대, L) | - | - | 구자혁 (한양대,Li) | |
수련선수 → | 1순위 | 2순위 | 3순위 | 4순위 | 5순위 | 6순위 | 7순위 |
이병준 (한양대, C) | 김승태 (성균관대, C) | 조성찬 (홍익대, Li) | 배성근 (명지대, L) 이정후 (문일고, Li) 김재남 (명지대, S) | 이재준 (경기대, Li) | 김상윤 (중부대, S) |
4. 드래프트 이후 평가
- 요약하자면 1라운드로 뽑힌 선수들은 대부분 기대치를 믿도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오히려 2라운드 이후 픽에서 의외로 선방한 픽이 나온 드래프트. 그래도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흉년 드래프트로 보는게 일반적이다.
- 1라운드 1순위로 뽑힌 김명관은 큰 신장으로 인한 장신세터로 주목을 많이 받았고 1라운드 상위 순번이 예상되었는데 많은이들의 예상대로 전체 1순위로 한국전력에 지명되었다. 첫 시즌을 한국전력에서 보냈고 2020-2021 코보컵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그 이후 최태웅 감독의 현대캐피탈 리빌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트레이드로 현대캐피탈에 이적되었고 이후 주전세터로서 기회를 받았다. 서브나 블로킹에 강점을 보이고 디그도 괜찮다는 평이지만 토스에서 기복을 줄이는 것이 관건일 것이다.
- 1라운드 2순위로 뽑힌 홍상혁은 대학배구 시절 빼어난 기량으로 주목을 많이 받았지만 데뷔 후 두 시즌은 별다르게 출전을 하지 않았고 팀 사정에 의해 세번째로 맞이한 21-22시즌에는 주전으로 자주 나왔는데 기복이 심해서 좋은 소리는 못듣고있다. 그리고 대학배구 시절의 평가와는 다르게 그다지 공수 양면으로 좋은 소리는 못듣는 중. 아직 데뷔 이후 많은 실전경험을 쌓은 것은 아니지만 아직은 평가가 좋지 못하다.
- 1라운드 3순위로 뽑힌 김웅비는 데뷔 첫 시즌에는 거의 나오지 못하다가 20-21시즌에는 OK금융그룹의 레프트 한자리가 애매하다보니 생각보다 출장기회가 많았고, 그래도 나름 괜찮은 활약을 해줬다. 그러나 21-22시즌에는 레프트 용병을 뽑은 OK금융그룹에서 나머지 레프트 한 자리를 주로 차지환이 담당했기에 출전 기회도 적었지만 나와도 좋은 모습은 못보여줬다. 아직 평가가 이르다고 할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그다지 주목을 못받는것은 사실이다.
- 1라운드 4순위로 뽑힌 정성규는 고교시절, 대학시절 모두 많은 주목을 받았고 실제로 대학배구에서는 신인상도 타는 등 상당한 모습을 보여 1라운드 지명이 되었다. 공격에서는 나름 매섭지만 문제는 187cm이라는 단신이라는 한계가 명확하고 수비부분이 취약하여 대학배구 시절만큼의 활약은 못하고있다. 대신 상술했듯 공격은 나쁘지 않고 정성규의 진가는 강력한 서브에 있다. 원포인트 서버라고 생각하면 최고수준으로 서브가 강하다. 앞에 3명의 선수보다는 현재로써는 전술적 가치가 있다고 평가받는중. 주전으로 쓰기에는 아쉽지만 최근 강서브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때문에 서브가 강한 정성규에게는 유리한 환경이고 강서브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물론 한계점도 명확하다는 이야기도 되지만 그래도 중간의 가치는 가진다는것이 장점.
- 1라운드 5순위로 뽑힌 장지원은 고졸 선수로 데뷔 시즌부터 훌륭한 리시브로 평가가 좋았고, 20-21시즌에서도 자주 나와서 좋은 리시브와 디그로 팀의 수비를 탄탄하게 지켜줬다. 고졸 선수라 나이도 어리다보니 기대치가 매우 높고 데뷔 두 시즌 보여준게 있다보니 나름대로 주목을 많이 받았다. 그런데 21-22시즌 갑자기 저조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앞의 두 시즌에 비하면 폼이 많이 떨어졌다. 하지만 아직도 만나이로 20대 극초반이라 성장 가능성도 높은 기대를 가져볼 만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리베로라는 점이 아쉽다면 아쉽지만 그래도 19-20 1라운드 픽중에서는 괜찮은 평을 받는다.
- 1라운드 6순위로 뽑힌 진지위는 홍콩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귀화까지 하면서 프로에 입단하였고, 외국인이다보니 많은 기대를 받았다. 아무래도 귀화절차까지 밟았다보니 나이가 상당히 많은데 평범한 수준의 기량은 보여주었지만 탑급의 기량을 보여주지는 못하고있다. 상술했듯 나이도 많아서 발전 가능성도 적고 그리고 나이때문에 다른 선수들에 비해 더 뛸수 있는 시간이 짧아진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기대치에 비해서는 평가가 박하다. 물론 1인분은 충분히 하는 선수지만 외국인 귀화라는 주목도를 고려해보면 아쉬운것은 사실. 그래도 19-20시즌 드래프트 선수중에서는 안정적인 주전으로 기용하기 쉬운 선수다.
- 1라운드 7순위로 뽑힌 최은석은 중부대 시절에도 백업으로 뛰던 선수인데 어째서 1라운드에 지명되었는지 의아해했던 픽이다. 현대캐피탈 구단 측에서 얼리드래프트로 나오면 뽑아준다고 미리 접촉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사실인듯 하다. 그러나 1라운드 선수라고 하기에는 처참한 기량을 보여주면서 매우 저평가 받고 있다. 피지컬이 뛰어난 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배구지능이 뛰어난 것도 아니라 주전으로 넣어도 별 활약을 못하였고, 이시우의 군입대 이후로 21-22 시즌 원포인트 서버로 기용되기도 하였으나 시즌 동안 22번 때려서 11번 범실하는 50%라는 심각한 범실률에 에이스 0개라는 말도안되는 기록을 보여주면서 왜 1라운드로 뽑았는지 의문을 들게 하는 픽.
- 이렇게 보면 1라운드 픽중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현재까지는 장지원 정도인데 상술했듯 희한하게 후픽에서 나름 괜찮은 픽이 나왔다. 대표적으로 3명이 있는데, 오은렬, 김동영, 신장호가 있다.
- 2라운드 2순위로 뽑힌 오은렬은 괜찮은 모습으로 순항중. 데뷔 이후 꽤나 많이 출장하였는데 세 시즌 모두 리시브효율이 40% 근처다. 그리고 디그도 꽤 잘해서 괜찮은 리베로라는 평가를 받는다. 데뷔 후 첫 시즌과 두번째 시즌은 장지원에게 밀렸으나 세 번째 시즌에는 장지원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줘서 여러모로 어느정도 기대를 받는 선수. 물론 리베로 포지션 특성상 후픽이 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경험에 비해 괜찮은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 2라운드 4순위로 뽑힌 김동영은 어찌보면 정성규와 비슷한 포지션의 선수가 되었는데, 둘 다 공격능력은 괜찮지만 단신의 한계로 주전으로는 많이 활용되지는 않는 상황. 하지만 김동영 역시 정성규처럼 서브가 매우 강하다. 원포인트 서버로서는 김동영 역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서브 에이스 성공률은 21-22시즌에는 김동영이 더 높을 정도로 서브가 상당히 괜찮다. 그리고 삼성화재 시절이었던 20-21 시즌 바토즈 크라이첵의 방출로 인한 라이트 공백을 나름 괜찮게 메워주었다. 물론 팀이 압도적 꼴찌의 길에 들어가는것을 막지는 못하였지만 신인 토종 라이트 치고는 괜찮았다는 평가가 많았다.
- 가장 의외의 선수는 4라운드 4순위로 뽑힌 신장호. 사실 신장호는 안뽑혔을 가능성도 있었던 것이, 삼성화재는 애초에 3라운드때 지명을 아예 안했다. 신장호를 정말 노렸다면 3라운드때 뽑았겠지만 정작 3라운드 지명권은 넘겨버리고 4라운드때 뽑았다. 그러나 지명 후 4라운드 선수치고는 매우 준수했는데, 첫 시즌에는 준수한 원포인트 서버로 나오다가 데뷔 후 두번째 시즌인 20-21시즌에는 주전 레프트로 나와서 무려 400득점을 넘겼다! 407득점을 하였고 공격성공률도 52.77%라는 매우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블로킹이 하이패스였고 합격점 미만의 수비로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역시 강력한 서브를 구사하였다. 21-22시즌에는 출장 기회가 적었고 기록도 많이 내려갔으나 서브만은 여전히 매섭다. 4라운드 픽이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괜찮았던 선택. 카더라이긴 하지만 애초에 신장호는 1라운드는 몰라도 뽑힐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대학시절 당한 부상때문에 주목도가 내려갔고 그로 인해서 후위픽이 되었다는 말이 있다.
5. 여담
- 전년도에 귀화 불발로 나오지 못했던 경희대학교의 진지위가 이번 신인드래프트에 참가 확정을 하였다. 결과는 1R 대한항공 지명
- 총 43명이 지원하였으며, 얼리 신청자는 총 11명이다.(알렉스 제외) 각 학교별로 경기대학교, 중부대학교, 한양대학교, 홍익대학교가 5명으로 가장 많다.
- 경기대학교의 장신세터 김명관, 인하대학교의 주장이자 주전센터 송원근, 얼리드래프트 한양대학교의 윙스파이커 홍상혁이 빅3로 불리고 있다.지명된 순서는 송원근만 2R지명(...), 나머지 1R지명. 송원근을 지명한 현대캐피탈은 1R 때 최은석을 먼저 지명한 후 송원근을 지명했다.
- 중부대학교의 최은석에게 현대캐피탈이 미리 접촉해 얼리 드래프트로 나올시 무조건 지명해 주겠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실제 1R에 지명됨으로 사실임이 입증되었다.
- 경기대학교는 최홍석이후로 8년만에 전체 1순위 지명자를 배출하였으며, 100% 지명률을 기록하였다.
- 이번해에도 역시 얼리드래프트 열풍이 불었다. 1라운드에서만 5명이 지명이 되었으며, 전체 11명중 9명이 지명이 되었다. 한편 2015-16년 드래프트부터 4년간 이어져오던 얼리드래프트 참가자의 전체 1순위 지명은 잠시 멈춰가게 되었다.
- 전체 43명 중 30명이 지명을 받았다. 지명률은 69.8%. 역대 2번째로 높은 지명률이라고 한다.
- 명지대학교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삼성화재의 수련선수로 두명이 지명되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해당 대학 감독에 대한 평가가 나쁜 건 덤
- 공교롭게도 같은 학교에서 같은팀에 지명된 팀이 꽤있다. 한국전력이 성균관대 박지윤/김준홍, KB손해보험이 한양대 홍상혁/김지승, 삼성화재가 중부대 김동영/신장호-명지대 배성근/김재남, 대한항공이 경기대 오은렬/정태현, 현대캐피탈이 중부대 최은석, 김상윤을 지명하였다. OK저축은행과 우리카드를 제외한 5개팀이 같은학교에서 중복 지명을 하였다.
- 4라운드에서 현대캐피탈에 지명된 구자혁은 LG화재에서 센터로 활약했던 구준회의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