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0:48:01

2024~2025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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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드래프트 대상 선수3. 드래프트 순서 추첨4. 드래프트 결과5. 드래프트 이후 평가6. 여담
6.1. 드래프트 이전6.2. 드래프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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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10월 21일에 개최된 KOVO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

2. 드래프트 대상 선수

  • 밑줄 친 선수는 얼리드래프트(졸업 전 드래프트, 고교졸업)로 나온 선수.
학년 소속 성명 신장 체중 출신학교 포지션
4 조선대 진욱재 195.5cm 84.8kg 송산고 MB
4 이준석 190.1cm 89.7kg 영생고 OP, OH, MB
3 이승원 190cm 93kg OP
4 구미대 방정혁 176.9cm 42.1kg 울산제일고 S
4 성균관대 조승연 184.9cm 78.5kg 광주전자공고 S
4 나혜성 180cm 77.6kg 수성고 L
4 임민호 189.6cm 78.2kg 경북사대부고 OH
4 홍익대 김평화 187cm 75kg 광주전자공고 MB
4 김현서 172.3cm 70.6kg L
4 선홍웅 200.1cm 93.9kg OH
4 이유빈 187.4cm 80.7kg 동해광희고 S
4 경희대 박예찬 199.5cm 82.5kg 수성고 OP
4 조진석 216cm 110kg 벌교상업고 MB
3 박준서 183.4cm 78.9kg 진주동명고 S
4 충남대 전우준 203cm 92.3kg 현일고 MB
4 유정우 188cm 79.6kg 제천산업고 OP
4 김효민 179.3cm 71.8kg 송산고 S
4 장아성 186cm 73.4kg 경북체고 OH, L
4 목포대 김명환 183.2cm 86.4kg 문일고 OH, MB
4 최신원 180.7cm 77.9kg 목상고 MB
4 조두빈 179.7cm 70.3kg 영생고 S
4 중부대 나웅진 196cm 83kg 천안고 OH
4 손찬홍 197cm 91.3kg MB
4 양한별 189cm 84.8kg 인창고 OH
4 이찬민 168.7cm 67kg 현일고 L
3 강선규 176.3cm 81kg 속초고 L
3 김요한 188cm 81.3kg 인창고 OP
3 오정택 193cm 72.6kg 수성고 OH
4 인하대 서원진 196cm 92.6kg 제천산업고 MB
3 박규환 176cm 72.1kg 남성고 L
3 배해찬솔 177.6cm 80.1kg S
3 서현일 185.8cm 81.2kg 수성고 OH
3 이재현 185.6cm 79kg 남성고 OH
1 최준혁 204.5cm 96.9kg 인하사대부속고 MB
4 경기대 안창호 194cm 87kg 광주전자공고 MB
4 최원빈 182.2cm 74.7kg 인창고 S
4 지은우 188.5cm 78kg 송림고 OH, L
3 임지우 190.2cm 87.8kg OP
4 한양대 김광현 183.5cm 77.6kg 경북사대부고 L
4 방준호 193.6cm 78.4kg 문일고 OH
3 이준영 194.1cm 91.2kg 인창고 MB
4 명지대 현석준 194.6cm 84.6kg 문일고 MB
4 박상욱 173cm 79.5kg 동성고 L
4 경상국립대 민경준 176.6cm 68.4kg 송림고 L
4 김준서 190.2cm 77.9kg 경북체고 MB
3 천안고 김관우 195.6cm 83kg 계광중 S
3 순천제일고 배준솔 195.1cm 75.6kg 팔마중 S
3 경북체고 최현민 194.3cm 82.1kg 옥천중 OH
3 수성고 윤하준 194cm 87.9kg 소사중 OH, OP

3. 드래프트 순서 추첨

확률 결과
KB손해보험 35% 4순위
삼성화재 30%[T2][T3] 2순위
한국전력 20%[T3] 3순위
현대캐피탈 8%[T1] 5순위
우리카드 4%[T1] 6순위
OK저축은행 2%[T4] 1순위
대한항공 1%[T2][T4] 7순위

4. 드래프트 결과

구분 OK저축은행 삼성화재 한국전력 KB손해보험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대한항공
1R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5순위 6순위 7순위
대한항공[T4] 대한항공[T2] 윤하준
(수성고, OH · OP)
이준영
(한양대, MB)
이재현
(인하대, OH)
현대캐피탈[T1] 최원빈
(경기대, S)
김관우
(천안고, S)
최준혁
(인하대, MB)
손찬홍
(중부대, MB)
2R
7순위 6순위 5순위 4순위 3순위 2순위 1순위
진욱재
(조선대, MB)
김요한
(중부대, OP)
삼성화재[T3] 나웅진
(중부대, OH)
배준솔
(순천제일고, S)
이유빈
(홍익대, S)
서현일
(인하대, OH)
최현민
(경북체고, OH)
3R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5순위 6순위 7순위
조승연
(성균관대, S)
한국전력[T3] - 박예찬
(경희대, OP)
- 서원진
(인하대, MB)
-
-
4R
7순위 6순위 5순위 4순위 3순위 2순위 1순위
- 박준서
(경희대, S)
- 선홍웅
(홍익대, OH)
- 배해찬솔
(인하대, S)
-
수련선수
7순위 6순위 5순위 4순위 3순위 2순위 1순위
- - - 지은우
(경기대, OH · L)
- - -

5. 드래프트 이후 평가

6. 여담

6.1. 드래프트 이전

  • 순서 추첨 표에 각주가 달려있듯, KB손해보험을 제외한 6개의 팀이 지명권을 끼운 트레이드 거래를 시행하였다. 위 표의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삼성화재는 지난 시즌 대한항공으로부터 손현종과 2023년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아온 대신, 2024년 1라운드 지명권을 대한항공에 넘겨 1라운드 지명권을 상실하였다. 대신 한국전력으로부터 이시몬과 2라운드 지명권을 받아 2라운드에서 두 개의 지명권을 행사한다.
    • 한국전력은 이시몬과 2라운드 지명권을 삼성화재에 넘겼고, 반대급부로 전진선과 3라운드 지명권을 받아 2라운드 지명권을 상실한 대신 3라운드에서 두 개의 지명권을 행사한다. 다만 2라운드 이후로 패스 빈도가 늘어나는 KOVO 드래프트 특성상 3라운드 지명권을 모두 행사할 지는 알 수 없다.
    • 현대캐피탈은 2022-23 시즌 도중 박준혁을 우리카드로 보냈고, 반대급부로 우리카드의 1라운드 지명권과 이적료를 받아왔다.
    • 우리카드는 현대캐피탈과의 박준혁 트레이드로 1라운드 지명권을 상실했다.
    •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개막 전 삼성화재에 손현종과 2023년 1라운드 지명권을 보냈고, 반대급부로 2024년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아왔다. 이어 OK저축은행과의 트레이드로도 1라운드 지명권을 획득해 1라운드에서 세 개의 지명권을 행사한다.
    • OK저축은행은 대한항공과의 진성태 트레이드로 1라운드 지명권을 상실했다.
  • U-19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대한민국에 30년만에 메달을 안긴 유망한 선수들, 특히 남자배구에 절실한 포지션인 세터 포지션의 선수들이 얼리로 나올 것이 유력하고 또한 대학배구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는 선수들 또한 드래프트에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명권을 이용한 트레이드가 구단들 간에서 활발했던 것으로 보인다.
  • 지은우, 조진석, 박예찬, 방준호는 지난 해 얼리드래프트로 참여했다 지명을 받지 못해 재도전하는 참가자들이다. 이들 중 지은우는 지민경의 동생이자 지건우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2024년 개명을 결정했다고 한다.
  •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배구인 가족으로 알려진 선수들이 참가한다. 전술한 지은우와 방준호를 비롯해 현대건설 나현수의 동생인 중부대 나웅진, 이재영이다영의 동생인 인하대 이재현, 현대건설 이다현의 동생인 한양대 이준영, 전 LG화재 세터 최영준의 아들인 경기대 최원빈이 지명에 도전한다.
  • 대학생 신분으로 AVC 챌린저컵 성인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주목받았던 인하대 최준혁은 1학년임에도 얼리드래프트 참가를 결정했다.
  • 장신 세터로 알려져 화제의 관심사였던 천안고 김관우는 고졸 얼리드래프트 참가를 결정했다.

6.2. 드래프트 이후

  • 천안고 김관우가 1순위로 지명되며 역대 최초로 고졸 얼리 출신 1순위가 탄생했다.
  • 고졸 얼리로 참가한 네 명은 모두 지명을 받는 데 성공했다.
  • 대한항공은 통합 우승으로 고작 1개의 공만 받았는데 OK저축은행과 삼성화재가 연달아 1, 2순위로 뽑히면서 두팀과의 트레이드로 지명권을 받은 대한한공은 뜻밖에 1, 2순위를 지명하는 행운을 얻으며 최대어로 평가받은 김관우와 최준혁을 싹쓸이, 이번 드래프트의 최고 승자가 되었다.
  • 1라운드 4순위로 지명된 이준영과 2라운드 4순위로 지명된 나웅진은 누나들이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소속의 이다현나현수인데 누나들이 현재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데 이어 동생들도 같은 팀에서 뛰게 되었다.
  • KB손해보험은 리베라 감독이 아닌 마틴 블랑코 수석 코치가 현장에 참석하여 직접 지명 선수를 맞이했으며, 드래프트 이후 리베라 감독이 건강상 이유로 자진 사퇴를 발표하면서 코치가 아닌 감독 대행으로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 지난해 미지명의 쓴맛을 본 얼리드래프트 참가자들 중 박예찬과 지은우는 올해에는 지명을 받는 데 성공했으나, 방준호와 조진석은 또다시 미지명됐다.
  • 리베로가 주 포지션인 선수는 한 명도 지명받지 못했으며, 서브 포지션까지 넓혀봐도 수련선수로 지명된 지은우 한 명 뿐이다.
  • 지난 여자부 드래프트에서 추첨 기계 오류로 인한 내홍이 있었던 탓인지 오랜만에 수동 추첨기를 사용했다.
  • 인하대는 6명의 드래프트 신청자 중 5명이 지명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반대로 충남대, 목포대, 명지대, 경상국립대의 드래프트 신청자는 전원 미지명되었다.


[T2] 대한항공과 삼성화재의 손현종, 2023년 1라운드 지명권 ↔ 2024년 1라운드 지명권 트레이드로 삼성화재의 1라운드 지명권을 대한항공이 행사.[T3] 한국전력과 삼성화재의 이시몬, 2024년 2라운드 지명권 ↔ 전진선, 2024년 3라운드 지명권 트레이드로 한국전력의 2라운드 지명권은 삼성화재가, 삼성화재의 3라운드 지명권은 한국전력이 행사.[T3] [T1]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의 박준혁 ↔ 2024년 1라운드 지명권, 1억 5천만원 트레이드로 우리카드의 1라운드 지명권을 현대캐피탈이 행사.[T1] [T4] OK저축은행과 대한항공의 2024년 1라운드 지명권 ↔ 진성태 트레이드로 OK저축은행의 1라운드 지명권을 대한항공이 행사.[T2] [T4] [T4] [T2] [T1] [T3] [T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