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5 02:39:45

2021 최애캐 안녕, 잘 지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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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최애캐 안녕.png
<colbgcolor=#7399d5,#7399d5><colcolor=#010101,#010101> 장르 드라마
작가 네이버웹툰 작가
연재처 네이버 웹툰
연재 기간 2021. 09. 21. ~ 2021. 12. 03.
연재 주기 화 ・ 수 ・ 금 ・ 토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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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1년 9월 21부터 12월 3일까지 연재된 네이버 웹툰. 완결된 웹툰 캐릭터들의 근황을 전해준다는 컨셉의 릴레이 단편 특집이다.

매주 화, 수, 금, 토 연재

2. 줄거리

"잘 지내..? 오늘따라 네가 더 생각난다."
함께 웃고 울었던 웹툰 속 나의 최애캐들.
그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우리의 일주일을 책임졌던 최애캐들의 근황을 공개합니다!
<2021 최애캐 안녕, 잘 지내니?>

3. 연재작 일람

3.1. 좀비딸

3.2. 계룡선녀전

3.3. 타인은 지옥이다

고시원에서의 후유증으로 힘든 생활을 보내는 윤종우의 모습을 보여준다. 타인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 한 팔로 푸쉬업까지 하며 몸을 단련하고 정신과 약을 먹고 있다. 고시원 사람들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의 환각까지 보며 고통스러워 한다. 초인종이 울리자 기다렸다는 듯이 칼을 들고 올게 왔다는 식으로 문을 여는데 문 밖에는 사건 얘기를 듣기 위해 온 정다은이 있었다. 이후 이들의 이야기가 악몽의 형상에서 이어진다. 사실상 악몽의 형상의 프롤로그 격인셈.

3.4. 검은인간

깜장이가 강남이의 어린 시절 빌었던 소원인 친구가 많이 생기게 해달라는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오랫동안 계획을 실행하는 내용이다. 근데 그 계획이 대략 "나는 강남이야. 나랑 친구할래?" 라고 적힌 편지를 전교생을 포함해 선생님과 교장 선생님, 경비원 한테까지 전부 뿌리는 것이었다. 당연히 강남이는 부끄러워한다. 그리고 깜장이는 친구들하고 얘기하는 강남이를 보며 소원은 이미 강남이가 스스로 이뤘었다는걸 깨닫고 기특해한다.

3.5. 알게뭐야

정윤찬은 100만 유튜버가 되고 이근수는 메이져가 되어 잘나간다. 은하율은 악플에 시달리며 인스타그램을 하는데 김원준이 갑자기 나타나 폰을 낚아채고 던져버린다. 하율은 눈물을 흘리고 원준은 키스를 하며 이 눈물이 마지막 눈물이 되게 하겠다며 고백을 하는데 사실 하율이 흘린 눈물은 약정이 남은 폰이 산산조각나서 였다...

2부가 몇 년이 지나도록 나오지도 않았는데 근황이냐며 반응은 좋지 않다.

3.6. 선천적 얼간이들

선천적 얼간이들/줄거리 문서 번외 문단 참고.

3.7. 나노리스트

마지막화 이후 옥타곤과의 계약에 따라 나노는 50년간 그 밑에서 일하게 된다. 그 후 시간이 흘러 나노는 밝은 모습으로 이수선과 교복을 쇼핑하러 온다. 나노의 교복 퍼레이드가 이어지고 한 편 안도진은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가는데 50년이란 세월이 지난 뒤라 늙긴 했어도 건강한 상태다. 의사는 이 나이까지 건강을 유지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면서 대단하다고 감탄한다. 안도진은 그 아이가 세상에 잊혀져 평범한 안드로이드가 될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기다려 주기로 했기 때문이라 말하고 안도진과 나노가 서로에게 손을 뻗는 장면이 나오며 끝난다. 안도진과 이수선 둘 다 얼굴은 보여주지 않는다.

3.8. 마음의소리

내용은 평소대로의 마음의 소리로 검은점모시나비 에피소드를 연상시키는 촉법곤충이라는 에피소드다. 오랜만에 보는 마음의 소리 타이틀에 1230화라는 화수, 나는 잘 지내고 있었다며 등장한 오랜만에 나온 캐릭터들과 마음의 소리 특유의 감성이 독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작가가 다른 작품을 연재하고 왔더니 그림체가 조금 바뀐거 같다는 감상도 나왔다.

3.9.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저 평범한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다.곤경에 처한 하송조에게 안강한이 돈을 빌려줬는데 하송조가 성공한 뒤 은혜를 원수로 갚으러 왔다며 안강한의 집을 박살내 버린다. 아쉽게도 똥방구 관련 개그는 안 나왔지만 여전히 내용을 예측할 수 없게 하는 전개로 독자들의 정신을 빼놓았다. 이전에 소무하를 알고 있던 독자들의 '아, 원래 이런 만화였지' 하는 반응은 덤.

3.10. 냐한남자

본편 프롤로그가 고양이로 변한 춘배가 보미를 찾아오는 것으로 시작되는 것 처럼 이 회차에서 어느 고양이가 보미를 찾아오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그 고양이는 다름아닌 민수였다. 민수는 고양이로 변했는데 사람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며 보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보미가 민수가 인간 모습으로 되돌아 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과정에서 등장인물들의 근황을 보여준다. 보미와 민수는 배우가 된 춘배, 여전히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그리고 폭탄같은 요리실력도 한결같은 이지와 어느새 이지와 친해진 이수민. 박진형, 아직도 잘 사귀고 있는 숏컷 지나와 영철 순서대로 조언을 구한다. 그러다 영철이 사랑이 담긴 뽀뽀를 받으면 사람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조언을 하자 이에 대한 사례로 나비와 휘혈이 언급되며, 민수는 뽀뽀 상대로 처음에는 벌거벗은 나남훈을 떠올린다. 물론 민수의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댓글에서는 빨나꼴미같다 하더라 빨리와 나꼴려 미치겠어 결국 보미와 춘배의 뽀뽀를 받으며 민수는 인간형으로 되돌아가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춘배가 출연한 작품을 보며 감탄하는 휘혈과 나비를 마지막으로 회차가 마무리된다.

3.11. 언터처블

오르니즈 10주년 기념으로 독자들을 대상으로 인스타라이브를 하는 내용이며 옛날 웹툰이라 시대착오적이다, 본 사람보다 안 본 사람이 더 많다, 작가도 늙었다 같은 자학스런 내용이 주였다. 오랜만에 그리운 인물들을 봐서 독자들은 좋았다는 평가.

3.12. 셧업앤댄스

3.13. 인어를 위한 수영교실

3.14. 미스터리 호러 지하철

여학생들이 미스터리 호러 지하철 괴담을 얘기하다가, 스크린 도어가 있는데 어떻게 사람을 죽이냐며 웃어 넘긴다. 하지만 다음 컷에 스크린 도어의 잦은 오작동으로 인해 교체공사가 예정되어있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는 모습과, 그 너머로 존재하는 귀신의 실루엣을 보여줌으로써, 스크린 도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람이 죽고있다는 찝찝한 결말을 보여줬다.

참고로 찝찝한 결말에 대해선 여러 해석이 가능한데, 스크린 도어의 잦은 고장으로 여전히 승객이 죽는 결말로도 볼 수도 있고, 잦은 고장을 일으키는 스크린 도어를 정비하던 직원이 대신 죽고있는 결말로도 볼 수 있다.

3.15. 정순애 식당

3.16. 당신의 과녁

본편 완결 후 2년이 흐른 시점의 최엽의 일상과 친구들의 현황이 나온다.

본편 에필로그 시점에서 2년 뒤, 41세가 된 최엽은 대학에 다니면서 못다한 공부를 하고 있으며, 그새 머리는 중단발로 자랐고 자가용 차도 몰고 다닌다. 수업을 마친 후, 최엽에게 같이 수업을 듣는 동기들이 다가오는데, 학생이라고는 하지만 교수랑 맞먹는 나이 때문에 동기들은 그를 대하기 많이 어려워 하지만, 용기를 내어 MT 참여를 권유한다.
이후 최엽은 최요한과 통화하며 동기들이 MT 초대를 권했으나 자신이 이 나이 먹고 끼긴 그래서 거절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곧 요한은 곽윤재가 와이프가 친정 간 기념으로 한 잔하자고 초대했다며 올 것을 권유하지만 최엽은 최근 머리를 심었다는 하범근의 근황에 웃음을 간신히 참으면서도 오늘은 가볼 곳이 있으며, 꼭 오늘이 아니면 안된다며 거절한다. 이내 최엽이 향한 곳은 자신에게 누명을 씌우고 죽어버린 석규남의 유해가 안치된 납골당이었고, 최엽은 안치된 석규남의 초라한 유골함을 죽은 눈으로 바라본다.

납골당을 나선 후, 최엽은 누명쓰고 감옥에 갇혀 갖은 고초를 겪었던 때를 회상하다 석규남을 향해 '당신을 이해하거나 용서할 생각은 없고, 그저 당신을 다시 마주함로써 내 마음이 흔들릴지 확인하고 싶었을 뿐'이었다고 독백한다. 하지만 이어 복수를 그만둔 후 해외여행을 다니거나 기타 연주등의 취미를 찾고, 머리 스타일을 바꿔보는 등,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노력했던 지난 날과 자신 곁에 끝까지 남아 함께해준 가족, 친구들을 떠올리며 마음을 정리하고 납골당을 떠난다. 그리고 그가 떠난 후 석규남이 안치된 골함에는 최엽이 작은 추모의 의미로 붙여둔 조화가 클로즈업 되며 후일담은 마무리 된다.

3.17. 닭강정

3.18. 이상하고 아름다운

3.19. 수사9단

한 남자가 홍달기에게 편지가 잘못와서 찾아왔다고 한다. 근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던 두 남자는 홍달기라는 말에 누구냐고 하자 다른 남자가 "누구 경찰서에서 자리 차지하고 있나본데?"라고 한다. 잠시후, 강력5팀 사무실로 돌아온 홍달기는 이제 진짜 경찰을 그만둘 때가 된건가 하고 한탄하다 남자가 건네준 편지를 펼쳤다. 편지는 시즌1 '여중생 실종사건'편에 나왔던 김보미라는 여학생이 쓴 편지였다.
홍달기 반장님께
안녕하세요 반장님~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아니 분명 기억 못하시겠지만
많이 망설이다 이렇게 용기를 내어 편지를 써요.
저는 아주아주 오래전 끔찍한 사고를 당할뻔 했어요.
반장님이 없었다면 말이죠.
김보미..그게 제 이름이에요. 그때 그 중학생 꼬맹이가 어느덧 20대 후반의 성인이 되었어요.
세월 참 빠르네요 후후...
아마 대분의[1]의 사람에겐 사라진 기억이겠지만
전 여전히 기억하고 또 궁금해하기도 해요.
정보통 형사님은 아직도 엉뚱한 곳에서 갑자기 나타나시는지[2]
김사랑 형사님[3]은 여전히 사랑에 빠져 사시는지[4]
새로 오셨다고 전해 들었던 조양, 김호진 형사님은 잘 계시는지
그리고 홍달기 반장님은 여전히 그때처럼... 카리스마를 뿜뿜! 하고 계실지...^^
반장님..부탁이 있어요
제가 기억하듯 반장님도 기억해 주세요.
그리고 가끔.. 힘이 들 때 떠올려 주세요.
반장님을 잊지 않고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걸 말이죠.
정말 정말..감사했습니다.
언젠가 또...다시 뵐 날이 있기를...
김보미 올림.

편지를 다 읽은 홍달기는 눈물을 흘리며 답장을 하기 시작한다.
안녕하세요, 보미 님.
오늘이 정말...이 편지가 필요했던 날일지도 모르겠네요.
뜻밖의 편지로 새삼스럽게 경찰이 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군요.
저는 저의 모든 사건과 그때 만났던 분들을 기억합니다.
물론 보미 님도 기억하고 있죠. 똘망똘망했던 눈빛까지..^^
보통이는 여전합니다. 지금도 책상 밑에서 갑자기 나왔어요.[5]
요즘 무슨 사이비 종교단체를 조사한다고 너무 무리하는데 그게 조금 걱정입니다.
사랑이에게는 얼마전, 4723번째 고백을 받았습니다.
결혼해서 애까지 있는 놈이 사랑고백을 남발하다니...제수 씨한테 일러야겠어요.[6]
조양, 호진이가 궁금하신가요? 이 녀석들...커플이 됐어요. 첨엔 보통이를 좋아하는것 같더니 둘이 붙어 다니다 정들었나 봐요.
그리고 저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잘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고요.
오늘 받은 편지가 그렇게 하라고 하는군요.
끝으로...진짜 하고싶었던 말...
잊지않고 기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홍달기.

그리고 새로운 사건을 수사하러 가는 수사 9단 팀을 보여주며 끝난다.

3.20. 우리 오빠는 아이돌

3.21. 남기한 엘리트 만들기

남기한 엘리트 만들기의 등장인물들을 총출동시켜서 오랜만에 얼굴을 보여주는 식으로 나왔다. 중간에 잠깐 고삼이 집나갔다의 인물들도 슬쩍 나왔다.

3.22. 가담항설

강명영의 키를 키우기 위한 노력(...)을 소재로 한 개그 단편.

3.23. 입시명문 사립 정글고등학교

정희선불사조의 결혼식을 정글고에서 하면서 친구들이 모인다는 내용[7]. 불사조&정희선, 명왕성&무표정 소녀의 로맨스를 끝맺음하는 에피소드이다.

결혼식의 드레스 코드가 교복이라 다들 교복을 입고 참석한다. 여학생들은 희선이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었고, 남학생들은 다들 교복 다시 입으니까 맞긴 하냐며 식장에서 잠깐 입는 데도 좀 창피하다며 잡담을 나눈다.이에 권영빈은 집에서부터 입고 왔다며 뻘쭘해한다 선생님들은 결혼식 끝나면 미국 아마겟돈 대학 핵폭풍 학과로 간다는 불사조의 말을 경청하다가, 명왕성이 자신도 불사조랑 같은 대학으로 떠나며 불사조보다 입결이 높은 학과에 붙었다고 자랑을 늘어놓자 결혼식 시작한다며 빨리 가버린다. 이사장 정안봉은 그 발랑까진 불사조군이 정글고에서 식을 올리고 싶다는 마음에 감격했다며 자기가 주례를 서기로 한다.

그렇게 희선이와 불사조의 결혼식은 둘이 키스를 한 뒤 희선이가 부케를 던지는 것으로 마무리되고,[8] 명왕성은 갑자기 나타난 무표정 소녀를 보고 놀라면서 그녀를 찾는다. 그러다 어느덧 밤이 되고, 교실에서 창 밖을 보고 있는 무표정 소녀를 발견하자 보고 싶었다며 눈물을 흘리며 껴안는다. 그런 그의 어깨에 머리를 묻은 무표정 소녀는 살며시 웃음을 지으며 교복만 남기고 마침내 성불하게 된다. 그런 광경에 명왕성은 교복을 잡고 오열하는데, 하필이면 성불할때 교복을 남기고 가서 모양새가 이상해졌다.

설상가상으로 그 광경을 명왕성을 찾으러 온 불사조, 권영빈, 김영수 트리오가 보면서 오랜만에 학교와서는 여고생 교복을 껴안고 울고 있는 명왕성을 보며 변태로 오인하고 오랜만에 방문한 모교에서 이게 무슨 추태냐며 고함을 지르자 명왕성은 너희들 따위는 모르는 세계가 내게 있다며 닭치라고 말한다. 이에 알고 싶지 않다며 내려놓으라는 말과 함께 정안봉의 동상 위에 담배를 피는 만년삼이 나오며 끝.

3.24. 좋아하는 부분

3.25. Ho!

원이와 호의 결혼 3년 간의 이야기. 솔이라는 아이가 태어나고, 솔이에게 청각장애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안도하며 함께 행복하게 지내는 장면이 나온다.

3.26. 민간인 통제구역

전역날 하성민에게 얻어맞고 서재훈이 성민이에게 메시지를 받은 뒤 방 안에 들어와서 착잡해하고 있었다. 다음 날 납골당에서 조충렬의 유골함을 보았는데, 민태홍과 납골당에서 우연히 만났고 태홍이에게서 한채민 기자의 명함을 받았는데[9], 태홍이가 돌아간 뒤 재훈이가 한채민 기자의 명함을 구겨서 버렸으나 무언가를 느끼고 오나인일보의 한채민 기자를 방문한다. 한채민을 찾아간 뒤 사건의 진상들이 다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10][11][12]

3.27. Penguin loves Mev

만화 완결 후 반려견 '파이'를 입양하고 딸 '아비게일'을 낳고 알콩달콩 사는 현황이 나왔다. 차기작 얘기가 나왔는데 생각은 있으나 잘 안 되는 모양.

3.28. 삼국전투기

본편에서 다뤄지지 않은 유비독우 폭행 에피소드가 나온다. 참고로 독우 역으로는 메가쑈킹이 찬조출연.[13]

3.29. 모퉁이 뜨개방

3.30. 키드갱

역대 최애캐 안녕 중에서 가장 오래된 만화. 네이버 웹툰 재연재 기준이 아닌, 출판만화 시절 기준으로 1996년에 나온 작품이다.

철수가 초등학교에 들어간 후를 다룬 에피소드.

3.31. 역전! 야매요리

10년동안 변한 가족들의 근황을 전하고[14] 옛날처럼 사진을 찣어버리며 요리를 시작한다. 요리는 10주년 기념 초코칩 쿠키. 하지만 너무 굵어서 모양이 묘한 걸 연상시킨다. 게다가 가염버터를 써서 쿠키가 짰다고.. 차기작으로 곧 돌아올 것을 암시했고, 그 쿠키도 구워달라는 것은 덤.

3.32. 내 ID는 강남미인!

도경석과 유은은 조교가 되었고 강미래는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으며 도경석과 연애중이다. 현수아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하면서 사는 중으로 모두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 모습으로 나왔다.

3.33. 폭풍의 전학생

작가의 학창시절을 진솔하게 풀어낸 소설 '그 많던 짱들은 누가 다 해치웠을까'가 베스트셀러가 되어 대박을 친 작가 최완서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 이야기속 친구분들은 지금쯤 어떻게 지내냐는 말에 방긋 웃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완서는 대박 친 기념으로 오랜만에 친구들과 다 같이 모여 술을 하고 있었는데, 황인규는 거하게 한턱 쏜다더니 꼴랑 이런거나 대접해주냐며 툴툴대고, 정해인은 그런 인규에게 임용고시 개판쳤다고 또 화풀이하냐고 쫌생이라고 욕한다.[15]그밖에 안동민은 회사원(?)을 하고있었고, 김대용은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단짝이었던 정해인과 함께 카센터를 운영하며 돈을 잘 벌고 있고, 여장했던 연희 똘마니인 윤소룡과 김건태는 여장하면서 성 정체성에 눈을 떴는지 태국인지 모로코인지로 갔다고 한다. 그러다가 주인공 얘기가 나오는데, 운빨과 허세로 학교를 평정한 그답게 사업을 한다던지, 회사 다니다가 살인사건에 연루되었다던지, 홍콩 마피아와 엮이고 정치계에 입문했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의외로 다들 1인분 몫은 하고 있다 그런 그들 앞에 장발의 이연희와 함께 팔짱을 끼고 있는 상당히 몸이 좋아진 주인공이 나오면서 오랜만이야, 모두들.이라고 하면서 끝.[16]

또한 아무래도 거의 10년 다되가는 작품이었다보니 인상이 많이 변했다. 헤어스타일이 변한거야 그렇다 치더라도, 피부색들도 다 변하고, 황인규는 분명 마지막화에 학생주임때는 이전보다도 더 근육량이 늘었는데, 이 작품에서는 벌크가 많이 빠져있다.

3.34. 낮에 뜨는 달

작가인 헤윰이 타 플랫폼의 웹툰을 연재중이라 낮에 뜨는 달은 올라오지 않을거란 예상을 깨고 낮에 뜨는 달이 올라와 팬들은 엄청나게 열광을 했다. 과거보다는 그림체가 달라졌지만 이것도 이것대로 예쁘다는 반응이었다.

3.35. 아는사람 이야기

3.36. 이런 영웅은 싫어

완결 이후 나가보고 건강해져서 열심히 일해달라고 채소와 자양강장제를 잔뜩 주는 간부진과 당뇨걸려서 죽어버리라는 식으로 열량이 잔뜩 든 음식을 주는 상대 파벌에 고통받는 나가와 그걸 지켜보는 주위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 자신의 소중함을 잘 알겠느냐는 백모래는 덤. 원작이 후일담까지 잘 마무리해서 다른 에피소드들처럼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뒷이야기는 아쉽게도 나오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주인공들의 모습과 이영싫 스타일의 개그를 봐서 독자들은 만족스러워했다.

3.37. 간 떨어지는 동거

완결 이후 계선우의 근황이 나왔다. 개과천선해서 성실히 일하고 담배도 안피우고 자기관리도 철저히 하는 아싸가 되었다. 이렇게 좋은 사람인데 왜 연애를 안하냐는 질문에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자기가 아직도 를 좋아한다는걸 깨닫는다.

3.38.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

3.39. 한줌물망초

임나누리는 신기루가 탄 택시를 다른 택시를 타고 쫓아간다. 신기루는 라인으로 불길한 말을 하며 담이도, 미호도 모두 널 좋아했다며 고백한다. 누리는 불길함을 느끼고 그 순간 신기루가 탄 택시에 교통사고가 나서 신기루가 사망한다. 하지만 다행히 꿈일 뿐이었고 진짜 신기루는 누리의 눈앞에서 자고 있었다.[17] 둘은 결혼하고 현재 임신한 상태다. 신기루와 임나누리는 다시 자러가고 신기루는 나누리가 잠드는걸 보며 임나누리와 만는 과거를 회상한다. 본편에서 도깨비는 사라지기 전에 기루에게 기억을 남기고 갈지 모두 지우고 갈지를 고르게 해준다며 정하라고 한다. 기억을 가지고 있던 신기루는 임나누리가 했던 신기루가 얼마전까지 자기 연인이었다는 말을 듣고 도깨비가 보여준 것이 진짜라는것을 깨닫는다. 그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나누리에 대한 감정이 남아 결혼하게 된 것이다. 기루는 만약 다음생이 있다면 그때는 자기가 누리를 찾으러 가겠다고 생각하며 끝난다.

3.40. 호랭총각

호랭총각의 아들 인의 말에 따르면 너구리 주민들은 무릉도원에도 적응하며 즐겁게 지내는 중이다. 장남 범은 무릉도원의 근원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를 접하게 되고 친구들과 함께 삼촌인 인턴신령 승을 찾아나서며 근원을 고치고 있다.

3.41. 공대생 너무만화

10년후 미래에서 한주연과 강지우가 결혼했다는게 밝혀지며, 둘 사이에서 딸까지 나왔다.[18] 이름은 둘의 이름에서 한글자씩 따온 한연우. 게다가 아버지를 닮았는지 딸의 아이큐는 무려 160. 높은 지능과 낮은 사회성, 공부하는게 노는거라는 사고방식마저 다 아버지를 닮았는지 같이 노는 아이들의 자존감을 다 깎아놓는다. 한연우는 아이들이랑 노는게 재미없고 다 자기를 싫어한다고 지우에게 말하지만 지우는 누군가가 싫어한다는건 누군가는 좋아해준다는 뜻이며 널 좋아할 사람도 분명히 있다고 말한다. 자신도 그런 사람과 결혼 했다고 덧붙이면서. 그리고 한수연은 잘나가는 화장품회사 ceo가 됐고 박용현은 창업중이며 이원소는 연구원, 선마리는 취직예정이다. 마지막에는 미숙한 친구는 G구인의 김토띠와 김어둠이 특별출연하면서 끝.

3.42. 오빠 왔다

자취를 하기 시작한 오빠를 떠나보내고 몇 년후, 사람들은 모나 작가에게 가끔씩 오빠가 그립지 않냐고 물어본다고 한다. 하지만 작가의 생각에 오빠를 그리워하고 생각냐겠냐고(...) 그러다 어머니가 오빠에게 반찬좀 가져다주라고 부탁하자, 질색팔색하지만 어머니가 부침개 뒤집개를 가지고 협박을 가하자 냉큼 오빠에게 간다.

버스 정류장에서 오빠를 기다리며 두리번 거리다 더벅머리에 잠이 막 깬듯한 몰골로 나온 오빠를 보고 핸드폰을 들고 이상한 사람이 왔다고 현실부정부터 시작한다. 반찬을 전해다주러 갔다가 치킨집에서 치킨을 시켜먹고, 오빠는 회사일이 바빠져서 관리할 시간이 없어서 방금 전 그 몰골로 나왔다고 한다. 작가는 그런 오빠를 보고 안쓰러워하며 조금은 야위어졌나 싶어하는데, 치킨 닭다리 두개를 땡치려는 오빠의 만행에 바로 멱살을 잡는다(...).

커피를 마시며 자취하니까 어떠냐는 동생의 질문에 오빠는 혼자서 밥도 하고 청소도 하고 해야해서 생각보다 훨씬 귀찮고 살기 어렵다고 한다. 그 말에 동생이 자취와 본가 둘 중에 어느게 좋냐고 물어보자 당연히 자취를 선택하는 오빠의 1초 컷에 동생은 고민하는 척이라도 하라며 당황한다.

마지막으로 반찬을 싸들고 집에 돌아가는 오빠를 본 동생은 곰곰히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가면서 자기도 자취방이나 한 번 알아볼까 생각한다. 댓글창에서는 차기작 떡밥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 중.

3.43. 신과함께

최애캐 특집의 마지막 에피소드이다.

이덕춘의 말에 따르면 진기한의 변호를 받은 유성연은 무죄가 입증되어 환생에 성공하였고, 저승에서는 지장의 변호사 육성에 대응하여 검사 양성학원을 운영하며 검사들과 변호사간의 팽팽한 대립을 이루며 저승편 시점의 원님재판보다 체계적인 재판을 하고 있다고 한다.[19]

진기한은 유성연 이후 10년간 국선변호사 직을 수행 후 은퇴, 지장대 변호사 양성학교에서 후임들을 가르치고 있다. 머리가 하얗게 센 걸 보니 고생 꽤나 한 듯.혹자는 영화화에서 본인만 빠져 마음고생 한 흔적이라 카더라(...)

그런데 저승에 큰 문제가 생겼는데, 흑암지옥에 갇혀 있던 수명장자가 기어이 저승을 탈출해 이승을 다시 자기 것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 시왕들은 이 사태에 강림도령을 파견해 수명장자를 잡으려 하고 있다. 이번 일에는 군신부에서도 비상소집하여 중죄인인 수명장자를 잡으려 할 듯.차기작 떡밥이라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중간에 오징어 게임을 암시하는 장면에서 해원맥이 게임에서 탈락하여 사망한 참가자들을 보더니 한숨을 쉬고[2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암시하는 장면도 나오는 등 2021년 시국을 반영한 장면들도 깨알같이 나온다.

현재 강림도령은 수명장자를 잡으러 파견을 간 상태기 때문에 망자의 인도는 해원맥이 주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4. 기타

PC판 기준으로 화요일에 여신강림, 수요일에 전지적 독자 시점, 금요일에 외모지상주의, 토요일에 프리드로우를 제치고 연재하는 요일 1위를 모두 석권했다. 사실 이건 당연한게, 네이버웹툰의 인기순은 각 요일마다 합쳐지기 때문에 여러 요일인 이것이 1위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전 1위 웹툰은 독자층이 한정되어 있지만 이건 과거 추억의 웹툰을 잠깐이나마 다시 볼 수 있어 독자층이 훨씬 더 넓다. 김규삼, 조석, 가스파드, 컷부, 랑또, 펭귄, 정다정 등 네이버 웹툰 전성기를 대표했던 작가들의 작품이 하나 둘씩 나오니 인기가 높을 수밖에. 네이버가 칼을 제대로 간 모양이다.


[1] 오타가 아니라 진짜 이렇게 적혀있다.[2] 이때 정보통은 창문에 매달려 있다.[3] 김사랑은 이후 에피소드인 '세가지 소원'편에서 살인죄로 교도소에 수감됐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지 아니면 자신이 기억하는 김사랑은 '형사'였기에 형사님이라고 칭하는지는 불명.[4] 이때 김사랑은 여전히 "아~사랑이야"라고 했다.[5] 진짜 편지를 쓰고있는 홍달기 옆에서 불쑥 튀어나왔다.[6] 감옥에 있어야 할 사람이 왜 밖을 활보하는지 의문을 표하는 독자들이 있는데 김사랑은 시즌1 '세가지 소원'편에서 교도소에 수감된후, 시즌2에서 가석방됐다. 살인전과자가 형사일을 하는건 불가능했기에 이후 만화에서 사라진것이다. 하지만 결혼해서 아이를 둔 유부남이 됐다는 점은 꽤 놀랄만한 근황이긴 하다.[7] 본편 223화에서 희선이 대학 상담을 할 때, 불사조와 같은 대학을 가서 캠퍼스 커플이 됨으로써 다른 여자들이 불사조에게 눈독 들이는 걸 원천 차단하고, 22살에 결혼하여 유학을 가 세계적인 학술지에 논문을 몇 차례 실리는 성과를 내고 귀국한 후에 불사조에게 새로운 공식을 선물받고 말년에는 숲 속에서 사는 것(...)이라고 밝혔는데, 절반은 이룬 셈.[8] 이 부분만 작화가 역대급 고퀄로 그려진지라 호평이 자자하다. 대부분 하이브나 비질란테 그림체 같다는 평.[9] 민태홍도 앞날이 불안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한채민 기자와 인터뷰만 한 것으로 추측된다.[10] 여기서 태홍이가 한채민 기자에게 실례지만 누구냐고 묻는 대사가 한채민 기자가 이를 서재훈에게 말했다.[11] 윤현민 대위의 녹취록이 동기인 박 철 대위에게 넘어간 뒤 한채민에게 넘어간 것을 보아하니 충렬이의 사망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보이게 된다.[12] 게다가 작가의 1월 달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재훈이가 한채민 기자에게 수사기관 지휘 하에 사건 조작을 고백했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그 결과로 인해 강호산은 살인죄 및 증거 조작죄로 중형을 선고받을 뿐 아니라 신상공개까지 이뤄질 것으로 보이고, 그 당시 GP장이었던 김도균, 부GP장이었던 주승채, 기무대 수사과장 박두일 소령과 정은호의 동기였던 윤승규 모두 증인으로 참석하거나 조사받을 것이 예상된다.[13] 정사에선 유비가 독우를 폭행했으나 연의에선 장비가 폭행했다. 관우:관중선생을 원망해라[14] 어머니는 여전히 전업주부시고, 아버지는 회사일을 그만두고 은퇴후 유유자적하게 골프를 취미로 두며 살고있고, 밀리터리 덕후 동생 북북이는 군입대 후 만화적 과장이 아니라 진짜로 총기류와 함께하는 생활을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직업군인이 되었다. 대략 8년전만 해도 동생의 나이는 19살. 8년이 흘렀을 지금은 20대 중후반이기 때문에 전역은 당연히 했을 것이기 때문에 진짜 직업으로 군인을 선택한 것. 야매토끼 본인은 이곳저곳 여행도 다니며 세상을 구경했다. 또한 4년전부터 고양이 두 마리를 입양해서 키우고 있다.[15] 폭풍의 전학생 마지막 화에서 황인규는 학생주임이 돼서 모교에서 일하고 있었다. 어떻게든 붙은 모양[16] 연희와 인공이 모두 얼굴은 나오지 않고 끝난다. 때문에 10년만에 다시 보는 건데 적어도 주인공하고 히로인 얼굴은 보여줘야 하지 않냐고 아쉬움을 토로하는 반응이 다수.[17] 본편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지만 과거로 돌아가면서 없었던 일이 됐던 일이다.[18] 단행본에서 주연을 닮은 아이가 공개되긴 했다.[19] 이전처럼 시왕 1명이 재판을 하는게 아닌 현대의 사법체계처럼 여러명의 판사가 하는 것으로 나온다.[20] 오징어 게임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이정재가 신과함께 영화판에도 출연했기에 넣은 배우 개그인 듯. 다만 이정재는 해원맥이 아니라 염라대왕 역이었다.그래서 안죽은거구나